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카와이 뽑고 우승 한 번하고 웸반 뽑았으니 카와이 뽕 다 뽑았던 거임. 플옵 안 가면 역대급 빅맨(제독, 던컨, 웸반) 나오는 드래프트 1픽, 로터리픽 없으면 하위픽에서 명전감(파커, 마누) 데려오고, 픽 없으면 트레이드로 유망주(카와이) 데려와서 터뜨림. 드래프트에서는 스틸픽(머레이, 화이트, 켈든) 자주 만들고 FA나 트레이드로 스타급 종종 데려옴(알드리지, 드로잔) 에이스 노쇠화? 그런거 와도 진짜 1옵션 폽영감님 시스템으로 꾸역꾸역 플옵은 감.
스퍼스의 영광의 시대 하면 던컨을 가정 먼저 떠올리는데, 사실 스퍼스의 황금 시대는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을 해주었는데, 더 놀라운건 우승의 주역이 대부분 프렌차이즈 선수인데다가, 스퍼스의 황금시대에 이룬 우승에서 파엠도 던컨이 독식한게 아니라 선수들이 골고루 가져갔죠. 특히, 이 시대는 프렌차이즈 선수로 우승에 도전하는 시대가 저물고 슈퍼스타들이 우승을 위해 이적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시대로 접어들었음에도 스퍼스는 프렌차이즈 위주로 많은 우승을 달성함. 99시즌 스퍼스의 시대를 알린 첫 우승 파엠은 팀 던컨 (조연 :데이비드 로빈슨) 00~02시즌까지 오닐과 코비가 이끈 레이커스의 3핏 (3번 모두 파엠은 오닐) 이후 03시즌 막강 레이커스의 우승 행진을 멈춘 팀은 다시 스퍼스 (파엠은 던컨, 조연은 토니 파커와 로빈슨) 04시즌 윈나우를 목표로 03시즌에 올스타 선수 3인을 영입한 디트로이트가 프렌차이즈 주축선수 없이 우승을 차지 (파엠 천시 빌럽스를 포함해서 팀의 주축 선수가 03시즌에 영입한 리차드 해밀턴, 라시드 왈라스, 그리고 01시즌에 영입한 벤 왈라스까지 전원 윈나우를 목표로 영입해서 우승한 전무후무한 사례) 05시즌 디트로이트의 리핏을 막고 우승을 차지한 팀은 또다시 스퍼스 (파엠은 또다시 던컨, 조연은 지노빌리와 토니 파커) 06시즌 마이애미가 웨이드를 에이스로 앞세우고 05시즌에 오닐 영입, 06시즌에 앤트완 워커를 영입하여 우승에 도전하고 파이널에서 우승 차지 (파엠은 드웨인 웨이드) 07시즌 스퍼스가 다시한번 왕좌를 되찾아 옴. 여기까지 이미 스퍼스는 4번째 우승인데 리핏은 한번도 없고 징검다리로 4번 우승이네..징하다 징해~ (파엠은 토니 파커, 조연은 던컨과 지노빌리) 08시즌에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빅3라는 수식어를 받은 보스톤 셀틱스가 우승.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에이스인 폴 피어스를 중심으로 08시즌에 당시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레이 알렌과 케빈 가넷을 영입하여 윈나우 체제 돌입하여 바로 우승 차지! (그래도 파엠은 프렌차이즈 선수인 폴 피어스가 받고, 레이 알렌과 케빈 가넷도 제 몫을 톡톡히 해주면서 무난하게 우승 차지) 이후 09, 10시즌 코비의 레이커스 리핏, 11시즌 덕 노비츠키가 고군분투하며 팀웍의 진수를 보여준 댈러스 우승 (이 때 르브론이 빅3를 결성하며 디시전 쇼를 했던 마이애미가 댈러스에게 파이널에서 패배하며 망신을 당함), 그러나 12, 13시즌 르브론은 마이애미 빅3를 정상 가동하며 리핏 달성...그렇게 스퍼스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가나 싶었는데.... 14시즌 스퍼스가 또 우승 징하다 진짜~ 파엠은 12시즌에 스퍼스에서 데뷔한 3년차 카와이 레너드가 파엠에 선정되고, 스퍼스 영광의 시대를 이끌었던 던컨, 지노빌리, 파커가 건재한 활약을 보여주며 스퍼스의 영광의 시대를 마감하는 마지막 우승을 차지함. 그리고 15시즌 부터는 커리와 탐슨, 그린을 중심으로 프렌차이즈 선수 주축으로 강팀으로 거듭난 골스의 시대가 열림~ 15시즌부터 22시즌까지 8시즌 동안 골스가 리핏 1회 포함 총 4번 우승함). 이 기간동안 골스를 제외한 우승팀들 중에 두번 이상 우승을 차지한 팀이 없음. (사실 17, 18시즌 리핏 당시에는 듀란트까지 가세해서 미친 슈퍼팀을 만들었던....사실, 듀란트 없어도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인데...듀란트 영입으로 어차피 우승은 골스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버림. 19시즌도 듀란트, 탐슨의 부상 아니였으면 3핏 했을 듯....)
