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명곡이다... 흔한 사랑노래 컨샙이 아닌 "죽음"이라는 다소 어두울수 있는 소재를 이렇게 밝고 웅장하게 풀어낸다는게 참 대단함. 정말 무대의상이랑 화장 머리까지 찰떡이였는데 안뜬게 정말 아쉽다. 이 노래를 지금에서야 접한것도 매우 아쉽고. 하루빨리 2집이 나와줬으면...
캐리는 식스센스 전쟁에서 죽은 연인의 군복을 그리워하며 입고 연인의 뜻을 이어 반란군으로 나섰다가 거사를 위해 장렬히게 전사했음. 그런데 알고 보니 전사한줄 알았던 연인은 살아있었고 전쟁 후 수십년동안 찾지 못했던 캐리의 유골을 할아버지가 되어서야 발견하고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는데 다시만난 연인에게 캐리가 하는말이 바로 "너무 늦었나요 혹시많이 기다렸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캐리에게 과몰입되어서 죽을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아직도 존버하고 계신지요? 아마도 가인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최근 브아걸 18주년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가인이 요즘 살을 많이 뺴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더 존버해봐요! 그리고 컴백하면 다음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꼭 힘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진짜미쳤다.... 문특보고왔어요 장례식으로 시작하고... 할아버지가 나오잖아... 전사한 가인의 유골을 수십년 뒤에 찾아서 연고자의 품으로 돌아와서 이제서야 제대로 장례를 치루는 순간인거지... 그러니까 가인의 영혼이 거기 나타나서... 너무 늦었나요... 혹시 많이 기다렸나요... 할아버지의 얼굴이 젊은 남자로 변하는게 젊었을 적의 연인이라는거잖아요ㅜㅠㅠㅜㅜ 전투 후 전사한 군인의 장례를 수십년이 지나 치르는 찬란한 슬픔의 노래
퀸덤 식스센스 영향으로 갑자기 브아걸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가 가인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가인은 돌이킬수없는, 파라다이스로스트, 피어나 등 내는 솔로마다 음악성 대중성 테마성 거기다 영화같은 뮤비와 예술적인 안무를 보여줬다. 아마 자기관리도 철저한 사람인거같은데 약간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거같다.. 그런데 카니발컴백에서 아이유 분홍신과 비슷하다는 비평을 들어야했는데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았을까.. 심혈을 기울인 컴백인데, 항상 다른 솔로 여가수들과는 다른 독특한 컨셉과 주제로 대중을 놀라게 하는 가인인데 비슷하다, 따라한거같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상처 많이 받았을거같다. 진실혹은대담 뮤비에서 보면 인생이 다 연기이지않냐는 말을 했는데 아마 다른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 강한척 신경안쓰는척하면서 속으로 많이 앓았을거다. 대중이 무섭기도 할테고. 그 전까지 야하다, 또는 그 이상의 성적 비하를 해왔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언니 멋있어요 완전 걸크ㅠㅠㅠ 돌아와줘요~~~ 갑자가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과 호의가 가인은 마냥 기쁘기만할까? 아니면 대중의 이중성과 물타기 기질을 알고있는 여자 연예인으로서 마음이 무겁진않을까? 컴백한 컨셉이 마음에 안들면, 난해하면 또 돌을 던지겠지. 나는 그냥 팬으로서 가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조권이 가인보고 속은 엄청 여린데 겉으로 강한척하려고 노력한다고 독없는 거미같다고 했다죠. 3집 아브라때는 그저 예뻐서 입덕했는데 2013년부터 고등학교 공부하느니 수능 재수 삼수 등등 정신없어서 휴덕하고 요새야 숨돌릴 틈이 생겨서 다시 재입덕했는데 그동안 간간히 안좋은 소식이 들려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무슨 마약루머 돌고 등등.. 최근 가인영상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제 눈에는 속앓이 하는것처럼 보여서 슬프네요 진실 혹은 대담으로 하고싶은 하소연 다 쏟아낸듯하던데 가사가 너무 안타깝고..
ㅇㅈㅇㅈ 아이유는 아이유만의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있고 가인은 발랄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있음 아이유라면 카니발 노래를 또 다른 느낌으로 풀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카니발은 가인만의 의상과 느낌과 제스처가 만들어낸 작품같네요 마지막에 누드모습또한 인상깊어요 죽음의 끝과 탄생을 잘 나타낸거같습니당
가인의 앨범은 항상 스토리가 담겨있고 이야기가 있어서 너무좋다 카니발이란 곡 대중성 예술성 다잡은거같은데 작곡가가 같은이유로 아이유노래 느낌난다고 무작정 욕하고 안듣고 해서 더욱 반응이별로였는듯ㅜㅜ 소속사가 홍보안한것도 한몫했고..진짜 이런 띵곡 세상사람들이 다알았으면 ..
브아걸, 가인 노래 자주듣는데 카니발 댓글마다 있는 염ㅂ.. 진짜 추접함 다른작고가꺼 베낀것도 아니고 그냥 작곡가가 같은거며, 표절도 아니라그냥 장르가 같은건데.. 무슨 전철에서 가방던저 자리맡기 하는거야 뭐야, 건들지도 말라고 염ㅂ하고 떼쓰는데 진짜 질려버림. 스윙 자체가 아예 ㅇㅇㅇ꺼라는 듯 못박는 무식한 것들도 많이 봄 돌고래 고음도 ㅇㅇㅇ.. 암튼 뭐만하면 ㅇㅇㅇ.. 아주 병이야 병 아니 아이돌도 ㅇㅇㅇ가 만들고 가요도 ㅇㅇㅇ가 만들었다고 하겠다 싶더라니까 암튼 지독해
저는 이 노래가 나왔던 당시 아이유의 분홍신도 잘 듣긴 했는데 반년 넘게 계속 들었던 노래는 이거였어요. 뭔가 계속 마음이 가는 느낌? 즐거운데 뭐지?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 반려견이 갑자기 떠나면서 - 사람들은 모두 자연사가 아니라 급사, 병사, 사고사 등등... 힘들어하다가 이 노래를 들으니 더 감명깊더라구요. 이 노래의 숨겨진 의미를 알고나니 훨씬 여운이 남게 되요...ㅠㅠㅠ
제 생각은 다른데... 가사로 노래를 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기본적으로 멜로디가 좋아야 사람들이 잘 듣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팝송을 가사이해하고 가사가 좋아서 듣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그냥 오롯이 멜로디에 치중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노래들의 주제가 굉장히 한정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만 이 노래의 흥행실패와 대중가요 흐름은 서로 다르게 놓고 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화려한 축제로 표현한것과 사랑하는 반려자의 죽음을 애도하는 남자의 슬픔이 묘하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이 나네요.. 거기에 가인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듯.. 파라다이스 로스트때도 작품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기대 이상이네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뮤비 잘봤습니다 가인 화이팅^^
카니발이 씹명곡임에도 못뜬덴 이유가 있음 1. 사람들 반응이 죄다 아이유같다고 해서 초반 반응이 썩 좋질 못했음 2. 컴백날을 잘못잡음. 같은 주에 임창정, 레드벨벳이 컴백했고 하필 내저사랑 러룰이 대박을 친데다 추석 연휴까지 곂치면서 자연스레 가인이 묻히게됨 3. 소속사가 일을 안함. 홍보도 드럽게 안해놓고 음방 활동은 컴백주 활동이 끝ㅋㅋㅋㅋㅋ 파트2는 언제쯤 볼 수 있을라나...지금 가인 상황으론 올해 안으론 힘들어보이는데..ㄷ
가인이뻐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우리할머니 장례식때 할머니친구분들이 보수적인면만 봣던 할머니의 밝고 발랄하고 장난기많던 소녀시절적 예기 해주셧던거 기억이 난다. 세상살이하면서 딱딱해진마음 버리고 가인밝은모습처럼 다시 자유로운영혼으로 카니발속으로 가는 행복한 얼굴 상상되서 마음이 뭉클해진다.. 눈물은나는데 위로가되네
진짜 가인은 시대를 앞서가고 충분히 멋지고 예쁜 가수였네 어렸을땐 것도모르고 너무 야하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이렇게 뜻깊은 가사였는지도몰랐네 지금 현가수들 노래들어보면 뭔소리인지 이해가 잘 안가는데,,가인은 무엇을 말하고싶은지 딱 알겠네..또 노래 나왔으면 좋겠다ㅠ
영화 코코보다 먼저 나한테 '죽은 자의 날(Día de Muertos)'를 알려준 곡 망자의 날엔 죽은 이들을 기억하며 명복을 빌어야 하는데 이 곡에선 "나를 잊고 살아요"라고 말해서 더 슬픔... 곡 전체적으로 신나는 관악기와 밝은 의상에 가려져서 몰랐던 진짜 마음은 "이제 그만 나를 잊고, 살아가라."는 뜻이란 게 슬픔..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저승으로 간 영혼들은 이승에 남아 슬퍼하는 사람들을 보고 괴로워했을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도 죽은 사람을 잊지 못하고 남겨진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가 감...ㅠㅠㅠㅠㅠ
요즘 가인 영상은 가는곳마다 퀸덤에서 보고왔다는 댓들이 많네요 ㅎㅎ 카니발 뮤비에 대해 조금 써보자면 죽음이라는 어두운 소재를 밝은 카니발 축제에 빗대어 나타낸 뮤비입니다. 뮤비 초반에 캐리(가인)의 장례식에서 그녀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할아버지가 들어오죠. 그리고 뮤비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할아버지가 장례식에 들어오고 화면이 전환되어 젊은청년(할아버지의 젊은시절)과 가인이 나오고 즐겁게 뛰어놀며 축제처럼 즐깁니다. 그리고 뮤비끝부분에는 '나를 잊고 살아요' 라는 가사와 함께 뮤비가 끝나죠. 이미 캐리(가인)은 죽었지만 동시에 장례식에서 그녀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일종의 백일몽같아요 여러모로 참 좋아하는 뮤비입니다 시간 되시면 수록곡들도 참 좋은데 반빗불이의 숲도 꼭 들어보세요!
