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은 사실 적지 않은데 인카운터랑 연출이 문제가 있음 레데리는 몬스터는 동물과 인간 뿐이고 젤다도 몬스터는 적지만 평가는 좋음 도그마는 10보 1전투를 계속 시키는데 연출이 별로라 몰입도 방해하고 귀찮은 방해물 느낌이 큼 뭔가 더 확실한 인카운터나 상황 연출만 줘도 한가지 몬스터로 여러 느낌을 줄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큼
몹종류는 사실 이게임이 적은거 아니에요. 고블린 중에서 궁수도 있고 병사도 있고 약간 대장같은 애도 있고 인간형도 직업이 다양한 편이구요. 늑대, 슬라임, 밤에는 해골, 이상한 혼령들, 벤시같은 귀신들 오히려 몹이 많죠 고오쓰나 레데리나 위쳐도 몹 종류 그닥 안 많습니다. 다만 이 게임이 인카운터가 굉장히 잦아서 그렇게 느껴지는게지.
저도 이 게임 취향에 너무 맞는데요, 근데 아무리 취향에 맞아도 이게 9만원의 걸맞는 가격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퍼포먼스야 고쳐준다고 하니 넘어가도 9만원이라는 돈을 내고도 너무나 평범한 스토리랑 사이드 퀘 다양성이 없는 몹 종류로 너무 잦은 랜덤인카운터(심지어 앞서 말했듯 몹종류도 적어서 지루하기만 함) 그리고 불쾌한 편의성...이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레데리2랑 비교 해봅시다. 레데리2도 편의성이 좀 불친절하고 템포도 느리고 빠른이동도 다름 게임에 비해 불편하지만 다양한 랜덤인카운터 채집 뛰어난 그래픽 기타 등등 지루하긴 하지만 그래도 비어있지는 않구나 라는 느낌이 확 났죠 그에 빈해 드고이는 반복되고 지루한 랜덤인카운터(늑대 하피 고블린 늑대하피 고블린 항상 보이던 친구만 보임) 빠른이동의 엄청난 제약 텅빈 오픈월드 엘든링 처럼 이렇다할 보상이 드물고 몰입감 뛰어난 겜이라면서 전혀 그렇지 못한 불편한 대화방식 구식 인터페이스 표정하나 안바뀌고 입만 움직이는 괴리감 쩌는 npc 화룡점정으로 몰입감을 강점으로 내세워서 빠른이동에 제약을 준 주제에 빠른이동 dlc팔이 까지 근데 이게 엘든링이나 레데리 보다 비싼 가격 9만원....이러니 취향이 맞아도 평가가 좋을리가 없다고 봐요...
근데 왜 이게임만 자꾸 레데리2 엘든링과 비교를 하는 사람이 많은지...호포웨도 그런식이면 돈아까운 게임 됩니다.엘든링보다 비싸니까요. 메타 97, 96점짜리 게임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밀리죠. 글고 드도2의 맵은 이속이 느려서 글치 상당히 밀도가 높은 편이에요. 지형 고저차 등이 전투에 전술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의미가 있구요. 인카운터가 심하긴 해도 기술과 직업이 계속 바뀌고 폰 직업등도 계속 바뀌어서 전혀 지루하진 않던데; 레데리2는 직접 언급하신대로 게임 자체가 지루해서 간신히 엔딩봤습니다. 거의 몇달에 걸쳐서; 하지만 제 취향이 아닌거지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임엔 분명하다 생각해요. 메타97점까지는 좀 오바같지만.
@@dreamryu 게임에 대해 불평하는것은 아니지만 캡콤이 너무 과대포장을 했어요, 사펑2077이 욕먹은 이유와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 정도 광고에 더불어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려면 엘든링, 레데리2 급의 역량은 보여줬어야 수지타산이 맞는거죠. 아니었기에 캡콤은 욕을 먹는겁니다. 게임자체는 괜찮다고봐요
@@블릭_with 뭐 막상 나오니 자기 취향이 아니라 실망들 하셨겠죠. 마케팅 팀은 원래 과대포장을 하죠. 결국 가격이네요. 한 6만원대 정도 받았으면 되었으려나... 근데 이 게임은 잘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전작팬이나 메니아층 겨냥해서 만든 게임인게 거의 확실한 것 같아요. 가격도 그래서 비싼거죠. 예전 코에이 삼국지처럼.
플레이타임은 뛰어다닌다고 거의 날린것같습니다 이동제한이 꽤 있는데 무게 관련해서 왜그렇게 짜게 설계했는지도 의문 그만큼 뛰어다니게 만들거면 중간중간 재밌는 이벤트 같은걸 넣으면 좋으련만 그런것도 딱히 없고 거의 고블린이나 하피같은 애들만 튀어나오고 몹의 종류가 꽤 아쉽네요 몬헌도 재밌게 했었고 어느정도 불편함에는 익숙해져있지만 도그마2에서는 이해 안되는 불편함이 많다고 느겼습니다 캡콤은 오픈월드게임 개발은 좀 더 공부하고 도전했음하네요 솔직히 9만원대 게임은 아니지않나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사려고하는 사람있음 할인 할때 사세요
전 이렇게 부정적 평가가 많아진 이유가 가격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레데리2 엘든링 발더스3등으로 유저들 눈이 한껏 높아진 상태 와 30%나 더 비싼 무려 캡콤의 오픈월드라고!!!??? 하면서 기대를 많이 한것이죠. 기대가 크면? 당연히 실망도 크겠죠? 거기에 +@디렉터 입털기
주말 통으로 겜하는데 시간 다 쓴 건 레데리2 이후론 처음이네요. 단순하게 자유도만 강조하던 게임들에선 느낄 수 없는 내 캐릭터에 몰입하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편의 요소가 당연하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이렇게 해석해주는 게임은 신선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에 뇌가 절여 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가끔은 이런 깊이 있는 게임을 해보면서 지금까지 했던 게임이 대부분 비슷하고 적응하는 과정이 너무 짧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임의 본질은 유저에게 줄 수 있는 또 다른 경험이란 걸 다시금 알게 된 거 같네요.
우선 게임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감정이고 그것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게임어사님의 의견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솔직히 추천하지 못하겠네요. 저는 레데리2 발더스3 위쳐 같은 호흡이 긴 게임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드도1도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지나치게 정체되어 있어서 드도1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았어요. 2024년인데 10여년전에 머물러 조금도 움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처음 접하는 유저분들은 어떤 감정이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처럼 올드유저들이 이번 드도2에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했던 이유는 더 큰 즐거움 더 큰 변화를 기대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유저들은 2013년에 머물러 있지 않으니까요. 그때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현재의 트랜드에 맞게 변모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소위 딸깍게임도 많이 하는 사람인데, 드래곤즈 도그마는 어렸을떄 했던 재미를 다시 떠올리게 헀어요. 분명 불만족스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퀘스트와 상관없이 아무대나 가다가 고생끝에 캠프할때 이게 어릴떄 그 느낌이구나 싶더군요. 적어도 저한텐 갓겜이었어요. 저는 평양냉면같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게임 불감증을 해소해준 갓겜으로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하다보면 액션은 똑같은걸 계속해도 재미났고, 스토리도 딱히 뭔가 대단한건 아니었어도 그냥 풀어거면서 재미있더군요. 뭔가 평가가 안좋게 뜨니 분노를 해소하듯 거의 반 분노에찬 비난섞인 댓글들을 보면 왜들 저렇게까지 할까?라고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전 정말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케바케 입니다. 진짜로 안맞는 사람은 안맞고 재밌게 할 사람은 재밌게 합니다. 주말 이틀동안 25시간정도 했고, 30레벨입니다. 평소 RPG게임 하면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걸어다니는게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정말 귀찮으면 초석타고 가구요. 근데 이게임 골드가 초반엔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음 마을로 이동하다가 옆길로 새고 다른곳 구경하다가 퀘스트를 찾고 하니까 골드도 벌려요. 레벨도 오르고 풍경들 구경도 할 수 있구요. 메인퀘스트만 쭉 밀고 하는것보다 여기저기 핥으면서 하는 게임이고, 게임 내 퀘스트를 제한된 정보로만 찾아야해서 대화 다 넘겨버리거나 귀찮으신 분들에겐 안맞는 게임일꺼구요. 물론, 게임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거 사실이고 최적화 안좋은거 사실입니다. 아직 고쳐가야할 부분이 많아요. 지금 당장엔 사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말 오픈월드 게임 좋아하고 여기저기 핥고 컴퓨터도 좋고 당장 할게임이 없어서 10만원 짜리 게임을 사도 아무 문제 없을 정도의 사람에게만 사는걸 추천할게요. 게임은 나중에 업데이트 하고 상황 좀 지켜보다가 사세요. 취향에 안맞으면 패스가 정답
현재 36시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마치 잡내 나는 순댓국 같아요.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순댓국은 이래야지" 하면서 잘 먹는 사람도 있거든요 전 중간 언저리 정도에 사람이라 지금까지는 눈 질끈 감고 먹어보고 있습니다. 먹다 보면 구역질이 나오기도, 가끔 오묘한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1회차 엔딩을 본 뒤에 제가 구역질을 못 참고 토해낼지, 맛있는 식사로 기억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형 이건 아니야 ㅜㅜ 난 진짜 이게임 10시간 넘기기 힘들었어. 일단 내 컴은 형처럼 전문 유튜버보다 좋지 않아.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해서 눈이 너무 아파. 두번째로 걷는게 너무 지겨워. 물론 내가 아직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그러겠지만 맨날 오크 하프 도적만 만났어. 그리고 매번 무게 제한 걸리고, 배경들도 반복적이여서 정말 구경할게 없었어. 전투는 재밌긴 한데. 솔직히 몬스터마다 공략법이 다른지 모르겠어. 형은 직업 변경하면서 해서 지루함을 못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매번 몬스터 만나면 스킬 전투 하는 건데 난 금방 질리더라. 발더스게이트3의 3장 이랑 여기 도그마의 도시를 비교해봐. 생동감이라든지 건축물이라든지 엔피씨들의 개성이라든지.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 엘든링의 탐험이랑 비교해봐. 작가가 '풍경을 보면서 가보고 싶단 마음이 들게 하겠다고 ' 말했었는데, 맵을 펼쳐놓고 퀘스트 길찾기도 힘든데 어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 일반 유저들은 전문 유튜버처럼 게임할 시간이 많지도 않아서 하루에 한 2시간 하는데, 게임들어와서 저러고 있으면 정말 화가 나. 그리고 내가 이 게임을 9만 천사백원을 주고 샀는데, 이런 저런 불편함을 겪으면서 장점을 찾아야 한다는게 한순간 현타가 왔어. 난 이글을 영상으로만 도그마2를 보고 사려는 사람들을 위해 쓰고 있어. 전문유튜버들은 그냥 게임 사서 어느정도 조회수만 나와도 일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한츰 평가가 여유롭지만 일반인은 그렇지 않아 형. 난 요즘 너무 우울해
플탐23시간 렙38 입니다 겜 자체는 재미있게 하고있고 지금 엔딩 코앞에 두고 아직 못본게 많은거같아 진행 멈추고 맵을 탐험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겜의 완성도가 3~40% 부족하다는 느낌을 겜을 하는동안 맴돌았습니다 9만원짜리 aaa급 겜인데 3~4만원 겜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의 완성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평이 더 나락이였던거 같고요
발더스 게이트3를 발매 이후 1,000시간 넘게 플레이했습니다. 끝도 없는 버그, 망가진 최적화, 수도 없이는 애니매이션, 밤낮 구분과 데일리 루틴도 없이 로봇 마냥 서있는 NPC, 이해가 가지 않는 부실하고 불편한 염료 시스템, 부실한 무게 시스템, 없는 거나 다름없는 인벤토리 정리 시스템, WASD의 부재, 이상한 무기와 방어구 체계, 박살난 초반 난이도에 비해 중반 이후 너무 쉬운 난이도, 없는 거나 다름 없는 페이스 커스터마이징, 플탐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없이 느린 이동속도 + 노 스프린트, 노 탈 것 등 깔려고 한다면 수 백개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적정했죠. 드래곤즈 도그마의 반발은, 대규모 NPC 지역이 수 십시간 이후의 2막부터 등장하여 프레임 드랍의 불평을 하기에 너무 늦은 발더스 게이트3에 비해 극초반부터 등장한다는 문제와 더불어, 기대치보다 떨어지는 그래픽, 빠른 이동을 판매하는 행태 거기에 더해 비싼 가격이 아닐까 하네요. 사실 스타필드와 거의 같은 선상이죠. 스타필드는 드래곤즈 도그마의 문제 + 로딩지옥 + 다른 문제가 더 있어 여론이 박살난 케이스고요.
@@qwe879 턴제라고 해서 문제가 도드라 보이지 않는거지, 문제의 원인과 결과가 나타내는 건 라리안의 기본적인 기술력 부족을 뜻합니다. 얼리액세스 포함 현재까지 5년의 해당 버그를 수정할 시간이 있었는데 사실상 실패했죠. 발더스 게이트3의 평점 또한 한없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박살나기 시작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사람들은 주관에 휘둘리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이라 칭하죠. 모든 훌륭한 게임은 장점이 단점을 덮을 뿐입니다. 단점이 없거나 적은 게 아니죠.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제가 넘치게 사랑하는 발더스 게이트3 또한 드래곤즈 도그마2 처럼 부족하고 박살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늑대정도 타게 해주면 좋겠다. 몹 종류 추가가 시급하다. 맵 전체 오픈하고도 재미가 없다면 환불 해준다~ 지나고 보니 지도에 깃발 모양 있는 곳은 퀘스트 또는 인게임 재화와 관련된 곳이었다. 나도 게임 불감증인데 이제보니 여태 나온 게임들이 재미 없는 것이였다 주말동안 48시간 넘게 플레이 한 것을 보고 내가 제일 놀랐다 그리고 퀘 막혔을 때 점술가 찾아가면 힌트 줌
저는 예전에 드도1 재밌게 했는데 이 게임은 추천 못할 것 같네요. 너무나 올드한 감성이구요. 발게나 레데리2나 위쳐같이 천천히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 게임은 너무 진부한 철학을 고집해서 유저가 천천히 게임을 즐기게 하는 게 아니라 참으면서 하게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무엇보다도 완성도도 끔찍한 수준이었다고 봐요.
이동관련 불편 함은 있지만 내 취향에 맞게 커마가 가능 하고 전투도 묵직 하고 심지어 내가 강해지고 있다라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고 퀘스트를 아무생각 없이 따라서 하는게 아니라 직접 고민 해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요즘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rpg의 근본 중의 근본을 제대로 갖춘 훌륭한 게임 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패치의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지 지켜 봐야할 게임 같습니다.
