17:00 태평양 9번타자 염경엽 선수의 안습의 장면… 저 당시 팬들은 LG가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28년 씩이나 우승 못하는 저주에 걸릴 것이라 생각도 못했을 것이고, 저 안습의 태평양 9번타자 선수가 훗날 28년의 저주를 풀어줄 LG의 명장이 되리라는 것은 더더욱 상상도 못했겠지…
@@유영민-b2r 접전끝에 1차전을 잡는팀의 기선을 무시하면안되겠죠 그래서 LG가 4경기만에 우승을한거라고봐도 무리는아닙니다. 당시 엘지의 전력이 워낙 월등했으니 1차전놓쳤다고해서 우승전선에 큰 이상은 없었을지몰라도 시리즈가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은 충분했습니다 그러면 판도가 어떻게흘렀을지는 알수없던거였죠 4경기만에 끝났지만 그중 3경기가 1점차승부였기때문입니다.
김성근 감독 투수 혹사 하고 정동진 감독은 투수 보호 했다는 식의 유투브 있던데요 80년대에 감독 한 감독중 시대가 시대니만쿰 투수혹사에 자유로울 감독 없습니다. 아니, 정동진 감독은 김성근 보다 도 더 투수 혹사 심하게 했습니다 김홍집은 15회 완투를 몇 번을 시켰고 입단 3년차때 구위가 완전히 가버립니다.
강병철 롯데 감독 기간은 3번으로 83~86. 91년~93년. 2006년 ~2007년 최동원은 83년 롯데 압단해서 87년 까지 매년 200이닝 이상 투구룰 했는데 무슨 한 해 혹사? 88년은 연봉 협상 갈등으로 전반기 출전을 안 한 것 염종석은 92년 혹사 후유증에. 연봉협상 갈등으로 93년 동계훈련도 못 해 시즌 합류가 늦어져 150이닝 투구. 결국 후유증으로 수술과 94년 시즌중 군방위 복무후 3번의 수술로 던지지 못 한 것 한화- sk감독시절에도 계속 에이스 투수 혹사를 했어요
@@koleanan1001 아닙니다. 13승 최상덕 12승 김홍집/최창호 11승 안병원 8승 정민태 압도적 1위팀 엘지도 못 가졌던 리그유일 5인 풀로테를 돌려서 '투수왕국'으로 불렸던 팀이 저때 태평양입니다. 불펜에는 40세이브 클로저 정명원과 마당쇠 스윙맨 박은진 언더핸드 박정현/노승욱과 가내영 정도가 있었죠. 조웅천도 저때 1군에 나오긴 했는데 아직 지금 알려진 그런 기량은 아니었으니 제외. 지금의 개념을 적용하면 1선발 김홍집 2선발 안병원 3선발 정민태라고 하면 최창호 최상덕을 불펜으로 돌리면 지금 기준으로도 충분히 차고 넘치는 투수진이 나옵니다. 정동진 감독의 무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투수운용이 독이 됐던 시리즈입니다. 영상에서도 2차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던 안병원을 뜬금없이 퀵후크하고 바로 게임이 터져버렸죠.
@@eugeniophenomenalashley1534 저때는 어느 정도 분업화가 되긴 됐어요 ㅎㅎ 특히 저때 엘지는 지금 시대에 가져와도 손색없을 정도로 불펜진이 두터웠습니다. 다만, 큰경기는 에이스가 책임져야한다는 이상한 관념이 지배하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처럼 일정 투구수가 되면 교체 그런 개념도 없었고요. 저때보다 1년 전 9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박충식이 혼자 15회를 던진 일이 있었죠.
LG 트윈스 경기시작 로고송과 등장음악을 저 때도 썼다니.... 오래됐네요.