여러분 아직도 존버하고 계신지요? 아마도 가인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최근 브아걸 18주년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가인이 요즘 살을 많이 뺴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더 존버해봐요! 그리고 컴백하면 다음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꼭 힘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신기한게 처음 들을땐 무대와 댄스 멜로디가 화려하고 신나게만 느껴지는데 몇번이고 들으면서 가사가 귀에 들어오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애써 밝은척 하는거 같은 느낌이라 뭔가 슬퍼요ㅠㅠ 나도 가기 무섭고 가기 싫지만 남은 사람들 걱정말라고 울지 말라고 오히려 위로 받아야할 사람이 위로 해주는 느낌이라,,
여러분 아직도 존버하고 계신지요? 아마도 가인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최근 브아걸 18주년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가인이 요즘 살을 많이 뺴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더 존버해봐요! 그리고 컴백하면 다음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꼭 힘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빨간 우산들도 장례식장면에서 많이 연출되는 검은 우산에서 따온거 같다..진짜...너무 잘만들었고.. 항상 가인은 몇발 앞서서 k pop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듯. kpop은 앞으로 더 많은걸 보여줄수 있다고 얘기하는거 같고... 죽음을 이렇게 밝고 아름답게 표현할 가수가 대체 얼마나 될까.. 나는 내 삶동안 이만큼 했으니 됐다고 만족한다고 얘기하는거 같아서 더 슬프다.
너무 늦었나요 혹시 많이 기다렸나요 때론 내가 없는 밤이 깊고 길고 어두웠나요 그럼 늦은 저녁을 멈춰 천천히 내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볼까요 나 걱정 안 할 수 있게 오늘 밤 카니발의 문이 열리면 그땐 정말 날 잊어 끝이란 놀라워요 어제와 같은 밤일 뿐인데 한밤의 카니발의 그 불빛보다 정말 뜨거웠던 나 거기 있었다는 걸 아름다웠다는 걸 내 안에 담고 불꽃처럼 사라져 하얀 밤이 있어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밤 그런 밤이 있어 내가 딴 사람이 된 것 같은 밤 제일 환한 불꽃이 되어 춤추다 마치 꿈인 듯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면 다 완벽할 것 같은데 나는 거기 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밤은 사라지고 우린 아름다웠어 이보다 완벽한 순간이 내게 또 올까 welcome to my carnival 열리면 난 그대를 떠나요 걱정 마 울지 마요 어제와 같은 밤일 뿐인데 welcome to marvelous day 꿈꾸던 그날 정말 기다렸던 나 처음부터 모든 건 그댈 위한 거란 걸 그 마음만 믿고 나를 잊고 살아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노래하는 곡인데 신기하게도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며 인생에 대한 에너지를 받아가는 편임... 나도 노래가사처럼 언제라도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미련없이 내 삶은 충분히 아름다웠다며 남은 사람들에게는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가라 하고 가는 인생을 살고 싶다. 후회없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약간 이런 기분이 됨
Her versatility is just too amazing, from Irresistible, Bloom, Fxxk U, Truth or Dare, Paradise Lost (my favorite era of Gain), then this Carnaval, her singing for ballad is also amazing, I love her so much waaa 😭😭😭
내안에 유일하게 항상, 한번도 실망하지 않고 좋아하는 가수... 꼭 다시 무대 설 수 있었으면 좋겠고 진짜 연예계 역사에 꼭 한자리 차지하는 유명하고 멋지고 인기있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고 혹시 아프거나 힘든건 훌훌 털어버릴 수 있길 바라요... 연예계에 관심도 없고 지속적으로 듣고싶어하는 것도 없는 저는 가인언니가 참여한 노래들은 한번이라도 들으면 꼭 시간이 얼마나 지났든 다시 듣고싶어져서 찾았던 기억이 있어요. 1년 전엔 무슨 이유에선지 알고리즘에 뜬 이 뮤비영상을 안봐서 이렇게 좋은 노래를 몰랐지만 컴눈명에서 짧은 클립영상을 본 이후에 한참 머릿속을 차지해 결국 전체 노래를 들었네요. 또다시 제가 사랑하는 노래가 생겨났어요. 진짜 사랑하고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때를 기다리며 이 노래를 자주 들어야겠어요! 어쩔땐 이 노래 듣고 눈물이 주룩주룩 나지만 그래도 좋은걸요! 가인언니가 아프다면 나을 수 있길 바라고 힘들다면 그 힘든게 사라지기 바라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언니는 사랑받고 있어요!! 행복하세요!!
꾸준히 노래들으러 오고 있습니다. 노래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가인 언니 저는 가인 언니가 잘못했다 안 했다 그런 걸 제가 판단할 정도로 대단하지 않고 그렇다고 판단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그냥 언니가 많이 힘들었구나.. 지금도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는 이 카니발이란 노래가 나오고 계속해서 듣고 있지만 이게 마지막 부분이 공감이 안될까요.. 잊고 살 수가 없는데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데 언니가 괜찮아지면 돌아와 주세요 기다릴게요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가 없는 사람이 가인 언니니까
가인 정말 너무 좋아하는 가수지만 카니발도 너무 좋아했던 곡이지만 카니발은 해석을 알고 난 뒤에 못 듣는 곡 중 하나에요.. 스무살을 앞두고 있던 친구가 참 씩씩하게 그리고 멋지게 자기는 걱정말라고 괜찮다고 말하던 친구가 갑자기 떠나고 나서.. 참 많이 그리운데 그 친구가 꼭 제게 할 것만 같은 말들이라 듣기가 힘들어요. 그 곳에선 하고싶었던 거, 너의 멋진 재능과 꿈을 펼치며 지내고 있길 바랄게. 아직도 네 생각만 하면 많이 먹먹하고 속상하지만 항상 고마웠고 덕분에 즐거웠어 거기선 더 행복해라
가인은 너무나 저 평가 되어있다. 수준이 너무 높은 탓일까 보고있자면 스토리라인이 너무 아름답고 여운이 남아 카니발 이 곡의 흥행 실패 이유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의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요리사가 요리를 잘한다고 장사도 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진정한 예술작품은 후세에 길이 남아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난 이 작품은 후자에 속한다 생각한다. 먼 훗날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단순한 양산형 음악이 아닌 다각적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가인의 작품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 기대가된다.
김이나 작곡가가 죽음을 여러의미로 표현하고 했던이유도 있어서 제목도 카니발이지만 내가 이노래를 들었을때 마지막 폭축 터지는 장면에서 결국 인생은 축제인데 그 축제을 즐기느냐 마느냐 슬플지말지 자기가 결정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노래 ㅠㅠ 내마지막도 이렇게 조금은 슬프지만 신나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ㅠㅠ
People saying x and y are trying to copy this and that person need a life. Music is universal and doesn't belong to anyone, if anything it's at a stage were it's a copy of a copy of a copy. Most singers/writers write their own stuff and follow a genre or a type of concept, which both girls do. Gain is an amazing performer and very creative with her diverse concepts. I am loving this song and can't wait to see the lives.
