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평생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그 누구도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던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나름의 결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첫째, 남들에게는 알려주고 싶지 않은 비밀이거나 둘째, 아무리 얘기해봤자 직접 겪어보기 전까진 귀에 들리지 않을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된 이상, 저만 알고 있을 수가 없었고 저와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살고 계신 분들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했기에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비혼주의 이신 분들은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기에 저 또한 그분들의 가치관을 존중합니다. 듣는 이 모두가 공감할만한 이야기들만 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결혼을 한 사람들,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고 시청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직접 겪어봐야 좋은지 아닌지 그때서야 판단이서고 결혼하면 안정되게 사느냐 못사느냐 그걸 이겨내냐 못이겨내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더라구여 제결혼은 아정된 결혼이 아니였어요 근데 그만큼 배우는게 많더라구요 애크는 거 하나만 보고 살면서 경제적인게 제일 크더라구요 결혼은 안좋은게 아니에요 나의 반려자가 있다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세상 살아가는거에 책임감이 생기거든요 아직 이해를 못하시는분들 많으시겠지만 직접 겪어봐야 생각의 가치도 바껴요 달이님 영상보구 많은 도움 얻어가요 ㅎㅎ
조던피터슨이나 니체 저서에도 인간은 자신이 짊어진 책임감만큼 강해지고 그만큼 더 행복을 알게된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혼자사니 스스로 목표를 만들고 강한의지를 계속 유지해야 겨우겨우 발전해나간다고 느끼는데 결혼하게되면 가정이있어서 책임감이 더 당연해지고 자연스러워지니까 매 단계가 훨씬 덜힘들다고 느끼게 될것 같네요 -미혼남의 상상
저는 결혼보다도.. 제 남편이.. 그저 아는 오빠나 애인이 아니라 남편이라서 감사할 때가 많더라구요.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해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지켜야 할 가족, 외출이 자연스럽지 못해도 함께 맛있는 걸 먹고 작은 즐거움을 나눌 가족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게 되었어요.
노력해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도 나를 알아봅니다. 그 정도 준비도 안하고 결혼하려는 것은 상대에게 이기심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고 타인도 배려하고. 우선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은 그 다음 단계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속한 사회나 집단, 지위나 위치에 따라 맞는 사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낮은 사회적 위치에 있을 때 나와 맞는 사람과 높은 사회적 위치에 있을 때 맞는 사람이 다릅니다. 내가 쓰레기 집단에서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사실 보편적으로 봤을 땐 맞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또 잘 맞는 사람이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에. 물론 그런 지위나 위치를 따지지 않는 소수의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이라는 상황에는 어쩔 수 없이 따지게 되지요.
결혼을 안해도 집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결혼을 안한, 안할 사람 역시...노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결혼을 한, 할 사람들보다 더 계획적으로 혹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왜냐, 아주 중요한 이유인데 결혼해서 둘이 노후준비 해야할 것을 혼자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더 절박하게 집을 사려고하죠. 그리고 제 주변은 결혼 안하고 집있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인생에 결혼 없이도 집이 있다는건 아끼며 열심히 산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죠. 둘이 해내기도 쉽지 않을걸 혼자해냈다면 그 만족감은 그 무엇보다 큽니다. 물론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한다면 인생이 더 충만해 진다는건 동의합니다. 저의 요지는 집을 예시로 들었을 뿐, 결혼과는 무관하게 누구나 '노후준비'는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하지요)
실은 혼자 사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잘살면서도 얘기하지 않지요 왜냐? 그거 얘기해봤자 다른 사람들이 어차피 깎아내릴게 뻔하니까...행복한척 한다고 생각할테고..저는 진심 이혼하고 더 잘살고있어요 직업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집도 샀고요..아마 제가 누군가와 결혼한 상태였다면 이 모든것은 이루지 못했을거고 애초에 결혼을 안했더라면 사실 더 빨리 이뤘을것입니다 결혼식에 쓴돈, 결혼생활에 허비한 세월 아꼈을테니...결혼에 대해 지금 알고있는걸 미리 깨달았다면 결혼 안했을듯..진짜 케바케 사바사 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인생은 어찌될지 모릅니다..'반드시' '절대'란 너무 섣부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내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으로 변했어요. 주변에는 결혼하고 행복하게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매우 많답니다. 지인네 부부 가족들끼리 모임을 하면 다들 결혼에 정말 긍정적이고 당연히 태어나도 결혼은 또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여러분, 결혼하면 그동안의 나와 다른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볼수있습니다. 죽어도 변하지 않는 내편, 베스트 프렌드가 생기고(모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수다떠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이까지 있다면 배우자와의 결속력은 정말 세상 어떤것보다 강력해져요. 아이키우는 그 행복은 차원이 다른 행복이고 말로는 형용을 못합니다.제가 미혼일때는 상상도 못했던것처럼요. 그리고 가장 삶이 바뀐건 경제적으로 더 탄탄해져요. 이건 정말입니다. 결혼해서 산 아파트 몇년만에 몇억 오르네요.결혼할때 이 집 안샀으면 아직도 그자리겠죠. 모든게... 전 정말 결혼 긍정론자예요.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이루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렇게 좋은줄 알았으면 빨리 결혼해서 아이도 빨리 낳아 더 빨리 행복하게 살걸 싶어요 그리고 김달 그전부터 많이 느꼈지만 이 영상을 보니 김달님 정말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진중한 태도가 정말 멋있어요.우리남편다음으로 멋져요 ㅋㅋ 미혼이었으면 반했을듯요ㅋㅋ
결혼 9년차 입니다. 달님 말씀 다 맞습니다. 근데 살아보니 결혼 전에 두려워했던 환경아나 조건들은 오히려 작은 문제들이었어요. 집을 사는 문제나 아이를 낳고 기르는 비용, 가사일 분담, 육아와 커리어 등등의 일들이 힘들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으쌰으쌰 남편과 잘 해결해왔네요. 사실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의 파도는 늘 밀려옵니다. 좋은 사람과 결혼 했다고 하더라도 나와는 다른 사람인데 갈등이 왜 없겠어요ㅎㅎ 게다가 여러가지 선택해야 할 일들이 있었고 제 스스로 손해나 희생이라고 느껴지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만약 그런게 부담되고 싫어서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나름 잘 살았을 것 같긴하지만ㅎㅎㅎ 혼자서는 이루지 못할 인생 과업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더라구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같은 큰 인생 이벤트들을 겪어보니 인간으로서 가장 큰 성장을 하게 된 건 결국 제 자신 같아요. 나를 넘어서 당신이 있고 당신을 수용해야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달까요ㅎㅎ 그래서 여유가 생기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도 알게 된 것 같아요. 20대 때는 모든 사고의 중심이 저 하나 뿐이었거든요. 내가 결정해서 만들게 된 가족, 가정 안에서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주는 행복이 굉장히 큽니다. 배우자가 주는 사랑만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겪어보니 자녀가 부모에게 주는 엄청나게 순수한 사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희생만 하지 않아요. 오히려 내가 이렇게 무한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나 돌아보게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게 되요. 지금의 이 사랑을 지키고 싶고, 소중한 아이 존중하며 잘 자라게 돕는게 요즘 저의 최고 관심사이고 재미입니다. 자녀와의 관계에서 오는 큰 행복도 꼭 경험해보세요😊 아직도 살아내는 중이라 제 결혼 생활이 언제 어떻게, 성공으로 끝날지 실패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돌아봤을땐 결혼을 한 건 나를 위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거구요. 결혼을 생각할 때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좋은 어른이 되신 여러분 모두 사랑받고 사랑할 자격이 있으니 결혼을 통해서 또 다른 차원의 성장과 사랑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제 생각에는 경제적 여건이 안좋아지면 있던 사랑도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가장 친했던 행복한 가정의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사업자금을 주자 한달 후 이혼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생활고 때문에 자주 싸웠고 돈이 생기자 바로 이혼을 하게 됐네요. 제가 살면서 가장 후회한 일 중 하나입니다. 두 친구 (남, 녀) 다 어릴때 부터 친구사이였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둘과 연락이 안됩니다.
자랑하는 것 같아 어디가서 먼저 얘기하진 않지만 결혼하고 너무 좋아요. 싱글이였을때도 행복하게 살았지만 결혼한 지금 더 행복해요. 평생 동반자, 내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행복감이 제일 크고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좋아졌어요. 일단 결혼을 함으로써 28살에 남부럽지 않을 자가가 생겼어요. 부모님과 살았으면 굳이 자가를 살 생각은 못했을것 같아요. 집을 사니 부동산에 눈을 확 떴고 그덕에 공부도 매일 하며 다음 투자방향을 남편과 고민해요. 곁에 좋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람만 잘 선택하면 좋은 결정이될거에요.
어떤분은 집차 다있음 문제는 외모때문에,,,못하는분들도 많음 결론적으론 경제와,외모 둘다 다 갖춰야함 집이 문제는아님 그리고 대화 즉 코드나 성격 안맞으면 결혼절대하면 안됌 살면서 쇼윈도 부부가 한둘이 아님 그래서 재혼가구가 갈수록 늘고 있구요 현실적으로 집은 어떻게든 마련됩니다 중요한건 서로의 가차관임. 이거 틀어지면 무한반복임
그 외모때문에 못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면 자신의 '외모' 때문에 그사람이 떠나갔다면 고맙다고 해주세요. 정말 다행인겁니다 연애도 아니고 결혼상대로도 아직도 외모외모 하고 다니는건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라, 아주 수준 낮은겁니다 미성숙의 결합체 입니다 그런 사람이랑 평생 산다고하면 얼마나 불행하겠습니까요 항상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있는 아우라 신념 가치관 따뜻하고 친절한 말투 그런사람이 되어야하고 그런사람을 만나야하는겁니다 우린.
@@ACROFOREST 요소는 되지만 본질은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외모까지 갖추고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또 있다한들 자신한테 올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말은 현실과 타협하라는게 아니라 물론 현실인정도 해야겟지만 중요한 본질을 항상 유념하고 잘 선택하라는겁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외모? 여러조건중에서 하나라고 봐여.... 하지만, 만지는것도 싫고, 키스도 성관계도 하기싫은 외모를 가진 이성과는 외모빼고 모든게 좋더라도 절대 연애와 결혼하면 안됩니다 ... 다른 모든조건(학력ㆍ성격ㆍ가치관ㆍ경제력ㆍ배경ㆍ...) 이 다 마음에 들어도 외모때문에 손도 잡기싫은 이성과는 절대 시작도 마시길 ... 불구덩이로 기름과 폭탄들고 가는거예요...... 또한 그 떨어지는 외모를 가진 이성을 진짜 두번 죽이는 길입니다...... 진짜 아예 시작도 마시길.....
가장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아버지와 그런 남편때문에 늘 맘졸이고 종교에 의지하는 어머니밑에서 자랐어요. 남자와 결혼은 내 인생을 망치고, 지옥으로 끌어내리는 미친짓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운명처럼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어요. 너무 행복하고 매사에 감사합니다. 과거에 상처투성이로 가족들 바락바락 끌어안고 살아보겠다고 악바리같이 굴던 제 모습 떠올릴때면 이 사람 안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어 아찔합니다. 상처가 많아 나 하나도 버거워서 아예 혼자이길 선택한 사람들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내 한몸 건사하기 힘든데 둘이 어떻게 사나 싶으신 분들, 좋은 배우자 만나면 다 해결됩니다. 여자분들 좋은 사람 있으면 꼭 결혼하세요.
저는 부모님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보고 자라서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비혼주의자였어요. 그렇게 지내다 문득 처음으로 결혼이 하고 싶어졌을때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3번 보고 결혼을 했어요. ㅎㅎ 이제 4년차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결혼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마음이 편한게 처음이었어요. 일단 내 옆에 평생 함께할 남편이 있다는게 너무 든든하더라고요. 새언니가 최근에 임신을 했는데 시부모님께서 축하한다고 이만불을 주시더라고요. 하루종일 눈물이 났어요. 너무 고마워서요. 결혼하고 새로운 인생을 준 남편한테 하루하루 너무 감사한데 시부모님께서도 이렇게 절 생각해 주셔서 ㅜㅜ 이 글 쓰는데도 눈물나네요 ㅋㅋ 어디든 남편이 있는 곳이 내 집이고, 남편사랑 시부모님사랑 받고 지내는 지금이 제 인생의 최고입니다. 아직 결혼 안하신 분들 굿 타이밍에 인생의 동반자 만나셔서 사랑이 넘치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요!!!! 김달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당!!! ^^
결혼을 하더라도 배우자와 소통이 잘되고 존중을 해줄수있는 관계가 된다면 결혼생각은 있죠. 무조건 내 결혼생활이 안좋을것이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안가질만한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하고싶어요. 그리고 결혼=아이가있는 가정이라고 생각하지않고...내 편. 내 배우자. 내가 지킬사람이 있는 가정이라고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인 분들도있으시겠죠?
결혼=아이가 있는 가정 이 아니라는 생각에 참 공감합니다. 전 여자인데, 처음에 저 의견을 공감하고 결혼한다한들 과연 마지막까지 고수해줄 남자가 있을지 의문이에요. 중간에 상대가 생각이 바뀌면 더할 나위 없는 배신감이 들거같고 아이를 안낳는다는 나는 쓸모없다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거같고 두렵습니다
전 결혼도 적성이라 생각해요. 나보다 남을 더 사랑할줄알고 부지런하고 그렇다면 결혼해도 잘살겠죠. 근데 저처럼 내가 우선이고 나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않고 부지런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힘들것같아요.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그냥 엄마집 물려받을래요. 가족없는거 외롭겠죠 근데 외롭기싫다고 제 인생, 몸 갈아넣으면서 애낳고싶지않아요. 지금 우리나라는 애를 낳고 사는게 너무 힘든시기고 가정을 지키기가 매우 어려워요. 회사생활하면서 여성이 접대하는 술집에 가는게 당연하고 길거리만가도 유흥업소 전단지가 돌아다니는데....제 아는경우만 봐도 6명 중 한분빼고 다 성매매경험이 있으시더라구요. 근데 부인분들은 모르고 남편분을 아주 사랑스럽게 보세요. 얼마나 안타깝던지.... 이런나라에서 어떻게 결혼을해요 행복할확률보다 망할확률이 더 높은데ㅠㅠ 전 그냥 혼자사는게 마음 편할것같아요 그런 위험한 확률에 제 인생을 던지고싶지않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히민님 생각에 적극 공감하고 이해가 많이 갑니다 허나 세상 그 어떤것도 부정적측면만 존재하지 않다는걸 약간은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말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관계를 맺고 아이를 임신하는건 인간의 본능이자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권이자 행복권입니다 누구는 왜 내가 여자로 태어나서 이렇게 나약하고 힘들게살아야하는지 모르겟다고 말하는사람도 있겠지만 누구는 여자로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사회적 풍토가 이렇다해서 자신이 행복할 결혼을 하지 못하고 단정짓는것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무엇이든지 생각의 차이입니다 저로써는 경제적인면을 많이 보지만 누구는 경제적인면도 필요없고 하나하나 밟아나간다 배우자와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여성도 있는것처럼요 길어졌는데.. 정리하자면 모든건 본인의 선택이고 행복하기위해 결혼을 선택한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게끔 우리자신을 가꾸고 다져놔야 한다는 것이죠
@@김수리-z9u 넹 맞아요 저도 여자로 태어난걸 후회하고 그러지않아요! 근데 아이를 임신하는게 여자만이 가지고있는 특권은 맞지만 행복권은 아니죠....사람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저는 그거때문에 오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제 결혼생활이 행복하지않을거라 단정짓지않아요 뭐 이러다가 진짜진짜좋은사람 만나면 결혼할수도있죠. 다만 인생이 걸린만큼 결혼할 상대를 굉장히 까다롭게 고를거라 결국 결혼을 못할것같아요 저는. 그리고 결혼안한다고 막살것도아니고 지금도 착실하게 잘 살고있어요.
