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시조 아이네아스는 왜 파파보이였을까? - 아이네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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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아이네이스를 통해 로마의 공동체정신을 알아봅니다.

КОМЕНТАРІ • 38

  • @조용경-k1e
    @조용경-k1e 3 роки тому +2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배움이란 늘 즐거운 일이네요.
    감사합니다^^

  • @mirror699
    @mirror699 Рік тому

    마치 시험 직전 개념 정리받는 것처럼 강의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한 서양사에 관심이 많다보니 웬만한 동영상은 다 찾아봤는데 이 강의는 정말 대박입니다. 너무 유익했습니다. 갑자기 참고서적같은 게 있었을까 엄청 궁금해졌고요. 아이네이스 읽기 전인데 핵심정리용 강의로 강추하고 싶네요.^^

  • @arnoldkim965
    @arnoldkim965 Рік тому

    영상 감사합니다.
    주군과 기사의 관계.

  • @정선희-g1f
    @정선희-g1f 3 роки тому +1

    아이네이스를 읽기 전에 참고가 될까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
    설명을 체계적으로 해주시니 이해가 잘되고 참 재미있습니다.
    채널 구독한지는 꽤 되었지만 오랫만에 노마드님 설명 들으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 @okheeriggera3560
    @okheeriggera3560 3 роки тому

    먼 독일에서 독어로 번역된 책을 읽었던 이야기들이,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한국어로 들으니 아주 새로운 이야기 처럼 들려요. 감사합니다.
    함브륵에서 김옥희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1

      멀리 함브룩에서 아이네이스로 이렇게 소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감사 ^^

  • @Mrsolmeet
    @Mrsolmeet 3 роки тому

    이렇게흥미진진한강의가있을까요 너무감사드립니다 사기열전등중국편강의도들었지만그리스이후서양조각미술품에특별히노출이많은은이유가있을까궁금합니다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1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리스 사람들은 육체의 아름다움으로 정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주로 신들을 누드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벗음의 부끄러움을 감추었습니다. 인간 자체를 누드의 대상으로 삼은 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 @KangShinMin
    @KangShinMin 3 роки тому +1

    노마드님 강의 듣고 다시 영화 트로이를 봤습니다.
    새롭게 많은 것들이 보이더군요.
    마지막에 아이네이아스도 ^^

    • @dennythedavinchi3832
      @dennythedavinchi3832 3 роки тому

      기억이 오래된거 같은데, 아버지가 무거워서 업어가지를 못하던거 같던데요.

    • @KangShinMin
      @KangShinMin 3 роки тому

      @@dennythedavinchi3832 네. 영화에선 아버지를 부축하고 불타는 트로이를 빠져나가는데 파리스가 탈출하는 트로이인들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하죠.

  • @gracejeon7703
    @gracejeon7703 3 роки тому +1

    아이네이스 저도 기대하며 기다렸네요~~
    다음편도 얼른 듣고 싶네요🙂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알겠습니다. 부지런히 준비하겠습니다 ^^

  • @irisitaly3984
    @irisitaly3984 3 роки тому

    유익한 내용이였어요.
    로마 역사 이야기 앞으로 계속해주세요.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로마사도 곧 다시 진행될 겁니다. 기대해주세요 ^^

  • @yeosookkim6914
    @yeosookkim6914 2 роки тому +1

    E대64학번ㅡ서양사전공ㅡㅋㅋ노마드계셨다면 등록금안내고노마드강의만들었을텐데 ㅡ뇌리에쏙쏙ㅡ

  • @김창근-r4f
    @김창근-r4f 3 роки тому

    감사 합니다. 방송의 말미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디세우스와 아킬레스의 고민의 투사는 그리스인이 추구하는 개인, 그리고 가족에서의 화목과 행복을 추구했다면 ,
    로마건국 신화 에이네아드는 로마가 가야할 방향 즉 수신 제가 를 뛰어넘은 치국( 나라를 다스리는 입장에서의 의무) 과 평천하 (로마제국 완성)을 서술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아주 적절하신 설명을 해주셨네요 ^^

  • @무명씨-t1d
    @무명씨-t1d 3 роки тому

    보르게제 미술관에서 저 작품을 보며 베르니니의 솜씨에 감탄했었는데 노마드님 덕분에 작풍의 참 주제를 알게 됬어요.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로마의 정신은 다시 돌아올 수 없겠죠.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위대한 로마의 정신은 오늘 우리나라에게 절시한 것 같아요. ^^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3 роки тому +1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 @so-ro8zw
    @so-ro8zw 3 роки тому