90년대 롸빈슨, 에이버리 좐슨, 션 엘리엇 있을 때부터 팬으로 좋아한 팀이였는데.. 내가 봐도 운이 참 쥰내 좋긴 하네ㅋㅋ 초딩 때 롸빈슨 혼자 분전하고 마지막에 지던 거 보면서 맨날 울었었는데..ㅠ 던컨 1픽 뽑을 때 개기뻐하고 오자마자 첫 우승하고 롸빈슨하고 껴안고 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 나이 40대 중반이네.. 영상 감솨요~^^
공격수비 모두 너무 로빈슨한테 집중되서 s급 선수 원맨팀에 한계를 정확히 보여줌 션 엘리엇이 그나마a급인대 로빈슨없으면 상위팀이 리그전체 꼴찌 직행 가는 수준이라 nba팀이라기 창피한 수준이였음 로빈슨 부상으로 시즌 날려먹은 97년에 그덕에 던컨 뽑아서 전성기 왔으니 아이러니. 동시대 하킴만 아니면90년대 넘버원 센터로 기억할텐대 4대 센터 라지만 다 하킴 밑이지 휴스턴같은 약팀을 우승시켰으니 로빈슨 샤크 다 실력으로 누르고.
20:20 SAS의 예측 덕에 우승한 SAS 25:35 부터는 안봤습니다 빡치니까^^ 진호형 정말 최애선수였습니다. 소위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매력이 대단하신. 칙칙한 유니폼 색깔마냥 흑백TV같은 농구하던 스퍼스에 컬러를 더했달까? 축구로 치면 델 피에로 같은 '판타지스타'란 단어가 이 아저씨한테 제일 어울리는 단어 아니었을까요(풍성했을 땐 잘생긴 외모까지 더해져 더욱 모자람이 없었던). 당대 최고의 선수로 꼽기는 어렵지만, 가장 감칠맛나게 플레이하는 선수였다고는 말하고 싶습니다.
프리시즌때 웸비 ㄹㅇ 무서운데. 정규때 부상 당하지 않을 까 제일 걱정됌. 어떤 개xx들로 인해 파출리아 당하지만 않길 바란다. 로즈처럼 꽃 봉오리 무겁다고 스스로 꺽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기도 함. 2~3년만 부상 없이 보내라 ㄹㅇ 릅 은퇴하고 웸비의 시대가 될 수 있다.
스퍼스팬이라서 잘못었는데... 타팀팬들한테 부러움섞인 미움을 받을만 했군요.. 괜히 산왕이라 불린게 아닌듯..;; 그래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ㅋㅋ 참고로 저는 스퍼스 경기 라이브로 보면 징크스가 있었어요. 바로 라이브로 보면 다진다는점..ㅋㅋㅋ 그동안 미운정이 들으셨다면 이걸로 위안을 삼아주시길.ㅋㅋㅋ 98-99시즌부터 본격적으로...ㅋㅋ 99년 유타와의 경기에서 30점차로 대패.ㅋㅋ 00년 피닉스와의 플옵에서 패배.ㅋㅋㅋ 01년 휴스턴와 경기에서 이기고있다가 매트 불라드라는 백인선수의 연속3점으로 역전패 ㅋㅋㅋ 02년 시애틀과의 플옵1라운드 경기서 패배.ㅋㅋㅋ 그런데 로빈슨의 은퇴시즌이었던 02-03시즌엔 잠시 이 징크스가 멈춤.. 로빈슨이 우승과 함께 은퇴하는것을 보고 행복해하며.. 이 징크스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는 강도가 배로 늘음.ㅋㅋㅋㅋㅋㅋㅋ 단 제독 은퇴이후 이전보다는 경기를 많이 챙겨보진 않음.. 04년 위에 영상에 나온 레이커스와의 플옵에서 얻어맞은 어부샷. ㅋㅋㅋㅋㅋ 04-05시즌 너무나 유명한 티맥타임 실시간으로 멘탈이 깨지는걸 보게됨.. ㅋㅋㅋㅋㅋㅋ 데빈 브라운 개객기 ㅠㅠ 05년 파이널에서 오리는 진짜 미쳤었던것 같았음.. 몇년후 플옵에선 내쉬를 내동댕이쳐서 공분을삼..스퍼스팬이지만 이건아니라 생각했음.. 05년 우승은 라이브로 봐서 잠시 휴식기.. 06년 2라운드 7차전을 라이브로봄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건 승패를 떠나 진짜 명경기. 라이벌팀이었던 매버릭스와 노비츠키에게 진심 리스펙... 07년 우승으로 이제 정말 징크스가 없길 바랬는데.. 그후로 라이브는 보지않고 몇년동안 경기결과만 보는 상황.. 그리고 13년. 6차전까지 3대2 리드 6차전 승리를 장담했고, 오랜만에 쉬는날을 맞아 라이브로 시청함.. 이제 징크스는 끝났다 생각했건만... 레이 앨런의 동점 3점슛을 얻어맞고, 추가타로 지노빌리의 스파이짓으로 징크스가 다시 시작됨을 느낌. 7차전에서 막판 추격에 성공하고 88-90... 여기서 6차전에 받은 충격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생김.. 영상에 나오지 않아서 설명함.. 