삼진 잡거나 멋진 플레이를 했을때 나온 음악도 소름이었슴.ㅋ
프로야구가 프로야구다웠던, 그리운 목소리가 함께 했던 시절입니다.😊
17:00 태평양 9번타자 염경엽 선수의 안습의 장면… 저 당시 팬들은 LG가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28년 씩이나 우승 못하는 저주에 걸릴 것이라 생각도 못했을 것이고, 저 안습의 태평양 9번타자 선수가 훗날 28년의 저주를 풀어줄 LG의 명장이 되리라는 것은 더더욱 상상도 못했겠지…
돌고도는 우리네 인생사~~
이 시기의 LG야구는 그냥 설레임 그 자체였지.
잠실야구장구경 갔던 추억이 남아 있네요, TV에서 보던, 선수들을 직접 본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이때 야구중계도 그립고 엘지 전성기도 그립고 고 하일성씨 목소리 그리워지네여
요즘야구중계는 김빠진 맥주같죠. 하일성 해설을 능가하는 해설위원은 향후 나오기 힘들겁니다
당시 캐스터 표영준
허구연위원님이랑 하일성위원님이 라이벌이었는데. 하일성위원님이 먼저 가셔서 아쉽네요.
@@karynwhite1585 하일성아저씨말고 제대로해설하는사람없엇음
그런데 저 영상에서 해설하신 해설위원은 하일성 해설위원이 아니라 이종도 해설위원 입니다
LG의 전성기 1994년 그때가 그립다~~
신바람 타선요???
작년 2023년 LG는 29년만에 우승을 했습니다..저도 23년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때가 오겠지요.. 그때의 LG와 그때의 나를 회상하며..
1차전 때 야구장에 있었던것이 지금까지도 이렇게 큰 추억이 될줄이야...
김선진 타자의 끝내기까지 다 보고 나오셨나요?
@@incognito-eq6xp 네 다보고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였지만요..
@@lgtwinsvic 돈주고도 못살 경험이네요 부럽습니다
@@incognito-eq6xp 조만간 엘지 그 자리에 돌아갈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오 부럽네요
아 아직도저때기억이또렷한데...시간이벌써이렇게흘렸구나..27년...올해 유지현감독님 다시한번 그때의영광을재연해주시길..🙏🙏🙏 참으로더웠던94년과 신인삼인방대단했던..서용빈.유지현.김재현..그리고 김용수.정상흠.김태원.이상훈.인현배...노찬엽.김영직....그립구만유
김선진 타자의 끝내기가 그립군...김선진 타자는 대타로도 활약 쏠쏠하게 해줬지
ㅇㅇ먼가아쉬운선수
일화로는 이 홈런 하나 덕분에 선수생활 연장됐데요
지금은 야구를 끊었지만 어릴때 야구와 LG에 미쳐 있을때 김용수,이상훈,이병규는 그냥 사랑 그 자체였지..
이때 LG 정말 대단했지. 이광환 감독의 자율야구, 신바람야구, 신인3총사, 이상훈. 그리고 1994년 자체가 참 추억거리가 많은 해였지.
맞네요. 폭염, 김일성 사망, 월드컵 스페인이랑 독일전, 압구정 오렌지족 .등등
성수대교사건도요 제나이42인데 ㄷㄷ임
그런데 이상훈 선수는 투구 폼도 정말 멋있어요
엘지팬들은 아직도 94년 비디오를 보고있네요.28년째?
롯데팬들은 92년 비디오를 30년 쭉 보는중?
미국에선 다저스팬들이 88년 깁슨의 끝내기홈런을 2019년까지 지겹게 비디오로 봤다죠.
필름 늘어나서 씹힐정도로.ㅎㅎ
삼성팬들은 2011-2014년 우승을 디비디로 보는게 다행.ㅋㅋ
그건맞음
태평양은 에이스 김홍집투수를1차전 11회까지 완투시켜서 패전까지 떠안게해놓고 3,4차전에는 계투로등판시키는 다소 이해안되는 기용을합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포스트시즌에서 3선발체제가 정석이었으니 90년대인 이때에도 그것이 당연한수순이었지만 태평양벤치는 대체 무슨생각에서인지 4차전에는 최창호투수를 선발로냈다가 초반부터 게임을 터트리니까 최상덕선수를 두번째투수로내고 이마저 통하지않자 김홍집투수를 추격조로 내게되는데, 결과론적으로 그리고 순리상 김홍집투수를 4차전선발로냈어야했고 그랬다면 최소 안방에서 상대팀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장면은 안볼수있었겠죠 엘지가 워낙 막강한전력이었지만 한국시리즈가 4경기만에 끝나버린데에는 태평양벤치의 허술하고 무능한 경기운영을 한 몫도 큰듯하네요.