현재 레벨 16정도 키웠고 생각보다 많이 죽고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RPG들이 플레이타임 늘리기용으로 퀘스트는 일부 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갓겜이라고 불리는 위쳐3도 4년만에 엔딩을 봤구요. 레데리2는 아직도 5년째 엔딩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크 오디세이는 엔딩은 못봤지만 그래도 100시간 넘게 플레이했습니다. 남들한테는 추천 못하고 비싼게임이라는거 알지만 저는 재미있어서 잘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전투랑 모험이랑
ㅋㅋㅋ 저랑 비슷하네요. 위쳐3 블러드앤 와인 하다가 말고 레데리2는 한 몇달만에 간신히 깨고; 오딧세이는 100여시간걸려 엔딩 봤는데 꽤 재밌게 했습니다.발할라는 200시간 했고. 아무리 점수가 높아도 감동적이어도...개인적으로는 전투가 재미없으면 진짜 못하겠더군요. 스토리적인 감동 좋죠. 근데 그건 영화나 드라마 봐도 되는거 아닌가;
저도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가끔 불편한 것들이 짜증날 때도 있었지만..ㅋㅋ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것들 하나하나를 즐기는 자세로 하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는데 뭔가 하나를 이루려고 마음 먹고 있는 상태에서 주변에 막 새로운 것들이 앞길을 막아버리면 짜증이 나는.. 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플레이 방식이 어떤 쪽에 더 가깝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데 전투는 할만한데 말 같은 탈것도 없고 불편한 요소가 한두개가 아니네요; 특히 용내림 같은 폰 전염병 설정은 불쾌하기만 합니다 레데리 처럼 아무 곳에서나 텐트 치고 쉬면서 체력 게이지라도 채울 수 있게 해줬으면 훤씬 좋았을 텐데... 확실한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는 절대 아닌듯;
사람마다 취향은 다양하니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게임의 최적화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소액결제는 그냥 인생은 한번 어쩌고 해놓고 결국 상술로 이어지는 행위가 괘씸했을 뿐이지, 인생 제 1의 취미가 게임인만큼 게임에 돈 안 아끼는 편이라 꼭 필요한 거라면 샀을 거고 아니면 몰입해서 게임 내에서 다 해결했을 겁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두 가지는 환불을 하게 만드는 주요인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다만 이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 = 낭만을 모르고 게임을 메인퀘만 빨리 해치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보는 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그 스카이림 수백시간씩 한 사람이고 예상 플레이타임 수십시간 정도인 게임도 과몰입해서 세계를 돌아다니고 그냥 마을에서 멍때리고 타라고 말을 줘도 걸어다니면서 몰입을 즐기느라 몇 백시간씩 하는 사람입니다. 발더게1, 2도 당시에 몇회차씩 했었고 발더게3 800시간 하다가 더 하면 질릴까봐 무서워서 접어뒀습니다. 초회차가 재밌다는 말도 너무 동의해요. 내가 푹 빠져있던 세계에 끝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올 때 너무 슬프죠... 2회차 때는 절대 그 느낌을 받을 수 없거든요. 거기서 빠져나오기 힘들어서 며칠 고생하기도 하구요. 제가 그런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게임 홍보 나왔을 때 정말 기대했고 미련없이 예약구매 디럭스로 질렀습니다. 그리고 출시되는 날부터 며칠 휴가를 내고 싹 비웠죠. 전 이런 게임이 제 취향이라는 걸 너무 잘 알거든요. 그리고 신나서 60기가를 다운로드해서 게임을 깔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맨날 하는 짓을 했죠, 주변 엔피씨 모두에게 말 걸고 다니기.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엔피씨가 얼굴만 다르고 전부 다 하는 말이 똑같습니다.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오브젝트들과 상호작용은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 가까이 보이는 상자에 다가갔습니다. ...??? 투명통과를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상자가 솜털처럼 팡- 하고 튀어오르더니 나뒹굽니다. 뭐 튜토리얼부터 느껴진 맹물 타격감은 쪼렙이라 스킬이 얼마 없어서 그랬다고 칩시다. 메두사 꼬리에 매달렸더니 메두사가 몸부림칠 때 캐릭터가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투명바닥인가요. 그리폰 타고 이동할 때는 그래도 쎄한 마음을 애써 지우며 오오 풍경 멋있다 그리폰도 탈 수 있나보다, 하면서 다시 기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누군가를 만났는데 엔피씨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런 애 본 적 있어요. 공포영화에서요. 눈을 부릅뜨고 턱만 달각달각거리더니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 엔피씨들의 느낌 = 로봇입니다. 폰도 마찬가지죠. 감정이 없다는 설정으로 퉁치기엔 폰 아닌 애들도 얼굴 움직임이 똑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또 다시 상자에 다가갔습니다. 상자가 또 솜털처럼 팅~하고 튕겨나가더니 바닥에 떨어진 상자는 이제 바위처럼 고정돼서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활용하라며...? 주변의 다양한 '허락된' 사물을 활용하란 거였습니다. 저는 이런 모든 것들이 이 세계에 몰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스카이림도 그랬지 않냐구요? 네, 그랬죠. 근데 스카이림은 2011년작이었고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었고 그 당시 기술로는 그 미친 자유도가 상상을 초월했죠. 이 게임은 스카이림 같은 그런 자유도를 주지 않습니다. 게이머는 오직 허락된 사물과만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나마도 미완성 게임입니다. 상자 날아갈 때의 충격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투명바닥 투명벽? 다른 게임도 그랬던 거 맞죠. 근데 이 게임은 2024년에 무려 9만원 가격에 나온 게임이거든요. 그 사이 많은 기술이 발전했고 게이머는 당연히 그 가격 급의 뭔가가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합니다. NPC AI? 원래 이렇지 않냐구요? 그렇죠 근데 그럼 왜 그렇게 뭐 엄청난 게 있는 것처럼 자랑했어... 로봇 엔피씨들 물론 대부분의 게임이 그랬죠. 근데 그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고 엔피씨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들을 많이 봤고 게이머 입장에서 싱글 플레이인데도 스토리나 촘촘한 설정으로, 혹은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엔피씨와의 정이 들고 인간답게 느끼게 만드는 그런 게임들을 많이 경험해봤거든요. 근데 일단 첫인상부터 이게 아닌데??? 싶게 만드는 2024년의 로봇 엔피씨... 이런 세계에 어떻게 몰입을 합니까. 과몰입러들은 게임에 빠지면 밥도 굶고 잠도 안 자며 게임을 하죠. 과몰입러에게 필요한 건 딱 하나입니다. 과몰입 할 수 있는 게임. 근데 이 게임은 시작할 때부터 과몰입이 안돼요. 세계관, 전투 시스템, 낭만으로 부를 수 있는 불편함, 분명 다 제 스타일인데 게임 자체의 다양한 기술적인 이유 때문에 몰입이 안돼요. 이건 최적화의 문제도 아니고 말 나오는 소액결제의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게임사 패치 리스트에는 오르지도 않죠. 즉 이 게임은 계속 이럴 거란 뜻입니다. 솔직히 사기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도가 떨어지는 9만원짜리 게임을 손에 쥐면 데모를 이래서 안 열어줬나, 물에 들어갈 수 없는 설정은 솔직히 기술이 딸려서 못 만들어놓고 설정으로 퉁치는 듯, 요리 실사로 찍어놓은 것도 솔직히 기술이 딸려서 못 만들어놓고 센스마냥 입 턴 듯- 이렇게 되는거죠. 게임에 대한 믿음 자체가 와장창 다 깨져버리는 겁니다. 이런 세계에 어떻게 몰입을 하죠. 전 그래서 2시간 직전까지 하다가 환불했습니다. 커마는 미리 해놨어서 순수 플레이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할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전 이런 게임 정말 좋아하거든요. 말 나오는 다양한 불편감... 몰입만 된다면 만세 부르고 나가서 환영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할 겁니다. 반값 가격 되면요.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미완성작을 거의 역대급 가격으로 데모 공개조차 없이 팔았다는 겁니다. 거기다 암만 게임 상에서 별 의미가 없다고 해도 소액결제템까지 게임 딱 오픈되자마자 뜬다? 이러면 인생은 단 한 번 어쩌고를 떠나서 그냥 인식이 사기게임 되는 거예요. 이 게임에 몰입해서 잘 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 절대적으로 동의하고 제가 거기 함께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픕니다. 그런 낭만, 너무 제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주말 내내 정말 슬펐어요... 이 게임 하나로 몇 달 먹고 살 수 있다는 자신도 있어서 예약구매도 망설임 없이 했는데... 패치 보아하니 제가 느낀 부분들은 고쳐줄 일도 없을 듯 하니 전 반값 할인 기다립니다. 그 가격이면 사기 생각 안 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기술적인 문제를 가장 크게 지적하셨네요. 근데 글을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쓰신것 같아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발더게3 말고는 몰입해서 한 최근 게임이 없으신가요? 몰입할만한 게임 몇개에 올인 하시는 타입이신거 같군요. 저도 재밌게 하지만 도그마2는 그정도 게임은 아닌것 같아요. 최소한 아직은.
@@dreamryu 발더게 3 후에는 인슈라오디드 정말 열심히 했네요- 그 전에는 호포웨나 고오쓰를 진짜 온 동네 싸그리 뒤져가며 했구요. 그 외에도 이것저것 하긴 했는데 제일 몰입해서 한 건 그 정도 같습니다. 돈이 너무 아까워서 환불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까도 더 해보고 까야 더 잘 깔 것 같아서 환불한 걸 굳이 다시 사서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ㅋㅋ 원래 썼던 댓글에서 최적화 문제가 없다고 했던 부분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4090도 이렇게 게임을 못할 정도로 버벅거려서 세팅을 손봐야 할 정도라니... 대체 이 게임을 제대로 돌릴 수 있는 컴퓨터는 어떤 스펙을 갖춰야할지 의문이네요. 도시에 들어서서 급수대?나 나무통에 담긴 물 속에 들어가보니 물 속 이동을 안 넣은 게 아니라 못 넣은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들어가보세요ㅎ... 건물 문 열리는 건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ㅋ 폰 AI가 대체 어떻게 된건지 건물에 같이 올라간 후에 멍 때리고 있어서 데리러 가야하는 폰 유치원 등하교 플레이... 공중 부양 중인 오브젝트... 활캐를 좋아해서 모든 게임 활캐부터 잡는데 이거 활캐 이렇게 플레이하는 게 진짜 맞나요? 조준사격을 하려고 하는데 폰들이 달려가서 이미 싸우고 있으니 몹은 계속 움직이고 결국 그냥 일반 사격으로 평딜만 하다보면 애들이 다 죽이는데 그래놓고 우리 각성자님 대단하시다고 무슨 수령님 솔방울 던진 거 찬양하듯 난리고; 왜 자동전투 얘기가 나오는지 알 것 같은데 이게 아직 제가 쪼렙이라 이런건지 활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뭐 한글번역이 별로고 이런 사소한 건 더 까기도 손가락 아프고... 작정하고 산 거라 돈은 안 아깝고 이왕 이렇게 되 거 뭐가 문제인지 하나하나 다 해보고 논문이라도 한 편 쓰게 생겼습니다ㅋㅋ 하면 할수록 이 가격ㅋ... 디렉터의 자의식과잉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참고로 저는 빠른 이동 없이 걸어서 이동하는 것, 잦은 몹 인카운터, 퀘스트 마커의 부재 이런 건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이런 거 좋아해서 그 부분은 너무 좋았고 그런 재밌는 부분을 이딴 쓰레기 같은 기술로 꾸며놓은 걸 생각하니 다시 한 번 빡이 치네요ㅎ... 강조하지만 이렇게 만들어놓고 4-5만원만 됐어도 이렇게 빡치진 않았을 것임........ 결국 4090으로도 렉때문에 그래픽 다 낮추고 (그래도 버벅임) 억지로 억지로 돌릴 거면 이 게임이 할인해서 5천원 드래곤즈도그마 1보다 대체 나을 게 뭐죠...........? 아 엔피씨 표정은 잘 보니까 그거 같더라구요. 그림 그려서 올리면 움직이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앱ㅎㅎㅎ 입술만 그렇게 움직임ㅎㅎ 하….
지금26랩인데 주말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달렸어요. 너무 재밌고 취향저격인데 아쉬운점은 맵은 엄청 넓은데 가운데가 텅빈 바다고 비슷한 지역 반복에 몹도 반복되고 .. 차후에는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해주고 클래스도 더 늘려주고 .. 소환사 클래스 좀 만들어 줬으면.. 아니면 흑마술사나 네로맨서.. 또 클래스 전직이 아니라 상위 전직개념으로 하위클래스 스킬이어서 전직하는 개념도 좀 ...
이게임은 하는동안은 재밌었는데 해보고 나니까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일단 규모가 적다고 느껴집니다 퀘스트수나 맵의크기 던전의 갯수 게임값에 비해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성장시스템이 깊지 않다는것도 아쉽네요 아이템도 각각 지역강화로 끝나는게 단순하고 특히 너무 쉽게 잡을 옮기며 성장 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캐릭터 고유성이 무너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패시브를 가져오는 성장시스템은 나쁘지 않지만 잃은게 더 많은거 같아요 이정도가 아쉽구 좋은점은 리뷰와 생각이 비슷합니다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신점이 많네요. 스팀 할인때 사놓은 게임,대작이라고 해서 샀던 게임중에 요근래 재밌다고 느꼈던걸 꼽자면 갓오브워,레데리2 이후에 도그마2정도네요. 뭔가 불편하고 느리지만 하다보면 그 안에서 충분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그런 게임인거 같아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수밖에 없는류라고 봅니다. 최적화,높은 가격, DLC끼워팔기등 단점도 존재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호가 많은 게임 이네요.
15시간 하고 고민하다가 삭제했습니다 최적화 패치가 나오거나 제대로 된 모드가 나오기 전까진 다시 설치하진 않을거 같네요 일단 전투부분 호평하는 사람 많던데 솔직히 전투 재밌는 게임 할거면 몬헌월드 하면 됩니다 이것보다 더 화려하고 타격감 좋은 게임이 있는데 전투땜에 이 미완성게임 붙잡을 이유 없습니다 빠른이동도 플레이할때 잘 안했습니다 필드 돌아다니면서 맵 열고 템파밍 하는걸 좋아해서 메인퀘도 안하고 탐험만 우선으로 했는데 그것마저도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탐험하다가 만나는 몹들이 다양하지도 않은데 이마저도 바리에이션 없이 계속 같은 애들만 나오니까 그냥 성의가 없다는것처럼 느껴져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모험이 재밌으면 빠른이동 필요없다면서요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모험만 했는데 이게뭐 9만원? 솔직히 이 게임은 삼국지 시리즈마냥 팬만을 겨냥한 판매전략을 했어야 합니다 삼국지 시리즈도 후속편 나올때마다 8~10만원 그냥 찍고 온갖 버그 최적화문제 다 터져도 이렇게 말 안나옵니다 어차피 팬들은 그냥 참고 해주거든요 근데 이게임은 출시전에 무슨 제2의 발더게가 나올거마냥 미친 갓겜이 등장한거마냥 물빨 다 해놓고 막상 나오니까 이정도?ㅋㅋ 그냥 캡콤에서 만든 삼국지 시리즈 딱 그렇게 생각하면 게임 퀄리티 대비 가격도 이해가 됩니다 절대 대다수 게임팬들을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애초에 마케팅도 그렇게 하면 안됐구요
아 그리고 폰 시스템 이것도 딱히 혁신적이거나 편하다 생각들지도 않은게 이미 이게임 하기전 리링크해보고 비교했을때 전투는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못하고 필드에서 멍청하게 죽는거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거기다가 밋밋할까봐 넣어놓은 대화도 맨날 그놈의 하렘팟 얘기, 지 주인한테 말해줘야겠다는 말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정신 나갑니다 주둥이 닫게 하고 싶을 정도
저도 이 게임 악평, 혹평의 근본 원인은 S급 게임이나 내놓을 수 있을법한 9만원대 가격 때문이라 봅니다. 레데리2, 발더스게이트3, 위쳐3, 젤다의전설 같은 게임이 아닌 이상 9만원에 나오면 기대치가 크기 때문에 실망감도 큰 것 같네요. 50% 세일하고 최적화도 안정화 되면 그 때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PC/PS/XBOX 동시발매하느라 더더욱 최적화가 별로인것 같아요.)
