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갈까, 말까? | 교환학생 후회 | 이런 경우엔 제발 가지 마세요🙅🏻‍♀️ | 경제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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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 @bakgiraffe
    @bakgiraf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타임라인
    00:00 인사말
    01:06 빠른졸업 VS 해외경험
    02:16 교환학생을 후회하는지?
    02:40 교환학생을 가야하는 이유
    03:29 비추 유형1
    04:18 비추 유형2
    05:57 비추 유형3
    07:56 결론
    08:19 To. 교환학생 고민중인 모든 분들에게

  • @hoang2967
    @hoang2967 3 місяці тому +61

    무조건 교환학생 가세요. 주재원이 있는 회사가 아닌 이상 반년 가까이 해외에 나가 있을 수 있는 기회는 은퇴 전까진 없습니다. 재정 문제도 미리미리 준비하면 상당부분 해결됩니다. 교환학생 꼭 가요. 안가면 후회합니다

  • @남경민-r7i
    @남경민-r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린님☺️ 교환학생이 좋은 경험이지만, 고려해야하는 점을 말씀해주신 게 인상깊어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기회는 많이 찾아오지만 모든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며, 성실하게 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런 소중한 말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교환학생을 가든/못가든 후회없는 선택이길...🫶

  • @brianemike5221
    @brianemike5221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그렇지 않은 일들이 성실하게 쌓이는게 더 중요하다라는 말, 요즘 할 것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이 말을 듣고 이정표를 만난 기분입니다. 힘이 되줘서 감사합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감사합니다!!

  • @znzjzjd
    @znzjzjd 6 місяців тому +30

    저도 최근에 교환학생을 2학기동안 다녀왔고 영상에서 하신 말씀처럼 대부분 공감이 갔어요. 어떻게 보면 교환학생은 투자이고 시간과 돈을 써서 가는것이기 때문에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연고도 없는 외국에서 적응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저는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금전적인 부분이었는데 외국에서 수입은 없고 가만히만 있어도 지출이 생기니.. 저도 제 예상보다 훨씬 많은돈을 썼어요.. 그에대한 보상심리로 뭐라도 해야지 하면서 저 자신을 계속해서 압박한 경험이 가장 힘들었네요.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다녀온것에대해 0.1%의 후회도 안남고 생각하는 사고? 시각도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 준비부터 체류하는기간 그리고 끝날때까지 믿을거는 저 밖에없고 그 과정에서 저에대한 믿음도 생겼고요. 혹시 교환학생 고민한다면 한 학기라도 무조건 가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 @bakgiraffe
      @bakgiraffe  6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모두 공감이에요...
      말씀하신거 읽고 생각해보니 저도 교환 다녀온 뒤로 더 독립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모든 문제해결은 나 스스로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ㅋㅋㅋ

  • @기두라딩
    @기두라딩 3 місяці тому +7

    말씀도 잘하시고 내용이 좋아요!! 시간과 금점적인 여유가 된다면 물론 교환학생 어학연수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요즘같은 어려운시기에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부담을 느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고 싶었지만 여력이 안되서 한국에서 최대한 공부해보자 생각해서 외국인들이랑 많은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를 이용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나만 열심히 하고 환경만 잘 만들어주면 충분히 한국에서도 실력 늘릴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3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제가 갔을 때보다 요즘 환율은 더더욱 올랐고 한국 물가도 치솟아서 교환학생 경비 마련하기도 더 쉽지가 않아졌어요... 여러모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멋집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

  • @sy-fk3gb
    @sy-fk3gb 3 місяці тому +1

    지금 도착한지 일주일 됐는데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특히 2번... 의존적인 성격이라 한국이 너무너무 그립고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고 버텨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3 місяці тому

      힘내요 🥹🫧 금방 괜찮아져요..!!!

