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미래 마늘 농업‥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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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2023/05/24 15:48:40 작성자 : 김건엽
    ◀ANC▶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밭농사 기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우선 마늘과 양파를 중심으로
    스마트 기계화가 추진되는데
    파종에서 수확·저장까지 전 과정이
    기계화됩니다.
    김건엽 기자
    ◀END▶
    트랙터가 움직이며 마늘 파종과 비닐덮기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구멍도 함께 뚫어
    싹이 틀 무렵 구멍을 내고 유인하는 작업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방제작업은 드론으로 처리합니다. 15분 만에
    100아르, 마늘밭 3천 평에 농약을 뿌릴 수
    있습니다.
    물을 공급하는 로봇은 토양의 수분을 진단해 맞춤형으로 물을 관리합니다.
    수확도 기계로 대신합니다. 마늘을 캐내는
    것과 동시에 흙을 털어내고 저장백에
    담아 냅니다.
    수확한 마늘은 송풍 장치로 건조해
    저온저장시설에 보관합니다. 파종에서 수확,
    저장까지 전 과정이 기계화됩니다.
    ◀INT▶ 이원길/마늘 재배 농민
    "고령화로 인력도 부족한데 작업 단계를 줄여
    줄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도 절감되고 속도도
    올릴 수 있는 부분이라서 (기대됩니다)"
    마늘농사를 스마트 기계화하면
    노동력은 67%, 생산비용은 47% 절감됩니다.
    비싼 농기계 값을 감안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주산지를 중심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빌려 쓸 수 있는 방식으로 확대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재호 농초진흥청장
    "지역별로 토질, 재배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주산지에 맞는 형태로 작업기라든지
    기계화 방법들을 (개발하겠습니다)"
    정부는 마늘과 양파 기계화를 중심으로
    현재 63% 수준인 밭작물 기계화율을 2026년까지
    77.5%까지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영상취재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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