맞는 말이에요. 가격땜에 특히. 저처럼 너무 재밌게 하면 상관없기도 하지만. 근데 솔직히 궁금한게 게이머들 보통 나이가 몇이길래, 메타 90에 가까운 게임을 취향에 안 맞는다고 쓰레기게임 취급을 하면서 분노를 터뜨릴 정도로 9만원이 비싼겁니까? 다른 게임이 한 2~3만원 하면 이해가 가지만 보통 다른 게임도 아주 싼게 6만원대에요. 보통은 7만원이 넘고. 한 2만원 더 비싼게 그정도의 분노를 유발 할 정도로 큰 문제인건가;
2만원짜리 짬뽕집 엄청 기대하고 감 짬뽕은 먹을만하나 물하고 밑반찬 셀프, 비좁은 자리, 퉁명한 서버, 지저분한 장소 저 정도 가격이면 정갈한 밑반찬 쾌적한 장소 친절한 서버를 기대하는게 마땅함 정작 그 짬뽕도 고트급은 아니고 홍콩반점 수준 (홍콩반점이 취향인 나한테조차) 그래도 짬뽕은 먹을만 했자나? 라며 기분좋게 일어날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는 안옴 소리가 나올까? 마찬가지로 스팀 평가 나락간거는 간단함 플레이 경험이 뭐 같아서임. 그래서 이거 저거 다 빼고 겜 만보면 전투만 보면 할만했자나라면서 추천할수 없고 썸네일처럼 지금의 "평가가 정당한가"라는 말이 우습다는 말 한시간 걸린 내 캐릭의 뒤태가 너무 펑퍼짐하고 뛰는 폼도 이상해서 새로운 게임 시작하려 했더니 안됨 정 안가는 내캐릭 데리고 퀘스트 깨러 일일히 헉헉거리며 뛰어다니는데 고블린 하피만 주구장창 막상 퀘스트 근처 도착하니 NPC이름도 안뜸. 입만 뻥긋하는 개성없는 캐릭터 일일히 다 말 걸어야함 그것도 4천번대 글카로도 버벅이는 마을에서 다음날 일어나서 또 이짓 반복 나 역시 학식때 게임불감증이 걸린적이 있음. 겜할시간이 많아서 왠만한 게임 다 해봤거든 지금은 하루 두시간 조차 하기 힘든 나에게 못해본 게임도 너무 많고 못본 영화도 너무 많음 결국 환불했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타게임하면서 행복 즐겜하고 있음 나도 이 영상처럼 이게임 재밌게 할 사람 추천해줌 게임불감증에 걸릴정도로 겜창이라 시간남아돌고 중학생수준의 뻔한 스토리보고도 감동할 정도로 빈약한 상상력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 10년전 수준에 머무른 게임수준을 보고 좋아하는 틀 20시간도 안될뻔한 분량을 구린 편의성으로 늘리고 늘렸는데 그걸 낭만으로 착각할수 있는 순진함 반자동타겟팅에 회피 하나 없는 게임밖에 못하는 똥손 너무 심했나요? 영상 초기멘트들 보셈. 겜 재밌게 한 사람들 나랑 경험이 다를수 있으나 이해하지만 왜 재밌게 했으면 겜만 칭찬하면 되는거지 노잼인 사람들 비하하며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심? 그걸로 조회수 빨려고 한거면 성공한거임
매직 아처로 52렙에 40시간 플탐 그리고 게임 불감증을 가진 유저 입니다. 장점: 1. 캐릭터 커마가 모드급으로 솔직히 미형의 캐릭을 만들기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여타 최신겜에서 모드를 깔아야만 구현 가능했던 캐릭터의 외형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캐릭의 애정도가 높아집니다. RPG는 룩딸이라는 점에 매우 동의하기에 이 부분에 주는 점수가 매우 큽니다. 2. 생각보다 넒은 맵. 맵이 작다 작다 하는데 현재 맵을 다 밝히고 있는 입장에선 그렇게 작진 않습니다. 3. 폰과의 전투에서의 협력 플레이. 좀 스피디한 전투를 좋아하다 보니 협력 플레이로 이리 저리 날아 다니는게 좋아져서 괜찮더라고요. 4. 여타 말하는 불편하다고 하는 게임적 요소들은 솔직히 저에게 장점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1 2 뭐 여타 고전 RPG에서 이미 많이 경험했고 애초에 템창 1줄 넘어가는걸 싫어해서 과적을 잘 안합니다. 5. 직업의 특색 (매직 아처를 아처 처럼 할려고 했는데 아예 다르더라고요) 6. 메인 폰에 대한 애정도. 확실히 메인 폰에 대한 애정도가 각별 하더라고요. 단점: 1. 그래픽(3080ti 5950x) 몇몇 지역들은 이유를 모를정도의 프레임 드랍이 너무 발생해서 눈이 아픕니다. 2. 잔 버그가 너무 많습니다. 모드도 아닌데 망토에 머리카락이 뚫려서 보이는 버그 인간형 몹들이 난간에서 떨어질랑말랑 하면서 거기서 고정되는 버그. 폰들한테 명령 내렸는데 앞에 몹있는데도 그냥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안하는 버그. 솔직히 신경안쓰면 별로 안쓰이는 버그가 맞지만 캐릭터 관련 이슈는 게임 플레이 내내 뒤통수를 봐야하는데 망토에서 머리카락이 뚫리는 버그는 무슨 모드 게임도 아니고 신경 쓰이더라고요. 3. 폰이 개선되었다 라고 말하시는 부분 많지만 솔직히 너무 멍청합니다. 4. 던전이 너무 성의없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부분인데 뭐 게임 자체가 오픈월드를 지향해서 메인에서 다니길 원한거는 알겠다만... 던전에서 새로운 적과 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한 그 궁금증 요소를 발현하지 않습니다. 매번 같은 느낌의 던전이고 들어가도 딱히 뭐 없습니다. 있어봐야 대형 몹에 상자 여러개 그런데 그 안의 아이템은 잡템 뿐. 뭐 함정이라던지 퍼즐이라던지 여러가지 던전에만 있을법한 요소들이 없습니다. 물론 던전 자체가 입장 형식이아니고 메인맵과 연견되어 그런건 이해 합니다만... 5. 몹의 다양성이 빈약합니다. 6. 방대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방대함. 7. 랜덤 폰들이 길에 돌아다니는데 조금만 가까워지면 말 걸어서 빡치게 합니다. 설정에서 끌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찾기 싫어서 안보고 있는데 얘네 지나갈때마다 지들 영입하라고 말거는데 그냥 그만 좀 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디폴트 값인게 일단 별로네요. 8. 스토리가 맛이 없습니다 . 이건 개인적인 의견 일 수 있습니다. 책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어디서 들어본 스토리라 중반까지 보고 후반에는 다 넘겼습니다. 결국엔 마지막에 보니까 생각대로 흘러가서 아 역시 넘기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격대 비해 뭐가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것도 크게 없고 그래픽이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 모험과 탐험 하나 바라고 보고 10만원을 태우라고 하기에는 부적합한거 같습니다. 모험에 열정이 있고 새로운 곳에 도달하는 걸 즐겨 해서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구매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위의 단점들 다 떠나서 만약 몹들이 다양하고 패턴도 여러가지 였다면 저는 10만원이 아깝지 않았을 거 같아요.
1을 플레이하고 오랜시간 기다려서 2를 플레이 했지만 1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너무나 실망스러웠음. 1. 미친가격 개또라급 가격을 보고 추천 못함 1 지금 4천원에 팔고 있으니까 ㄱ1 하다가 겨울에 50% 이상 할인하면 사세요 2. 오픈월드? 반픈월드 정해진갈만 갈 수 있는데 이 게임 보고 오픈월드라고 하는 사람은 거르셈 3. 미완성 최적화 PC 기준 최적화 개병신급이고 튕김은 왜 그렇게 잦은지 이정도면 9만원 내고 유료 베타테스터 수준임 4. 유료 DLC 이건 게임 내에서 유료 DLC 판매한다고 욕먹는게 아니라 편의성 유료 DLC 판매하면서 게임은 불편해야 한다고 빠른 이동은 어울리지 않다고하는 개똥같은 디렉터 인터뷰 때문에 욕 처먹고 있는거임 5. 종합불쾌선물셋트 개미친또라이가 생각하고 승인하고 게임에 집어넣은 폰의 전염병 공기수준의 스토리 및 스토리텔링 처참한 더빙 트랙킹 및 케릭터 모션 24년도에 나온 게임이 그래픽이 월등한것도 아니고 광활한 오픈월드인것도 아니고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완성도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최적화는 박살났고 1처럼 전투 하나만 그나마 재미있는 정도 평론가들 지금 87~89 주고 있는데 절대 그 정도 아님 유저점수 54인데 그건 너무 화나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렇지 75~80 정도는 됩니다. 근데 가격 때문에 지금 절대 추천안함 가격 할인하고 최적화 수정 다 해주면 그 때 사세요. 차라리 1 하세요.
저도 초반엔 진짜 긴가민가 하면서 불편함과 프레임드랍때문에 몰입이 안되다가 스킬좀 배우고 폰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니까 모든 불편함이 몰입도로 바뀌더라구요, 다만 아쉬운건 거래 시스템이나 인벤토리 등 완전 10여년전 게임인 드도1이랑 똑같이 가져온거랑 여러가지 올드한 시스템들의 불편함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ㅠ 구지 왜? 이런 느낌,, 모드로 편의성 좀 입맛대로 수정하고 추후 패치로 퍼포먼스 문제가 보완된다면 사펑처럼 재평가가 될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ㅎㅎ
위쳐3나 호포웨 같은 게임이 이 게임처럼 편의성 다 버리고 막아놨다면 플레이타임 1000시간은 넘었을듯...편의성 다 버리고 탈것도 없고 세이브도 하나밖에 저장안되고 길목마다 몹들 배치해서 시간끌고 퀘스트 위치표시도 안해주면서 플레이타임 ㅈㄴ게 늘려놓았는데 그 플탐이라니..그리고 완성도로 봤을때 레데리 같은 겜과 비교하기 힘든 그냥 b급게임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저도 지금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메인퀘 진행을 얼마 못했어요, 대부분 사이드 퀘만 하느라 ㅎ 레벨은 오르는데 할게 은근히 많네요;; 플스 먼저 패치 해준다니깐 겜하면서 기다리면 되겠죠 ㅎㅎㅎ 저는 2가지만 고쳐도 될듯해요~ 귀환석을 조금 싸게 팔면 안될까 싶기도 하구요~ 레벨이 좀씩 오르니 귀환석을 잘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쉽게 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두번째는 카메라 줌 좀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좁은 방이나 좁은 길에서 몹이랑 싸우다보면 몹이 어딨는지 찾기가 영 불편하더라구요..ㅠㅠ 그거 빼면 뭐,,, 그냥 참고 할수 있어요~ 지금은 적응이 잘 되서 불편한건 있지만, 그래도 크게 와닿지 않네요 ㅎㅎ
*전작 플탐 200시간+(확장팩 덕분에) 플레이 *2편 아직 미구매 제발 지금 보다 평점 더 낮아지길 기도하고 있음 평점 나락으로 제작사의 똥고집 좀 덜어 내고 성의있는 패치로 좀 더 완성도가 올라간 상태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기다릴 예정임 사펑처럼.... 결론:개인적으론 아직도 기대하고 있음
저는 평가 나락가는거 보고 예구 취소 했어요. 불편한 요소 같은 건 솔직히 억지 분량 늘리기 하려고 넣는 경우 아니면 불편하다고 딱히 생각 안해서 저는 딱히 구매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최적화 부분이나 게임 내의 캐쉬템 같은 부분은 까는 사람이 억까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명백하게 억빠라고 봅니다.
저와 이렇게 생각이 같은 분이 계시는구나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작은 ps3 콘솔로 즐겼을 겁니다. 템 파밍덕에 흑주도에서 50시간은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괜한 호기심과 잠시 이게임에 미쳐버려서 외국 계정을 두개 더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는 메인폰 서브폰 다 제가 만든 폰들이었었죠. 그 추억이 있어서 리마스터 버전을 구입했는데 안한글이 이제는 반감으로 작용하더라구요. 이번에 나온 ps5 버전 드래곤즈 도그마 2는 저에게는 희대의 갓겜입니다. 그리고 리뷰 서두에 말씀하셨던 게임불감증을 언급하셨는데, 제가 그짝인거 같습니다. 게임 사놓고 플레이 1시간하고 봉인해놓은 게임만 30타이틀은 되는듯... 대표적인게임이 그랑블루 판타지 ㅠㅠ 저는 온리 콘솔러라 어사님의 폰을 만날 수 없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ㅠㅠ
평가는 개인적인 거니가 존중하지만 공감은 전혀 안감. 맵도 너무너무 작고 막 탐험하듯이 만나는 유니크 몹이나 던전이 손에 꼽지 않나? 나머지는 계속 맨발에 땀나게 갓던데 또가고 또가고 돌아댕기는데 70%시간이 쓰이는거 같고 너무 성의 없이 만들어서 몹 종류도 적고, 지도 구성도 작고, 오픈월드 만들 능력도 안되서 상호작용도 너무 적고, 퀘도 적고 그 퀘도 반복적이고, 맵의 구성도 암반지역이 다인데 물도 못들어가고 ㅋㅋ 정말 성의 1도 없다고 느껴지고 그래픽은 정말 10년전 그래픽인데 최적화도 대충햇고 근데 돈은 9만원이고 잘만들었다는 점을 하나도 못받음. 돈많고 시간많고 할거 없으면 해볼만은함. 난 시간아까워서 도저히 못하겟음
첫 오프닝...그리폰...타는거 보고 어이개털렸음...거기서 김 팍셈..1편 개꿀잼으로 했는데 뜬금없이 웬 그리폰 ?? 왜 갑자기타고가 ?? 뭐 아는 새야 ?? 이게 어떻게 잘 만든 세계죠 ? 1편부터 잔소리폰은 많았으나 낙사로 죽는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건뭐...ㅋㅋㅋㅋ
저도 게임 불감증이 있는 중년 게이머인데요. 최근 명작들이 쏟아지고 있고 거의 다 구매해서 찍먹하고 있지만 엔딩을 본건 바이오헤저드4RE 정도? 밖에 없는거 같네요. 게임을 할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하루에 1~2시간 게임시간이 전부인데 드래곤즈 도그마 할려고 없는시간도 쪼개서 하고 있네요. 결국은 취향인거 같습니다. 디아4 시즌4 오픈전까지 전 드래곤즈 도그마 하면서 기다릴거 같네요.... 디아4를 또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아재라는 말인가요?^^ 오랜만에 설레임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느린 템포의 게임은 좋아해서 스타일은 좋았으나 캐릭터들의 입모양, 표정 움직임같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정말 처참했음. 차라리 대학생들이 리깅하는게 더 나을 정도였음 개인적으로 마을에서 npc들의 대화, 움직임도 속이 텅 빈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기대했던 느낌을 거의 못 느낀 듯해요
저도 게임불감증으로 발더스3 이후 정착없이 떠돌며 팔월드 인슈라오디드 워테일즈등 하다가 접었는데 도그마2가 나와서 정말 오랫만에 재밋게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어사님 영상 말씀그대로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제 폰 이서가 영상에 등장해서 너무 영광입니다😂
지금 저도 20시간정도 했는데 저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프레임 드랍이나, 캐릭터들의 표정묘사, 무계시스템으로 인한 피로도 등등 안좋은 부분도 있지만 저는 장점이 더 많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메인퀘스트를 따라서 모험을하고 그러면서도 퀘스트에서 벗어나서 탐험을 하는부분이 상당히 저에겐 장점이 되어서 단점이 가려지더라고요. 중세판타지에서 나오는 전통적인 몬스터 오거, 그리폰, 트롤, 드래곤 같은 대형몹도 너무좋았고요. 편의성이나 몹의 종류, 불편한 시점 같은점들만 앞으로 업데이트로 개선되면 그래도 충분히 긍정적평가로 바뀔 여지가 남아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단,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단점이 부각되여 보일 수 있는 부분때문에 다른 사람들게는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닌것같긴 한것같아요..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최근 시간만 되면 드도2 하면서 정신없이 보내는데요. 제 취향에 딱 맞아서 너무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저는 굳이 유저가 게임사를 쉴드쳐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억까도 적당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몇몇 댓글을 보면 정말 게임을 플레이해본게 맞는지 의심되는 악평을 써둔게 보여서 안타깝습나다. 뭐 최적화 그지같은거는 당연히 문제맞고 고쳐야 할것이구요... 다만 제가 정말 판타지 세상에서 살아있는듯한 현실감을 주는 게임이라서 불편함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레데리2도 현실감때문에 악평하는 리뷰가 있는데 드도2는 더 심하다보니 그런거같네요