  • @민경빈-h6p
    @민경빈-h6p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내용과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과 너무 동일한 고민들을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좋은 판단과 선택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성실히 자기 삶 만들어가요~ 화이팅🤗

    • @bakgiraffe
      @bakgiraffe  6 місяців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jjuni2023
    @jjuni2023 3 місяці тому +3

    개인적으로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정말 장점만 있을까 찾아보다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향, 경제적 상황을 잘 판단하고 결정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3 місяці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l215l
    @l215l 3 місяці тому +3

    영상 진짜 잘 봤습니다! 옥주현님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닿네요

  • @뭘봐임마-u6t
    @뭘봐임마-u6t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교환학생 하고 있는 18살 고등학생 입니다! 작년 8월에 와서 지금까지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데 사실 처음에는 친구 사귀는 것 때문에 많이 힘들기도 했고 한국에서는 엄청 외향적인 제가 미국오고 나서 내향적으로 바뀌고 기린님 말씀처럼 학교 끝나고 집에서 혼자 보낼때마다 시간도 아깝고 많이 외로움을 탔어요 근데 곧 6월달에 한국으로 귀국을 하는데 부모님께서 8월달에 독일로 교환학생을 한 번더 가보는 것이 어떠냐고 추천해주셨는데 좀 많이 걱정이 되요 (대학교를 독일로 갈려고 생각중이구 독일어를 배워본적은 없어요!)사실 미국 생활이 싫진 않는데 외롭기도 하고 이 외로움을 독일 가서 다시 느껴야하나 싶기도 하구 독일가서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까봐 너무 걱정이에요..다행이 독일에는 아는 지인분들이 있어서 지금 미국 생활보다는 괜찮겠지만 요번달까지 선택을 해야되서 너무 고민되요ㅠㅠ 기린님 만약 저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지 궁금해요!

    • @bakgiraffe
      @bakgiraffe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안녕하세요!
      어린 나이에 혼자 해외생활하시기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선 친구 걱정, 인간관계 걱정이란 걸 별로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미국 가면 성격도 바뀌는 것 같아요. 친구 관계에 예민한 10대 시절을 해외에서 보내시는 거라서 그 마음이 더 할 것 같아요.
      미국과 독일은 너무 다른 나라라 사실상 교환학생의 연장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시작이 될거에요. 독일인들이 영어를 잘하기는 하지만 그 나라 적응하고, 언어공부하고, 동시에 학교다니고, 친구까지 사귀어야하니까요.
      독일로 대학을 가실 계획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시는 건 진로를 위해서 매우매우 추천드리는 선택입니다. 그 나라에서 거주하거나 공부해보지 않은 상태로 대학을 진학하기가 어려우실거예요. 대학 가기 전 독일에 미리 적응해보는 중요한 기회인거잖아요.
      아마 독일 대학을 가고 싶으시다는 건 희망 직업과도 연관이 있으신거겠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거기에 독일학위가 필요한거라면 저는 갈 것 같아요. 목적이 불분명하면 그냥 후회만 하게 될거에요... 하지만 목적이 있으면 거기에라도 매달려서 어찌어찌 버텨지더라구요.
      제가 추천드리는 건 너무 많은 목적을 가지지 마세요...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싶고, 학업도 잘하고 싶고, 언어도 잘하고 싶고... 이런저런 목표가 가득하면 스스로에게 실망을 하게 돼요. 사실 이것들 중 딱 하나만 해도 엄청 잘하고 있는거거든요. 이미 미국에서 1년 간 혼자 살았다는 거 자체로 대단하고 잘 하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 @뭘봐임마-u6t
      @뭘봐임마-u6t 9 місяців тому

      @@bakgiraffe 따뜻한 조언 너무너무 감사해요!
      힘들겠지만 한 번 더 제 자신을 믿고 독일 교환학생 갈려구요!!!

