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 이게 저는 지금의 T1을 관통하는 말인 것 같아요. 쌍포 메타 적응 실패, 개개인의 실수, 팀적인 스타일상 한계 등등 많은 얘기가 오고 가지만. 사실상 지난시즌 롤드컵부터 해서 선수들이 엄청나게 강행군을 하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피지컬적으로 다른 스포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멘탈적으로는 정말 많은 여러가지 것들이 소모되거든요. 잘 충전해서 좋은 모습으로 롤드컵에서 새로운 서커스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강행군도 맞는데 중국 해커들 트롤짓 때문에 제대로 경기 준비도 못하고 솔랭 조차 제대로 못돌리는 상황에 연습량이 너무 압도적으로 적었음 다른팀들 방송하는게 부럽다 할정도로 심각하게 티원만 저격했고 심지어 스크림도 저격받아서 제대로 못했으니 꼴아박을 수 밖에 멘탈이나 준비나 여러모로 제대로 될 수가 있는 시즌이 아니었음
결국 라인스왑 때문임. 레드의 강점을 이용해서 벤픽과 게임에서 재미보던팀들이 라인스왑때문에 레드의 강점이 사라지니 팀 정체성이 휘청함. 라인스왑을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를 더 늘릴 필요가 있고 , 타워 이외 오브젝트 현상금도 없앨 필요가 있음. 라인스왑으로 라인전 도망가면 아무리 이득못봐도 최소 유충은 확정적으로 먹으니까 다들 하는거임.
맨 마지막에 제가 티원팬으로서 생각했던 내용을 짚어주셨네요. 서머 시즌부터 인게임 플레이가 망가지기 시작하며 롤드컵 선발전 마지막까지 오면서는 진짜 어쩌다 점점 강팀의 면모보다 온몸을 비트는 모습을 보여줄까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면 티원의 여정은 요 몇년간 세상에서 가장 바쁜 팀이었거든요. 티원이 항상 잘했으면 하지만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역시 사람인 만큼 진짜 쉽지 않은 여정이었던 걸 새삼 깨닫게 된 건 최근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몇년전 뱅울프 썰방송 영상에서 당시 일정이 너무 힘들어서 팬들은 티원(당시 SKT)이 무조건 이긴다고 하는데 선수들은 다들 상담 받으러 다녔다는 얘길 듣고 지금 티원 선수들 일정은 EWC까지 고려하면 그보다 힘든 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꼬마 감독님이 이런 것들을 미리 고려해서 인터뷰에서 '건강'이라는 워드를 강조하여 드러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세계 정상에 서봤던 선수들이니 만큼 부족한 건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여 나아가게 만드는 것보다 보듬어줄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되네요. 워낙 끝의 끝까지 경기를 치뤄서 쉬는 날이 그리 많진 않겠지만 푹 쉬고 돌아와서 재충전하여 다시 탑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롤드컵 우승에 ewc일정까지 + 각종 광고 유튜브컨텐츠 활동 등 선수들에겐 너무 강행군이였음. t1벤픽전략은 준비할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이미 많은 경기수때문에 다른팀이 분석하기 좋은 오픈북시험 수준이였음. 감코진이 온몸 비틀면서 다양한 조합시도하고 선수들이 플레이해주고 여기까지 온게 대단하다 느껴짐. 롤드컵 우승 이후 독이든 성배의 감독직 수락한 꼬감의 패기도 대단하고 4시드로 롤드컵 진출도 굉장한 업적이라 생각이 듬. 아무튼 연휴 잘쉬고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함. 티원파이팅...
다 이유가 있네요. 마지막 카밀 세주를 뽑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영상을 보니 1세트의 경험이 마지막 세트에 너무 크게 영향을 주었고 요네로 인해 더더욱 조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쉬운건 요즘 인게임도 벤픽이 게임 승패를 너무 결정한 채로 플레이하게 된다는 느낌을 받는데, 대회 마저도 벤픽의 비중이 너무 높아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5세트 밴픽은 진짜 도박수 그 자체였네 성공하면 명장, 실패하면 명장병 요즘 티원 특징이 묘수 던지는거는 칼같이 막아버리는데, 정석적으로 밴픽 5대5가면 힘들어하던데 묘수 던져서 퍼펙트한테 캐리롤 부여하고 비디디한테 르블랑으로 굴려야한다는 압박이 부여돼서 결국 플레이 다급해져서 진듯 오히려 PS님 말처럼 트타나 후반 밸류 있는 미드 뽑고 퍼펙트는 탱커 집었으면 훨씬 더 재맸는 경기 됐을텐데
럼블 파괴성은 아직 남아있다는게 입증되었으니 직스-요네 나눠먹기를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 레드에서 가장 멍청한 밴픽을 했다고 생각함 비디디는 직스를 상대한테 넘겨도 요네 가지고 캐리할 수 있다는걸 당일 경기에서도 보여줬고 상대가 요네를 먹는다고 해도 1,2 픽에서 직스+세주 같은 1티어 픽을 다 먹었어야 했는데 .. 왜 스스로 0티어 픽 2개 중에 1개를 걸어잠그는지 / 심지어 그 상황에서 르블랑은 솔캐리가 안되는데 여기서 그라가스로 잭스 잠근 판을 제외하면 제우스 상대로 라인전 항상 지고 있는 퍼펙트한테 중책까지 맡기는 .. 최악 중에 최악이라고 생각함
경기도 경기인데 광고 콜라보도 너무 많았던거 같음... 그거 하나 찍으려면 메이크업 받고 대본 컨셉 확인하고 촬영끝나고 돌아오면 진빠지고 피곤할텐데 다른 팀들은 연습이나 휴식에 쓰는 시간을 추가 근무에 쓰고 있었으니 디도스로 개인방송 수익이 막힌 선수 입장에서는 어쩌면 돈과 명예를 챙겨주는 시간이였을지 몰라도 구단과 팬 입장에서는 연습시간 개인시간 줄여가며 추가근무 뛰면서도 최고 우승에 저점은 4순위권으로 유지해준 선수들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음
kt의 코치진의 놀라운 점은 비비디의 캐리력을 눈 앞에서 봤으며, 트타/스몰더가 1티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비비디가 트타를 쥐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그 날 경기력으로 봤고, 탑의 기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탑,미드에 부담감만 잔뜩 준 픽을 쥐어줬다는 것임... 더더욱 놀라운 점은 비슷한 비판을 받으면서, 커뮤니티에 자기가 밴픽에 깊게 관여한다고 댓글을 적었다는 것이고....