+haruhizuzu123 That's why I said "most" and not "all". Plus, gain has been doing this idol world stuff for God knows how long, doubt she's gonna go and copy someone else's style when she's already loved and known for her diversity.
+haruhizuzu123 This isn't copying in the least, trust me. Yes there are similar instrumentals, but the way it's pitched, is nothing like IU's song. This is a genre in itself, so of course they both may sound similar because of the instruments used.
astrid castro i wasnt speaking of this song in particular. I dont consider this song copying either. Im just saying that despite OP's thoughts, copying and plagiarism are still very real things and not just concepts people made up.
가인언니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언니 이야기 하던게 기억나요 우리학교 선배가 데뷔햇다며 브아걸 데뷔 뮤비를 보여주셨었죠 내심 항상 응원했던거같아요 노래도 자주 찾아듣고.. 근데 이번같은일은 정말 많이 안타깝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사라지면 다시 돌아오세요 언니 음악좋아하고 언니음색 정말좋아해요 물론 브아걸도 너무 좋아하고요 더군다나 카니발은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인걸요 .. 언젠간 다시 돌아오길 기다릴게요
언니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면 언니 걱정이 더 될 거 같아요 어제와 같은 밤도 언니 목소리를 더 못 듣는다고 생각하면 어제와 다른 밤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이 노래 듣고 그래 정말 나 하나 죽는 게 뭐 별거냐 했었는데 언니 생각하면 죽는 거 별거 같아요 아주 별나서 마음이 미어지게 슬픈 일 같아요...
여러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인 카니발 2탄이 언제나오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원래 카니발 다음 바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순위 낮다고 못나온거라그랬거든요...
김이나 작사가님도 카니발다음 가사가 대박이랬는데.... 우리 진짜 카니발 2탄 봐야해....
제발....ㅜㅜㅜ나와만 주시면 스밍 돌릴겁니다
나 진짜ㅜㅜㅜ몇년 째 기다리면서 카니발 10000번 넘게 듣는 중
가인언니 제가 사재기 논란 나올만큼... 우디서 숀도 안대고 닐로먹는 애들보다 스밍 진짜 열심히 할게요... 제발요....
진짜 나와만 주세요ㅠㅠㅠ
진짜 열심히 덕질할 준비됐어 언니...
진짜 명곡이다... 흔한 사랑노래 컨샙이 아닌 "죽음"이라는 다소 어두울수 있는 소재를 이렇게 밝고 웅장하게 풀어낸다는게 참 대단함. 정말 무대의상이랑 화장 머리까지 찰떡이였는데 안뜬게 정말 아쉽다. 이 노래를 지금에서야 접한것도 매우 아쉽고. 하루빨리 2집이 나와줬으면...
이게 죽음에 대한 노래였다구요 ? 몰랏는디 ..
PUTO EL QUE LO TRADUSCA
j.s Shin 노래 가사랑 뮤비 잘 보시면 결국 노래 속 본인이 죽어서 장례식 치르는 날 얘기에요.
j.s Shin 자기가 죽은 날 얘기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죽음같은 이별에 대한 노래입니다
나는 거기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나를 잊고 살아요 가사가 너무 이쁘면서도 슬픈ㅠ
2년동안 공감이 쌓였는데 댓글이 없넹..
캐리는 식스센스 전쟁에서 죽은 연인의 군복을 그리워하며 입고 연인의 뜻을 이어 반란군으로 나섰다가 거사를 위해 장렬히게 전사했음. 그런데 알고 보니 전사한줄 알았던 연인은 살아있었고 전쟁 후 수십년동안 찾지 못했던 캐리의 유골을 할아버지가 되어서야 발견하고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는데 다시만난 연인에게 캐리가 하는말이 바로 "너무 늦었나요 혹시많이 기다렸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캐리에게 과몰입되어서 죽을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미친..... 이거 몰랐는데 보고 진짜 소름돋고 나도 미칠것같다ㅠㅠㅠㅠㅠㅠㅠ
ㄹㅇ소름 쫙돋음...하......
하..뽕찬다
식스센스랑 이어지는구나 소름 ㄷㄷ
ㅠㅠㅠㅠㅠ존나슬퍼@.
언니... 이거 2부작이라면서요.... 저 아직도 begin again 존버하고 있단 말이에요.... 현기증나요 언니.... 예술 작품 만들어 놓고 어딜가버린 거야.... 제발 카니발 후속곡 내주세요 ㅠㅠㅠㅠㅠ
가인언니가 솔로준비하고 있다던데 아마도 2부작 일수도요...?
배우는 손예진 / 음악은 손가인 / 댓글은 손예원님☆
@@김우진-k4c7d 아씨 당사자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멕이는 느낌같다
@@AD-qe4mf 아니에요 ^^; 말을 예쁘게 하셔서 긍정의미에요 ㅎㅎ 손예원님 ㅎㅎ
여러분 아직도 존버하고 계신지요? 아마도 가인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최근 브아걸 18주년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가인이 요즘 살을 많이 뺴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더 존버해봐요! 그리고 컴백하면 다음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꼭 힘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퀸덤 브라운아이드걸스 식스센스 듣고 여기까지 옴..이 곡이 왜 못떴었는지 이해도 안되고 ㅠㅠ 헝헝 ㅠ 몇년 전 무대도 너무 세련된....진짜 왜 덕질 안했었지..?
진짜요ㅠㅠ정말 이런 카니발같은 죽음을 맞이하고 싶네용ㅠㅠ저는 제 유언에 이렇게 쓸거에요..장례식장 까만옷 입지도 말고 다들 화려하게 입고와서 성대한파티처럼 즐겨달라고....저한테 미안해하지 말라고...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를 불러달라고....
@@conservativeminds175 한편의 소설
저때 덕질했는데도 아무도 몰라줘서 서러웠는데 드디어 사람들이 알아주는군요ㅠㅠㅠㅠ 행복 우리 가인님 꽃길만 걸어요
뒤늦게 후회하는것 적당히좀.
로어 누가 뒤늦게 후회를 하든 전봇대로 젓가락질을 하든 뭔 상관
와 이건 진짜 뮤비가 그냥 명작이네.. 보면서 내내 감탄하다가 끝에 진짜 울뻔함.. 죽음을 카니발로 표현하다니.. 가사봐ㅜㅜㅜㅜ가인은 미쳤어.. 진짜 예술가가 여기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가인 언젠가 반드시 재평가되길 바래요ㅠㅠ ㅠㅠ
@자위 목소리가 예술가인데 뭔 개소리 ㅡㅡ?
헐 저도 뭔가 울뻔했어요ㅜ
와 이 때부터 알아보신...대단하다
저는 그냥 울어버렸어요 ㅠ 가사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눈물 주르르륵
작곡가가 지은건데 뭔 가인이 예술가에 미쳤다는거임?ㅋㅋㅋㅋ
진짜미쳤다.... 문특보고왔어요 장례식으로 시작하고... 할아버지가 나오잖아... 전사한 가인의 유골을 수십년 뒤에 찾아서 연고자의 품으로 돌아와서 이제서야 제대로 장례를 치루는 순간인거지... 그러니까 가인의 영혼이 거기 나타나서... 너무 늦었나요... 혹시 많이 기다렸나요... 할아버지의 얼굴이 젊은 남자로 변하는게 젊었을 적의 연인이라는거잖아요ㅜㅠㅠㅜㅜ 전투 후 전사한 군인의 장례를 수십년이 지나 치르는 찬란한 슬픔의 노래
헐..
존나소름돋앗음..슬프다
영상 다 보고 본 댓글인데 너무 슬프네요 한번 더 봐야겠어요
퀸덤 식스센스 영향으로 갑자기 브아걸에게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가 가인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가인은 돌이킬수없는, 파라다이스로스트, 피어나 등 내는 솔로마다 음악성 대중성 테마성 거기다 영화같은 뮤비와 예술적인 안무를 보여줬다. 아마 자기관리도 철저한 사람인거같은데 약간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거같다.. 그런데 카니발컴백에서 아이유 분홍신과 비슷하다는 비평을 들어야했는데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았을까.. 심혈을 기울인 컴백인데, 항상 다른 솔로 여가수들과는 다른 독특한 컨셉과 주제로 대중을 놀라게 하는 가인인데 비슷하다, 따라한거같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상처 많이 받았을거같다.