저도 그렇게 좋은 가정환경은 아니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차있었지만 단 한가지,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는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고있었어요. 사실 결혼전에도 아예 걱정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 지금 엄청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해서 불행해질지 행복해질지는 모르는 일이고, 이혼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듣기만해도 진이 빠지지만, 제 주변에는 결혼해서 정말 잘살고있는 부부들이 많아요. 주변의 안좋은 사례를 보며 걱정하기보다, 잘살고있는 사람들과 가까이하면서 배움이 어떠실까요. 내가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두느냐에 따라도 내 가치관과 생각과 태도가 바뀌거든요. 그냥 잘안될거야 이혼하면어떡하지 라는 막연하게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다, 비록 부모님이 이혼하셨지만, 그 안에서 내가 있었던 결핍이나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와, 서로 맞는 배우자감을 선택하면 됩니다. 정말 혼자 사는것이 자신에게 잘맞는다면 좋은 거지만, 그냥 막연히 잘안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아예 시도도 안하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반대로 나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내가 굳이 겪지 않아도 됬을 경험들을 겪지 않게 해줄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음 솔직히 말해서 화목한 가정을 보고 있으면 부럽긴함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감정, 경험을 절대로 느끼지 않게 할거임 그렇게하긴 위해선 사람을 많이 만나보거나 결혼전에 동거는 꼭 해봐야한다고 생각함
나중에 결혼해수 아내랑 주말에 아이패드 프로나 맥북 하나 챙겨서 카페가서 띵가띵가 놀다가 저녁에 오삼불고기에 맥주 한 병씩 주거니 받거니 하고 싶네요. 자녀는 모르겠고 나아중에 아내랑 같이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 28살 빚은 없고 일단 모으고 있는데 내 짝은 어디에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돈만 모으다가 끝날 것 같은 불길한 느낌도 문득 듭니다. 어렵네요.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는 시작도 못 하고 있네요. 아 출근해야지 하
그쵸. 그래서 더 행복할 수 있고 또 불행할 수 있는 게 결혼인 것 같아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제대로 된 나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일지 아니면 안 맞을 사람일지... 그래서 더 많은 의견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웬만큼 긴 게 아닌지라. 그치만 그만큼 긴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면 정말 즐겁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우리 부모님 정말 사이 좋으시고 몇십년 함께 사셨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좋을까 싶을정도로 사랑이 넘칩니다. 크게 말로 이런저런 애정표현 하시는 건 아니지만 행동에서 사랑이 묻어나는 사람이 저희 아빠세요 아빠가 엄마랑 데이트 나갈 곳 맛집 카페 정리하고 조사해서 메모장에 적어놓으시는ㅋㅋ 그런 분이세요 저보다도 예쁜 카페에 빠삭 하시더라구요 서로 바쁠때마다 입으로 생색안내고 신경쓸 일 없게 집안을 해두시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너무 사랑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크니까 결혼을 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은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나 나 혼자서 보내는 시간으로 얻는 행복과는 차원이 다른 행복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어요 저희 엄마도 친구들한테 남편자랑하기 그렇대요 다들 남편욕 시어머니 욕하는데 엄마가 잘 지낸 얘기 하면 찬물 끼얹는 거니까 그냥 조용히 있는다 하더라구요 원래 행복하게 잘 사시는 분들은 말이 없습니다
요즘 매체들이 결혼을 부정적으로 비춰보고 있을 때, 김달님 같은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분들이 참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달님 영상 보기 전까진 '결혼'엔 관심도 없고 혼자가 편해 주의였는데 보고나선 정말 많이 바뀌었거든요 ㅋㅋㅋ. 무엇보다 "지키는 무언가"가 없을 때의 공허한 감정이 정말 싫더라구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기혼자 입니다만, 저는 해도 그만 안하면 평생솔로도 괜찮다는 생각이였는데 막상 결혼하고싶은 상대를 만나서 하고 나니 집은 은행거여도, 신경쓰이는 처•시댁이 있어도 옆에 체온이 느껴지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가만히 옆에 앉아만 있는데도 위로를 받고, 내 시간을 할애해서 상대방을 위해 쓰는게 아깝지 않고 뭐 하나 더 해줄 수 있는게 없나 고민하는 절 발견하고요. 안정감... 정말 커요.
달님 이번 영상은 전 반대 전 여자구요 나를 위해 살고있고 계획합니다 집도 장만했구요 이젠 시대가 누굴위해 사는것보다 날 위해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사는 사람도 많담니다~~~~^^ 결혼하겠다 말겠다 보다는 나는 결혼생활을 잘 해나갈수있나를 먼저 생각해보시길 혼자 설수없는 사람은 결혼생활이 행복하진 않더라구요~~ 결혼은 선택입니다~~ 아! 그리고 이건 우리나라 아직까지도 부부는ㆍㆍㆍ 무촌입니다 ㅋ 하나 더 결혼 하실분들은 김달님 영상 정독 하시고 여자보는 눈 남자보는 눈 꼭 장착하시고 좋은짝꿍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 만들어가시길~~~
김달님이 이번영상에서 하신말 맞습니다. 공감공감. 인생에대한 계획이 세워지고 생활비를 합쳐서 쓰다보니 계획적으로 쓰게되요. 또 남편은 결혼전에 라면끓이는것만 할 줄 알았는데 결혼후에 요리에 취미붙혀서 재료사다날리고 있네요😂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애정이 더 생겨요. 아,,우리엄마는 이런집안일을 대체 몇십년간 어떻게하신거지 우리아빠는 몇십년간 처자식 먹여살린다고 고생하셨겠다 이런생각많이들어요 (이 글 쓰면서 잠깐 눈물났네요..)
근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결혼하고 사시면서 불행한모습을 너무 많이봐왔고 자식으로 힘들었어서 이런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어떻고 좋고 나쁘다라기보다 살아온환경때문에 본능적으로 하기싫어지는게 더 큰거같아요ㅠㅜ달님 말씀이 다 공감도 가지만 내 마음이 가고 서로 하고싶어야 하는게 또 결혼이니까요
말씀 깊이 공감해요. 결혼하고 인생이 달라졌어요. 누구보다 이성적이게 합리적으로 골라 만나고 결혼했는데 결혼 생활은 이성과 합리로 가늠할 수 없더군요. 행복도 불행도 손익계산 불가능하게 같이 오고요. 그래도 행복해요. 매일 한날 한시에 죽게해달라고 기도할만큼요. 결혼, 일단 해보세요. 그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전 딩크인 남자 있다면 결혼해서 평생 베프처럼 알콩달콩 살고싶네요 딩크 확고한 남자 만나보질 못해서 그부분이 아쉽습니다. 애를 워낙 싫어하고 내 한몸 건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애는 절대안낳을 생각입니다. 딩크로 부부 둘만을 보며 알콩달콩 사시는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주변에 50대 다되가는 딩크부부 계신데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매주 먹으러 다니면서 너무 행복하게 사시더라고요. 애없는 부부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우와 애없는 부부들이 가장부럽다는 분이 계시네요..... 현실에서는 애없는 부부들은 십중팔구 다 깨지던데...... 딩크확실한 남자의 숫자는 굉장히 작고, 또 그 작은 숫자중에서 서로 만나 좋아할 확률은 로또(3등정도?) 확률이네요..... 만나기 어려운 만큼 시작하시면 정말 잘 살것 같네요~~
어렸을 적부터 이혼 가정에서 자라다보니 좋은 가족에 대한 희망이 없는 채로 3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슬슬 결혼을 하는 걸 보면서 지금 학자금 대출 상환에 취업 준비중인 저에게 결혼은 우선 일로서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면 해야지라는 막연한 목표입니다.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김달님 영상을 보니 결혼은 어떻게서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점점 괜찮은 사람들은 결혼을 해서 사라져 간다는 생각은 쉽게 떨칠 수는 없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뭐 딱히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니 나이만 먹고 어른이다라는 느낌이 없어요 30대 중반인데 말이죠 저도 점점 괜찮은 사람들이 사라져 간다고 생각은 하는데 여기에 급급해서 억지로 결혼은 하지 않으려고여 마음편히 먹고 결혼상대가 없으면 이번생은 여기까지 인가보다 하고 넘어 갈거 같네요 화이팅 합시다!
@@마온-w6z 크게 공감되네요. 결혼은 서로간의 장기적인 목표이다보니 저만 열심히한다고 무조건 되는 게 아니라 더더욱 마음 먹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마냥 부정적으로 살진 않도록 다가오는 좋은 기회와 인연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잘 토닥여야겠어요. 화이팅합시다 :^) 답글 감사드려요.
김달님은 남자 시니깐, 여자의 입장에서도 들어보고싶네요. 저또한 10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ㅎㅎ심지어 대구에요 그래서 김달님 웨딩촬영 영상도 보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 결혼준비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일떄문에 속상한적도 있었고 하지만 그 시간조차 다시 돌아오지 않기떄문에 즐기면서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는데요~~ 결혼을 꼭 해야한다 라는 그런 말이 저희 엄마시대를 보고 자란 지금 30대들에게는 좀 공감이 안갈꺼 같아요. 희생만 하셔가지구~.. 게다가 집값도 요새 난리구요 물론 대출을 받아서 갈순 있지만 평균 직장인 월급으로 대출이자도 빡빡하잖아요. ~ 저희 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오히려 예전에는 여자들이 능력이 없었기때문에 결혼했지만 지금은 여자들도 능력이 충분하니 안가는 사람도 많다구요. 어찌보면 이런문제도 지금 현대 시대에 흐름에 맞춰가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꼭 결혼을 해야지 좋다 이런생각은 지금 현대흐름에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혼자도 충분히 집을 살수 있구요, 결혼해서 애 한테 들어가는비용을 생각하면 그걸 안하면 집정도는 조금마한거는 사곘네요. 물론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합니다만.. 혹시나 이영상으로 무조건 해야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하시는분이 계실까봐! 결혼은 참 어려운겁니다. 잘 생각하셔야해요~ ! 2세를 낳는다면 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야하구요 이전의 모든 많은것들을 포기하고 살아야합니다. 여자들은 몸과, 마음이 변하고, 정말 서로 노력해주고 좋은 배우자가 아니라면 집이 생기고 또 그냥그저 살고 싶지 않아서 꼭 결혼이 그런이유가 있어서 해야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30대 중반 솔로인 여성이라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오죽하면 농담으로 혼인신고만이라도 해야겠다는 소릴 할정도로 ; 청약분양 등등 제도부터 사회분위기까지 기혼자에게 유리한 세상이라는것을 해가 갈수록 실감해요.. 부동산에도 눈이 늦게 트이고 노후 걱정이 시작되다보니 자산 관리도 이제서야 신경쓰게 됩니다 시간지날수록 가족이 없고 외로워질거라는것도 그림이 보여요 전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호감가는 남자가 없어서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데..영상중에 감성 쫓지 말라고 그럴 때가 아니라고 하는 말씀은 글쎄요..아직은 와닿지가 않는가봅니다(그러니 이러고 있는거지요^^) 이러다 계속 혼자 사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 감성보단 이성으로 결혼하는 사람들보면 아직 ㅠㅠ 반감이 드네요
오.. 부모님의 조언 과는 또 다른 반대의 현실적인 조언.. 파격적인 말들 부모님 말이 다는 아니네요 부모님은 강경 비혼파십니다.ᐟ 아예 딱 정해주고 고대로 혼자 사는게 편할거다라고 못 박아두시더라구요 이게 당연 맞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자유가 짱이에요 그래서 무조건 수용했죠 아마 이 영상 보셔도 회의적이실거같아요 서로 얽매이고 귀찮고 현실적으로 힘들텐데 혼자 만 못하다. 라고 늘 말하시는 분들이에요 혼자 올 곧게 잘 살아라.하시죠 하지마는 반대극부의 생각과 조언 들어보니 다르다고 마냥 배척하기엔 조언에 애정이 담겨있네요 우리 집의 대동단결된 가치관을 깨부시는 말이었습니다. 가족 말 다 듣는 답시고 어줍짢게 순둥한척 하지말고 걍 내 스타일, 가치관 대로 살아갈래요 다시 생각 해볼 만한 인생관이에요.ᐟ.ᐟ.ᐟ🌊🔥
저는 아버지가 병으로 일찍 돌아가셨는데 곁에서 힘들어 하는 엄마와 그 모든 과정을 다 보니까 참 결혼을 해서 배우자와 서로 오래오래 행복하는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결혼 하고 싶은데 두려움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김달님이 결혼하신 입장에서 영상 여러개 만들어주시니 참고 많이 하고있고 준비 하나씩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려움보다는 더 긍정적으로 생각 많이 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더 꿈꾸기로 다짐했습니다!!!!!!!!!ㅎㅎ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아 참고로... 최근에 진짜 감정적인 구질구질 연애 끝내고 정주행하고 진짜 정신차렸습니다... 흔들릴때마다 하나씩 보고 멘탈잡고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나를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는 영원한 나의 편이 존재한다는건 정말 큰 안정감을 줍니다. 사회가 비혼을 장려하듯이 흘러가지만 근시안적으로만 보지 마시구 40대, 50대, 6~80대 등 이후의 삶도 생각해보세요. 누군가에겐 비혼이 행복한 삶이겠지만 누군가에겐 후회할만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결혼을 쉽게 보지 않듯이 비혼도 충분한 고민 후에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지금 임신해서 올해 아이 출산 예정이에요. 확실히 결혼 전과 마인드 자체가 다르네요. 남편과 둘이어서 든든한 반면에 아이가 생겨 책임감이 엄청 커졌어요ㅜㅜ 두렵기도 하지만 앞으로 우리 가정이 커갈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 엄마아빠가 제가 너무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만들어주신 만큼 저랑 남편도 제 아이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ㅎㅎ
저는 제가 이혼을 겪고 결혼생활에 대한 너무 안좋은 면만 겪어서... 아직 그 상처가 회복이 되지 않았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혼자 살고싶진 않아요. 하지만 이혼을 하니 누굴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솔직히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이번 달님 영상을 온전하게 공감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네요. 잘보고갑니다
무조건 해야한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해도 안해도" 라면 해보라는 생각이에요. 저의 상황을 보자면 제 주변에도 아직 애는 없지만 미리부터 너무 걱정하지말자는게 제 주관이에요. 가족계획, 아이계획, 부부간에 계획은 부부의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되서 부딪혀보자 주의라서.. 결혼해서 그냥그냥이거나 맘고생 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도 맞는말씀이세요. 궁금하지않고 생각하지 않는데도 들려 와요.. 뭐가됐든 일단 내 주관대로 딪히세요. 결혼에 대한주변말은 조언이나 참고용으로만..