  • @Eropiop1998
    @Eropiop1998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영어를 아~예 못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중학생 수준보디 못한 영어수준입니다... 저는 간호학과 학생이라 실제로 병원에 나가서 수련도 받아야하는데 가게되면 민폐가 될거같아 걱정입니다...
    제가 취약계층 전형으로 뽑힌거라 같이가는 사람들은 영어도 유창한데 저는 선발때 영어실력을 보지 않았습니다 ㅠㅠ 항공+숙박+경비일부(200만원)+비자발급 대부분 지원된다고하면 무조건 가는게 맞을까요? 😂

    • @bakgiraffe
      @bakgiraff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영어를 잘하는 편은 진짜 아니었어요...ㅋㅋㅋ
      언제 출국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몇달간 스피킹 학원 등록하시고 죽어라 하면 말하는 건 그래도 좀 트이실거에요...
      특수 분야면 오히려 조금 나을 수도 있는 게,
      저는 공대수업이 오히려 쉬웠고 철학 인문 수업이 더 어려웠어요... 왜냐면 기본 베이스가 있는 지식인데다 제 생각이나 경험을 작문할 필요가 없어서였어요!!
      저라면 무조건 갈 것 같아요...!!

  • @USP6
    @USP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기린님 너무 좋은 조언 감사해요!! 떡상 예정 채널 미리 구독하구 갑니당ㅎㅎ

    • @bakgiraffe
      @bakgiraf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감사드립니다 ❤️❤️

  • @진짜광기
    @진짜광기 4 місяці тому

    영상 잘봤습니다
    마지막이 기억에 남네요!
    교환학생 고민중인데 돈이 없는데도 다들 주변에서 가는게 좋다고 하니까 혼란스러웠거든요...
    그냥 안가고 여행에 돈 투자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어요😂

  • @혜안여친
    @혜안여친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오 궁금했던 점들 다 정리해서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혹시 해외에 친척분이 거주하고 계시는 경우에, 교환학생 기간동안 기숙사 말고 친척댁에서 지내는 경우도 있나요??

    • @bakgiraffe
      @bakgiraffe  8 місяців тому

      기숙사 아닌 다른 곳에서 지내는 친구들도 꽤 있어요!! 통학하기 괜찮으시다면 비용 측면에서 친척집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기숙사 살아야 룸메랑도 친해지고 언어도 늘고.. 같은 기숙사 친구들끼리 친해지는 게 확실히 있어서 기숙사 사는 게 좋아요!

  • @lee-zq6ju
    @lee-zq6ju 2 місяці тому

    완전 똑부러지시고.. 영상보면서 메컵자꾸 보게되는데 되게 잘어울리시게 하는것 같아요ㅋㅋㅎㅎ

    • @bakgiraffe
      @bakgiraffe  2 місяці тому

      허걱...이 날 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가는말이고와야-o3g
    @가는말이고와야-o3g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교환학생가면 해외에 혼자 가서 마음이 되게 싱숭생숭할 것 같아요. 한국에 다시 오셨을 때 출국 전 한국에서 있었던 일도 많이 추억하셨나요?

    • @bakgiraffe
      @bakgiraf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떠날 땐 좀 싱숭생숭 했는데 미국 생활이 즐거워서 한국이 그리웠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1년 갔으면 좀 그리웠을지도...
      제 생애 가장 몸이 건강했을 때가 미국에서 지낸 반년일정도로ㅋㅋㅋㅎㅎㅎ
      어쨌든 조금 매정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한국을 추억한 적이 없답니다...!

  • @NoRaengs99
    @NoRaengs99 Місяць тому

    되게 현명하신 분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zoo2616
    @zoo2616 4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교환학생을 꼭 가고싶은데 교대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교대는 졸업과 임용을 미루고 교환을 가야해서 (교환으로 학점인정이 안됨)많이들 안가는 분위기인데 저는 꼭 가보고싶거든요 … 🥺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해외 체류 경험X , 언어와 그나라 문화를 배우는걸 좋아함, 해외 학생들과 교류하고싶음 등의 이유) 근데 제가 다른 대학을 다니다 옮긴거라 삼수생 신분으로 교대를 입학해서, 졸업을 미루고 24-25의 나이로 교환까지 가기엔 너무 막연한 결정인건가 싶고 합리적이지 않은건가 고민이됩니다 ㅠㅠ 기린님께서 만약 이런 상황이더라도 가셨을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

