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성경 듣기 ✝️ 다니엘 1장 - 3장|| 들으면 무조건 은혜받는 다니엘과 세친구의 믿음 이야기. 들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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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2

  • @dailySujinAudioBible
    @dailySujinAudioBible  10 днів тому +2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3:17~18)
    바벨론의 왕에게 주저함없이 말하는 세 소년의 담대한 믿음.
    사드락,메삭, 아벳느고 이 세 소년의 거리낌없는 믿음을 보며 나의 믿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바벨론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질 것이라는 왕의 명령이 온 바벨론에 떨어졌다. 그때 어떤 갈대아인들이 이 유대인 소년들을 왕에게 참소하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 세소년은 왕앞에 불려가게 되었다.
    불려간 소년들은 정말 담대하게 말한다.
    “왕이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을 것이고, 풀무불에 던져져도 하나님이 능히 건져내시겠거니와 설사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신상에 절하지 않겠습니다.”
    목숨이 걸려있는 이 위험한 자리에 나는 과연 이렇게 말할수 있었을까. 이 위기만 모면하고 목숨만을 건지려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저들의 믿음 대체 어떤 믿음이었길래 그런 힘이 있었던것일까.
    무엇보다 나의 마음을 울렸던 것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이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위기의 순간에 드러난다.
    그리고 더 참된 믿음은 그 위기가 나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순간에 드러난다.
    나의 삶에서 수많은 위기의 순간이 찾아온다, 물론 생사를 오가는 위기는 극히 드물겠지만 우리는 삶의 많은 순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믿음을 드러내는 상황에 닥친다.
    세 소년의 믿음은 의지였다.
    하나님을 믿겠다는 의지.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는 복을 주시지 않을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겠다는 의지. 그 의지의 믿음이 하나님을 감동시켰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자유의지를 주신 것은 그 의지로 당신을 믿기를 원하신 주님의 바램이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신 것은 그 의지로 자신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는지를 보고싶으신 바램이었다.
    우리의 삶에 많은 선택과 위기의 순간에 나의 믿음의 의지를 보시는 하나님을 발견한다.
    이렇게 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는 믿음보다 이렇게 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 그 믿음의 의지를 하나님이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를 보여준 이 세소년은 결국 풀무불에 던져지게 된다
    그것도 왕의 명령으로 평소보다 7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말이다.
    얼마나 뜨거웠던지 이 세소년을 결박하여 풀무불에 던진 사람이 먼저 불에 타죽고말았다.
    이때 이들을 목격하던 왕이 혼비백산하는 일이 벌어진다.
    풀무불에 던져진 이는 분명 이 세명의 소년들인데 풀무불 안에는 한사람이 더있는 것이다.
    불에 타지도 않고 결박당하지도 않는 한사람이 이 세소년과 함께 불가운데 있으며 타지도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본 바벨론 왕은 이 세소년을 즉시 풀무불에서 나오게 하였고 불에 타지도 한점 그을리지도 않은 이 세소년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한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을 보여준 이 세 소년이 풀무불에 던져졌을 때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함께 하셨다.
    정말 놀라운 이 광경에 말씀을 읽던 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 머릿속으로 수많은 상상을 했다.
    그때의 장소, 그때의 상황, 소년들의 모습, 소년들과 풀무불에서 함께 있던 하나님. 그때의 하늘과 바람, 그때의 왕의 표정, 그때의 왕의 놀라움과 하나님을 경배하던 모습,,
    이 모든 장면이 영화의 필름처럼 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왕에게 믿음의 의지를 보여주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믿음을 선포할 때 하늘의 하나님께서 눈을 반짝이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그 눈가가 촉촉해 지시는 그 순간을 상상했다.
    그리고 그때 이미 풀무불에 들어갈 소년들과 함께 할 준비를 하시고 그들을 보호하려 가시는 하나님이 나의 눈에 그려졌다.
    오늘 나의 삶에 그러하신 하나님의 모습이 그려지는 상상을 해본다.
    나의 믿음의 의지가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그 순간을 기쁨으로 상상한다.
    그리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고 싶다.
    오늘 하루 닥쳐오는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사랑의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믿음의 의지가 저를 부끄럽게도 하고 또 믿음의 도전도 줍니다.
    이렇게 해주세요 주님 하며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실지라도 주님 감사해요 하는 믿음을 더 갖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눈을 반짝이시며 저의 믿음을 기뻐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그러한 믿음의 의지를 가진 자가 되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지체들도 각자의 삶에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으로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 주님께 기쁨이 되는 시간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송정큰교회
    @송정큰교회 10 днів тому +1

    그렇게 아니 하시면 그럴만한 이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을 듣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