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오는 경량목조주택 공법은 미국의 건조한 켈리포니아, 텍사스 ... 미국의 남서부에서 짓는 방식 - 즉, 고온 저습 지역에서 짓는 공법이죠.. 그 특징이 바닥에 ... 저렇게 기초에 바로 붙혀 짓는 방식.. 미국 남서부는 습이 한국보다 훨씬 없기 때문에.. 저렇게 지어도 되지만, 한국은 저렇게 지으면 바닥하고 천장( 지붕) 가장 자리들 , 화장실 주변 ...부들 아마 4년~ 7년이면 다 썩어요.. 기본적으로 한국이나 일본 같이 고온 다습 한 지역은 한옥이나 극동아시아 3국의 전통 중목처럼 바닥에서 기둥을 세워서 기본적으로 나무가 습이나 물기를 먹어도 마를 수 있도록 띠워 주기는 기본입니다. 한국에서 미국, 캐나다식으로 목조를 지으면 안됩니다. - 벽체는 상관 없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곳은 바닥, 화장실, 천장 가장자리들의 ' 습 말림구조'를 이해 하고 지어야 합니다. 지금 이 영상의 목조는.. 15년도 못갈 구조에요... 러시아, 독일 같은 경우의 목조주택도 바닥을 저런식으로 붙혀서 짓지 않아요.. 기둥을 세우고 위로 뛰어서 짓는 이유가 중목구조나 한옥구조의 습 해결 문제와 같이.. 습을 고려한 건축방식입니다.. 저런건 텍사스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나 짓는 방식인데... 목수들이 뭔가 잘못 배워서.. 참... 나중에 바닥과 바닥 가장자리 나무에 벌레, 개미, 곰팡이가 심하게 일어나서 아마도 3~4년차면... 망치로 살짝만 처도 구멍이 숭숭 날거에요... 경량목조 목수분들이 기본적으로 한국의 고온다습한 여름의 성질, 중목구조나 한옥 구조가 왜 기둥을 바닥에 올리고 기본 바닥을 기초 기둥들에서 띄워 올려서 짓는 지를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듯...그리고 습을 고려한 구조의 목조 주택은 - 독일, 스위스의 같은 경우 200~300년 수명으로 아직 유지되는 시골집들이 제법 많다고 하는데, 한옥이나 중국, 일본 중목들도 500년 이상 수명이 이어지고 있지요 - 나무가 습하지 않게 마르게 짓는 구조니까 가능한것입니다. 저런 구조로 완전히 밀폐식(기밀식)으로 지으시면서 패스브 시설도 제대로 안 갖추면 ... 15년 넘기기 힘들겁니다.
북미에서 개인이 집을 건축하다보니..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목재라서 목재주택이 많은 것이죠.. 인건비 비싸고 콘크리트 재료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북미쪽도 고급주택은 콘크리트 입니다. 요즘 북미에서는 ICF 라고 레고블럭 같은 것으로 벽을 세우고.. 안에 콘크리트로 하는 공법을 많이 사용 합니다.. 그리고 내진설계를 하면 됩니다. 오히려 가벼움에 목조주택이 더 불리하죠. 목조주택도 기초는 엄청난 부피의 콘크리트를 기초로 사용하니..먼 의미가 있을까요? 또한 환경 문제도... 외부,내부에 사용하는 OSB합판도... 거의 쓰레기재료 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목조주택은 특성상 시간이 흐르면 내부 목조가 썩고..곰팡이가 생기죠. 콘크리트도 실제로 내외부에 내장재로 막고 열교환장치등으로 환기를 할 수 있는 현대에서는 그런 환경문제는...목조주택이나.. 콘크리트 주택이나..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목조주택의 장점은..건축비가 저렴하고 공사기간의 단축... 이정도로 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건설방법이 저렴하면서 좋다면 다 그방식으로 하죠.. 다 장단점이 있죠.. . brunch.co.kr/@my88007/10 호주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OSB합판을 사용 안합니다. 내용 일부를 알려 드리면.. 가장 중요한 것은 벽체가 OSB 합판이 아니는 것 입니다. 기초나 층간일부를 제외하는 일반합판을 사용 합니다. OSB로 도배하는 것은 환경호르몬에 노출...
제가 아는 지인의 집을 짓고 있다해서 관심을 갖고 빨리 완성된 작품을 보길 기대하고 있어요. 저도 전원주택 지으려 땅을 알아보고 거의 마음을 굳힌 상태랍니다.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거아닌가 걱정이라 유튜브 여러 사이트보며 공부중입니다. 다양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조주택 장점은 벽체가 모두 콘크리트로 채워져 벽 내부에 전기배선 수도관이 묻히는 콘크리트구조에 비해 유지보수와 리모델링이 쉽다는겁니다. 해외 목조주택들 리노베이션 영상보면 벽 안쪽으로 묻히는 샤워 니치나 휴지걸이, 선반등을 쉽게 설치하고 배관, 전기선등의 구조변경도 간단하죠. 반면 철콘구조에서는 콘센트 위치만 바꾸려고해도 콘크리트벽을 파내는 먼지 소음이 엄청난 작업을 해야하죠. 벽속으로 들어가는 샤워니치같은걸 설치하고싶어도 그거하나 하자고 콘크리트벽을 파내는 엄청난짓을 하기도 쉽지 않고요.
아프리카사람도 우리나라 여름은 몹씨 힘들어합니다 높은 습도때문에요 마치 우리가 습식사우나 하는 느낌일겁니다 습식사우나는 타일마감이고 건식사우나는 목재마감이죠 습한 우리나란 철콘이 최적인 지역이고 목조는 건조한 북미유럽에 적합한 재료입니다 쉽게 구하고 지역에 맞는 재료가 주공법이죠 아무리 시공을 잘한다고 해도 습식사우나를 목재로 마감하겠습니까? 제가 사람사는집님 처럼 뛰어난 전문가면 모를까... 또 우리나란 레미콘이 1시간이내 타설이 가능하지만 미국은 극히 제한적이고 소규모 주택시장에선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목재는 엔지니어입장에서 탐나는 재료죠 딱딱 맞아 떨어지는 재미도 있고...저도 늘 관심이 가는 공법입니다 좋아도하구요 그리고 막상 시공해보면 목조주택이 더 힘든거 같습니다 항상 목재 양중해야되서요 철콘은 도급 주는 공종이 많아서 좀 편하다고 해야되나... 돈은 좀 더 나가겠지만 ㅎㅎ
맞습니다. 기후와 재료의 산지가 건축재료 결정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우리나라가 북미에 비해 시멘트와 철근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목재가 매력인 이유는 언급해주신 시공의 즐거움?과 가벼운 자중이 주는 장점, 적은 탄소배출량, 개보수의 용이성, 비교적 비전문가?도 가능한 난이도(용이성), 감성적 매력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한 일본도 지진이라는 특수한 이유이기는 하지만 주거와 저층 건물에서는 목구조가 주류인 점은 복기해볼만 합니다. 습기에 대해서는 기능성이 좋은 습기 관련 제품들이 잘 마와서 시공만 잘 한다면 대안이 된다고 봅니다. 다만 바닷가, 호숫가 같은 곳은 저도 RC를 추천드립니다.ㅎ 우리나라도 강원도를 비롯한 산지가 많은 만큼 계획적인 조림으로 목재산업을 육성한다면 목조건축 강국으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진심이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람사는집 목조에 진심인 분이네요 ㅎㅎ 그런데 비교적 비전문가도 가능한 난이도...이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하자가 발생하고 멀쩡한 공법이 욕을 먹는지...일단 역사가 짧아 목조설계 데이타가 넘 부족하고 규정도 빈약하다보니 시공자의 기술에 크게 좌우되는데 님같은 분들 만나는게 건축주 입장에선 쉽지 아닌게 현실이라 문제입니다 후배양성에도 힘써주세용~~
한국의 기후 환경에선 당연한 말이겠지만 한옥이 짱임 저라면 돈좀 더보태서 한옥을 짓겠네요. 경량목구조는 미국에서도 그전의 통나무집 대신에 값싸게 빠르게 지으려고 현대에 개발된 방식이죠. 장점이 많긴하죠 원하는 디자인의 집을 쉽게 지을수 있으니. 지진에 강하고 나무의 단점을 커버할수있는 경량철골구조도 좋다고 봅니다.
