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에서 12.12 반란군에 맞서다 전사한 참 군인. 故 정선엽 병장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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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영화 '서울의 봄'에서 등장한 故 정선엽 병장.
    12.12 군사반란 당시 국방부 초병으로 근무하던 중, 국방부에 진입하려던 반란군에게 저항하다가 총을 맞고 전사하였다.
    당시에 그의 선임은 전역을 앞둔 그를 배려해 보안실에 그를 배치하려고 했지만, 그는 요충지인 B2 벙커에 후임 일병이 배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벙커 초병을 자원했다고 한다.
    숨어서 이 대치를 목격한 한 방위병의 증언에 따르면, 공수부대원이 정선엽 병장에게 총을 건네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했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결국 반란군측 대위가 그의 목에 권총을 발포, 이어진 공수부대원의 사격에 총상을 입고 전사했다.
    이때 그의 나이는 겨우 23세에 불과했다.
    #서울의봄 #12.12 #전두환 #정선엽 #동신고 #광주드림

КОМЕНТАРІ • 4

  • @하인순-u7f
    @하인순-u7f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정선엽병장님!43년이 지났지만 이제라도 명복을 빕니다 고이 잠드소서!

  • @mohanchoi4194
    @mohanchoi419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역 얼마 남겨두지 않는 때 였으니,
    고 정선엽 병장은 저와 군번이나 입대 시기도
    비슷했을 듯 합니다.
    정선엽 병장, 영면하기를 바랍니다. 충성!

  • @뚝딱-s7t
    @뚝딱-s7t 9 місяців тому

    마땅히 대우받고 존경받아야할 참군인에 대한 예우가 훨씬 지난시점에야 겨우 명예를 되찾았다는 것에 답답한 심정이 듭니다..

  • @디럭스다이나스
    @디럭스다이나스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초병의 사명을 지킨 군인의 귀감으로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