돌고돌아 흙수저? 염경엽 감독님 무려29년 한을 풀어주실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결국 염감님이.. 엘지의 저 뛰는 야구를 엘지 감독으로 와서 하고계심 ㅠㅠ
와 저 할아버지 기억남... 야구장 가면 매일 계셨던 분
17번 우익수 호타준족 야구천재 박준태 나의 최애 야구선수
프로와서는 먼가 기대만큼못해줌
올해 우승하기 전에 저때 마지막으로 우승한 날이 29년전인데 당시 초딩들이 지금은 부모님이 되어서 자녀를 두고있네 ㄷㄷ
이때는 모든 운동선수 얼굴 다 잘생기고 이뻤어요,😊
김홍집.. 이상훈 당대 츼고의 좌완이였지..
하득인..... 참으로 오랫만에 듣는 이름!! ^^
공포의 대타였었죠.
원조 좌투수 킬러였죠. 21세기 이재원같은? ㅎㅎ
우완 상대 타율 1할대.
좌완 상대 타율 4할대.
와. 홍집이형 11회던지거임?대단하다
진짜 이상훈 폼 죽인다
진짜 핵간지
저때최고였죠
김용수♡ 선동렬만큼 좋아한 마무리 투수
4차전으로 끝날줄은 솔직히 예상못했다 태평양의 기세가 워낙 좋았고 선발진이 막강했기에
1차전 8회 만루 병살, 3차전 실책 퍼레이드 땜에 망했죠...
참고로 1990년도에도 한국시리즈때 삼성한테 4전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ㅎㄷㄷ
태어나기 전에 엘지우승
태어나기 전에 2002년 한국시리즈감
그 2002 한국시리즈가 LG 트윈스가 치른 마지막 한국시리즈였죠.
김홍집 ㅠㅠ 그당시 11회말까지던지고 슬퍼하던표정잊혀지지가않음 진짜 태평양타자들 개원망스러웠던기억이...
진짜 8회 1사 만루서 김동기가 병살타만 안쳤어도.
그때 1점이라도 뽑아서 태평양이 1차전 잡았으면 시리즈 향방이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몰랐죠.
그때 병살치고 연장서 굿바이 홈런 맞아버린 바람에 분위기가 완전히 LG로 넘어가버렸죠.
@@alscjf1020 왜 그렇게 생각하고계시는것인가요?
1차전을 태평양 돌핀스가 이겼어도 엘지트윈스가 코시우승했었을것입니다
@@유영민-b2r 그때 한화를 전승으로 꺾고 올라와서 기세가 대단했죠.... 그러나 당시 최강선발 이상훈 벽에 가로막혔었는데, 김홍집의 연장역투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그 후유증이
시리즈 장악...
@@유영민-b2r 접전끝에 1차전을 잡는팀의 기선을 무시하면안되겠죠 그래서 LG가 4경기만에 우승을한거라고봐도 무리는아닙니다. 당시 엘지의 전력이 워낙 월등했으니 1차전놓쳤다고해서 우승전선에 큰 이상은 없었을지몰라도 시리즈가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은 충분했습니다 그러면 판도가 어떻게흘렀을지는 알수없던거였죠 4경기만에 끝났지만 그중 3경기가 1점차승부였기때문입니다.
@@유영민-b2r 길고 짧은 건 대봐야ㅠ아는거지 단기전은 객관적 전력보다 분위기 싸움이라는 거 모르나
지금봐도 엘지유니폼은세련됐다
94년12월군번입니다 26개월군생활 1만군월 5기갑 39전차2중대출신입니다
구타와암기는기본
의정부 덕정리에서 근무햇습니다~~
초1때라..경기를 못봤네요..추억좋네요!
