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가 넘어가면 수영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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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жов 2024
  • 수영의 습득속도는 나이와 관련이 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배워야 수영은 습득속도가 빠르며 몸이 편하다
    그러나 50세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처음 수영을 배울경우
    젊은 사람들에 비해 학습속도는 느려지게 되는데...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지는 시기라.... 생물학적으로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왜 50세 이후 수영이 유독 힘들게 느껴지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КОМЕНТАРІ • 22

  • @pinkroid
    @pinkroid Годину тому +3

    모든 운동이 한살이라도 어릴 때 배워두는게 장땡... 수영의 좋은점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수영복 입은 상태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점(아직 3개월차지만 기존 지인 외에는 같은반, 옆레인 대화하는 누구도 나이가 몇인지 뭘하는지 안물안궁 모드)언제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말씀 경청하고 있습니다.

  • @wslee6
    @wslee6 3 години тому +12

    근데 수영장에서 보면, 장거리 수영하시는 분들, 정말 20바퀴 쉽게 도는 분들은 60대 아주머니 분들임...(죄송하지만 이 분들 날씬하지도 않으심) 진짜 대단하심 ㅎㄷㄷ

  • @김은주-x1z2s
    @김은주-x1z2s Годину тому +2

    역시 쌤은 공감 요정이신듯 ㅎㅎ
    저두 50후반에 처음 시작한 수영이 마음따로 몸따로여서 1년넘기기가 참으로 힘들었어요 지금은 쌤말처럼 생활체육의 마음으로 다가가니 한결 적응하기 수월하답니다
    수영입문을 쌤과 할수있어 영광이었어요~~^^

  • @zn2341
    @zn2341 3 години тому +2

    마지막 멘트 "진정한 생활 체육인의 챔피언" 와닿는 말씀이시네요. 수영수십년 했어도 젊은친구들 못따라 갑니다. 나이 먹은거 인정하고 진정한 챔피온이 되도록 해야겠어요

  • @yhc4638
    @yhc4638 3 години тому +9

    수영강습을 사십대, 오십대에 받았지만 몇개월 못하고 개인사정으로 중도하차.
    결국 초급반 수준을 못벗어났는데 건강을 위해 육십대 중반에 수영을 다시 시작하면서 도저히 단체강습은 따라가기 어려울거 같아 1:1 개별지도를 받고 있어요.
    강습받은지 벌써 9개월 넘어 가고 있는데 접영 배운지 석달째 수영선생님 찍어준 저의 폼을 보니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옆레인 마스터반 강습받는 아주머니들 폼과 비교하면 저의 폼은 엉성합니다만 그래도 느리지만 조금씩 향상되는 거 같아서 의욕이 생깁니다.

    • @wslee6
      @wslee6 3 години тому +1

      응원합니다

    • @해슬-k7h
      @해슬-k7h 3 години тому

      저도 응원합니다

  • @제임스-v8w
    @제임스-v8w 3 години тому +1

    어찌 이리 말씀이 찰 지실까............ 수영 말고도 삶의 현장이네요.. 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

  • @lastromance7449
    @lastromance7449 3 години тому +2

    아~~선생님!!
    맞아요 맞아.
    알고 계셨군요~~
    마치 쌤이 지금 갱년기인줄요.ㅋㅋㅋㅋㅋ
    젊은날 물류센타에서 16년 근무하고 50넘어 완경에 갱년기까지 겹치니까
    몸이 진짜 희한해지네요.
    몰랐습니다. 50될때도 몰랐습니다.
    딱 51살이 되니까, 하루아침에 귀신같이 뼈마디 아픈곳이 생기더이다. 내년이면 53인데 또 어디가 삐거덕 거릴랑가 무섭네예.
    (에라 모르겄다.
    삐거덕 하든가 말든가.
    나는 고마 수영이나 계속 할란다.)

