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intp가 아닌거같아요 저렇게 잘말하는거 보면 전 intp인데 대인 기피증있고 다른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역겹고 다른사람이 거짓말 하는게 표정으로 들어나는걸 보면 진짜 역겨워 뒤질거같아서 사람을 만나는걸 꺼려하고 어렸을때부터 발표같은건 1도 안했어요 시키면 이제 ㅈㄴ더듬고
진짜 공감하는게 intp.. 능력없는 intp 만큼 비참한게 없습니다.. 똑같이 능력이 7이면 인맥 아부 사회생활 잘하는사람이랑 못하는 intp랑은 그냥 위치 자체가 달라져요.. 능력 10 이상으로 만들어서 내가 안찾아도 사람들이 날 찾게 만들어야 겨우 먹고 살아지는.. 능력 키우는데에 자기 객관화는 잘하는 타입들이니까 꼭.. 노력합시다.. 그리고 너무 계산하지말고 그냥 일단 하고 보세요.. 20대를 몽상하는데 허비해서 너무 후회되는 갓30 intp입니다..
30살 인팁은 현실적으로 삶을 잘살아가는 인팁같음. 자기표현도 자유롭고, 자신감도 있고, 게으르다는걸 알기 때문에 바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 "배울만한게 있는사람이 좋아요. 사람이 어떻게 계산적이지 않아요? 그래도 속마음을 포장해서 다르게 이야기하진 않아요." (위선적이지 않은 모습이 멋있다.) 30살 인팁분은 유튜브해도 잘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 대부분 책이나 인터넷같은걸로 배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10때 심리학책 그런거 많이 읽어보고 그랬었습니다 남도 관찰하지만 자아성찰을 계속 함으로써 좀더 편견없고 시야가 넓은 관대한척 하려는 으른이가 된것도 같고여.ㅋ
20대 인팁으로 출연한 박예진입니다!.! 마지막에 하고픈 말 제대로 못해서 댓글남겨요ㅎ..아무래도 인팁 분들은 혼자를 좋아하는지라 급 우울해졌을때나 이유모를 화가났을 때 저처럼 본인에게서 문제를 찾으며 자책하는 일이 없길 바라요😭 인팁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두 멋지니까요! 좋은 경험 하게 해주신 분들, 재밌게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림니당😊
20대 후반 인팁인데 다들 잘되는 얘기만 하는 거 같아서.. 인팁이 똑똑하고 직관적이고 머리 좋은거 맞는데 게으르다는 단점이 장점 다 먹어버림. 지나치게 효율성 따지다보니 현재를 놓치기 십상이고 마무리가 약하다는 단점도 있음. 그래서 본인을 움직이는 일(삶의 목표)을 빨리 찾는게 중요하고 그러기가 쉽지 않다면 군대 빨리 다녀와서 인팁 물을 좀 빼거나, 강제로 사회생활 하면서 사회성을 갖춰야댐. 집에만 있으면 그냥 멍청한 바보 됩니다. 안그래도 사회성 없는데 더 퇴화하고 그냥 동물됨. 저같은 경우는 특별히 하고싶은 일이 없어서 25-26살까지 그냥 집에서 빈둥대다가 시간되면 알바가고 친구만나고 연애하고 그렇게 시간 날리면서 살았는데 2년 전부터 꿈 생겨서 열심히 기술 배우는중임. 근데 확실히 머리 굳은게 느껴지고 그래도 좋던 머리 좀 남아있어서 충분히 먹고는 살겠는데 아주 조금만 더 늦었으면 난 진짜 바보가 됐겠구나 생각이듦. 인팁들 게으른거 진짜 경계하세요. 그거 못 잡으면 인생 나락갑니다 실제로 인팁들 중에 밑바닥 인생이 많아요
살아가면서 사회성 없다는 소리, 구석이 좋고, 어울리기 귀찮고, 넌 왜이리 소극적이냐 이런 얘기를 듣고 난 왜 이럴까 왜 이렇게 태어났지 생각이 많았는데, intp라는 성향을 보고 내 자신을 좋아하게 됨. 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 했을 때, 너무 행복했음.
몇몇분들이 답글다시는데 결혼식 하객수 같은건 결혼하기전에는 중요한일처럼 생각될 수 있겠지만 그리 대단히 중요한문제는 아닙니다 막상 결혼하게되면 그런것보단 두사람 사이에 일이 더 중요해집니다 신혼여행지라던가 신혼집마련이라던가 그런것들이죠 사실 이런 문제는 어떻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꼭 올거같던 사람도 안오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도 있지요 기준은 내가 좋아하고 친한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참석여부가 갈립니다 부연하면 친한사람도 자기가 판단할때 내가 소위 영양가가 떨어지는 즉 이용가치가 없는사랑이면 불참하게되고 그 반대로 안 친해도 앞으로 관계를 예상해서 참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축의금이라는 금전이 오가기에 친분만으로 모든게 결정되진 않아요 사설이 길었는데 요는 하객수는 별로 인생에 중요한문제가 아니고 별 상관이 없다 입니다 잡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스몰토크 하는거 진짜 힘들어요ㅠㅠㅋㅋㅋㅋ 상사분이 일상이야기를 신나서 막 하시는데. 제가 영혼없이 듣고있는게 너무 티나니까 스스로도 미치겠어요. 스스로도 영혼없는거 아니까ㅠ 눈을 잘 안보고 뭔가를 하는척하면서 맞장구는 잘 쳐주거든요. 맞장구치면서 웃음 포인트인것 같은 부분에서 같이 웃고. 한번씩은 내 반응을 기다리는거 같을때 눈쳐다보면서 말하고. 이사람이 이부분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구나? 그런부분에서는 눈보면서 그사람이 했던말을 다른표현방식으로 바꿔서 되묻기?ㅋㅋㅋㅋ 그리고 한번씩은 나도 저랬는데? 싶은 부분에서는 내 일화도 껴서 말하기... 이런걸 계산해서 하는 내자신이 정말 로봇같아서...댓글쓰다가 현타오네요....
맞아요 못들은 척 하고 있다가 옆에서 저보고 탁탁치면서 사장님이 너보고 얘기중이란 걸 눈치주면 그때부터 안면마비 일으키기 전까지 절묘하게 파안대소하며 맞장구쳐주며 이걸 내가 왜 듣고 있어야 하고 이런 얘길 해서 이 인원이 아름다운 이상적인 관계를 꾸려서 일을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몰겠는데 것도 아니고 환장 .
@@익명-o6c7k 보통 사람들은 A가 시행되면 B가 되서 좋아지거나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더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음. 하지만 인팁은 A가 시행되면 C와 D가 영향을 받고 C가 E와 B에 영향을 주고 D가 F와 B에 영향을 줘서 B가 이상하게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함. 그리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x라는 사건이 일어났을때 다른 사람들은 x라는 사건을 일으킨 관계자들은 나쁘고 비 이성적이다고 생각하는데, 인팁들은 x가 일어난 이유,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서 그 당시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구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됨.
@@익명-o6c7k 일반적 사고가 달라서 바로 이해하기 조금 난해합니다 그래서 배척 받기 쉽습니다 공감을 형성하기 어려우니까요 인팁의 장점은 통찰력과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관심있는 여러 사건 혹은 데이터를 보고 그 속에 관계를 찾아내는게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통찰을 통해 근본에 접근해들어갑니다 그럼 해결해야할 문제가 명확해지니 해결하기 용이한 것이죠 단, 그 분야에 '관심'이 있어야합니다.
30대 INTP입니다. 40대 INTP 님 글 보고 써 봅니다. 어렸을때 부터 잘하는 건 잘했고 남들보다 앞섰고 그러다 흥미를 잃고 여차여차 20대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30대 중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자아 성찰을 하게 됐고 이런 영상들을 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믿게 됐고, 깨닫는 순간부터 돈 걱정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마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인간관계부터 내가 관심 가지고 시간을 쏟는 것들이 돈으로 환원이 안 되니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 남들은 다 사회생활 잘하는데, 나는 뭘까 혹은 잘하고 계셔도 이게 맞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이 드실 거예요.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을 믿으시라는 겁니다. 본인을 강하게 믿으세요. 정말 대단한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본인도 모를 본인의 가능성을 믿어 의심치 마세요. 인팁은 분명 할 수 있고 뭐든지 잘 할 수 있습니다. 근거 없는 희망찬 소리는 안 하는 거 아시죠? 팩트입니다.
쌉인정합니다.. 우리 INTP들은 직장상사 또는 주변사람이 나에 대해 무시하는 거에 마상이나 마음에 잔기스 하나 생기지 않지만, 내 실력에 대해 무시를 받게되면 "너가 뭐라고 나를 무시해? 너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어"라는 불같은 마음으로 내 잘못에 대한 객관적으로 분석과 전략으로 나에 대한 평판을 뒤집는걸 잘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떄 느껴지는 쾌감이 또 다른 성격 유형에 비해 상당한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아직 나이어린 인팁 들에게 감히 조언하나 하자면.. 인팁은 정말 인생에 동기부여가 중요한거 같아요 동기부여 받을 계기가 생기면 남들보다 몇배로 성과 나는거고.. 동기부여가 딱히 없으면 게으르면서, 깨작깨작 성과내며 사는거같음.. 즉 " 사서 고생한다 " 이게 인팁 들에게 정말로 필요할꺼 같음..
좋아하거나 딱히 싫어하지 않는 사람한테도 한참 연락안하다가 뭔가 부탁할 일이나 물어볼 거 있어서 연락할라하면 괜히 사회성떨어지는놈이 뭔가 용건에 아쉬운 거 있으니까 연락하네~ 이런 식으로 욕먹을거같다는 생각에 움츠러들어서 하루종일 고민고민고민하고 카톡문구 수십번 고쳐서 보내지 않나요? 그러고 결국 문자 탁 보내고 나면 내가 뭔가 실수한거면 어떡하지 저사람이 안좋게보면 어떡하지 하면서 전전긍긍하다...가 그런 내모습에 ... 하 시발 나같은 찐따새끼는 사회생활 참 힘드네 ... 하면서 현타까지...