진실혹은대담 뮤비에서 보면 인생이 다 연기이지않냐는 말을 했는데 아마 다른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 강한척 신경안쓰는척하면서 속으로 많이 앓았을거다. 대중이 무섭기도 할테고. 그 전까지 야하다, 또는 그 이상의 성적 비하를 해왔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언니 멋있어요 완전 걸크ㅠㅠㅠ 돌아와줘요~~~
갑자가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과 호의가 가인은 마냥 기쁘기만할까? 아니면 대중의 이중성과 물타기 기질을 알고있는 여자 연예인으로서 마음이 무겁진않을까? 컴백한 컨셉이 마음에 안들면, 난해하면 또 돌을 던지겠지.
나는 그냥 팬으로서 가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짬바가 있어서 잘 할거같음...누가 욕을 하든말든 가인은 항상 가인색 짙은 활동을 했었고 ㅎㅎ 이번에도 잘하지 않을까요?
@@ooongg 네 저도 항상 그랬듯이 엄청 열심히 준비해서 잘할거라 믿어요(믿고 보는 브아걸무대ㅎㅎ)!! 근데 전에 가인이 우울증, 공황장애 진단받았다는 글을보고 겉으로는 덤덤해보이지만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다 했어요ㅠ 연예인 특히 섹시컨셉의 여가수는 아무나 하는거 아닌거 같아요..멘탈 강한사람들만 하는직업..
Gim Myeonghui 어머 그건 몰랐어요..예전에 우결에서 봤던 딱 그 모습까지만 알고있네요 제가...ㅠ잘 모르면서 저런말을 했다니 부끄럽네요
이게 진짜 팬으로서 할 수 있는말중 최곤거같다ㅜㅜ저도 동감이요 그냥 가인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조권이 가인보고 속은 엄청 여린데 겉으로 강한척하려고 노력한다고 독없는 거미같다고 했다죠. 3집 아브라때는 그저 예뻐서 입덕했는데 2013년부터 고등학교 공부하느니 수능 재수 삼수 등등 정신없어서 휴덕하고 요새야 숨돌릴 틈이 생겨서 다시 재입덕했는데 그동안 간간히 안좋은 소식이 들려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무슨 마약루머 돌고 등등.. 최근 가인영상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제 눈에는 속앓이 하는것처럼 보여서 슬프네요 진실 혹은 대담으로 하고싶은 하소연 다 쏟아낸듯하던데 가사가 너무 안타깝고..
이게 무슨 뮤비야... 뮤지컬이지... ;; 거의 뮤지컬영화급임.... 진짜 미쳤다...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하 진짜 ㅇㅈㅇㅈ
이때 제일짜증났던게 아이유 따라했다고 덧글같은거 많았음 ㅋㅋㅋㅋㅋ 이런 톡톡튀는 상큼한 컨셉은 가인 피어나가 먼저였고 같은 작사 작곡가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털팽이 아이유가 하지 않는 섹시컨셉의 한을 가인한테 푼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ㅋㅋㅋ
분홍신은 표절작이고 이노래는 아님
ㅇㅈㅇㅈ 아이유는 아이유만의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있고 가인은 발랄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있음
아이유라면 카니발 노래를 또 다른 느낌으로 풀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카니발은 가인만의 의상과 느낌과 제스처가 만들어낸 작품같네요 마지막에 누드모습또한 인상깊어요 죽음의 끝과 탄생을 잘 나타낸거같습니당
@@un980912 5분전 겁나 따끈따끈해
@@김쟝-j1s 6분전이네
식스센스에 세계관공유라고 생각하면 여자가 할아버지가 된 남편에게 젊을적 예쁜 모습으로 보이고 싶었다 이게 아니라 진짜 젊을때 전사해서 젊은모습으로 남아있다가 할아버지되고나서야 유해찾아서 장례하는거같아서 미치겠음 캐리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엔딩을 참 잘만들었다 진짜.. 계속 파티분위기다가 끝에 가인이 눈감고 사라지는 장면엔 그 허무함을 이루 말할수가 없음
연출 대박이다 진짜....
역시 덱스터는 ㅋㅋㅋ 믿고 맡길만한 영상 프로덕션이네요 ㅋㅋㅋ
@@magic-hair-ca-rock소름끼칠정도로ㅠㅠㅠ 여운이 너무 커..
진짜네….
"나는 거기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저 죽을때 묘비에 쓰고 싶네요^^,,
그랬을까요 베푸 하늘가니 이곳저곳찾아듣는데 첨엔 죽음이 축제라 화났는데 ㅠ 그랬을까요 갈때 .. 49제앞두고있는데 친구가 저렇게 생각하다 간거였으면 좋겠네요
명언이네요.........
내가 주책떠는걸수도 있지만 이노래를
듣다보면 눈물나옴... 무대만보면 축제분위기고 즐거운데 가사를 보면 기분이 되게 묘함
저도 그래서 이 노래랑 이런 비슷한 노래들 정말 좋아해요 한 해의 마지막날 송년회 새벽인것같아서요
나의 마지막도 카니발일 수 있을까... 눈물이 펑펑 쏟아져요 저도 ㅠㅠ
장례식을 표현한듯ㅠ 마지막 차위에 가인이 있는 장면은 그날이 발인인거죠..
이거랑 아이유 분홍신도 그렇고 뮤비보면 슬퍼요..
나만그런게 아니었구만... 가인은 정말 숨은 아티스트인게 확실한듯요
이노래도 롤린처럼 역주행돼서 떳으면 좋겠다 이노래 진짜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없네
진짜 ㅇㅈ입니다
ㄹㅇ
문특 컴눈명 당장...
맞아요 진심ㅠㅠㅠㅠ!!
산수유같은 노래네
제일 환한 불꽃이되어 춤추다 마치 꿈인듯이 흔적없이 사라진다면...
나도 언젠간 꿈을 꾼것 처럼 흔적없이 사라지겠지만 내가 없어도 많은 이들이 축복해준다면 내 카니발도 저렇게 화려하게 막을 내릴수 있다면...
이일원 오 그 댓글 보는데 딱 그부분이 나옴 ㅎㄷ
[ 항상 들뜸 ]른셸 나도 ㅋㅋ
와 저도요
가인의 앨범은 항상 스토리가 담겨있고 이야기가 있어서 너무좋다 카니발이란 곡 대중성 예술성 다잡은거같은데 작곡가가 같은이유로 아이유노래 느낌난다고 무작정 욕하고 안듣고 해서 더욱 반응이별로였는듯ㅜㅜ 소속사가 홍보안한것도 한몫했고..진짜 이런 띵곡 세상사람들이 다알았으면 ..
브아걸, 가인 노래 자주듣는데
카니발 댓글마다 있는 염ㅂ.. 진짜 추접함
다른작고가꺼 베낀것도 아니고 그냥 작곡가가 같은거며, 표절도 아니라그냥 장르가 같은건데.. 무슨 전철에서 가방던저 자리맡기 하는거야 뭐야, 건들지도 말라고 염ㅂ하고 떼쓰는데 진짜 질려버림.
스윙 자체가 아예 ㅇㅇㅇ꺼라는 듯 못박는 무식한 것들도 많이 봄
돌고래 고음도 ㅇㅇㅇ.. 암튼 뭐만하면 ㅇㅇㅇ.. 아주 병이야 병
아니 아이돌도 ㅇㅇㅇ가 만들고 가요도 ㅇㅇㅇ가 만들었다고 하겠다 싶더라니까
암튼 지독해
저는 이 노래가 나왔던 당시 아이유의 분홍신도 잘 듣긴 했는데 반년 넘게 계속 들었던 노래는 이거였어요. 뭔가 계속 마음이 가는 느낌? 즐거운데 뭐지?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주변에 많은 사람들, 반려견이 갑자기 떠나면서 - 사람들은 모두 자연사가 아니라 급사, 병사, 사고사 등등...
힘들어하다가 이 노래를 들으니 더 감명깊더라구요.