지진이 많이 나는 일본은 중목구조로 짓는거죠. 우리나라는 대부분 경량목구조구요. 경랭목구조의 장점은 저렴한 비용, 가격대비 좋은 단열성능, 갑작스런 설계변경이 있더라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점 등이지 대단히 안전한 주택은 아닙니다.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경량철골조나 중목구조로 짓는게 베스트입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목조나 콘크리트나 장단점이 있어서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다만 콘크리트 단점 얘기하실때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 좀 있네요 ㅎㅎ 콘크리트 300mm 는 기둥으로는 좀 얇고 외벽으로는 좀 많이 두껍네요, 그리고 목구조도 기밀한 단열을 하려면 끊김이 없어야하니 외벽에 어쩔수 없이 붙여야하지 않나요?
댓글들이 콘크리트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으신분들이 많네요. 근데 그걸 아셔야 합니다. 건축주분들은 콘크리트 종류가 몇개인지 어떤걸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릅니다. 목조주택이야 등급별로 정해져있고 그등급만 알면 건축주는 오케이만해서 쓰면 됩니다. 헌데 콘크리트는 다릅니다. 물론 등급과 종류가 다 있습니다. 하지만 레미콘은 목조 자재와는 다르게 공산품이 아닙니다. 당일생산되는 제품의 성능은 하늘과 땅 일 수 있으며, 개인집짓기에 사용되는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상태인지는 개인이 알기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본가에 가보면 온통 기왓장 올려노았죠? 설계의 문제도 있겠지만 콘크리트로 물이 투수되어 물이 새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에 물이새면 그건 더이상 콘크리트로서의 성능이 제로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렇듯 콘크리트는 개인이 알기힘든 제품을 사용하게 됨으로 집의 골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게 되는 즉, 복불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십년 넘게 일을 해왔지만 콘크리트의 장점을 살려 FM으로 시공하는 현장은 단 한군데도 못봤습니다. 현장가서 FM대로 시공하라고 알려줘도 되려 물량짜른단 말만 합니다 ㅎ
음... 시멘트 소성 연료로 페타이어 파쇄분을 사용하는 것을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섞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물, 화학물질을 생각하시면 베니어 판이 더 심각하죠.. 화학 전공자 이고, 시멘트와 비슷한 미국 광산업체에서 근무중입니다. 타이백 - 건축용 통기성 필름이죠.
목조에 진심이신분이 여기 계셨네요~! 목조주택의 장점들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영상인것같습니다! 영상을 통해 5가지 목조주택의 장점을 알게됐네요 ㅎㅎ,,, 1. 경량이지만 강한 내구성! 2. 건강에 해롭지 않음! 3. 콘크리트에 비해 많은 부피를 차지하지 않음! 4. 간단한 방수! 5. 생활하다 목조주택에 보수가 필요하더라도 비교적 간단하게 수리가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나 집이나 많이 타고 짓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미워도 현대차가 편하듯이 집도 왠만하면 철콘이을 많이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집 저집 다른구조 좀 봣습니다 철콘은 하자가 나도 수습이 됩니다 목조는 하자 한번 나버리면... 이유야 한두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이라 말을 못하겠내요
안녕하세요. 한옥을 그렇게 해본적은 없지만, 한옥은 기둥보 방식에 기둥과 보가 9ㅔ도 반듯한 제재목이 아닌 비뚤비뚤한 자연목이라, 2by목재가 힘을 전달 받지 못하고 상 역할만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존 기둥, 보를 모두 대패질 해서 면을 맞추거나 몰탈로 사춤 채워야하는데, 그러면 작업이 너무 많아지구요. 한옥 전문가분들의 조언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처음 목조주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단점도 있는 거 같은데, 저의 실생활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방음인 것 같습니다. 혹시 목조주택으로 건축하더라도, 철근 콘크리트 주택만큼 집 외부에서 발생해서 내부로 들어오는 소음 (가령, 승용차나 트럭소리)을 잘 잡아 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층간/방 사이 방음이 콘크리트에 비해 약하고, 목재 특성 상 울림(떨림)이 있기도 하지요. 외부소음은 벽보다는 창문이나 현관문 같은 개구부 사이로 새어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슬라이딩 방식의 미국식 창호보다 밀폐력이 좋은 독일식 창호가 차음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층간 소음은 국내 경우, 온돌 설비 설치로 몰탈층을 두어 어느 정도 완화가 됩니다만, 하중이 증가하여 구조계산을 잘 해야 하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소중한 경험글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목조주택의 거실 앞 데크 위에는 약간 튀어나온 처마뿐이라서 더 길게 차양을 설치하려 하는데, 문제는 벽 구조목에 어떻게 고정하느냐 하는 겁니다. 폴리카보네이트든 패널이든 무엇으로든 하다고 해도 저는 벽에 구멍 뚫지 않고 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만약 구멍을 뚫어야 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레미콘 업계 관계자로 말씀드리면 음~ 아닙니다 철콘구조가 오래 살수록 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철콘은 시간이 지나면서 콘크리트 내부에서 알칼리화 되어 철근에 부식이 발생합니다.저도 아파트 살지만 보통 콘크리트의 수명은 길어야 40년? 평균 30년을 봅니다. 그이상 지나면 건물의 내구성은 현저히 하락합니다. 특히나 해사(바다모래)를 쓰는 지역이면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개인적인 견해는 철콘구조보다 다양한 옵션이 가능한 목조주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량목조 주택의 경우는 솔직히 일반인도 지을수 있을정도로 쉽고 그렇기 때문에 중대하자가 잘생김 왜냐면 쉬운만큼 너도나도 돈벌이가 되니까 그리고 저렴하니까. 찾는 사람도 많고 단점 내 삶이 50년 남짓에 물려줄 자식도 없으면 경량 목구조 나쁜선택은 아니나 자식도 있고 나중에 내가 죽고 물려줄 집을 짓고 싶다면 경량 철골 경량 목구조는 무조건 피해라 집만드는 공법 자체가 에초에 대수선이 안되는 일회용 건물 같은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창고정도면 모를가 난 절대 돈주고 경량 목구조 철구조 집은 안지음 시간이 지나서 왜장재 내장재 의 수명이 다되기도전에 목재 에 문제가 생기는 집 많이 봤음 그대로 쓴다해도 대수선이안되는 집임
우리나라의 모든 국산 시멘트는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어느 회사(유니언인가...)의 백시멘트인가 만 빼고). 쓰레기를 연료로 시멘트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웹사이트에 측정결과 있고 직접 확인했습니다(평균 ~6mg/kg 정도 검출). 신문,방송에도 이미 많이 보도 되었고. 웃기는 것은 "자발적 협약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다고 써 있습니다. (환경부, 지차체, 회사가 함께 정한 기준이라나...).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알아서 상상하시길. 쓰레기 넣지 않으면 애초에 안생길 문제를 무슨 협약까지...