그렇게 안 친한 친구가 뒷담이라던지 뭐 얘기하면 아..진짜?? 이러면서 놀라는 리액션만 하고 끝남. 친구가 나에게 일부러 뒷담하는 애 안 좋은 쪽으로 몰려고 하는거 다 뻔히 보이는데 그냥 모르는 척함. 사실 다 눈치 챘는데 처음듣는척 연기하고 둘 사이 관심없음. 걍 리액션을 해줘야 상대방이 만족해야 하니까 해주는 거임. 그리고 뒷담하는 친구와 점점 더 멀어져간다~~
감정을 배우고 수학 공식 쓰듯이 써먹음. '아, 누가 여기서 이러던데' 하면서 그 사람의 행동과 특징을 특정 상황에 써먹음. 너무 친화적인 성격은 배웠지만 못써먹음 귀찮아서. 친목을 위한 모임을 나가게 되면 5분 간은 엔팁처럼 행동할 수 있음 (기분 좋은 날) 근데 5분 정도 지나면 기력 빠져서 관심사 아니면 흘려들음
저 인팁인데 스몰토크 진짜 한번 깨달으면 사회생활하면서 꽤 유용하게 써먹어요ㅋㅋㅋ 물론 그것도 남들보단 떨어지긴 하지만 적어도 관심없는게 티나진 않아서 눈에 띄진 않더라구요 전 라디오같은거 들으면서 일부러 남들이 대화하는거 자주들음... 그러면 나도 어느새 학습해서 잘 반응해주고 웬만하게 무마할수있음
10대 인팁인데... 고등학교는 정말 너무너무 너~무 단체생활이라 어쩔수없이 밝게 사회성있게 보여야 하는게 괴로웠음 남들 어떻게 하는지 안 재수없어 보이려면 어떻게해야하며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s유형들은 어떻게 대해야하며... 근데 올해초에 코로나때매 학교안가고 혼자있다보니까 말하는 방법도 다 까먹는 기분이었음 안더듬던 말도 더듬고,,,
ㅋㅋㅋㅋㅋ ENFJ인데 저는 학교라는 곳이 놀이공원 수준으로 엄청 재밌었어요 단체생활하면서 애들이 수업중에 재밌는 드립 날리면 그거에 웃고 또 수학여행 추억도 재밌고ㅋㅋ 학교의 밝은 분위기를 좋아해요 특히 점심시간 축구하는것도 재밌고 걍 학교 다 재밌었어요 수업시간은 국어랑 사탐 토론시간을 가장 즐겼던거 같아요 말 많이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니깐요ㅎㅎ S유형은들 N유형이랑 사고방식이 달라요 S는 말과 행동 그리고 지금 현재 상황에서 흐르는 판단을 아주 중요시여겨요(S유형은 말투 자체가 형용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말이 되게 동글동글해요/ S들은 주로 이런 일 있었네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요) 같은 N이니깐 뭐 다 아시죠? 잡생각 많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생각하고, 문제 해결할려는 방법을 생각할려는것,N이 웃긴 드립 잘쳐요(N은 F가 있어도 말투자체가 조금 딱딱해요 심플하게 명사,부사 위주로 말하거든요/N유형은 문제를 꼭 풀어야 속 시원해요)
제 생각에 INTP의 특징중에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문제는 INTP의 또 다른 특징인 적응력으로 극복해야합니다. 집에 있으면 집의 환경에 적응해서 생산적인 활동을 아~무것도 안합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고 계획하면 작심삼일? 삼일도 안걸립니다. 집이라는 편안한 환경에 또 적응해 버리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일단 나가야 합니다. 목표가 뚜렷하면 INTP은 학원을 다닐때 최고의 효율을 나타냅니다. 타인(주로 부모님)에 의해 강제로 학원을 다니면 최악의 효율을 나타내지만 나의 목표와 부합한다면 학원이라는 환경은 INTP에게 가장 효율적일것입니다. 반대로 학원의 진도가 느리다고 느껴질 정도죠.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저의 노력만 하려는 INTP에겐 자신이 노력할 수 있는 환경에 자신을 몰아넣어야 합니다.
40대 intp입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들은 과거 제가 했던 고민들이라 많이 공감이 되네요. 안타깝게도 40대가 되어서도 대인 관계에 대한 문제는 여전한것 같구요 ㅠ 다만 최근 MPTI 관련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인데 INTP 들이 일반적으로 대인 관계에 문제를 느끼는 만큼 다른 유형들이 INTP를 불편해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그냥 좀 특이하거나 괴짜 정도로 느끼지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않는 것 같다는 겁니다. 즉 우리의 맥스 감정 표현이 다른 유형의 디폴트 인것처럼 우리가 느끼는 상대의 심각한 감정 표현들이 다른 유형에게는 별것 아닌 것일수도 있겠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다른 INTP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INTP로서 좀더 자신을 가지고 타인을 대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MBTI가 많이 알려지면서 INTP 성격도 많이 이해 받고 있기도 하구요.
진짜ㅠㅠㅠㅠㅠ 다 공감 되긴 하는데 딱 마지막 큐앤에이 부분 제일 공감,, 당연히 뭔 일이 있으니까 우는 거겠지 하고 왜 우냐 묻고 해결책 제시해주면 기분 상한다는데 걍 가만히 옆에서 그랬구나-, 속상했겠네 하는 게 더 의미 없다 생각함... 다들 왜 그러는 거야... 난 내 나름 최고의 관심인데. 맘 아퍼
고집, 자존심 개쎔 감정기복 심함 답답하고 우물쭈물,,, 너무 싫음 혼자있는거 좋아함 맞춤법 틀리는거 싫어함 친구가 고민있다고 계속 징징대기만 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말해줘도 계속 징징대면 답답해서 그냥 부셔버리고싶음 자기가 좋아하는 것 만 함 배울점이 많은 사람 좋아함 관심이 없으면 말조차 하지 않음 무논리로 말하는 사람들 보면 왜그렇게 사나 의문이 들고 듣다보면 논리가 없어서 일단 빡침 은근 상처 많이 받음!
게으름 진짜 공감하네요... 옆에서 채찍질 해주거나 안 지키면 좆되는 계획 있는 거 아니면 계속 늘어지더라고요. 똑똑하다, 머리 좋다 하는 얘기에 매몰되어서 자기 머리만 믿고 노력을 안 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노력 또한 습관이기 때문에 학창시절에 노력 안 하고 손쉽게 성과를 얻은 습관이 쭉~ 가요. 정말 안 하면 좆되는 상황에 스스로를 밀어넣어서 채찍질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자꾸 애매한 90점 정도에 만족해버리고 그 습관이 평생 감... 인간관계는... 그룹으로 만나면 더더욱 아싸가 되기 때문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 있으면 일대일로 만나고 개인 연락하면서 공통취미, 관심사 만들어서 친구 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냥 사람 만날 때는 머리를 비우고 말 떠오르면 바로바로 솔직하게 하고 좀 ENTP처럼 행동하려고 하는 편이 그나마 덜 뚝딱이는 거 같음.
40대 INTP 여자입니다.^^ 보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갔어요. ㅋㅋ 대고 웃기도 하고. 맞아. 맞아 내가 저렇구나 하면서.ㅎㅎ 그리고 같은 INTP라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바뀌는거 같구요. 성향은 안바뀌지만 사회생활하며 살아야 하니까 거기에 적응하고 맞춰지는거 같고 또 그래야 하고. 혼자 너무 튀고 괴짜로 살면 힘들고 피곤해지더라구요.^^ 세상에 모든 INTP들 힘내고 이 험한 세상에서 굿굿이 버티며 살아가봅시다. 홧팅!!~~~
10대때 ㄹㅇ 친구들한테 놀림 괴롭힘 따돌림 당하고 선생님도 애들다보는앞에서 "니들 얘가 사회성이 좀 없다고 그렇게 괴롭히면 되니!" 이딴 마음의상처주는 소리 들으면서 자라며 '난 대체 뭐에 쓸모있을까' 생각하다가, 난 남들이 가지고있지 못하는 쓸모를 가진 존재로 보게만들어주는게 '인팁'이라는 정체성
20대 후반 인팁이에요. 저만의 스몰토크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사실 인팁들은 남에게 큰 관심이 없잖아요? 본인의 내면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이니까. 저는 이 점을 활용해요. 내면의 생각을 꺼내면서 상대방에게 대화 주제를 옮겨 가는 방식인데, 예를 들자면 (속으로 혼자 하늘이 이쁘다고 생각한다.) -> "와 하늘 진짜 이쁘네"(사실 여기까지는 혼잣말이었음ㅋㅋ) -> (상대방에게 대화 주제를 옮긴다) "하늘 이쁘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하면 스몰토크가 가능하더라구요. 인팁은 내면에 무한한 잡념이 넘치니까 ㅋㅋㅋ "아 배고프다... 00씨는 밥 먹었어요?" 이런 느낌
INTP인데 솔직히 마음에 상처도 많고 내 주변에는 내가 믿을만한 사람도 없고 오히려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느낌이 드는데도 걷으로는 티 안내고. 혼자 무서워하고 아파도 주변 사람한테 피해 주기 싫어서 혼자 참다가 낫는데 대부분인데 솔직히 내가 아픈건 말 그대로 내가 아픈거니깐 남들한테 말해도 공감 안해줄 거 같아서 말안함... 그리고 아재개그 개꿀잼
진짜 장담하는데 10대 20대 인팁들은 저 30대 인팁 분 보고 반했다. 왜냐면 내가 그렇거든. 말하는 것 자체에서부터 지적이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조언인 게 느껴져서 너무 멋있음. 인팁들의 하나같이 공통된 단점인 실천력을 저 분은 '아, 안되겠다. 성격이 이 모양이니 능력이라도 좋아야지.' 하면서 곧바로 실천하는 것.. 나도 30대 때 저 분 같이 됐으면 좋겠다. 진짜 영상 보는 내내 누가 내 머리 후려치는 기분이었음ㅋㅋㅋ 이 영상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성격이 그지 같으면 능력이라도 개쩔어야 한다.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서 실천해. 네가 가능한 범위잖아.' 이제 이거 내 인생 모토
INTP인 저도 말장난 좋아해요ㅋㅋㄱㄱ큐ㅠㅜ 실없는 소리 해도 웃음으로 받아주는 내 친구들 고맙다... 인간관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좀 자라니 인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언제 한번은 작정하고 외향적으로 행동했어요. 그런 제 주변에 사람들은 전보다 많아졌는데, 막상 사람을 만나면 즐겁든 불편하든 제어할 수 없이 모두 새어나가버리는 게 제 에너지인 거예요. 여러 사람에게 조금씩 에너지 분배하는 건 너무 어렵더라구요. 꼭 번아웃이 온 것처럼 나사가 풀리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날이 많았어요. I 중에서도 E의 경계 가까이 서있는 사람인데, 그냥 소수의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결론을 냈더니 그 후론 편안해요.