비혼은 아닌데 지금 적령기에 상대가 원해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중인데.... 이 영상 보고도 결심이 잘 안서네요ㅠㅠ (제 생각에) 결혼이 제일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정말 1부터 100까지 의견을 조율하고 설득하고 다투고 협조하고 포기하는 과정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사소한 부분. 예를들어, 돈은 어떻게 쓸건지, 어디에 돈을 투자하고 어디서 살건지부터 잠잘때 에어컨은 켤건지, 옷은 바로 바로 걸어놓는지, 세탁은 얼마에 한번씩 할건지 등등 정말 모든걸 하나하나 맞춰가야할텐데 그 부분이 제일 두려워요
저는 말씀하신 문제 같은걸 미리 두려워하면서 결혼한건 아니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진짜 많이 싸우게 되더라고요 분리수거 문제, 쓰레기 버리는 문제, 빨래 개는 문제, 화장실 변기 뚜껑 닫아 놓는 문제.. 진짜 이런걸로 엄청나게 싸워요 ㅋㅋ 결혼하고 1년안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에 엄청 공감 했습니다 저도 한 일년은 왜 혼인신고를 미리 했을까 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근데 결국 타협안을 찾았고 집안의 룰이 정립 되고 나서는 모든게 편안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꼭 결혼이 아니어도 남이랑 같이 사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룸메이트랑은 안 맞으면 집 계약 끝나고 갈라서면 됐었는데 이게 결혼으로 연결되다보니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잖아요? 결국 모든 부부가 한번은 꼭 거쳐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면 쭉 같이 살게 되고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헤어지게 되고.. 주변 보면 그런 것 같더라구요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너무 공감되서..저는 불행한 결혼생활하는 부모님 보며 저렇게 안살겠다고 결혼안한다고 했는데..나이에 떠밀려 한 결혼이 제 삶을 바꿨어요.아이 낳고 월세 살다 집도 사게되고..정말 지켜야할 가족이 생기면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20대때 부동산이나 경제부분에 관심을 가질껄..후회도 되구요~너무 겁먹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저희 부모님 보면서 꼭 우리 엄마같은 엄마가 돼야지, 아빠같은 남편을 만나야지 생각했었어요! 근데 요즘 하도 결혼이나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가 자주 들려와서 아주 쪼끔 고민을 했었는데 오늘 영상 보고 확실히 마음 다잡고 갑니다! 10대 때 이 영상을 봤으면 그냥 넘겼을 것 같고, 30대에 이 영상을 봤으면 너무 늦었을 텐데 20대 초중반인 지금 봐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손도손 단란한 50대 라이프를 위하여..~!
결혼한지 1년이 되어가는 신혼부부에요 ㅎㅎ 처음에 집을 알아보고 구하는 과정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막상 집을 마련하고 지내다보니 싱글일 때보다 훨씬 안정감을 느끼게 되네요😊 뭐든지 내 눈 앞에 상황이 닥쳐야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처음부터 닫아놓기보다는 앞으로의 삶을 함께 잘 가꿔나갈 동반자를 이성적으로 찾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 항상 현실적인 관점으로 조언해주시는 달님께 오늘도 감탄하며 ㅎㅎ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일찍 크게 아프셨고, 아직 번듯한 직장도 없고.. 어엿한 직장 생기고 지금까지 잘 키워주신 부모님과 어느 정도 함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나를 받아줄 사람이 없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결혼 생각을 접게 되었는데..... 50대 이후에 가족이 없다는 말에 머리가 딩 울리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기는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나란 사람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아는 게 정말 중요해요.안정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무엇보다 나란 사람에 집중하여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사람이냐. 어떤 선택을 하든지 선택에 대한 만족감 뒤엔 후회나 미련, 책임이 동반돼요.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탐구하고 알아보고 그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한 자신인생의 로드맵을 잘 설계하는 수밖에 없죠.
예전에 어머님 병원 일화 이야기하실때 정말 띵하긴 했어요 그리고 결혼이 혼자보다는 안락함을 주겠구나 했어요 단지 헤어지세요 같은 사람은 만나기 싫어서 좀더 신중해지려고 하니 코로나에 더 어렵네요 이전보다 연애는 김달님 말씀이 실증이 되어서 조급하지않으려고 해요 결혼 하고싶어요 🙏🏼💐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김달님 자녀들은 행복할거에요 이런 지혜의 말을 듣고 자라니 그게 가장큰 유산인거같네요👀
사회초년생인 주변 친구들과 결혼에 대해 의견을 나눌때 다들 막막해 하는걸 느꼈는데, 이번에 달님 영상을 보면서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볼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영상에서 결혼으로부터 오는 안정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결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결혼은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을거같다'라는 마음이 여전히 있지만 긴 인생을 혼자 살아가는 것보다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라면 더 행복할거같아요! 달님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 비판적인 댓글을 보면 자가가 있고 그래서 자기 삶에 만족하는 비혼인 사람들이네요. 애초에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 -> "집을 마련하기 위해 구체적,현실적으로 살게 된다" 이게 가장 큰건데, 부모님 잘만나서 혹은 자산투자를 굉장히 잘해서 등의 이유로 이미 자가가 있는 분들과는 세팅값이 다른 사람들에게 결혼이라는 제도를 추천하는거지요. 사실 의식주 비용은 사람이 2이된다고 2배가 되는 건 아니기에, 맞벌이를 한다고 가정하면 결혼을 통해서 더 빨리 부의 축적을 위한 씨드머니를 모을 수 있다는 게 이 영상의 요점인 듯 합니다. 보통의 젊은 청년들은 혼자서 집을 마련하기 힘들 잖아요. 둘이 힘 합쳐서 영끌하고, 부모님 도움받고 이러면서 집을 마련하는게 현실이지요. 혼자서도 대출없이 자가를 마련하신 분들은 당연히 인생이 즐겁지 않겠습니까..^^ 고조선식 사고방식이라며 비판하는건 이 영상의 요점을 파악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제 부모님이 선을 본 후 별다른 이견이 없으면 결혼합시다 하고 한달 뒤에 결혼하시고 바로 1년 후에 아이(저)를 낳으셨는데, 당연히 싸우기도 하셨죠. 그런데 서로의 역할을 정하고(아빠는 경제, 엄마는 양육) 그것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의 의견들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보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언제, 어떤 상황에, 자의로 결혼하든 타의든, 결혼한 사람끼리 서로를 희생하며 맞춰간다면 누구보다 잘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생겨서 집값을 그냥 부동산 지나치면서 보는 정도의 관심정도만 있는데 슬쩍 보는거여도 집값이 어마어마해서 헉 했지만..더욱더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 돈을 모으는데에 있어서 확실한 목표가 생긴 거 같아요. 전부터 집사려면 돈 모아야지 했지만 결혼 생각을 하고 나서는 더 뚜렷해진 거 같네요.
맞는 말이에요ㅠㅠ 다만 제 경우 제가 결혼하면 또 어머니가 혼자가 되시니 그게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ㅠ 참 고마우신 분인데 제가 없는 동안 병으로 큰일나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요새 노인고독사 문제도 종종 들리다 보니 내 행복에 취해 있다 어머니를 불행하게 만들까 걱정이 되네요ㅠ 늘 균형이 중요하겠죠!
요지가 무엇인지 알겠네요. 정말 똑똑하신 분 같아요. 결혼으로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열 수 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결혼 전과 후는 정말 다른 삶이라고 하잖아요. 사람이 혼자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의 모습을 깨고 나가기는 정말 힘들죠. 그래서 혼자 살면 외골수가 되고 자기 세계에 갇히게 되는거고요. 그러지 않기 위한 가장 대중적이고 쉬운 방법이 결혼인거고 혼자 살면서 외골수가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자각과 치열한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수행, 정진이 필요할 겁니다. 근데 세상 살이 하면서 그러기 정말 쉽지 않죠. 결혼하고 안 하고의 논쟁이라기 보다 자신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의 문제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대에 결혼했는데 다들 왜케 빨리 시집가냐고 그랬는데 저는 넘 만족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좀 더 명확한 목표를 갖게되고 재테크에는 관심 1도 없고 매번 플렉스하던제가 남편영향으로 제태크도 관심갖게되고 같이 으쌰으쌰 돈모으게 되더라구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면 빨리 결혼할수록 좋은 것 같아요
@@jyoa704 김달님 영상 중간에 결혼하면 애낳고 세금 내는게 당연하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어서요.. 영상의 다른 댓글들도 간혹 결혼하고 애낳는게 자연의 섭리니까 따라야된다.. 는 얘기도 있어서ㅜ 게다가 요새 난임 불임 부부들도 갈수록 많아지는데 좀 편협한 시각의 댓글들이 보이는거 같기도 하구요..😢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야 결혼은 하고 싶지만, 육아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모든 인간들은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지금의 상황이 행복하다 최선이다 좋은 선택이았다 최면을 걸잖아요. 아마 김달님은 결혼은 선택하셨으니 지금 상황의 좋은 점들을 느껴보기 위해 노력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비혼해서 목표를 이루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또 그게 더 행복한 선택인 듯이 얘기하시구요ㅋㅋ 어느 쪽이든 본인만 행복하다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도 목표를 이루어낸다면 그걸로 된 거 아니겠어요ㅎㅎ
동반자를 만나 하나의 꿈 하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게 되는건 사실인거같아요 생겨날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안좋았던 습관 버릇도 고치려고 노력하게 되고 집마련에도 힘쓰게 되고요.. 팍팍한 현실에 결혼을 어찌할까 싶었지만 하고나니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안좋은 시기가 올 수도 있지만 사람이 “내 인생에 곧 불행이 닥칠꺼야” 라고 생각하며 살 수는 없으니까요 좋은 일만 일어나길 생각하며 열심히 살렵니다~~
솔직히 인생에는 답이 없습니다. 결국은 운이 따라주는 동시에 능력껏, (잔)머리 잘 굴려서 사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님 본인이 정신/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여도 적당히 살 수 있는 정도의 금전적인 능력을 갖췄고, 배우자도 그에 동등한 능력과 건강을 갖췄다면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둘 다 정신적으로 성숙하니 금전적인 문제건 그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서로 협력하며 결혼생활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이상적이죠. 하지만 인생은 아무도 모르죠... 님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에 가까운 배우자를 만났더라도 겉으로만 멋진 이상형 역활만 해오던 나르시시스트나 소시오패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람끼가 심각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거고요. 이런 사람들은 결혼 전 까진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게 태반입니다. 이런 류의 배우자를 만나서 가정파탄 난 케이스가 아주 많습니다. 님이 금전적으로 힘들어졌고 그 상황에도 노력하는데도 배우자가 이런 걸 봐줄정도로 성숙하질 못해서 님과 이혼 얘기를 꺼낼 수도 있는 것이고... 바람 피울 수도 있고... 지속적인 정신적/육체적 학대를 가할 수도 있는 거고. 성심은 무지 착한 사람인데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싸움도중 홧김에 흉기에 맞아 죽을 수도 있죠. 이 정신적 장애를 결혼 전까지 많이들 숨기기도 합니다. 무조건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게 아니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하고,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생활력과 금전적인 능력이 뒷받침 되는 배우자를 만났을 때 행복한 것입니다. 이게 아닌 무턱대고 속도위반 같은 걸로 결혼한 케이스가 있죠.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을 올리려면 본인 역시 그에 동등한 조건을 갖췄거나 그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미성숙한 사람과 어떠한 관계에 있다면 미련없이 끊어낼줄 아는 자신감과 결단력도 기르셔야 합니다.
계획적인거는 결혼의 유무보단 각각 사람들의 계획성이 얼마나 있냐와 물질적인거 대한 관심이 중요합니다, 결혼은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겠지만 안정감을 가지려 무언가를 얻으려 하면 안됩니다,, 그만큼 댓가를 치르는게 인생이더군요,, 결혼은 꼭 투룸에 살더라도 이사람 아니면 내이생은 무의미하다 싶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하시고 신용카드 쓰지 마시고🥲😂 본인 일 성실히 하시며 살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바랍니다) 결혼의 가장 본질은 사랑하는 남녀의 결합이여야 하고 아이가 있어 인생의 오미자 같은 수많은 감정 느끼는 보너스도 있지만 후반은 결국 부부 둘만의 삶이기에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하는사람들은 안하는사람들이고 전 적어도 한번사는인생 혼자 늙어죽고싶지도 않구요 엄청 풍족하게는 못살더라도 적어도 불행하게는 살지않을꺼 같습니다 더 노력해서 미래 배우자 만나기전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가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하나 외롭지 않자고 배우자를 만들고 아이를 만드는건 좀 이기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그 길을 택한다면 그냥 제가 하고싶을때 하려구요. 너무 나이를 많이 먹으면 어렵겠지만 그 길을 택한다면 정말 고려하고 고려해서 감당이 될때 해야겠죠. 정말 인생이 바뀌는 그런 결정들이라서 더 조심히 해야하는것 같아요. 걱정을 미리 많이 한다고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건 아니지만 후회는 말아야지요.
결혼은 좋은 예도 있고, 나쁜 예도 있기 마련이죠... 결국 정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사람과 결속력 다지면서 살아야 행복한거지... 나이에 밀려 사회적 분위기에 떠 밀려 결혼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솔로면 50대쯔음 가족이 없어질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사람과 결혼을 한게 아니라면 그 후의 불행은 다양해질 수 있다고 봐요~ 외로움은 어차피 스스로 감당하는거지만 괴롭기까지 하면... 게다가 사람 일은 어찌될지 모르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도 없지만 결국 자기자신의 선택을 감당할 수 있으면 되는 것 같아요~ 남의 편이 되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 사랑스러운 자식들까지 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혼자사는 삶에 만족스럽다면,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기보다는 아직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한다면, 결혼하고 싶을만큼의 상대가 아직 나타난게 아니라면, 결혼은 하지 않아도, 살짝 늦어져도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히 혼자 살다가 40대 50대에 잘 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할 수도 있는거구요~ 당장 미래가 두렵다는 이유로 남들 다 하니까 불안해서 하는 결혼은 분명 탈이 날 수 밖에 없는 듯 싶어요~ 부모님 세대가 결혼으로 불행하신 분들이 많은 이유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구요... 이 정도면 괜찮겠지 싶은 결혼보다 아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각자의 인생의 속도가 있는거 아닐까요 :) 좀 늦어지면 아이 낳지 않고 딩크로 살아도 되고, 아이가 가지고 싶다면 시험관이나 입양 등으로 현실적인 타협도 가능하니까요~ 저는 결이 잘 맞는 사람을 찾는게 너무 어렵게만 느껴져서 조금 천천히 가보려고 합니다 :) 물론 제 자신도 결혼할 준비, 부모가 될 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ㅎㅎ
결혼 17년차로서 말씀드려요~ 평생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거나 평생의 웬수가 되거나 ^^ 책임감따위 1도 없는 남자도 많습니다. 사랑만 갖고 절대 안돼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이가 오래갑니다. 상대방의 부모님의 라이프스타일이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치는거니 부모님도 꼭 만나보시고요. 가정환경도 꼭 살펴보세요~! 저는 결혼하고 인생망했어요. ㅋㅋㅋㅋ 동정과 연민과 자식땜에 삽니다아~ ^^
결혼해서 실패한 사람들만 보지말고 결혼생활하면서 행복한 사람들을 많이 보셨으면해요.저는 달님 보다 나이도 많지만 인생학개론이든 연애학개론보면서 멋진 청년이네 하면서 구독하게되었어요. 김달님 말씀 하나 틀린거 없더라고요. 전 아들이 있는데요. 아들이 비혼으로 살면 되게 슬플거같아요. 순리대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결혼생활은 항상 노력하면서 살면 힘든시기에도 잘 극복하는거같아요. 힘들때일수록 같이 극복할수있는힘은 바로 가족이죠!
