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악질 그래도 가장 먼저 피스 비밀 풀고 마지막 감옥 패널티때 연우 떨어트리고 감옥 가서 이시원떨어지고 오열.. 결국 오목테스트 이겨내고 얻어온 피스 베네핏으로 우승한 하석진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짐.. 서사가 가장 완벽하니 제작진들이 편집도 하석진으로 맞춘게 아닐까요
근데 팩트는 다수연합한테도 별타겟이 아니엿음 이시원 동재랑 같은팀 같았지만 실질적으로 본다면 중립을 잘지킨편임 너무 한쪽으로 뉘우치지않고 그냥 진짜 단체에서 지 소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휘둘리고 포커페이스를했단점..그게 우승의 신의한수였던듯 사람이 떨어져나갈때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멘탈
이거 그냥 궤도스 플랜임 궤도가 세운 설계에 갇혀서 아무도 주도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었고, 궤도 연합을 부술 합리적인 명분도 못만듬 그만큼 판을 흔들기 위해선 홍진호, 장동민처럼 지능적으로 역공해야 되는데 그게 어렵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킨거 같음 이번 데블스 플랜 참가자들 대다수 공통적으로 느낀게 자신이 보여준 플레이가 없다고 느꼈다는거임 공리주의가 겉으로 평화적인 플레이지만 애초에 우승자 1명 뿐이라 모순적인 전략인데 이걸 믿고 따르게 만들어서 약자들 생존시키고 좀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애들 처리하면서 자기는 끝까지 생존하며 우승 확률 높임 궤도가 걍 판을 쥐어 흔들고 플레이어들 장기말로 이용한거임
난 궤도의 플레이가 착해서가 아니라 탈락자를 만드는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도전했다는데 좋은 캐릭터였다고 생각. 그 시스템은 이미 만들어진 판에 개싸움을 구경하는 시청자들에게 되려 탈락자를 줄여서 짜여진 판을 엎은 도전을 한 것임. 그게 가능 하려면 매 게임 본질을 파악하고 잘하는 능력에 사람들을 리딩하는 리더십도 있어야 하는데 그걸 해낸거임. 4강전에 그렇게 많은 생존자가 있을꺼라곤 PD도 생각 못했다고 했음. 기존의 질서를 깨고 도전하는 캐릭터가 그렇게 오래 살아남고 다른 사람들까지 살렸기 때문에 매력있는 캐릭터였고. 서버이벌 게임 본질에 집중한 하석진이 더 빛난 거임. 하석진은 매게임 편가르기 보단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들과 연합하고 심지어 소수연합에게도 열려있었고 먼저 다가갔음. 서바이벌 게임에서 개인 생존에 본질을 추구한 하석진과 그 시스템 자체 판을 뒤엎으려는 궤도의 대결 때문에 더 재밌었던 거야.