올해 응원하던 팀의 여정이 마무리된 입장에서 개인적인 감상평을 남겨보자면 데프트, 표식, 베릴, 비디디 모두에게 의미가 남다른 5세트였다고 생각하지만, 퍼펙트 선수 개인의 입장에서 누구보다 귀중한 5세트였다고 생각함. 킅팬들 모두 알겠지만 승민이 데뷔한 스프링부터 서머 후반까지 정말정말 많이 기다려줬음. 히라이도 선수단 안에서나 인터뷰에서나 채찍이랑 쉴드 섞어 쳐주면서 양아들 느낌까지 받았고... 그러다가 갑자기 롤드컵 진출이 걸린 무대에서 "해줘!"하는 롤을 부여한다? 감독이 선수의 재능과 미래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배팅할 수 있다고 생각함. 결국 이 5세트는 퍼펙트가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고, 제우스를 극복하고 도란, 기인, 킹겐처럼 되느냐 다른 선수들처럼 무너지느냐 그 차이였음. PS님처럼 KT가 억지로 요네를 말리면서 과투자를 했다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퍼펙트는 T1에게 제우스보다 견제를 덜 받은 상황이었다는 거였고, 극단적으로 비교해서 "KT Bin"이었다면 경기가 충분히 달랐을 거라고 생각하며 솔랭이었다면 "와 우리 탑은 뭐함?" 소리 충분히 들을 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이 5세트를 절치부심해서 KT의 탑명가 계보를 이어나갈지, 아니면 평범하게 사라지는 선수로 마무리할지는 순전히 본인한테 달려있음. 올 한해 많이 응원하던 선수였고 앞으로도 잘 되었으면 좋겠음. KT 한해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LCK 아무나 월즈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티원이 다른팀에 비해서 강점이 애매해서 이번시즌 약해진느낌임.. 페이커도 구마유시도 케리아도 자신감이 엄청 있어보이지가 않음 미드갈리오에 앨리스정글러 바텀 강제다이브하던, 아리바이에 투원딜바텀으로 터트려버리던, 케틀럭스로 바텀을 죽여버리는 그런 예전 느낌이 아니라 대세에 따르려고 한 느낌임 이번 킅전에서 그나마 티원이 자기 색깔인 자신들의 체급을 믿고 스노우볼을 초반부터 열심히 굴리는 그런 게임이 조금 나온거같음 팬심으로 지더라도 응원은 하는데 내가 좋아하던 티원의 경기가 아니라 체급이나 운영이 밀리는 하위권팀이 좋은 컨디션일때의 경기를 보는 느낌이라 재미도 아쉬웠던듯 다들 힘내길 ㅠㅠ
요네 데려온거 잘 한거는 티원이 원래 좋아하는 그거라서 더 첨언할 말이 없는데 카밀: 조금 의아하지만 이해함, 솔직히 퍼팩트가 오히려 기대보다 잘 했음 르블랑: ??? 왜 픽함? 지금 르블랑이 저 중요한 게임에서 픽될 정도로 좋은 픽이냐면 진짜 모르겠는데 페이커도 르블랑 좋아하는데 손절 쳤잖아요 미리 뽑아놓은 정글러도 세주아니라서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하기도 오묘했고... 비비디 해줘라고 고사 지내야 할 판에 르블랑 쥐어주는건 진짜 아니었다고 봅니다
PS님도 언급했듯이 나도 들었던 생각인데 난 아무리 봐도 왜 KT가 4세트에서 퍼펙트한테 그라가스 픽을 쥐어주며 제우스를 틀어막고 티원의 승리방식을 부수는 방법을 찾아놓고 카밀을 쥐어주며 제우스를 베어내려고 칼을 쥐었다가 칼이 부러지고 결국엔 티원 승리방식을 가능하게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유지력 좋은 챔프나 포킹 챔프로 계속 제우스 성장을 억제하는 게 관건인데 왜 카밀이였을까
5세트 카밀픽이 문제가 맞는게. 잭스밴하고 요네 꺼내는 순간 탑요네일거라는 생각은 아마 했을거고 그럼 상대로 뭘 뽑을수 있나 생각해보면 탑 챔프가 그라가스 아트 나르 카밀 레넥 오른 크산테 모데 케넨 이정도 있음. 여기서 선택지가 제우스 상대로 탑을 이길지 혹은 버릴지임. 근데 일단 이기는걸 선택한거 같은데 이거부터 에러인게 그날 폼 제일 좋았던게 bdd인만큼 탑 위크사이드롤로 버티게 하고 상대적 우위인 미드 파면서 bdd 발 풀고 다른 라인 박살내는 구도 잡았으면 훨씬 편했을거임. 근데 이기는걸 선택했으니 뭘 할 수있나 보면 상성 안좋은 그라가스 아트 나르 오른 크산테 모데 빼면 그나마 할만한게 애초 상성 씹우위인 레넥 케넨 + 세주, 정글시너지 고려한 카밀임 근데 레넥도 정글시너지 호응 좋고 라인전도 좋은데 카밀은 잘못하면 라인전 구도 너무 힘들어서 레넥은 어떤가 했는데 확정적으로 갱성공 시킬 수 있는 카밀뽑은거 같음. 그니깐 아쉽긴 한데 할말은 있었다고 봄. 근데 픽보다 더 문제는 인게임임. 6렙에 세주 카밀로 1킬을 따고 탑라인전을 하는데 어떻게 했는지는 안나오지만 카밀 피60퍼에 마나가 바닥임. 그상태에서 세주가 갱 한번 시도하고 다시 알리까지 붙어서 시도해 보지만 컨디션 안좋은 카밀이 제대로 호응 못해주고 턴만 날림. 이후부터도 계속 카밀 요네쪽에 투자를 하는데 세주 하나가지고 안되니 계속 상대보다 1명씩 더 투자함. 반대라인은 그덕에 티원이 혼자 라인먹고 채굴 포골다 먹고있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요네가 3데스 박고 카밀이 2킬 이상 + cs30개정도 벌려야 정상이고 그러면 라인전을 이겨야하는데. 그나마 할만한 초반부터 딜교 처발리고 갱 성공도 못하고 심지어 성공하더라도 요네가 죽을때마다 라인을 다 정리하고 죽어서 레벨링이랑 cs가 안밀리고 4데스 요네가 1데스 카밀한테 라인주도권을 가지고 오히려 cs까지 앞서는 모습이 나옴. 그러니까 계속 요네쪽에 투자하고.. 그렇게 다른쪽 희생해가며 열심히 키웠는데 바론앞에서 그 카밀이 던져버림 ㅋㅋ 거기서 게임이 터져버렸고.