아마 달님 채널에 영상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죽을 때까지 구독취소는 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진심으로 제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책도 두 권 모두 읽었는데 못 팔겠더라구요 명언들 뿐이라서 :) 항상 뒤에서 응원합니다👍🏻👍🏻 그 때 실방에서 그러셨죠 댓글 잘 안다는 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그런 팬분들 하나하나 소중하다고 진짜 감격받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진짜 응원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이렇게 오늘처럼 또 오랜만에 댓글을 쓰게 되었구욥🙆🏻♀️
@@iamkimdal 달님의 댓글을 보고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정화가 되네요🥰 진심이었어요 제 말 모두가요 🎂 오늘 제 생일선물은 다 받은 듯 싶어요 🌛 사실 오늘이 저의 생일이거든요! (축하해달라는 의미가 아님!) 가족들과 친구들이 축하해준만큼 달님의 댓글이 저에겐 이미 축하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들리네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내분과 평생토록 말예요👍🏻💗 그리고 제가 감히 말해봅니다 결혼 잘 하신 것 같아요❤ 예쁘고 보기좋습니다 달님의 가족 💑
친정엄마 암투병중에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 친척들이 철없다고 말렸는데 저는 이때 결혼 안하면 제 인생에 결혼의 기회는 또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손주는 못보여드려도(아직 아이는 없어요)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은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아 당연히 남편을 많이 사랑하니까 그런 결심이 든거죠 그때 저희 둘다 26이었는데 5개월만에 준비해서 결혼했다는거 자체가 사랑이 없었다면 절대 이뤄지지 않았겠죠 결혼 직후에 같이 살아보니 당연히 맞지 않은 부분도 있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아무래도 연애할때랑은 많이 다르니까요 그래도 좋아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남편 마저 곁에 없었더라면 매일 울면서 살았을거 같거든요 엄마 만큼은 아니어도 제 얘기 잘 들어주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결혼하려면 외모도 중요하다는 댓글있어서 남김. 사람의 가치관마다 다르겠지만, 그런 댓글을 상쇄시키는 강력한 예시가 바로 우리 부모님임. 아빠가 차도 있고 직업도 있고 집도 있었는데, 외모가 객관적으로 별로였음. 엄마가 처음 아빠랑 소개팅했을때 패션이나 외모는 꽝이었는데 순수하고 착한것 같아서 계속 만났더니 결혼에 골인. 결혼 전날에 아빠가 성격급해지고 화난 모습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현재는 내 아빠를 남편으로 맞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함. 내가봐도 자존감 높고, 만족하며 살줄 알고, 행복하고, 정신이 건강한 우리아빠같은 사람이 그냥 잘생기고 평범한 성격의 사람보다 훨씬 좋음.(참고로 내 엄마가 진짜 예쁜편임. 현재 나이 50되어도 동안에 미인이고.) 이런 예외도 있으니 다들 자신감 가지시길
결혼 전에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경험담 때문에 회의적이었지만 저는 결혼하니까 더 행복한 것 같네요. 결혼이 좋고 나쁘고 문제가 아니라 누굴 만나는가에 따라서 달리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김달님이 하신 말처럼 결혼생활 힘든 이야기는 어떻게든 들리지만 행복하면 굳이 말하고 다니진 않는 것 같아요~
저는 23살부터 사업 시작해서 돈도 꽤 벌었지만 그냥 명품백 사고 좋은데 가서 술먹고 허례허식으로 살았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으쌰으쌰해서 집도 사고 차도 샀어요 얼마 전에는 재테크도 시작했어요 ... 돈이 있어도 항상 내마음은 불안 했는데 이제는 같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나 행복해요 ~ 마음가짐이 정말 달라져요 ..아마 혼자 살았으면 평생 발전없이 살았을 것 같아요 ㅠㅠ 저는 결혼 정말 추천해요 !!!
저는 일평생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그 누구도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던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나름의 결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첫째, 남들에게는 알려주고 싶지 않은 비밀이거나
둘째, 아무리 얘기해봤자 직접 겪어보기 전까진 귀에 들리지 않을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된 이상, 저만 알고 있을 수가 없었고
저와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살고 계신 분들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했기에 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비혼주의 이신 분들은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기에 저 또한 그분들의 가치관을 존중합니다.
듣는 이 모두가 공감할만한 이야기들만 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결혼을 한 사람들,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고 시청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걸 읽으니깐 이해가 된다
감사해요😸
직접 겪어봐야 좋은지 아닌지 그때서야 판단이서고 결혼하면 안정되게 사느냐 못사느냐 그걸 이겨내냐 못이겨내냐에 따라 삶이 달라지더라구여 제결혼은 아정된 결혼이 아니였어요 근데 그만큼 배우는게 많더라구요 애크는 거 하나만 보고 살면서 경제적인게 제일 크더라구요 결혼은 안좋은게 아니에요 나의 반려자가 있다는 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세상 살아가는거에 책임감이 생기거든요 아직 이해를 못하시는분들 많으시겠지만 직접 겪어봐야 생각의 가치도 바껴요 달이님 영상보구 많은 도움 얻어가요 ㅎㅎ
조던피터슨이나 니체 저서에도
인간은 자신이 짊어진 책임감만큼 강해지고 그만큼 더 행복을 알게된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혼자사니 스스로 목표를 만들고 강한의지를 계속 유지해야 겨우겨우 발전해나간다고 느끼는데
결혼하게되면 가정이있어서 책임감이 더 당연해지고 자연스러워지니까
매 단계가 훨씬 덜힘들다고 느끼게 될것 같네요 -미혼남의 상상
주변에 결혼 실패얘기만 있는 이유는 행복한 사람은 굳이 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살고 있다고 얘기하면 그것 자체로 욕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많은 분들께서 이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행복하다그러면 좋은건데 왜 안좋게 보는건지..! 배아파 그런가...
배꼴알리고 자존감 낮아서 그럼ㅋㅋ 행복하면 진정으로 좋아해주면 되는건데
기쁨은 나누면 자랑이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된다...
결혼을 해봤으니 구지 결혼해야되? 라는 말을 기혼자들은 하는듯 ㅋㅋㅋ 그런거에 속지 맙시다
저는 결혼보다도.. 제 남편이.. 그저 아는 오빠나 애인이 아니라 남편이라서 감사할 때가 많더라구요.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해서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지켜야 할 가족, 외출이 자연스럽지 못해도 함께 맛있는 걸 먹고 작은 즐거움을 나눌 가족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게 되었어요.
‘결혼’이라는 행위 자체는 나쁠게 하나도 없음.
다만 결혼을 ‘누구와’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결혼해서 불행하다는 사람은 ‘결혼’ 이라는
선택이 잘못된 게 아니라,
옆의 ‘사람’ 때문에 불행한거임.
김달님 말씀처럼 좋은 사람이 있는데
굳이 결혼을 안할 이유는 없음.
마즘
이게 정답. 근데 그 좋은 사람을 어떻게 만나. 나도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고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일까 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되내요
노력해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요.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도 나를 알아봅니다. 그 정도 준비도 안하고 결혼하려는 것은 상대에게 이기심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고 타인도 배려하고. 우선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은 그 다음 단계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속한 사회나 집단, 지위나 위치에 따라 맞는 사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낮은 사회적 위치에 있을 때 나와 맞는 사람과 높은 사회적 위치에 있을 때 맞는 사람이 다릅니다. 내가 쓰레기 집단에서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사실 보편적으로 봤을 땐 맞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또 잘 맞는 사람이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에. 물론 그런 지위나 위치를 따지지 않는 소수의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이라는 상황에는 어쩔 수 없이 따지게 되지요.
좋은사람을 볼 수 있는 시선을 기르면 되는데, 보통 주변에 좋은 사례가 있고 좋은 어른이 있으면 수월하더라구여
결혼을 안해도 집있는 사람은 있습니다. 결혼을 안한, 안할 사람 역시...노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결혼을 한, 할 사람들보다 더 계획적으로 혹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왜냐, 아주 중요한 이유인데 결혼해서 둘이 노후준비 해야할 것을 혼자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더 절박하게 집을 사려고하죠. 그리고 제 주변은 결혼 안하고 집있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인생에 결혼 없이도 집이 있다는건 아끼며 열심히 산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죠. 둘이 해내기도 쉽지 않을걸 혼자해냈다면 그 만족감은 그 무엇보다 큽니다. 물론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한다면 인생이 더 충만해 진다는건 동의합니다. 저의 요지는 집을 예시로 들었을 뿐, 결혼과는 무관하게 누구나 '노후준비'는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하지요)
혼자 산다고 노후준비를 안 할 정도의 책임감이면, 결혼 안 하는 게 맞겠져..
저도 혼자인데, 집 장만 스스로 했어요~ 경제 개념없는 남자만나서 고생하느니, 혼자 스스로 준비하고 있어요~^^
저도 자가 5년전에 샀지요,아직 결혼은 놉ㅎ
저도 27살 미혼때 수도권 자가 아파트마련했어용 ㅎ
저렇게 혼자서는 재테크 잘했는데 그걸 말아먹는 배우자 만날수도 있기에 둘보다 혼자가 나을수있고 결혼하려면 잘해야합니다. 무조건 결혼하면 좋다에 동의 안합니다. 재테크로는 혼자가 낫습니닼
실은 혼자 사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잘살면서도 얘기하지 않지요 왜냐? 그거 얘기해봤자 다른 사람들이 어차피 깎아내릴게 뻔하니까...행복한척 한다고 생각할테고..저는 진심 이혼하고 더 잘살고있어요 직업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집도 샀고요..아마 제가 누군가와 결혼한 상태였다면 이 모든것은 이루지 못했을거고 애초에 결혼을 안했더라면 사실 더 빨리 이뤘을것입니다 결혼식에 쓴돈, 결혼생활에 허비한 세월 아꼈을테니...결혼에 대해 지금 알고있는걸 미리 깨달았다면 결혼 안했을듯..진짜 케바케 사바사 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인생은 어찌될지 모릅니다..'반드시' '절대'란 너무 섣부릅니다
'절대'라고 말하기 보단 '대다수'라 표현하기에 적절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 좋은데 너의 몸뚱이가 지금처럼 20,30대처럼 평생 살지 못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족에서 살아야 인생이 뭔지 아는데 걍 눈앞에 아무것도 없이 혼자니 ㅋㅋㅋㅋㅋㅋㅋ
@@3morbid 참으로 저열한 인성. 대가족에 속했지만 그 인간성으로 조화롭게 지낼지 의문이네
@@3morbid 인생이 뭐임? 느그어매 속 펑펑 터트리는것도 인생임?
@@namchangp.1721 느그애매한테 가서 늬가 쓴 댓글보여주며 왜 세상에 태어나게 했냐고 물어봐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결혼생활 하면서 행복하게 살만한 그릇이 되는 사람들은 혼자서도 잘 살수있음..
이부분은 캡쳐해서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결혼 생활하면서 행복하게 살 사람은 그러한 사람을 만나서 두 배로 행복한 삶을 살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건뭔 개소리야 고양이주제 결혼해서도 혼자살아서도 행복하면 결혼을 해야지 똑같은데 굳이 혼자를 택하냐?
@@GoTanRyeokMeDDuGi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뭐 이런거 아닐까
그것도 그렇네
유유상종이라는말이 있듯이 내가 먼저 좋은사람이여야 좋은사람이 내 옆에 옵니다. 나부터 스스로를 가꾸면 좋은배우자 좋은친구 좋은이웃을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그 모든것이 합쳐져서 나중엔 삶의질이 서서히 바뀌는거같아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내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으로 변했어요.
주변에는 결혼하고 행복하게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매우 많답니다.
지인네 부부 가족들끼리 모임을 하면 다들 결혼에 정말 긍정적이고 당연히 태어나도 결혼은 또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여러분, 결혼하면 그동안의 나와 다른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볼수있습니다.
죽어도 변하지 않는 내편, 베스트 프렌드가 생기고(모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수다떠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이까지 있다면 배우자와의 결속력은 정말 세상 어떤것보다 강력해져요.
아이키우는 그 행복은 차원이 다른 행복이고 말로는 형용을 못합니다.제가 미혼일때는 상상도 못했던것처럼요.
그리고 가장 삶이 바뀐건 경제적으로 더 탄탄해져요. 이건 정말입니다.
결혼해서 산 아파트 몇년만에 몇억 오르네요.결혼할때 이 집 안샀으면 아직도 그자리겠죠. 모든게...
전 정말 결혼 긍정론자예요.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이루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이렇게 좋은줄 알았으면 빨리 결혼해서 아이도 빨리 낳아 더 빨리 행복하게 살걸 싶어요
그리고 김달 그전부터 많이 느꼈지만 이 영상을 보니 김달님 정말 삶에 대한 통찰력과 진중한 태도가 정말 멋있어요.우리남편다음으로 멋져요 ㅋㅋ 미혼이었으면 반했을듯요ㅋㅋ
잘 사는 사람은 절대 자랑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이 얼마나 축복인지 잘 모르는 거겠죠.
마치 로또 당첨된 사람이 절대 당첨 사실 알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공감합니다! :)
마자요 대체로 결혼생활 실제로 불행한 사람들이 인스타 같은데 잘사는척 자랑하더라고요. 나아는사람도 인스타보면 세상행복한 부부인데, 이혼생각하고있다고. 잘사는 부부는 굳이 행복자랑안하고 조용히 둘이서 잘삼.
지킬게있으면 남들이아무리 이런저런얘기를해도 끼어들지를않지요...괜히 그말들이 우리가족에게 해가될까봐...
잘 사는 사람도 자랑합니다 자랑하고 싶은 인간의 본성은 어디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얘기 듣고 뭣모르고 결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달이 예전 영상에서 돈 없으면 결혼 못한다라는 말을 했었어
그 얘기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인듯. 뒤 쪽에 마지막으로인생역전할 기회를 위해서 열심히 가꾸고 노력하라는 결론을 내려줘요. 남편잘만났다 와이프잘만났다 얘기를 들으며 행복하게 살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없어도 행복한 사람들 많단다. 짜식아 인생은 너가 생각하는 것만큼 비관적인게 아니란다.
이 자식들은 연애라도 해봤어야 사랑의 위대함을 배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9년차 입니다. 달님 말씀 다 맞습니다.
근데 살아보니 결혼 전에 두려워했던 환경아나 조건들은 오히려 작은 문제들이었어요. 집을 사는 문제나 아이를 낳고 기르는 비용, 가사일 분담, 육아와 커리어 등등의 일들이 힘들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으쌰으쌰 남편과 잘 해결해왔네요.
사실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의 파도는 늘 밀려옵니다. 좋은 사람과 결혼 했다고 하더라도 나와는 다른 사람인데 갈등이 왜 없겠어요ㅎㅎ 게다가 여러가지 선택해야 할 일들이 있었고 제 스스로 손해나 희생이라고 느껴지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만약 그런게 부담되고 싫어서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래도 나름 잘 살았을 것 같긴하지만ㅎㅎㅎ 혼자서는 이루지 못할 인생 과업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더라구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같은 큰 인생 이벤트들을 겪어보니 인간으로서 가장 큰 성장을 하게 된 건 결국 제 자신 같아요. 나를 넘어서 당신이 있고 당신을 수용해야 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달까요ㅎㅎ 그래서 여유가 생기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도 알게 된 것 같아요. 20대 때는 모든 사고의 중심이 저 하나 뿐이었거든요.