그냥 설계 오류.. 답없는 복지모델은 어느 서바이벌 게임에서든 항상 나오고 다뤄집니다. 지니어스에서도 몇번 나왔어요. 다만, 지니어스랑 데블스플랜의 차이는 데스매치 유무. 데스매치는 그런 답없는 복지모델을 서서히 깨부시고 빌붙기 인원을 탈락시켜 게임의 긴장감을 확 높여줍니다. 지니어스는 그게 잘 이뤄졌죠. 하지만 데블스플랜은 그게 없으니...... 마지막 결승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루즈하고, 생존경쟁이 아니라 예능캠프에 온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지니어스에서는 시즌1 콩픈패스처럼 소수가 다수를 이길 수 있는 트릭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걸 찾은 홍진호는 개인의 번뜩임으로 수많은 게임머니와 인력을 확보한 다수 연합을 바보로 만들어 버렸죠.. 데블스플랜에는 이게 없었어요
데블스플랜 제작진 의도(제생각) 1. 감옥 피스 최하위 2명과 퍼즐(피스찬스) 1개. 생존을 위한 피스 추가 찬스가 동시에 진행이 아니여서 감옥 동기가 아닌 경쟁자가 됨. 또한 피스의 양도는 생활동에서만 이루어지므로 감옥으로 간 인원들은 피스 개수 최하위로 다음날 메인메치 시작 다음날 게임에서도 탈락위기임. (그래서 피스한개를 얻을 수있는 지혜의 고리가 중요하고 이걸 차지하기위해 감옥에간 인원들은 경쟁해야하나 대부분 양보하고 제대로 시도하지않음) 감옥에 가있는동안 다른 인원들과의 대화가 되지않아서 생활동에서의 연합기회가 없어짐 2. 피스 최초 지급, 메인메치, 상금메치, 감옥내 보너스 등 지급하는 상황에 따라 피스의 모양이다른데, 이것으로 무언가 할수 있다고 판단하며 각 상황에 따른 피스를 확보하려고 노력해야함, 그래서 첫날 상금메치 시 한사람 몰아주면서 많은 피스를 확보하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얻기위해 욕심도 부리면서 상금메치 성공이라는 2가지를 동시에 진행, 이에따른 사람들간 갈등 조장. 3. 감옥내 비밀의 공간 비밀공간은 피스 개수 최하위로 탈락위기에 있는 인원의 반전을 위한 데스메치(최하위로 메인메치 시작시 탈락위기이므로 자신의 실력을 믿고 진행할지 말지 결정할수 있음 그러나 갑작스런 피스 개수의 증가는 표적이 될수있는 상황) 2명의 인원이 같이 감옥내 있기때문에 비밀공간은 몰래 진행할수 없고 하루 1명 가능하기때문에 경쟁도 생김. 출입문 패스워드로 되어있기때문에 거짓정보로 다른 인원을 감옥에 보낼수도있고(감옥내 패스워드를 다른것으로 알려주고 게임 방식도 거짓정보를 알려줌. 게임에서 탈락할수도 있고 다른인원과 연합을 할 기회 박탈) 1일 1명 가능함으로 2일날 2명이 시도시 3일날 들어간 인원은 1명으로 무조건 제한됨. 좋은 기회이나 이번 회차처럼 마지막날이 아닌 그사이 시도가 가능할 경우 무조건 성공해서 피스를 얻는것이 좋을지 안좋을지 본인의 전략에 따라 달라짐,(피스를 많이 보유해서 메인메치에 승리를 원하는지, 피스가 많을 경우 표적이 될것을 우려해서 피할지) 4. 7일간의 합숙 제작진의 고민이 지니어스 당시 방송 이후 개인적인 자리에서의 연합이 형성되어서 그것이 게임에 반영이 되니, 다른 출연진과 시청자들이 이해 못하는 연합구도가 생김에 따라, 그안에서 모든 정치, 연합, 전력, 배신 등을 요구함. 탈락자 및 감옥 인원으로 인한 룸메이트 부재로 야간에 자유롭게 이동도 가능 대충 이런 요소들로 데블스 플랜이란 이름에 걸맞게 출연진들 간의 경쟁, 배신 등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었을거 같으나, 다같이 살수 있다는 처음 분위기가 생성되면서 제작진의 의도 반영이 잘되지 않아, 사람들이 왜 데블스 플랜인가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 같음.