PS. 즐거운 연휴 되세요!
좋은 연휴 되세요!
형도 좀 쉬어야지
@@ProfessionalSpectator 즐거운 연휴 되세요~
사이트 광고좀 어케 해봐 컴 부셔버리고싶음
23:10 "우제야 힘내~" ㅋㅋㅋㅋ
우재 fa던데 다른팀갈거같오
25:00 이게 저는 지금의 T1을 관통하는 말인 것 같아요.
쌍포 메타 적응 실패, 개개인의 실수, 팀적인 스타일상 한계 등등 많은 얘기가 오고 가지만.
사실상 지난시즌 롤드컵부터 해서 선수들이 엄청나게 강행군을 하는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피지컬적으로 다른 스포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멘탈적으로는 정말 많은 여러가지 것들이 소모되거든요.
잘 충전해서 좋은 모습으로 롤드컵에서 새로운 서커스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강행군도 맞는데 중국 해커들 트롤짓 때문에 제대로 경기 준비도 못하고 솔랭 조차 제대로 못돌리는 상황에 연습량이 너무 압도적으로 적었음 다른팀들 방송하는게 부럽다 할정도로 심각하게 티원만 저격했고 심지어 스크림도 저격받아서 제대로 못했으니 꼴아박을 수 밖에 멘탈이나 준비나 여러모로 제대로 될 수가 있는 시즌이 아니었음
@@유튜바-i7d 언제까지 중국 해커탓 할 거냐? 다른 프로들은 안 당하는 줄 아냐?
@@NEOGEOMCHANG???? 누가당해요?? 방송접은 팀이, 프로가 있나요?
@@박경순-v8f 다들 당하는데 티원이 호들갑떠는거지 ㅇ
@@NEOGEOMCHANG 그니깐 그 다들이 누군데 ㅋㅋ 방송 못할정도로 당했으면 디도스가 이렇게 묻히고 없는 일처럼 되진 않았을 것 같은데?
22:52 밴픽보다가 위에 슬쩍 봤더니 제웈스 ㅋㅋㅋㅋㅋㅋ
ㄴㅋㅋㅋ
결국 라인스왑 때문임. 레드의 강점을 이용해서 벤픽과 게임에서 재미보던팀들이 라인스왑때문에 레드의 강점이 사라지니 팀 정체성이 휘청함. 라인스왑을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를 더 늘릴 필요가 있고 , 타워 이외 오브젝트 현상금도 없앨 필요가 있음.
라인스왑으로 라인전 도망가면 아무리 이득못봐도 최소 유충은 확정적으로 먹으니까 다들 하는거임.
탑 바텀 초반에 강한 티원인데 라인스왑으로 초반 다 흘려보내니 무색무취 팀이 되버림
라인스왑 ㄴㅈ인데 걍 다 안했으면 좋겠음 티원뿐만 아니라 다른 경기볼때마다 느낌
맨 마지막에 제가 티원팬으로서 생각했던 내용을 짚어주셨네요.
서머 시즌부터 인게임 플레이가 망가지기 시작하며 롤드컵 선발전 마지막까지 오면서는 진짜 어쩌다 점점 강팀의 면모보다 온몸을 비트는 모습을 보여줄까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면 티원의 여정은 요 몇년간 세상에서 가장 바쁜 팀이었거든요.
티원이 항상 잘했으면 하지만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역시 사람인 만큼 진짜 쉽지 않은 여정이었던 걸 새삼 깨닫게 된 건 최근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몇년전 뱅울프 썰방송 영상에서 당시 일정이 너무 힘들어서 팬들은 티원(당시 SKT)이 무조건 이긴다고 하는데 선수들은 다들 상담 받으러 다녔다는 얘길 듣고 지금 티원 선수들 일정은 EWC까지 고려하면 그보다 힘든 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꼬마 감독님이 이런 것들을 미리 고려해서 인터뷰에서 '건강'이라는 워드를 강조하여 드러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세계 정상에 서봤던 선수들이니 만큼 부족한 건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여 나아가게 만드는 것보다 보듬어줄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되네요.
워낙 끝의 끝까지 경기를 치뤄서 쉬는 날이 그리 많진 않겠지만 푹 쉬고 돌아와서 재충전하여 다시 탑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롤드컵 우승에 ewc일정까지 + 각종 광고 유튜브컨텐츠 활동 등 선수들에겐 너무 강행군이였음. t1벤픽전략은 준비할 시간도 없었을뿐더러 이미 많은 경기수때문에 다른팀이 분석하기 좋은 오픈북시험 수준이였음. 감코진이 온몸 비틀면서 다양한 조합시도하고 선수들이 플레이해주고 여기까지 온게 대단하다 느껴짐. 롤드컵 우승 이후 독이든 성배의 감독직 수락한 꼬감의 패기도 대단하고 4시드로 롤드컵 진출도 굉장한 업적이라 생각이 듬. 아무튼 연휴 잘쉬고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함. 티원파이팅...
티원만 바빳나?? ewc는 t1만 갔나?
@@Slow_light 젠티만 갔고 젠지는 월즈랑 ewc 8강딱해서 푹 쉬었어
@@빅샷-h4w아 꿀휴식!!!
제일 분한건, 바쁜 일정 속 흥행을 위해 더 바쁘게 강행시키는 미친 lck의 운영방식 ㅋㅋㅋ 어떻게 ewc 끝나고 다음 날 바로 경기를 잡지? ㅋㅋ 단순 주말 흥행을 위해...
14:45 여기가 진짜 걍 개던짐
이게 티원의 제일 큰 문제 이미 이득본걸 더 볼려고하다가 손해보고 겜불리해지기
걍 우리은행 벽 쪽으로 궁썼으면 둘 다 살았을거 같은데 진짜 이해하기 힘든 플궁...