와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인팁인데 이 영상 엄청 많이 많이 기다렸어요ㅜㅠㅜㅜㅜ 트집 잡는거 진짜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트집잡고 싶어서 잡는게 아니라 틀려서 잡는거 레알 공감해욬ㅋㅋㅋ 저는 가장 쉬운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나 이거 못했어 ㅜㅜ" 이러면 저는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 아니야?" 이게 공격적인게 아니라 그냥 말을 바로 잡고싶은..? 정확한 표현을 찾는거죠 ㅎㅎ 그리고 몰랐던건데 제가 말장난 그리고 아재드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인팁들도 그런거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들 인터넷에 많은거 보고 저도 위로받았어요 진짜 또 안괜찮으니깐 울겠지 이거 레알 공감해욬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너무 재밌게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 능력에 집착있는거 진짜 공감된다 내 능력은 물론이고 내가 연애하는 사람도 아무리 잘생겨도 능력 없고 배울점 없으면 좋아지질 않음 그리고 일할 때도 사회성 없어도 난 뭐 일 잘하니까 이러면서 이상하게 자부심 느낌;;; 그리고 난 친구 울면 엄청 슬프게 울어도 웃기던데 이거 저만 그런가... 걔 상황은 공감 10000퍼 가는데 우는거보면 놀리고 싶음...(물론 웃고 나서는 해결책 말해줌)
5:44~5:56 이거는 계산적인 게 아니라 사람의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인간관계라는건 필요에 의해서 생기는 거고 필요가 없으면 소중했던 사람도 차버리는게 사람이거든요 다만 이런 부분을 의식적으로 알고있냐 무의식적으로 알고있냐의 차이죠. 계산적이라고 말했던 사람들도 사실 똑같은데 무의식적이고 본능적인 부분을 인정하기가 거북했던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물론 공감은 되지만 인간관계의 핵심은 원래 필요에 의해서니까 계산적이라고 비난할 수는 없겠죠
진짜 효율 따지는 인팁이 바로 접니다! 수행평가 열심히 하기 싫어서 딱 90점 A 커트라인까지만 노력하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90점에 맞춰 A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친한 친구한테 이야기해주는데 친구가 왤케 계산적이냐고(나쁜 뜻은 아니고요) 웃더라고요. 이떄 나만 이렇게 심각하게 효율따지나 생각하게 되었죠
INTP은 위기에 강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내 발등에 불똥 떨어지기 전까지는 하던것만 하고 살아도 피곤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내가 모르던 재능들을 마구마구 써서 인생을 역전시키려 발버둥 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살만해지니까 다시 게을러지더라고요. 헤헤 INTP는 한번씩 스스로를 궁지로 몰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급발진으로 빡치고 울고 그런 사람 보면... 찬물 맞은거처럼 머리가 싸해짐 ... 특히 가족하고 사고방식이 너무 안맞아서 어릴때부터 자주 싸웠는데 먼저 가서 화해하려하면 벌써 기분이 나아지겠냐 이러고 방치하면 뭘 잘했다고 니 할일 하냐 이러니까 그냥 싸우면 입꾹닫이 습관이 되고 ... 특히 어른들은 입 버릇이 인팁이 극혐하는거 투성이임 어린애가 어른한테 말대꾸한다 이런거 ... 논리 딸려서 위계로 짓누르려하고 이런게 진짜 극혐됨 밖에서 만난 사람하고도 뭐 말 싸우는게 다 넌 왜이리 칼같고 냉철하고 논리만 따지고 그러다가 감정짜는거 이런거임 결국 내가 지쳐서 먼저 아 이 사람이랑 진짜 안맞네 싶으면 서서히 손절치는 삶을 살게됨 ... 차분하게 대화해서 풀수있고 뒤끝없는 진짜 지혜로운 사람하고만 친구가 되는듯 뭐 친구들이 나한테 맞춰주는걸수도 있지만 ... 그래도 난 먼저 언성 높이거나 쌍욕패드립 이런건 안치니까 ...
개인적으로 intp 엄청 매력적인 성격이라구 생각해요 처음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계속 지내다보면 나중엔 멀어지기 힘든 그런 매력이 있음. 사람들을 되게 은근히~ 모으는? 그래서 저 인팁 엄청 좋아합니당 파고 팔 수록 뭔가 새롭고... 알기 어렵고... 내 호기심을 자극... 그리고 내 주위 인팁들은 캐해나 분석도 잘 해서 나에 대해 분석하고 가끔 말 해주는 거 듣는 재미로 같이 지냄 진짜 나 분석한 얘기 듣는 거 ㄹㅇ 존잼
인팁인데 친구만나다가 위로해줄 상황 생길때 처음은 위로해주는데 그게 반복되면? 팩폭하게됨... 예를 들어 알바하다가 몇일 일하고 금방 관두는 친구에게 (일이 자기랑 안맞다고) 처음엔 공감하고 위로 해주는데다음에 만났을때도 또 일 그만 뒀다하면 팩폭 꽂아버림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맞아서 하고있냐면서...ㅋㅋ
인팁 특징이 말 하다가 마는거래요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맨날 말하다 말아서 애들이 뭐라 했는데 인팁 특징이었군요,,,
헐...저예요
와 찔림
말 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howtopeido123 제가 왜 그런가 싶었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ㅋㅋ
Intp인데, 맨왼쪽 웃는거에서 인팁 티가 확난다..
가끔 뭔가 어색하게 0.1초 늦게 따라 웃는...
그 가끔이 관심 없을때인듯
우하하하하핳 사회생활 웃음
핰ㅋㅋㅋㅋ 사찰당했네
미친 얼마 전에 친구가 왜케 인조적이게 웃냐고 그랬는데
우울증 걸리면 반응속도 2초 정도 나옴
안웃긴데 안웃으면 뻘쭘하겠다 생각하고 웃음 ㅋㅋㅋㅋㅋㅋ
스몰토크 할 때 귀찮아서.. 다 아는거여도 아 진짜? 대박 몰랐어... 하다가 몰랐다고? 너 저번에 알고 있었잖아. 아 그랬나? 몰라. 맨날 이지랄 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모르던척 말하고나서 혼자 아.. 저번에 말한적있었는데 라고 혼자생각한적많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공감
아 미친 난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얘기하기 귀찮아서 맨날 아 몰랐어 이러면 꼭 너 알고있잖아 이러면서 말 이어가고 몰라 반복 ㅋㅋㅋㅋ
인팁 중에서 최고 인싸들이 나온 것 같다
그건 아닌 거 같아요... 본인이 인팁이시더라도 인팁에 대한 인식이 어떠시길래 😂
@@무-q4f 별뜻 없어요 세분 다 인기많으실 것 같아서
그리고 저도 인팁입니다
사회화 된 인팁
진짜로 집돌이 집순이들은 이런데에 불릴 연락도 안하긴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본인이 관심있는분야 얘기할땐 저런 텐션이 자주 나와요
10대는 intp의 성격임에도 세상과 어우러지려 노력하는 모습이고
20대는 그러다 시행착오를 겪고 과도기에 접어들어 세상을 관찰하는 모습이고
30대는 스스로의 성격을 받아들여 솔직하고 덤덤한 모습같다
오... 공감합니다
정말 공감이요^^
ㅇㄱㄹㅇ...학창시절에 친구들이랑 잘지내다가 사춘기 좀 씨게와서 다시 시니컬한 나로 변하다가 다시 사회생활 하는중 ㅠ
30을 바라보는중인데 개공감..
그냥 intp가 아닌거같아요 저렇게 잘말하는거 보면 전 intp인데 대인 기피증있고 다른사람이랑 대화하는게 역겹고 다른사람이 거짓말 하는게 표정으로 들어나는걸 보면 진짜 역겨워 뒤질거같아서 사람을 만나는걸 꺼려하고 어렸을때부터 발표같은건 1도 안했어요 시키면 이제 ㅈㄴ더듬고
이분들 인팁 맞는게
눈 잘 안마주치고
다른분 말할때는 잘 처다보다가 눈맞으면 서로 피함ㅋㅋㅋㅋㅋ
아앗.... 이것도 내 얘기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직 영상 다 안 봤는데 이것만 봐도 너무 상상 가고 또 나야... 분명 상대방 말엔 아이컨택하는데 그 사람이랑 눈이 마주친다...? 대화가 끝났다...? 나도 모르게 눈이 피해짐
아아 그게 인팁 특징이었군요. 중딩때 국사선생이 눈 안 마주친다고 엄청 뭐라 했었는데.ㅡ.ㅡ 당신이 나 안 쳐다볼 때는 보고 있다고요! 만점 받는거 보면 몰라요?
예술에 자꾸만 끌리는 것은 INTP로서의 전형이었나봐요 ㅠㅠ 예술 쪽으로 옮겨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제 자신에 눈물이 주룩주룩 납니다 모두들 힘내요
저는 이상하게도 제가 못하는 분야에 끌리더라고요!
뭔가 새롭고 고착화되어있지 않은? 그런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예술도 그렇고 저는 연구원쪽에 관심있는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발명 발견 이런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앟 나다
저도 대학 와서 결국 예술에 손대고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물론 손실도 있었지만 얻은 이득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저도 인팁인데 미술입시중....만족은 하는데 힘들고근데재밌고...
인팁 워낙 말 장난 좋아해서 이것저것 던지는 게
거의 습관임ㅋㅋㅋㅋ 의외로 인팁인 사람이 재밌음
Ex) 카광
ㄹㅇ.. 기회만 되면 드립던지려고 시동 걸림..
@정윤성 무리수 두다 가끔 얻어걸리면 빵터질때가ㅋㅋㅋ
근데 그드립이 남을 웃기려고하는게 아니라 자기만족으로 함ㅋㅋㅋㅋㅋ
@@추루-v5y ㅋㅊㅊㅌㅌㅊㅌㅋㅋㅋㅋ 자기드립에 자기가 좋아하는편 .. ㅋㅋㅋㅋ
진짜 공감하는게 intp.. 능력없는 intp 만큼 비참한게 없습니다.. 똑같이 능력이 7이면 인맥 아부 사회생활 잘하는사람이랑 못하는 intp랑은 그냥 위치 자체가 달라져요.. 능력 10 이상으로 만들어서 내가 안찾아도 사람들이 날 찾게 만들어야 겨우 먹고 살아지는.. 능력 키우는데에 자기 객관화는 잘하는 타입들이니까 꼭.. 노력합시다.. 그리고 너무 계산하지말고 그냥 일단 하고 보세요.. 20대를 몽상하는데 허비해서 너무 후회되는 갓30 intp입니다..
와 조언 감사합니다.
벼락치기 특으로 수능 빡공해서 2호선대학 옴
현 고1에 지금 몽상을 하며 어떤 짓을 하든 사람 사는데 의미가 없는데 살기도 ㅈ같고 뒤지기도 의미도 없고 귀찮아서 그냥 살고 있는데 도대체 여기서 저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건가요...취미도, 흥미있는 분야도 있습니다. 허나...아무런 의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름돋았어요 제가 어정쩡한 능력의 인팁이거든요 그래서 소득이 동료들보다 많이 적어서 쯧쯧 왜이러고 사나 싶었는데 ㅋ
ㅜㅜ
INTP는 모든유형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걸 일로 삼았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유형임. 남들은 좋아하는게 일이되면 힘들다고하는데 인팁은 좋아하는걸 일로 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거 같음
근데 좋아하는걸 못찾음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네
대박 완전 공감..
진짜로
뭐지 이 말 되게 위안이 되네요 좋아하는게 일이 되면 싫어질 것 같아서 좀 씁쓸했었는데
짧게 웃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시선까지 완벽해
ㅁㅊ 나랑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진심 고치고 싶은데 인팁은 어쩔수없는건가
아
30살 인팁은 현실적으로 삶을 잘살아가는 인팁같음. 자기표현도 자유롭고, 자신감도 있고, 게으르다는걸 알기 때문에 바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 "배울만한게 있는사람이 좋아요. 사람이 어떻게 계산적이지 않아요? 그래도 속마음을 포장해서 다르게 이야기하진 않아요." (위선적이지 않은 모습이 멋있다.)