계속 하석진님 응원하다가 이번 결승 보면서 궤도님 정말 똑똑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궤도님이 한번도 감옥에 가지 않았던 것도 실력일 것이고, 분명히 하석진님과 피스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그 차이를 좁혀나가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포커에서 칩 수 차이 좁혀나가는거랑, 헥사곤 게임에서도 마이너스 점수에서 동점까지 가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하석진 배우님도 엄청 똑똑하고 그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의 철학대로 묵묵히 게임 이끌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뭐보지...😢😢
이번에 제작자가 데스매치 없앤건 진짜 큰 실수한거 걍 궤도가 제시한 "평화적인 척하는 공리주의" 프레임에 갇혀서 장기말로 다 놀아난거임. 이걸 눈치 챈 이시원, 김동재도 초반에 제거 당해서 이를 제지할 사람이 전부 죽음 이 흐름을 바꿀 플레이어들 역량도 부족했고 걍 궤도가 데블이었다
결국 경험과 그에 따른 멘탈이 이번 결승의 핵심이었다고 봄 서바이벌 경험이 없다지만 하석진은 이미 방송&연기 경험, 문제적 남자 문제풀이 경험 등등 전혀 낯설지 않은 환경이었음 반대로 궤도는 방송하는 유튜버긴 하지만 수많은 카메라가 찍는 본격적인 방송 경험이 많지 않고 이런 경쟁적인 문제풀이 환경 자체가 낯설었을거임 결국 마지막편 인터뷰에 나왔듯 하석진은 푹 잤다고 한만큼 기본적으로 긴장보다는 여유에 가까운 멘탈이었지만 궤도는 코피에 구토까지 했다고 밝혔을만킁 극도의 긴장과 불안 상태의 멘탈이었음 서로 실력차가 압도적인게 아닌 이상 마인드와 기세 싸움에서 지고 들어간순간 뒤집기는 힘들었을거임 그나마 변수가 될만했던건 헥사곤보다는 나인 멘스에서 먼저 1승 따고 선공 잡았을 때였는데 하석진이 각성하고 게임 파악하면서 끝...
나는 제작진의 의도와 반대로 흘러가게 만든 궤도를 오히려 높게 평가함. 에피마다 사전준비가 가능했던 지니어스와는 다르게 출연자들은 경험도 없고 어떤 준비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외부와 단절되었기 때문에 지니어스랑 비교하면 게임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단 걸 고려하면 그래도 전체적으로 게임이 진행되도록 플랜을 만들어 나간 궤도의 역할은 보이는 것 이상이었다고 생각함. 하석진도 개인으로서 평균 이상의 능력은 보여줬지만 손놓고 플레이 한 경우도 종종 있었던 걸 보면 언제나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모색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실수도 많았지만) 상황을 만들어 간 궤도가 게임에는 독보적인 존재였음. 뭐 결과적으로 진정한 데블이 궤도였단 걸 생각하면 (서사적으로도 하석진을 영웅으로 만들어냈으니) 궤도의 존재로 데블스 플랜의 볼륨이 몇배로 늘어났다 생각함.
사실 궤도는 이 모든걸 다 계획했다고 보여진다 진짜 궤도 그 자체가 "데블스 플랜" 강자들 떨어트리고 후반까지 약자들 생존시키고 자기 우승 확률을 높임 이게 궤도가 생각한 "과학적 사고"에 의거했을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을거임 모두가 "공리주의"라는 프레임에 갇혀 방법론에 문제 제기하더라도 이를 박살낼 플레이어도 없었고 모두 궤도가 세운 설계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음 걍 궤도 손아귀에 놀아남 그만큼 궤도 아니면 주도적으로 판을 이끌어갈 플레이어가 없었음 플레이어들이 지나치게 수동적이었음 우승자는 한명인데 모두가 생존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 이 자체가 모순인데 이걸 그대로 믿게끔 설계한 궤도가 진짜 데블이다