북미 지역은 우리나라와 겹치는 기후대가 없기에 그곳의 목구조 공법은 우리와 맞지 않다고 봐야합니다. 일본도 주택 신축의 대부분은 철골구조이고, 목구조는 니시마켓인데, 대부분 중목구조라고 하더군요. 여름에는 극도의 고온 고습, 겨울에는 극도의 저온 저습인 우리 나라의 기후에서는 경량의 얇은 목재를 비닐로 칭칭 감아서는 버티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하절기 고온 고습은 3일만 있어도 곰팡이가 자라겠지요. 특히나 에어컨이 일상이 된 주거 환경을 고려하면, 역결로가 벽체 내부의 결로를 가속화 시킬 것입니다. 올해는 조금 자라다 말지라도 내년에는 그 자리에 더 크게 자라고, 해마다 반복될 것입니다. 기밀된 골조 내부에서는 곰팡이 포자가 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입 목재 냄새의 일부는 살충제 성분이라, 그렇게 좋아할 것이 못 됩니다.
콘크리트주택에서 30년 정도 목조주택에서 20년 정도 살아본 경험으로 목조주택이 쾌적하고 우수합니다. 물론 어느쪽이든지 제대로 지어야겠지요. 북미도 지하층은 콘크리트이고 윗층을 목조로 거의 짓습니다. 장점이 한 둘이 아닌데 일일이 여기서는 설명 안하겠습니다. 콘크리트가 좋다는 분들은 목조주택에서 얼마나 살아본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난 철콘구조로 집지으려 하는데 너무 콘크리트 미워하지 마유. 나와 마누라가 살고 딸이 물려받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골조를 검토하며 목조와 스틸, 철콘을 오락가락하다가 결국 철콘으로 기울었지요. 목조의 장점을 알지만 어쩔 수... 지방소도시에 지을건데 콘크리트가 공해물질이 있다한들 서울공기만 할까유.
맞아요. 매트기초나 방통은 온돌생활권인 우리 주거 문화 상 떨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론 건식 온돌을 추천드립니다. 벽체 스터드 하부에 습기가 갈 염려도 원천 차단되고, 골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최근 아파트 장수명주택에도 채용되기도 합니다. 2층의 경우, 몰탈의 하중도 줄어들어 효과적이구요. 감사합니다.
걱정 마세요..콘크리트도 충분하게 건조후에 입주하면 문제 없어요....그리고 목조주택도..기초는 콘크리트 덩어리...^^ 그리고 저도 알아보니 목조주택 내외장에 붙에는 OSB가 더 문제더군요...다 장단점이 있는 것 입니다..목조주택은 건축비 저렴하고.. 건축기간이 단축이 장점 입니다. 요즘 목조주택을 하는 회사들이 목조주택이 친환경이라고 하는 말들을 계속 하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ua-cam.com/video/D1DRk0JDvPU/v-deo.html
영상에 나오는 경량목조주택 공법은 미국의 건조한 켈리포니아, 텍사스 ... 미국의 남서부에서 짓는 방식 - 즉, 고온 저습 지역에서 짓는 공법이죠.. 그 특징이 바닥에 ... 저렇게 기초에 바로 붙혀 짓는 방식.. 미국 남서부는 습이 한국보다 훨씬 없기 때문에.. 저렇게 지어도 되지만, 한국은 저렇게 지으면 바닥하고 천장( 지붕) 가장 자리들 , 화장실 주변 ...부들 아마 4년~ 7년이면 다 썩어요.. 기본적으로 한국이나 일본 같이 고온 다습 한 지역은 한옥이나 극동아시아 3국의 전통 중목처럼 바닥에서 기둥을 세워서 기본적으로 나무가 습이나 물기를 먹어도 마를 수 있도록 띠워 주기는 기본입니다. 한국에서 미국, 캐나다식으로 목조를 지으면 안됩니다. - 벽체는 상관 없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곳은 바닥, 화장실, 천장 가장자리들의 ' 습 말림구조'를 이해 하고 지어야 합니다. 지금 이 영상의 목조는.. 15년도 못갈 구조에요... 러시아, 독일 같은 경우의 목조주택도 바닥을 저런식으로 붙혀서 짓지 않아요.. 기둥을 세우고 위로 뛰어서 짓는 이유가 중목구조나 한옥구조의 습 해결 문제와 같이.. 습을 고려한 건축방식입니다.. 저런건 텍사스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나 짓는 방식인데... 목수들이 뭔가 잘못 배워서.. 참... 나중에 바닥과 바닥 가장자리 나무에 벌레, 개미, 곰팡이가 심하게 일어나서 아마도 3~4년차면... 망치로 살짝만 처도 구멍이 숭숭 날거에요... 경량목조 목수분들이 기본적으로 한국의 고온다습한 여름의 성질, 중목구조나 한옥 구조가 왜 기둥을 바닥에 올리고 기본 바닥을 기초 기둥들에서 띄워 올려서 짓는 지를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듯...그리고 습을 고려한 구조의 목조 주택은 - 독일, 스위스의 같은 경우 200~300년 수명으로 아직 유지되는 시골집들이 제법 많다고 하는데, 한옥이나 중국, 일본 중목들도 500년 이상 수명이 이어지고 있지요 - 나무가 습하지 않게 마르게 짓는 구조니까 가능한것입니다. 저런 구조로 완전히 밀폐식(기밀식)으로 지으시면서 패스브 시설도 제대로 안 갖추면 ... 15년 넘기기 힘들겁니다.
오 이런것도 아세요?
미국 캐나다에도 고온다습한 지역은 있고, 그 지역에 맞는 빌딩코드가 있어 대처하고 있습니다. 기초 높이, 실내측 가변형 투습방수지 설치 등 국내 실정에 맞는 요소를 활용하면 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주변에 건축하시는 분도 이런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목조주택 기초공사가 중요하다고
휼륭한 의견입니다
당신이 진정 건축가입니다
지금 유튜버는 이상한 괴변으로
자기 홍보하는것
즉 약은 사람인거죠 큰걸모르고 조그만 콘크리트 트집 나참
콘크리트 바닥을 자연경사보다 높게 설계 시공하고 건물 주변 배수공사로 물이 들어오는 갈을 차단하고 저 나무도 가공처리 과정을 거친 제품이라 문제가 안돱니다…콘크리트 밑에 비닐을 깔아서 습기차단을 하기때문에 나무가 썩을정도는 아니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점점 날씨가 우리나라 날씨는 경량 목구조에는 맞지 않아요 osb합판도 뭘 갈아 넣어서 붙인 합판인지 모르죠~
우선 내 손으로도 지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좋네요.
콘' 건축 자영으로 해보았는데 거푸집이니 뭐니 붙였다 뜯어다 정말 힘이 듭니다.