    아이네이스 1편 이후로 고대하며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늦어서 죄송합니당 ^^

    • @so-ro8zw
      @so-ro8zw 3 роки тому

      노마드 그 사이 피드들이 매우 유익하여서 즐겁게 기다렸습니다.👏👏👏

  • @암반수-e8r
    @암반수-e8r 3 роки тому

    호메루스에 이어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 감사히 듣겠습니다~♡

  • @dennythedavinchi3832
    @dennythedavinchi3832 3 роки тому

    에이네아드 영어번역이 인터넷에 있어서 읽는데. 문단이 떨어지지않고 문장도 한줄한줄이 길어 집중이되지를 않네요. 베르길리우스는 너무 서론이 기니까, 읽어낼 엄두가 안납니다.

  • @김창근-r4f
    @김창근-r4f 3 роки тому

    부자유친 ! 부부유별 ..
    파파보이를 이해하기위해서는 로마의 역사가 선행되어야 하는군요..
    에이네아드 " 일종의 로마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한 작업이었군요 . 삼국유사에 있는 단군신화도 그렇게 읽으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 @강대봉-e9d
    @강대봉-e9d 3 роки тому

    잘 들었습니다👍👍👍😍
    지난번 제 댓글이 부담을 드리진 않았는 지~ 급 죄송해졌답니다 ^^
    아이네이아스가, 아내를 끝까지 챙기지 못 한 부분을 페미니즘 또는 여성들로부터 비난을 받을만 하겠지만 전쟁북새통에 피신하는 처지였기에 그런 비난은 일종의 유체이탈화법일 수 있다고 일축해도 되겠지만, 가ㆍ여성의 인권이 완전히 보장 받은 건 역사적으로도 지극히 최근에서야였기에 그런비난은 과도하다 하겠고요
    나. 철학적으론, "새 시대를 열어갈 땐 구 체제를 모조리 끌고 가는 건 불가능한데다가 또 그럴 필요도 없기에 불가피하게 선택적 결단이 필요하며 그 땐 핵심적 요소(아들로 상징)와 당대 사회적 규범과 도덕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정통성 확보(아버지를 업고 나온 것으로 상징)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치철학을 설명하는 장면이기도 한 성 싶습니다.
    아들로 정통성이 이어졌으니 아내도 하늘나라에서 안심했겠지요? 자기 버리고 아버지와 아들만 데려갔다고 원망할까요? 만일 아버지를 버리고 아내를 챙겨 피난간 것으로 설정했다면, 로마 당대 사람들과는 별 상관없는 오늘날 몇몇 페니이즘론자들로부터 찬사는 받을지 모르나 당대엔 쓰레기? 취급받고 사라졌겠죠?^^
    아니, 베르길리우스는 오비디우스처럼 추방당했겠지요^^
    "역사는 현대사다"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군요.
    한국인 90%이상은 아마도 그 조상이 신라3국통일 전쟁 때 신라 백성ㆍ군인으로 전쟁에 나갔을 개연성이 큰데도, 오늘날 남한 국민들은 고구려가 통일을 했더라면 바라더군요^^
    그럼 지금의 한국인은 거의 태어날 수도 없고, 십중팔구는 일본인으로 살거나 윈난성 소수민족으로 명맥을 이을 개연성이 크잖습니까?
    그러면 대개는 이렇게 반박하더군요.
    "신라정통론은 중국 동북공정에 이용당한다."
    중국 정사인 만주원류고는 청나라는 신라 또는 고려의 후신이라 기록하고 있으니, 청나라를 계승한 현 중공은 우리땅이다~"니까, 갸우뚱 하더군요^^
    일본 왕이 2002년? "천왕가는 백제 피가 흐른다~"고백했으니, "일본도 우리땅"이 되는 건가요?^^
    6.25때 참전 댓가로 백두산 일부를 중공에 넘겨줬다는데, 통일되면 무효소송이라도 해서 되찾아 올 수 있을까요?^^
    다음편도 학수고대 됩니다👍😍😅😃💓💝🍀💜❤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1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저하지 마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 @모래실반디
    @모래실반디 3 роки тому

    저자 베르길리우스는
    아이네이스를 통해서 황제 아우구스투스에게
    로마정신의 핵심 피에타스를 주문했다
    피에타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정신~
    귀족과 평민의 연대~
    그 시대에 참으로 앞섰네요
    지금도 잘 안되는데요~ㅎ

    • @nomad-art
      @nomad-art  3 роки тому

      사실 지금도 금수저니 흑수저니 하며 여전히 이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