그건 영상처럼 던컨이 중요한 슛을 놓침... 그리고.. 좀 처럼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던컨이 저 슛을 놓치고 땅을 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임.. 이때 팀원들도 이모습을 보고 같이 동요... 이정도 됩니다....ㅎㅎㅎ 위안이 되실런지 ㅋㅋ 14년 리벤지에 성공.. 단 13년 파이널같은 박진감이 없었던게 아쉬움.. 이후 관심도가 더떨어져서 경기를 더 안보게됨. 던컨의 마지막 경기를 보는것을 마지막으로 올드 느바팬으로 전락.. 다만 이제 웸반야마의 입단으로 다시 관심을 가지려고 하고 있음 다만 그사이에 바뀐 트렌드 적응에 고생이 많을것이라 예상합니다. 아직도 센터마저도 3점을 많이 시도한다는게 적응이 안되네요 ㅋㅋㅋ 단 웸비가 입단하더라도 웸비는 과거의 1순위였던 로빈슨과 던컨과 같은 유형의 선수로는 안보이네요.ㅎ 분명 두 스퍼스 레전드 선수보다 번뜩이는점도 보이고, 뭔가 부족해 보이는점도 보이고.. 게다가 웸비가 왔다하더라도 스퍼스는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과거의 스퍼스로 당장 돌아오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루키로 입단해서 이전해 성적보다 무려 35승을 더하게 만들었던 데이비드 로빈슨이 대단하다고 새삼느끼게 되네요. 물론 그의 동료들과 함께 했었기에 가능한 성적이었겠습니다만 ㅎㅎ 오히려 이전에 보던것과는 틀리게 팀이 성장해가는 모습도 재미 포인트가 될듯 합니다. ㅋ
진짜 여기 채널 팀마다 역사 다큐처럼 만들어주는거 너무 좋은듯
느바 뉴비나 기존에 보던분들한테 다 좋은 영상인듯
진짜 다른 탱킹팀 살려랴 한다고 발악을 하는데 1년 딸깍 하고 바로 웸반야마 ㅋㅋㅋㅋㅋㅋㅋ
누구는 더 프로세스 뭐시긴가 해도 개판을 치는데 여기는 딸깍 버튼 한번눌렀더니 웸비가 두둥하고 등장 ㅋㅋ
그 전에도 딱 한 시즌 꼴고 팀던컨 딱 ㅅㅂㅋㅋㅋ
진짜 환장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직전 시즌 전까지 2000년대 이후에 샌안은 한 번도 노골적인 탱킹 안 했는데 작년에 한 번 딱 하고 웸비 ㅋㅋ
근데 프로세스 외친 그팀은 그냥 무개념 탱킹에 가까움..
ㅋㅋㅋㅋㅋ 필라는 진짜....
스퍼스는 진짜 운도 좋은 게 탱킹도 1~2 시즌 정도 슬쩍 하고 바로 1픽 받아내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웸반야마가 폽 영감의 마지막 유산이 될 거 같은데 아직까진 기대가 더 되는듯
지금 보면 카와이 뽑고 우승 한 번하고 웸반 뽑았으니 카와이 뽕 다 뽑았던 거임.
플옵 안 가면 역대급 빅맨(제독, 던컨, 웸반) 나오는 드래프트 1픽, 로터리픽 없으면 하위픽에서 명전감(파커, 마누) 데려오고, 픽 없으면 트레이드로 유망주(카와이) 데려와서 터뜨림. 드래프트에서는 스틸픽(머레이, 화이트, 켈든) 자주 만들고 FA나 트레이드로 스타급 종종 데려옴(알드리지, 드로잔)
에이스 노쇠화? 그런거 와도 진짜 1옵션 폽영감님 시스템으로 꾸역꾸역 플옵은 감.
진짜 운이 좋아야할때 너무 좋은 팀...
최대한의 악의를 품고 만들었는데 웬일인지 스페셜 영상
보웬이 한 짓거리 의도적으로 강조해서 영상 만드는 거 아니면 샌안 관련 내용은 담백한 내용으로 나오긴 함. 다큐라던가
괜찮아 형 닉스에는 "The New york King", "코비가 선택한 남자" 줄리어스 랜들이 있자너~
아? 상대가 더 간절해서 이겼다던 그 새가슴 에이스?
미래에서 왔습니다... 그 랜들 캐나다 가까운 모 도시로 가버렸어요...
스퍼스의 영광의 시대 하면 던컨을 가정 먼저 떠올리는데, 사실 스퍼스의 황금 시대는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을 해주었는데, 더 놀라운건 우승의 주역이 대부분 프렌차이즈 선수인데다가, 스퍼스의 황금시대에 이룬 우승에서 파엠도 던컨이 독식한게 아니라 선수들이 골고루 가져갔죠. 특히, 이 시대는 프렌차이즈 선수로 우승에 도전하는 시대가 저물고 슈퍼스타들이 우승을 위해 이적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시대로 접어들었음에도 스퍼스는 프렌차이즈 위주로 많은 우승을 달성함.