    • @bakgiraffe
      @bakgiraffe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삼수후 대학 입학해서 한국나이 25에 다녀온지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한국 사회는 남들 하는대로 똑같은 시기에 졸업하고 취업하지 않으면 마치 인생에 큰 불이익을 받는 것처럼 모두가 말하기 때문에, 저도 그 불안감이 너무너무 컸어요... 졸업 늦게하면 어떡하지? 취업 늦으면 어떡하지? 난 안그래도 삼수해서 남들보다 느린데... 하면서 불안에 떨었어요...
      근데 남들 하는 거 안하고 하고 싶은대로 한번 한다고 안죽어요. 물론 임용이 걸려있는만큼 한국에 돌아와서 그 시간을 만회해야할 지도 몰라요. (저도 미국에서 돌아와서 더욱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오랫동안 원하고 바라는 거, 그거 하나쯤 스스로를 위해 하는 게 뭐가 그리 죄가 되고 문제가 될까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10년 20년 뒤에 졸업 취업 1년 늦은 걸 후회하기 보단, 하고싶은 걸 미루고 해보지 못했던 게 더 후회스러울 것 같았어요...
      하고 싶은 걸 그냥 하세요.. 대신에 그 후 따라오는 모든 일들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지면 되는 거 아닐까요.

    • @zoo2616
      @zoo2616 4 місяці тому

      ⁠​⁠@@bakgiraffe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같은 나이에 가게 될 것 같아서 더 공감이 되고 와닿는 것 같아요 …. 혹시 비슷한 나이대도 꽤 있으셨을까요?! 교환 6개월-1년의 시간이 제 인생 전체에서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경험일거란 생각이 드니 다녀오고 결과에 책임져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

    • @bakgiraffe
      @bakgiraffe  4 місяці тому +1

      비슷한 나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ㅎㅎㅎ 그치만 전 개의치 않았어요(?) 🥹

  • @Kangkangminminkungkumg
    @Kangkangminminkungkumg 3 місяці тому +2

    진짜 모든 내용이 공감가요 ㄹㅇ

  • @user-lapis_lazuli
    @user-lapis_lazuli 2 місяці тому +1

    사람에 대한 공포증, 사회공포증이 있는데 이런게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가는거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국인들이랑도 낯가림이 심한편입니다 이것만 아니면 독립적이고 외로움을 별로 안 타서 따로 떨어져 생활하는건 두렵진 않을 것같아요 아 그리고 교환학생 경험이 취업할때 필수로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메리트가 있나요?

    • @bakgiraffe
      @bakgiraffe  2 місяці тому +1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사회공포증이 있는 상태면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기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어울리고 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가 먼저 나서서 놀자고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어울려다니지 않으면 영어도 잘 늘지 못하고, 경험할수 있는 폭이 아주아주 좁아지게 되는게 교환학생 생활이에요...
      교환학생 경험은 취업할 때 메리트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그 경험으로 영어 실력을 엄청 향상시키고 돌아왔다면 모를까.. 단순히 해외해서 몇달 살은 걸로는 스펙이 되지 못하더라구요. 하지만 해외에서의 특정한 어떤 경험을 자소서에 잘 녹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간접적인 도움은 될지 모르나,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 @user-lapis_lazuli
      @user-lapis_lazuli Місяць тому

      @@bakgiraffe넵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네요!!

  • @히융히융-v9d
    @히융히융-v9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한국학생이고 중2입니다! 작년부터 일본에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가 최근 일본 대학교 이전에 일본 고등학교에 가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시기를 당기고 싶어진 이유 중 하나가 한국 친구들이 불편해서 인데 이 상태로 일본 학교에 가도 괜찮을까요? 언어야 제가 따라가면 된다하지만 학교에서 제가 이런 생각을 할까 걱정돼요..

    • @bakgiraffe
      @bakgiraffe  7 місяців тому

      한번 사는 인생.. 떠날 땐 뒤도 돌아보지 말고 떠나세요...! 새로운 곳에서 또 상황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죠.. 그래도 한번 경험해본 거랑 가보지도 않은거랑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 @봉석차-k2i
    @봉석차-k2i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똑소리 나시네요.