이 노래의 숨겨진 의미를 알고나니 훨씬 여운이 남게 되요...ㅠㅠㅠ
대중가요 치고 너무 무거운 주제의식 덕분에 히트는 못했지만 몇년후에 반드시 재평가 받아야 할 뮤비임.
tama go 망블덕에 재평가 중
재평가중
ㅇㅈ
현재 진행형
@@pyujem07 쌌나요?
이 노래의 흥행실패는 대중가요판이 아직도 일차원적인 사랑타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함. 고차원적으로 사랑과 죽음을 표현했는데도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차트 상위권에는 술먹고 전여친 운운하는 노래만 있음.
이거 레알 팩트 ㅠㅠ 진짜 한국노래 존나 사랑 이별 요 주제만 판치는 중이라 ㅈㄴ 싫음..
진짜 레알임ㅠㅠㅠㅠ
제 생각은 다른데... 가사로 노래를 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기본적으로 멜로디가 좋아야 사람들이 잘 듣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팝송을 가사이해하고 가사가 좋아서 듣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그냥 오롯이 멜로디에 치중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노래들의 주제가 굉장히 한정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만 이 노래의 흥행실패와 대중가요 흐름은 서로 다르게 놓고 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인 노래 다 좋아하는데 이건 별로였음 ㅠㅠ
멜로디도 당연 중요한거 맞는데.. 가사 빼놓고 봐도 노래 좋던데ㅜㅜ 내가 악기 많고 웅장한걸 좋아해서 그런가 듣자마자 딱 꽂힘 가사 알고 들으면 더 좋은거구,,,
인생의 마지막을 화려한 축제로 표현한것과 사랑하는 반려자의 죽음을 애도하는 남자의 슬픔이 묘하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이 나네요.. 거기에 가인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듯..
파라다이스 로스트때도 작품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기대 이상이네요!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뮤비 잘봤습니다 가인 화이팅^^
카니발이 씹명곡임에도 못뜬덴 이유가 있음
1. 사람들 반응이 죄다 아이유같다고 해서 초반 반응이 썩 좋질 못했음
2. 컴백날을 잘못잡음. 같은 주에 임창정, 레드벨벳이 컴백했고 하필 내저사랑 러룰이 대박을 친데다 추석 연휴까지 곂치면서 자연스레 가인이 묻히게됨
3. 소속사가 일을 안함. 홍보도 드럽게 안해놓고 음방 활동은 컴백주 활동이 끝ㅋㅋㅋㅋㅋ
파트2는 언제쯤 볼 수 있을라나...지금 가인 상황으론 올해 안으론 힘들어보이는데..ㄷ
진짜 홍보팀ㅋㅋㅋㅋㅋ.. 꼭 컴백해서 좋은곡 또 듣고싶네요
최예린 그니까여 진짜 다른곡 비하를 안하고 칭찬할 수는 없는건가...ㅋㅋㅋ
싸구려 수입곡 이ㅈㄹㅋㅋㅋㅋㅋ아주 말하는게 싸구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크슬렙에카 아이유 같은 이유가 같은 작곡가라 그랬던 거라네요
IIZUXIO二酒詩烏 싸구려 수입곡ㅋㅋㅋㅋㅋㅋ 에스엠 너무 얕잡아보넼ㅋㅋㅋ 돈을 많이 줬는데 싸구려라는건 뭔 소리냐;
묘하게 픽사의 코코가 떠오르는 뮤비. 죽음이 또다른 축제라는게
김ᄏᄏ 비슷한 맥락 맞아요 ㅎㅎ
맞아요 코코배경이멕시코인데 멕시코는 죽음이또다른시작으로본대요 그걸표현한듯
15뮤비 보고 왔습니당ㅎㅎ 성지입니다
죽음을 슬픔이 아니라 축제로 표현하는 문화권이 있어요. 한국 정서에는 안맞는데 이리 보니 새롭고 슬프고 아름답네요
@@garnet7739 옛날에 장례식 때도 마을사람들 초대하고 먹고 마시면서 놀았대요. 너무 울기만 하면 떠난 사람이 못 떠날까봐 성대하게 음식도 차리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응팔에서 그런 장면도 있구요
희귀암 투병중인 20대 학생이에요. 병원도 답을 모르겠다고 하고 죽음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데 무서울 때 마다 이 노래를 들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을 많이 바꿔준 곡이에요 가인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20대 학생이에요. 뭐라 말을 드려야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노래 들을 때 마다 제 마음 한편에서 생각할게요. 행복을 빕니다.
가인이뻐서 보고있는데 갑자기 우리할머니 장례식때 할머니친구분들이 보수적인면만 봣던 할머니의 밝고 발랄하고 장난기많던 소녀시절적 예기 해주셧던거 기억이 난다. 세상살이하면서 딱딱해진마음 버리고 가인밝은모습처럼 다시 자유로운영혼으로 카니발속으로 가는 행복한 얼굴 상상되서 마음이 뭉클해진다.. 눈물은나는데 위로가되네
진짜 가인은 시대를 앞서가고 충분히 멋지고 예쁜 가수였네 어렸을땐 것도모르고 너무 야하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이렇게 뜻깊은 가사였는지도몰랐네 지금 현가수들 노래들어보면 뭔소리인지 이해가 잘 안가는데,,가인은 무엇을 말하고싶은지 딱 알겠네..또 노래 나왔으면 좋겠다ㅠ
정말좋아하지만 눈물나서 끝까지 제대로 못보는 뮤비와 노래
무작정 죽음을 어두운 분위기로 표현하기보단 축제처럼
더 밝게 표현하는게 더 슬퍼진다.
Lantana 진짜 맞는말이네요. 애써 밝은척 하는 느낌 들어서 더 슬퍼져요
저도요 너무화려해서 오히려 슬펐어요
반려자가 오니 그제야 웃으면서 반응하는거 보면 정말 완벽한 오늘이 아니고 그대에게 완벽해보이고 싶은 날이잖아요 ㅠㅠ....... 너무슬프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 두고 죽는다면 죽고싶지 않은데 진짜 더 살고싶은데 그 사람 앞에선 행복하게 간다고 말할 것 같음
그렇게 말해야죠...
보면서는 울컥은 했지만 마지막에 폭죽이 터지고 노래가 끝나는 딱 그 순간 눈물이 나요ㅠㅠ죽음이라는 소재로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 역시 가인 이번 앨범 대박나라🙆🙆
가인은 한국의 시아같은 느낌
사랑 노래만 구구절절하는 한국이 담아내기엔 너무 벅찬가수
씨발 알고리즘에 뜨기 시작했다 다 기대해 우리 가인이 노래 떡상할거다 차트도 역주행가자
n년전부터 생각날때마다 듣는데 제발 떡상 좀 ㅠㅠ 노래 진짜 좋고 뮤비내용 알고나서 보면 더더더 좋은 노랜데
😭😭😭
🙏🏻제발
빨리빨리빨리 떡상하자 우유빛깔 손가인!!!!
손가인 사랑해 ㅠ
영화 코코보다 먼저 나한테 '죽은 자의 날(Día de Muertos)'를 알려준 곡
망자의 날엔 죽은 이들을 기억하며 명복을 빌어야 하는데 이 곡에선 "나를 잊고 살아요"라고 말해서 더 슬픔... 곡 전체적으로 신나는 관악기와 밝은 의상에 가려져서 몰랐던 진짜 마음은 "이제 그만 나를 잊고, 살아가라."는 뜻이란 게 슬픔..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저승으로 간 영혼들은 이승에 남아 슬퍼하는 사람들을 보고 괴로워했을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도 죽은 사람을 잊지 못하고 남겨진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가 감...ㅠㅠㅠㅠㅠ
요즘 가인 영상은 가는곳마다 퀸덤에서 보고왔다는 댓들이 많네요 ㅎㅎ
카니발 뮤비에 대해 조금 써보자면
죽음이라는 어두운 소재를 밝은 카니발 축제에 빗대어 나타낸 뮤비입니다.
뮤비 초반에 캐리(가인)의 장례식에서 그녀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할아버지가 들어오죠. 그리고 뮤비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할아버지가 장례식에 들어오고 화면이 전환되어 젊은청년(할아버지의 젊은시절)과 가인이 나오고 즐겁게 뛰어놀며 축제처럼 즐깁니다. 그리고 뮤비끝부분에는 '나를 잊고 살아요' 라는 가사와 함께 뮤비가 끝나죠.