99시즌 스퍼스의 시대를 알린 첫 우승 파엠은 팀 던컨 (조연 :데이비드 로빈슨)
00~02시즌까지 오닐과 코비가 이끈 레이커스의 3핏 (3번 모두 파엠은 오닐) 이후
03시즌 막강 레이커스의 우승 행진을 멈춘 팀은 다시 스퍼스 (파엠은 던컨, 조연은 토니 파커와 로빈슨)
04시즌 윈나우를 목표로 03시즌에 올스타 선수 3인을 영입한 디트로이트가 프렌차이즈 주축선수 없이 우승을 차지 (파엠 천시 빌럽스를 포함해서 팀의 주축 선수가 03시즌에 영입한 리차드 해밀턴, 라시드 왈라스, 그리고 01시즌에 영입한 벤 왈라스까지 전원 윈나우를 목표로 영입해서 우승한 전무후무한 사례)
05시즌 디트로이트의 리핏을 막고 우승을 차지한 팀은 또다시 스퍼스 (파엠은 또다시 던컨, 조연은 지노빌리와 토니 파커)
06시즌 마이애미가 웨이드를 에이스로 앞세우고 05시즌에 오닐 영입, 06시즌에 앤트완 워커를 영입하여 우승에 도전하고 파이널에서 우승 차지 (파엠은 드웨인 웨이드)
07시즌 스퍼스가 다시한번 왕좌를 되찾아 옴. 여기까지 이미 스퍼스는 4번째 우승인데 리핏은 한번도 없고 징검다리로 4번 우승이네..징하다 징해~ (파엠은 토니 파커, 조연은 던컨과 지노빌리)
08시즌에는 NBA 역사상 처음으로 빅3라는 수식어를 받은 보스톤 셀틱스가 우승.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에이스인 폴 피어스를 중심으로 08시즌에 당시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레이 알렌과 케빈 가넷을 영입하여 윈나우 체제 돌입하여 바로 우승 차지! (그래도 파엠은 프렌차이즈 선수인 폴 피어스가 받고, 레이 알렌과 케빈 가넷도 제 몫을 톡톡히 해주면서 무난하게 우승 차지)
이후 09, 10시즌 코비의 레이커스 리핏, 11시즌 덕 노비츠키가 고군분투하며 팀웍의 진수를 보여준 댈러스 우승 (이 때 르브론이 빅3를 결성하며 디시전 쇼를 했던 마이애미가 댈러스에게 파이널에서 패배하며 망신을 당함), 그러나 12, 13시즌 르브론은 마이애미 빅3를 정상 가동하며 리핏 달성...그렇게 스퍼스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가나 싶었는데....
14시즌 스퍼스가 또 우승 징하다 진짜~ 파엠은 12시즌에 스퍼스에서 데뷔한 3년차 카와이 레너드가 파엠에 선정되고, 스퍼스 영광의 시대를 이끌었던 던컨, 지노빌리, 파커가 건재한 활약을 보여주며 스퍼스의 영광의 시대를 마감하는 마지막 우승을 차지함.
그리고 15시즌 부터는 커리와 탐슨, 그린을 중심으로 프렌차이즈 선수 주축으로 강팀으로 거듭난 골스의 시대가 열림~ 15시즌부터 22시즌까지 8시즌 동안 골스가 리핏 1회 포함 총 4번 우승함). 이 기간동안 골스를 제외한 우승팀들 중에 두번 이상 우승을 차지한 팀이 없음. (사실 17, 18시즌 리핏 당시에는 듀란트까지 가세해서 미친 슈퍼팀을 만들었던....사실, 듀란트 없어도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인데...듀란트 영입으로 어차피 우승은 골스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버림. 19시즌도 듀란트, 탐슨의 부상 아니였으면 3핏 했을 듯....)
06년 앤써니 워커라고 쓰셨는데, 안트완 워커 아닌가요?? 보서턴에서 폴피어스랑 콤비 이뤘던?? 그리고 샤크하고 같은해에 영입 되었던걸로 아는데
@@손진영-u4f 아 맞습니다 앤트완 워커입니다. 이름을 잘못 썼네요~ ㅎㅎ
그리고 안트완 워커는 05시즌에 애틀란타를 거쳐 보스톤에서 뛰다가 06시즌에 마이애미로 영입되었고,
샤킬 오닐은 04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뛰다가 05시즌에 마이애미로 이적했습니다.
진짜 산왕 더럽게도 많이 해먹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시절 마이애미가 산왕만 없었어도 르브론 고트 되고도 남았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악당팀들만 골라서 대가리 깬 시대의 어벤저스
이제 웃음이라는 예술점수도 스코어에 부여해줍시다!! 닉스도 우승하게요!
웃긴 건 웃음 마저도 뉴욕은 애매함.
웃음도 감동도 못잡는 잘못 만든 페이크 다큐 느낌
버럭신 혜자계약
그럼 웨스트브룩이 계속 우승인데
브루스 보웬의 헥토파스칼킥은 진짜....
자본주의 입장에선 되게 미운 팀
던컨픽도 데이비드로빈슨 한시즌 부상날린덕에 리빌딩도 없이 덜컥 줍고, 웬반야마는 진짜 몇년째 리빌딩하던 리그 하위팀들 사이에서 한번깔짝 탱킹하고 바로 픽...샬럿, 디트이런팀은 뒷목잡고 쓰러질만하지...