30살 인팁분은 유튜브해도 잘하실듯...
그쳐 많은인팁들이 그냥 게으른거에서 마는데 그걸 극복하신게 대단하신듯하네요
유튜브 하고 계신것같아요!
@@user-gv1fc8yb5r 혹시 유튜브이름 아세요?
@@오늘도밝음-k3j C. Lody 입니다
@@user-gv1fc8yb5r 감사합니다~ ^^
솔직히 인팁들 사람 관찰하는거 거의 패시브인듯... 나 엠비티아이 모를때도
막 친구랑 사귀는법 대화하는법 메모하고 막 그랬었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 대부분 책이나 인터넷같은걸로 배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10때 심리학책 그런거 많이 읽어보고 그랬었습니다 남도 관찰하지만 자아성찰을 계속 함으로써 좀더 편견없고 시야가 넓은 관대한척 하려는 으른이가 된것도 같고여.ㅋ
ㅁㅊ ㅋㅋㅋㅋ 20대 초반에 연애하겠답시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투르게네프 첫사랑 막스뮐러 독일인의 사랑 이런 소설부터 연애실전가이드 책 이런 거에 사회생활하는법 이런것도 찾아봤었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진짜 핵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내 메모장 상태인뎈ㅋㅋ
귀엽다 ㅜㅠㅋㅎㅋㄹㄹㅋㅋㄹㅋㅋ쿠ㅜ
안녕하세요. 호기심이 귀찮음을 이겨 저기 앉아있는 30대 INTP C.lody 입니다 :) 사랑스러운 다른 10,20대 인팁분들과 같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사람이 됩시당✨
와 그런데 저도 INTP인데 나중에 유럽가서
조그만한 성 사가지고 살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저만 그런 생각 하는게 아닌게 신기했어요
제가 지금 하고있는 고민들의 해답을 찾은거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ㅎㅎ 방송출연하는거 귀찮으셨을텐데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매일같이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들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C.lody 님. 혹시 무슨 일을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Intp 성향이신 분들이 사실 일반 회사를 다니는 경우는 적을거라고 생각하고있어서, 너무 궁굼합니다!
말씀하시는 방식이 제가 봤던 사람중에서 과학자들 제외하고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 좋은 영감 감사해용~~~🥰
20대 인팁으로 출연한 박예진입니다!.! 마지막에 하고픈 말 제대로 못해서 댓글남겨요ㅎ..아무래도 인팁 분들은 혼자를 좋아하는지라 급 우울해졌을때나 이유모를 화가났을 때 저처럼 본인에게서 문제를 찾으며 자책하는 일이 없길 바라요😭 인팁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두 멋지니까요! 좋은 경험 하게 해주신 분들, 재밌게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림니당😊
박예진님 밖에 안보인다
예진님 보려고 2편 기다렸어용!!
예진님 존예..
엌ㅋㅋㅋㅋㅋㅋㅋ프사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
인팁을 세명이나 모으다니ㄷㄷ
셋이나 나가다니 ㄷ ㄷ
두명 더 모으면 큰일 날뻔 ㅋㅋㅋ
인피니팁 스톤 ㄷㄷ
@@luskarian 미친ㅋㅋ
@@luskarian 너 인팁이지
20대 후반 인팁인데 다들 잘되는 얘기만 하는 거 같아서.. 인팁이 똑똑하고 직관적이고 머리 좋은거 맞는데 게으르다는 단점이 장점 다 먹어버림. 지나치게 효율성 따지다보니 현재를 놓치기 십상이고 마무리가 약하다는 단점도 있음. 그래서 본인을 움직이는 일(삶의 목표)을 빨리 찾는게 중요하고 그러기가 쉽지 않다면 군대 빨리 다녀와서 인팁 물을 좀 빼거나, 강제로 사회생활 하면서 사회성을 갖춰야댐. 집에만 있으면 그냥 멍청한 바보 됩니다.
안그래도 사회성 없는데 더 퇴화하고 그냥 동물됨. 저같은 경우는 특별히 하고싶은 일이 없어서 25-26살까지 그냥 집에서 빈둥대다가 시간되면 알바가고 친구만나고 연애하고 그렇게 시간 날리면서 살았는데 2년 전부터 꿈 생겨서 열심히 기술 배우는중임. 근데 확실히 머리 굳은게 느껴지고 그래도 좋던 머리 좀 남아있어서 충분히 먹고는 살겠는데 아주 조금만 더 늦었으면 난 진짜 바보가 됐겠구나 생각이듦. 인팁들 게으른거 진짜 경계하세요. 그거 못 잡으면 인생 나락갑니다 실제로 인팁들 중에 밑바닥 인생이 많아요
경계하겠습니다 이 글 자주 읽어야겠어요
무섭잖아요…
이글 인팁 바이블로 삼아야겠다
전업투자에 있어서는 유용한 성향입니다.
저도 이글처럼 인생바닥갈번했는데 친구가 뭐배우러가자고 강제로 끌구가서 하다하다하다보니 지금은 그걸로 성공한편 다행스...
안녕하세요. 영상 속 10대 intp 김지훈입니다! 제 웃음소리... 많이 듣기 힘드네요... 😭
사실 촬영할때 헛소리 많이 하고 왔는데 이렇게 예쁘게 편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작고 소중한 천재 intp 분들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아니에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솔직히 시끄러워요
전혀 안시끄럽고 약간 분위기 띄워주는느낌 공감해주느라 자기생각을 많이 말못하는거같네
@@yunkim1128 저도 저렇게 시끄럽게 들릴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
그럼 enfp는 뭐죠 크고 소중하지 않은 바보인가요? 저도 작고 소중한 천재 enfp 할래요
7:30 자신은 남들과 다른존재라고 자부심을 느끼지만 현실은 작고 귀여운 괴짜 >>>intp인데 자부심이라기보단 다른사람들과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질땐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낌. intp가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같은감정이라도 느끼는 지점이 달라서 남들이 공감못하는거에 오히려 공감할때도 많음.
이거 ㄹㅇ
느끼는 지점이 다르다 지이이이이인짜 쌉공감
ㄹㅇㅋㅋ
ㄹㅇ 연애도 무조건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랑 하고 싶고 친구들도 나보다 뛰어난(내가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는)애들 쪽에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음.
친구가 나보고 대체 왜그리 계산적이냐고 했었는데..
ㄹㅇ 넘 못된 생각이지만 솔직히 수준이 나 미만인 사람하고는 감정적 교류하기가 싫음 그냥 싫음
저도 연애 상대는 무조건 연상의 전문직이었어요 예전엔... 배울게 많아서 . 이제는 연하만 좋지만 ㅎ
이거 ㄹㅇ ㅋㅋㅋㅋ
멍청한거랑 별개로
그냥 멍청하게 굴면 정떨어짐
저는 선생님께서.. 다들 대상은 다르지만 그런 얘기를 한번쯤은 듣는군요..ㅋㅋㅋㅠ
살아가면서 사회성 없다는 소리, 구석이 좋고, 어울리기 귀찮고, 넌 왜이리 소극적이냐 이런 얘기를 듣고 난 왜 이럴까 왜 이렇게 태어났지 생각이 많았는데, intp라는 성향을 보고 내 자신을 좋아하게 됨. 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 했을 때, 너무 행복했음.
ㅠㅠㅠ이 댓글 눈물 난다
나만 문제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대한 동질감 ㅠ 뭔지 모를 위로 ㅠ
저도 mbti가 정말 위로도 많이 됐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동감
하..진짜 너무 공감이예요. 남들처럼 난 왜그러지 못하지 하고 자책도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내성향을 알고나서 나는 다른것뿐이라는 것에 진짜 안도되고 행복했어요
40대 intp 입니다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결혼식때는 부모님 친구들이 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헐...고마우ㅗ요..ㅠㅠ
부모님도 인팁이면요..?
@@iamkiming 배우자 지인 친구들이 자리 메워 줍니다 상관없어요 괜찮아요 아님 식장을 작은거 빌려도 되구요 신경쓰지 마세요
28살이예요. 8년동안 결혼식장 어떻게하지... 이생각하면서 살아요 ㅠㅠ 결혼할수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지만..
몇몇분들이 답글다시는데 결혼식 하객수 같은건 결혼하기전에는 중요한일처럼 생각될 수 있겠지만 그리 대단히 중요한문제는 아닙니다 막상 결혼하게되면 그런것보단 두사람 사이에 일이 더 중요해집니다 신혼여행지라던가 신혼집마련이라던가 그런것들이죠 사실 이런 문제는 어떻더라도 상관없습니다 꼭 올거같던 사람도 안오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도 있지요 기준은 내가 좋아하고 친한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중요하게 보느냐에 따라 참석여부가 갈립니다 부연하면 친한사람도 자기가 판단할때 내가 소위 영양가가 떨어지는 즉 이용가치가 없는사랑이면 불참하게되고 그 반대로 안 친해도 앞으로 관계를 예상해서 참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축의금이라는 금전이 오가기에 친분만으로 모든게 결정되진 않아요 사설이 길었는데 요는 하객수는 별로 인생에 중요한문제가 아니고 별 상관이 없다 입니다 잡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스몰토크 하는거 진짜 힘들어요ㅠㅠㅋㅋㅋㅋ
상사분이 일상이야기를 신나서 막 하시는데. 제가 영혼없이 듣고있는게 너무 티나니까 스스로도 미치겠어요. 스스로도 영혼없는거 아니까ㅠ 눈을 잘 안보고 뭔가를 하는척하면서 맞장구는 잘 쳐주거든요. 맞장구치면서 웃음 포인트인것 같은 부분에서 같이 웃고. 한번씩은 내 반응을 기다리는거 같을때 눈쳐다보면서 말하고. 이사람이 이부분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구나? 그런부분에서는 눈보면서 그사람이 했던말을 다른표현방식으로 바꿔서 되묻기?ㅋㅋㅋㅋ 그리고 한번씩은 나도 저랬는데? 싶은 부분에서는 내 일화도 껴서 말하기...
이런걸 계산해서 하는 내자신이 정말 로봇같아서...댓글쓰다가 현타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공감갑니다ㅠ 진짜 스몰토크를 연구해야돼요.. 마치 알고리즘 짜듯이 ㅠ
나만 이런 일상 대화들을 다 분석하고 연그해서 반응하는게 아니였네 ㅋㅋ 자연스럽기가 제일 어려운것같음
와 저두 열심히 리액션 해주는데 영혼없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어요
저도 이런 생각 다 하는데.. 남들은 안할까요? ㅋㅋㅋㅋ
맞아요 못들은 척 하고 있다가 옆에서
저보고 탁탁치면서 사장님이 너보고 얘기중이란 걸 눈치주면 그때부터 안면마비 일으키기 전까지 절묘하게
파안대소하며 맞장구쳐주며 이걸 내가 왜 듣고 있어야 하고 이런 얘길 해서 이 인원이 아름다운 이상적인 관계를 꾸려서 일을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몰겠는데 것도 아니고 환장 .