옛날 맛이 있다고는 말할 수 있으나, 현재와서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성능과 편의성에서 모든 걸 앞서는 스마트폰을 두고, 굳이 블랙베리를 쓰는 정도의 소수를 위한 게임인듯 싶었습니다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아니고선 힘들고, 게임이 굉장히 피로하더라구요 게이머들이 원하는건 아케이드지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물리엔진부터 모든 것들이 실사와 가까운 비행 시뮬레이션이나 총기 시뮬이 인기없는 이유가 아케이드성이 떨어져서이죠. 드래곤즈 도그마2는 그 부분에 있어서 개발자의 철학을 명분으로하여 재미 요소를 위한 편의성을 굉장히 잘라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네 맞아요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사실 맞는 말이십니다. 다만 저는 그냥 그런 게임 싫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부득불 무슨 대단한걸 깨우친 사람마냥 이 겜을 쓰레기 취급을 하는 상당수의 악평가들 때문에 재밌게 하는 저 같은 사람들 입장에서 그 이야기를 들으면 솔직히 겁나 기분이 더럽습니다. 똥겜 겁나 비싸게 주고 산 바보가 된 기분이라서요. 자기들만 옳답니다. 그네들은. 심지어 메타점수가 90점에 근접한 게임이, 소주 한병이 술집서 6000원 하는 시대에 딴 게임보다 한 2만원 비싸다는 이유로요. 돈이 없는 건지, 현실 감각이 없는건지, 지독한 구두쇠인건지 알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전투가 재미있어서 추천박고 2회차도 생각했는데 이게 엔딩까지 계속 하다보면 전투나 잡는몹이 그냥 단순 반복이라 지겹고 편의성이 너무 구려서 뛰어다니다 세배로 지치는데 그걸 견디며 할만큼의 파밍시스템이나 성장체감도 없음.. 중반부터는 새로 스킬을 배우는것도 아니고 전투가 컨트롤이나 성장이랄게 없어서 너무 반복적이라 지겨운데 몹을 잡으면 좋은 재료를 준다거나 하는 파밍시스템도 딱히 없어서 나중엔 내가 왜 몹들을 잡아야 하는지 동기부여도 안됨 다른 캐릭 키워보겠다고 2회차하면서 또 뛰어다닐 생각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나 싶음.. 파밍시스템과 성장체감과 전투의 다양성이 있었다면 뛰어다니는 것도 참을만했을듯 결론은 고생만 시키고 그만큼의 성취나 보상이 없는게임 편의성이 다른게임과 비슷했다면 서브퀘까지 다해도 게임 분량은 8시간 짜리일듯.. 스토리도 그냥저냥이라 플탐 억지로 늘릴려고 꼼수 쓴거같음 파밍시스템이라도 잘 갖춰있었다면 뛰어다니는것도 참을만 했을텐데 이제 저는 드도2라는 게임 이름만 봐도 벌써 지치는 느낌이 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갖고 계신 것도 존중합니다. 장점도 많고 공들여 만든 게임인건 분명해요. 최적화 문제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저는 이 게임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개발자들이 "탐험의 즐거움"을 억지로 주입하려고 하기 때문이예요. 세이브파일 1개로 제한하고 빠른이동 구조적으로 어렵게 만들고 억지로 먼거리 우마차 타게하고 게임하다 뭐 맘에 안들면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서 시간날리게하고 이런것들이요. 인생은 1번뿐이니 세이브파일도 1개다? 뭔 개소리인가 그냥 게임 플레이타임 어거지로 늘리려는 수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상에서 언급하신대로 게임 구석구석 핥아 먹으면 돈주고 파는 것들 살 필요가 없겠죠. 근데 사람마다 게임 즐기는 템포가 다르잖아요? 누구는 메인 밀다 서브로 빠져서 맵 구석구석 탐험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메인스토리 한번 진득하게 밀어보고 서브를 하던 다음 회차를 가던 하는 사람이 있고... 근데 이 게임은 그걸 제한해버려요. 빠른이동 '안'하고 탐험하는게 아니라 빠른이동 '못'하고 억지로 탐험하는거예요. 레데리2처럼 빠른이동이 있어도 랜덤 인카운터 만나는 재미때문에 말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고, 엘든링처럼 세이브 포인트 제한해도 몇시간이고 대가리 박게 하는 게임이 있지만 결국 유저들에게 어떻게 납득시키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한한 후 강제로 시키는것보다 유저가 자발적으로 하게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발더스게이트3 처럼 유저가 원하면 세이브파일 1개로 진행하는 모드를 만드는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42시간에 레벨 45찍고 엔딩 봤습니다. 초반에 여기저기 던전 탐험 다니고 사이드 퀘스트 따라다니다가 용이나 보스급 몹 보이면 또 그거 잡으러 다니고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 했습니다. 1회차는 정말 알차게 보냈지요. 2회차 들어오고나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레벨, 아이템 그대로 주면서 몹들도 그대로라 일반 몹은 거의 다 한방컷 나오고 초반 진행하는데 매우 지겨움을 안겨주네요.. 그나마 하는 이유가 사이드 퀘스트나 NPC 간 선물주기도 해가면서 다른 컨텐츠 찾기? 중이라 하고는 있는데... 손이 잘 안가긴 하네여;; 그냥 세이브 파일 싹 날리고 새로 하는게 더 잼날듯?? 다회차 플레이시에 몹 난이도와 아이템 능력치 보정을 해주면 아쉬웠던 플레이 타임에 대한 부분은 조금은 해소가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중간에 엔딩보고나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퀘스트를 밀기 시작했는데 (후회중) 처음부터 메인퀘만 달렸던 분이라면 터무니없이 짧은 플레이타임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큰 기대없이 기다리다가 할 거 없어서 한 것 치고는 굉장히 몰입해서 즐겨서 값어치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아4 같이 통수맞은 기분은 아니였다) 가격이 부담이신 분들은 할인할때 한번 해보세요. 스카이림 하던 시절 퍽(스킬) 올린다고 필드 배회하던 분들이라면 매우 즐겁게 하실 수 있을 듯? ㅋㅋㅋ
이 게임이 욕먹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광고와 다른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된장찌개 시켰는데 생각보단 맛이 덜한게 아니라 볶음밥이 옴 광고에선 그렇게 액션을 팔았는데 영상에서도 지적하듯 사실상 반자동 전투임. 거기다 그래픽. 구린게 문제가 아니라 눈이 아픔. 낚시에 당한 유저의 분노로 인해 평가는 더 나락감.
하... 다 떠나서... 프레임만 잡아줬어도 저는 그냥 했을겁니다 재밌게 느리든 컨텐츠가 없든 뭐하든... 근데 프레임이 마을에서 20프레임... 이러는데 이거는 진짜 눈이 아파서 몇번을 씻고 다시 하다가 너무 피로해서 누워버렸네요... 가장 단점이 프레임인데 프레임만 빼고 말씀해주시니까 거의 갓겜이네요... 저도 갓겜으로 느끼고 싶네요 에고ㅠ
좋은 리뷰네요... 저도 1편을 해본 사람으로서, 가격할인만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살겁니다. 그만큼 1편도 매력적인 게임이였거든요. 지금은 눈팅으로 보고있지만, 폰 AI나 폰 고용이 더 업글된 것을 느낌니다. 더구나 만렙이 999랩이라서...숨은 던전...1편의 흑주도같은 보스던전이 있을 거 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성장요소 재미요소가 있을 거 라고 봅니다. 1편의 흑주도 던전 외에 1편의 또다른 보스던전.....마을 한가운데 씽크홀이 발생해서, 용만잡는 지하던젼이 등장했던 거 처럼요....
도그마 리뷰중 가장 공감이 되는 리뷰네여 다른 리뷰는 죄다 까는거만 나오는데 저는 정말 재밌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고 있거든요 게임 불감증이란 말에 참 공감이 되네여 다 겪어봐서 다른거 겪어봐도 큰 감흥이 없는데 그리폰 타고 날라가면서 나오는 풍경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되더라구요 ㅎ 근 10여년 만에 찾은 인생 RPG가 될거 같습니다 저에겐..
게임자체가 슬로우스타터, 게임 자체 재미는 내 취향임 캐릭터 성장하고 폰 성장시키는게 재미있음. 뛰어다니는게 80%인 게임 이름없는 마을 찾아다니다가 하루가 다 간 게임. 그래도 전투는 재미짐 매달려서 때리던 원거리로 떄리던 재미짐 다 좋은데... 그 우차 뽀개지는것좀 어케 했으면 좋겠음. 메르베 가는 우차는 항상 트롤 만나서 열에 아홉은 부서짐. 게임 내 유일한 이동수단인데 눈뜨고 나면 맨날 부서져 있음.
![드래곤즈 도그마 2 [공략] 초반에 알았으면 정말 좋은 팁 6개 Dragon's Dogma 2 TIPS](http://i.ytimg.com/vi/UqfHLvplyms/mqdefault.jpg)
![드래곤즈 도그마 2 [공략] 초반에 알았으면 정말 좋은 팁 6개 Dragon's Dogma 2 TIPS](/img/tr.png)
2:17 공감하는 게 메인멈추고 진행하는데 서브가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서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댕기다 혼잣말하는 친구한테 말걸면 다른 게 또있고 마을과 마을간의 연계퀘도 있고 .. ㄹㅇ맛집
서브가 메인 뒷이야기도 엄청 많고
진득하니 하다보면 시간이 녹아내리네요.
제기준 갓게임
불편하고 노가다 강요하는거보다... 프레임과 몹 종류가 너무 적은게 아쉬움. 확장팩과 추가 업데이트가 시급함.
공감합니다. 솔찍히 지금 사이즈로는 9만원대의 게임이라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프레임이야 말이 많으니 어떻게든 고치겠지만... 몹 추가는 몬스터헌터마냥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엘든링 연정연승.
@@RowShileds 가격은 금방 떨어져요. 비싸다 느끼면 무조건 존버하세요. 특히 캡콤도 세일 잘함.
몹은 사실 적지 않은데 인카운터랑 연출이 문제가 있음
레데리는 몬스터는 동물과 인간 뿐이고
젤다도 몬스터는 적지만 평가는 좋음
도그마는 10보 1전투를 계속 시키는데
연출이 별로라 몰입도 방해하고
귀찮은 방해물 느낌이 큼
뭔가 더 확실한 인카운터나 상황 연출만 줘도 한가지 몬스터로 여러 느낌을 줄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큼
몹종류는 사실 이게임이 적은거 아니에요.
고블린 중에서 궁수도 있고 병사도 있고 약간 대장같은 애도 있고 인간형도 직업이 다양한 편이구요. 늑대, 슬라임, 밤에는 해골, 이상한 혼령들, 벤시같은 귀신들 오히려 몹이 많죠
고오쓰나 레데리나 위쳐도 몹 종류 그닥 안 많습니다. 다만 이 게임이 인카운터가 굉장히 잦아서 그렇게 느껴지는게지.
취향에 맞아서 해보니 한가지 깨닫게 된건 그동안 내가 딸깍에 너무 길들여졌구나 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됐습니다
참 신기한게 욕하면서 재밌어요 ㅋㅋㅋ 저도 게임 불감증땜에 발더스만 6회차 할정도였습니더 근데 이겜도 무언가 딱 집중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금토일 진짜 종일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이 게임 취향에 너무 맞는데요, 근데 아무리 취향에 맞아도 이게 9만원의 걸맞는 가격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퍼포먼스야 고쳐준다고 하니 넘어가도 9만원이라는 돈을 내고도 너무나 평범한 스토리랑 사이드 퀘 다양성이 없는 몹 종류로 너무 잦은 랜덤인카운터(심지어 앞서 말했듯 몹종류도 적어서 지루하기만 함) 그리고 불쾌한 편의성...이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데 레데리2랑 비교 해봅시다. 레데리2도 편의성이 좀 불친절하고 템포도 느리고 빠른이동도 다름 게임에 비해 불편하지만 다양한 랜덤인카운터 채집 뛰어난 그래픽 기타 등등 지루하긴 하지만 그래도 비어있지는 않구나 라는 느낌이 확 났죠 그에 빈해 드고이는 반복되고 지루한 랜덤인카운터(늑대 하피 고블린 늑대하피 고블린 항상 보이던 친구만 보임) 빠른이동의 엄청난 제약 텅빈 오픈월드 엘든링 처럼 이렇다할 보상이 드물고 몰입감 뛰어난 겜이라면서 전혀 그렇지 못한 불편한 대화방식 구식 인터페이스 표정하나 안바뀌고 입만 움직이는 괴리감 쩌는 npc 화룡점정으로 몰입감을 강점으로 내세워서 빠른이동에 제약을 준 주제에 빠른이동 dlc팔이 까지 근데 이게 엘든링이나 레데리 보다 비싼 가격 9만원....이러니 취향이 맞아도 평가가 좋을리가 없다고 봐요...
저랑 비슷한 댓글이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내돈 ㅜㅜ
근데 왜 이게임만 자꾸 레데리2 엘든링과 비교를 하는 사람이 많은지...호포웨도 그런식이면 돈아까운 게임 됩니다.엘든링보다 비싸니까요. 메타 97, 96점짜리 게임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밀리죠.
글고 드도2의 맵은 이속이 느려서 글치 상당히 밀도가 높은 편이에요. 지형 고저차 등이 전투에 전술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의미가 있구요. 인카운터가 심하긴 해도 기술과 직업이 계속 바뀌고 폰 직업등도 계속 바뀌어서 전혀 지루하진 않던데; 레데리2는 직접 언급하신대로 게임 자체가 지루해서 간신히 엔딩봤습니다. 거의 몇달에 걸쳐서; 하지만 제 취향이 아닌거지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임엔 분명하다 생각해요. 메타97점까지는 좀 오바같지만.
엘든링 2시간만에 쌋지만 도그마2는 1은안해본 저기준 60시간플레이중입니다 기준은 단정짓지마시길 ㅎ
@@dreamryu 게임에 대해 불평하는것은 아니지만 캡콤이 너무 과대포장을 했어요, 사펑2077이 욕먹은 이유와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 정도 광고에 더불어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드려면 엘든링, 레데리2 급의 역량은 보여줬어야 수지타산이 맞는거죠. 아니었기에 캡콤은 욕을 먹는겁니다. 게임자체는 괜찮다고봐요
@@블릭_with 뭐 막상 나오니 자기 취향이 아니라 실망들 하셨겠죠.
마케팅 팀은 원래 과대포장을 하죠.
결국 가격이네요. 한 6만원대 정도 받았으면 되었으려나...
근데 이 게임은 잘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전작팬이나 메니아층 겨냥해서 만든 게임인게 거의 확실한 것 같아요. 가격도 그래서 비싼거죠. 예전 코에이 삼국지처럼.
플레이타임은 뛰어다닌다고 거의 날린것같습니다
이동제한이 꽤 있는데 무게 관련해서 왜그렇게 짜게 설계했는지도 의문
그만큼 뛰어다니게 만들거면 중간중간 재밌는 이벤트 같은걸 넣으면 좋으련만
그런것도 딱히 없고 거의 고블린이나 하피같은 애들만 튀어나오고 몹의 종류가 꽤 아쉽네요
몬헌도 재밌게 했었고 어느정도 불편함에는 익숙해져있지만 도그마2에서는
이해 안되는 불편함이 많다고 느겼습니다
캡콤은 오픈월드게임 개발은 좀 더 공부하고 도전했음하네요
솔직히 9만원대 게임은 아니지않나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사려고하는 사람있음 할인 할때 사세요
전 이렇게 부정적 평가가 많아진 이유가 가격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레데리2 엘든링 발더스3등으로 유저들 눈이 한껏 높아진 상태 와 30%나 더 비싼 무려 캡콤의 오픈월드라고!!!??? 하면서 기대를 많이 한것이죠. 기대가 크면? 당연히 실망도 크겠죠? 거기에 +@디렉터 입털기
주말 통으로 겜하는데 시간 다 쓴 건 레데리2 이후론 처음이네요.
단순하게 자유도만 강조하던 게임들에선 느낄 수 없는 내 캐릭터에 몰입하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편의 요소가 당연하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이렇게 해석해주는 게임은 신선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에 뇌가 절여 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가끔은 이런 깊이 있는 게임을 해보면서 지금까지 했던 게임이 대부분 비슷하고 적응하는 과정이 너무 짧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게임의 본질은 유저에게 줄 수 있는 또 다른 경험이란 걸 다시금 알게 된 거 같네요.
우선 게임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감정이고 그것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게임어사님의 의견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솔직히 추천하지 못하겠네요.
저는 레데리2 발더스3 위쳐 같은 호흡이 긴 게임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드도1도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지나치게 정체되어 있어서 드도1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았어요. 2024년인데 10여년전에 머물러 조금도 움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처음 접하는 유저분들은 어떤 감정이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처럼 올드유저들이 이번 드도2에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했던 이유는 더 큰 즐거움 더 큰 변화를 기대한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유저들은 2013년에 머물러 있지 않으니까요. 그때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현재의 트랜드에 맞게 변모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소위 딸깍게임도 많이 하는 사람인데, 드래곤즈 도그마는 어렸을떄 했던 재미를 다시 떠올리게 헀어요. 분명 불만족스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퀘스트와 상관없이 아무대나 가다가 고생끝에 캠프할때 이게 어릴떄 그 느낌이구나 싶더군요. 적어도 저한텐 갓겜이었어요. 저는 평양냉면같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완전 공감가는 리뷰네요..추가로 말씀드리면 이 게임 미리 어떤 퀘스트가 있는지 찾아보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퀘스트 노칠까 허비하는 시간이 게임 즐기는데 오히려 방해되더군요
제게도 게임불감증을 날려준 게임입니다 올해 최고의 게임
취향저격 겜입니다.