이렇게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완전몰입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게 얼마만인지 너무 재미있었다 ㅋㅋ 다음시리즈엔 더지니어스때처럼 데스매치가 있으면 좋겠다. 데스매치는 협동게임 실패시 둘다 탈락하거나 대결게임으로 패자만 탈락하는 시스템이면 좋겠다. 그래야 서로 피스 1위를 하기위해 노력하지 않을까? 그리고 최대한 빨리 다음 시리즈 부탁드립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초반에는 궤도 말이 진정성 있었는지 몰라도 이시원 말대로 자기를 약자로 이미지메이킹 해놓고 자기보다 상대적으로 실력이 아래로 생각하는 사람들 연합으로 끌고가면서 위협되는 인물들 하나씩 떨어트려가며 목표는 우승인 것 같아보였음 마지막에 서동주 탈락인게 정말 궤도의 실수인지도 모르겠고 줏대있게 할 말 다 하면서 그냥 자기 플레이한 하석진이 멋있었음
항상 상금매치에 누구보다 진심이었긴 한데 마지막 상금매치는 1명 탈락해야해서 4라운드 들어가서 다른 계산한다고 머리가 복잡했을듯. 3라운드까지 누가 2승인 상태인지 궁금했을거에요. 하지만 1억을 포기하면서까지 본인이 1승 다른 한명이 2승 이렇게 둘이 결승가자 라고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만든거라면 참...1억 아깝다. 서동주는 이런 면에서는 2라운드 마치고 자신이 0승이니까 그냥 내려놓고 1억이나 타는걸 도와주자 분위기였는데
마지막 게임은 결승답게 난이도가 어렵긴했지만 루즈한 게임이기도 했지. 점수를 지키려는 사람과 점수를 따야하는 사람의 대결구도였는데 따야하는 사람이 오답을 계속 외치면서 점수를 잃으니 노잼이 되어버림. 이 게임이 아닌 진짜 최종 3번째 게임까지 갔으면 더 재미있었을꺼 같은데 우승자 결정되는 순간도 너무 허무했음. 결국 궤도가 결승에서 실수가 너무 많아서 뭔가 완성도가 떨어진 결승같은 느낌
궤도가 초반 연합 약자 챙기기 등으로 게임을 노잼으로 만들긴했지만 싫지는 않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히려 궤도 배신때릴 생각도 안하고 계속 편승해갔던 사람들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 않을까? 그래서 거대 궤도 연합 다 부서뜨리고 게임 점점 장악하는 하석진이 더욱 빛나보였고 시즌2가 나온다면 이런 취약점들은 더 보완해서 생존 욕구 강한 사람들만 뽑아서 매운맛으로 가봅시다
내 생각은 조금 다름 궤도는 ㅈㄴ 이성적이고 냉철한 플레이어로 보였음 약자들 보호해서 최대한 올려보내는게 자신이 우승할 확률을 높이는 과학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그리고 실제로 결승전까지 끝까지 생존해서 계획대로 잘 진행했다 걍 플레이어들 잘 챙겨주는 척하면서 장기말로 이용한거고 궤도 손아귀에 다 놀아난거임. 궤도가 세운 설계를 부술 플레이어도 없었고 전부 수동적이었음
점수를 계산해보면 궤도가 10~15번?정도 틀린듯. 아니 오답을 이렇게 많이 외치는 사람이 결승전을 하고있다니… 궤도는 2라운드를 이길만큼 석진보다 많이 맞췄는데도 그 점수를 다 까먹고. 스스로 우승감이 아닌 걸 증명했음… 궤도가 개인 플레이 하면 다 압살한다고 사람들이 댓글 달 때 난 궤도의 멘탈과 역량이 과연 그럴까 싶었음.
큰그림 그릴줄 알고 서사있는 하석진이 우승해서 다행이다만 이번 데블스 플랜에서 데스매치가 사라지는 바람에 병풍들 연합이 너무 쉽게 형성되어서 게임 재밌게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쉽게 떨어진게 아쉬웠음. 데블스 플랜이라서 후반쯤 저 연합들이 떨군 사람들 vs 궤도동주 연합 팀전 진행이 되는건 아닐까, 그렇다면 진짜 제목 잘지었다 생각했는데. 실력있어서 따시켜서 한명씩 고립시켜 떨군 사람들이 한팀이 되어 돌아와 나머지를 처단하는 그림!! 정종연 피디 프로그램중 제일 밍밍하고 순한맛이었긴 함. 궤도 동주같은 애들이 게임을 너무 재미없게 만들어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하석진의 눈물이 자극적이었던 장치가 됐던듯. 정종연 피디 다음 작품 빨리 내줘. 난 더 지니어스 요새도 정주행한다 ㅋㅋ
반대로 말하면 하석진이 개인 플레이는 최강이었지만 정치,전략면에선 완전히 밀렸다고 볼 수 있죠. 더지니어스만 봐도 초반엔 무조건 연합겜이에요. 제작진도 초반에 연합 형성될 걸 예측해서 뒤에 소수가 유리하거나 소수로도 다수를 깨부실 수 있는 게임을 넣어놓는데 소수연합이 처음부터 자기들은 소수니까 못 이긴다면서 전략을 아예 생각 안 한 게 패인이죠. 솔직히 다수 입장에서 소수가 게임 초반부터 그냥 포기하는데 다수 연합을 깰 명분도 이윤도 없죠.