ㅇㅈ 진짜 팬이지만 박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이상하게 경기마다 너무 도전적일때가있으
다 이유가 있네요. 마지막 카밀 세주를 뽑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영상을 보니 1세트의 경험이 마지막 세트에 너무 크게 영향을 주었고 요네로 인해 더더욱 조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쉬운건 요즘 인게임도 벤픽이 게임 승패를 너무 결정한 채로 플레이하게 된다는 느낌을 받는데, 대회 마저도 벤픽의 비중이 너무 높아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밴픽 비중 높은건 패치 마지막 경기여서 그랬던거 같아요
25:47 이거 윤수빈님 따라한거죠? ㅋㅋㅋㅋㅋ
PS 윤수빈 아나운서 저격논란
ㅋㅋㅋㅋ뇌정지 온거 귀엽던데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샤라웃 윤수빈
선수들의 심리상태와 조합을 잘 연결해야한다는 말, 매우 공감합니다. 코치, 감독이 새겨들어야할 말
티원 감코진들이 그걸 잘 알아주면 좋을텐데. 그동안은 이 얘기를 하고싶어도 못했어요. ㅠㅠ
@@Lucy-yn4db "미포 때문에 진 건 아니지만 미포 밴하자" 하던 그 명장 꼬감은 어디 가고...
ㄹㅇ 티원이 최근에 5세트에서 약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내가 즐겨보던 15-17 땐 5세트가도 심지어 국제전 안 좋았던 19-20도 리그에서는 5세트가면 이길 거 같았음
@@심현승-k6z 어 그래그래 현승아 고생이 많다~ 근데 고작 댓글 3개가 뭐니 이왕 할 거면 한 30개는 달아야지
@@심현승-k6z 그니까 왜 걔만 봐 ㅎㅎㅎ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5세트 밴픽은 진짜 도박수 그 자체였네
성공하면 명장, 실패하면 명장병
요즘 티원 특징이 묘수 던지는거는 칼같이 막아버리는데, 정석적으로 밴픽 5대5가면 힘들어하던데 묘수 던져서 퍼펙트한테 캐리롤 부여하고 비디디한테 르블랑으로 굴려야한다는 압박이 부여돼서 결국 플레이 다급해져서 진듯
오히려 PS님 말처럼 트타나 후반 밸류 있는 미드 뽑고 퍼펙트는 탱커 집었으면 훨씬 더 재맸는 경기 됐을텐데
럼블 파괴성은 아직 남아있다는게 입증되었으니 직스-요네 나눠먹기를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 레드에서 가장 멍청한 밴픽을 했다고 생각함 비디디는 직스를 상대한테 넘겨도 요네 가지고 캐리할 수 있다는걸 당일 경기에서도 보여줬고 상대가 요네를 먹는다고 해도 1,2 픽에서 직스+세주 같은 1티어 픽을 다 먹었어야 했는데 .. 왜 스스로 0티어 픽 2개 중에 1개를 걸어잠그는지 / 심지어 그 상황에서 르블랑은 솔캐리가 안되는데 여기서 그라가스로 잭스 잠근 판을 제외하면 제우스 상대로 라인전 항상 지고 있는 퍼펙트한테 중책까지 맡기는 .. 최악 중에 최악이라고 생각함
25:01 새삼 티원 일정 엄청 빡빡했구나 싶다... 고생많았고 막차 탔으니 젤 늦게 와다오... 우승 한번만 더 해다오ㅠㅠㅠ
경기도 경기인데 광고 콜라보도 너무 많았던거 같음... 그거 하나 찍으려면 메이크업 받고 대본 컨셉 확인하고 촬영끝나고 돌아오면 진빠지고 피곤할텐데 다른 팀들은 연습이나 휴식에 쓰는 시간을 추가 근무에 쓰고 있었으니
디도스로 개인방송 수익이 막힌 선수 입장에서는 어쩌면 돈과 명예를 챙겨주는 시간이였을지 몰라도 구단과 팬 입장에서는 연습시간 개인시간 줄여가며 추가근무 뛰면서도 최고 우승에 저점은 4순위권으로 유지해준 선수들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음
@@운동-x3w실제로 어떤 광고에서 페이커 10시간을 찍는데 흐트러짐없이 예의바르고 프로패셔널한 모습보여줘서 좋다고 누가그랬는데 그때 시즌중에 10시간을 그렇게 광고찍는다고 썼다고?- 생각들더라
롤드컵 안가고 광고를 찍을 수 없으니 시즌 중에 찍어야지 뭐...
@@운동-x3w ㅋㅋ... 근데 팩트는 롤드컵 진출한 타 팀들 멤버들도 t1 못지않게 콜라보 찍었단거임. ㅋㅋㅋㅋ
@@user-ui5it5ph7s 팩트는 어느 팀이냐고 물어보면 못말한단거임
kt의 코치진의 놀라운 점은 비비디의 캐리력을 눈 앞에서 봤으며, 트타/스몰더가 1티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비비디가 트타를 쥐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그 날 경기력으로 봤고, 탑의 기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탑,미드에 부담감만 잔뜩 준 픽을 쥐어줬다는 것임...
더더욱 놀라운 점은 비슷한 비판을 받으면서, 커뮤니티에 자기가 밴픽에 깊게 관여한다고 댓글을 적었다는 것이고....
이 댓글의 놀라운 점은 비비디라는 선수는 없다는 점이다
Bdd 선수죠 비비디가 아니라..
