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시인이 말하는 나의 시세계 - ETB 교육산업신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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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5

  • @나무-p2o
    @나무-p2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기의 안목!
    천재의 것! 자기 갱신!
    문정희 시인님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

  • @이근덕-h2o
    @이근덕-h2o Рік тому +2

    재미있는 강연 재미있게 들
    었습니다. 古稀넘은 诗人의
    소녀스런 어투가 매력적입
    니다. 미당어른께서 일찌기
    자질을 인정하셨다고 오늘
    조선일보에서 읽었습니다.

  • @윤선나-c7q
    @윤선나-c7q Рік тому +2

    문정희 선생님정말 멋이 있습니다
    허무도 고통도
    햋빛도 자유롭게 표현하시는
    필력이 존경스럽습니다

  • @김원태-q3r
    @김원태-q3r 5 років тому +5

    우와 공감입니다
    정호승 시인님도 짱입니다
    항상 만족이없고 허기지고
    시를 만드는데
    불만족 입니다
    조언있다면~정호승 시인님
    문정희시인의 시세계를
    사랑합니다
    두분다 존경합니다

  • @kimsunghiangel
    @kimsunghiangel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훌륭하신 문정희시인님이십니다 멋쟁이시인..

  • @TV-fp7wh
    @TV-fp7wh 5 років тому +4

    문정희 시 보석의 노래
    이 시야말로 행복한 고통입니다

  • @흐르는물-c2s
    @흐르는물-c2s 3 роки тому +3

    이 영상 또 들었어요ㅡ문학은 낙랑의 칼끝에 있다. 떨림.죄의식. 사랑등등 잘.들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제일 많이 마시는 공기, 물처럼 언어를 많이 사용한다. 마시는 물도 가려서 먹는데 언어는 함부로 사용한다는 맗씀에 화들짝 놀랐어요 저는 이제 다시 언어공부를 하려고 시를 찾아 듣고 그러다보니 시인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문정희 시인님 시의 깊이에 전울이 오고 말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시처럼 들립니다ㅡㅎㅎ

  • @김원태-q3r
    @김원태-q3r 5 років тому +2

    꽃/철수 김원태
    멋모르고 있다가 화들짝 일어나
    일찍이 봄을 알리며 기지개를 켜대는
    눈들을 호강시키는 벚꽃 초여름의
    청아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눈에 다가와
    가슴에 담기는 청조한 무궁화꽃
    단아한 신비함으로
    달려와
    스미어 든다
    졸졸 실개천이모여모여 많은물의 늠늠한 강을이루고
    넓은 바다를 아우르며핀 창대한 무궁화꽃
    단아한 모습의 탐스러운 모습으로 각인됨이
    다가와
    자연의 섭리로 꽃의 생명력을 제각각 짧은 길게
    문지른다 선견지명으로
    더욱 멋지게필 무궁화꽃.

  • @소낙비-r3u
    @소낙비-r3u 7 років тому +2

    문정희 시인님
    치마시 좋아요

  • @문영호-b2u
    @문영호-b2u 5 років тому +4

    시인의 고뇌 는시작법이다 우리의삶이 시작법이다 우리의영혼의직시를 통해서 시는씌여진다고생각하게하심니다 자유롭게쓰라고하심니다 자유함속에서 관심사를 깊이묵상하지않나 관심사를생각하니 내면의 자아 의식의 표현을 잊어버려지고말아 자신을꺼리낌없이 직시한 삶의 고난 어려움이 내가슴에 남아 씌여진시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6 років тому +7

    이 시인의 하는 말은 간단하다. 인간의 언어는 의 계곡에서 허덕이다 마는 것과
    아니면 이 한계를 깨부수는 도끼날의 언어가 있을 뿐이다. 한계령의 한계를 투명하게 보는 자에게 황홀한 고독의 체험이 육화되며 ,그 언어엔 항상 진액이 그득하다. 껍질을 깨고 생명이 나오듯 운명의 한계를 향해 날라간 도끼날의 진액이 시를 낳 는다. 시는 잔인하다.
    나는 이 시인의 시를 사랑하기 앞서 시인의 눈 코 입 목소리 억양 ,생각과 몸짓을 사랑한다.
    물론 이 모든 것 안에 품어진 서늘한 도끼날도 이 철수

  • @oil9019
    @oil9019 4 роки тому +1

    누가 허무를 깊게 넓게 높게 의미있게 표현하느냐

  • @youngchon
    @youngchon 5 років тому +2

    시로 명예나 권력이나 돈, 혹은 자랑과 함께 한다면 시인으로 출발한 사기꾼이다
    시는 존재의 기록이다 지극히 사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