다른건 몰라도 인팁이 성공하려면 능력이 엄청 쩔어야 된다는 거, 이거 정말 새겨두고 사세요.
우리 사고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박해당하기 쉬워서… 남들보다 두배 세배 잘해서 엄한 소리 안나오게 해야 함.
@@익명-o6c7k 똑같은 A를 보고 보통 A또는 a를 생각한다면 인팁은 A M N Z를 생각하고 그것들의 연관성을 생각하는 느낌?
@@익명-o6c7k 보통 사람들은 A가 시행되면 B가 되서 좋아지거나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더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음.
하지만 인팁은 A가 시행되면 C와 D가 영향을 받고 C가 E와 B에 영향을 주고 D가 F와 B에 영향을 줘서 B가 이상하게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함.
그리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x라는 사건이 일어났을때 다른 사람들은 x라는 사건을 일으킨 관계자들은 나쁘고 비 이성적이다고 생각하는데, 인팁들은 x가 일어난 이유,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서 그 당시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구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됨.
@@익명-o6c7k 그러다 보니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좀 안쓰럽게 보거나 답답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이게 인팁이 자존감이 큰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함. 나는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고찰하며 생각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아니구나 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거임.
@@익명-o6c7k 일반적 사고가 달라서 바로 이해하기 조금 난해합니다 그래서 배척 받기 쉽습니다 공감을 형성하기 어려우니까요
인팁의 장점은 통찰력과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관심있는 여러 사건 혹은 데이터를 보고 그 속에 관계를 찾아내는게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통찰을 통해 근본에 접근해들어갑니다 그럼 해결해야할 문제가 명확해지니 해결하기 용이한 것이죠
단, 그 분야에 '관심'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방구석에서 주식합니다...intp한테 이것보다 좋은 취미가어딧을까요
방구석에서 세상만리를바라보고
재무재표보고 데이터정리하고... ㅎㅎ
인팁 친구가 맨날 하는 말:
난 살기 위해 사회화했어ㅋㅋㅋ
ㅋㅋㅋㄹㅇ
ㅆㅇㅈ
30대 INTP입니다. 40대 INTP 님 글 보고 써 봅니다. 어렸을때 부터 잘하는 건 잘했고 남들보다 앞섰고 그러다 흥미를 잃고 여차여차 20대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30대 중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자아 성찰을 하게 됐고 이런 영상들을 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믿게 됐고, 깨닫는 순간부터 돈 걱정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마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인간관계부터 내가 관심 가지고 시간을 쏟는 것들이 돈으로 환원이 안 되니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
남들은 다 사회생활 잘하는데, 나는 뭘까 혹은 잘하고 계셔도 이게 맞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이 드실 거예요.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을 믿으시라는 겁니다. 본인을 강하게 믿으세요. 정말 대단한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본인도 모를 본인의 가능성을 믿어 의심치 마세요.
인팁은 분명 할 수 있고 뭐든지 잘 할 수 있습니다. 근거 없는 희망찬 소리는 안 하는 거 아시죠? 팩트입니다.
고마워요 ㅠ 막줄보고 믿었어요 절대 속으로 동의 못하는 빈말은 안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성찰의 시간을 엄청 보내고 막막한 intp입니다. 마일로 님의 경험담을 꼭 좀 나눠듣고 싶습니다..! ㅠ 비슷한 기질과 성향의 레퍼런스가 꼭 필요합니다 ㅠ
INTP을 실천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넌 안된다고 무시하기. 자기가 인정하는 사람이 할 수록 효과가 큼. 이상 업계기밀이었습니다.
와 소름 내가 이걸로 자격증 2주벼락치기로 따서 무시한놈 벙어리로 만들었는데
진짜 무시받으면 혈압 올라서 찍어누르는 상상하면서 개열심히함
ㅂㄷㅂㄷ..뼈통
제가 인정하는 사람은 전데 그럼 제가 저한테 넌 안돼 라고 하면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쌉인정합니다.. 우리 INTP들은 직장상사 또는 주변사람이 나에 대해 무시하는 거에 마상이나 마음에 잔기스 하나 생기지 않지만,
내 실력에 대해 무시를 받게되면 "너가 뭐라고 나를 무시해? 너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어"라는 불같은 마음으로
내 잘못에 대한 객관적으로 분석과 전략으로 나에 대한 평판을 뒤집는걸 잘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떄 느껴지는 쾌감이 또 다른 성격 유형에 비해 상당한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아직 나이어린 인팁 들에게 감히 조언하나 하자면..
인팁은 정말 인생에 동기부여가 중요한거 같아요
동기부여 받을 계기가 생기면 남들보다 몇배로 성과 나는거고..
동기부여가 딱히 없으면 게으르면서, 깨작깨작 성과내며 사는거같음..
즉 " 사서 고생한다 " 이게 인팁 들에게 정말로 필요할꺼 같음..
@전예담 넹
진짜..... 하고싶은 거 딱 정하려고 이 악물고 이것저것 탐색하는데 하고싶은 그건 기술 쪽이어서 진짜 너무 어렵고.... 그래도 꼭 찾아내고 싶네요 제 길
사서 고생하는 보람 충분히 있음. 대신 인팁은 자기가 싫어하는 일은 성급히 안 건드리는게 좋아보이고,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한우물에 있다가 그 관심사를 넓게 파는데도 능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일을 해야될때 이런 방법을 좀 적용할 필요 있어보임
@@feedback_control 오 인팁이신가요? 덧글 감사합니다
근데 사서 고생한다 는거 인팁이 제일 싫어하는거 아닌가요?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그러케 해야 잘 사는거겠죠 또 이러케 생각만 하고 지나감…
왼쪽분 웃는거 호탕하고 귀여우신데 뭔가 그 뭐지 어색해 뭔가 어색해 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한 사람들하고 사적인 자리에 있으면 헣. 하고 끝날 웃음인데 아 나 방송중이지! 일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크게웃는느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
연극영화과에서 다져진 사회성(?)
@@김지훈-m5k5r 귀여우세요ㅠㅜㅜ
@@김지훈-m5k5r 커여워
7:36 앟...전 우월감이 있었는데 크면서 없어졌어요...아무리 내가 똑똑해봤자 거기서 거기라서 그런거에 우월감 느끼는건 정말 모래성같은거라...
그래도 마음 한켠엔 나두 그분야에 같은 시간을 투자했다면... 이라는 질투아닌 질투가 생기더라구요 ㅎㅎ
@iberty L 저도 그러다가 제가 너무 못나보여서 한번 우울증 쎄게 겪고 그 태도 고쳤죠....
인간이 아무리 잘뛰어봤자 치타보다 느린 것처럼 인간의 지성적인 한계도 명확히 있다 생각된다음부턴 이걸로 우월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생긴 것 같아요
6:07 들으면서
“가치가 없는 사람이랑 뭐하러 같이 있지?”
....
“어? 방금 나 라임. ㅋ”
이러고 좋아하는데,
6:27 에서 팩폭 바로 당함 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
가치-람이-같이
와... 나 말하는중 맨날 이런거 있으면 라임라임 가리는데
이거 진짜 나만 느끼는건가? intp사람들은 대체로 동안이 많은것 같음
살면서 표정변화가 적은게 습관이 되다보니 안면근육이 덜 발달되여 뭔가 인상이 천진해보임
ㅋㅋㅋㅋ개웃겨 이유 드는게너무 intp스러움
헐
ㅇㄱㄹㅇ
살면서 1년간 말 안할 때도 있어서 이렇게 살면 안면근육 안써서 주름 안생기니 ㄱㅇㄷ이겠다 이 생각 많이 했음
이거 진짜인게 웃기지 않으면 안웃음.. 사람 상대할때라던가 그럴때 무조건 무표정이지 안웃음..
노안인데 스트레스많이 받아서...
인팁인데 말 하다가 혓바닥 움직이기 귀찮아서 그냥 갑자기 말 안 함
인팁인데 중딩때 말하기 귀찮아서 수화 배워볼까 고민했습니다. 네 고민만 했습니다.
뭔가 한번쯤 그런적 있는거같음 ㅋㅋ
ㄹㅇ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ㅋ도 치기 귀찮음 카톡에서 쳐야되는거 개빡침
존나 나잖아?
인팁이 누군가와 계속 같이있자 말한다? 매우 좋아하는겁니다....
인팁인데 대충 어 엉 그래라고 대답하다가
어거지약속잡힌적 존내많음
와 나네
어차피 약속 잡혀도 안나감ㅋㅋㅋ
와 ㅅㅂ ㄹㅇ
완전 나
쌉인정 애들이 나중에 어디어디가자 나랑 그영화 보러가자 해서 그냥 어 ~~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그 친구가 가자고 하면 어? 진짜 가는거였음? 나 그냥 하는 말 이었는데 ....?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능력은 엄청 위인데 사람들이 나를 그것보다 한참 아래로 생각할 때 진짜 화남. 니들이 나를 아냐고... 영상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또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두지 않아요?ㅋ 전 여초회사에 다니는데 그냥 냅둬여 귀찮ㅇ..............
근데 보여준 게 없으니까 한참 아래로 생각하는 게 또 이해는 된다는 거
능력이 있지만 그걸 입증하는게 너무 귀찮긴하죠
예전엔 그랬는데 나이 들으니까 화도 귀찮음 ㅋㅋ 그겋게 생각하던말던 그래라~~
성과를 보여줘도 사회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뭔가 다른사람들이 얕보고 이악물고 인정 안해주려는 것도 있는듯
끝과 끝인게 intp
자기가 가진 능력을 이끌어내면 최고가 되는거고
사용할 줄 모르면 가장 최악인게 intp
3:07 다른 인팁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노력을 조금만 해도 웬만한 애들이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엄청난 천재는 아니지만 다른 애들보단 똑똑한 편이라고 생각함.
+아 밑에 댓글 읽는데 뼈 때리네;;; 노력 좀 하자 나야
정말 막 와 미친 정도의 천재가 아니라 웬만큼만 해도 대충 잘 나오고 그런다. 다만 노력은 전나게 안한다는 거
늘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아이디어 번득여서 시작하면 좋은 점수 받고는 했음. 교수도 오랜기간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며 칭찬해주고 ㅋㅋㅋㅋㅋㅋ
그만큼 효율적인 방법을 가장 빠르게 찾고 적용하는것같음
마치 시험 10일 남았는데 이제 시작해볼까?하는 나같다 ㅋㅋㅋㅋㅋㅋ 이러고도 반에서 1~2등 하는거 인팁이라서 감사.....