바비디 선수ㄷㄷㄷㄷ
비비디바비디부 선수 ㄷㄷ
비비디 자연스러워서 몰랐네 ㅋㅋㅋz
결국 메타픽 중에 팀적으로 꺼리는 픽들이 있다는건 밴픽때 매우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것 같음 작년 티원은 거의 모든 메타픽을 전 라인에서 거의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으니 징동전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는 싱겁게 끝났던 것 같음
작년 롤드컵은 티원이 중간에 메타를 바꿨음 원래 카이사 제리 나눠먹는 바텀구도를 그대로 젠지전때 쓰다가 섬머때처럼 발렸고 blg전부터 구도를 비틀더니 8강전부터 귀신같이 모두가 티원을따라함
이번 메타픽이 T1 스타일에 안맞는게 이번시즌에 크게 작용함
젠지입장에서는 티원이 기존 구도에서 답이없으니 허리비틀기 시전한거일뿐이고 그게 진짜로 먹힐지 몰랐던거고 비엘지를 잡은 티원 그리고 티원을 잡은 젠지 비엘지를 그냥 보약이라고 생각하다 럼자오자레라는 대참사난듯
@@산코-h9x밴픽 떠나서 그냥 인게임 처참해서 졌는데
작년 월즈에서 티원은 자기들 잘하는걸로 사기친거임. 티원이 잘해서 메타픽처럼 보인거
제우스 크산테 상대로 후픽 베인 뽑아놓고 한번 스윽 반응 확인하는건 진ㅉㅏㅋㅋㅋㅋ 사탄이 따로없네..ㅠㅠ
ㅇㅈ 티원은 작년 롤드컵 우승후 일정들 때문에 정신없이 스케줄 소화하느라 1년동안 메타해석을 못하고있음 제발 롤드컵까지 잘쉬고 잘짜오길 바란다..
메타해석보단 바텀의 폼이 작년보다 너무 떨어졌고 페이커가 에이징커브로 미드ad를 못다루니 쌍포메타에서 영향력을 잃어서 4팀중 최약체가 된거지 뭐 바텀 폼회복+미드챔프폭에 긍정적인 패치로게임 이거가 나와야 롤드컵 희망있음
메타해석을 못하고있긴 그냥 메타픽을 못하는거지 ad미드메타에서 ㅋㅋㅋㅋㅋㅋ
해석 보다는 쌍포가 안되는 미드 원딜이 문제 아닌가요
언제까지 스케줄 소화핑계댈래 ㅋㅋ
@gwpark11 스케쥴도 안하는데 매번 8강딱하는 그팀은 대체...
올해 응원하던 팀의 여정이 마무리된 입장에서 개인적인 감상평을 남겨보자면
데프트, 표식, 베릴, 비디디 모두에게 의미가 남다른 5세트였다고 생각하지만,
퍼펙트 선수 개인의 입장에서 누구보다 귀중한 5세트였다고 생각함.
킅팬들 모두 알겠지만 승민이 데뷔한 스프링부터 서머 후반까지 정말정말 많이 기다려줬음.
히라이도 선수단 안에서나 인터뷰에서나 채찍이랑 쉴드 섞어 쳐주면서 양아들 느낌까지 받았고...
그러다가 갑자기 롤드컵 진출이 걸린 무대에서 "해줘!"하는 롤을 부여한다?
감독이 선수의 재능과 미래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배팅할 수 있다고 생각함.
결국 이 5세트는 퍼펙트가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고,
제우스를 극복하고 도란, 기인, 킹겐처럼 되느냐 다른 선수들처럼 무너지느냐 그 차이였음.
PS님처럼 KT가 억지로 요네를 말리면서 과투자를 했다고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퍼펙트는 T1에게 제우스보다 견제를 덜 받은 상황이었다는 거였고,
극단적으로 비교해서 "KT Bin"이었다면 경기가 충분히 달랐을 거라고 생각하며
솔랭이었다면 "와 우리 탑은 뭐함?" 소리 충분히 들을 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이 5세트를 절치부심해서 KT의 탑명가 계보를 이어나갈지,
아니면 평범하게 사라지는 선수로 마무리할지는 순전히 본인한테 달려있음.
올 한해 많이 응원하던 선수였고 앞으로도 잘 되었으면 좋겠음.
KT 한해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LCK 아무나 월즈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이건 너무 행복회로 돌린거고
ㄹㅇ 극단적인 비교네
근데 그냥 평소처럼 못해서 박은 건데 뭐가 귀중하다는 거임?
선수의 재능과 미래를 시험해보고 싶은 배팅을 왜 지면 그대로 탈락인 경기에서 하냐고..
퍼펙트 선수는 ㄹㅇ 기대되는 선수
"2024 월즈 챔피언 T1의 가장 큰 위기"
15:53 세주 벤했는데 T1이 세주를..?
이거 생각하고 댓글에 정정할 줄 알고 봤는데 아무말이 없네
18:54 이부분 얘기 같은데
'세주를 벤하고 바이에 대응한다'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됨.
세주를 벤하고~ 인데 초상화를 세주로 썻다고 그게 어긋난다 라고 볼 수 있긴해도
흐름자체는 이해가 되기에 정정을 안한듯.
15:57
@@오묘묨젠장 또 우주상수야
KT 5세트는 히라이 감독이 우리 탑은 라스칼이었다고 치매걸린거 아니면 말이....
작년 KT 기인으로 착각한게 아니었을까
최면어플로 표뎊베 데려온거 부작용 일어난거임
걍 그 시절 모밀처럼 카밀쥐어주고 미드해줘했아야됐는데 탑겜하니까 겜이 안 굴러간 듯
아니 요네한테 궁써서 터트리는게 그나마.맞다니까.
미드가 트타에서 르블랑으로.바꾼게 잘못이지
퍼펙트가 못하는데 탱커시키면 더 일방적으로 쳐맞다 끝남
퍼펙트를 강하게 키우려는 의지
15:40 양대인 감독이 웨이보 감독으로 온 후 5꽉 7승 1패인 이유가 여기서 비롯된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진짜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지만 사실 5꽉 간다는 것부터 선수들 실력이나 감독 밴픽 역량이 좋다는거임 ㅋㅋ;
진짜 분석 잘한다...
영상에 나온 밴픽적 압박감을 잘 고려하는게 양대인 감독인듯.. 5세트까지 가면 메타에 맞는 '딸깍' 조합을 뽑아줌
반대로 Kt는 차라리 코르키 가져가는게 나아보일 정도로 조건 많이타는 조합을 5세트에....
양대인 제파 김정균 김정수의 공통된 선택:역체미 호소인 그미드를 벤치로 보낸다 놀랍게도 거의 모든 명장들은 티원 감코를 해봤지만 미드 하나를 위해 계속 욕받이로 쓰이다 쫓겨났다
@@신루나-i6l 불쌍한 것
@@신루나-i6l와 역시 롤잘알님 근데 역체미호소인은 어떻게 그 명장들 내쫓고 월즈 4회 우승한건가요?