  • @so-uk5rx
    @so-uk5rx Місяць тому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대학에서 독일 파견교환학생 모집글이 올라와서 신청해보려고 하는데요
    한 학기 4개월정도 머물고 비용은 그 대학 현황을 조사해보니 달에 약 200+@(생활비,기숙사비,식비 등), 항공료는 왕복 경유 한 150정도 들고용
    넉넉잡아 1500은 잡아야 하겠죠??
    13일까지 신청이라 이것저것 조사해보고 있는데 유경험자로써 팁이나 조언해주실만한 부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Місяць тому +1

      저는 2천 준비해서 갔었고 물가에 따라서 이 부분은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네요!!
      교환학생 중에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을 강하게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저는 당일치기 여행 3번, 라스베가스, LA, 캐나다, 뉴욕, 보스턴까지 좀 많이 다닌 편인데 가장 재미있던 경험 중 하나에요..! 저처럼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산이 허용하는 한 여행에 비중을 많이 둬도 좋아요...(여행 때문에 돈을 아끼느라 저는 미국에서 외식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요 ㅎㅎ)

    • @so-uk5rx
      @so-uk5rx Місяць тому

      @bakgiraffe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아직 고민중인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ddh4413
    @ddh4413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는 미국유학생인데요. 한학기 교환학생을 왜 하는지 솔직히 모르겠더라고요 한학기 4개월인데, 대부분 학기 중에는 그냥 한국학생들끼리 몰려다니는게 다던데. 그냥 외국학교에서 강의 들어봤다 그 뿐 아닌가 싶어요. 교환학생 경험이 스펙이 되지도 않을거고. 흠... 현지 학생들하고 막 어울려서 활동적으로 할거아니면 굳이...란 생각드네요. 사실 잠시와서 현지학생과 친해지는건 어렵긴하지만요.

    • @bakgiraffe
      @bakgiraffe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맞는 말씀이세요. 한학기로는 현지 학생들이랑 많이 친해지는 것도 어렵고, 스펙이되지도 않아요. 하지만 대부분은 교환학생이 아니면 외국가서 공부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다, 20대에 장기간 해외에 체류할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아요... 한번도 해외경험이 없는 경우엔 특히 한학기라도 다녀보고 경험해보는 거랑 아닌 거랑은 큰 차이가 나게 되더라구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교환학생은 본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정말 최고의 경험이 될 수도 있고, 그저 그런 시간 낭비가 되버릴 수도 있는 것 같기는 해요... 개인 편차가 정말 심해서 본인 성향 맞춰서 가면 되는 것 같아요

    • @영-o8t
      @영-o8t 4 місяці тому +14

      스펙 쌓으려고 가는게 아니라 걍 여행 가려고 가는건데요.. 스펙 안되는거 다 알고 거기에서까지 취업에 도움 되는거 하러 가는거 아니에요;; 다른 나라에서 학생 신분으로 공부하고 그정도 돈으로 숙박 해결하고 여행다닐 수 있는 기회가 그때밖에 없으니까 소중한거죠

  • @domure4015
    @domure4015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3학년으로 과 특성상 4학년 2학기가 되서야 교환학생을 갈 수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ㅠㅠ 1년 정도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게 제 꿈 중 하나였는데 제 주변에서는 너는 이미 늦었다. 졸업도 늦어지고 취업도 늦어지는데 왜 지금 갈려고 하냐.. 등등 여러 애기가 들리는데 불안합니다.

    • @bakgiraffe
      @bakgiraffe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냥 다녀오세요... 저는 안가도 후회할거고 가도 후회할 거면 가보고 후회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갔어요...
      이런저런 활동들하며 다양한 분들 만나보니 꼭 정해진 졸업 취업 타야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회사 잘 다니다 때려 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새로운 일 하는 사람도 많고... 고등학생땐 대학을 아예 안간다는 선택지는 상상도 못하고 안가면 인생 망하는 줄 알았는데 나와보니 대학 안가고도 너무 잘살고 있는 사람들 보잖아요... 꼭 누구나 가는 똑같은 길 가야 행복한 것도 아니고 하고픈거 뭐 하나 한다고 인생 안망해요.. 아마 주변에 다들 비슷비슷한 그룹안에 계시면 더더 불안하실 것 같아요.
      저라면 그냥 가요.