샌안팬인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샌반야마가 다시 산왕 재건ㅎㅎ
지노빌리가 많이 나오니 욕을 먹어도 좋은 샌안 팬입니다
샌안같은 팀이 있는걸 봐서 신은 ㄹㅇ 죽었다
그냥 신이 샌안 팬임
신 :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신은 닉스팬임
@@junhyunglee6744 ?
빨리 뉴욕 올려주세요.. 올리는데 여기밖에 없음.. 배럿 보고싶다 진짜 빨리
로버트 호리 편 하나 만들어 봐도 잼날듯 반지 몇개야?
진짜... 뉴욕은 2라만 한번 가도 십년은 우려먹는데 샌안은 체감상 컨파가 기본같냐;;; 1라탈락하면 충격이고
탱킹도 안하면서 ㅡㅡ 개빡치네
르브론 클블1기 첫우승도 막고, 히트 쓰리핏도전도 막아세우고 ㅋㅋㅋ 아주 활약이 야무졌네
뉴욕도 웸반야마 비슷한 팅기스핑기스 픽하셨었잖아요...
아놔 팅기스핑기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롸빈슨, 에이버리 좐슨, 션 엘리엇 있을 때부터 팬으로 좋아한 팀이였는데.. 내가 봐도 운이 참 쥰내 좋긴 하네ㅋㅋ 초딩 때 롸빈슨 혼자 분전하고 마지막에 지던 거 보면서 맨날 울었었는데..ㅠ 던컨 1픽 뽑을 때 개기뻐하고 오자마자 첫 우승하고 롸빈슨하고 껴안고 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 나이 40대 중반이네.. 영상 감솨요~^^
저하고 비슷한 추억을 가진 동년배 시군요. 쓰신 댓글 너무 공감합니다. 😂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공격수비 모두 너무 로빈슨한테 집중되서 s급 선수 원맨팀에 한계를 정확히 보여줌 션 엘리엇이 그나마a급인대 로빈슨없으면 상위팀이 리그전체 꼴찌 직행 가는 수준이라 nba팀이라기 창피한 수준이였음 로빈슨 부상으로 시즌 날려먹은 97년에 그덕에 던컨 뽑아서 전성기 왔으니 아이러니. 동시대 하킴만 아니면90년대 넘버원 센터로 기억할텐대 4대 센터 라지만 다 하킴 밑이지 휴스턴같은 약팀을 우승시켰으니 로빈슨 샤크 다 실력으로 누르고.
이 때 당시 Spurs가 좋아지기는 힘든 환경이었는데, 2MJ에 원조 빅3 보스턴도 있고.. 비슷한 이유와 비슷한 시기에 스퍼스 팬 된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고인물 구역에 뉴비가 스퍼스 몰락이 궁금해 여태봤는데 여기 물음표들을 이해하는게 참 높네요
아마 올해처럼 스퍼스중계 많이해주는일도없을듯합니다...브루클린팬이지만...스퍼스가 잘하길바래봅니다.
스퍼스 팬으로서 매우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 극찬 너무 듣기 좋네요
2:15, 2천년대 초반엔 수비농구가 트렌드 였나요?? 게임 종료 스코어가 70점대 이러네요 ㅎㄷㄷ
스퍼스는 진짜 맨유처럼 폽할배 은퇴하고나면 어떻게 되려나 궁금해지는 팀.
폽할배가 원래 단장출신이라 선수영입이랑 팀 구성,트레이드,유망주 뽑기같은걸 기가막히게 해서 산왕을 이끌었는데 은퇴하고나면 퍼거슨의 맨유처럼 산왕의 기나긴 암흑기가 시작되지 않을까 걱정이 됨.
23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실패 실화냐? 뭐 이런 팀이 다 있지 ㅋㅋㅋ
마지막 운도 좋다는 멘트와 함께 bgm 센스에 빵 터졋네요ㅋㅋ
스퍼스팀 이미지 때문에 노잼이라 낙인 찍혀있는데 이렇게 보니까 진짜 명경기 많네
진짜 오리좌의 우승행동은 미쳤다ㅋㅋㅋ dna가 탑재되있네
요키치 머레이 고든이 던컨 지노빌리 파커지노빌리처럼 적폐가 될수 있을까요???
던컨의 딸깍에는 감동이 있다.. 댈러스 팬이라서 진짜 주구장창만나서 그 땐 미웠는데 그러다 정든건지 웸비와 함께 다시날아오르는 스퍼스를 보고싶네요
저 화이트 블랙 유니폼은 항상 끝판왕 느낌....
12-13시즌 13-14시즌 백투백우승도 못하고 그 이후 파이널 구경도 못한 '약팀'인데 왜 싫으신거죠?
어허...뉴욕은... 쉿
차라리 더티로 깝시다 ㅋㅋㅋㅋ
23년만에 플옵 못 가고 리빌딩 깔짝했는데 운좋게 역대급 1픽 먹은 스퍼스 ㅋㅋㅋㅋ 이게 맞냐 ㅋㅋㅋ
어우 다시 보니깐 진짜 지긋지긋하네 스퍼스....서부팀들의 재앙 그 자체였어....
‘딸깍’농구의 대가 샌안토니오 스퍼스....