@@wesdfss 정치 지략은 전혀 모르겠고 첫번째 게임에서 자신의 스스로 의지가 아닌 랜덤뽑기로 테러리스트+광신도를 뽑은 멤버들의 활약 덧붙여 게임 할줄도 모르고 나불거린 박경림 무뇌플레이로 시민쪽이 지고 그대로 양팀이 그냥 나눠버림. 거기에 무슨 정치적 지략이 들어있는지 나는 모르겠음. 갑자기 말도 안되는 강자약자 논리 들이대며 그냥 그냥저냥 병풍들끼리 모여 강력한 플레이어 왕따해서 제거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였고 보는 시청자입장에서는 눈쌀이 찌푸려 졌음. 어떤 연합이던 사람들이 기대한건 어쩌다 생존한 누군가가 차지하는 상금이 아니라 그 상금의 자격이 있는 멋진 플레이어가 받는걸 기대할테니까. 학력 스팩 빵빵한 애들 모아 놓으면 뭐함. 하는짓은 승자의 태도가 아닌데. 하석진 없었으면 ㄹㅇ 개망할뻔했음
궤도가 사람이 나쁜 건 결코 아닌데 올라오는 과정에서 경쟁 서바이벌에 적합하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거랑 대비되는 모습의 하석진이 더 멋있어 보였음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출연자가 우승한 건 만족스럽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대다수의 혹평처럼 게임방식이랑 연출 모두 재미가 없었음 한국은 전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인간관계를 중요시하고 사람들이 정이 많기 때문에 친목이나 연합을 못하게 강제하는 룰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야 우정게임이 되지 않고 더 치열하고 살벌하게 경쟁할 수 있고 거짓말, 배신, 음모로 인한 갈등이나 심리전 요소가 커지면서 반전이나 재미가 늘어날 수 있다고 봄 데블스 플랜 1화에서 범죄를 제외하면 거짓말, 배신 그 어떤 계획도 다 허용한다고 했음에두 불구하고 출연자들 간에 그런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메인 매치를 하든 상금매치를 하든 마치 조별과제를 하는 사람들처럼 다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로 가니까 지켜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지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던 거지
그냥 캐스팅 미스예요. 더지니어스 봐요. 시즌2는 절도까지 해서 뉴스에서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상금이 간절하지 않고 그냥 즐겜하자 나왔으니 하하호호 한거죠. 그와중에 그나마 이시원이 나 준빈이 좀 야욕이 있었고 하석진은 방송각도 보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강자가 결승에 가야한다를 실천했죠. 그리고 배신 아니어도 충분히 다수연합을 무너뜨리고 연합이 갈기갈기 찢길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한 것도 하석진을 포함한 소수연합입니다.
하석진이 유일하게 유대감을 형성했던 게 이시원이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던 경기. 궤도는 자신의 연합이 우루루 떨어지자 멘탈이 갈려나갔는데 하석진은 이시원 떨어지고 오목까지 이기면서 모든 감정을 소모함. 더이상 흔들릴 거리가 없단 하석진이 멘탈싸움에서 승리하며 우승! 근데 궤도도 결승 경기 들어가는 순간까지 울었다는데 멘탈 잡고 9라운드 동점 만드는 건 대단했음. 초반 라운드에서 멘탈만 잡았어도 헥사곤은 무난히 이겼을듯. 아무리 기억이 안 나도 아예 정답을 모르지 어중간하게 기억나서 오답을 확신할 경우는 없는데 오답 계속 외친 거 보면 그냥 정신 나가 있었음.