이미 캐리(가인)은 죽었지만 동시에 장례식에서 그녀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는 일종의 백일몽같아요
여러모로 참 좋아하는 뮤비입니다
시간 되시면 수록곡들도 참 좋은데 반빗불이의 숲도 꼭 들어보세요!
와...그런 의미였구요 그냥 노래 좋다 생각했는데 배우고갑니다
화려한 멜로디와 다르게, 가사를 곱씹다보면 처연할 정도로 슬퍼지는 곡.
공감
공감이요 이 뮤비 볼때마다 울어요 눈물이 진짜 줄줄남
일부러 대조되게 만든건진 몰라도 그래서 더슬픈...
공감
그냥 이 앨범 자체가 다 너무 슬프고 캐리 뮤비도 슬프고 그래요..
그냥짱이다 몽환적이면서 웅장하고 파타지스러운노래 컨셉 메이크업 의상 얼굴 .. 내 인생 뮤직비디오 인생 노래다
이노래 아직도 듣고있는데 카니발 후속곡 있다는 걸로 알고있는데,, 묻히기에는 너무 아쉬운곡임 역주행이라도 했으면 하는 곡이기도하고 노래자체가 신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픈곡이기도함 이건 가인만 할수있다는 증명한 곡이기도함 ,,
여러분 아직도 존버하고 계신지요? 아마도 가인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최근 브아걸 18주년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가인이 요즘 살을 많이 뺴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더 존버해봐요! 그리고 컴백하면 다음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꼭 힘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나 처음부터 모든 건 그댈 위한 거란 걸 그 마음만 믿고 나를 잊고 살아요.
멜로디만으론 즐거운듯 보이지만 뮤비와 가사를 섞어보니 너무너무 슬프다.. 가사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리는...
처음 들었을때도 노래는 신나는데 가사가 슬퍼서 ㅋㅋ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이민수작곡가님노래는 뭔가항상 악기가풍성해서 듣기좋음 뭔가 놀이동산에서 나올거같은 분위기의노래랄까 아이유노래도좋았는데 이번노래도 좋네요 근데 비슷하게들릴수도있겠네요 ㅋ
바다드려 ㅇㅈ 스트링이 넘나 지려요ㅜ
ㅇㅈ 놀이동산 서커스 짱구는 못말려 핸더랜드온기분
가인님 잘못 하나 없어요… 그냥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몸조리 잘 하시고 꼭 다시 음악으로 뵈어요
신기한게 처음 들을땐 무대와 댄스 멜로디가 화려하고 신나게만 느껴지는데 몇번이고 들으면서 가사가 귀에 들어오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애써 밝은척 하는거 같은 느낌이라 뭔가 슬퍼요ㅠㅠ 나도 가기 무섭고 가기 싫지만 남은 사람들 걱정말라고 울지 말라고 오히려 위로 받아야할 사람이 위로 해주는 느낌이라,,
저는 처음에는 신났는데 들을수록 슬퍼져요
이거진짜 가사도 그렇고 담겨있는 뜻도그렇고 여러모로 명곡인데 생각보다 뜨지않았는지 명곡.. 난 이거만 들으면 슬픔 죽음을 너무 아름답게 묘사해서... 특히 가사중에 이보다 완벽한 순간이 다시 내게 올까 땐 기분이 묘하다 완변한순간=죽음 이라는말이니까
정말 자기 인생이 충분히 아름다웠다고 만족하는게 아니라,
사실 본인도 죽는게 억울하고 슬픈데 그냥 충분히 아름다웠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거 같아서 더 슬픔.
그런 디테일을 가인이 연기를 잘해서 표현을 잘 한거 같음
맞아요 공감합니다...
가인은...보면 참 신기함. 후유증이 남는 사람임....모든 돌판, 연예계 뒤져도 후유증이 남는 연예인은 지디하고 가인한테서 밖에 못 느낌...둘다 본진아닌데 그런게 있음..
휴유증이 아니라 후유증
@@maxjohn5745 감사합니다!ㅠㅠ바로 고쳤어요!
여러분 아직도 존버하고 계신지요? 아마도 가인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최근 브아걸 18주년 인스타 라이브 방송중 가인이 요즘 살을 많이 뺴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 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조금만 더 존버해봐요! 그리고 컴백하면 다음을 준비 할 수 있도록 꼭 힘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darby4329너ㅓㅓ무좋아요 그땐 코찔찔이었는데 이제는 지갑 빵빵히 채운 어른이라서 덕질 제대로 할수있어요 ❤
저 빨간 우산들도 장례식장면에서 많이 연출되는 검은 우산에서 따온거 같다..진짜...너무 잘만들었고.. 항상 가인은 몇발 앞서서 k pop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듯. kpop은 앞으로 더 많은걸 보여줄수 있다고 얘기하는거 같고...
죽음을 이렇게 밝고 아름답게 표현할 가수가 대체 얼마나 될까..
나는 내 삶동안 이만큼 했으니 됐다고 만족한다고 얘기하는거 같아서 더 슬프다.
너무 늦었나요
혹시 많이 기다렸나요
때론 내가 없는 밤이
깊고 길고 어두웠나요
그럼 늦은 저녁을 멈춰 천천히
내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볼까요
나 걱정 안 할 수 있게
오늘 밤 카니발의 문이 열리면
그땐 정말 날 잊어
끝이란 놀라워요
어제와 같은 밤일 뿐인데
한밤의 카니발의
그 불빛보다 정말 뜨거웠던
나 거기 있었다는 걸
아름다웠다는 걸
내 안에 담고 불꽃처럼 사라져
하얀 밤이 있어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밤
그런 밤이 있어
내가 딴 사람이 된 것 같은 밤
제일 환한 불꽃이 되어 춤추다
마치 꿈인 듯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면
다 완벽할 것 같은데
나는 거기 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밤은 사라지고
우린 아름다웠어
이보다 완벽한 순간이
내게 또 올까
welcome to my carnival 열리면
난 그대를 떠나요
걱정 마 울지 마요
어제와 같은 밤일 뿐인데
welcome to marvelous day
꿈꾸던 그날 정말 기다렸던
나 처음부터 모든 건
그댈 위한 거란 걸
그 마음만 믿고
나를 잊고 살아요
이때 신곡 나왔을때 나혼자서 브이앱보고 스밍돌리고 했었는데ㅜㅜ 카니발 앨범 포스터에 자기 얼굴 어색해다고 매직으로 아라 그리던 가인언니 못잊어.... 이 띵곡을 왜 다들 그땐 몰랐던거야ㅜㅜ
와 매직 아라 개오랜만이다ㅜㅜㅠ 보고서 아 역시 언니 유쾌ㅜ이럼서 하트 개눌렀는데ㅜㅜㅜㅜ
난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너무 신나서 춤을 추고 싶어지는 동시에 눈물이 나더라...정말 가요계에서 다시 있을까 말까한 너무 드문 명곡이고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음
내 묘비명에 링크로 달아두고 싶을 정도로...
묘비명에 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loopyy 기발하셔 ㅎㅎ
이 아이디어 저도 채용해도 되나욥?ㅋㅋㅋㅋㅋ 천재적이닼ㅋㅋㅋㅋ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묘비가 무슨 미니홈피인거마냥 말하네..
아티스트는 이런사람을 대상으로 사용되어져야하는 말인것같다
언니 제발 다시 돌아와주세요
16년도 음악, 뮤직비디오인데 19년도인 지금 보고 들어도 현재 음악시장에있는 음악들 보다도 세련됐고 진짜 가수의 아티스트적인 면을 다 갖고있는것같다ㅠㅠㅠㅠ 춤 잘추고 노래잘하고 가사에 의미가있고 ㅠㅠ하ㅠㅠㅠ 언니 진짜 보고싶어요ㅠㅠㅠ 준비되면 얼른 돌아와줘요ㅠㅠㅠㅠ
프사랑 너무 잘 맞네요... 저도 동감합니당 !! 돌아와조...
이거 죽기전까지 만번 들어야 미련없이 세상 떠날 수 있음
ㅇㅈ
ㅋㅋㅋㅋㅋ웃겨여
@@user-wi9ij4zq7z 근데 난 ㄹㅇ진심임
ㅇㅈ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노래하는 곡인데 신기하게도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며 인생에 대한 에너지를 받아가는 편임... 나도 노래가사처럼 언제라도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미련없이 내 삶은 충분히 아름다웠다며 남은 사람들에게는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가라 하고 가는 인생을 살고 싶다. 후회없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약간 이런 기분이 됨
가인은 어떻게 점점 자기만의 색으로 매력적일까! 음악 색 너무나 좋아요.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처음 듣고 어쩔 줄을 모를 정도로. 늘 기대할게요.