    • @domure4015
      @domure4015 7 місяців тому +1

      @@bakgiraffe 감사합니다!! 덕분에 확신이 생겼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봐야겠네요

  • @samel33
    @samel33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 정보 감사해요!! 혹시 영상 카메라 어떤거 쓰시나요??

    • @bakgiraffe
      @bakgiraffe  8 місяців тому

      Sony Rx100 mark4 사용하고 있어요 :)

  • @예진-h3p
    @예진-h3p 7 місяців тому +4

    혹시 여행 비용까지 합해서 대략 얼마 정도 지출 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 @bakgiraffe
      @bakgiraff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학비 제외 1.5-2천은 쓴 것 같아요

    • @드림-x6u
      @드림-x6u 2 місяці тому

      ​@@bakgiraffe1학기 기준인가요?

  • @용용과
    @용용과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혹시 평균적으로 한 달에 얼마정도 들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bakgiraffe
      @bakgiraf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생활비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기숙사비: 월 200만원 + 식비: 3-40만원(저는 유독 집에서 먹는 편이었습니다.) = 대략 250 정도네요!

    • @kimdaon6081
      @kimdaon60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학비는 얼마나 드나요??

    • @bakgiraffe
      @bakgiraf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일반교환이 아니라 파견교환이라 미국 학교에도 등록금을 냈어요.
      일반적인 교환학생은 한국 대학교 등록금만 내면 됩니다~~!

  • @너굴사마
    @너굴사마 6 місяців тому

    고등학생인데 교환학생에 관심이 많아서요… 질문이 있는데
    교환학생은 딱 한 번만 갈 수 있나요?
    비용은 대체적으로 얼마 드나요?
    졸업을 제 때 하면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bakgiraffe
      @bakgiraffe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학교마다 다른데 보통 최대 2학기 (1년) 갈 수 있습니다~!
      2. 나라마다, 학교마다, 여행을 가냐 안가냐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한국 학교 학비만 내고 간다고 치고 2000만원은 든다고 생각하셔야할 것 같아요.
      3. 미리 많은 학점을 들어둔 상태이고 교환학생 가서도 학점 인정을 많이 받으시면 됩니다.(다만 교환학생 학점 인정은 맘대로 되지가 않으니... 파견 전에 미리 학점을 채워서 들으세요!)

  • @요로나-v1f
    @요로나-v1f 6 місяців тому

    중2인데 미국교환학생으로 가고싶은데 이런 경로는 개인적으로 '밝은미래교육' 같은곳에 신청해서 가는건지
    혹시 아시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교환학생으로 일년을 미국에서 보내고 적응잘해서 괜찮으면 고등학교도 미국에서 다니고싶어요
    영어회화,에세이쓰는거 다 괜찮아요

    • @bakgiraffe
      @bakgiraffe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대학생 신분으로 교환학생을 갔어서 중학생이 교환학생 가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 @Eropiop1998
    @Eropiop1998 4 місяці тому

    말을 할때 요점을 뒤늦게 말하시네요....
    친절하게 설명하고싶은거 알겠지만
    초반에 너무 구구절절 중언부언하신다고 느껴지네요

    • @bakgiraffe
      @bakgiraffe  4 місяці тому

      초반이라 편집이나 대본이 미숙하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nyby3842
    @nyby384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교환학생 경험을 하고 싶어서 늦은 나이인 29살에 일반대로 편입을 준비해서 서른의 나이에 교환학생을 가면 늦을까요..? 해외경험과 진출에 관심이 많은데 정작 저는 해외 경험이 하나도 없고, 그런 기회를 가지신 분들께 여쭤보면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환학생이나 해외인턴 등의 기회를 활용하였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이런 경험을 대체 어떻게 했지..? 궁금해서 찾아보면 그런 경우가 많은 편이더라고요.. 그런 자그마한 기회라도 잡아보려 경력도 없는데 이나이에 편입에 도전해서 교환학생 포함 해외 관련한 여러 기회들을 잡아보는 것은 비추하실까요...?

