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氣運)이 폭발하는 사람|제3장|인덕(人德)과 인성(人性)|생명의 문을 여는 0.5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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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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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중에는 기운이 넘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큰소리만 치면 제일인 줄 알고 시도 때도 없이 고래
    고래 목이 터져라 힘을 쓰고 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온 힘을 쏟는다는 것
    은 바람직하고 좋은 일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에는 대다수가
    자신들의 이익 때문이다.
    공공(公共)의 이익과 정의(正義)를 위하여 움직
    이지는 않는다.
    정치에서 흔히 하는 말로 ‘청문회(聽聞會) 스타’
    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기운을 바라보면 대체적으
    로 그때뿐인 것 같다.
    주위에서도 기운이 폭발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모
    두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움직이는 소인배에 불과
    하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무슨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있
    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 내면을 파고 들어가 보면
    작은 이익에만 눈이 멀어져 있어 때와 장소를 가리
    지 않고 안하무인(眼下無人)식으로 공공장소에서
    나 행사때에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사람들은 진정한 기운을 모른다.
    그냥 우쭐거리고 흉내내는 정도에 불과하다.
    기운은 대의(大義)를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이나 국익을 위하여
    사용하였을 때 우리는 그들을 향해 지사(志士)나
    의사(義士)나 열사(烈士)로 부른다.
    그런데 지금 눈에 비치는 이들은 작은 이익에만 눈
    이 먼 소인배로만 보이는 것은 왜일까?
    사업은 사업대로, 장사는 장사대로, 공부는 공부대
    로 써야 할 기운이 따로 있기 마련이다.
    직장도, 가정도, 아버지도, 엄마도 기운을 쓸 곳에
    써야 한다.
    모두가 기운을 쓰야할 곳에 쓰지 않고 아무 데나 써
    버리면 안 된다.
    돌아가는 모습이 정상이 아니라면 기운을 잘못 사
    용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기운의 균형이 맞지 않으니 각 분야에서 나사가 풀
    린듯이 삐걱거리는 것이다.
    국익을 위하여, 국민을 위하여, 조직을 위하여, 개
    인을 위하여 거기에 알맞게 기운을 사용하여야 균
    형 있는 힘의 논리가 나타나는 것이다.
    기운을 잘못 사용하면 언제나 피해보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는 옳은 사용 방법이 아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기운은 독단(獨斷)으로 흐르
    기 쉽다.
    다양한 의견 표출은 좋은 것이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를 악용
    하여 사회를 흐리게 하고, 흔들고, 부작용을 일으키
    고, 마비시킨다면 진정한 자유의 기운은 아니다.
    아직도 자신의 기운을 무섭게 사용해 보려는 사람
    들이 많다.
    큰 조직이든, 작은 조직이든,,,
    자신이 앉아있는 자리를 이용하여 기운을 쓰려는
    사람이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리가 만들어 주는 기운에 불과하
    다.
    그 자리를 벗어나게 되면 안개처럼 사라지고 없다.
    그러므로 자연히 사람들의 뇌리에서도 그 사람의
    존재는 사라지게 된다.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부모의 기운은 자식의 성장을 위한 기운이 되어야
    한다.
    가족의 불행을 만드는 기운으로 많은 가정이 힘들
    어 하고 있다.
    가정폭력은 기운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적인 문제나 자살의 문제도 모두 자신의 기운
    을 잘못 사용한 원인이다.
    남을 배려하는 데 사용되어야 할 기운이 남을 불행
    하게 하는 기운이 되어 버리면 폭력과 왕따가 난무
    하는 무서운 세상이 되어 버린다.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기운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남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많은
    피해를 주는 삭막한 인성으로 변한다.
    인간의 기운은 선(善)과 악(惡)으로 흐른다.
    악으로 흐르는 인성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교육이
    고, 법의 기강이지만,,, 이제는 모두 무너져 내린
    것 같아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삭막한 세상에서는 힘없는 사람들만 괴로운 법이
    다.
    법 없이도 사는 민초(民草)의 기운을 국가가 어루
    만져 주어야 하는데,,, 사회는 아직도 너그럽지 못
    하다.
    기운이 잘못 사용되면 삶의 그늘이 길게 만들어지
    고, 잘못된 인식이 자리를 잡아 근본을 뒤흔드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성 같은 문화가 뿌리를
    내리면 걷잡을 수 없는 부패가 판을 치게 된다.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해도 후각의 기운이 이미 막혀
    버렸으니 알 리가 없다.
    그리고는 남을 원망한다.
    개인의 생명적인 기운을 조절하지 못하고, 다스리
    지 못하게 되면,,,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 버리
    는 참담한 세상이 된다.
    정신적으로 후진국일수록 잘못된 기운이 나타나서
    악을 조장하고, 악을 신봉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마치 정상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만
    들고 인간사회를 어지럽게 만들기도 한다.
    인간 내면의 세계가 잘못 틀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교훈이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기운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다.
    #0.5초의 비밀 #생명치료 #인생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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