풍성한 지노빌리 보니까 정말 세월이 야속하구만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3:01 He's got the hair 개 무섭네 ㄷㄷ
뽑은 1픽들이 전부 4대 센터중 한명이랑 역대 최고의 파포 역대 최고의 유망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8 이건 던컨한테는 테크니컬감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년만에 플레이오프 탈락하고 리빌딩 깔짝해서 웸반야마... 양심터졌네...-_-ㅋㅋ
15:40 짤도 어디서 이런거 잘가져옴ㅋㅋㅋ
대신 샌안토니오는 츄러스먹는 여자가 있으시잖아~
더드형 27분짜리 영상을 만들었네?
숨도 못쉬고 봤어 ㅋ
쓰고싶은 말은 많지만 자판뚜드리기도 쉽지 않고 ㅋㅋㅋ
형 3시즌만 지나고 쿰포가 뉴욕 오기만을 기대해보자 ㅋ
20:20 SAS의 예측 덕에 우승한 SAS
25:35 부터는 안봤습니다 빡치니까^^
진호형 정말 최애선수였습니다. 소위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매력이 대단하신. 칙칙한 유니폼 색깔마냥 흑백TV같은 농구하던 스퍼스에 컬러를 더했달까? 축구로 치면 델 피에로 같은 '판타지스타'란 단어가 이 아저씨한테 제일 어울리는 단어 아니었을까요(풍성했을 땐 잘생긴 외모까지 더해져 더욱 모자람이 없었던). 당대 최고의 선수로 꼽기는 어렵지만, 가장 감칠맛나게 플레이하는 선수였다고는 말하고 싶습니다.
효율 엄청 좋지 않았나요? 토니파커는 그냥 저게 가능해? 하는 미친놈이라면 지노빌리는 상대팀 입장에서 묘하게 찬물을 잘 끼 얹는달까 그런 느낌이었는데
@@jm-sb8yi 뒷목 붙잡게 하신 적도 많았던 양반이라ㅋㅋㅋㅋㅋㅋㅋ
아 폽할배 알고보니 명장이 아니라 뽑기의 신이었냐고
폽감독은 진짜 대단한 사람 2005컨파에서 리그최강의 수비팀으로 리그최강의 공격팀을 런앤건으로 이김
커리와 골스라는 3점슛팀이 나오기전 몇년간 리그에서 가장많은 3점을 쏘는팀이 샌안이였음 폽옹도 이제 마지막 불꽃이고 나이가 많은 꼰대일지 몰라도 그의 농구는 꼰대가 아님
제발 샌안왕조 2 다시 가즈아!!!!
농구한정 우주의 기운이 모여있는 팀...될넘은 알아서 선수 잘뽑음..후반 픽뽑아도 알아서 다 잘커줌
'클러치에 나서는 바레장' 보고 오잉? 했는데 어김없는 릅탄에 빵터짐 ㅋㅋㅋㅋ
6:37 역시 함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장 전화 하신다고 한 지 30시간 지났는데 대체 언제...
정말 오랫동안 잘 나간 팀이다. 아빠 팀 하더웨이가 루키였던 80-90시즌부터
아들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6년차가 될때까지 1번 빼고 모두 플레이오프 갔으니.
2005년 지노빌리 올스타 라커룸 영상 웃음벨이네. "그는 다 가졌어요. 그는 머리도 있고."
구단주가 돈이 거지같이 없고 인기도 던컨 지누 파커 은퇴 후 밑바닥치고..텍사스 깡촌이라서 좀만 유명한 선수들은 절대 안 올려고하는 1순위 구단..뽑기 빼고는 성장 할 방법이 없는 구단임.ㅋㅋ하지만 뽑기는 잘 뽑쥬..~~불만있으면 잘 뽑으면됨.ㅋㅋㅋ
농구는 지역기피 현상이 야구만큼은 심한건 아니라서 야구는 다들 어떻게 해서든 캘리포니아나 그주변으로 갈려고 발악하는거에 비해서는 양반 유타가 인기없는거 보면 깡촌은 죽어도 싫은거긴하겠지만
기다렸습니당 선댓 선추 후 잘볼게요 ㅋㅋ
25:05 진짜 이부상이 레너드 인생을 바꿔놨다
라이브로 봤는데 다시봐도 ㅈ같네..
너무 재밌어요
하여간 진짜 잘 만드시네
거빈, 로빈슨, 던컨에 이어서 웸비. 당장 우승 같은 거는 무리고 웸비가 부디 부상 없이 산왕의 원클럽 레전드 계보를 이어가 주기를 바래봄ㅠㅠ
프리시즌때 웸비 ㄹㅇ 무서운데. 정규때 부상 당하지 않을 까 제일 걱정됌. 어떤 개xx들로 인해 파출리아 당하지만 않길 바란다. 로즈처럼 꽃 봉오리 무겁다고 스스로 꺽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기도 함. 2~3년만 부상 없이 보내라 ㄹㅇ 릅 은퇴하고 웸비의 시대가 될 수 있다.
진지하게 담구는 팀 하나 나올 거 같음. 지금대로라면 그렇게라도 안하면 저지가 안됨.