김경기 코치님 사실상 고의사구로 거를때 기분 안좋아 보이던데
너같으면 명색히 홈런타잔데 거르면 조켓니 기분이
@@최고다이어터 이런 말투 존나 싫어하는 말투 중에 하나.
@@Iiiiiiiii-liliiiiiiiiiㅋㅋㅋ죄송해요 거슬렸다면
이제 엘지가 우승했네요
26:28 8회 1사 만루에 김용수 나와서 병살타 샷!!!
태평양 팬이었는데 마지막 홈런맞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홍집 너무 잘해주었는데 그래도 너무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와이번스 랜더스 세대는 모를 인천야구의 한이 서려있는 시리즈였죠
감독님이 1번타자셨네
2차전에 이명박 닮으신 분이 태평양 선발을
ㅋㅋㅋㅋㅋㅋ고릴라도좀닮음
근데 유코치님 진짜 빠르시다
장대성 오지환이는 흉내도 못냄
오지환은 유코치보다 어깨가 좋지만 몸이 뻣뻣함
@@koleanan1001 ㅇㅈ 진짜 유지현보다 어깨만 좋다는 느낌...
@@스포츠광-b7w 무슨 선수 평가를 느낌으로 하노. 스탯이나 플레이 보면 수비에서오지환이 꿀릴 이유가 전혀 없는데
@@user-el8sc5kc1w 시비조 얘기 참 듣기도 좋겠다 1년전에 얘기한걸 걸고 넘어가는 니도 문제인데 내가 니한테 시비걸었디?
4:55캐스터가 김성갑인데 심성갑으로 들리는거 나만그런건가
41김용수9한대화1정삼흠2김동수
김동수엘지거포였죠 나름 제나이42인데 넘그립네요 좋은하루되세요
표영준 캐스터가 KBO 역대 최고의 캐스터다
표영준 정도영.유수호
저땐 신인 풍년이었네 LG 3인방에 최상덕까지..
최상덕말고도 심정수라는 거포도
저 경기가 내 마지막 한국시리즈 직관일줄이야
LG 올해는 우승할수있겠지..또르륵😅
저때 태평양이 짠물야구 했었는데
이날 이겼으면 94 챔피언은..역사가 바뀌었을 수 있었을텐데...
12:34 말이 씨가 됐다...
이때 태평양 감독이 90년 삼성 감독이었던 정동진이죠
정동진스브스해설도했었죠
캐넌좌 배트스피드ㄷㄷ
홍집이형 투구폼 김동현이랑 비슷하다
27:01 슬라이딩ㄷㄷ
김선진은 대타로 마니나왓엇죠 원래 홈런타자는아니엿는데 운이조아서 한방쳐서영웅됏엇죠
유이는엄마닮았나 아빠는 안닮았네 유이섹시하고이쁜데
김갑중이 시리즈 최대삽질러였네
지금 이상훈이 투수하고 있으면 25승은 했을듯
저때는엘지경기하면 평일야간에도 매진될정도였지
진짜 태평양 타선이 조금만 정상적이누팀이었다면 저때ㅜ우승 해ㅛ을텐데...
우리 집 보물 94 LG. 트윈스 선수 싸인 ,
전 어릴때 상훈이 형이 해준 싸인볼.ㅋ
13년동안 기다렸다 태평양 우승을
13년을 기다렸다 태평양 을 🏆 우승을
저때는 메이저리그 보다 한국 야구 더 재밌었는데, 지금 야구는 동네 야구인지 프로야구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실력이 엉망, 돈만 밝히는 선수들, 지금 야구는, 야구선수보다 치어리더가 더 유명해, 국내 야구는 별로 관심이 안 가네,
거의 태평양존이었네
유이 아빠도 나오네..
유이전나섹시함
90년대라 그런가 응원가 스타일이 지금이랑 많이 다르네
어? 윤덕규 LG 아니였나요?