내가 결정해서 만들게 된 가족, 가정 안에서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주는 행복이 굉장히 큽니다. 배우자가 주는 사랑만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겪어보니 자녀가 부모에게 주는 엄청나게 순수한 사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희생만 하지 않아요. 오히려 내가 이렇게 무한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나 돌아보게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게 되요. 지금의 이 사랑을 지키고 싶고, 소중한 아이 존중하며 잘 자라게 돕는게 요즘 저의 최고 관심사이고 재미입니다. 자녀와의 관계에서 오는 큰 행복도 꼭 경험해보세요😊
아직도 살아내는 중이라 제 결혼 생활이 언제 어떻게, 성공으로 끝날지 실패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돌아봤을땐 결혼을 한 건 나를 위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거구요.
결혼을 생각할 때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좋은 어른이 되신 여러분 모두 사랑받고 사랑할 자격이 있으니 결혼을 통해서 또 다른 차원의 성장과 사랑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결혼의 필수조건이 있어요.
상대방을 사랑해야한다는 것입니다..
ㄹㅇ임 젤중요
그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합니다. 나를 내가 아껴야 상대방의 소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어려움
ㅋㅋㅋ그게 영원하냐 ㅋㅋ
결혼당시에 사랑안하는사람누가잇다고
제 생각에는 경제적 여건이 안좋아지면 있던 사랑도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가장 친했던 행복한 가정의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사업자금을 주자 한달 후 이혼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생활고 때문에 자주 싸웠고 돈이 생기자 바로 이혼을 하게 됐네요. 제가 살면서 가장 후회한 일 중 하나입니다. 두 친구 (남, 녀) 다 어릴때 부터 친구사이였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둘과 연락이 안됩니다.
자랑하는 것 같아 어디가서 먼저 얘기하진 않지만 결혼하고 너무 좋아요. 싱글이였을때도 행복하게 살았지만 결혼한 지금 더 행복해요. 평생 동반자, 내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행복감이 제일 크고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좋아졌어요. 일단 결혼을 함으로써 28살에 남부럽지 않을 자가가 생겼어요. 부모님과 살았으면 굳이 자가를 살 생각은 못했을것 같아요. 집을 사니 부동산에 눈을 확 떴고 그덕에 공부도 매일 하며 다음 투자방향을 남편과 고민해요. 곁에 좋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람만 잘 선택하면 좋은 결정이될거에요.
그런공부는 결혼이 아니라 혼자여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이런 행복한 얘기 공유해주셔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결혼까지하고나서 생각해보니 결국엔 혼자여도 행복한 사람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결혼유뮤와 상관없이 나는 나 혼자여도 충분히행복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살면 싱글일때는 물론이거니와 결혼한 상태에서도 배우자의 행동 하나하나에 흔들리지않을 수 있어요.
그렇게 50 60 70 혼자 나이 든다고 생각하면 참 가슴이 미어지네요…
혼자서 행복한 것과 결혼후 행복은 완전 달라요 행복의 개념이 너무 넓어서 생기는거 같지만 함께해서 행복한 것은 혼자서 행복할때 느낌과 완전 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나이 들어봐 그래도 옆에서 똥치워주는 마누라라도 있어서 행복하구나 느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분은 집차 다있음 문제는 외모때문에,,,못하는분들도 많음 결론적으론 경제와,외모 둘다 다 갖춰야함 집이 문제는아님 그리고 대화 즉 코드나 성격 안맞으면 결혼절대하면 안됌 살면서 쇼윈도 부부가 한둘이 아님 그래서 재혼가구가 갈수록 늘고 있구요 현실적으로 집은 어떻게든 마련됩니다 중요한건 서로의 가차관임. 이거 틀어지면 무한반복임
그 외모때문에 못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면
자신의 '외모' 때문에 그사람이 떠나갔다면 고맙다고 해주세요. 정말 다행인겁니다
연애도 아니고 결혼상대로도 아직도 외모외모 하고 다니는건 가치관의 차이가 아니라, 아주 수준 낮은겁니다 미성숙의 결합체 입니다
그런 사람이랑 평생 산다고하면 얼마나 불행하겠습니까요 항상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있는 아우라 신념 가치관 따뜻하고 친절한 말투 그런사람이 되어야하고 그런사람을 만나야하는겁니다 우린.
@@김수리-z9u 평생 함께 살아야 할 배우자의 외모가 안중요하진 않을거 같은데 아닌가요?
@@ACROFOREST 요소는 되지만 본질은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외모까지 갖추고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또 있다한들 자신한테 올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말은 현실과 타협하라는게 아니라 물론 현실인정도 해야겟지만
중요한 본질을 항상 유념하고 잘 선택하라는겁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외모 성격 성향 문제인듯
외모? 여러조건중에서 하나라고 봐여.... 하지만, 만지는것도 싫고, 키스도 성관계도 하기싫은 외모를 가진 이성과는 외모빼고 모든게 좋더라도 절대 연애와 결혼하면 안됩니다 ...
다른 모든조건(학력ㆍ성격ㆍ가치관ㆍ경제력ㆍ배경ㆍ...) 이 다 마음에 들어도 외모때문에 손도 잡기싫은 이성과는 절대 시작도 마시길 ...
불구덩이로 기름과 폭탄들고 가는거예요...... 또한 그 떨어지는 외모를 가진 이성을 진짜 두번 죽이는 길입니다...... 진짜 아예 시작도 마시길.....
가장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아버지와 그런 남편때문에 늘 맘졸이고 종교에 의지하는 어머니밑에서 자랐어요. 남자와 결혼은 내 인생을 망치고, 지옥으로 끌어내리는 미친짓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운명처럼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어요. 너무 행복하고 매사에 감사합니다. 과거에 상처투성이로 가족들 바락바락 끌어안고 살아보겠다고 악바리같이 굴던 제 모습 떠올릴때면 이 사람 안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어 아찔합니다. 상처가 많아 나 하나도 버거워서 아예 혼자이길 선택한 사람들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내 한몸 건사하기 힘든데 둘이 어떻게 사나 싶으신 분들, 좋은 배우자 만나면 다 해결됩니다. 여자분들 좋은 사람 있으면 꼭 결혼하세요.
맞아요
좋은 사람 만나는건 가장 큰 축복 이예요
좋은 분 이시기에 좋은 분을 만나신겁니다
서로 하기 나름 이더라구요
항상 서로 존중 하면 문제 될게 없을것 같아요
항상
행복 하세요
글 공감 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지금의 배우자분과 두분모두 종교를 가지고 계신지요?
종교적인 힘이 지금의 결혼생활에 긍정적 도움이 되었는지 여쭈고 싶습니다. 혹시 기독교를 믿으시는건가요?
그렇게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계셨는데 글쓴이 분의 마음을 돌린 배우자 분은 어떤 분이셨나요 ~? 그리고 어떤 생각으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신건지 궁금해요 !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내내 행복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저 ...... 말인가요? ㅋㅋ
저는 부모님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보고 자라서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비혼주의자였어요.
그렇게 지내다 문득 처음으로 결혼이 하고 싶어졌을때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3번 보고 결혼을 했어요. ㅎㅎ 이제 4년차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결혼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마음이 편한게 처음이었어요.
일단 내 옆에 평생 함께할 남편이 있다는게 너무 든든하더라고요.
새언니가 최근에 임신을 했는데 시부모님께서 축하한다고 이만불을 주시더라고요.
하루종일 눈물이 났어요. 너무 고마워서요.
결혼하고 새로운 인생을 준 남편한테 하루하루 너무 감사한데 시부모님께서도 이렇게 절 생각해 주셔서 ㅜㅜ
이 글 쓰는데도 눈물나네요 ㅋㅋ
어디든 남편이 있는 곳이 내 집이고,
남편사랑 시부모님사랑 받고 지내는 지금이 제 인생의 최고입니다.
아직 결혼 안하신 분들
굿 타이밍에 인생의 동반자 만나셔서 사랑이 넘치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요!!!!
김달님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당!!! ^^
결혼을 하더라도 배우자와 소통이 잘되고 존중을 해줄수있는 관계가 된다면 결혼생각은 있죠.
무조건 내 결혼생활이 안좋을것이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안가질만한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하고싶어요.
그리고 결혼=아이가있는 가정이라고 생각하지않고...내 편. 내 배우자. 내가 지킬사람이 있는 가정이라고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인 분들도있으시겠죠?
저도 결혼이란, 평생을 함께할 내사람을 만드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결혼=아이가 있는 가정 이 아니라는 생각에 참 공감합니다. 전 여자인데, 처음에 저 의견을 공감하고 결혼한다한들 과연 마지막까지 고수해줄 남자가 있을지 의문이에요. 중간에 상대가 생각이 바뀌면 더할 나위 없는 배신감이 들거같고 아이를 안낳는다는 나는 쓸모없다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거같고 두렵습니다
부정적인 사람 ㅜㅜ 힘들어요 겪어보지도 않고 결혼에 대해 부정을 말하는 사람.. 보다는 현실은 그렇지 못해도 미래의 행복을 말하는 사람이랑 하고싶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배우자는 나와 남은인생을 같이 살아갈 좋은 파트너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전 결혼도 적성이라 생각해요. 나보다 남을 더 사랑할줄알고 부지런하고 그렇다면 결혼해도 잘살겠죠. 근데 저처럼 내가 우선이고 나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않고 부지런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힘들것같아요.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면 그냥 엄마집 물려받을래요. 가족없는거 외롭겠죠 근데 외롭기싫다고 제 인생, 몸 갈아넣으면서 애낳고싶지않아요. 지금 우리나라는 애를 낳고 사는게 너무 힘든시기고 가정을 지키기가 매우 어려워요. 회사생활하면서 여성이 접대하는 술집에 가는게 당연하고 길거리만가도 유흥업소 전단지가 돌아다니는데....제 아는경우만 봐도 6명 중 한분빼고 다 성매매경험이 있으시더라구요. 근데 부인분들은 모르고 남편분을 아주 사랑스럽게 보세요. 얼마나 안타깝던지.... 이런나라에서 어떻게 결혼을해요 행복할확률보다 망할확률이 더 높은데ㅠㅠ 전 그냥 혼자사는게 마음 편할것같아요 그런 위험한 확률에 제 인생을 던지고싶지않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ㅠㅠ
저도 그래서..결혼은 마음접었습니다..이제 30이 넘어가니 주변에 친척들 포함해서 이혼하신분들이 반이 넘어가네요
히민님 생각에 적극 공감하고 이해가 많이 갑니다
허나 세상 그 어떤것도 부정적측면만 존재하지 않다는걸 약간은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말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관계를 맺고 아이를 임신하는건 인간의 본능이자 여자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권이자 행복권입니다
누구는 왜 내가 여자로 태어나서 이렇게 나약하고 힘들게살아야하는지 모르겟다고 말하는사람도 있겠지만 누구는 여자로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사회적 풍토가 이렇다해서 자신이 행복할 결혼을 하지 못하고 단정짓는것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무엇이든지 생각의 차이입니다
저로써는 경제적인면을 많이 보지만 누구는 경제적인면도 필요없고 하나하나 밟아나간다 배우자와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여성도 있는것처럼요
길어졌는데.. 정리하자면 모든건 본인의 선택이고 행복하기위해 결혼을 선택한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게끔 우리자신을 가꾸고 다져놔야 한다는 것이죠
공감합니다...
@@김수리-z9u 넹 맞아요 저도 여자로 태어난걸 후회하고 그러지않아요! 근데 아이를 임신하는게 여자만이 가지고있는 특권은 맞지만 행복권은 아니죠....사람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저는 그거때문에 오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제 결혼생활이 행복하지않을거라 단정짓지않아요 뭐 이러다가 진짜진짜좋은사람 만나면 결혼할수도있죠. 다만 인생이 걸린만큼 결혼할 상대를 굉장히 까다롭게 고를거라 결국 결혼을 못할것같아요 저는. 그리고 결혼안한다고 막살것도아니고 지금도 착실하게 잘 살고있어요.
솔직히 주변에 결혼 실패 사례가 되게 많고 부모님도 안좋게 이혼하셔서 결혼 두렵고 저도 이상한 사람 만날까봐 그리고 그 누군가에게 제가 나쁜사람이 될까봐 뭔가 마음 한구석에서는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계속 이 생각을 억누르고 그냥 혼자 돈 열심히 벌어서 살고싶네요..
지나가다 남깁니다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에요..결혼하는순간부터 부모소유가아니고 독립된가정입니다 ..저희부모님은 별로행복하지않게 살아가시는데 저는 좋은남자만나서 잘살아가고있어요..
결혼제도보다는 어떤이성과 결혼하는게 관건이요..나한테 어떤사람이 어울리는지 나자신에대해서도 들여다봐야해요..그리고 어떠한불행이 와도 같이 고난을 해쳐나갈정도로 사랑하는사람이여야해요 .
@@율리아-w2b 멋지십니다
저도 그렇게 좋은 가정환경은 아니었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차있었지만 단 한가지,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는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고있었어요. 사실 결혼전에도 아예 걱정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 지금 엄청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해서 불행해질지 행복해질지는 모르는 일이고, 이혼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듣기만해도 진이 빠지지만, 제 주변에는 결혼해서 정말 잘살고있는 부부들이 많아요. 주변의 안좋은 사례를 보며 걱정하기보다, 잘살고있는 사람들과 가까이하면서 배움이 어떠실까요. 내가 주변에 어떤 사람을 두느냐에 따라도 내 가치관과 생각과 태도가 바뀌거든요. 그냥 잘안될거야 이혼하면어떡하지 라는 막연하게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다, 비록 부모님이 이혼하셨지만, 그 안에서 내가 있었던 결핍이나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와, 서로 맞는 배우자감을 선택하면 됩니다. 정말 혼자 사는것이 자신에게 잘맞는다면 좋은 거지만, 그냥 막연히 잘안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에 아예 시도도 안하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반대로 나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내가 굳이 겪지 않아도 됬을 경험들을 겪지 않게 해줄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음
솔직히 말해서 화목한 가정을 보고 있으면 부럽긴함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감정, 경험을 절대로 느끼지 않게 할거임
그렇게하긴 위해선 사람을 많이 만나보거나 결혼전에 동거는 꼭 해봐야한다고 생각함
저도 이 의견에 격공하는데 부모님 몇십년간 스트레스 받는것을 봐왔기 때문에 비혼주의인데 결혼하면 행복할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나중에 결혼해수 아내랑 주말에 아이패드 프로나 맥북 하나 챙겨서 카페가서 띵가띵가 놀다가 저녁에 오삼불고기에 맥주 한 병씩 주거니 받거니 하고 싶네요.
자녀는 모르겠고 나아중에 아내랑 같이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
28살 빚은 없고 일단 모으고 있는데 내 짝은 어디에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돈만 모으다가 끝날 것 같은 불길한 느낌도 문득 듭니다. 어렵네요.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는 시작도 못 하고 있네요.
아 출근해야지 하
휴 저도 그런 남편 만나서 같이 소소한 주말 보내는 게 꿈이네요 ㅋㅋㅋ
두분이서 만나시면 되겠네요!!(?)
@@JongE12우아 어케만나거에욥
기여어~~
나도이런남자 만날수잇겠지~ 소소하게~내짝은어딧니?ㅠ
양날의 검이지 잘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한게 결혼인듯 아이낳고 이혼하면 아이도 힘든데 참고버티고 잘키워놓으면 진짜 좋은가족 친구 최후의보가 될수있음
제 친구유부남 피셜 : 양날의 검? ㅋㅋ
그냥 칼잡고 지 찌르는거임ㅋㅋㅋㅋ
그곳을 가보지 않은자, 그곳을 모른다..