베벌리 조심
고트 예정자의 필요조건은 금강불괴임
다치면 그것도 팔자지
조던도 르브론도 더티파울 개많이당했지 뭐 ㅋㅋ
근데 조던이나 르브론은 뭐 쳐맞아도 금방 나왔잖음. 웸반야마도 그럴진 잘 모르겠음 ㅋㅋ
로즈님은 아직도 한발착지 하시던데 그냥 그러시다가 은퇴하실듯 흑
2:10 와 몰랐는데 오닐 달고 페이더웨이였네 던컨 ㄷ
수건좌는 진짜 유관의 기운이 흐르는구나
클러치 폼 개미침ㅋㅋㅋㅋ
가는 팀마다 중요할때 조오오온나 잘해줌ㅋㅋㅋ
농알못이고 조던에 열광할 수준밖에 안되지만 SA 전성기때 뭔가 짜증났음. 재미도 없고. 교과서보는 느낌. 던컨때문인가?
그냥 잘하고 분위기 좋은 팀 😊
너무... 너무 알찹니다 주인장....
진짜 12~14 스퍼스는 경이로움. 새로운 멤버가 추가되었어도 결국 핵심응 던컨 파커 마누 였는데 이 선수들이 다 노쇠화 길을 걸으면서 다시한번 최강팀 반열에 올라왔다는.
웸비가 비록 로빈슨, 던컨 같은 정통파(?) 빅맨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스퍼스의 미래를 다질 대들보가 되길 기원한다....!!! 쓔밤 빅3 시절 마임 팬으로서 개 얄밉지만 응원하게 되는 팀일세!
스퍼스가 퐁당퐁당 해먹던 시절은 NBA 대표적인 노잼시절로 2007 파이널은 역대급 노잼참사였었다
NBA의 늘푸른 소나무 샌안토니오 스퍼스~
늘 시꺼먼 현무암 같은 팀임
@@izumiaco5079 ㅎㅎㅎㅎㅎㅎ
1픽 꼴랑 세번 받았는데 뽑은 선수가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던컨, 빅터 웸반야마 ㅋㅋㅋㅋ
02년 주전조 안식년 주면서 탱킹하고 03년 1픽 받아서 르브론 까지 뽑았으면 타팀들 진짜 살인충동에 개패고 싶었을듯
아 끔찍한 가정;
7번은 파이널 우승할 것 같았는데 5회라 그나마 착하네요 ㅋㅋ 올시즌도 탱킹이라 내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또 대어급 데려갈 듯
나왔다! 샌안 2편ㅋㅋㅋㅋㅋ
14파이널 샌안이 진짜 역사상 가장 완벽한팀 같았는데
중간에 카와이 터졌을때 진짜 얼탱이가 없었는데 폽 에라에서 1픽이 또 터지다니...
빅맨 복이 과하게 좋은 팀….
파이널 시청률 폭격기
걍 공무원같아서 재미없긴 함. MLB로 치면 다저스같음. 뭔가 익숙하기만 하지 포스는 없어보이는데 성적보면 정말 ㅎㄷㄷ함. 단 다저스는 돌버츠라는 억제기땜에 플옵가면 개차반되지만 스퍼스는 플옵에서도 ㅎㄷㄷ함
이제 다음은 뭐일려나
하승진 있었던 포틀랜드 'Jail'블레이저스냐?
쿰보전후로 나뉘던 밀워키 벅스냐?
디트로이트 배드보이스냐?
벌써부터 배부르다
어느 팀은 플옵 한 번이라도 좀 가자고 발악하는데 스퍼스는 23년 연속으로 PO갔다는게... 만약 축구였다면 챔스의 레알급은 아니지만 꾸준히 16강 이상에 진출하는 팀 그리고 정말 강력할 때는 우승까지 할 수 있는 급은 될겁니다.
챔스로 치면 딱 뮌헨
내가 90년대 불스이후 가장 사랑한 팀 산왕! 30년 가까이 산왕은 내팀! 응원한다.
함지훈의 무빙스크린과 팔한쪽으로 상대누르고 리바잡기스킬이였으면 아무도 못막았을듯 ㅋㅋㅋㅋ
적페인 건 상관없는데 개노잼은 못참겠음
스몰마켓에 시골에 로데오트립 때문에 한달 동안 원정 뺑뺑이 돌아야 되는 팀인데 왜 잘 나가냐...
카와이 레너드가 이상하게 나가지만 않았어도 몇년은 더 강팀으로 있었을거 같은데..짧은 암흑기 끝에 웸비 나왔으니 전화위복인가..
빅마켓이 아니기에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로 5번의 우승... 3번의 타이밍 산왕의 완전체 포포비치의 끝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웸반야마로 우승 하고 은퇴 했으면...
특히 아버지들이 은근히 좋아하는 로빈슨. 던컨
더드의 분노가 느껴지는군요 참고로 산왕팬입니다😂😂
나는 샌안이 리빌딩을 하는줄도 몰랐다.... 그런 너희들이 1픽을 들고갔을때 세상은 진정 불공평하구나 그걸 알았다....