너무너무 잼나네요 초반 타격감에 실망했는데 갈수록 스킬이 늘어나고 속성마법 받아서 검에 이팩트 생기면 타격감 좋아집니다. 제발 초반만 하고 실망하지 말고 조금만 더 진행해보길.. .
저 약 25시간 정도 플레이 했고요 진짜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리뷰 공감 많이되고요 저도 묻고 따지지 않고 3나와도 살겁니다 ❤❤❤❤
이분 솔직한 리뷰가 너무 마음에 듬....다른걸 봐도 그렇고
구독 좋아요 합니다.
취향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떨어지는 완성도, 디렉터의 시대착오적인 발상, 전작에서 발전한게 하나도 없는 시스템등 온갓 단점을 숨기고 있는 그들만의 갓겜.
디렉터 멘트들 부터 게임을 하기 싫게 만들어지는게 모게임의 2편과 비슷한 수준임..
저도 게임 불감증을 해소해준 갓겜으로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하다보면 액션은 똑같은걸 계속해도 재미났고, 스토리도 딱히 뭔가 대단한건 아니었어도 그냥 풀어거면서 재미있더군요. 뭔가 평가가 안좋게 뜨니 분노를 해소하듯 거의 반 분노에찬 비난섞인 댓글들을 보면 왜들 저렇게까지 할까?라고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전 정말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케바케 입니다. 진짜로 안맞는 사람은 안맞고 재밌게 할 사람은 재밌게 합니다.
주말 이틀동안 25시간정도 했고, 30레벨입니다. 평소 RPG게임 하면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데 그래서인지 걸어다니는게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정말 귀찮으면 초석타고 가구요. 근데 이게임 골드가 초반엔 부족합니다. 그래서 다음 마을로 이동하다가 옆길로 새고 다른곳 구경하다가 퀘스트를 찾고 하니까 골드도 벌려요.
레벨도 오르고 풍경들 구경도 할 수 있구요. 메인퀘스트만 쭉 밀고 하는것보다 여기저기 핥으면서 하는 게임이고, 게임 내 퀘스트를 제한된 정보로만 찾아야해서 대화 다 넘겨버리거나 귀찮으신 분들에겐 안맞는 게임일꺼구요. 물론, 게임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거 사실이고 최적화 안좋은거 사실입니다. 아직 고쳐가야할 부분이 많아요. 지금 당장엔 사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말 오픈월드 게임 좋아하고 여기저기 핥고 컴퓨터도 좋고 당장 할게임이 없어서 10만원 짜리 게임을 사도 아무 문제 없을 정도의 사람에게만 사는걸 추천할게요.
게임은 나중에 업데이트 하고 상황 좀 지켜보다가 사세요. 취향에 안맞으면 패스가 정답
현재 36시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마치 잡내 나는 순댓국 같아요.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순댓국은 이래야지" 하면서 잘 먹는 사람도 있거든요
전 중간 언저리 정도에 사람이라 지금까지는 눈 질끈 감고 먹어보고 있습니다. 먹다 보면 구역질이 나오기도, 가끔 오묘한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1회차 엔딩을 본 뒤에 제가 구역질을 못 참고 토해낼지, 맛있는 식사로 기억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토했습니다. ㅈ같은겜
형 이건 아니야 ㅜㅜ 난 진짜 이게임 10시간 넘기기 힘들었어. 일단 내 컴은 형처럼 전문 유튜버보다 좋지 않아.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해서 눈이 너무 아파. 두번째로 걷는게 너무 지겨워. 물론 내가 아직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그러겠지만 맨날 오크 하프 도적만 만났어. 그리고 매번 무게 제한 걸리고, 배경들도 반복적이여서 정말 구경할게 없었어. 전투는 재밌긴 한데. 솔직히 몬스터마다 공략법이 다른지 모르겠어. 형은 직업 변경하면서 해서 지루함을 못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매번 몬스터 만나면 스킬 전투 하는 건데 난 금방 질리더라.
발더스게이트3의 3장 이랑 여기 도그마의 도시를 비교해봐. 생동감이라든지 건축물이라든지 엔피씨들의 개성이라든지.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 엘든링의 탐험이랑 비교해봐. 작가가 '풍경을 보면서 가보고 싶단 마음이 들게 하겠다고 ' 말했었는데, 맵을 펼쳐놓고 퀘스트 길찾기도 힘든데 어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
일반 유저들은 전문 유튜버처럼 게임할 시간이 많지도 않아서 하루에 한 2시간 하는데, 게임들어와서 저러고 있으면 정말 화가 나. 그리고 내가 이 게임을 9만 천사백원을 주고 샀는데, 이런 저런 불편함을 겪으면서 장점을 찾아야 한다는게 한순간 현타가 왔어. 난 이글을 영상으로만 도그마2를 보고 사려는 사람들을 위해 쓰고 있어. 전문유튜버들은 그냥 게임 사서 어느정도 조회수만 나와도 일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한츰 평가가 여유롭지만 일반인은 그렇지 않아 형. 난 요즘 너무 우울해
불편함이 댓글 내용의 절반인데 이건 1탄보고 정보를 얻었어야지 자기가 무지성 구매해놓고
이해합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확실히 4,5만원이면 에이 망했네 하고 마음을 접을수 있는데
다른게임 두개 살 돈이라 에이 망했네가 안되나봄
걍 비싼게 문제인것 같음
플탐23시간 렙38 입니다 겜 자체는 재미있게 하고있고 지금 엔딩 코앞에 두고 아직 못본게 많은거같아 진행 멈추고 맵을 탐험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겜의 완성도가 3~40% 부족하다는 느낌을 겜을 하는동안 맴돌았습니다
9만원짜리 aaa급 겜인데 3~4만원 겜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의 완성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평이 더 나락이였던거 같고요
ㅇㅈ 레데리2 위처3 등 디테일쩌는 게임하다가 이건 좀 그런 디테일이 많이떨어짐 좀 하다가 이걸 내가 9만원에? 좀 아닌거같아 바로환불했어요 몇년후 50%할인 하면 꼭살꺼에요
제가 플탐 50에 이제 34렙인데 확실히 메인만 미셨군요 퀘스트 하다가 중간중간 샛길로 가는 재미가 있는데 마치 젤다 야숨처럼
취향에 맞는다면...그 표현을 들었을 때 대중성 없는 게임이라는 선언으로 생각했어요. 10시간 좀 넘게 해봤는데 솔직히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기 어렵겠더라구요.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죠..리니지m도 린저씨들에겐 갓겜이니까요..ㅋㅋㅋㅋ
발더스 게이트3를 발매 이후 1,000시간 넘게 플레이했습니다. 끝도 없는 버그, 망가진 최적화, 수도 없이는 애니매이션, 밤낮 구분과 데일리 루틴도 없이 로봇 마냥 서있는 NPC, 이해가 가지 않는 부실하고 불편한 염료 시스템, 부실한 무게 시스템, 없는 거나 다름없는 인벤토리 정리 시스템, WASD의 부재, 이상한 무기와 방어구 체계, 박살난 초반 난이도에 비해 중반 이후 너무 쉬운 난이도, 없는 거나 다름 없는 페이스 커스터마이징, 플탐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없이 느린 이동속도 + 노 스프린트, 노 탈 것 등 깔려고 한다면 수 백개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적정했죠.
드래곤즈 도그마의 반발은, 대규모 NPC 지역이 수 십시간 이후의 2막부터 등장하여 프레임 드랍의 불평을 하기에 너무 늦은 발더스 게이트3에 비해 극초반부터 등장한다는 문제와 더불어, 기대치보다 떨어지는 그래픽, 빠른 이동을 판매하는 행태 거기에 더해 비싼 가격이 아닐까 하네요. 사실 스타필드와 거의 같은 선상이죠. 스타필드는 드래곤즈 도그마의 문제 + 로딩지옥 + 다른 문제가 더 있어 여론이 박살난 케이스고요.
수도 없이 씹히는 애니매이션* -> 이게 턴제니까 돋보이지 않는 거지. 드래곤즈 도그마나 스타필드 같은 실시간 전투였으면 끔찍한 버그입니다. 한 마디로 T포즈가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셈인데, 이 부분이 턴제라는 이유로 상쇄되어 정당한 비판을 받지 않고 있죠.
공감합니다. 발게3는 전투 등 몇몇 요소가 그야말로 미친듯이 재밌어서 그렇지
단점역시 겁나 많아요.
실상 아무 표정도 없는 얼굴들에 엔피시는 일년 내내 거기 서있고.
그러니까 드도2가 까이는 대부분 요소들은 사실 정당한 평가가 아닙니다.
@@Vinoi 하지만 발더스는 턴제 게임인데요? 그게 정당한 비판이라니 좀 이상한데
@@qwe879 턴제라고 해서 문제가 도드라 보이지 않는거지, 문제의 원인과 결과가 나타내는 건 라리안의 기본적인 기술력 부족을 뜻합니다. 얼리액세스 포함 현재까지 5년의 해당 버그를 수정할 시간이 있었는데 사실상 실패했죠. 발더스 게이트3의 평점 또한 한없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박살나기 시작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사람들은 주관에 휘둘리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이라 칭하죠. 모든 훌륭한 게임은 장점이 단점을 덮을 뿐입니다. 단점이 없거나 적은 게 아니죠.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제가 넘치게 사랑하는 발더스 게이트3 또한 드래곤즈 도그마2 처럼 부족하고 박살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늑대정도 타게 해주면 좋겠다.
몹 종류 추가가 시급하다.
맵 전체 오픈하고도 재미가 없다면 환불 해준다~
지나고 보니 지도에 깃발 모양 있는 곳은 퀘스트 또는 인게임 재화와 관련된 곳이었다.
나도 게임 불감증인데 이제보니 여태 나온 게임들이 재미 없는 것이였다
주말동안 48시간 넘게 플레이 한 것을 보고 내가 제일 놀랐다
그리고 퀘 막혔을 때 점술가 찾아가면 힌트 줌
50시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도그마1 때처럼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몰입되고 재미납니다.
지금 도그마2가 욕먹는것은 프레임, 가격인거 같네요. 6만원대였어도 프레임땜에 욕 디지게 먹을거를 9만원대라서 더 먹는거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드도1 재밌게 했는데 이 게임은 추천 못할 것 같네요. 너무나 올드한 감성이구요. 발게나 레데리2나 위쳐같이 천천히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 게임은 너무 진부한 철학을 고집해서 유저가 천천히 게임을 즐기게 하는 게 아니라 참으면서 하게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무엇보다도 완성도도 끔찍한 수준이었다고 봐요.
개인적을노 정말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동료와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 좋아요
전 이제야 했는데 딱 저랑 코드가 맞으시네요 구독합니다
저두 같은 마음 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동관련 불편 함은 있지만 내 취향에 맞게 커마가 가능 하고 전투도 묵직 하고 심지어 내가 강해지고 있다라는 걸 제대로 느낄 수 있고 퀘스트를 아무생각 없이 따라서 하는게 아니라 직접 고민 해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요즘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rpg의 근본 중의 근본을 제대로 갖춘 훌륭한 게임 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패치의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지 지켜 봐야할 게임 같습니다.
현재 레벨 16정도 키웠고 생각보다 많이 죽고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RPG들이 플레이타임 늘리기용으로 퀘스트는 일부 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갓겜이라고 불리는 위쳐3도 4년만에 엔딩을 봤구요.
레데리2는 아직도 5년째 엔딩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크 오디세이는 엔딩은 못봤지만 그래도 100시간 넘게 플레이했습니다.
남들한테는 추천 못하고 비싼게임이라는거 알지만 저는 재미있어서 잘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전투랑 모험이랑
ㅋㅋㅋ 저랑 비슷하네요.
위쳐3 블러드앤 와인 하다가 말고
레데리2는 한 몇달만에 간신히 깨고;
오딧세이는 100여시간걸려 엔딩 봤는데 꽤 재밌게 했습니다.발할라는 200시간 했고.
아무리 점수가 높아도 감동적이어도...개인적으로는 전투가 재미없으면 진짜 못하겠더군요. 스토리적인 감동 좋죠. 근데 그건 영화나 드라마 봐도 되는거 아닌가;
@@dreamryu 발할라 풀패키지 사놓고 설치해야되는데 재미있으셨어요?
@@gibgetv 메인스토리가 좀 지루한거 빼면 그래픽 전투 다 뛰어난 작품입니다. 이상할 정도로 무지성으로 까이는데 발할라 만큼 볼륨이 꽉찬 게임 드물죠. 다만 게임이 엄청나게 길다는 점 참고하셔요
@@dreamryu 답변 감사합니다. 도그마2 엔딩보고 바로 달려가야겠네요 ㅎㅎ
이겜이 워낙 기대작이었다보니 일부 유튜버들이 어그로성 부정평가를 내리는 것이 있어요 조회수 문제로 ㅎㅎ . 저는 10시간 정도 했는데 렐든링 까진 못하지만 할만 해요.
도그마2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전 플스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생게임 수준의 게임이네요.
전 느긋하게 플레이 하는 스타일 입니다.
76시간 소감은 몹패턴 단순 대형몹 몇가지안되구요 색만 다른 몬스터들
답답한이동 의미없이 촘촘한 4종류 잔몹들(색과 장비만 달라짐)진엔딩 76시간동안 초석 2개 먹었구요
중후반부터 좀 재미가 붙는건 사실이지만 전 30시간을 버티고 느꼈습니다 진엔딩구간 파밍 이구간은 확실히 재밌었구요
엔딩보고나면 나름 재밌다고 느끼는건 사실입니다만 이가격에 추천은 좀 힘들어요 세일하면 찍먹해보세요
저도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가끔 불편한 것들이 짜증날 때도 있었지만..ㅋㅋ
지나가면서 마주치는 것들 하나하나를 즐기는 자세로 하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는데
뭔가 하나를 이루려고 마음 먹고 있는 상태에서
주변에 막 새로운 것들이 앞길을 막아버리면 짜증이 나는.. 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플레이 방식이 어떤 쪽에 더 가깝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데 전투는 할만한데 말 같은 탈것도 없고 불편한 요소가 한두개가 아니네요;
특히 용내림 같은 폰 전염병 설정은 불쾌하기만 합니다
레데리 처럼 아무 곳에서나 텐트 치고 쉬면서 체력 게이지라도 채울 수 있게 해줬으면 훤씬 좋았을 텐데...
확실한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는 절대 아닌듯;
메인 플레이타임을 스카이림과 비교하셨는데 드도2는 3보 1전투라는걸 감안하고 비교하셔야함 스카이림 1시간과 드도2 1시간 아니 2시간을 비교해도 스카이림이 압도적으로 재밌음
난 도저히 이 미완성 게임을 취향,전투는 재밌다라고 실드 치는 꼬라지를 못보겠음.
사람마다 취향은 다양하니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게임의 최적화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소액결제는 그냥 인생은 한번 어쩌고 해놓고 결국 상술로 이어지는 행위가 괘씸했을 뿐이지, 인생 제 1의 취미가 게임인만큼 게임에 돈 안 아끼는 편이라 꼭 필요한 거라면 샀을 거고 아니면 몰입해서 게임 내에서 다 해결했을 겁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두 가지는 환불을 하게 만드는 주요인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다만 이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 = 낭만을 모르고 게임을 메인퀘만 빨리 해치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로 보는 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그 스카이림 수백시간씩 한 사람이고 예상 플레이타임 수십시간 정도인 게임도 과몰입해서 세계를 돌아다니고 그냥 마을에서 멍때리고 타라고 말을 줘도 걸어다니면서 몰입을 즐기느라 몇 백시간씩 하는 사람입니다. 발더게1, 2도 당시에 몇회차씩 했었고 발더게3 800시간 하다가 더 하면 질릴까봐 무서워서 접어뒀습니다. 초회차가 재밌다는 말도 너무 동의해요. 내가 푹 빠져있던 세계에 끝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올 때 너무 슬프죠... 2회차 때는 절대 그 느낌을 받을 수 없거든요. 거기서 빠져나오기 힘들어서 며칠 고생하기도 하구요. 제가 그런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게임 홍보 나왔을 때 정말 기대했고 미련없이 예약구매 디럭스로 질렀습니다. 그리고 출시되는 날부터 며칠 휴가를 내고 싹 비웠죠. 전 이런 게임이 제 취향이라는 걸 너무 잘 알거든요. 그리고 신나서 60기가를 다운로드해서 게임을 깔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맨날 하는 짓을 했죠, 주변 엔피씨 모두에게 말 걸고 다니기.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엔피씨가 얼굴만 다르고 전부 다 하는 말이 똑같습니다.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오브젝트들과 상호작용은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 가까이 보이는 상자에 다가갔습니다. ...??? 투명통과를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상자가 솜털처럼 팡- 하고 튀어오르더니 나뒹굽니다. 뭐 튜토리얼부터 느껴진 맹물 타격감은 쪼렙이라 스킬이 얼마 없어서 그랬다고 칩시다. 메두사 꼬리에 매달렸더니 메두사가 몸부림칠 때 캐릭터가 땅 속으로 들어갑니다. 투명바닥인가요. 그리폰 타고 이동할 때는 그래도 쎄한 마음을 애써 지우며 오오 풍경 멋있다 그리폰도 탈 수 있나보다, 하면서 다시 기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누군가를 만났는데 엔피씨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저런 애 본 적 있어요. 공포영화에서요. 눈을 부릅뜨고 턱만 달각달각거리더니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 엔피씨들의 느낌 = 로봇입니다. 폰도 마찬가지죠. 감정이 없다는 설정으로 퉁치기엔 폰 아닌 애들도 얼굴 움직임이 똑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또 다시 상자에 다가갔습니다. 상자가 또 솜털처럼 팅~하고 튕겨나가더니 바닥에 떨어진 상자는 이제 바위처럼 고정돼서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활용하라며...? 주변의 다양한 '허락된' 사물을 활용하란 거였습니다.