네 목조는 규격화 된 부분이 많아서 건축주님 중에는 직접 파우치 메시고 목수처럼 짓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무엇으로짖느냐보다 어떻게 짖느냐가 더중요한듯.
전 콘크리트도짖어도봤고 목조도 지어봤고...
지금은 목조주택엣 삽니다.
몇십년후 리모델링을 생각한다면 아직까진 목조보단 철콘건축만한 건축물은 없는것같습니다
현재 신축(목조.철콘.조립식.조적)과 리모델링 전문업체로서 절실히 느낍니다.
목조는 공기.공사비절감외 매리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각종 건축자재에 대해 잘 모르시고 하시는말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제가 저희집을 짓는다고 생각할땐 적당한 타협안에서 빔이나 아연각을 사용한 건물을 선택할겁니다 빔은 조적이나 철콘 조립식 할것없이 어느공법이든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기도 줄일수있고 비용도 철콘에비해 약간은 빠집니다
모양도 원하는데로 나옵니다
네, 어느 공법이든 장단점이 있지요. 개인적으로 경량이든 빔이든 철골은 목재의 1000배에 가까운 전도율과 결국 금속 판넬이 붙는 구조인 점이 아무래도 오래 사는 집에는 조심스럽게 느껴집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목조가 좋으면 그렇게하세요
콘크리트구조 단점을 강요하는 모습이 어이가없네요
기본상식으로 봐도 콘구조가 훨낳지 불나면 제만남는 목조가좋다 웃음만나오네요
마감을 어떻게 하는냐가 중요한거지 유해물질 어쩌구저쩌구 바닥타설 콘크리트치지말고 나무로하시길
지진나면 약하다 그럼 우리나라 아파트며 교각들 제다무너지겠네요
수도터져서 물세면 목조는끝장납니다 보수가불가능
그런데 도대체 콘구조보다 뭐가좋다는건지?
빔은 결로에 아주 약합니다
북미에서 개인이 집을 건축하다보니..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목재라서 목재주택이 많은 것이죠.. 인건비 비싸고 콘크리트 재료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북미쪽도 고급주택은 콘크리트 입니다.
요즘 북미에서는 ICF 라고 레고블럭 같은 것으로 벽을 세우고.. 안에 콘크리트로 하는 공법을 많이 사용 합니다.. 그리고 내진설계를 하면 됩니다. 오히려 가벼움에 목조주택이 더 불리하죠.
목조주택도 기초는 엄청난 부피의 콘크리트를 기초로 사용하니..먼 의미가 있을까요?
또한 환경 문제도... 외부,내부에 사용하는 OSB합판도... 거의 쓰레기재료 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목조주택은 특성상 시간이 흐르면 내부 목조가 썩고..곰팡이가 생기죠.
콘크리트도 실제로 내외부에 내장재로 막고 열교환장치등으로 환기를 할 수 있는 현대에서는 그런 환경문제는...목조주택이나..
콘크리트 주택이나..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목조주택의 장점은..건축비가 저렴하고 공사기간의 단축... 이정도로 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건설방법이 저렴하면서 좋다면 다 그방식으로 하죠.. 다 장단점이 있죠.. .
brunch.co.kr/@my88007/10
호주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OSB합판을 사용 안합니다.
내용 일부를 알려 드리면..
가장 중요한 것은 벽체가 OSB 합판이 아니는 것 입니다.
기초나 층간일부를 제외하는 일반합판을 사용 합니다.
OSB로 도배하는 것은 환경호르몬에 노출...
내진 부분에 대해서 잘못 말하신게 있네요. 지진하중은 관성력입니다. 간단히 F=m(질량)xa(지진가속도) 인데 질량이 가벼울수록 힘을 적게 받습니다. 기초 콘크리트는 지반과 같이 움직이는 구조체이기 때문에 지진력과 상관없습니다.
집은 오래살거면 무조건 철콘이 정답입니다.
목조주택 10년지난거 지붕까보세요.
하자없는지..
무조건 철콘구조에 벽돌마감 또는 징크마감하시고 내단열하심 하자없는집 됩니다.
20년 넘은 목조주택 지붕 까봤는데, 양호했습니다.ㅎ 구조에 따른 장단이라기보다 시공 퀄리티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조주택 지붕 외장을 징크 로 덮으면 어떤가요
제가 아는 지인의 집을 짓고 있다해서 관심을 갖고 빨리 완성된 작품을 보길 기대하고 있어요.
저도 전원주택
지으려 땅을 알아보고 거의 마음을 굳힌 상태랍니다.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거아닌가 걱정이라 유튜브 여러 사이트보며 공부중입니다. 다양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네, 큰 결심하셨군요. 주택 사시면 잘 한 결정이라 생각드실 겁니다.^^ 다양한 정보가 있는 영상들 올릴 예정이니 구독해서 많이 담아가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조주택 장점은 벽체가 모두 콘크리트로 채워져 벽 내부에 전기배선 수도관이 묻히는 콘크리트구조에 비해 유지보수와 리모델링이 쉽다는겁니다. 해외 목조주택들 리노베이션 영상보면 벽 안쪽으로 묻히는 샤워 니치나 휴지걸이, 선반등을 쉽게 설치하고 배관, 전기선등의 구조변경도 간단하죠. 반면 철콘구조에서는 콘센트 위치만 바꾸려고해도 콘크리트벽을 파내는 먼지 소음이 엄청난 작업을 해야하죠. 벽속으로 들어가는 샤워니치같은걸 설치하고싶어도 그거하나 하자고 콘크리트벽을 파내는 엄청난짓을 하기도 쉽지 않고요.
집을 짓는 시공사에 따라 부실공사가 이루어진다는것 명심하세요.
목조 주택을 짓는 시공사 중 철물을 첨가해서 짓는 시공사가 그리 많지 않다는것.
대부분 인건비나 자재를 절감하여 이익 창출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점 ...
잊지 마세요.
네, 시장의 안타까운 현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ㅜㅜ 제가 짓는 현장은 기본기 튼튼하고 유지보수 편리한 집으로 짓습니다.^^
아프리카사람도 우리나라 여름은 몹씨 힘들어합니다 높은 습도때문에요
마치 우리가 습식사우나 하는 느낌일겁니다
습식사우나는 타일마감이고
건식사우나는 목재마감이죠
습한 우리나란 철콘이 최적인 지역이고
목조는 건조한 북미유럽에 적합한 재료입니다
쉽게 구하고 지역에 맞는 재료가 주공법이죠
아무리 시공을 잘한다고 해도 습식사우나를 목재로 마감하겠습니까? 제가 사람사는집님 처럼 뛰어난 전문가면 모를까...