엘지였다가태평양갔음
불펜 투수가 그렇게 없었나? 어떻게 선발을 11회까지 돌릴 생각을 하나? 완투패는 참 허탈하겠어..ㅠㅠ
1994프로야구한국시리즈태평양lg1.2승리
언제 다시 우승하려나...
김경기 헬멧에 홈런갯수대로 붙인 스티커 저당시 멋져보엿음 ㅎ
저당시 유행어 동기가좋아야 경기가 잘풀린다~~~
김성근 감독 투수 혹사 하고 정동진 감독은 투수 보호 했다는 식의 유투브 있던데요
80년대에 감독 한 감독중 시대가 시대니만쿰 투수혹사에 자유로울 감독 없습니다. 아니, 정동진 감독은 김성근 보다 도 더 투수 혹사 심하게 했습니다 김홍집은 15회 완투를 몇 번을 시켰고 입단 3년차때 구위가 완전히 가버립니다.
김홍집은 현대시절에 완전히맛이갓죠 태평양시절에혹사로요 ㅜㅜㅜㅜㅜㅜㅜ
요즘에는 에이스급이 한시즌에 30~32경기였고 저때는 한시즌에 36경기 출전함
그런데 강병철 감독은 예외였습니다.
최동원하고 염종석이 1시즌만 혹사당했거든요
강병철 롯데 감독 기간은 3번으로
83~86. 91년~93년. 2006년 ~2007년
최동원은 83년 롯데 압단해서 87년 까지 매년 200이닝 이상 투구룰 했는데 무슨 한 해 혹사?
88년은 연봉 협상 갈등으로 전반기 출전을 안 한 것
염종석은 92년 혹사 후유증에. 연봉협상 갈등으로 93년 동계훈련도 못 해 시즌 합류가 늦어져
150이닝 투구. 결국 후유증으로 수술과 94년 시즌중 군방위 복무후 3번의 수술로 던지지 못 한 것
한화- sk감독시절에도 계속 에이스 투수 혹사를 했어요
김홍집은 아마 시절에도 혹사 당했고
태평양 1,2년차 였던 93년과 94년혹사 당하고
95년 구위가 완전이 맛이 가서
현대(96년 )시절에는 중간 계투 투수로 평범한 투수로 전락 해서
93시즌 태평양이 꼴찌 했을 때는 유일하게 상대전적 앞섰던 팀이 엘지였다 9승1무8패로 근데 2위를 한 94시즌은 엘지한테 5승13패로 절대열세 코리안시리즈 4연패 준우승
47:10 이런 사이드스텝 수비는 오지환이 절대 불가능
뭐래 오지환이 더 수비 잘하는데
오지환 과소평가 진짜 ㄹㅇ ㅋㅋ
오지환이면 좀더 옆으로 빠지는 볼도 낭낭하게 아웃인데
그리고 오지환정도 송구능력이면 저런 풋워크 크게 중요치 않음. 당시 유지현이 송구의 핸디캡을 극복하느라 저래 한거지
28:22 앞부분 보기 귀찮은 사람 여기부터
근데 lg 타자 등장곡이 이때도 있었구나ㄷㄷ
28:49
김선진 끝내기 홈런 ㄷ
김재현배트속도봐 ㅌ
배트속도는최고였죠
한대화..!?
94년도에 김상훈(기아 김상훈×)이랑 1:1트레이드로 엘지에 왔습니다
김홍집망연자실한표정ㅜㅜ
김홍집을 11회까지 던지게 하다니 혹사아닌가요
본인이 던지겠다고 한거죠.
@@04captain5네 김홍집 인터뷰보고 알았습니다
절대 정동진 감독이 선수 혹사 시키는 일이 없었는데 이상하긴 했습니더
한국시리즈 엘지 vs kt 4승2패 엘지 우승 성지간다
성지순례왔습니다 lg가 4승 1패로 우승이네요
최창호 선수 폼이 진해수랑 비슷하네
최창호투구폼 마니따라했었음
예전엔 강속구 투수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니 이상훈도 똥볼러였네. 지금이었으면 요즘 타자들은 그냥 받쳐놓고 쳤겠네. 직슬 주무기에 저 구속이면 그냥 배팅볼이지.