저는 이런 모든 것들이 이 세계에 몰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스카이림도 그랬지 않냐구요? 네, 그랬죠. 근데 스카이림은 2011년작이었고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었고 그 당시 기술로는 그 미친 자유도가 상상을 초월했죠. 이 게임은 스카이림 같은 그런 자유도를 주지 않습니다. 게이머는 오직 허락된 사물과만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나마도 미완성 게임입니다. 상자 날아갈 때의 충격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투명바닥 투명벽? 다른 게임도 그랬던 거 맞죠. 근데 이 게임은 2024년에 무려 9만원 가격에 나온 게임이거든요. 그 사이 많은 기술이 발전했고 게이머는 당연히 그 가격 급의 뭔가가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합니다. NPC AI? 원래 이렇지 않냐구요? 그렇죠 근데 그럼 왜 그렇게 뭐 엄청난 게 있는 것처럼 자랑했어... 로봇 엔피씨들 물론 대부분의 게임이 그랬죠. 근데 그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났고 엔피씨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들을 많이 봤고 게이머 입장에서 싱글 플레이인데도 스토리나 촘촘한 설정으로, 혹은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엔피씨와의 정이 들고 인간답게 느끼게 만드는 그런 게임들을 많이 경험해봤거든요. 근데 일단 첫인상부터 이게 아닌데??? 싶게 만드는 2024년의 로봇 엔피씨... 이런 세계에 어떻게 몰입을 합니까. 과몰입러들은 게임에 빠지면 밥도 굶고 잠도 안 자며 게임을 하죠. 과몰입러에게 필요한 건 딱 하나입니다. 과몰입 할 수 있는 게임. 근데 이 게임은 시작할 때부터 과몰입이 안돼요. 세계관, 전투 시스템, 낭만으로 부를 수 있는 불편함, 분명 다 제 스타일인데 게임 자체의 다양한 기술적인 이유 때문에 몰입이 안돼요. 이건 최적화의 문제도 아니고 말 나오는 소액결제의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게임사 패치 리스트에는 오르지도 않죠. 즉 이 게임은 계속 이럴 거란 뜻입니다.
솔직히 사기당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도가 떨어지는 9만원짜리 게임을 손에 쥐면 데모를 이래서 안 열어줬나, 물에 들어갈 수 없는 설정은 솔직히 기술이 딸려서 못 만들어놓고 설정으로 퉁치는 듯, 요리 실사로 찍어놓은 것도 솔직히 기술이 딸려서 못 만들어놓고 센스마냥 입 턴 듯- 이렇게 되는거죠. 게임에 대한 믿음 자체가 와장창 다 깨져버리는 겁니다. 이런 세계에 어떻게 몰입을 하죠. 전 그래서 2시간 직전까지 하다가 환불했습니다. 커마는 미리 해놨어서 순수 플레이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할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전 이런 게임 정말 좋아하거든요. 말 나오는 다양한 불편감... 몰입만 된다면 만세 부르고 나가서 환영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할 겁니다. 반값 가격 되면요.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미완성작을 거의 역대급 가격으로 데모 공개조차 없이 팔았다는 겁니다. 거기다 암만 게임 상에서 별 의미가 없다고 해도 소액결제템까지 게임 딱 오픈되자마자 뜬다? 이러면 인생은 단 한 번 어쩌고를 떠나서 그냥 인식이 사기게임 되는 거예요. 이 게임에 몰입해서 잘 하고 계신 분들의 의견 절대적으로 동의하고 제가 거기 함께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픕니다. 그런 낭만, 너무 제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주말 내내 정말 슬펐어요... 이 게임 하나로 몇 달 먹고 살 수 있다는 자신도 있어서 예약구매도 망설임 없이 했는데... 패치 보아하니 제가 느낀 부분들은 고쳐줄 일도 없을 듯 하니 전 반값 할인 기다립니다. 그 가격이면 사기 생각 안 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음....기술적인 문제를 가장 크게 지적하셨네요.
근데 글을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쓰신것 같아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발더게3 말고는 몰입해서 한 최근 게임이 없으신가요?
몰입할만한 게임 몇개에 올인 하시는 타입이신거 같군요. 저도 재밌게 하지만 도그마2는 그정도 게임은 아닌것 같아요. 최소한 아직은.
@@dreamryu 발더게 3 후에는 인슈라오디드 정말 열심히 했네요- 그 전에는 호포웨나 고오쓰를 진짜 온 동네 싸그리 뒤져가며 했구요. 그 외에도 이것저것 하긴 했는데 제일 몰입해서 한 건 그 정도 같습니다. 돈이 너무 아까워서 환불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까도 더 해보고 까야 더 잘 깔 것 같아서 환불한 걸 굳이 다시 사서 다시 해보고 있습니다ㅋㅋ 원래 썼던 댓글에서 최적화 문제가 없다고 했던 부분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4090도 이렇게 게임을 못할 정도로 버벅거려서 세팅을 손봐야 할 정도라니... 대체 이 게임을 제대로 돌릴 수 있는 컴퓨터는 어떤 스펙을 갖춰야할지 의문이네요. 도시에 들어서서 급수대?나 나무통에 담긴 물 속에 들어가보니 물 속 이동을 안 넣은 게 아니라 못 넣은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들어가보세요ㅎ... 건물 문 열리는 건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ㅋ 폰 AI가 대체 어떻게 된건지 건물에 같이 올라간 후에 멍 때리고 있어서 데리러 가야하는 폰 유치원 등하교 플레이... 공중 부양 중인 오브젝트... 활캐를 좋아해서 모든 게임 활캐부터 잡는데 이거 활캐 이렇게 플레이하는 게 진짜 맞나요? 조준사격을 하려고 하는데 폰들이 달려가서 이미 싸우고 있으니 몹은 계속 움직이고 결국 그냥 일반 사격으로 평딜만 하다보면 애들이 다 죽이는데 그래놓고 우리 각성자님 대단하시다고 무슨 수령님 솔방울 던진 거 찬양하듯 난리고; 왜 자동전투 얘기가 나오는지 알 것 같은데 이게 아직 제가 쪼렙이라 이런건지 활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뭐 한글번역이 별로고 이런 사소한 건 더 까기도 손가락 아프고... 작정하고 산 거라 돈은 안 아깝고 이왕 이렇게 되 거 뭐가 문제인지 하나하나 다 해보고 논문이라도 한 편 쓰게 생겼습니다ㅋㅋ 하면 할수록 이 가격ㅋ... 디렉터의 자의식과잉이라고 할 수 밖에 없네요... 참고로 저는 빠른 이동 없이 걸어서 이동하는 것, 잦은 몹 인카운터, 퀘스트 마커의 부재 이런 건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이런 거 좋아해서 그 부분은 너무 좋았고 그런 재밌는 부분을 이딴 쓰레기 같은 기술로 꾸며놓은 걸 생각하니 다시 한 번 빡이 치네요ㅎ... 강조하지만 이렇게 만들어놓고 4-5만원만 됐어도 이렇게 빡치진 않았을 것임........ 결국 4090으로도 렉때문에 그래픽 다 낮추고 (그래도 버벅임) 억지로 억지로 돌릴 거면 이 게임이 할인해서 5천원 드래곤즈도그마 1보다 대체 나을 게 뭐죠...........? 아 엔피씨 표정은 잘 보니까 그거 같더라구요. 그림 그려서 올리면 움직이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앱ㅎㅎㅎ 입술만 그렇게 움직임ㅎㅎ 하….
지금26랩인데 주말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달렸어요. 너무 재밌고 취향저격인데 아쉬운점은 맵은 엄청 넓은데 가운데가 텅빈 바다고 비슷한 지역 반복에 몹도 반복되고 .. 차후에는
물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해주고 클래스도 더 늘려주고 .. 소환사 클래스 좀 만들어 줬으면.. 아니면 흑마술사나 네로맨서.. 또 클래스 전직이 아니라 상위 전직개념으로 하위클래스 스킬이어서 전직하는 개념도 좀 ...
어.....진엔딩보시면 물이....읍읍
전 아쉬운게 황금풍뎅이의 중량 상승만 좀 더 후하게 주었다면?
몹의 이벤트 발생률은 낮추고 몬스터가 있을 법한 군락에 찾아가면 개체수가 더 많은 전투로 이어지면 햇어요 리뷰 잘 봤습니다
ㅋㅋ황금풍뎅이가 제일 반갑긴 했어요 저도 ㅋㅋ 맵의 크기를 늘리면서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인카운터를 늘린거 같은데, 정말 악수네요.
이게임은 하는동안은 재밌었는데 해보고 나니까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일단 규모가 적다고 느껴집니다 퀘스트수나 맵의크기 던전의 갯수 게임값에 비해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성장시스템이 깊지 않다는것도 아쉽네요 아이템도 각각 지역강화로 끝나는게 단순하고 특히 너무 쉽게 잡을 옮기며 성장 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캐릭터 고유성이 무너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패시브를 가져오는 성장시스템은 나쁘지 않지만 잃은게 더 많은거 같아요
이정도가 아쉽구 좋은점은 리뷰와 생각이 비슷합니다
네 저도 100% 동감합니다. 우선 몬스터 종류가 너무 적고, 말씀하신 것처럼 규모도 좀 아쉽습니다. 확장판 dlc나올겁니다.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신점이 많네요.
스팀 할인때 사놓은 게임,대작이라고
해서 샀던 게임중에 요근래 재밌다고
느꼈던걸 꼽자면 갓오브워,레데리2
이후에 도그마2정도네요.
뭔가 불편하고 느리지만 하다보면
그 안에서 충분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그런 게임인거 같아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수밖에
없는류라고 봅니다. 최적화,높은
가격, DLC끼워팔기등 단점도 존재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호가 많은 게임
이네요.
15시간 하고 고민하다가 삭제했습니다
최적화 패치가 나오거나 제대로 된 모드가 나오기 전까진 다시 설치하진 않을거 같네요
일단 전투부분 호평하는 사람 많던데 솔직히 전투 재밌는 게임 할거면 몬헌월드 하면 됩니다
이것보다 더 화려하고 타격감 좋은 게임이 있는데 전투땜에 이 미완성게임 붙잡을 이유 없습니다
빠른이동도 플레이할때 잘 안했습니다 필드 돌아다니면서 맵 열고 템파밍 하는걸 좋아해서
메인퀘도 안하고 탐험만 우선으로 했는데 그것마저도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탐험하다가 만나는 몹들이 다양하지도 않은데 이마저도 바리에이션 없이 계속 같은 애들만 나오니까
그냥 성의가 없다는것처럼 느껴져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모험이 재밌으면 빠른이동 필요없다면서요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모험만 했는데 이게뭐
9만원? 솔직히 이 게임은 삼국지 시리즈마냥 팬만을 겨냥한 판매전략을 했어야 합니다
삼국지 시리즈도 후속편 나올때마다 8~10만원 그냥 찍고 온갖 버그 최적화문제 다 터져도 이렇게 말 안나옵니다
어차피 팬들은 그냥 참고 해주거든요 근데 이게임은 출시전에 무슨 제2의 발더게가 나올거마냥
미친 갓겜이 등장한거마냥 물빨 다 해놓고 막상 나오니까 이정도?ㅋㅋ
그냥 캡콤에서 만든 삼국지 시리즈 딱 그렇게 생각하면 게임 퀄리티 대비 가격도 이해가 됩니다
절대 대다수 게임팬들을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애초에 마케팅도 그렇게 하면 안됐구요
아 그리고 폰 시스템 이것도 딱히 혁신적이거나 편하다 생각들지도 않은게
이미 이게임 하기전 리링크해보고 비교했을때 전투는 비슷하거나 그것보다 못하고
필드에서 멍청하게 죽는거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거기다가 밋밋할까봐 넣어놓은 대화도 맨날 그놈의 하렘팟 얘기, 지 주인한테 말해줘야겠다는 말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정신 나갑니다 주둥이 닫게 하고 싶을 정도
저도 이 게임 악평, 혹평의 근본 원인은 S급 게임이나 내놓을 수 있을법한 9만원대 가격 때문이라 봅니다.
레데리2, 발더스게이트3, 위쳐3, 젤다의전설 같은 게임이 아닌 이상 9만원에 나오면 기대치가 크기 때문에 실망감도 큰 것 같네요.
50% 세일하고 최적화도 안정화 되면 그 때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PC/PS/XBOX 동시발매하느라 더더욱 최적화가 별로인것 같아요.)
맞는 말이에요. 가격땜에 특히. 저처럼 너무 재밌게 하면 상관없기도 하지만. 근데 솔직히 궁금한게 게이머들 보통 나이가 몇이길래, 메타 90에 가까운 게임을 취향에 안 맞는다고 쓰레기게임 취급을 하면서 분노를 터뜨릴 정도로 9만원이 비싼겁니까? 다른 게임이 한 2~3만원 하면 이해가 가지만 보통 다른 게임도 아주 싼게 6만원대에요. 보통은 7만원이 넘고. 한 2만원 더 비싼게 그정도의 분노를 유발 할 정도로 큰 문제인건가;
2만원짜리 짬뽕집 엄청 기대하고 감
짬뽕은 먹을만하나 물하고 밑반찬 셀프, 비좁은 자리, 퉁명한 서버, 지저분한 장소
저 정도 가격이면 정갈한 밑반찬 쾌적한 장소 친절한 서버를 기대하는게 마땅함
정작 그 짬뽕도 고트급은 아니고 홍콩반점 수준 (홍콩반점이 취향인 나한테조차)
그래도 짬뽕은 먹을만 했자나? 라며 기분좋게 일어날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는 안옴 소리가 나올까?
마찬가지로 스팀 평가 나락간거는 간단함
플레이 경험이 뭐 같아서임. 그래서 이거 저거 다 빼고 겜 만보면 전투만 보면 할만했자나라면서 추천할수 없고
썸네일처럼 지금의 "평가가 정당한가"라는 말이 우습다는 말
한시간 걸린 내 캐릭의 뒤태가 너무 펑퍼짐하고 뛰는 폼도 이상해서 새로운 게임 시작하려 했더니 안됨
정 안가는 내캐릭 데리고 퀘스트 깨러 일일히 헉헉거리며 뛰어다니는데 고블린 하피만 주구장창
막상 퀘스트 근처 도착하니 NPC이름도 안뜸. 입만 뻥긋하는 개성없는 캐릭터 일일히 다 말 걸어야함
그것도 4천번대 글카로도 버벅이는 마을에서
다음날 일어나서 또 이짓 반복
나 역시 학식때 게임불감증이 걸린적이 있음. 겜할시간이 많아서 왠만한 게임 다 해봤거든
지금은 하루 두시간 조차 하기 힘든 나에게 못해본 게임도 너무 많고 못본 영화도 너무 많음
결국 환불했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타게임하면서 행복 즐겜하고 있음
나도 이 영상처럼 이게임 재밌게 할 사람 추천해줌
게임불감증에 걸릴정도로 겜창이라 시간남아돌고
중학생수준의 뻔한 스토리보고도 감동할 정도로 빈약한 상상력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 10년전 수준에 머무른 게임수준을 보고 좋아하는 틀
20시간도 안될뻔한 분량을 구린 편의성으로 늘리고 늘렸는데 그걸 낭만으로 착각할수 있는 순진함
반자동타겟팅에 회피 하나 없는 게임밖에 못하는 똥손
너무 심했나요? 영상 초기멘트들 보셈. 겜 재밌게 한 사람들 나랑 경험이 다를수 있으나 이해하지만
왜 재밌게 했으면 겜만 칭찬하면 되는거지 노잼인 사람들 비하하며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심?