또 우리나란 레미콘이 1시간이내 타설이 가능하지만 미국은 극히 제한적이고 소규모 주택시장에선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목재는 엔지니어입장에서 탐나는 재료죠 딱딱 맞아 떨어지는 재미도 있고...저도 늘 관심이 가는 공법입니다 좋아도하구요
그리고 막상 시공해보면 목조주택이 더 힘든거 같습니다 항상 목재 양중해야되서요
철콘은 도급 주는 공종이 많아서 좀 편하다고 해야되나... 돈은 좀 더 나가겠지만 ㅎㅎ
맞습니다. 기후와 재료의 산지가 건축재료 결정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우리나라가 북미에 비해 시멘트와 철근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목재가 매력인 이유는 언급해주신 시공의 즐거움?과 가벼운 자중이 주는 장점, 적은 탄소배출량, 개보수의 용이성, 비교적 비전문가?도 가능한 난이도(용이성), 감성적 매력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습한 일본도 지진이라는 특수한 이유이기는 하지만 주거와 저층 건물에서는 목구조가 주류인 점은 복기해볼만 합니다. 습기에 대해서는 기능성이 좋은 습기 관련 제품들이 잘 마와서 시공만 잘 한다면 대안이 된다고 봅니다. 다만 바닷가, 호숫가 같은 곳은 저도 RC를 추천드립니다.ㅎ 우리나라도 강원도를 비롯한 산지가 많은 만큼 계획적인 조림으로 목재산업을 육성한다면 목조건축 강국으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진심이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람사는집 목조에 진심인 분이네요 ㅎㅎ 그런데 비교적 비전문가도 가능한 난이도...이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하자가 발생하고 멀쩡한 공법이 욕을 먹는지...일단 역사가 짧아 목조설계 데이타가 넘 부족하고 규정도 빈약하다보니 시공자의 기술에 크게 좌우되는데 님같은 분들 만나는게 건축주 입장에선 쉽지 아닌게 현실이라 문제입니다
후배양성에도 힘써주세용~~
여기 콘크리트구조를 너무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레드믹스콘크리트와 시멘트의 차이도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철콘은 기둥과 보가 두꺼운뿐 벽체나 슬라브는 두껍지 않아요.
그리고 이분은 목조건축이 좋다는 가정하에 모든것을 말하는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골조는 철콘이 제일 좋은데. Src보다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한국의 기후 환경에선 당연한 말이겠지만 한옥이 짱임 저라면 돈좀 더보태서 한옥을 짓겠네요. 경량목구조는 미국에서도 그전의 통나무집 대신에 값싸게 빠르게 지으려고 현대에 개발된 방식이죠. 장점이 많긴하죠 원하는 디자인의 집을 쉽게 지을수 있으니. 지진에 강하고 나무의 단점을 커버할수있는 경량철골구조도 좋다고 봅니다.
✔영상 즐감하며 기분좋게 오전시간 출발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공감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역시 목조주택이 강점이 많은 편이기때문에 최근 신축단독주택이 상당한 비율로 건축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이 잇고 성실한면에 영상 자주봣는데 상식적인 선에서의 철콘이나 목재주택의 비교가 아니군요 약간 실망 입니다
현장주택도 좋지만 하루홈처럼 모듈러 주택도 매력 있어요~
목조는 물새면 새는 자리 찾아도 이미 끝장
콘크리트는 새는 자리 찾기 어려워도 찾으면 되살릴 수 있음
네, 썩은 부위 떼어내고 새 재자로 다시 설치해야죠.
외단열 할경우 osb 썩는 경우가 있습니다
북.서쪽면에서 하자 날 가능성이 높아요
목구조는 스터드 내 단열만 충실히...
EPS 스티로폼 같은 불투습 단열재를 붙이면 그렇습니다. 투습이 잘 되는 무기질단열재를 붙이고 투습방수지를 기밀하게 처리하면 방비가 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집 굳이 효과와 마감효율과 비용측면에서 불리한 외단열 보단 더 보강한다면 차라리 2중스터드로 해서 단열두께를 늘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지진이 많이 나는 일본은 중목구조로 짓는거죠. 우리나라는 대부분 경량목구조구요.
경랭목구조의 장점은 저렴한 비용, 가격대비 좋은 단열성능, 갑작스런 설계변경이 있더라도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한 점 등이지 대단히 안전한 주택은 아닙니다.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경량철골조나 중목구조로 짓는게 베스트입니다.
경량목구조의 장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한신대지진과 그 외 여러 실험 통해 지진에는 중목보다 경량목구조가 더 안전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축가님 icf공법에 대해서 영상 한번 올려 주세요~~
선생님!!!!오랜만이에요!!!!!!!! 영상완전잘보고가요!!!!!!!!!
응 반가워! 근데, 쫘은이는 누구니?ㅋㅋㅋ
@@사람사는집 저 조은이에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목조나 콘크리트나 장단점이 있어서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다만 콘크리트 단점 얘기하실때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 좀 있네요 ㅎㅎ 콘크리트 300mm 는 기둥으로는 좀 얇고 외벽으로는 좀 많이 두껍네요, 그리고 목구조도 기밀한 단열을 하려면 끊김이 없어야하니 외벽에 어쩔수 없이 붙여야하지 않나요?
미래를 내다보셨네요. 콘크리트에 뭐가 들어가는지 못믿겠다는말. 지금 순살 아파트들의 현실로 드러나고 있네요. 목조 주택 추천~
댓글들이 콘크리트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으신분들이 많네요.
근데 그걸 아셔야 합니다. 건축주분들은 콘크리트 종류가 몇개인지 어떤걸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릅니다.
목조주택이야 등급별로 정해져있고 그등급만 알면 건축주는 오케이만해서 쓰면 됩니다. 헌데 콘크리트는 다릅니다.
물론 등급과 종류가 다 있습니다. 하지만 레미콘은 목조 자재와는 다르게 공산품이 아닙니다.
당일생산되는 제품의 성능은 하늘과 땅 일 수 있으며, 개인집짓기에 사용되는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상태인지는 개인이 알기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본가에 가보면 온통 기왓장 올려노았죠? 설계의 문제도 있겠지만 콘크리트로 물이 투수되어 물이 새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에 물이새면 그건 더이상 콘크리트로서의 성능이 제로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렇듯 콘크리트는 개인이 알기힘든 제품을 사용하게 됨으로 집의 골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게 되는 즉, 복불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십년 넘게 일을 해왔지만 콘크리트의 장점을 살려 FM으로 시공하는 현장은 단 한군데도 못봤습니다.
현장가서 FM대로 시공하라고 알려줘도 되려 물량짜른단 말만 합니다 ㅎ
음... 시멘트 소성 연료로 페타이어 파쇄분을 사용하는 것을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섞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물, 화학물질을 생각하시면 베니어 판이 더 심각하죠.. 화학 전공자 이고, 시멘트와 비슷한 미국 광산업체에서 근무중입니다. 타이백 - 건축용 통기성 필름이죠.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의 주방과 욕실이 내부에 없었을 태는 목조주택 오래가지만 현재는
습도.방수.목재가성비.화재.전기 이젠 철콘.경량주택이죠
미국이야 목재수급 용이 싸고 그래서 대세지 철콘지을려도 비용이 어마하죠
그래서 부자아닌 이상 철콘 못지음
음... 나무도 라돈은 나오는데...제일좋은건..콘크리트.목재.철골 을 적절하게 사용한 건축물이 안전성.효율성.다 좋습니다...너무 헌쪽으로 편향된건축은 자제...일본 미국 다 목조를 선호하죠....태풍및 재해에 취약하고..미국은 허리케인뜨면 다날아 갑니다..그래도 목조하는건 비용및 시공기간.or자유로운 공간건축이 되기땜에 선호하져.. 근데.알고보면 목조주택 살면서 손 많이가져..꾸준히 손을 안보면 탈나져..
정확하십니다. 지역의 상황, 집짓는 주변 환경, 예산, 거주자의 상황에 맞춰 골고루 고려해야 하죠.^^
목조에 진심이신분이 여기 계셨네요~! 목조주택의 장점들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영상인것같습니다!