@@신루나-i6l 아동학대 당하면서 자랐냐?
밥 잘챙겨먹고 다녀.
배고픈데다 처맞기까지하면 서럽다.
개인적으로 티원이 다른팀에 비해서 강점이 애매해서 이번시즌 약해진느낌임..
페이커도 구마유시도 케리아도 자신감이 엄청 있어보이지가 않음 미드갈리오에 앨리스정글러 바텀 강제다이브하던, 아리바이에 투원딜바텀으로 터트려버리던, 케틀럭스로 바텀을 죽여버리는 그런 예전 느낌이 아니라 대세에 따르려고 한 느낌임
이번 킅전에서 그나마 티원이 자기 색깔인 자신들의 체급을 믿고 스노우볼을 초반부터 열심히 굴리는 그런 게임이 조금 나온거같음
팬심으로 지더라도 응원은 하는데 내가 좋아하던 티원의 경기가 아니라 체급이나 운영이 밀리는 하위권팀이 좋은 컨디션일때의 경기를 보는 느낌이라 재미도 아쉬웠던듯
다들 힘내길 ㅠㅠ
25:46 풍성한 연말, 한가위 사이에 주말이 없다니..... 벌써 월요일이란 말인가....
고3은 이것만 보고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좋은 추석 되십쇼
ㅎㅇㅌ
ㅍㅇㅌ이요
파이팅
화이팅!!!
4세트 보고 이거까지 봤으면 이미 끝났다 ㅋㅋㅋ
8:00 이거 좀 클템같았어요
에욱~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P.S님도 연휴 잘 보내세요
자꾸 상대 카운터치려고 하거나 막으려하기보다
다전제에서는 그냥 그날 유독 잘하는 선수 못하는 선수 보고 거기에 맞는 벤픽하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은데
특히 심적 압박감이 큰 이런 경기나 막세트는 잘하는 선수한테 잘하는 픽 캐리하는 픽을 줘야지
선수들 정말 매순간 리스펙하지만서도
5세트에 몰린 심정은 ...
얼마나 힘들까
다 떨쳐내고 진출한만큼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티원 화이팅!
우제야 힘내 겁나 스윗하네 목소리 ㅋㅋㅋㅋㅋ
진짜 밴픽의 압박감이 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긴 하죠. 특히 T1처럼 강한 팀일수록 더 느껴질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세트에서의 전략 선택은 아마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분기점이겠죠. 🎮💥
진짜 영상 재밌어요!! 피에스님영상은 목소리도 꿀 딕션도 좋아서 귀에 쏙쏙 박힘😂
저리 연패의 상징이던 코르키를 마지막 경기에서 꺼내드는
진짜 슈퍼스타
강동훈 감독이 너무 밉고 미워서 꿀밤 한대라도 쥐어박고 싶은 KT팬이면 개추 ㅋㅋㅋ
고작 꿀밤한대? 님 보살임?
ㅋㅋ "하루만 더 잘하면 되잖아요"도 아니라 "한 세트만 더 잘하면 되잖아요"였는데 이걸 던져버림
그 ㅈ같이 예산 삭감한팀에 저 정도 팀원 데려온거 + 플옵 경기 보게 한거까지 감사해야지
강동훈 아니었으면 팀원도 못구해서 느그 케이티 동부의 왕도 힘들었어
이걸 감독 탓으로 돌린다고? 싶긴 한데 23년에도 조진걸 생각해보면 뭔가 코르키 11연패처럼 사실 감독의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가휴-m5e 긁으려고 하는 말임? 그럼 자본 충분했던 기커비에리때는 왜 결승도 못갔겠음? 뚫린 입이라고 막말하지 말자...
걍 이새기들은 다섯명다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
11연패 코르키 픽하기
요네 선픽해서 탑으로 쓰기
바드로 호러쇼 했는데 또하기
자꾸 잘려도 과감하게 릴리아 플레이 하기
5세트에서 르블랑 알리 카밀 상대로 진하기
진은빼라 직스보고뽑은거지 뒤에보고뽑은게아니잖아
르블랑후픽임
그니까 다르게 말하면 상대팀이 베팅 5개를 했는데 KT가 탑 카밀 미드 르블랑으로 다 말아먹었다는 이야기죠??
“ 그동안 저희 서커스를 찾아주신 손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올해는 스카이다이빙을 낙하산 없이 해보겠습니다“
2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피어리스가 필수임.
티원이 올라가서 좋은 점은. 티원팬도 좋지만
lck 입장에서 lpl 강팀들에게 격추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확률이 줄어 들었다는 점에서 lck 모두에게 좋은일이 아닌가 싶음.
아니 t1 서커스 전에는 그냥 희극인 줄 알았는데... 삐끗하면 죽는 거였어
정말 티원도 KT도 둘 다 올라갔으면 좋았을텐데.......................정말 정말 치열했다 힘냈다 이긴 팀들도 진 팀들도 전부 잘 쉬고 추석 잘 보냈음 좋겠다
강한 팀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팀이 강한것이다
킅이 3픽으로 카밀 뽑을때 나온 탄식과 막픽으로 르블랑 뽑을때 나온 어어어어!! 가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22롤드컵 군대를 앞에둔 데프트의 롤드컵 선발전 진짜 의미가 큰 경기들에서는 긴장감 넘치게 항상 5꽉인게 스타는 하늘이 점지해주는 느낌...
한참 롤 할때 ps님 영상 챙겨보다가 롤 접고 안 본지 오랜데, 이번 서머 들어 좋은 영상 많이 볼 수 있어 기뻤습니다. 덕분에 더 깊고 재밌게 리그를 즐긴 것 같아요. 월즈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데 코르키 뽑고 졌으면 무슨 소리 들었을까ㄷㄷ
웨이보 대대대의 선발전 밴픽 분석도 기다리겠습니다
KT가 스스로 갖다바친 롤드컵 티켓 ㅋㅋ
솔직히 티원은 그냥 블루 전승 밴픽 하던데로 했고 kt가 3판안에 레드 승리공식을 만들었어야했는데 하필 가장 10명중에 혼자 해매고 있는 신인한테 몰빨하는 조합을 준게 걍 패배의 원인
밴픽 분석 영상만 기다렸다면 믿어줄래요...?