그걸로 조회수 빨려고 한거면 성공한거임
아주 주간적인 평가네요
대중적인 평가가 대부분 맞습니다.
40시간 넘게 했는데.유료 아이템이 필요없어진다??.
적어도 50프로 이상 할인할때 사는게 맞습니다
오프닝때 메두사 잡고 탈출해서 그리핀 타고 날라가는 장면에서 감동이 몰려왔는데 아무 느낌없으면 구매하지 말라는거에서 딱 공감이...걍 처음부터 다 몰입되고 감정이입됐는데 실제로 게임하면서도 이 세계에 푹 빠진거 같거든요 공략 영상도 기다릴게요!
확장팩 나오면 완성될게임 일단 재미는 확실함
DD2 리뷰 여러영상 중에 최고다.. 진짜 내 코드를 읽은것처럼
매직 아처로 52렙에 40시간 플탐 그리고 게임 불감증을 가진 유저 입니다.
장점:
1. 캐릭터 커마가 모드급으로 솔직히 미형의 캐릭을 만들기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여타 최신겜에서 모드를 깔아야만 구현 가능했던 캐릭터의 외형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캐릭의 애정도가 높아집니다. RPG는 룩딸이라는 점에 매우 동의하기에 이 부분에 주는 점수가 매우 큽니다.
2. 생각보다 넒은 맵. 맵이 작다 작다 하는데 현재 맵을 다 밝히고 있는 입장에선 그렇게 작진 않습니다.
3. 폰과의 전투에서의 협력 플레이. 좀 스피디한 전투를 좋아하다 보니 협력 플레이로 이리 저리 날아 다니는게 좋아져서 괜찮더라고요.
4. 여타 말하는 불편하다고 하는 게임적 요소들은 솔직히 저에게 장점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1 2 뭐 여타 고전 RPG에서 이미 많이 경험했고 애초에 템창 1줄 넘어가는걸 싫어해서 과적을 잘 안합니다.
5. 직업의 특색 (매직 아처를 아처 처럼 할려고 했는데 아예 다르더라고요)
6. 메인 폰에 대한 애정도. 확실히 메인 폰에 대한 애정도가 각별 하더라고요.
단점:
1. 그래픽(3080ti 5950x) 몇몇 지역들은 이유를 모를정도의 프레임 드랍이 너무 발생해서 눈이 아픕니다.
2. 잔 버그가 너무 많습니다. 모드도 아닌데 망토에 머리카락이 뚫려서 보이는 버그 인간형 몹들이 난간에서 떨어질랑말랑 하면서 거기서 고정되는 버그. 폰들한테 명령 내렸는데 앞에 몹있는데도 그냥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안하는 버그. 솔직히 신경안쓰면 별로 안쓰이는 버그가 맞지만 캐릭터 관련 이슈는 게임 플레이 내내 뒤통수를 봐야하는데 망토에서 머리카락이 뚫리는 버그는 무슨 모드 게임도 아니고 신경 쓰이더라고요.
3. 폰이 개선되었다 라고 말하시는 부분 많지만 솔직히 너무 멍청합니다.
4. 던전이 너무 성의없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부분인데 뭐 게임 자체가 오픈월드를 지향해서 메인에서 다니길 원한거는 알겠다만... 던전에서 새로운 적과 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한 그 궁금증 요소를 발현하지 않습니다. 매번 같은 느낌의 던전이고 들어가도 딱히 뭐 없습니다. 있어봐야 대형 몹에 상자 여러개 그런데 그 안의 아이템은 잡템 뿐. 뭐 함정이라던지 퍼즐이라던지 여러가지 던전에만 있을법한 요소들이 없습니다. 물론 던전 자체가 입장 형식이아니고 메인맵과 연견되어 그런건 이해 합니다만...
5. 몹의 다양성이 빈약합니다.
6. 방대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방대함.
7. 랜덤 폰들이 길에 돌아다니는데 조금만 가까워지면 말 걸어서 빡치게 합니다. 설정에서 끌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찾기 싫어서 안보고 있는데 얘네 지나갈때마다 지들 영입하라고 말거는데 그냥 그만 좀 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디폴트 값인게 일단 별로네요.
8. 스토리가 맛이 없습니다 . 이건 개인적인 의견 일 수 있습니다. 책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어디서 들어본 스토리라 중반까지 보고 후반에는 다 넘겼습니다. 결국엔 마지막에 보니까 생각대로 흘러가서 아 역시 넘기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격대 비해 뭐가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것도 크게 없고 그래픽이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 모험과 탐험 하나 바라고 보고 10만원을 태우라고 하기에는 부적합한거 같습니다. 모험에 열정이 있고 새로운 곳에 도달하는 걸 즐겨 해서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구매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위의 단점들 다 떠나서 만약 몹들이 다양하고 패턴도 여러가지 였다면 저는 10만원이 아깝지 않았을 거 같아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혹평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출연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커피 잘마시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1을 플레이하고 오랜시간 기다려서 2를 플레이 했지만
1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너무나 실망스러웠음.
1. 미친가격
개또라급 가격을 보고 추천 못함
1 지금 4천원에 팔고 있으니까 ㄱ1 하다가 겨울에 50% 이상 할인하면 사세요
2. 오픈월드?
반픈월드 정해진갈만 갈 수 있는데
이 게임 보고 오픈월드라고 하는 사람은 거르셈
3. 미완성 최적화
PC 기준 최적화 개병신급이고 튕김은 왜 그렇게 잦은지
이정도면 9만원 내고 유료 베타테스터 수준임
4. 유료 DLC
이건 게임 내에서 유료 DLC 판매한다고 욕먹는게 아니라
편의성 유료 DLC 판매하면서 게임은 불편해야 한다고 빠른 이동은 어울리지 않다고하는 개똥같은 디렉터 인터뷰 때문에 욕 처먹고 있는거임
5. 종합불쾌선물셋트
개미친또라이가 생각하고 승인하고 게임에 집어넣은 폰의 전염병
공기수준의 스토리 및 스토리텔링
처참한 더빙 트랙킹 및 케릭터 모션
24년도에 나온 게임이
그래픽이 월등한것도 아니고
광활한 오픈월드인것도 아니고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완성도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최적화는 박살났고
1처럼 전투 하나만 그나마 재미있는 정도
평론가들 지금 87~89 주고 있는데 절대 그 정도 아님
유저점수 54인데 그건 너무 화나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렇지
75~80 정도는 됩니다.
근데 가격 때문에 지금 절대 추천안함
가격 할인하고 최적화 수정 다 해주면 그 때 사세요.
차라리 1 하세요.
영상을 안보고 하고싶은말만 써놨네. 무습다 무스워
@@Moon_Super 후기 남겨달라고 해서 남긴건데 무지성 쉴드 억빠 무습다 무스워 😂
이겜은 오픈월드가 아니고 뺑이 껨이다. 걸어서 쥐꼬리만한 맵을 계속 뺑이치게 만드는데 지긋지긋함
그래픽이 좋으면 그나가 용서라도 해보는데 이건 10년전 그래픽 그대로 가져다가 재활용해서 개인적으론 쓰레기 겜
@@이준기-o1t 진짜 오픈월드 욕심만 냈지. 기술도 없으면서 과대 홍보만 한듯. 내돈 ㅜㅡㅜ
정말 속이 시원하다 ㅋㅋ메타크릭점수나, 사전체험 안푼거 생각하면 진짜 사기 당했다는 생각드네요.
저도 초반엔 진짜 긴가민가 하면서 불편함과 프레임드랍때문에 몰입이 안되다가 스킬좀 배우고 폰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니까 모든 불편함이 몰입도로 바뀌더라구요, 다만 아쉬운건 거래 시스템이나 인벤토리 등 완전 10여년전 게임인 드도1이랑 똑같이 가져온거랑 여러가지 올드한 시스템들의 불편함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ㅠ 구지 왜? 이런 느낌,, 모드로 편의성 좀 입맛대로 수정하고 추후 패치로 퍼포먼스 문제가 보완된다면 사펑처럼 재평가가 될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ㅎㅎ
영상 초반에 게임이 짧고 볼륨이 작다에 대한 반박 실컷 해놓고
막상 단점가니 퀘스트가 적다?
그 퀘스트가 적은것도 사람들이 게임이 짧고 볼륨이 작다에 포함되는건데 이 사람 진짜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하고있네
리뷰 절대 하면 안될 스타일
걍 소수의 안 일반적인 분들만 좋아할 게임인가보네요
이겜의 진가를 모르는건 그동안 우리는
모두가 획일화된 편의성과같은 인스턴트 겜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 거라는 거 죠?
"미완에 대한건 취향이 적용되지 않는다".. 제가 신뢰하는 게이머분의 리뷰 한소절이고 가장 공감되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오랜 게이머로써 가지고 있는 저만의 센스(취향)로는.. 9만원이란 돈 주고 할만한 게임은 아니란 생각이네요.
미완성된 겜은 아닌데요… 호불호는 있어도 겜의 세계관, 스토리, 전투, 동료 시스템이 디렉터의 의도 아래에 일관되고 조화롭게 만들어졌음. 완전한 게임성을 갖췄다고 봄
영상에 마우스를 올리면 컨트롤바 때문에 자막이 다 가려서 안보여서 영상 보기가 좀 힘드네요. 계속 풀화면으로 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때가 많아서.... 살짝만 위로 올려주시면 매우 편할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유비식 오픈월드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거죠 뭐 불편함을 즐기는 사람들은 사면된다 이거고 결국 전편도 숨은명작이니 이런소리 나오는것도 호불호 엄청쌔게 갈리게 만들어둔거고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너무 부실해서 세계관몰입에 실패해서 하다가 버렸습니다
진짜 스토리 개떡이죠 표정도 어떻게 이렇게 무성의한지 좀비호러물 보는 거 같아요
위쳐3나 호포웨 같은 게임이 이 게임처럼 편의성 다 버리고 막아놨다면 플레이타임 1000시간은 넘었을듯...편의성 다 버리고 탈것도 없고 세이브도 하나밖에 저장안되고 길목마다 몹들 배치해서 시간끌고 퀘스트 위치표시도 안해주면서 플레이타임 ㅈㄴ게 늘려놓았는데 그 플탐이라니..그리고 완성도로 봤을때 레데리 같은 겜과 비교하기 힘든 그냥 b급게임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저도 호포웨랑 드도2 출시일이 같아서 같이 샀는데 ㅋㅋ 드도2 삭제하고 호포웨 하고 있습니다. 드도2 하다가 호포웨 하니까 이게 게임이지 싶더군요.
진짜 언급 잘 안되는거 같은데 철학 이딴거 없이 플레이타임 늘리려고 그짓했다고 생각합니다
걍 딱 평작이지머 큰재미도없는 근데 가격이 창렬하니 더 욕먹고 ㅋ
저도 지금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메인퀘 진행을 얼마 못했어요, 대부분 사이드 퀘만 하느라 ㅎ 레벨은 오르는데 할게 은근히 많네요;; 플스 먼저 패치 해준다니깐 겜하면서 기다리면 되겠죠 ㅎㅎㅎ 저는 2가지만 고쳐도 될듯해요~ 귀환석을 조금 싸게 팔면 안될까 싶기도 하구요~ 레벨이 좀씩 오르니 귀환석을 잘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쉽게 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두번째는 카메라 줌 좀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좁은 방이나 좁은 길에서 몹이랑 싸우다보면 몹이 어딨는지 찾기가 영 불편하더라구요..ㅠㅠ 그거 빼면 뭐,,, 그냥 참고 할수 있어요~ 지금은 적응이 잘 되서 불편한건 있지만, 그래도 크게 와닿지 않네요 ㅎㅎ
*전작 플탐 200시간+(확장팩 덕분에) 플레이
*2편 아직 미구매
제발 지금 보다 평점 더 낮아지길 기도하고 있음
평점 나락으로 제작사의 똥고집 좀 덜어 내고 성의있는 패치로 좀 더 완성도가 올라간 상태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기다릴 예정임
사펑처럼....
결론:개인적으론 아직도 기대하고 있음
저는 1회차떄 개판으로 진행해서 ㅋㅋ 2회차를 다시 하면서 정말더재밌게 하고있네요 처음접한이런게임이라 2회차에선 너무재밌네요
완전 공감...위쳐3가 인생게임인데, 이게임도 못지않게 재밌게 즐길고 있습니다
전 위처3도 즐겼지만 위처2를 더 좋아했습니다. 트리스와 장미빛 사우나는..지금도 가슴을 벌렁벌렁하게 하네요 ㅎ
전위쳐3는 아무리시도해도 안맞던데 드도2는 너무재밋게즐기고있음 엘프마을에서 뉴트리바 만들던 엘프 표정이 잊혀지지가않음
@@Vagabond_Gaming 스포 하나도 안보고 하다가, 시리 죽은 줄 알았을 때 감정이입돼서 실제로 울먹였는데^^;;
퀘스트 받으려면 npc 얼굴과 이름 다 외워야히는 게임...
진짜 ㅜㅜ 노답이다. 디비니티처러 간단한 일지만 만들어 줬어도 됐을텐데요.
악평 덕분에 반덤핑으로 디스크패키지 밀봉 4만원에 사서 재미나게 하고 있어요
세계관 분위기 마음에 들지만, 시간 널널히 느긋하게 해야 겠어요
아 늦게 하시는군요. 뭐 악평을 받을만큼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좋아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스카이림은 몇백시간 할수있도록 유저가 만든 재미나는 모드가 추가적으로 나왔기때문에 가능했음
저는 평가 나락가는거 보고 예구 취소 했어요.
불편한 요소 같은 건 솔직히 억지 분량 늘리기 하려고 넣는 경우 아니면 불편하다고 딱히 생각 안해서 저는 딱히 구매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최적화 부분이나 게임 내의 캐쉬템 같은 부분은 까는 사람이 억까가 아니라, 그냥 넘어가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이 명백하게 억빠라고 봅니다.
억빠든 억까든 그걸 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그냥 자기 생각이 있는거지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빠나 까취급하는거 좀 어이없긴 하군요.
다만 이 채널 주인장처럼 40시간은 해보고 까거나 빨아야 말이 되는거지,
캐쉬템은 유비 게임도 엄청 심해요. 다른 캡콤 게임도 마찬가지, 관심이 없으니 안보였을 뿐이죠.
해보고 말하세요 캐쉬템 필요도없는데
이런걸 보고 겜안분이라고 하지
저와 이렇게 생각이 같은 분이 계시는구나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전작은 ps3 콘솔로 즐겼을 겁니다.
템 파밍덕에 흑주도에서 50시간은 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괜한 호기심과 잠시 이게임에 미쳐버려서
외국 계정을 두개 더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는 메인폰 서브폰
다 제가 만든 폰들이었었죠.
그 추억이 있어서 리마스터 버전을 구입했는데 안한글이 이제는 반감으로 작용하더라구요.
이번에 나온 ps5 버전 드래곤즈 도그마 2는
저에게는 희대의 갓겜입니다.
그리고 리뷰 서두에 말씀하셨던 게임불감증을 언급하셨는데, 제가 그짝인거 같습니다.
게임 사놓고 플레이 1시간하고 봉인해놓은 게임만 30타이틀은 되는듯...
대표적인게임이 그랑블루 판타지 ㅠㅠ
저는 온리 콘솔러라 어사님의 폰을 만날 수 없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프레임은 조금 안정화 되고, 몹 종류와 아주 약간의 편의성 패치가 이루어지면 추천하고픈 게임인 듯 싶습니다.
편의성 쪽에서는 맵 지도 정도? 어느 지점 마킹하면 탐험 진행도에 따라 네비 정도는 나와줬으면...
평가는 개인적인 거니가 존중하지만 공감은 전혀 안감.