결혼을 하지 않은자, 결혼을 모른다.
행복한사람끼리 결혼하면 더 행복하고, 마인드가 썩은사람이 결혼하면 더 불행하다.
바닷물을 다 마셔봐야 짠줄 알까요?
유명한말있잖아..
넌그걸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아냐?
@@Anothersotry 왜 결혼을 짠물이라고만 생각하니??? 늬 부모의 불우한 결혼생활이 결혼의 전부가 아니야 이 짜식아 ㅋㅋㅋㅋㅋㅋㅋ
싱글이라서 자유롭고 할수 있는게 더 많다고 착각했어요. 오히려 잃을게 있어야 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는걸 34살이 되서야 깨닫게 되었네요. 소신있고 도움이 되는 얘기 감사합니다~!
평생의 내 베스트 프렌드가 생긴다고 생각한다면 해볼만 할 수 있을것같아요
와 베프 좋은말이에요
이거에요!!! 평생 내편!!!!! 이게 주는 심적 안정감이 어마어마해요..!! 돈 어떻게 모을지 이런것도 완전히 오픈하고 살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그렇죠 ~~
엄청난 행복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은 마지막까지 함께 할 나의 친구라고 생각이 들어 참 편안합니다.
평생의 베프냐 아니면 철전지 웬수냐~ 그것이 문제랍니다!!🤯😰😱🥶
그쵸. 그래서 더 행복할 수 있고 또 불행할 수 있는 게 결혼인 것 같아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제대로 된 나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일지 아니면 안 맞을 사람일지... 그래서 더 많은 의견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이 웬만큼 긴 게 아닌지라. 그치만 그만큼 긴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면 정말 즐겁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술을 즐겨하지 않는 편인데.. 술 한잔 마시면서 깊은 얘기 하고 싶은 '사람' 인거 같아요 술 땡기게 하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과 인생, 인간에 대해 참 많이 생각해본거 같고, 많은 깨달음 얻은 사람 같달까. 구독자 분들 다 비슷한 이유로 구독 누른거겠지요
우리 부모님 정말 사이 좋으시고 몇십년 함께 사셨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좋을까 싶을정도로 사랑이 넘칩니다. 크게 말로 이런저런 애정표현 하시는 건 아니지만 행동에서 사랑이 묻어나는 사람이 저희 아빠세요 아빠가 엄마랑 데이트 나갈 곳 맛집 카페 정리하고 조사해서 메모장에 적어놓으시는ㅋㅋ 그런 분이세요 저보다도 예쁜 카페에 빠삭 하시더라구요 서로 바쁠때마다 입으로 생색안내고 신경쓸 일 없게 집안을 해두시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너무 사랑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크니까 결혼을 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은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나 나 혼자서 보내는 시간으로 얻는 행복과는 차원이 다른 행복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어요
저희 엄마도 친구들한테 남편자랑하기 그렇대요 다들 남편욕 시어머니 욕하는데 엄마가 잘 지낸 얘기 하면 찬물 끼얹는 거니까 그냥 조용히 있는다 하더라구요 원래 행복하게 잘 사시는 분들은 말이 없습니다
요즘 매체들이 결혼을 부정적으로 비춰보고 있을 때, 김달님 같은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분들이 참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달님 영상 보기 전까진 '결혼'엔 관심도 없고 혼자가 편해 주의였는데 보고나선 정말 많이 바뀌었거든요 ㅋㅋㅋ. 무엇보다 "지키는 무언가"가 없을 때의 공허한 감정이 정말 싫더라구요.
정말 공감해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ㅎㅠㅎ
지키고 싶은 어떤것 정말 공감 해요
지키고싶은게 있으면 삶이 활기로 생기로 가득차는것 같아요
공허한 감정 너무 공감합니다. “책임 없으면 행복도 없다.” “책임 곧 사랑이다.” 라는 말을 책에서 읽었는데 생각해보면 일도 그렇고 누군가를 지키는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는 중이에요.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비혼주의까지는 아니지만 30대 중반 가고 있는 시점에 아직 결혼에 대해 막연함 뿐인데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생각의 전환이 된거 같아요
ㅇㅈ
공감이 많이 되네요. 기혼자 입니다만, 저는 해도 그만 안하면 평생솔로도 괜찮다는 생각이였는데 막상 결혼하고싶은 상대를 만나서 하고 나니 집은 은행거여도, 신경쓰이는 처•시댁이 있어도 옆에 체온이 느껴지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가만히 옆에 앉아만 있는데도 위로를 받고, 내 시간을 할애해서 상대방을 위해 쓰는게 아깝지 않고 뭐 하나 더 해줄 수 있는게 없나 고민하는 절 발견하고요. 안정감... 정말 커요.
결혼해보니 불행한1인 입니다.결혼은 각자 선택이지~꼭.반드시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재서-u5c 급발진 뇌절 ㄴ
@@이재서-u5c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게될 상대편 안봐도 비디오;;
나는 혼자 평생 외로움과 공허함을 혼자 이겨낼 자신이없다 누군가 내옆에 있어준다는 그 자체가 나에겐 힘이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맞다고생각이든다.
사실 다른거 다 빼고 사실 50대 이후에 가족이 없다는게 너무 마음에 걸려요
35살 40살먹을때까지 결혼안하고 아이가없다면 행복하지않을거같애요 인간관계가없나요? 가족이없나요?
뭐하고살거애요.. 절대행복한삶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극소수의 외로움이나 자식욕이 전혀없는사람은빼고요 아마도 2000명중에 1명정도 있겠죠
@@세연강-d5l 자식욕도없고 외로움도 없으시나요? 저는 누군가에게 저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고싶지는 않습니다만 나이가 여든이됐다 상상해보세요 주변에 누가있기를바라시나요 정말 아무도없으셔도 돼나요? 친구가 곁에있어줄까요? 부모님이 당신이 그정도로 늙어갈때까지 살아계실까요?
인간이 행복을쫓는것은 특별한것이 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다른이들이 역사적으로 해왔던당연한것들을 나도 시기적절하게 해내면돼요 정말 철없는 젊은나이에 하시는 생각이아닌지 아니면정말 극소수의 한명이실수도 그런경우도 ,, 있으니까요 다시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건엽 이기심에 아이를 낳는다고 표현하셨는데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건 궁극적으론 본능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낳아서 아이를 책임지고 제대로 양육하면 되죠ㅎㅎ
세상이 호락호락한가요? 평범한 삶은 해야 할 공부와 시험에 치여살고 야근일과 갑질을 견디며 살텐데 아무나 태어나는거 아닙니다. 온갖 상처받아서 트라우마남은 사람 수두룩빽빽임. 다 부모욕심과이기심임
효도는 셀프, 남편은 남의편,죽는데는 순서 없다..
달님 이번 영상은 전 반대
전 여자구요 나를 위해 살고있고 계획합니다
집도 장만했구요
이젠 시대가 누굴위해 사는것보다 날 위해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사는 사람도 많담니다~~~~^^
결혼하겠다 말겠다 보다는
나는 결혼생활을 잘 해나갈수있나를 먼저 생각해보시길
혼자 설수없는 사람은 결혼생활이 행복하진 않더라구요~~
결혼은 선택입니다~~
아! 그리고 이건 우리나라 아직까지도 부부는ㆍㆍㆍ 무촌입니다 ㅋ
하나 더 결혼 하실분들은 김달님 영상 정독 하시고 여자보는 눈 남자보는 눈 꼭 장착하시고 좋은짝꿍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 만들어가시길~~~
김달님이 이번영상에서 하신말 맞습니다. 공감공감. 인생에대한 계획이 세워지고 생활비를 합쳐서 쓰다보니 계획적으로 쓰게되요. 또 남편은 결혼전에 라면끓이는것만 할 줄 알았는데 결혼후에 요리에 취미붙혀서 재료사다날리고 있네요😂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애정이 더 생겨요. 아,,우리엄마는 이런집안일을 대체 몇십년간 어떻게하신거지 우리아빠는 몇십년간 처자식 먹여살린다고 고생하셨겠다 이런생각많이들어요 (이 글 쓰면서 잠깐 눈물났네요..)
근데 아무래도 부모님이 결혼하고 사시면서 불행한모습을 너무 많이봐왔고 자식으로 힘들었어서 이런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어떻고 좋고 나쁘다라기보다 살아온환경때문에 본능적으로 하기싫어지는게 더 큰거같아요ㅠㅜ달님 말씀이 다 공감도 가지만 내 마음이 가고 서로 하고싶어야 하는게 또 결혼이니까요
공감 맞아요 저도 그런걸보면서 크다보니 결혼생각이 아여 없어졌는것같습니다..
말씀 깊이 공감해요. 결혼하고 인생이 달라졌어요. 누구보다 이성적이게 합리적으로 골라 만나고 결혼했는데 결혼 생활은 이성과 합리로 가늠할 수 없더군요. 행복도 불행도 손익계산 불가능하게 같이 오고요. 그래도 행복해요. 매일 한날 한시에 죽게해달라고 기도할만큼요. 결혼, 일단 해보세요. 그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전 딩크인 남자 있다면
결혼해서 평생 베프처럼 알콩달콩 살고싶네요
딩크 확고한 남자 만나보질 못해서 그부분이 아쉽습니다.
애를 워낙 싫어하고 내 한몸 건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애는 절대안낳을 생각입니다.
딩크로 부부 둘만을 보며 알콩달콩 사시는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주변에 50대 다되가는 딩크부부 계신데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매주 먹으러 다니면서 너무 행복하게 사시더라고요. 애없는 부부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딩크남자인데
제가하고싶은말이네요
우와 애없는 부부들이 가장부럽다는 분이 계시네요..... 현실에서는 애없는 부부들은 십중팔구 다 깨지던데......
딩크확실한 남자의 숫자는 굉장히 작고, 또 그 작은 숫자중에서 서로 만나 좋아할 확률은 로또(3등정도?) 확률이네요.....
만나기 어려운 만큼 시작하시면 정말 잘 살것 같네요~~
남자입장에서 딩크할꺼면 굳이 머하러 결혼하나요
그냥 결혼할생각말고 계속 연애하면서 사세요
남자가 낳는게 아니니까......... 딩크가 거의 없겠죠....
전 딩크로 살고 있어요.매일 알콩달콩 연애하면서 지내는기분이예요 ㅎ좋은분 만나실수 있을거예요
어렸을 적부터 이혼 가정에서 자라다보니 좋은 가족에 대한 희망이 없는 채로 3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슬슬 결혼을 하는 걸 보면서 지금 학자금 대출 상환에 취업 준비중인 저에게 결혼은 우선 일로서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면 해야지라는 막연한 목표입니다.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김달님 영상을 보니 결혼은 어떻게서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점점 괜찮은 사람들은 결혼을 해서 사라져 간다는 생각은 쉽게 떨칠 수는 없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뭐 딱히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니 나이만 먹고 어른이다라는 느낌이 없어요 30대 중반인데 말이죠
저도 점점 괜찮은 사람들이 사라져 간다고 생각은 하는데 여기에 급급해서 억지로 결혼은 하지 않으려고여 마음편히 먹고 결혼상대가 없으면
이번생은 여기까지 인가보다 하고 넘어 갈거 같네요
화이팅 합시다!
@@마온-w6z 크게 공감되네요. 결혼은 서로간의 장기적인 목표이다보니 저만 열심히한다고 무조건 되는 게 아니라 더더욱 마음 먹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마냥 부정적으로 살진 않도록 다가오는 좋은 기회와 인연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도록 스스로를 잘 토닥여야겠어요. 화이팅합시다 :^) 답글 감사드려요.
가정에 대한 상처는 잊으세요. 그걸로 고민하는 에너지를 좋은 데 써야 합니다. 고통 없는 행복은 허상입니다. 고통을 많이받는 환경을 타고났다고 해서 님이 불쌍하거나 불행한 존재가 아니랍니다.
천륜은못바꿔도 인륜,
인륜지대사=결혼은 내최고의 선택지에있어야죠
비혼주의였던 제가 김달님의 영상을보며 많이변했고 변하니 자연스럽게 남자친구가생겼고
결혼적령기에 만난 이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네요....신기하고 희한합니다
김달님은 남자 시니깐, 여자의 입장에서도 들어보고싶네요.
저또한 10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ㅎㅎ심지어 대구에요
그래서 김달님 웨딩촬영 영상도 보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
결혼준비하면서 정말 이런저런 일떄문에 속상한적도 있었고
하지만 그 시간조차 다시 돌아오지 않기떄문에 즐기면서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는데요~~
결혼을 꼭 해야한다 라는 그런 말이 저희 엄마시대를 보고 자란
지금 30대들에게는 좀 공감이 안갈꺼 같아요.
희생만 하셔가지구~..
게다가 집값도 요새 난리구요
물론 대출을 받아서 갈순 있지만 평균 직장인 월급으로
대출이자도 빡빡하잖아요. ~
저희 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오히려 예전에는 여자들이 능력이 없었기때문에 결혼했지만
지금은 여자들도 능력이 충분하니 안가는 사람도 많다구요.
어찌보면 이런문제도 지금 현대 시대에 흐름에 맞춰가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꼭 결혼을 해야지 좋다 이런생각은
지금 현대흐름에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혼자도 충분히 집을 살수 있구요,
결혼해서 애 한테 들어가는비용을 생각하면 그걸 안하면
집정도는 조금마한거는 사곘네요.
물론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을 합니다만..
혹시나 이영상으로 무조건 해야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하시는분이 계실까봐!
결혼은 참 어려운겁니다.
잘 생각하셔야해요~ !
2세를 낳는다면 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야하구요
이전의 모든 많은것들을 포기하고 살아야합니다.
여자들은 몸과, 마음이 변하고, 정말 서로 노력해주고 좋은 배우자가 아니라면
집이 생기고 또 그냥그저 살고 싶지 않아서 꼭 결혼이 그런이유가 있어서
해야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맞습니다 너무 현명하신거 같아요.
결혼해서 행복해진 사연보다 불행해진 사연이 더 자극적이니 그런 쪽으로만 머리에 각인되는거지 뭐
그냥 집값잡히면
백퍼 결혼에 대한 선택이 자유로워질것이구요
그런환경이 아니니까
결혼을 어렵게 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시대던 30대에게 집값이 저렴했던 적은 없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부모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양가 부모님 돈+대출로 사야되는 거죠. 예전에 비해 문제가 있다면 이번 정부는 대출제한을 많이 해놨다는 겁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이 사람 저 사람 겪고나니 스스로 왜 이러지? 느낄만큼 부정적이게 된 것 같아요. 근데 사람이 부정적이기 시작하면 한 없이 가라앉고 무기력해지더라고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해야겠네여
30대 중반 솔로인 여성이라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오죽하면 농담으로 혼인신고만이라도 해야겠다는 소릴 할정도로 ; 청약분양 등등 제도부터 사회분위기까지 기혼자에게 유리한 세상이라는것을 해가 갈수록 실감해요.. 부동산에도 눈이 늦게 트이고 노후 걱정이 시작되다보니 자산 관리도 이제서야 신경쓰게 됩니다
시간지날수록 가족이 없고 외로워질거라는것도 그림이 보여요
전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호감가는 남자가 없어서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데..영상중에 감성 쫓지 말라고 그럴 때가 아니라고 하는 말씀은 글쎄요..아직은 와닿지가 않는가봅니다(그러니 이러고 있는거지요^^) 이러다 계속 혼자 사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 감성보단 이성으로 결혼하는 사람들보면 아직 ㅠㅠ 반감이 드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삼십대 중후반으로써 현실적인 부분이 물론 중요한걸 알지만 그래도 평생 힘든 일 해쳐나가야 할 내 편, 만나야 하는 중요한 일인데 감성적인 부분이 어느정도는 채워져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내가 그 사람과 이겨내고 극복해 나갈 수 있을거니까요..