@@고양이최고-y3r 오 저돈데 전 심지어 시험기간에 피시방 가고 다음날 100맞았어요 ㅋㅋㅋㅋ
친구가 저와 말투가 비슷하다며 영상보라고 추천해서 봤어요. 텐션은 높지 않은데 필요한 말은 다 하는 이 대화 굉장히 편안하네요. 세상에 인팁만 있다면... 공상해봅니다
다른사람이 뭐하는 지 안 궁금해서 연락도 잘 안하고
필요한 일 있을 때만 연락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가끔
나 너무 정 없나..? 하게 됨ㅠㅠ
아니근데 이게 필요하니까..연락하지 딱히 필요하지않을땐... 할막이없는데..우짬
좋아하거나 딱히 싫어하지 않는 사람한테도 한참 연락안하다가 뭔가 부탁할 일이나 물어볼 거 있어서 연락할라하면 괜히 사회성떨어지는놈이 뭔가 용건에 아쉬운 거 있으니까 연락하네~ 이런 식으로 욕먹을거같다는 생각에 움츠러들어서 하루종일 고민고민고민하고 카톡문구 수십번 고쳐서 보내지 않나요? 그러고 결국 문자 탁 보내고 나면 내가 뭔가 실수한거면 어떡하지 저사람이 안좋게보면 어떡하지 하면서 전전긍긍하다...가 그런 내모습에 ... 하 시발 나같은 찐따새끼는 사회생활 참 힘드네 ... 하면서 현타까지...
반년이 지났지만 너무 공감되서 스트레스인 인팁이 흔적 남기고 갑니다...ㅠㅠ
그리고 만날일도 없고 (이시국..) 딱히 만날거도 아닌데 '잘지내?'하고 안부물을려고 연락하는거도 못하겠음 ㅋㅋ 무슨 대화를 이어가야한단말임 서로 귀찮고 뻘쭘할거같은데 ㅋㅋㅋ 대화 적당히 끝낼 생각하면..🤦♀️
굳이 뭐.. 해야하나요 저는 그래서 비슷한 친구들만 곁에 남음 ㅋㅋ 이해 못하고 떠나면 빠이죠
그렇게 안 친한 친구가 뒷담이라던지 뭐 얘기하면 아..진짜?? 이러면서 놀라는 리액션만 하고 끝남. 친구가 나에게 일부러 뒷담하는 애 안 좋은 쪽으로 몰려고 하는거 다 뻔히 보이는데 그냥 모르는 척함. 사실 다 눈치 챘는데 처음듣는척 연기하고 둘 사이 관심없음. 걍 리액션을 해줘야 상대방이 만족해야 하니까 해주는 거임. 그리고 뒷담하는 친구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나인줄....
그리고 제일 극혐인 유형은 어떤 애 하나 말하고 걔랑 나랑 누가 더 좋아? 이거 물어보는거...
맞아 남 욕하는 애들 험담하는 애들한테는 같이 맞장구쳐서 욕해주기도 싫고 그렇다고 대놓고 뒷담화 험담 짜증나니까 하지마라 이러기도 애매하고 해서 그냥 바보처럼 응? 걔가 너한테 그런짓을? 헐 ..... (절대 평가에는 동조안함) 하고 말죠
@@Yoo_Lok ???: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나다
남자애는 뭔가 또래애들한테 사회를 배운 인팁티가난다 ㅋㅋㅋ 나중에 나이 더먹으면 진짜 인팁으로 바뀔듯
ㅁㅈ요 아직 맨날맨날 학교가서 여러명이랑 강제적으로 일정시간 보내야하는 나이라 그런듯..
웃음실종
ㅇㄱㄹㅇ...인팁은 다들 사춘기 씨게 오는거같아요 학창시절에 친구들 하는것처럼 따라하면서 사회생활 배우다가 난 왜이렇지? 나답지 못한 것에 대해 괴리감을 느끼고 나다움을 찾는데에 20대를 보내는거같아요
@@hellohoney1123 ㄹㅇ난데
@@throughthenight1912 전 학생인데 아직 사회화안됨 ^.^ 내추럴한 인팁
감정을 배우고 수학 공식 쓰듯이 써먹음. '아, 누가 여기서 이러던데' 하면서 그 사람의 행동과 특징을 특정 상황에 써먹음. 너무 친화적인 성격은 배웠지만 못써먹음 귀찮아서. 친목을 위한 모임을 나가게 되면 5분 간은 엔팁처럼 행동할 수 있음 (기분 좋은 날) 근데 5분 정도 지나면 기력 빠져서 관심사 아니면 흘려들음
헐 ㄹㅇ
와 나도 intp 인데 귀찮아하는거랑 인간관계랑 공상 너무 공감됨... 난 생각만하고 실천 안하는거랑 인간관계 힘든것 때문에 내가 문제인줄알고 정신과 상담도 받았는데 이게 intp 유형이 겪는 거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위로가 되네요
저 인팁인데 스몰토크 진짜 한번 깨달으면 사회생활하면서 꽤 유용하게 써먹어요ㅋㅋㅋ 물론 그것도 남들보단 떨어지긴 하지만 적어도 관심없는게 티나진 않아서 눈에 띄진 않더라구요 전 라디오같은거 들으면서 일부러 남들이 대화하는거 자주들음... 그러면 나도 어느새 학습해서 잘 반응해주고 웬만하게 무마할수있음
띄진
공감ㅋㅋ학습해서 하게되는거 같아요
ㅋㅋㅋ 진짜 스몰톡이라는걸 깨닫는다는게 웃김.E로 시작하는 유형들은 기본장착인가 싶네 ㅋㅋㅋㅋ
스몰토크를 깨달았대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스몰토크에 대해 좀 연구를 해줘야함 ㅋㅋㅋㅋ
나 infp인데 30대분 성격좋은데 자기잘난척하거나 남을 누르려하지도않고 팩트와 도움되는 조언해주고 솔직하고 포장하지않고 난 저런 사실적이고 진실되고 도움되는 사람이 좋더라. 한국사회는 감정적인 정으로 흘러가서 핵심이나 본질을 보는게 아니라 적응이 중점이 되서 개선도 느리고 쓸데없이 파벌로만 뭉치고 남 겅계하고 자기들 힘만 기르려는 미개한 습성땜에 사회생활하기힘든거다.
조만간 인팁으로 넘어오실 듯...ㅎㅎ
그라데이션 분노가느껴진다
사회에 존나 데인 infp의 분노🔥가 느껴집니당
조만간 이쪽으로 오겠군요 ㅋㅋㅋ 어서오시오
10대 인팁인데... 고등학교는 정말 너무너무 너~무 단체생활이라 어쩔수없이 밝게 사회성있게 보여야 하는게 괴로웠음 남들 어떻게 하는지 안 재수없어 보이려면 어떻게해야하며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s유형들은 어떻게 대해야하며... 근데 올해초에 코로나때매 학교안가고 혼자있다보니까 말하는 방법도 다 까먹는 기분이었음 안더듬던 말도 더듬고,,,
나도.... 단어가 언떠올라...
ㅋㅋㅋㅋㅋ ENFJ인데 저는 학교라는 곳이 놀이공원 수준으로 엄청 재밌었어요 단체생활하면서 애들이 수업중에 재밌는 드립 날리면 그거에 웃고 또 수학여행 추억도 재밌고ㅋㅋ 학교의 밝은 분위기를 좋아해요
특히 점심시간 축구하는것도 재밌고 걍 학교 다 재밌었어요
수업시간은 국어랑 사탐 토론시간을 가장 즐겼던거 같아요 말 많이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니깐요ㅎㅎ
S유형은들 N유형이랑 사고방식이 달라요
S는 말과 행동 그리고 지금 현재 상황에서 흐르는 판단을 아주 중요시여겨요(S유형은 말투 자체가 형용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말이 되게 동글동글해요/ S들은 주로 이런 일 있었네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요)
같은 N이니깐 뭐 다 아시죠? 잡생각 많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생각하고, 문제 해결할려는 방법을 생각할려는것,N이 웃긴 드립 잘쳐요(N은 F가 있어도 말투자체가 조금 딱딱해요 심플하게 명사,부사 위주로 말하거든요/N유형은 문제를 꼭 풀어야 속 시원해요)
학교는 재밌는데 졸업하고싶다....ㅎㅎ
친구 사귀는게 너무 귀찮아서 말걸어도 말을 스스로 이어나가지 않으려 하더라구요
그냥 귀찮아요 ㅋㅋ
성격이 사회생활하기 힘든거랑 게으른거는 인정한지 오래됐고 바꾸기 힘들기때문에
능력을 최대치로 찍어야 살아남는거같음.
안그럼 이사회에서 정말 원하지않는 인간상이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 도태각
ㄹㅇ.....
카광이나 기안 되는거임 ㄷㄷ
슬프지만 인정할수밖에없는 현실 ... 사회생활이랑 실행기능은 그냥 치명타만 안맞고 손해나 보지 말자 정도로만 요구치를 타협했어요 저도 ...
기안은 성공했자나여ㅜㅜ 나도만화를그릴걸그랬나
제 생각에 INTP의 특징중에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문제는
INTP의 또 다른 특징인 적응력으로 극복해야합니다.
집에 있으면 집의 환경에 적응해서 생산적인 활동을 아~무것도 안합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려고 계획하면 작심삼일? 삼일도 안걸립니다.
집이라는 편안한 환경에 또 적응해 버리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일단 나가야 합니다.
목표가 뚜렷하면 INTP은 학원을 다닐때 최고의 효율을 나타냅니다.
타인(주로 부모님)에 의해 강제로 학원을 다니면 최악의 효율을 나타내지만
나의 목표와 부합한다면 학원이라는 환경은 INTP에게 가장 효율적일것입니다.
반대로 학원의 진도가 느리다고 느껴질 정도죠.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저의 노력만 하려는 INTP에겐
자신이 노력할 수 있는 환경에 자신을 몰아넣어야 합니다.
오..
제가 intp는 맞는데 모든사람이 다 그런거 아니였나요? 씡기하네요
근데 다 맞는말임. 강제로 학원에서 공부했을때가 점수 제일 많이 오름
오...
극공감되네요..
오 저도 학원 다닐 때 극악효율만 나와서 왜 학원을 다녀야 하지? 생각하다가 학원 끊고 고3까지 적당히 학교 다녔는데, 고3 3월 모평 치고 와 큰 일 났다 싶어서 그때부터 공부 시작했어요. 6월 모평 때 수학 5등급에서 1등급 찍어버림...
40대 intp입니다.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들은 과거 제가 했던 고민들이라 많이 공감이 되네요. 안타깝게도 40대가 되어서도 대인 관계에 대한 문제는 여전한것 같구요 ㅠ 다만 최근 MPTI 관련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인데 INTP 들이 일반적으로 대인 관계에 문제를 느끼는 만큼 다른 유형들이 INTP를 불편해 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그냥 좀 특이하거나 괴짜 정도로 느끼지 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않는 것 같다는 겁니다. 즉 우리의 맥스 감정 표현이 다른 유형의 디폴트 인것처럼 우리가 느끼는 상대의 심각한 감정 표현들이 다른 유형에게는 별것 아닌 것일수도 있겠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다른 INTP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INTP로서 좀더 자신을 가지고 타인을 대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MBTI가 많이 알려지면서 INTP 성격도 많이 이해 받고 있기도 하구요.