요네 데려온거 잘 한거는 티원이 원래 좋아하는 그거라서 더 첨언할 말이 없는데
카밀: 조금 의아하지만 이해함, 솔직히 퍼팩트가 오히려 기대보다 잘 했음
르블랑: ??? 왜 픽함?
지금 르블랑이 저 중요한 게임에서 픽될 정도로 좋은 픽이냐면 진짜 모르겠는데
페이커도 르블랑 좋아하는데 손절 쳤잖아요
미리 뽑아놓은 정글러도 세주아니라서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하기도 오묘했고...
비비디 해줘라고 고사 지내야 할 판에 르블랑 쥐어주는건 진짜 아니었다고 봅니다
PS님도 언급했듯이 나도 들었던 생각인데
난 아무리 봐도 왜 KT가 4세트에서 퍼펙트한테 그라가스 픽을 쥐어주며 제우스를 틀어막고 티원의 승리방식을 부수는 방법을 찾아놓고
카밀을 쥐어주며 제우스를 베어내려고 칼을 쥐었다가 칼이 부러지고 결국엔 티원 승리방식을 가능하게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유지력 좋은 챔프나 포킹 챔프로 계속 제우스 성장을 억제하는 게 관건인데 왜 카밀이였을까
그러게 모데도 있고 진짜 극단적으로 문도라도 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참 아쉽다
폼이 엉망이었음. 제우스 선수 후푸 평점만봐도 5세트 전까지 영부진해서 안되는 날인가 했을거임. 실제로 5세트때도 초반에 갱이란 갱은 다받아서 터졌고, 그걸 복구한게 신기한거지
@@정동우-n2x ?
5세트 티원팬들 대가리에는 스타워킹이 킅팬들 대가리에는 전선을 간다가 들렸다는 전설이 있다.....
걍 카밀 나온 순간에 "호국요람" 보이고 트타 냅두고 르블랑 했을때 사격장 다리 보였음 ㅎㅎ;
2년 연속 4시드가 결승간게 아무래도 다른 시드팀들 보다 빨리 더 많은 경기를 하다보니 바뀐 메타에 적응할 시간이 많아서 아닌가 싶은
이번 시즌부터는 4시드도 스위스스테이지부터 시작이라 1-3시드랑 똑같음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kt 선수들 폼이 괜찮았던 거 같은데 5세트 밴픽이 너무 이상해서 더욱 아쉽네요.. 퍼펙트 선수는 매번 경기 끝나고 카메라가 잡아줄 때 보면 손을 벌벌 떨던데 그런 부담스런 픽을 줘야 했나
"그렇지 않아요. T1은 매 순간이 드라마에요. 볼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고."
(진짜임)
새로운 기분이긴 하지.. 좋든 나쁘든.. 어흑흑
볼때마다 조마조마하고 심장이 뛰고 몸이 떨리는 서커스..
ㄹㅇ 볼때마다 짜릿하고 흥분되고 머리 쥐어 뜯고 싶어지지...
아니 tlqkf 목숨좀 안걸고 서커스 하면 안되겠냐!!!!!!!
제오구케 체급으로 표식 퍼펙트 있는 팀이랑 비비는거 ㄹㅈㄷ지 ㅋㅋㅋㅋ 미드에서 걍 9:1급으로 비디디가 압살해서 5꽉 갔다
우리 티원은 서커스가 맞음
음... 이번 시즌이 끝나면 페이커 선수를 포함한 모두와 계약이 종료되는걸로 아는데...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T1이라는 팀이 그려온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끔 좋은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23:10
우제야 힘내~
??? : 알았다.
진짜 힘내버린 대우제
P.S 프로칼럼 힌편
감사합니다.
플옵때보다 훨씬 나아진 밴픽 상태를 보고 행복해진 딮붕이는 개추
+ 딮기 화이팅!
티원은 또 드라마 쓰려고 4시드로 올라가고 ..
KT의 세나랑 기아대 T1 5세트는 큰 아쉬움이 남음...
올해는 허무하게 노잼경기만 할줄알았는데.. 항상 새로워요
너무나도 폼이 좋았던 비디디에게 부스터를 달아주기 위해
세주 카밀이라는 연료와 엔진을 채용했는데
연료는 잘가져왔는데 엔진이 고장나있었다
솔직히 T1 DK전에 나온 쇼메이커 르블랑보고 가능성을 봤다고 치면
오히려 T1입장에서는 맞아보고 온거라 더 편했을거라고 생각함
이건 진짜 객관적으로 봤을때 티원이 잘하거나 킅이 못해서 진게 아니라 세트 플레이 자체는 비슷했는데 밴픽이고 뭐고 퍼펙트가 일단 붙딪히면 무조건 싸우다 죽는 탑차이가 있긴 해서 진듯
25:45 피에쑤빈
안녕하세요 피했습니다.
또-라-이 의 밴픽은 정말 답이없다
ps님 솔직히 t1 재밌게 리뷰할꺼 생기면 조회수 잘 나와서 좋으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모든 팀들이 이렇게 조회수 잘 나올 수 있었으면 lck를 사랑하는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겠네요... 그날까지 ps님두 화이팅!
T1이 사랑스러운 PS면 즐추 ㅋㅋㅋㅋㅋㅋㅋ
제우스 혼자 통나무 들기 힘들어보인다.
LCK에서 시드 번호가 의미 있으려면 6시드까진 가야해요.
근데 블루 레드 정하는 기준은 뭔가요..
순위 높은팀이 선 진영선택권 가지고 그다음은 진팀이 가짐
암튼 16차 북벌 해서 맘편히 보는 딮붕이면 개추
티담전은 어느 미드가 더 못하냐 의 경기였음.
젠지가 만들어준 4시드에 합류할 수 있던 건에 대하여
양대인 감독이 진짜 명장인 이유
결국 kt가 5세트에서 진짜 온몸비틀기를 했지만 아이러니하게 정작 티원이 가장 강했을 때 보여준, 티원의 승률이 가장 높은 경기의 흐름이 되어버렸다는 게 참
밴픽 영상 너무 재밌어요!! 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카운터 당할까봐 3픽 트타 못한거는 ㄹㅇ 이해되는데, 아직도 5픽에서 트타 안 한거는 이해 안 되네
kt는 밸류픽 가져갈 때 무서운 팀이라 아이번 마오 세주 승률이 좋은건데, 갑자기 스노우볼 + 퍼펙트 해줘 조합ㅋㅋㅋㅋㅋ
5세트...