아 저도요.. 딱 이 마음이예요 지금. 30대 중반입니다.
저랑 같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집에 가긴합니다ㅠㅠ 저런 제도 있어도 집없는 부부 많고 애들에 치여 힘들게 살아가는 집 많습니다.
오.. 부모님의 조언 과는 또 다른 반대의 현실적인 조언.. 파격적인 말들
부모님 말이 다는 아니네요
부모님은 강경 비혼파십니다.ᐟ
아예 딱 정해주고 고대로 혼자 사는게 편할거다라고 못 박아두시더라구요
이게 당연 맞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자유가 짱이에요 그래서 무조건 수용했죠
아마 이 영상 보셔도 회의적이실거같아요
서로 얽매이고 귀찮고 현실적으로 힘들텐데 혼자 만 못하다. 라고 늘 말하시는 분들이에요
혼자 올 곧게 잘 살아라.하시죠
하지마는 반대극부의 생각과 조언 들어보니 다르다고 마냥 배척하기엔 조언에 애정이 담겨있네요
우리 집의 대동단결된 가치관을 깨부시는 말이었습니다.
가족 말 다 듣는 답시고 어줍짢게 순둥한척 하지말고 걍 내 스타일, 가치관 대로 살아갈래요
다시 생각 해볼 만한 인생관이에요.ᐟ.ᐟ.ᐟ🌊🔥
저는 아버지가 병으로 일찍 돌아가셨는데 곁에서 힘들어 하는 엄마와 그 모든 과정을 다 보니까
참 결혼을 해서 배우자와 서로 오래오래 행복하는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결혼 하고 싶은데 두려움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김달님이 결혼하신 입장에서 영상 여러개 만들어주시니 참고 많이 하고있고 준비 하나씩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려움보다는 더 긍정적으로 생각 많이 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더 꿈꾸기로 다짐했습니다!!!!!!!!!ㅎㅎ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아 참고로... 최근에 진짜 감정적인 구질구질 연애 끝내고 정주행하고 진짜 정신차렸습니다... 흔들릴때마다 하나씩 보고 멘탈잡고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나를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는 영원한 나의 편이 존재한다는건 정말 큰 안정감을 줍니다. 사회가 비혼을 장려하듯이 흘러가지만 근시안적으로만 보지 마시구 40대, 50대, 6~80대 등 이후의 삶도 생각해보세요. 누군가에겐 비혼이 행복한 삶이겠지만 누군가에겐 후회할만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결혼을 쉽게 보지 않듯이 비혼도 충분한 고민 후에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달님은 생각 강요 안해서 좋음
그래서 더 객관적으로 보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됨
달님 최고
작년에 결혼하고 지금 임신해서 올해 아이 출산 예정이에요. 확실히 결혼 전과 마인드 자체가 다르네요. 남편과 둘이어서 든든한 반면에 아이가 생겨 책임감이 엄청 커졌어요ㅜㅜ 두렵기도 하지만 앞으로 우리 가정이 커갈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 엄마아빠가 제가 너무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만들어주신 만큼 저랑 남편도 제 아이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ㅎㅎ
ㅋㅋ 고 ㅏ연
..
저는 제가 이혼을 겪고 결혼생활에 대한 너무 안좋은 면만 겪어서... 아직 그 상처가 회복이 되지 않았나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혼자 살고싶진 않아요. 하지만 이혼을 하니 누굴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솔직히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이번 달님 영상을 온전하게 공감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네요. 잘보고갑니다
이혼하고도 결혼을 하고싶규나 ㄷㄷ
@@스마일-b3h '혼자'라는 두려움은 이혼을 하든, 하지 않든 누구에게나 오기 마련이지요.
결혼 3년차 쯤 되야 뭔가 더 현실적 조언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용! 사실 지금은 행복한 감정이 더 클 신혼이시기에! 그렇지만 결혼에 대해 긍정과 행복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에 보기 좋습니당~:) 부럽네요 호호 저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끄적끄적💫💫
깊은 공감...
무조건 해야한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해도 안해도" 라면 해보라는 생각이에요.
저의 상황을 보자면 제 주변에도 아직 애는 없지만 미리부터 너무 걱정하지말자는게 제 주관이에요.
가족계획, 아이계획, 부부간에 계획은 부부의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되서 부딪혀보자 주의라서..
결혼해서 그냥그냥이거나 맘고생 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도 맞는말씀이세요.
궁금하지않고 생각하지 않는데도 들려
와요..
뭐가됐든 일단 내 주관대로 딪히세요.
결혼에 대한주변말은 조언이나 참고용으로만..
비혼은 아닌데 지금 적령기에 상대가 원해서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중인데.... 이 영상 보고도 결심이 잘 안서네요ㅠㅠ
(제 생각에) 결혼이 제일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정말 1부터 100까지 의견을 조율하고 설득하고 다투고 협조하고 포기하는 과정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사소한 부분. 예를들어, 돈은 어떻게 쓸건지, 어디에 돈을 투자하고 어디서 살건지부터 잠잘때 에어컨은 켤건지, 옷은 바로 바로 걸어놓는지, 세탁은 얼마에 한번씩 할건지 등등 정말 모든걸 하나하나 맞춰가야할텐데 그 부분이 제일 두려워요
저랑 똑같은 고민하시네요ㅠㅠ
더 나아가 상대방의 가족 지인도 챙겨야 합니다.
결혼하셨나용?
저는 말씀하신 문제 같은걸 미리 두려워하면서 결혼한건 아니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진짜 많이 싸우게 되더라고요 분리수거 문제, 쓰레기 버리는 문제, 빨래 개는 문제, 화장실 변기 뚜껑 닫아 놓는 문제.. 진짜 이런걸로 엄청나게 싸워요 ㅋㅋ 결혼하고 1년안에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에 엄청 공감 했습니다 저도 한 일년은 왜 혼인신고를 미리 했을까 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근데 결국 타협안을 찾았고 집안의 룰이 정립 되고 나서는 모든게 편안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꼭 결혼이 아니어도 남이랑 같이 사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룸메이트랑은 안 맞으면 집 계약 끝나고 갈라서면 됐었는데 이게 결혼으로 연결되다보니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잖아요? 결국 모든 부부가 한번은 꼭 거쳐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면 쭉 같이 살게 되고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헤어지게 되고.. 주변 보면 그런 것 같더라구요
40대까지는 혼자살면 편한건맞는데 정말 미국마인드아닌이상은 50넘어서는 인생에대한 공허함있어서 늙어서까지 혼자살아갈 자신감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너무 공감되서..저는 불행한 결혼생활하는 부모님 보며 저렇게 안살겠다고 결혼안한다고 했는데..나이에 떠밀려 한 결혼이 제 삶을 바꿨어요.아이 낳고 월세 살다 집도 사게되고..정말 지켜야할 가족이 생기면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20대때 부동산이나 경제부분에 관심을 가질껄..후회도 되구요~너무 겁먹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둘이 벌어 행복합니다
혼자 행복하면서 그사람도 같이 행복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활기찬 성격으로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로 하자
모두 잘되자 화이팅하세요~!!!
모두 잘 살아요^^행복하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저희 부모님 보면서 꼭 우리 엄마같은 엄마가 돼야지, 아빠같은 남편을 만나야지 생각했었어요! 근데 요즘 하도 결혼이나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가 자주 들려와서 아주 쪼끔 고민을 했었는데 오늘 영상 보고 확실히 마음 다잡고 갑니다! 10대 때 이 영상을 봤으면 그냥 넘겼을 것 같고, 30대에 이 영상을 봤으면 너무 늦었을 텐데 20대 초중반인 지금 봐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손도손 단란한 50대 라이프를 위하여..~!
결혼한지 1년이 되어가는 신혼부부에요 ㅎㅎ
처음에 집을 알아보고 구하는 과정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막상 집을 마련하고 지내다보니 싱글일 때보다 훨씬 안정감을 느끼게 되네요😊
뭐든지 내 눈 앞에 상황이 닥쳐야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처음부터 닫아놓기보다는 앞으로의 삶을 함께 잘 가꿔나갈 동반자를 이성적으로 찾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
항상 현실적인 관점으로 조언해주시는 달님께 오늘도 감탄하며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결혼한 년수로는 1년 8개월쯤 되는 부부인데 많이 공감가는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
끄덕끄덕 하고 갑니다☺️
일은하냐 ㅋ
몇년만 지나봐라
@@지금바로-s6c 본성 다 나오고 재산분할로 서로 싸우긋지. ㅋ
제가 생각한 결혼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았기에...아직까지 생각이 바뀌진 않네요 나중엔 바뀔수도 있겠죠
부모님이 일찍 크게 아프셨고, 아직 번듯한 직장도 없고.. 어엿한 직장 생기고 지금까지 잘 키워주신 부모님과 어느 정도 함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나를 받아줄 사람이 없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결혼 생각을 접게 되었는데..... 50대 이후에 가족이 없다는 말에 머리가 딩 울리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기는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큰 공감은 못하지만 의견 존중해요
그 이유는 번외의 이야기같네요
다수가 선택하는 길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겠지요
가치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생각이 많아져요 감사해요
나란 사람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아는 게 정말 중요해요.안정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무엇보다 나란 사람에 집중하여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사람이냐. 어떤 선택을 하든지 선택에 대한 만족감 뒤엔 후회나 미련, 책임이 동반돼요.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탐구하고 알아보고 그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한 자신인생의 로드맵을 잘 설계하는 수밖에 없죠.
50 넘으면 가족이 없어진다는 말이 와닿네요 😐
요즘 가끔 혼자 살면 되지라는 마음이 없잖아 있기도 했지만.. '혼자여도 괜찮지만 누군가 옆에 있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저에겐 좋은 영상으로 와닿았네요. 감사합니다.
남들 다한다는 결혼인데 난 왜케 어렵뉴
예전에 어머님 병원 일화 이야기하실때
정말 띵하긴 했어요
그리고 결혼이 혼자보다는 안락함을 주겠구나 했어요
단지 헤어지세요 같은 사람은 만나기 싫어서 좀더 신중해지려고 하니 코로나에 더 어렵네요 이전보다 연애는 김달님 말씀이 실증이 되어서 조급하지않으려고 해요
결혼 하고싶어요 🙏🏼💐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김달님 자녀들은 행복할거에요 이런 지혜의 말을 듣고 자라니
그게 가장큰 유산인거같네요👀
사회초년생인 주변 친구들과 결혼에 대해 의견을 나눌때 다들 막막해 하는걸 느꼈는데, 이번에 달님 영상을 보면서 마냥 부정적으로 바라볼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영상에서 결혼으로부터 오는 안정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결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결혼은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을거같다'라는 마음이 여전히 있지만 긴 인생을 혼자 살아가는 것보다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라면 더 행복할거같아요! 달님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 비판적인 댓글을 보면 자가가 있고 그래서 자기 삶에 만족하는 비혼인 사람들이네요.
애초에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 -> "집을 마련하기 위해 구체적,현실적으로 살게 된다" 이게 가장 큰건데, 부모님 잘만나서 혹은 자산투자를 굉장히 잘해서 등의 이유로 이미 자가가 있는 분들과는 세팅값이 다른 사람들에게 결혼이라는 제도를 추천하는거지요.
사실 의식주 비용은 사람이 2이된다고 2배가 되는 건 아니기에, 맞벌이를 한다고 가정하면 결혼을 통해서 더 빨리 부의 축적을 위한 씨드머니를 모을 수 있다는 게 이 영상의 요점인 듯 합니다.
보통의 젊은 청년들은 혼자서 집을 마련하기 힘들 잖아요. 둘이 힘 합쳐서 영끌하고, 부모님 도움받고 이러면서 집을 마련하는게 현실이지요.
혼자서도 대출없이 자가를 마련하신 분들은 당연히 인생이 즐겁지 않겠습니까..^^ 고조선식 사고방식이라며 비판하는건 이 영상의 요점을 파악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때 사회분위기상 섣부른 결혼으로 불행해진 사람도 분명 많은데 그런 사람들 앞에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행복하다라는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싶네요...
제 부모님이 선을 본 후 별다른 이견이 없으면 결혼합시다 하고 한달 뒤에 결혼하시고 바로 1년 후에 아이(저)를 낳으셨는데, 당연히 싸우기도 하셨죠. 그런데 서로의 역할을 정하고(아빠는 경제, 엄마는 양육) 그것에 최선을 다하고 서로의 의견들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보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언제, 어떤 상황에, 자의로 결혼하든 타의든, 결혼한 사람끼리 서로를 희생하며 맞춰간다면 누구보다 잘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생겨서 집값을 그냥 부동산 지나치면서 보는 정도의 관심정도만 있는데 슬쩍 보는거여도 집값이 어마어마해서 헉 했지만..더욱더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 돈을 모으는데에 있어서 확실한 목표가 생긴 거 같아요. 전부터 집사려면 돈 모아야지 했지만 결혼 생각을 하고 나서는 더 뚜렷해진 거 같네요.
어디서 그런글을봤어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세상에 혼자 남는거라고... 겁이나더라고요 예전엔 어려서 그런 생각까지 못했지만 과연 내가 이 험난한세상에 혼자 죽을때까지 버틸수있을까싶더라고요 결혼은 남은 인생을 같이 걸어갈 동반자를 찾는거죠
맞는 말이에요ㅠㅠ 다만 제 경우 제가 결혼하면 또 어머니가 혼자가 되시니 그게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ㅠㅠ 참 고마우신 분인데 제가 없는 동안 병으로 큰일나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요새 노인고독사 문제도 종종 들리다 보니 내 행복에 취해 있다 어머니를 불행하게 만들까 걱정이 되네요ㅠ 늘 균형이 중요하겠죠!
근데 그 동반자가 참 괜찮은 사람이어야할것같아요...
이래서 이 유투버가 구독자수가 엄청난거구나!!
요지가 무엇인지 알겠네요. 정말 똑똑하신 분 같아요. 결혼으로 새로운 인생의 문을 열 수 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결혼 전과 후는 정말 다른 삶이라고 하잖아요. 사람이 혼자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의 모습을 깨고 나가기는 정말 힘들죠. 그래서 혼자 살면 외골수가 되고 자기 세계에 갇히게 되는거고요. 그러지 않기 위한 가장 대중적이고 쉬운 방법이 결혼인거고 혼자 살면서 외골수가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자각과 치열한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수행, 정진이 필요할 겁니다. 근데 세상 살이 하면서 그러기 정말 쉽지 않죠. 결혼하고 안 하고의 논쟁이라기 보다 자신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의 문제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 미래남편이 와이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도록 멋진 여자가 되야겠어요!
멋있네요 ㅎㅎ
이런분이랑 결혼하면 성공한거!ㅎ
20대에 결혼했는데 다들 왜케 빨리 시집가냐고 그랬는데 저는 넘 만족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좀 더 명확한 목표를 갖게되고 재테크에는 관심 1도 없고 매번 플렉스하던제가 남편영향으로 제태크도 관심갖게되고 같이 으쌰으쌰 돈모으게 되더라구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면 빨리 결혼할수록 좋은 것 같아요
한심..