능력에집착...맞는말ㅠ
내가 조금이라도 무시안받으려면 적어도 남한테 인정은 받아야한다고 생각
나의 필요성을 입증하고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느낌
진짜ㅠㅠㅠㅠㅠ 다 공감 되긴 하는데 딱 마지막 큐앤에이 부분 제일 공감,, 당연히 뭔 일이 있으니까 우는 거겠지 하고 왜 우냐 묻고 해결책 제시해주면 기분 상한다는데 걍 가만히 옆에서 그랬구나-, 속상했겠네 하는 게 더 의미 없다 생각함... 다들 왜 그러는 거야... 난 내 나름 최고의 관심인데. 맘 아퍼
공감합니다. 그럴땐 감정노동시키는 사람들로 인식해버리고 손절쳐버리면 되요. 궂이왜? 그렇게까지? 한국식 연애.사회생활에 맘아퍼 할필요없습니다.
흥미있는 거에는 말도 많고 표현도 많이 하는데 그거에 같이 흥미를 느껴줄 사람이 별로 없음..
아 30대 언니 너무 멋있다...제가 지금 하고있는 고민들을 이미 다 깨닫고 열심히 사시는거같네요 덕분에 저도 배워갑니다!
다들 크리스텔 프티콜렝심리상담사의 나는생각이너무많아 읽어보세요 MBTI유행하기전에
나는 왜 남들과 다를까하면서 낮아진 자존감을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고 말해준 책이에요
보면서 울었던기억이나요 INTP한테 강추합니다
저도 나는 왜이렇지? 라며 자신을 자책할 때가 있었는데 mbti 덕분에 아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 그냥 나는 이런 성향이구나 하며 인정하니까 마음이 편안하더라구요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hellohoney1123 인정하면 편하죠 지금은 MBTI덕분에
나만그런게 아니란걸 알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만 생각한게 아니네요? 이미 읽어보았네요
아 저도 이책있어요ㅋㅋ
서점에 팔까요... 당장 사러 가려고요
고집, 자존심 개쎔
감정기복 심함
답답하고 우물쭈물,,, 너무 싫음
혼자있는거 좋아함
맞춤법 틀리는거 싫어함
친구가 고민있다고 계속 징징대기만 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말해줘도 계속 징징대면 답답해서 그냥 부셔버리고싶음
자기가 좋아하는 것 만 함
배울점이 많은 사람 좋아함
관심이 없으면 말조차 하지 않음
무논리로 말하는 사람들 보면 왜그렇게 사나 의문이 들고 듣다보면 논리가 없어서 일단 빡침
은근 상처 많이 받음!
나네
아 저도 그런데 mbti 몇번 해보니까 intp랑 infp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더라고요. 황상민 테스트해보니까 그런 사람들을 M자형이라고 t랑 f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ㅋㅋㅋㅋ 본인은 환장하는 성격^^
@@rahulpriyanka7212 아 뭔지 알아요 ㅋㅋㅋ 큐ㅠㅠ 저도 F랑 T 거의 비슷해요
30대 인팁님 진짜 현자의 경지에 오른 사람같아요...내 롤모델 되실 분
4:49 진짜ㅋㅋ 틀린 말이라서 틀렸다고 해 준거뿐인데 친구들은 겁나 깐죽거린다고 짜증냄
인팁이 말 하다 마는 이유,,
말 길게 하기 싫어서 말 하다 보면 길어질 거 같아서 하다 마는 경우 완전 많음
반 친구가 우는데 애들이 다 가서 토닥여주는데 나만 혼자 떨어져있어서 슬~쩍 가서 손을 거들었습니다(토닥토닥)
옆 친구가 한 말 조금뒤에 한번 더 해주고 애들이 흩어질때쯤 자연스레 흩어지고 ㅎㅎㅎ
ㅋㅋ이거 진짜 공감
일주일에 한번꼴로 우는 친구가 있었는데 울 때마다 우르르 몰려가서 위로해주는데 왜저러나..싶고ㅋㅋ
맞아요 ㅋㅋㅋㅋ
시험 끝나고 친구가 울어서 그냥 휴지만 가져다 주고 옆에 서있었음 ㅋㅋㅋ
뻘쭘
게으름 진짜 공감하네요... 옆에서 채찍질 해주거나 안 지키면 좆되는 계획 있는 거 아니면 계속 늘어지더라고요. 똑똑하다, 머리 좋다 하는 얘기에 매몰되어서 자기 머리만 믿고 노력을 안 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노력 또한 습관이기 때문에 학창시절에 노력 안 하고 손쉽게 성과를 얻은 습관이 쭉~ 가요. 정말 안 하면 좆되는 상황에 스스로를 밀어넣어서 채찍질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자꾸 애매한 90점 정도에 만족해버리고 그 습관이 평생 감...
인간관계는... 그룹으로 만나면 더더욱 아싸가 되기 때문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 있으면 일대일로 만나고 개인 연락하면서 공통취미, 관심사 만들어서 친구 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냥 사람 만날 때는 머리를 비우고 말 떠오르면 바로바로 솔직하게 하고 좀 ENTP처럼 행동하려고 하는 편이 그나마 덜 뚝딱이는 거 같음.
40대 INTP 여자입니다.^^ 보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갔어요. ㅋㅋ 대고 웃기도 하고.
맞아. 맞아 내가 저렇구나 하면서.ㅎㅎ
그리고 같은 INTP라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바뀌는거 같구요.
성향은 안바뀌지만 사회생활하며 살아야 하니까 거기에 적응하고 맞춰지는거 같고 또 그래야 하고.
혼자 너무 튀고 괴짜로 살면 힘들고 피곤해지더라구요.^^
세상에 모든 INTP들 힘내고 이 험한 세상에서 굿굿이 버티며 살아가봅시다. 홧팅!!~~~
언어유희나 지식? 배운 내용 가지고 드립 치면 이해 못하거나 반응 없을 때 속상함... 동시에 한심하기도 함... 본인은 intp이고 _ntj인 친구가 있는데 유일하게 서로 관련 드립치면서 웃을 수 있다
개공감 ntp ntj끼리는 진짜 몇시간도 지치지도 않고 떠들게 됩니다 그런 친구들을 대학에서 꽤 여럿 만나서 너무너무좋았어요
이렇게 언어 유희관이 되어간다
30 대 인팁 공감: 생각 들면 바로 하자, 그게 가장 효율적이다.
진짜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지는게 잘드러나는게 인팁인것 같아요
저는 제 성격때문에 어렷을때부터 고생한게 너무 많았는데 그만큼 배우게 되고 자신을 발달시키면서 살게 되는것 같아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은 거의 저한테 너 어렷을 때와는 달라졌다라는 말을 꼭듣게 되요.
이런게 10대 때 더 부각 되는 것 같음. 중학교 고등학교 1년 1년이 많은걸 가르쳐주고 배워나가서 또래에 비해 성숙해지는게 뚜렷한 편인거 같아요
마자요
10대때 ㄹㅇ 친구들한테 놀림 괴롭힘 따돌림 당하고 선생님도 애들다보는앞에서 "니들 얘가 사회성이 좀 없다고 그렇게 괴롭히면 되니!" 이딴 마음의상처주는 소리 들으면서 자라며 '난 대체 뭐에 쓸모있을까' 생각하다가, 난 남들이 가지고있지 못하는 쓸모를 가진 존재로 보게만들어주는게 '인팁'이라는 정체성
저도 고등학교 때 쌤 만나서 대화 나누는데,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ㅋㅋㅋㅋ 고딩 때는 무서웠다네요ㅋㅋㅋ
30대입니다. 고딩 담임쌤왈 너 개과천선했다
대학동기왈 내가아는 너 맞아??ㅋㅋㅋㅋㅋ
이게 나이대별로 돌아보면 차이가 정말 많이나는것같아요. 성장의 폭이.
게으른 천재 = 잔머리 겁나게 잘굴림 ㅋㅋㅋ 남들이 보면 머리좋다하지만 솔직히 그냥 잔머리임 ㅋㅋㅋㅋㅋ
유튜브 댓글들 중에 ㅈ도 모르면서 아는 척 남 까내리는 거 보이면 못참음
근데 귀찮아서 굳이 대댓을 달진 않음
@@sin_sak 이것 마저 공감.. ㄷㄷ
@@sin_sak 에혀 내가 머라고 지적질 ~ 하고 그만두죠 ㅎㅎ
아 그건 못참지
(만 댓글쓰기 귀찮ㄷㅏ..)
아 30대분 마인드 ㄹㅇ ㄹㅇ 짱.. 같은 P로서 감명 박고 감돠~ 실천하즈아!!!
20대 후반 인팁이에요. 저만의 스몰토크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사실 인팁들은 남에게 큰 관심이 없잖아요? 본인의 내면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이니까. 저는 이 점을 활용해요. 내면의 생각을 꺼내면서 상대방에게 대화 주제를 옮겨 가는 방식인데, 예를 들자면 (속으로 혼자 하늘이 이쁘다고 생각한다.) -> "와 하늘 진짜 이쁘네"(사실 여기까지는 혼잣말이었음ㅋㅋ) -> (상대방에게 대화 주제를 옮긴다) "하늘 이쁘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하면 스몰토크가 가능하더라구요. 인팁은 내면에 무한한 잡념이 넘치니까 ㅋㅋㅋ
"아 배고프다... 00씨는 밥 먹었어요?" 이런 느낌
오 저도 머릿속에서 먼저 말하고 밖으로 말 꺼내요.. 그래도 쌉 ㅈ노잼이지만 ..
오 꿀팁 감사합니다
Intp인데 부모님이나 쌤한테 혼나면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막 방송에서 아니 이러잖아요 라고 인터뷰 하자나 그 망상함...그러고 따졍......막..ㅋㅋㅋㅋ
INTP인데 솔직히 마음에 상처도 많고 내 주변에는 내가 믿을만한 사람도 없고 오히려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느낌이 드는데도 걷으로는 티 안내고. 혼자 무서워하고 아파도 주변 사람한테 피해 주기 싫어서 혼자 참다가 낫는데 대부분인데
솔직히 내가 아픈건 말 그대로 내가 아픈거니깐 남들한테 말해도 공감 안해줄 거 같아서 말안함... 그리고 아재개그 개꿀잼
그냥 사회생활에서는 적당히 손해를 볼수밖에 없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 같네요
진짜 장담하는데 10대 20대 인팁들은 저 30대 인팁 분 보고 반했다. 왜냐면 내가 그렇거든. 말하는 것 자체에서부터 지적이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조언인 게 느껴져서 너무 멋있음. 인팁들의 하나같이 공통된 단점인 실천력을 저 분은 '아, 안되겠다. 성격이 이 모양이니 능력이라도 좋아야지.' 하면서 곧바로 실천하는 것.. 나도 30대 때 저 분 같이 됐으면 좋겠다. 진짜 영상 보는 내내 누가 내 머리 후려치는 기분이었음ㅋㅋㅋ 이 영상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성격이 그지 같으면 능력이라도 개쩔어야 한다.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서 실천해. 네가 가능한 범위잖아.' 이제 이거 내 인생 모토
20대 인팁으로 순수미술로 대리석 깍는 중인데 휴...최고의 효율로 전공 a+받앗습니다
정말 다른애들하는거 보면 답답하지만 우와 정말^^많이 했구나?^^하고 웃어줍니다 정말 착한ai죠?