사실 난 요네 밴을 안하면 진다 생각했었다. 다들 그랬을 것이다. 비디디의 요네 폼이 절정이였었다. 분명 그날의 비디디 요네는 슈퍼솔져 제카 이상이였다.
그런데 밴을 안하더니 T1이 선픽으로 가져갔다.
이후에 제우스가 탑요네로 가져가긴 했지만...
T1이 오만한 우틀안 밴픽을 버리고 요네를 뺏어왔을때부터 T1의 승리를 직감했다.
비디디가 탈리아 악장을 꺼냈다면..?
티원이 스스로 무너져서 DK가 이겼고 KT의 퍼펙트와 감독이 무너져서 티원이 이겼다 두 팀 모두 롤드컵에서 증명해주길
"꾸역승도 승이다"
항상 고품질의 설명 감사합니다. 이 채널만 들어도 프로들의 생각을 거의 다 따라가는거 같아서 너무 유익하고 즐겁습니다.
칼럼형식의 이런 영상 좋아요
5세트 카밀픽이 문제가 맞는게. 잭스밴하고 요네 꺼내는 순간 탑요네일거라는 생각은 아마 했을거고 그럼 상대로 뭘 뽑을수 있나 생각해보면 탑 챔프가 그라가스 아트 나르 카밀 레넥 오른 크산테 모데 케넨 이정도 있음. 여기서 선택지가 제우스 상대로 탑을 이길지 혹은 버릴지임. 근데 일단 이기는걸 선택한거 같은데 이거부터 에러인게 그날 폼 제일 좋았던게 bdd인만큼 탑 위크사이드롤로 버티게 하고 상대적 우위인 미드 파면서 bdd 발 풀고 다른 라인 박살내는 구도 잡았으면 훨씬 편했을거임. 근데 이기는걸 선택했으니 뭘 할 수있나 보면 상성 안좋은 그라가스 아트 나르 오른 크산테 모데 빼면 그나마 할만한게 애초 상성 씹우위인 레넥 케넨 + 세주, 정글시너지 고려한 카밀임 근데 레넥도 정글시너지 호응 좋고 라인전도 좋은데 카밀은 잘못하면 라인전 구도 너무 힘들어서 레넥은 어떤가 했는데 확정적으로 갱성공 시킬 수 있는 카밀뽑은거 같음. 그니깐 아쉽긴 한데 할말은 있었다고 봄. 근데 픽보다 더 문제는 인게임임. 6렙에 세주 카밀로 1킬을 따고 탑라인전을 하는데 어떻게 했는지는 안나오지만 카밀 피60퍼에 마나가 바닥임. 그상태에서 세주가 갱 한번 시도하고 다시 알리까지 붙어서 시도해 보지만 컨디션 안좋은 카밀이 제대로 호응 못해주고 턴만 날림. 이후부터도 계속 카밀 요네쪽에 투자를 하는데 세주 하나가지고 안되니 계속 상대보다 1명씩 더 투자함. 반대라인은 그덕에 티원이 혼자 라인먹고 채굴 포골다 먹고있고. 원래 계획대로라면 요네가 3데스 박고 카밀이 2킬 이상 + cs30개정도 벌려야 정상이고 그러면 라인전을 이겨야하는데. 그나마 할만한 초반부터 딜교 처발리고 갱 성공도 못하고 심지어 성공하더라도 요네가 죽을때마다 라인을 다 정리하고 죽어서 레벨링이랑 cs가 안밀리고 4데스 요네가 1데스 카밀한테 라인주도권을 가지고 오히려 cs까지 앞서는 모습이 나옴. 그러니까 계속 요네쪽에 투자하고.. 그렇게 다른쪽 희생해가며 열심히 키웠는데 바론앞에서 그 카밀이 던져버림 ㅋㅋ 거기서 게임이 터져버렸고.
궁금한게 만약 레드 3픽에서 뽀삐 뽑았다면 어땠을까 싶은데 뽀삐는 탑이랑 서폿 가능하니 스왑 심리전을 걸 수 있을뿐더러 레드 사이드인만큼 결국 요네 위치를 보고 뽀삐 위치를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뜨시길래 조회수정도 올려드리고 갑니다! 건승
KT 3번째 밴 직스가 맞는거 같은데
만약 여기서 직스를 열었다면 티원이 요네를 가져갈때 KT는 직스 릴리아
그럼 티원은 트타 진 그럼 KT는 코르키
KT 가 세주 스카너 밴하고 그럼 티원은 다이애나
티원은 그라가스 레텍톤 밴했을거 같고 KT는 카밀
티원은 서폿 레오나 KT는 서폿 뽀삐
최종결과는 T1 요네 다이애나 트타 진 레오나
KT는 카밀 릴리아 코르키 직스 뽀삐
이러면 티원의 밴픽 컨셉이 더 좋은거 같음
그래서 직스 밴은 맞는거 같고
티원이 요네 가져갔을때 KT 릴리아 트타
그럼 티원은 코르키 다이애나
그때 KT는 뽀삐로 탑 서폿 이지선다 걸고
KT 미포 진 밴 티원 그라 레넥 밴
KT 카이사 T1 애쉬 레오나 KT 뽀삐 탑으로 보내고 렐
최종 결과는 T1 요네 다이애나 코르키 애쉬 레오나
KT 는 뽀삐 릴리아 트타 카이사 렐
이번엔 KT 밴픽 컨셉이 더 좋은거 같음
어떻게 바뀌긴요 제우스가 겁나 잘해졌지
올해는 정말 연습할 시간이 하나도 없었다 ㅠ
개인적으로는 5세트 르블랑 픽 자체는 묘수였다고 느꼈지만 kt가 직스를 먹었다면 티원 입장에서 벤픽 양상으로나 인게임 안에서나 더 까다로웠을 거 같습니다.
칼럼대신 사설 어피니언 등 다양한 표현쓰면 더 멋드러질듯요! 매번 칼럼이라고 하니 비슷한 다른 표현 쓰시면 나을거같아요
잘보고잇어요
눈앞에 수능때문에 남얘기같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