맵도 너무너무 작고 막 탐험하듯이 만나는 유니크 몹이나 던전이 손에 꼽지 않나? 나머지는 계속 맨발에 땀나게 갓던데 또가고 또가고 돌아댕기는데 70%시간이 쓰이는거 같고
너무 성의 없이 만들어서 몹 종류도 적고, 지도 구성도 작고, 오픈월드 만들 능력도 안되서 상호작용도 너무 적고, 퀘도 적고 그 퀘도 반복적이고, 맵의 구성도 암반지역이 다인데 물도 못들어가고 ㅋㅋ
정말 성의 1도 없다고 느껴지고 그래픽은 정말 10년전 그래픽인데 최적화도 대충햇고 근데 돈은 9만원이고 잘만들었다는 점을 하나도 못받음.
돈많고 시간많고 할거 없으면 해볼만은함. 난 시간아까워서 도저히 못하겟음
살돈도 없는 새끼가 평가질 ㅋㅋ
첫 오프닝...그리폰...타는거 보고 어이개털렸음...거기서 김 팍셈..1편 개꿀잼으로 했는데 뜬금없이 웬 그리폰 ?? 왜 갑자기타고가 ?? 뭐 아는 새야 ?? 이게 어떻게 잘 만든 세계죠 ? 1편부터 잔소리폰은 많았으나 낙사로 죽는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이건뭐...ㅋㅋㅋㅋ
스토리상.. 정말 '잘 만든' 세계관임. ㅇㅇ.. 스포라서 더 이상 말은 못 하는데.. 잘 만든 세계관은 맞긴 함. 아마 게임에 빠지고 제대로 빠진 사람들은 뭔 말하는지 알거임.
아 그리고 낙사, 익사는 그런거 떠나서 ㅈ같긴 함..
편리하지 못한 요소가 꽤 있는 고전겜 느낌이라
나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있으나
누군가에게 추천 하기는 좀 힘든건 사실인것 같아요.
취향타는 겜. 극과극.
불편한건많치만 게임은 잼나요ㅎㅎ 업데이트로 조금씩 나아지겠지하면서 하는중입니다!! 정말 모험하는기분이라 몰입감은 최고에여😁
dlc 살 마음이 들면 게임이랑 안맞는 사람이다 극공감이요 ㅋㅋ 저는 정말 재밌게하고 있습니다
저도 게임 불감증이 있는 중년 게이머인데요. 최근 명작들이 쏟아지고 있고 거의 다 구매해서 찍먹하고 있지만 엔딩을 본건 바이오헤저드4RE 정도? 밖에 없는거 같네요. 게임을 할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하루에 1~2시간 게임시간이 전부인데 드래곤즈 도그마 할려고 없는시간도 쪼개서 하고 있네요. 결국은 취향인거 같습니다. 디아4 시즌4 오픈전까지 전 드래곤즈 도그마 하면서 기다릴거 같네요.... 디아4를 또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아재라는 말인가요?^^ 오랜만에 설레임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용과같이8편도 세일하면 사서 해보세요. 진짜 재밌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수제 쿠키 같은 게임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 보이네요
맛있지만 거칠고 가끔 밀가루도 느껴지지만 기성품 쿠키에서 맛볼수 없는 그런 특이하고 중독되는 맛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28시간 42렙이고 구석구석 안개 뚫으면서 다니다보니 이제 갓 매직아처 전직했는데 하다 보니 재밌긴한거 맞아요. 오직 게임성 자체만 놓고보면 메타 80점 후반대는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트렌드에 안맞는 불편함까지도 이해되지만.. 괘씸하게 돈받고 풀어준다라... 개발비도 다른 AAA급 대비 많이 들이진 않았던데 맘먹고 사게 만드는 가격도 좀...
재밌고 할만해도 가격이 적당해야 친구들한테 추천하는 편인데 이건 못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했는데 몹 종류가 적은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저 또한 게임 불감증 땜에 왠만한 게임에 흥미 없이 하는데 발더스3 이후 도그마2가 몰입하듯이 풍경 감상하듯이 몰입하니까 여행 떠나듯이 즐거웠어요!
느린 템포의 게임은 좋아해서 스타일은 좋았으나 캐릭터들의 입모양, 표정 움직임같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정말 처참했음.
차라리 대학생들이 리깅하는게 더 나을 정도였음
개인적으로 마을에서 npc들의 대화, 움직임도 속이 텅 빈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기대했던 느낌을 거의 못 느낀 듯해요
저도 게임불감증으로 발더스3 이후 정착없이 떠돌며 팔월드 인슈라오디드 워테일즈등 하다가 접었는데 도그마2가 나와서 정말 오랫만에 재밋게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어사님 영상 말씀그대로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제 폰 이서가 영상에 등장해서 너무 영광입니다😂
발더스3 황금주사위 얻자마자 현타오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님 말씀처럼 워테일 인슈라 팰월드 하다가 속는셈치고 드도그2 삿는데 진짜 취적..잼있어서 미치겠음..
@@나라는괴물-u8f 저랑 겜 취향이 비슷하군요 ㅎㅎ 함께 즐겨요~
이서와 함께 계속 달리겠습니다.
지금 저도 20시간정도 했는데 저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프레임 드랍이나, 캐릭터들의 표정묘사, 무계시스템으로 인한 피로도 등등 안좋은 부분도 있지만
저는 장점이 더 많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메인퀘스트를 따라서 모험을하고 그러면서도 퀘스트에서 벗어나서 탐험을 하는부분이 상당히 저에겐 장점이 되어서 단점이 가려지더라고요.
중세판타지에서 나오는 전통적인 몬스터 오거, 그리폰, 트롤, 드래곤 같은 대형몹도 너무좋았고요.
편의성이나 몹의 종류, 불편한 시점 같은점들만 앞으로 업데이트로 개선되면 그래도 충분히 긍정적평가로 바뀔 여지가 남아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단,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단점이 부각되여 보일 수 있는 부분때문에 다른 사람들게는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닌것같긴 한것같아요..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최근 시간만 되면 드도2 하면서 정신없이 보내는데요. 제 취향에 딱 맞아서 너무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저는 굳이 유저가 게임사를 쉴드쳐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억까도 적당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몇몇 댓글을 보면 정말 게임을 플레이해본게 맞는지 의심되는 악평을 써둔게 보여서 안타깝습나다.
뭐 최적화 그지같은거는 당연히 문제맞고 고쳐야 할것이구요...
다만 제가 정말 판타지 세상에서 살아있는듯한 현실감을 주는 게임이라서 불편함이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레데리2도 현실감때문에 악평하는 리뷰가 있는데 드도2는 더 심하다보니 그런거같네요
옛날 맛이 있다고는 말할 수 있으나, 현재와서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성능과 편의성에서 모든 걸 앞서는 스마트폰을 두고, 굳이 블랙베리를 쓰는 정도의
소수를 위한 게임인듯 싶었습니다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아니고선 힘들고, 게임이 굉장히 피로하더라구요
게이머들이 원하는건 아케이드지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물리엔진부터 모든 것들이 실사와 가까운 비행 시뮬레이션이나 총기 시뮬이 인기없는 이유가
아케이드성이 떨어져서이죠.
드래곤즈 도그마2는 그 부분에 있어서 개발자의 철학을 명분으로하여 재미 요소를 위한 편의성을 굉장히 잘라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철학은 스벤 빈케나, 엘든닝 제작자 같은 장인들에게 쓰는 말이지, 이건 그냥 실력은 없는데 이상한 공상만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사실 맞는 말이십니다.
다만 저는 그냥 그런 게임 싫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부득불 무슨 대단한걸 깨우친 사람마냥
이 겜을 쓰레기 취급을 하는 상당수의 악평가들 때문에
재밌게 하는 저 같은 사람들 입장에서 그 이야기를 들으면
솔직히 겁나 기분이 더럽습니다. 똥겜 겁나 비싸게 주고 산 바보가 된 기분이라서요.
자기들만 옳답니다. 그네들은. 심지어 메타점수가 90점에 근접한 게임이,
소주 한병이 술집서 6000원 하는 시대에 딴 게임보다 한 2만원 비싸다는 이유로요. 돈이 없는 건지, 현실 감각이 없는건지, 지독한 구두쇠인건지 알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전투가 재미있어서 추천박고 2회차도 생각했는데
이게 엔딩까지 계속 하다보면 전투나 잡는몹이 그냥 단순 반복이라 지겹고
편의성이 너무 구려서 뛰어다니다 세배로 지치는데
그걸 견디며 할만큼의 파밍시스템이나 성장체감도 없음..
중반부터는 새로 스킬을 배우는것도 아니고
전투가 컨트롤이나 성장이랄게 없어서 너무 반복적이라 지겨운데
몹을 잡으면 좋은 재료를 준다거나 하는 파밍시스템도 딱히 없어서
나중엔 내가 왜 몹들을 잡아야 하는지 동기부여도 안됨
다른 캐릭 키워보겠다고 2회차하면서 또 뛰어다닐 생각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나 싶음..
파밍시스템과 성장체감과 전투의 다양성이 있었다면 뛰어다니는 것도 참을만했을듯
결론은 고생만 시키고 그만큼의 성취나 보상이 없는게임
편의성이 다른게임과 비슷했다면 서브퀘까지 다해도 게임 분량은 8시간 짜리일듯..
스토리도 그냥저냥이라 플탐 억지로 늘릴려고 꼼수 쓴거같음
파밍시스템이라도 잘 갖춰있었다면 뛰어다니는것도 참을만 했을텐데
이제 저는 드도2라는 게임 이름만 봐도 벌써 지치는 느낌이 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갖고 계신 것도 존중합니다.
장점도 많고 공들여 만든 게임인건 분명해요. 최적화 문제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저는 이 게임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개발자들이 "탐험의 즐거움"을 억지로 주입하려고 하기 때문이예요.
세이브파일 1개로 제한하고 빠른이동 구조적으로 어렵게 만들고 억지로 먼거리 우마차 타게하고 게임하다 뭐 맘에 안들면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서 시간날리게하고 이런것들이요.
인생은 1번뿐이니 세이브파일도 1개다? 뭔 개소리인가 그냥 게임 플레이타임 어거지로 늘리려는 수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상에서 언급하신대로 게임 구석구석 핥아 먹으면 돈주고 파는 것들 살 필요가 없겠죠.
근데 사람마다 게임 즐기는 템포가 다르잖아요?
누구는 메인 밀다 서브로 빠져서 맵 구석구석 탐험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메인스토리 한번 진득하게 밀어보고 서브를 하던 다음 회차를 가던 하는 사람이 있고...
근데 이 게임은 그걸 제한해버려요. 빠른이동 '안'하고 탐험하는게 아니라 빠른이동 '못'하고 억지로 탐험하는거예요.
레데리2처럼 빠른이동이 있어도 랜덤 인카운터 만나는 재미때문에 말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고, 엘든링처럼 세이브 포인트 제한해도 몇시간이고 대가리 박게 하는 게임이 있지만 결국 유저들에게 어떻게 납득시키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한한 후 강제로 시키는것보다 유저가 자발적으로 하게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발더스게이트3 처럼 유저가 원하면 세이브파일 1개로 진행하는 모드를 만드는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42시간에 레벨 45찍고 엔딩 봤습니다.
초반에 여기저기 던전 탐험 다니고 사이드 퀘스트 따라다니다가 용이나 보스급 몹 보이면 또 그거 잡으러 다니고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 했습니다. 1회차는 정말 알차게 보냈지요. 2회차 들어오고나서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레벨, 아이템 그대로 주면서 몹들도 그대로라 일반 몹은 거의 다 한방컷 나오고 초반 진행하는데 매우 지겨움을 안겨주네요..
그나마 하는 이유가 사이드 퀘스트나 NPC 간 선물주기도 해가면서 다른 컨텐츠 찾기? 중이라 하고는 있는데...
손이 잘 안가긴 하네여;; 그냥 세이브 파일 싹 날리고 새로 하는게 더 잼날듯??
다회차 플레이시에 몹 난이도와 아이템 능력치 보정을 해주면
아쉬웠던 플레이 타임에 대한 부분은 조금은 해소가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중간에 엔딩보고나면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퀘스트를 밀기 시작했는데 (후회중)
처음부터 메인퀘만 달렸던 분이라면 터무니없이 짧은 플레이타임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큰 기대없이 기다리다가 할 거 없어서 한 것 치고는 굉장히 몰입해서 즐겨서 값어치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아4 같이 통수맞은 기분은 아니였다)
가격이 부담이신 분들은 할인할때 한번 해보세요.
스카이림 하던 시절 퍽(스킬) 올린다고 필드 배회하던 분들이라면 매우 즐겁게 하실 수 있을 듯? ㅋㅋㅋ
이 게임이 욕먹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광고와 다른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된장찌개 시켰는데 생각보단 맛이 덜한게 아니라 볶음밥이 옴
광고에선 그렇게 액션을 팔았는데 영상에서도 지적하듯 사실상 반자동 전투임.
거기다 그래픽. 구린게 문제가 아니라 눈이 아픔.
낚시에 당한 유저의 분노로 인해 평가는 더 나락감.
진짜 사전체험도 안 풀고, 메타크릭 점수도 높고, 사기당한 것 같네요. 내 돈 ㅜㅜ
하...
다 떠나서...
프레임만 잡아줬어도 저는
그냥 했을겁니다 재밌게
느리든 컨텐츠가 없든 뭐하든...
근데 프레임이 마을에서 20프레임... 이러는데
이거는 진짜 눈이 아파서 몇번을 씻고 다시 하다가
너무 피로해서 누워버렸네요...
가장 단점이 프레임인데
프레임만 빼고 말씀해주시니까
거의 갓겜이네요...
저도 갓겜으로 느끼고 싶네요 에고ㅠ
좋은 리뷰네요...
저도 1편을 해본 사람으로서, 가격할인만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살겁니다. 그만큼 1편도 매력적인 게임이였거든요.
지금은 눈팅으로 보고있지만, 폰 AI나 폰 고용이 더 업글된 것을 느낌니다.
더구나 만렙이 999랩이라서...숨은 던전...1편의 흑주도같은 보스던전이 있을 거 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성장요소 재미요소가 있을 거 라고 봅니다.
1편의 흑주도 던전 외에 1편의 또다른 보스던전.....마을 한가운데 씽크홀이 발생해서, 용만잡는 지하던젼이 등장했던 거 처럼요....
20시간 플레이 하고 있는데 재미없는게 아니라 불편한 게임입니다 (최적화문제) 등등
용 브레스 맞아서 온몸이 타고 엉덩방아찍기로 스턴걸리고 까지 하시고 평가해주세요 ㅎㅎ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시프가 손맛이 좋습니다)
드도 리뷰중 제일 와닿는 리뷰입니다. 초슬로우푸드 수제버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게임입니다
리뷰가 참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요. 확실히 세계관에 몰입하게 되는 순간이 있었고, 비슷한 감정으론 맛있게 적당이 매운맛 나는 게임이었습니다.
동의합니다. 오히려 겜 디렉터가 히든 피스들을 많이 숨겨둔 느낌이라 만족합니다.
도그마 리뷰중 가장 공감이 되는 리뷰네여
다른 리뷰는 죄다 까는거만 나오는데
저는 정말 재밌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고 있거든요
게임 불감증이란 말에 참 공감이 되네여 다 겪어봐서 다른거 겪어봐도
큰 감흥이 없는데 그리폰 타고 날라가면서 나오는 풍경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되더라구요 ㅎ
근 10여년 만에 찾은 인생 RPG가 될거 같습니다 저에겐..
저도 RPG를 굉장히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리핀을 타고 날았을떄 그 느낌은 확실히 어떤 게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같은 게임 불감러인데, 2시간만에 환불했습니다.
메두사, 초반 잡몹 전투에서도 타격감부터 시작해서 확 와닿지도 않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솔직히....너무 낮습니다.
게임 50시간 정도 했습니다.초반에 그 불편함을 꼭꼭 씹어먹으며 조금만 견디면 중반부터 너무 재밌습니다.고진감래의 말뜻이 진정으로 어울리는 게임입니다.
게임자체가 슬로우스타터,
게임 자체 재미는 내 취향임
캐릭터 성장하고 폰 성장시키는게 재미있음.
뛰어다니는게 80%인 게임
이름없는 마을 찾아다니다가 하루가 다 간 게임.
그래도 전투는 재미짐 매달려서 때리던 원거리로 떄리던 재미짐
다 좋은데...
그 우차 뽀개지는것좀 어케 했으면 좋겠음. 메르베 가는 우차는 항상 트롤 만나서 열에 아홉은 부서짐.
게임 내 유일한 이동수단인데 눈뜨고 나면 맨날 부서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