  • @남이-r7w
    @남이-r7w 2 години тому +3

    마지막 운동이라 생각하고 50대에
    시작한 수영.(현재 4개월차)
    열정만큼은 20대지만 말씀처럼 회복력이나 유연성이 도저히 30,40대를 못따라 가겠더라구요.
    기초반 동기 4명이 현재 중급반에서 수영중인데 30대 여성 두분은 2시간씩 연달아 수업 들으시드라구요.
    진짜 체력은~~ 짱입니다.
    저는 주 6일 하는데 주 2회 추가 자수하려다가 왼쪽어깨가 너무 피로하고 해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수영 하고 나선 개운하고 몸도 가볍고 좋은데 잠 자고 나면 몸이 아프고 무겁고 그러네요 ㅎㅎ
    1년은 해야 적응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평생 운동 삼아 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오리발 데이라 기다려 지네요 ㅎㅎ

  • @YORIVIEW
    @YORIVIEW 2 години тому

    동영상이 안 올라와서 여행을 가셨나~ 감기 걸리셨나 하며 기다렸네요~^^
    저도 50대고 수영 2년차인데 너무 재밌고 운동이 좋아져서 필라테스도 1년째하고 있고, 이 달엔 달리기도 시작했습니다. 운동이 즐거움입니다~^^

  •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51 хвилина тому

    평소 운동 안 하다가 50 넘어 시작한 수영, 젊은 분들이 1-2달이면 될 걸 10달째 하고 있습니다. 수영강사도 포기, 그래도 느리긴 해도 늘기는 하네요. 관절에 무리 안 가는 전신운동으로 수영 만한 게 없고 나이 70, 80에도 내 힘으로 걸어다니는 걸 목표로 계속 수영 중입니다.

  • @채은영-r8p
    @채은영-r8p 3 години тому +1

    슬프네요 제 이야기입니다··
    열심히 해도 유지가 힘들죠

  • @꿈돌이-z3q
    @꿈돌이-z3q 3 години тому +2

    관절이 굳어서 발목도 그렇고 어깨도 너무 아프고 펴지질 않아요 발목이 안펴지니 앞으로 나가질 않아요

  • @고래맘-g3n
    @고래맘-g3n 3 години тому +1

    6개월차 잘 못해두 젤 잼나네요 물놀이라 생각하고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자유형 잘 안되는데 그나마 배형은 좀 나가네요 민턴하다 아킬레스건 나가 수술한후 복귀 불가하여 시작한 수영 포기하지 않고 즐기려고 합니다 부러위 하지않고말입니다 세상서 젤 잼나는게 불장난 물장난이라죠? 못 해두 수영장 물 다 마시고 맬 배부른 저녁이지만 수영 넘 잼납니다 홧팅합시다 환갑에 만난 수영이란놈 반드시 정복해 보렵니다 ^^

  • @서강섭-x8h
    @서강섭-x8h 2 години тому

    늙었다고 늙으니까 안된다 생각할수록 우리는 더 약해집니다.20대처럼 투지를 불태우면 다치겠지만 우리는 20대들 두배,세배 노력할수 있는 꾸준함을 장착하게 되었죠
    뺑뺑이 2천미터 정도가 목표라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 @공정훈-h2v
    @공정훈-h2v 3 години тому +1

    51세에 시작해서 2년 지금은 자유형 1000~2000 합니다 ㅎ

  • @rokmc-f8v
    @rokmc-f8v 3 години тому +1

    50먹으니까 죽갔습니다 물에서도 안떠

  • @Y2규소맘
    @Y2규소맘 3 години тому +4

    진작 배울껄 후회되요
    수영이 너무 재밌어요

  • @핫식스-l9i
    @핫식스-l9i Годину тому

    50대는 강사 말을 안들어서 실력이 그대로

  • @user-albert637
    @user-albert637 3 години тому +2

    남일같지 않군요

  • @김닥배-w1i
    @김닥배-w1i 2 години тому

    젊은시절 안잘생기고.....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