카니발
작곡가:이민수
작사가:김이나
분홍신
작곡가:이민수
작사가:김이나
표절논란 왜 남?
으에 표절 논란 있었어요?
아이유만 뒤지게욕먹음ㅋㅋ
@@김피즈-e7g 가인이 욕 디지게 먹었지..아이유는 다른 루머로 욕먹었고..ㅠ
@@김피즈-e7g 가인이 욕먹었지 않나?? 근데 작사작곡 둘 다 동일인물인데 표절이란 말이 왜 나온건지 모르겠다
장르가 같은거랑 표절이랑 구분 못하는 인간들이라 그런가봐요
이번에 컨셉 너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뜨는게 이상 ㅜㅠ
Norah Park 회사에 홍보팀이 별로 없어요..
윤종신이 음악성은 좋은데 일을 안해 ㅜㅜ
왜 미스틱 갔는 지 의문임 홍보를 너무 안함 가인한테는 로엔이 남
가인 옛날만큼 인기가많지않네요ㅠㅠ
2009년 쯤에는 브아걸 인기 대단했었는데..ㅠㅠㅜ
브아걸은 로엔이 답인듯..
@@주난-n8p 윤종신이 음악성 좋은거 모르겠음
음악성 좋은애들 수집하는게 취미인건 알겠음
유교가 잘못했다 .. 가인 돌아와 ..
유교가 문제가 아님. 오히려 한국은 유교를 무시하고 혐오하는 나라가 됐는데 여전히 남아있는 꼰대기질 + 진짜 표절곡인 분홍신이랑 괜히 엮여서 억까당한거지
이렇게 신나는 노래가 어떻게 슬플 수 있지..ㅠ
'나는 거기 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밤은 사라지고 우린 아름다웠어' 이부분 너무 슬퍼요...후회없는 과거형이라니..ㅜㅜ
Her versatility is just too amazing, from Irresistible, Bloom, Fxxk U, Truth or Dare, Paradise Lost (my favorite era of Gain), then this Carnaval, her singing for ballad is also amazing, I love her so much waaa 😭😭😭
Couldn't agree more with u.. she's amazing.. but hey it's irreversible..not irresistible ;)
Bloom did it for me ☺️
TRUEEEEE
you forgot apple, I love that one, well I think I love all of her songs
I love all of Gain songs especially Paradise Lost and now Carnival 😍
코코는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을 잊지말아달라고 하고 가인은 즐겁고 아름다웠던 기억을 가지고 같이 잊어달라고 하네ㅜㅜ둘다 룸곡질질버튼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노랫말이 어쩜 이렇게 예쁘냐ㅜㅜㅜㅜㅜㅜㅜㅜㅜ
뮤비 분위기 멜로디 너무 예쁘고 신나고 화려한데 눈물남ㅜㅜ
맞아요😢
난 왜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서 듣는데 눈물이 날까?
죽음을 앞에 두고, 죽음을 이렇게 아름답게 받아들일수 있는가에 대한 묘사가 너무 존경스러운 동시에 정말 슬프다
기쁘고 찬란한 멜로디가 너무 슬프게 들린다
와 진짜 소름이다. 주제 표현 와 닭살 돋음... 역시 가인..
ㅇㅈ
마지막날의 축제.. 초반에 입장하던 할아버지가 청년이 되어 카니발에 참여하고 카니발이 끝난 마지막엔 장례식장인걸 보여주죠.
한국말찾기겁나힘드네;;
비긴어게인 언제나오는지 아시는분
비긴어게인 언제나오는지 아시는분
김일오님이 해주신 가인님의 카니발 뮤비해석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ㅠㅠ 뮤비해석보고 이거보니까 코끝이 찡한이유는 뭐죠..ㅠㅠ
밝은데도 모순적이게 슬픈노래네요ㅜㅜㅜ
내안에 유일하게 항상, 한번도 실망하지 않고 좋아하는 가수... 꼭 다시 무대 설 수 있었으면 좋겠고 진짜 연예계 역사에 꼭 한자리 차지하는 유명하고 멋지고 인기있는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꼭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고 혹시 아프거나 힘든건 훌훌 털어버릴 수 있길 바라요... 연예계에 관심도 없고 지속적으로 듣고싶어하는 것도 없는 저는 가인언니가 참여한 노래들은 한번이라도 들으면 꼭 시간이 얼마나 지났든 다시 듣고싶어져서 찾았던 기억이 있어요. 1년 전엔 무슨 이유에선지 알고리즘에 뜬 이 뮤비영상을 안봐서 이렇게 좋은 노래를 몰랐지만 컴눈명에서 짧은 클립영상을 본 이후에 한참 머릿속을 차지해 결국 전체 노래를 들었네요. 또다시 제가 사랑하는 노래가 생겨났어요. 진짜 사랑하고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때를 기다리며 이 노래를 자주 들어야겠어요! 어쩔땐 이 노래 듣고 눈물이 주룩주룩 나지만 그래도 좋은걸요! 가인언니가 아프다면 나을 수 있길 바라고 힘들다면 그 힘든게 사라지기 바라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언니는 사랑받고 있어요!! 행복하세요!!
꾸준히 노래들으러 오고 있습니다.
노래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가인 언니 저는 가인 언니가 잘못했다 안 했다 그런 걸 제가 판단할 정도로 대단하지 않고 그렇다고 판단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그냥 언니가 많이 힘들었구나.. 지금도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는 이 카니발이란 노래가 나오고 계속해서 듣고 있지만 이게 마지막 부분이 공감이 안될까요.. 잊고 살 수가 없는데 계속해서 생각이 나는데 언니가 괜찮아지면 돌아와 주세요 기다릴게요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가 없는 사람이 가인 언니니까
엄마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울 엄마도 젊으셨을 땐 저렇게 예쁘게 활짝 웃고 다니셨을 것 같다. 엄마가 나한테 엄마는 행복한 곳으로 갔으니 잊고 살고, 울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엄마가 오늘 참 보고 싶다.. ㅠㅠ
저도 똑같이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났어요.
@@tjdrudchlrh 우리 힘내요 !! 남아 있는 우리가 더 행복하게 지내는 게 엄마의 가장 큰 소원일테니 !! 오늘도 엄마 생각 나서 노래 들으러 왔다 가요 ㅎㅎ 힘냅시다 !! 오늘 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둘다 힘내세요! 화이팅!😊
@@소피아-y9l 넹 :) 감사합니다.. 팟팅!
가인의 예술을 받아들이기엔 대중이 너무 미성숙했고 아이돌에 찌들어있었다...
아이돌 또한 정말 열심히하는 사람들도 많고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음악도 많은데 그런표현은 좋지 않게 들립니다.
공감하는데 아이돌도 일반화좀하지마삼충분히예술석인애들도 있음
가신ㅠㅠㅠㅠ
가인도 아이돌 사람 아녜요?
아이돌들이 하는 음악이 대체로 그렇다는거지 팔리는 음악을 해야 하니까....가창력 자체를 얘기하는게 아니죠. 아이돌도 보통 그룹으로 있을때는 예술성 못 발휘하다가 솔로로 나오면 음악이 더 나아지는 경우 많고....
나 진짜 아직도 카니발 다음 곡 기다리고 있어...아무리 늦게 걸린다해도 제발 나와줬으면...너무 보고싶다....ㅠㅠ
슬픈 순간을 밝게 표현한 한편의 미술을 본거같네요. 보는 내내 아련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진짜 이 노래는 역주행해야하는 노래임......
언제 듣고 보아도 울컥한다...뮤비도 정말 잘 찍었고 진짜 이곡은 명곡이다 정말..
가인.. 돌아와 카니발2탄 내줘야지..
이 노래 갑자기 생각나서 자주 뮤비보러 들어오는데 노래 다 끝나고 폭죽 다 터지고 가인이 쓰러지둣이 주저앉는 그쯤에 갑자기 타이밍 딱 맞게 천둥쳤는데 소름 쥰나 슬프고 허무하고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분위기 오져
헉ㅜㅠ
진짜기분ㅜㅜ
가인 정말 너무 좋아하는 가수지만 카니발도 너무 좋아했던 곡이지만 카니발은 해석을 알고 난 뒤에 못 듣는 곡 중 하나에요..