INTP인 저도 말장난 좋아해요ㅋㅋㄱㄱ큐ㅠㅜ 실없는 소리 해도 웃음으로 받아주는 내 친구들 고맙다...
인간관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좀 자라니 인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언제 한번은 작정하고 외향적으로 행동했어요. 그런 제 주변에 사람들은 전보다 많아졌는데, 막상 사람을 만나면 즐겁든 불편하든 제어할 수 없이 모두 새어나가버리는 게 제 에너지인 거예요. 여러 사람에게 조금씩 에너지 분배하는 건 너무 어렵더라구요. 꼭 번아웃이 온 것처럼 나사가 풀리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날이 많았어요. I 중에서도 E의 경계 가까이 서있는 사람인데, 그냥 소수의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결론을 냈더니 그 후론 편안해요.
와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 인팁인데 이 영상 엄청 많이 많이 기다렸어요ㅜㅠㅜㅜㅜ 트집 잡는거 진짜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트집잡고 싶어서 잡는게 아니라 틀려서 잡는거 레알 공감해욬ㅋㅋㅋ 저는 가장 쉬운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나 이거 못했어 ㅜㅜ" 이러면 저는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 아니야?" 이게 공격적인게 아니라 그냥 말을 바로 잡고싶은..? 정확한 표현을 찾는거죠 ㅎㅎ 그리고 몰랐던건데 제가 말장난 그리고 아재드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인팁들도 그런거 좋아하는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들 인터넷에 많은거 보고 저도 위로받았어요 진짜 또 안괜찮으니깐 울겠지 이거 레알 공감해욬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너무 재밌게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뭔가 그냥 순간적으로 그 말이 불편해서 나도 모르게 말함ㅋㅋㅋㅋㄱㅋ
Intp 다 장도연씌 좋아하는구나...
와 나만 그런줄 완전 개멋있고 예쁘고 유머 있어서 좋아하는데
전 장도연보단 정형돈...
나 장도연 안좋아함..
굳이 반박할 필욘 없어 인팁들...
인팁이면 신동엽 아님??
이거 다른 인팁들도 그러나
사람을 딱히 이성이나 동성으로 구분해서 보지 않음 여자나 남자나 그냥 사람123
편견없다는 말도 꽤 들음
저도 걍 지나가는 사람 1 로취급해서 얼굴도 잘 안봄
ㅇㅇ나도그럼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극공
감정노동 요구하는 NPC로 인식
ISTP인데 가끔 N 나오는 사람입니다 공감되는 게 많네요 망상하는 거랑 장도연님 개그 좋아하는 거ㅋㅋㅋㅋㅋ 사람을 만날 때 내가 얻는 게 있어야하는 것도 다 ..
남자분 웃음소리 하하하.하하.하핫!!
11:40
좋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
사회화된 웃음
저도 부자되면 나만의 테마파크 만들어야지 라는 망상 많이 해요....
내가 생각하는 나의 능력은 높고 실제로도 높은데 나의 귀차니즘 때문에 남들이 나의 능력을 낮게 볼 때 자존심이 상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음
결국은 그때 내가 다 이겨먹고 인정받은 다음부턴 또 귀찮아서 대충했다는...
와 능력에 집착있는거 진짜 공감된다 내 능력은 물론이고 내가 연애하는 사람도 아무리 잘생겨도 능력 없고 배울점 없으면 좋아지질 않음 그리고 일할 때도 사회성 없어도 난 뭐 일 잘하니까 이러면서 이상하게 자부심 느낌;;; 그리고 난 친구 울면 엄청 슬프게 울어도 웃기던데 이거 저만 그런가... 걔 상황은 공감 10000퍼 가는데 우는거보면 놀리고 싶음...(물론 웃고 나서는 해결책 말해줌)
맨 마지막에 해결책 말해줌 이게 잘못된 포인트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인팁 중 가장 희망적인 사람들임
5:44~5:56 이거는 계산적인 게 아니라 사람의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인간관계라는건 필요에 의해서 생기는 거고 필요가 없으면 소중했던 사람도 차버리는게 사람이거든요 다만 이런 부분을 의식적으로 알고있냐 무의식적으로 알고있냐의 차이죠. 계산적이라고 말했던 사람들도 사실 똑같은데 무의식적이고 본능적인 부분을 인정하기가 거북했던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물론 공감은 되지만 인간관계의 핵심은 원래 필요에 의해서니까 계산적이라고 비난할 수는 없겠죠
30대 인팁입니다 비슷하네요 ㅋㅋ.. 능력이 제일입니다 여러분
진짜 효율 따지는 인팁이 바로 접니다!
수행평가 열심히 하기 싫어서 딱 90점 A 커트라인까지만 노력하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90점에 맞춰 A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친한 친구한테 이야기해주는데
친구가 왤케 계산적이냐고(나쁜 뜻은 아니고요) 웃더라고요.
이떄 나만 이렇게 심각하게 효율따지나 생각하게 되었죠
intp 가장 많이 하는 말:
1.뭐?
2.왜?
3.굳이?
4.귀찮아,가
5.흥미로운걸?
흥미로운 걸 공감이욬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난데
SNS 버전은
1. ㅋㅋ
2. ㅎㅎ
3. 그게 뭐임?
4. ㅇㅇ
5. 오
으음~ 인터레스팅
헐
놀랐네욬ㅋ
다른 사람들 말할때 중간중간 영혼이 로그아웃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TP은 위기에 강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내 발등에 불똥 떨어지기 전까지는 하던것만 하고 살아도 피곤하다 생각했는데, 막상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내가 모르던 재능들을 마구마구 써서 인생을 역전시키려 발버둥 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살만해지니까 다시 게을러지더라고요. 헤헤 INTP는 한번씩 스스로를 궁지로 몰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걸 보는 것조차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이 영상처럼 나를 잘 표현해주는 영상은 없으므로
20분째 이걸 보고 있는 인팁 1인....
5:21 감정 표현을 어캐 해야할지 모름이 아니라 굳이 모든 행위에 감정표현을 하고 다녀야 할 필요성,당위성, 효율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급발진으로 빡치고 울고 그런 사람 보면... 찬물 맞은거처럼 머리가 싸해짐 ... 특히 가족하고 사고방식이 너무 안맞아서 어릴때부터 자주 싸웠는데 먼저 가서 화해하려하면 벌써 기분이 나아지겠냐 이러고 방치하면 뭘 잘했다고 니 할일 하냐 이러니까 그냥 싸우면 입꾹닫이 습관이 되고 ... 특히 어른들은 입 버릇이 인팁이 극혐하는거 투성이임 어린애가 어른한테 말대꾸한다 이런거 ... 논리 딸려서 위계로 짓누르려하고 이런게 진짜 극혐됨 밖에서 만난 사람하고도 뭐 말 싸우는게 다 넌 왜이리 칼같고 냉철하고 논리만 따지고 그러다가 감정짜는거 이런거임 결국 내가 지쳐서 먼저 아 이 사람이랑 진짜 안맞네 싶으면 서서히 손절치는 삶을 살게됨 ... 차분하게 대화해서 풀수있고 뒤끝없는 진짜 지혜로운 사람하고만 친구가 되는듯 뭐 친구들이 나한테 맞춰주는걸수도 있지만 ... 그래도 난 먼저 언성 높이거나 쌍욕패드립 이런건 안치니까 ...
저도 어른들 말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짜증날 때가 많아요
말하는게 그냥 기분나빠서 나한테 뭐라하는거로 느껴지고
그렇다고 말대꾸를 막 하지도 못하겠고 그저 답답해요
22222
진짜 이렇게 공감되는 영상 처음이네요! 그리고 30대 인팁분 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 능력을 개쩔게 키우는 게 답이다 명심해아겠네요
개인적으로 intp 엄청 매력적인 성격이라구 생각해요
처음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계속 지내다보면 나중엔 멀어지기 힘든 그런 매력이 있음. 사람들을 되게 은근히~ 모으는?
그래서 저 인팁 엄청 좋아합니당 파고 팔 수록 뭔가 새롭고... 알기 어렵고... 내 호기심을 자극...
그리고 내 주위 인팁들은 캐해나 분석도 잘 해서 나에 대해 분석하고 가끔 말 해주는 거 듣는 재미로 같이 지냄 진짜 나 분석한 얘기 듣는 거 ㄹㅇ 존잼
아 ㅋㅋㅋㅋㅋ나도 분석한거 말해주고 다니는데
인간에 관심있는 인팁이라.. 귀하군요
@@bk4995 댓글쓴 분이 intp라는 말은 없는데요...? Intp를 좋아하신대요
이게 진짜 mbti 선한 영향력인 것 같아요. mbti 콘텐츠가 서로의 성격 차이를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는걸 도와주는 것 같아요.
난 다 느껴짐. 저 사람이 어떤 감정이 들지. 하지만 아는척 해주기 싫어. 귀찮아. 그래서 진짜 소중한 사람 몇 외에는 걍 무시 ㅎㅎ 젤 편행 ㅎㅎ
인팁인데 친구만나다가 위로해줄 상황 생길때
처음은 위로해주는데 그게 반복되면? 팩폭하게됨...
예를 들어 알바하다가 몇일 일하고 금방 관두는 친구에게 (일이 자기랑 안맞다고) 처음엔 공감하고 위로 해주는데다음에 만났을때도 또 일 그만 뒀다하면 팩폭 꽂아버림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맞아서 하고있냐면서...ㅋㅋ
솔직히 님들 성 산다고 할 때 오만생각 다 들은거 알고 있음
매매
ㄹㅇ 순간 어느 나라 타입의 성일까 생각함ㅋㅋㅋㅋ
@@우울바이러스 아 ㅋㅋㅋㅋ
남성성을 사고 싶다는 식으로 알아들음. 유전공학 발달하게되면은
뜬금없이 성을 왜사지 이런 생각했어요 ㅋㅋㅋ...
내가 INTP여서 그런지 세 사람 다 매력있고 말하는거 하나하나 공감 다 가고 동생, 친구, 연인으로 다 만나보고 싶은... 뭔가 호감있는 그런 상이다.
지금 20대인데 10대, 20대겪은거 너무 공감되고 30대분 말하는거에서 엄청 배운게 많아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결혼식, 장례식에 친구 올지 고민하는거 ㅋㅋㅋㅋㅋㅋ저만 해본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