@@맹현지지 ?
그게 맞는거같아요.. 저는 남자친구가 내년에 결혼하자고 이야기하니까 목표를 갖게 되는거같아요... 행복한 결혼생활되세여!!!
오마르님의 "제발 애 낳지 마세요" 라는 영상에 깊이 공감했던 1인으로서.. 김달님의 이번 영상은 공감이 가는 부분도, 안 가는 부분도 있네요.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고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고 싶지만 딩크족을 지향해서요..
저도 결혼은 해도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아이를 가지는건 너무 고민되네요 ..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클듯 ㅠ
@@jyoa704 김달님 영상 중간에 결혼하면 애낳고 세금 내는게 당연하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어서요.. 영상의 다른 댓글들도 간혹 결혼하고 애낳는게 자연의 섭리니까 따라야된다.. 는 얘기도 있어서ㅜ 게다가 요새 난임 불임 부부들도 갈수록 많아지는데 좀 편협한 시각의 댓글들이 보이는거 같기도 하구요..😢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야 결혼은 하고 싶지만, 육아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모든 인간들은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지금의 상황이 행복하다 최선이다 좋은 선택이았다 최면을 걸잖아요. 아마 김달님은 결혼은 선택하셨으니 지금 상황의 좋은 점들을 느껴보기 위해 노력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비혼해서 목표를 이루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또 그게 더 행복한 선택인 듯이 얘기하시구요ㅋㅋ
어느 쪽이든 본인만 행복하다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도 목표를 이루어낸다면 그걸로 된 거 아니겠어요ㅎㅎ
전 달님이 말하는 3번이에요 ~
아이를 낳고나니.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
이기적인 내가 남편잘만나서
너무 멋진 아기를 갖게 됐어요 ~
아이를. 키우면서 내. 인생이 멋져졌어요
동반자를 만나 하나의 꿈 하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게 되는건 사실인거같아요 생겨날 내 아이를 위해서라도 안좋았던 습관 버릇도 고치려고 노력하게 되고 집마련에도 힘쓰게 되고요.. 팍팍한 현실에 결혼을 어찌할까 싶었지만 하고나니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안좋은 시기가 올 수도 있지만 사람이 “내 인생에 곧 불행이 닥칠꺼야” 라고 생각하며 살 수는 없으니까요 좋은 일만 일어나길 생각하며 열심히 살렵니다~~
솔직히 인생에는 답이 없습니다. 결국은 운이 따라주는 동시에 능력껏, (잔)머리 잘 굴려서 사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님 본인이 정신/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여도 적당히 살 수 있는 정도의 금전적인 능력을 갖췄고, 배우자도 그에 동등한 능력과 건강을 갖췄다면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둘 다 정신적으로 성숙하니 금전적인 문제건 그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서로 협력하며 결혼생활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이상적이죠.
하지만 인생은 아무도 모르죠... 님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에 가까운 배우자를 만났더라도 겉으로만 멋진 이상형 역활만 해오던 나르시시스트나 소시오패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람끼가 심각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거고요. 이런 사람들은 결혼 전 까진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게 태반입니다. 이런 류의 배우자를 만나서 가정파탄 난 케이스가 아주 많습니다. 님이 금전적으로 힘들어졌고 그 상황에도 노력하는데도 배우자가 이런 걸 봐줄정도로 성숙하질 못해서 님과 이혼 얘기를 꺼낼 수도 있는 것이고... 바람 피울 수도 있고... 지속적인 정신적/육체적 학대를 가할 수도 있는 거고. 성심은 무지 착한 사람인데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싸움도중 홧김에 흉기에 맞아 죽을 수도 있죠. 이 정신적 장애를 결혼 전까지 많이들 숨기기도 합니다.
무조건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게 아니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하고,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생활력과 금전적인 능력이 뒷받침 되는 배우자를 만났을 때 행복한 것입니다. 이게 아닌 무턱대고 속도위반 같은 걸로 결혼한 케이스가 있죠.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을 올리려면 본인 역시 그에 동등한 조건을 갖췄거나 그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미성숙한 사람과 어떠한 관계에 있다면 미련없이 끊어낼줄 아는 자신감과 결단력도 기르셔야 합니다.
계획적인거는 결혼의 유무보단 각각 사람들의 계획성이 얼마나 있냐와 물질적인거 대한 관심이 중요합니다,
결혼은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겠지만 안정감을 가지려 무언가를 얻으려 하면 안됩니다,,
그만큼 댓가를 치르는게 인생이더군요,,
결혼은 꼭 투룸에 살더라도 이사람 아니면 내이생은 무의미하다 싶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하시고 신용카드 쓰지 마시고🥲😂
본인 일 성실히 하시며 살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바랍니다)
결혼의 가장 본질은 사랑하는 남녀의 결합이여야 하고 아이가 있어 인생의 오미자 같은 수많은 감정 느끼는 보너스도 있지만 후반은 결국 부부 둘만의 삶이기에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하는사람들은 안하는사람들이고 전 적어도 한번사는인생 혼자 늙어죽고싶지도 않구요 엄청 풍족하게는 못살더라도 적어도 불행하게는 살지않을꺼 같습니다 더 노력해서 미래 배우자 만나기전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가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혼 일찍 하고싶었는데 나이가 30지나기 시작하니 정작 내살길부터가 문제고 최근 애들 사상세뇌교육같이 미쳐돌아가는 세상을 보면 미래에 자식생기는것도 두렵고 회의적이 된다..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결혼이라.. 그럴 만한 사람을 알아보고 만날 수 있을 때 얘기인듯 싶어요
이게 정답.
영상에서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인간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스티븐 코비 / 어떤 배우자를 고르느냐는 2순위이고 1순위는 어떤 배우자를 만나든 나는 어떻게 살것이냐 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우선순위를 혼동한다.
나 하나 외롭지 않자고 배우자를 만들고 아이를 만드는건 좀 이기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그 길을 택한다면 그냥 제가 하고싶을때 하려구요. 너무 나이를 많이 먹으면 어렵겠지만 그 길을 택한다면 정말 고려하고 고려해서 감당이 될때 해야겠죠. 정말 인생이 바뀌는 그런 결정들이라서 더 조심히 해야하는것 같아요. 걱정을 미리 많이 한다고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건 아니지만 후회는 말아야지요.
이 영상 보고 낚이지 마라. 물론 가치관 차이는 있지만 나라마다 다르다.
우리 한국은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느 나라라는 걸 명심하길
25살에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루빨리 내 집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부모님 도움없이 서울에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정말이지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정말 드뭅니다.
그런데 아직 솔로라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러고싶어요ㅠㅠ혼자 능력으로 집 사는게 목표...!
@@초록이-n5u 25살부터 욜로라고해서 남들 놀러다니고 먹고 마시고 할 때 악착같이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를 진행했죠. 남하는거 다하고는 할 수 없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는겁니다.
짝짝짝 👏
저의 롤모델이 여기에 계셨군요! 멋지세요. 저도 빨리 집사고 싶네요.
외롭거나 혹은 괴롭거나, 무엇을 택할 것이냐
비혼이든, 결혼이든 선택의 문제는 아닌 듯. 결혼하든 안 하든 외롭고 괴로울 수 있음.
괴로움을 감수하고 결혼을 했는데 외롭기까지 하면 그건 지옥임..
@@침착-v1u 우리 모두 결혼을 할 거라면, 배우자가 외롭지 않도록 평생 노력해야 하겠죠. 진실된 멋진 사람이 되어봐요😊
@@hsshin-zl6nr 멋져요
외로운걸 택하는게 낫겠죠 둘이되서 괴로운 거 보다
결혼은 좋은 예도 있고, 나쁜 예도 있기 마련이죠...
결국 정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사람과 결속력 다지면서 살아야 행복한거지...
나이에 밀려 사회적 분위기에 떠 밀려 결혼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솔로면 50대쯔음 가족이 없어질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사람과 결혼을 한게 아니라면 그 후의 불행은 다양해질 수 있다고 봐요~
외로움은 어차피 스스로 감당하는거지만 괴롭기까지 하면...
게다가 사람 일은 어찌될지 모르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끝도 없지만 결국 자기자신의 선택을 감당할 수 있으면 되는 것 같아요~
남의 편이 되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 사랑스러운 자식들까지 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혼자사는 삶에 만족스럽다면,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기보다는 아직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한다면, 결혼하고 싶을만큼의 상대가 아직 나타난게 아니라면, 결혼은 하지 않아도, 살짝 늦어져도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히 혼자 살다가 40대 50대에 잘 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할 수도 있는거구요~
당장 미래가 두렵다는 이유로 남들 다 하니까 불안해서 하는 결혼은 분명 탈이 날 수 밖에 없는 듯 싶어요~
부모님 세대가 결혼으로 불행하신 분들이 많은 이유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구요...
이 정도면 괜찮겠지 싶은 결혼보다 아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각자의 인생의 속도가 있는거 아닐까요 :)
좀 늦어지면 아이 낳지 않고 딩크로 살아도 되고,
아이가 가지고 싶다면 시험관이나 입양 등으로 현실적인 타협도 가능하니까요~
저는 결이 잘 맞는 사람을 찾는게 너무 어렵게만 느껴져서 조금 천천히 가보려고 합니다 :)
물론 제 자신도 결혼할 준비, 부모가 될 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ㅎㅎ
결혼하고 후회했습니다
이 좋은걸 왜이제 했을까...ㅋ
더 일찍할껄ㅋ
올
이런글읽으면진짜결혼하고싶어진다ㅋㅋ
오ㅎㅎ저도요!!
ㅋ 라니 아무래도 수상한데 ? ^^
저도ㅋㅋㅋ 5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이렇게 좋을꺼면 뭐하러 연애오래했나.. 결혼하고 더 오래 같이 있을껄ㅋㅋㅋ이런생각 많이 했어요
결혼 17년차로서 말씀드려요~ 평생의 베스트 프렌드가 되거나 평생의 웬수가 되거나 ^^ 책임감따위 1도 없는 남자도 많습니다. 사랑만 갖고 절대 안돼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이가 오래갑니다. 상대방의 부모님의 라이프스타일이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치는거니 부모님도 꼭 만나보시고요. 가정환경도 꼭 살펴보세요~! 저는 결혼하고 인생망했어요. ㅋㅋㅋㅋ 동정과 연민과 자식땜에 삽니다아~ ^^
결혼해서 실패한 사람들만 보지말고 결혼생활하면서 행복한 사람들을 많이 보셨으면해요.저는 달님 보다 나이도 많지만 인생학개론이든 연애학개론보면서 멋진 청년이네 하면서 구독하게되었어요. 김달님 말씀 하나 틀린거 없더라고요. 전 아들이 있는데요. 아들이 비혼으로 살면 되게 슬플거같아요. 순리대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결혼생활은 항상 노력하면서 살면 힘든시기에도 잘 극복하는거같아요. 힘들때일수록 같이 극복할수있는힘은 바로 가족이죠!
아마 달님 채널에 영상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죽을 때까지 구독취소는 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진심으로 제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책도 두 권 모두 읽었는데 못 팔겠더라구요
명언들 뿐이라서 :)
항상 뒤에서 응원합니다👍🏻👍🏻
그 때 실방에서 그러셨죠 댓글 잘 안다는 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그런 팬분들 하나하나 소중하다고
진짜 감격받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진짜 응원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이렇게 오늘처럼 또 오랜만에 댓글을 쓰게 되었구욥🙆🏻♀️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도 죽을 때까지 구독을 취소하지 않겠다니...
이때까지 이런 말씀을 해주신 분은 처음이라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amkimdal 달님의 댓글을 보고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정화가 되네요🥰 진심이었어요 제 말 모두가요
🎂 오늘 제 생일선물은 다 받은 듯 싶어요 🌛
사실 오늘이 저의 생일이거든요! (축하해달라는 의미가 아님!)
가족들과 친구들이 축하해준만큼 달님의 댓글이 저에겐 이미 축하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들리네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아내분과 평생토록 말예요👍🏻💗
그리고 제가 감히 말해봅니다
결혼 잘 하신 것 같아요❤
예쁘고 보기좋습니다 달님의 가족 💑
@@연한하루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하루가 되었길 바래봅니다🎉
@@연한하루 이쁘시다
32살 남자입니다. 지금 혼자사는것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결혼을 해야겠다!" 요런 생각이 들진 않네요. 더 큰 행복? 이란게 무엇일까요? 결혼유무가 상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결혼이든 비혼이든 행복하세요.~
더 큰 행복이 아닌 다른 행복 아닐까요??
@@reiner.m3525 right
친정엄마 암투병중에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 친척들이 철없다고 말렸는데 저는 이때 결혼 안하면 제 인생에 결혼의 기회는 또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손주는 못보여드려도(아직 아이는 없어요)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은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아 당연히 남편을 많이 사랑하니까 그런 결심이 든거죠 그때 저희 둘다 26이었는데 5개월만에 준비해서 결혼했다는거 자체가 사랑이 없었다면 절대 이뤄지지 않았겠죠 결혼 직후에 같이 살아보니 당연히 맞지 않은 부분도 있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아무래도 연애할때랑은 많이 다르니까요 그래도 좋아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남편 마저 곁에 없었더라면 매일 울면서 살았을거 같거든요 엄마 만큼은 아니어도 제 얘기 잘 들어주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결혼생활 19년차로 말씀드리자면 해도후회
안해도 후회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모진
풍파가 있어도 헤치고
나가고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결혼하려면 외모도 중요하다는 댓글있어서 남김.
사람의 가치관마다 다르겠지만, 그런 댓글을 상쇄시키는 강력한 예시가 바로 우리 부모님임. 아빠가 차도 있고 직업도 있고 집도 있었는데, 외모가 객관적으로 별로였음. 엄마가 처음 아빠랑 소개팅했을때 패션이나 외모는 꽝이었는데 순수하고 착한것 같아서 계속 만났더니 결혼에 골인. 결혼 전날에 아빠가 성격급해지고 화난 모습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현재는 내 아빠를 남편으로 맞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함. 내가봐도 자존감 높고, 만족하며 살줄 알고, 행복하고, 정신이 건강한 우리아빠같은 사람이 그냥 잘생기고 평범한 성격의 사람보다 훨씬 좋음.(참고로 내 엄마가 진짜 예쁜편임. 현재 나이 50되어도 동안에 미인이고.)
이런 예외도 있으니 다들 자신감 가지시길
결혼 전에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경험담 때문에 회의적이었지만 저는 결혼하니까 더 행복한 것 같네요.
결혼이 좋고 나쁘고 문제가 아니라 누굴 만나는가에 따라서 달리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김달님이 하신 말처럼 결혼생활 힘든 이야기는 어떻게든 들리지만 행복하면 굳이 말하고 다니진 않는 것 같아요~
이건 진심 평범한 부모님. 가족 만 해당되는것 같네요..
생각보다 결혼생각 연애생각 못할만큼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23살부터 사업 시작해서 돈도 꽤 벌었지만
그냥 명품백 사고 좋은데 가서 술먹고 허례허식으로
살았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으쌰으쌰해서 집도 사고
차도 샀어요 얼마 전에는 재테크도 시작했어요 ...
돈이 있어도 항상 내마음은 불안 했는데 이제는
같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나
행복해요 ~ 마음가짐이 정말 달라져요 ..아마 혼자
살았으면 평생 발전없이 살았을 것 같아요 ㅠㅠ
저는 결혼 정말 추천해요 !!!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