영상을 통해 5가지 목조주택의 장점을 알게됐네요 ㅎㅎ,,,
1. 경량이지만 강한 내구성!
2. 건강에 해롭지 않음!
3. 콘크리트에 비해 많은 부피를 차지하지 않음!
4. 간단한 방수!
5. 생활하다 목조주택에 보수가 필요하더라도 비교적 간단하게 수리가능!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직접 짓고 모든공정에 참여하려면 단연 목조주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단점이 존재하지만, 하자리스크를 최소화 한다면 목조가 최고.
시공사에 맡기려면 철콘
일리 있는 말씀이십니다. 철콘에 비해 건축과정이 빠르고 간소하다보니 진입 장벽이 낮은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목구조 시공사들의 분발이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폐타이어는 시멘트에 섞는 게 아니고, 시멘트 만들 때 연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소성로 구조상 소성 연료와 시멘트 원료가 섞일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집 막연히 우려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를 바탕으로 어떤 결정을 하고, 이를 여러사람들이 보는데다 공표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좋은영상입니다. 목조주택 장점도좋은데 단점을좀더상세하게다뤄준다면 더 좋을것같습니다ㅎㅎ 그리고댓글들보고 웃다갑니다ㅎ
감사합니다. 단점편도 만들려고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넘어갔습니다.ㅎㅎ 다음 현장 골조할 때 찍어봐야겠네요ㅋㅋ
안녕하세요 사장님 혹시 우레탄폼 시공하실 일 있으시면
저희업체 불러주시면 최고의 품질로 시공해 드립니다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목조가 좋기는 한데 지금 구조재 가격이 너무 올라 어렵겠네요. 언제 목재 가격이 다시 내려올지 걱정입니다.
맞습니다. 북미 내에서도 목재값이 날아다니는 중이라 금방은 어려울 듯 해요.ㅠㅠ
차나 집이나 많이 타고 짓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미워도 현대차가 편하듯이 집도 왠만하면 철콘이을 많이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집 저집 다른구조 좀 봣습니다 철콘은 하자가 나도 수습이 됩니다 목조는 하자 한번 나버리면... 이유야 한두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이라 말을 못하겠내요
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요즘 미국은 자하부터 1층 외벽까지는 철근콘크리트 1층내부부터 2층까지 목조로 올리는 하이브리드식으로 많이한다고 하던데
선생님, 혹시 한옥 벽체를 기존 조적벽을 털고, 목조주택식으로 2x6 혹은 2x4 로 잡고 올려도 되나요? 경험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익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한옥을 그렇게 해본적은 없지만, 한옥은 기둥보 방식에 기둥과 보가 9ㅔ도 반듯한 제재목이 아닌 비뚤비뚤한 자연목이라, 2by목재가 힘을 전달 받지 못하고 상 역할만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존 기둥, 보를 모두 대패질 해서 면을 맞추거나 몰탈로 사춤 채워야하는데, 그러면 작업이 너무 많아지구요. 한옥 전문가분들의 조언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람사는집 감사합니다^^ 하중벽으론 사용하지않고 2x4 로 벽체와 창호만드는용도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좀더 조언구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해요!
글라스울 끼워 넣고 단열효과 좋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빡빡하게 끼워서 지지핀 고정하는것도 아니고 대충 두께 맞는거 작두로 잘라서 설렁설렁 끼워넣고 단열 짱장하다??? 그냥 아이소핑크 단열된 콘크리트 집이 좋아요~
좋은 자재에 좋은 시공이 따라가야지요. 감사합니다.
그저 웃습니다.
건설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아파트가 어떻게 지어지는지 직접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아이소핑크나 비드법 단열재와 글라스울 어떤것이 좋다, 라고 단정하기 힘듭니다.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정말 사람 선입견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레미콘회사에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탄재가 들어가더라고요. 납득이안되는데,, 시멘트회사에서 원자재사서 직접 모래와 골재 섞어쓰면 될랑가요??ㅎ
나도 목조에 한표.
콘.업자들이 많이 태클걸지요.
시멘트의유해물질은 발표잘안하죠
대그룹이고 정치자금 많이내니 입다물죠.
감사합니다. 철콘도 좋은 구조인데, 주택에는 목조가 유리한 점이 많은 것 같아 찍어봤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후 양생할 때, 검은물 올라온거 보고 의심이 확신이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ㅎ
지금은 목수일 하고 있는 전직 건설 기술자가 볼 때 우리나라에 목조주택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목조 주택의 이해가 부족한 시공자들이 너무 많아요 저는 제가 직접 짓는다면 목조로 짓겠지만 남에게 맡긴다면 철콘으로 지을겁니다.
에이 철콘이 최고죠 목조 장점 많지만 철콘보다는 별로입니다. 완전 전문가100이면백 철콘 선호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처음 목조주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단점도 있는 거 같은데, 저의 실생활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방음인 것 같습니다. 혹시 목조주택으로 건축하더라도, 철근 콘크리트 주택만큼 집 외부에서 발생해서 내부로 들어오는 소음 (가령, 승용차나 트럭소리)을 잘 잡아 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층간/방 사이 방음이 콘크리트에 비해 약하고, 목재 특성 상 울림(떨림)이 있기도 하지요.
외부소음은 벽보다는 창문이나 현관문 같은 개구부 사이로 새어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슬라이딩 방식의 미국식 창호보다 밀폐력이 좋은 독일식 창호가 차음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층간 소음은 국내 경우, 온돌 설비 설치로 몰탈층을 두어 어느 정도 완화가 됩니다만, 하중이 증가하여 구조계산을 잘 해야 하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소중한 경험글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집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목조주택의 거실 앞 데크 위에는 약간 튀어나온 처마뿐이라서 더 길게 차양을 설치하려 하는데, 문제는 벽 구조목에 어떻게 고정하느냐 하는 겁니다. 폴리카보네이트든 패널이든 무엇으로든 하다고 해도 저는 벽에 구멍 뚫지 않고 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 만약 구멍을 뚫어야 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콘크리트 벽의 두께는 150인데요..기둥과 보만 두껍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단열재 이런거는 친환경이라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장기적 안목으로 오래오래 후대가 살 집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돈 좀 들여서 철근콘크리트조로 가는게 정답입니다... 비싸서 문제죠.
레미콘 업계 관계자로 말씀드리면 음~ 아닙니다 철콘구조가 오래 살수록 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철콘은 시간이 지나면서 콘크리트 내부에서 알칼리화 되어 철근에 부식이 발생합니다.저도 아파트 살지만 보통 콘크리트의 수명은 길어야 40년? 평균 30년을 봅니다.
그이상 지나면 건물의 내구성은 현저히 하락합니다.
특히나 해사(바다모래)를 쓰는 지역이면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개인적인 견해는 철콘구조보다 다양한 옵션이 가능한 목조주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설명 감동
도쿄가보니 모든 빌딩은 콘크리트던데 지진이랑 뭔상관이지 목조는 시공비가 저렴하니 짖는거지
ua-cam.com/video/A2NvV9VWCVE/v-deo.html
카나다에서도 벽체정도는 콘크리트(ICF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즉, 목재와 콘크리트의 장단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지요. 외벽은 ICF 방식으로 단열과 튼튼함을...