최상덕커브개좋네어
꾀돌이유지현 캐넌히터김재현 키다리서용빈 해결사한대화 검객노찬엽 대타의사나이 김선진 간혹장타치던김동수 고교최고유망주엿던 박준태까지
태평양 뭔 선발을 11회말까지 투구를 시키냐... 그러다 홈런한방에 어깨빠져라 던지고 졌네 ㅎㅎ
그만큼 태평양 마운드는 선수층이 얇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태평양은 저때 포함해서 가을야구를 꼴랑 2번밖에 못간 약팀이었다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저때 김홍집의 투구수가 144개였던가 그랬답니다.
스포츠 과학보다 '감'과 '믿음'이 우선이었던 시대.
투구수 관리라는 개념도 없었고 언론에서 '혹사'라는 말은 꺼내지도 않던 시대.
저때는 저걸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에이스가 끝까지 던져야 한다는거죠 ㅎㅎ
@@koleanan1001 아닙니다.
13승 최상덕 12승 김홍집/최창호 11승 안병원 8승 정민태
압도적 1위팀 엘지도 못 가졌던 리그유일 5인 풀로테를 돌려서 '투수왕국'으로 불렸던 팀이 저때 태평양입니다.
불펜에는 40세이브 클로저 정명원과 마당쇠 스윙맨 박은진
언더핸드 박정현/노승욱과 가내영 정도가 있었죠.
조웅천도 저때 1군에 나오긴 했는데 아직 지금 알려진 그런 기량은 아니었으니 제외.
지금의 개념을 적용하면
1선발 김홍집 2선발 안병원 3선발 정민태라고 하면
최창호 최상덕을 불펜으로 돌리면 지금 기준으로도 충분히 차고 넘치는 투수진이 나옵니다.
정동진 감독의 무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투수운용이 독이 됐던 시리즈입니다.
영상에서도 2차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던 안병원을 뜬금없이 퀵후크하고
바로 게임이 터져버렸죠.
@@maguni080 타선이 원체 병맛이라 그렇지 투수진은 두터운 팀이었습니다.
특히 94년 저해에는.
에이스 두어명에 의존했던 다른 팀들보다 훨씬 밸런스가 좋았죠.
심지어 엘지보다도.
진심 LG는 감독ㅇㄱ 다 망침
57:33 이걸 주냐
초등5학년때ㅎㅎ
저랑동갑이시네요
@@오스카짱
반갑습니다 😁😁
@@열심히살자-o1z 네 방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아니 뭔 선발을 11회까지 던지게ㅡ하냐.
joel ha 저 당시만해도 지금은 선발 6이닝 중간계투 2~3명 2이닝 마무리 1이닝 이렇게 짜임새가 있지만 저 당시만해도 저렇게 못했어요 선수층도 얇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분업화가 되기 전이라 비로소 2000년대 초중반쯤 되어서야 분업화가 이루어졌어요
@@eugeniophenomenalashley1534 저때는 어느 정도 분업화가 되긴 됐어요 ㅎㅎ
특히 저때 엘지는 지금 시대에 가져와도 손색없을 정도로 불펜진이 두터웠습니다.
다만, 큰경기는 에이스가 책임져야한다는 이상한 관념이 지배하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처럼 일정 투구수가 되면 교체 그런 개념도 없었고요.
저때보다 1년 전 9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삼성 박충식이 혼자 15회를 던진 일이 있었죠.
김홍집을연장까지 무식한야4ㅜ였네
1년전 93년엔 더 무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박충식 투수의 1~15회 투구 ㅠㅠ
미투
2022년 lg 우승
한대화같은노인네가4번타자엿다니 ㅋㅋㅋ
한대화 94년 성적과 팀내 롤을 보면 그런 말 못합니다.
@@캠프-i5s 네그렇긴하죠 인정함
해결사 한대화입니다.
태에평양앙 돌핀스으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