    • @bakgiraffe
      @bakgiraffe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단지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서 편입해서 일반대학교에 가는 것은 시간, 비용면에서 합리적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일반적인 한국인으로서의 해외 경험은 (조기 유학이 아니라면)이런 루트가 있을 것 같아요.
      - 교환학생 (학부생일때)
      - 워킹홀리데이 (졸업 후, 만 30세 이하까지 가능)
      - 해외 석사,박사 과정 --> 이 경우 높은 확률로 미국에서 취업이 수월해집니다. 미국취업은 미국 학위가 있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해요.
      - 어학연수 (나이 무관)
      근데 이런 경험은 반드시 해외에서 일하거나 살게 해준다고 보기는 좀 힘든 것 같아요
      혹시 나중에 꼭 해외에서 살고 싶거나 일하고 싶으신 게 목적이라면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준비가 되어있으시다면!) 해외 편입을 한번 알아보세요...!! 단 미국에서 학위를 받으려면 대부분 편입 이후 2년 이상은 미국 학교를 다녀야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 나라 학위도 생기고 취업할 때도 훨씬 유리해요(단순 교환이나 해외인턴에 비할바 못돼요)
      시간이 여유롭지 않으시니까 이런 루트로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화이팅입니당

    • @nyby3842
      @nyby3842 5 місяців тому

      @@bakgiraffe 아고 감사드립니다 ㅜㅜ 안그래도 해외 편입 루트는 일찍부터 알아봤었는데, 저는 미국이 아닌 유럽권 국가로 고려를 했는데도 .. 학업을 마치려면 편입을 해도 억단위 가까이는 생각해야 해서(계속 오르더라고요..) 결국 좌절하고 국내대학 편입을 알아봤던 것이거든요 ㅠㅠ
      물론 교환학생 하나만 보고 결정한 것은 아니고요, 적어도 전적대에 들어간 이후부터 미래에 어떤 분야에서 활동해보고 싶은지에 대한 대략적인 큰 그림은 있는데 지금 학교는 사이버대학이다보니.. 경험이나 교류 면에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점들이 많은것이 사실이고.. 저는 이전공을 남들보다 잘하지는 못해도 학업적인 열정이나 성취욕이 강한 편이라서 보다 높은 환경?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해외 대학원을 가려 해도 학교 명성보단 gpa가 높은 것이 유리하니 편입해서 성적 관리가 힘들면 불리해질 수도 있는 거고, 해외는 한국대학을 따지지도 않아 국내편입이 의미가 있을까 계속 고민만 하는 중입니다 ㅠㅠ 워홀도 준비해서 최합까지 갔었는데.. 영주권을 연계하기 좋은 나라였어서요, 현실적으로는 4년제 학위 + 전공 기술 관련 경력 2-3년 정도가 있어야 훨씬 기회를 잘 활용하는 거라 느껴 포기했었네요.... 적다보니 나름대로 기회를 얻고자 이런 저런 시도는 한 것 같은데 ... 씁쓸해지기도 하네요 😂😂

    • @bakgiraffe
      @bakgiraff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미국에서 한국학생들에게 주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이라고 있습니다..! 종류가 꽤 여러가지인데 석박 지원 프로그램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장학금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편입해서 4년제를 다녀야 유리하실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들은 바로는 한국에서도 일할 수 있을 만큼의 전문적인 수준 + 언어 그 이상을 만들어놔야 미국에서 일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외국인을 굳이 고용시장에서 채용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가게 되더라도 비자문제 때문에 계속 불안정하게 살아야하고... 한국에서 먼저 전문 인력이 되는 과정을 밟으면서 계속 기회를 노리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미국은 국익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들에게만 친절해요..

    • @nyby3842
      @nyby3842 5 місяців тому

      @@bakgiraffe 저도 워홀 붙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 그런 현실을 알게 되어 말씀하신 부분 공감합니다 ㅜㅜ 방통대라 국립 4년제로 학사를 인정받아 대학원에 가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편입해서 차근 차근 기회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고민에 성심성의껏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