네, 상황에 따라 필요한 공법으로 사용합니다. 미국도 건조한 사막 기후인 AZ 같은 지역은 ICF공법 많이 쓰는 걸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근대 왜 목조주택 찬양하는 사람들은 아파트에 살죠? 이상과 현실은 틀린겁니다.
목조주택은 은퇴하고 사는 세컨하우스 개념?
나만에 생각입니다.
ua-cam.com/video/BU6Xyp1D4t0/v-deo.html
목조주택 찬양하는 제가, 아파트 나와서 저희 집을 짓습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조자룡입니다 입신양명해서 목조주택 짓고 살겠습니다!
조운장님 집은 제가 지어드릴게ㅋㅋ
목조주택은 관리가 많이필요합니다...
@콩알탄 그렇군요ㅎㅎ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방음도 잘되는 것 같아요 목조주택 단열 을 할때 미네랄 울 이 들어 가고 이게 방음 까지 한번에 된다 고 하니 인건비 비용 을 줄일 수가 있다고 그렇네요 보통 음악 작업할때는 목조 주택이 최고인 것 같네요
경량목조 주택의 경우는 솔직히 일반인도 지을수 있을정도로 쉽고 그렇기 때문에 중대하자가 잘생김
왜냐면 쉬운만큼 너도나도 돈벌이가 되니까 그리고 저렴하니까. 찾는 사람도 많고 단점
내 삶이 50년 남짓에 물려줄 자식도 없으면 경량 목구조 나쁜선택은 아니나
자식도 있고 나중에 내가 죽고 물려줄 집을 짓고 싶다면 경량 철골 경량 목구조는 무조건 피해라
집만드는 공법 자체가 에초에 대수선이 안되는 일회용 건물 같은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창고정도면 모를가 난 절대 돈주고 경량 목구조 철구조 집은 안지음
시간이 지나서 왜장재 내장재 의 수명이 다되기도전에 목재 에 문제가 생기는 집 많이 봤음 그대로 쓴다해도 대수선이안되는 집임
50년이냐 일회용이냐의 결정 여부는 공법의 특징에 따른 차이라기보단 시공 품질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북미, 유럽,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많은 지역에서 주택은 목구조로 짓고 있고 최근엔 매스팀버를 이용한 목구조 고층빌딩도 짓고 있습니다.
자신만 안지으시면될거같습니다
집짓는데 보태줄것도 아니시면서..
자기 취향입니다 다들 똑똑하시니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북미 유럽은 나무 품질이 좋은데 유통까지 편하고 저렴하니 잘쓰는거고 일본은 목구조가 상대적으로 철근에 비해 지진에 강해서 보일러도 못쓰고 울며겨자 먹기로 쓰는거 아닌가요?
유투버님 궁굼한게 그럼 목재도 북유럽 목재를 쓰나요?
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어설프게 지으면 정말 많은 하자가 발생하지만, 정말 제대로 지으면 철콘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장점이 있는게 경량 목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철근 골조 폭 300아니고 200임
다른것 뒤로하고 내진설계를 안한다는게 문제
나라 특성에 맞는 건축이라야합니다.
맞습니다. 건축는 지역 환경에 맞춰가는 주제이지요. 우리나라는 여름철 습기가 중요 이슈라, 목조인 경우 이웃나라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집을 짓고싶은데 선생님깨 짓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연이 닿길 희망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국산 시멘트는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어느 회사(유니언인가...)의 백시멘트인가 만 빼고). 쓰레기를 연료로 시멘트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웹사이트에 측정결과 있고 직접 확인했습니다(평균 ~6mg/kg 정도 검출). 신문,방송에도 이미 많이 보도 되었고. 웃기는 것은 "자발적 협약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다고 써 있습니다. (환경부, 지차체, 회사가 함께 정한 기준이라나...).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알아서 상상하시길. 쓰레기 넣지 않으면 애초에 안생길 문제를 무슨 협약까지...
목조는 절대 비추천
동의합니다
경량목구조에 외단열까지 했는데 바닥이 차서 보일러틀지 내부 공기는 겨울에 하나도 안춥더군요
맞습니다. 단열 잘 된 집들 특징입니다.^^
28평형 2층으로도 지을수 있나요? 2층으로 지을 경우 가격 때는 어떻게 되나요?
14평씩 2개 층으로 말씀이시지요? 가능합니다만, 평수가 적을수록 단가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평대 주택이나, 50평대 주택이나 최소 들어오는 중장비, 인력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단독주택인데 벽체 두께가 300 이라고요?
목조던 철콘이더 30년 지나면 거의 재건축 수준이된다고 보면되지
지식한테 물 려 주면 안받겠다고 할걸
땅만주면 몰라도
공부중인 예비 건축주입니다. 영상보고 많은 도움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1층은 철콘(입구 분리된 오피스공간), 위 2,3층 면적을 작게해서 목조(주거공간)..
이렇게 혼용해서 지을수도 있을까요?
네, 그렇게 가능하십니다. 제 현장 영상 중에 철콘 지하주차장+ 지상 2층과 다락 목조주택이 있는데, 그게 지상으로 올라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영상이 참고가 되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
오호 좋은 아이디어인듯
판자집 나무가 썩음 ㅡ 한국은 여름과 겨울 습도차로 유리섬유에 습기차서 곰팡이 생김
산속에 목조주택 괜찮을까요?
앞에 계곡도 있던데.....
목조주택 안전빵은 한옥~비싼게 단점. 너무 비싸서~ㅠ
북미 지역은 우리나라와 겹치는 기후대가 없기에 그곳의 목구조 공법은 우리와 맞지 않다고 봐야합니다.
일본도 주택 신축의 대부분은 철골구조이고, 목구조는 니시마켓인데, 대부분 중목구조라고 하더군요.
여름에는 극도의 고온 고습, 겨울에는 극도의 저온 저습인 우리 나라의 기후에서는 경량의 얇은 목재를 비닐로 칭칭 감아서는 버티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하절기 고온 고습은 3일만 있어도 곰팡이가 자라겠지요. 특히나 에어컨이 일상이 된 주거 환경을 고려하면, 역결로가 벽체 내부의 결로를 가속화 시킬 것입니다. 올해는 조금 자라다 말지라도 내년에는 그 자리에 더 크게 자라고, 해마다 반복될 것입니다. 기밀된 골조 내부에서는 곰팡이 포자가 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입 목재 냄새의 일부는 살충제 성분이라, 그렇게 좋아할 것이 못 됩니다.
듀퐁 지 지나가다 다저거던데저브랜드밖에없나
ua-cam.com/video/nCyleWLYxlY/v-deo.html
요즘 북미쪽에서 많이 하는 ICF방식의 주택건축 입니다.. 단열도 한번에 해결..그리고 목조와 조화...
콘크리트주택에서 30년 정도 목조주택에서 20년 정도 살아본 경험으로 목조주택이 쾌적하고 우수합니다.
물론 어느쪽이든지 제대로 지어야겠지요.
북미도 지하층은 콘크리트이고 윗층을 목조로 거의 짓습니다.
장점이 한 둘이 아닌데 일일이 여기서는 설명 안하겠습니다.