스무살을 앞두고 있던 친구가 참 씩씩하게 그리고 멋지게 자기는 걱정말라고 괜찮다고 말하던 친구가 갑자기 떠나고 나서.. 참 많이 그리운데 그 친구가 꼭 제게 할 것만 같은 말들이라 듣기가 힘들어요.
그 곳에선 하고싶었던 거, 너의 멋진 재능과 꿈을 펼치며 지내고 있길 바랄게. 아직도 네 생각만 하면 많이 먹먹하고 속상하지만 항상 고마웠고 덕분에 즐거웠어 거기선 더 행복해라
발라드도 아닌 댄스곡에 밝은 분위기에 빠른곡인데 더 슬프냐......가요에서 거의 다루지 않던 죽음을 주제로 쓴것도 대단하고
가인은 너무나 저 평가 되어있다.
수준이 너무 높은 탓일까 보고있자면 스토리라인이 너무 아름답고 여운이 남아
카니발 이 곡의 흥행 실패 이유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의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요리사가 요리를 잘한다고 장사도 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진정한 예술작품은 후세에 길이 남아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난 이 작품은 후자에 속한다 생각한다. 먼 훗날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단순한 양산형 음악이 아닌 다각적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가인의 작품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낄지 기대가된다.
안되겠다
재컴백하자.
컴눈명보는데 눈물나서 안되겠다.
저도 그래서 왔습니다
듣고 울었어요. 난 아름다웠었다에서 울컥했네요.. 가인언니 넘 좋아요.
다시들어도 가사가 너무 슬퍼..ㅠㅠㅜ
+윰댕모찌 울디마여ㅠㅂㅠ
정말 잘 이해하신거 같아용 이거 컨셉이 가인이 죽고 죽은자의 축제인 가인이 왔다가 다시 자기있던 하늘로 가는 내용이라 노래는 신나지만 가사는 슬픈거에요 저는 이제 날 잊어할때 울컥했어요
+서지현 여생을 함께 행복하게 보낸 배우자가 내가 죽고 남겨졌을때 슬퍼할 생각을 하면 마음이 미어지죠.. 전 굳이 남편 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죽음에도 감정이 이입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다음 앨범도 기대되네요!
인정
엥 댓글보니까 최근에도 다시찾아와 뮤비보며 듣는사람많은데 알고리즘 다시타서라도 가인좀떳으면...요즘 여자 솔로들 다 컴백하고 새로나오고 쏟아지는 느낌인데 정작 내가 기다리는 가인은 안나옴 ㅠㅠ힝
2024년은 진짜 없겠지?
👋
쨘
🖐
🤚🏻
👍
자꾸 폭죽씬 까지 가면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진짜 끝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표현했는데 그게 너무 슬퍼서...
Gain doesn't make music, she creates ART!
Music is a form of artistic expression but I see what your getting at..
인정
ikr!
one of the most true things that i heard in my entire life
THIS!!!!!
뮤직비디오를 보고 들으니까 다소 이질적인 슬픔과 싱숭생숭 멍해졌다.
언니 언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우리는 가늠이 안가요. 견디기 힘들어서, 하지만 죽기는 무서워서, 그 상황을 도망치고 싶어서 한 거겠죠. 마음 잘 추스르고 언니가 이제 무대앞에 서서 웃으며 노래할 수 있을 때 와줘요. 응원하고, 사랑해요 가인 언니.
She's so pretty, like woah. I think she kinda looks like a fairy
She is Elsa
She has been a fairy. Look her up doing Tinkerbelle, she is the best one I have ever seen.
Fairy...Goddess...Empress...
She is love... strength ....light... beauty..
GAIN...
Fairy Gain ❤
And her fanbase named Fairy Pitta hehe
정말 의미 있고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았던 주인공이 자기가 죽어도 너무 슬퍼하지 말라며 남은 사람들을 웃으며 위로하는 것 같아..
`카니발의 문이 열리면 그땐 정말 나를 잊어` 라는 가사 너무 슬프다...사랑했던 사람을 절대 못 잊을걸 아니까 더슬프게 느껴진다...
사실 처음엔 나만 알고싶은 노래라고 생각해서 슬슬 떡상기류가 보이는게 아쉽기는 무슨 뜰때됐다 세상사람들 제발 이띵곡 많이
들어주세요ㅠㅠㅠ
이거 분홍신 따라한다고 생각하시는분많은데 작사 작곡 가가 똑같은분이셔서그래여 ㅎ 그리고 옷은 카니발이 축제라.. 그리고 가인은섹시컨셉으로 밀고카갈수밖에없어요 노래좋네요 ㅠ♡
그러니까요 ㅜㅠㅠ❣❣❣
우와 분홍신이랑 동일한 작곡가였어요??오오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좋아요 뭔가 동화같은 느낌나는 게 ㅠㅠㅠ
왜 분홍신이랑 비슷했나했어
아이유 팬인데 분홍신이랑 안 같아보이는데 ... 뭐만하면 따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이상한..
경쾌하고 명랑한게 분홍신하고 비슷하기도 하네여!
그냥 가인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제발
1:35 들을때마다 울컥 하는 부분
내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볼까요
나 걱정 안 할 수 있게
김이나 작곡가가 죽음을 여러의미로 표현하고 했던이유도 있어서 제목도 카니발이지만 내가 이노래를 들었을때 마지막 폭축 터지는 장면에서 결국 인생은 축제인데 그 축제을 즐기느냐 마느냐 슬플지말지 자기가 결정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노래 ㅠㅠ 내마지막도 이렇게 조금은 슬프지만 신나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ㅠㅠ
People saying x and y are trying to copy this and that person need a life. Music is universal and doesn't belong to anyone, if anything it's at a stage were it's a copy of a copy of a copy. Most singers/writers write their own stuff and follow a genre or a type of concept, which both girls do. Gain is an amazing performer and very creative with her diverse concepts. I am loving this song and can't wait to see the lives.
Agree✊🏻❤️✨
ik what you mean but plagiarism and "copying" are still things lol
+haruhizuzu123 That's why I said "most" and not "all". Plus, gain has been doing this idol world stuff for God knows how long, doubt she's gonna go and copy someone else's style when she's already loved and known for her diversity.
+haruhizuzu123 This isn't copying in the least, trust me. Yes there are similar instrumentals, but the way it's pitched, is nothing like IU's song. This is a genre in itself, so of course they both may sound similar because of the instruments used.
astrid castro i wasnt speaking of this song in particular. I dont consider this song copying either. Im just saying that despite OP's thoughts, copying and plagiarism are still very real things and not just concepts people made up.
나 신나게 울고 싶을때마다 여기와 가인언니 사랑해
This could've easily been a disney movie ost and I'd love it
my same thoughts!!!! ha ha ☺☺☺
This sounds like it would fit in perfectly with the Princess and the Frog movie ost
+James Rawlins Yes! That sounds like jazz and classic music. amazing!
Agreed, this sounds so disney-like
thats what i think too ! miyazaki ost disney !
가인 언니… 대체 언제 돌아옵니까… 이런 명작을, 명곡을 세상 사람들이 모른다는게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 가인 존버ㅠㅠ
가인언니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언니 이야기 하던게 기억나요 우리학교 선배가 데뷔햇다며 브아걸 데뷔 뮤비를 보여주셨었죠 내심 항상 응원했던거같아요
노래도 자주 찾아듣고.. 근데 이번같은일은 정말 많이 안타깝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사라지면 다시 돌아오세요 언니 음악좋아하고 언니음색 정말좋아해요
물론 브아걸도 너무 좋아하고요
더군다나 카니발은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인걸요 .. 언젠간 다시 돌아오길 기다릴게요
가인아 진짜 보고싶다
늦은 저녁을 멈춰 천천히 내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볼까요 라는 가사가 왜이리 슬플까요.... 애써 밝은 척 하는 것 같고.. 눈물 버튼......
언니가 처음부터 없던 날로 떠나면 언니 걱정이 더 될 거 같아요 어제와 같은 밤도 언니 목소리를 더 못 듣는다고 생각하면 어제와 다른 밤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이 노래 듣고 그래 정말 나 하나 죽는 게 뭐 별거냐 했었는데 언니 생각하면 죽는 거 별거 같아요 아주 별나서 마음이 미어지게 슬픈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