파출리아 펄쩍펄쩍 뛰는 거 보니까 새삼스레 개 빡치네
위대한 던컨 ㅋㅋㅋ 2014년 오복성 농구 정말 아름다웟습니다 굉장히 다국적 팀이기도 햇죠 미국 아르헨 프랑스 호주 브라질 ㅋㅋㅋ 이번에 웸비 뽑은거 보니 정말 악마의 팀이네요 산왕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디아우 나올 때 패티밀스 들어왔다고 하는거에요😂😂
스퍼스팬이라서 잘못었는데...
타팀팬들한테 부러움섞인 미움을 받을만 했군요..
괜히 산왕이라 불린게 아닌듯..;; 그래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ㅋㅋ
참고로 저는 스퍼스 경기 라이브로 보면 징크스가 있었어요.
바로 라이브로 보면 다진다는점..ㅋㅋㅋ
그동안 미운정이 들으셨다면 이걸로 위안을 삼아주시길.ㅋㅋㅋ
98-99시즌부터 본격적으로...ㅋㅋ
99년 유타와의 경기에서 30점차로 대패.ㅋㅋ
00년 피닉스와의 플옵에서 패배.ㅋㅋㅋ
01년 휴스턴와 경기에서 이기고있다가 매트 불라드라는 백인선수의 연속3점으로 역전패 ㅋㅋㅋ
02년 시애틀과의 플옵1라운드 경기서 패배.ㅋㅋㅋ
그런데 로빈슨의 은퇴시즌이었던 02-03시즌엔 잠시 이 징크스가 멈춤..
로빈슨이 우승과 함께 은퇴하는것을 보고 행복해하며.. 이 징크스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는 강도가 배로 늘음.ㅋㅋㅋㅋㅋㅋㅋ
단 제독 은퇴이후 이전보다는 경기를 많이 챙겨보진 않음..
04년 위에 영상에 나온 레이커스와의 플옵에서 얻어맞은 어부샷. ㅋㅋㅋㅋㅋ
04-05시즌 너무나 유명한 티맥타임 실시간으로 멘탈이 깨지는걸 보게됨.. ㅋㅋㅋㅋㅋㅋ 데빈 브라운 개객기 ㅠㅠ
05년 파이널에서 오리는 진짜 미쳤었던것 같았음..
몇년후 플옵에선 내쉬를 내동댕이쳐서 공분을삼..스퍼스팬이지만 이건아니라 생각했음..
05년 우승은 라이브로 봐서 잠시 휴식기..
06년 2라운드 7차전을 라이브로봄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건 승패를 떠나 진짜 명경기. 라이벌팀이었던 매버릭스와 노비츠키에게 진심 리스펙...
07년 우승으로 이제 정말 징크스가 없길 바랬는데..
그후로 라이브는 보지않고 몇년동안 경기결과만 보는 상황..
그리고 13년. 6차전까지 3대2 리드 6차전 승리를 장담했고, 오랜만에 쉬는날을 맞아 라이브로 시청함..
이제 징크스는 끝났다 생각했건만...
레이 앨런의 동점 3점슛을 얻어맞고, 추가타로 지노빌리의 스파이짓으로 징크스가 다시 시작됨을 느낌.
7차전에서 막판 추격에 성공하고 88-90...
여기서 6차전에 받은 충격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생김.. 영상에 나오지 않아서 설명함..
그건 영상처럼 던컨이 중요한 슛을 놓침...
그리고..
좀 처럼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던컨이 저 슛을 놓치고 땅을 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임..
이때 팀원들도 이모습을 보고 같이 동요...
이정도 됩니다....ㅎㅎㅎ 위안이 되실런지 ㅋㅋ
14년 리벤지에 성공.. 단 13년 파이널같은 박진감이 없었던게 아쉬움..
이후 관심도가 더떨어져서 경기를 더 안보게됨.
던컨의 마지막 경기를 보는것을 마지막으로 올드 느바팬으로 전락..
다만 이제 웸반야마의 입단으로 다시 관심을 가지려고 하고 있음
다만 그사이에 바뀐 트렌드 적응에 고생이 많을것이라 예상합니다.
아직도 센터마저도 3점을 많이 시도한다는게 적응이 안되네요 ㅋㅋㅋ
단 웸비가 입단하더라도 웸비는 과거의 1순위였던 로빈슨과 던컨과 같은 유형의 선수로는 안보이네요.ㅎ
분명 두 스퍼스 레전드 선수보다 번뜩이는점도 보이고, 뭔가 부족해 보이는점도 보이고..
게다가 웸비가 왔다하더라도 스퍼스는 갈길이 멀어보이네요. 과거의 스퍼스로 당장 돌아오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루키로 입단해서 이전해 성적보다 무려 35승을 더하게 만들었던 데이비드 로빈슨이 대단하다고 새삼느끼게 되네요. 물론 그의 동료들과 함께 했었기에 가능한 성적이었겠습니다만 ㅎㅎ
오히려 이전에 보던것과는 틀리게 팀이 성장해가는 모습도 재미 포인트가 될듯 합니다. ㅋ
샌안강점기시절.....너무 재미없었다...
샌안 : 꼬우면 너희도 후반픽따리들 올스타급으로 잘 키우던가ㅋㅋㅋ
23년만의 플옵 진출실패가 ㄹㅇ 골때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