콘크리트가 좋다는 분들은 목조주택에서 얼마나 살아본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공감해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목조 주택 벌레 흰개미한테 걸리면 답도 없다는데 ㅜ
맞습니다.ㅠㅠ 그나마 국내 현장들은 대부분 매트기초를 적용해서, 기초 하부가 흙에 노출되는 줄기초방식에 비해서는 그나마 피해 가능성이 덜하긴 합니다. 그래도 남부 지역 일부에서 흰개미 피해가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목조주택미국서30년하고 은퇴했읍니다
장비하나보여드릴께있는데..
어떻게 소통하나요.
안녕하세요. my.new.homeplace@gmail.com 으로 메일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철콘입니다
목조주택은 여러가지 강점이 많아 저도 목조주택에 정이갑니다. 그럼에도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택하는 건축주는 어떤 이유일까요?
목조로 구현하기 어려운 (자유로운)구조 모양인 경우, 바닷가나 호숫가처럼 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인 경우, 건축주의 개인적인 선호도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중심으로 계산안함
법률 바꼈음
네, 같은 단독주택 기준으로 비교하여 설명드렸습니다. 공동주택(아파트)은 안목치수로 설계해서 좀 더 넓어보이죠. 감사합니다.
제일 치명적인 단점이 목재는 잘썪다는 단점~!!!!
그래서 철저한 투습 디테일이 적용돼야 하디요 :) 감사합니다.
100년가는 목조주택.
내 집을 지으라면 나도 목조주택.
단열, 방음, 내진성 좋음
댓글보니 전문가들 많으시네 ㅎㅎㅎㅎ 목조주택이든 R.C조 주택이든 스틸하우스든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공정무시하고 빼먹고 진행하면 어떤 주택이든 살기 싫어집니다. FM시공이 가장 중요하죠(목조주택은 경첩 / 골조주택은 양생시간 / 스틸하우스는 설계)
영상에서 보여지는 목조주택은 아연도금된 철물(경첩)을 많이 사용했길 바랍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는 공법 차이보다는 시공 퀄리티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ㅠ 미국 센코, 심슨스트롱타이 정품 철물 아낌없이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도 생각 납니다
저희집 지을때 악덕 건축업자
경첩 박는것 저에게 시키시며
많이많이 붙혀 놓으라고 하시던...
"사랑 합니다... 감사해요"~
덕택에 튼튼하게 지었네요^^
목조주택 스타코할때 타이벡 위에 스치로폼을 어떻게 붙히나요?
폼본드로 스티로폼 테두리를 두르고 그 안에 점 찍듯이 쏩니다. 그리고 화스너로 이음부까지 포함하여 잡아줍니다.
@@사람사는집 감사합니다. 항상 의문이였는데 정보가 없어서;
살아요
합판서 벌래알나오면 어우야
이 의견에 저는 반대 합니다. 1목조는 단열은 되지만 축열이 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난방에서 손해를 많이 보게되지요. 2우리나라도 흰개미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한 구조물들이 속은 텅텅빈 경우도 종종 봅니다. 3돼지3형제 아시죠? ㅎㅎ
경량철구조2층에 목조 주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찬을까요?
경량철골과 목구조 조합은 경험한 적이 없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통나무집은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통나무집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해 잘 모르지만, 다만 구조체가 크기 때문에 한옥처럼 시공 난이도가 있다는 정도만 압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집 네 감사합니다 ^^
저 역시 목조주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산언덕 아래 전원주택을 지을때 많은 분들이 산사태를 걱정합니다..그럴때는 콘크리트 하우스가 나을까요?
산사태는 철콘도 못 버팁니다...
산사태 버티는 주거용 건축물은 벙커밖에 없어요.
산사태 대비용 산 배면공사를 하거나 산사태 안 날 장소에 짓는 게 났습니다
난 철콘구조로 집지으려 하는데 너무 콘크리트 미워하지 마유.
나와 마누라가 살고 딸이 물려받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골조를 검토하며 목조와 스틸, 철콘을 오락가락하다가
결국 철콘으로 기울었지요. 목조의 장점을 알지만 어쩔 수...
지방소도시에 지을건데 콘크리트가 공해물질이 있다한들 서울공기만 할까유.
네~ 철콘 좋아요^^ 비용에 부담이 없다면 튼튼한 철콘도 좋습니다. 사실 어떤 구조인가보다 나와 내 가족이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더 중요하지요. 예쁜 집 지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쓰레기 시멘트 논란 찝찝해서 목조 짓고 싶어요. 근데 방통은 어쩔수 없잖아요. 혹시 대책 있으세요?
맞아요. 매트기초나 방통은 온돌생활권인 우리 주거 문화 상 떨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론 건식 온돌을 추천드립니다. 벽체 스터드 하부에 습기가 갈 염려도 원천 차단되고, 골조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최근 아파트 장수명주택에도 채용되기도 합니다. 2층의 경우, 몰탈의 하중도 줄어들어 효과적이구요.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집 벽체 스터드 습기는 생각 못했는데 정말 그렇네요. 백시멘트 미장도 생각하긴 했는데ㅎ 의견 감사드립니다.
걱정 마세요..콘크리트도 충분하게 건조후에 입주하면 문제 없어요....그리고 목조주택도..기초는 콘크리트 덩어리...^^
그리고 저도 알아보니 목조주택 내외장에 붙에는 OSB가 더 문제더군요...다 장단점이 있는 것 입니다..목조주택은 건축비 저렴하고.. 건축기간이 단축이 장점 입니다.
요즘 목조주택을 하는 회사들이 목조주택이 친환경이라고 하는 말들을 계속 하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ua-cam.com/video/D1DRk0JDvPU/v-deo.html
건식하시던가 황토깔아요.
@@user-on8bz5zk5p 링크에 그 아저씨 믿지 마세요. 완전 엉터리입니다. 가온파파는 검증도 없이... 욕먹어도 절대 안지움. 저도 저 아저씨 나오고나서 구독해제했어요
목공일로 벌어먹고사니 목조찬양하는것도 이해는감
헐
ㅎㅎㅎㅎ
저도 목조주택에 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요셉자캠님 채널 보니, 저도 자전거에 패니어 달고 훌쩍 떠나고 싶어지네요.^^
@@사람사는집 감사합니다.
자전거 캠핑하며 힐링하기 좋습니다.
저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데 겨울에 추워요
불나면 어케? ㅎㅎ
네, 제일 많이 주시는 질문 중에 하나에요.ㅋ 아파트든 목조든 골조까지 불 붙기 전에 가구, 커튼, 이불, 가전제품이 타서 나오는 유독가스가 사망원인 1위 입니다.
@@사람사는집 알고있어요 그래도 전소위험은없잖아요. 목조주택화재시 만약소방차가 조금늦는다면 목재에 불이 붙기시작하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흰개미한테...집 무너진다
국내도 흰개미 피해 사례가 하나둘 나오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점기초나 줄기초가 아직도 있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전체 바닥면을 슬라브 매트 기초를 하기 때문에, 외벽측 기밀 시공으로 해충 침입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조주택은 평당 얼마입니까?
단열을 어떻게 (창호 포함) 인테리어를 평수를 어떻게 단층이냐 아니냐 자재를 어떻게 쓰내에 따라 평당가는 다르죠 코로나 이후 인건비 자재값 올랏다고 해도
300도 쌉가능하고 1200으로도 지으기도 함
근데 암만봐도 튼튼해보이지가 않는데...
목구조라고 하죠
네 경골목구조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