호불호 갈리지만 저는 긴 다큐를 본 것 같고 좋았습니다. 역시 즐기는 자가 승리하네요👍 하석진 님이 우승하셨으니 편집으로 좀 더 기승전결 강하게 만들어 주셨겠죠? 그러니 저절로 다른 출연자 분들의 활약은 조금 약화되어 보여졌을 수도 있고요. 7일 간의 긴 시간 중에서 우린 고작 12시간 만을 본 거니 누군가를 너무 나무라는 평을 보면 제가 다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데블스 플랜을 너무 사랑하게 됐나 봐요😅 7일 간의 합숙은 제작진 출연자 모두에게 굉장한 도전이었을 텐데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궤도님 유튜브채널 비하인드에서 출연자분들이 제일 많이 하신 말씀이 편집된게 많다는 거였어요. 12명 출연자의 아주 일부분만 보고 우리가 섵불리 판단할 수 없다 생각해요! 저런 극한 상황에서 문제 푸는 것 자체가 대단해보여요! 데블스플랜 정말 재밌게 봤어요 🎉🎉
사실 궤도는 이 모든걸 다 계획했다고 보여진다 진짜 궤도 그 자체가 "데블스 플랜" 강자들 떨어트리고 후반까지 약자들 생존시키고 자기 우승 확률을 높임 이게 궤도가 생각한 "과학적 사고"에 의거했을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을거임 모두가 "공리주의"라는 프레임에 갇혀 방법론에 문제 제기하더라도 이를 박살낼 플레이어도 없었고 모두 궤도가 세운 설계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음 걍 궤도 손아귀에 놀아남 그만큼 궤도 아니면 주도적으로 판을 이끌어갈 플레이어가 없었음 플레이어들이 지나치게 수동적이었음 우승자는 한명인데 모두가 생존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 이 자체가 모순인데 이걸 그대로 믿게끔 설계한 궤도가 진짜 데블이다
@@user-kc2sh8yh7g 그 가스라이팅이 통할 수 있었던건 출연진들 다수가 게임이 진행될 수록 심리적 부담감이 점차 커지면서 불확실한 "우승"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쉬운 목표인 "최대한 오랫동안 생존"하는 것을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궤도의 공리주의는 그들의 이해관계와 제대로 일치했고, 그것마저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한 궤도는 정종연PD마저 난처하게 만든 진정한 데블이었다. 궤도는 표면적으로 공리주의를 내세웠지만 그것은 사실 "정글 속 약육강식"이었고, 아주 교묘한 악마의 함정 그 자체였다. 궤도는 자기 팀을 장기말로 하나씩 이용해 가면서도 팀원들에게 신뢰를 잃지 않았고 기여코 끝까지 생존하였다. 누가 뭐라 해도 궤도는 프로그램 이름 "데블스 플랜" 그 자체였다.
I was so annoyed when Orbit's Zombie army targeted Ha Seok Jin in the last round. He was alone, yet they still believed they were the 'underdogs' and needed to eliminate Seok Jin from the 'enemy' group. After Seok Jin fought for those extra pieces, lost his companion along the way, and slept for only 2 hours, they continued to talk negatively about him, displaying extreme jealousy without even knowing the price he paid for those pieces. It was satisfying to see how they fell one by one. Seok Jin absolutely deserved to be the winner! Congratulations to him!❤🎉
서바이벌 게임에서 룰 유지하면서 정치 + 실력으로 2등까지 한 궤도 욕하는건 뭐임 ㅋㅋㅋㅋ 약자프레임 씌우든 말든 그것조차 전략이고 사람 설득하는것도 힘듦 자기 신념이 잘못됐든 말든 약자들에겐 최선의 선택지를 주어서 2등까지 겨우 간건데 왜욕함? 서바이벌 즉 살아남는게 장땡인 게임임 그리고 궤도는 가장 중요한 생존의 과학을 알려줬다 '적자생존의 법칙' ㅡ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닌 살아남는자가 강한것.
의도에 따라서 욕 유무가 나뉠듯 약자들을 철저하게 이용하면서 위로 올라가는 그림이엇다면 그런 의도엿다면 ok 좋게 봐줄 수 잇음 근데 뜬금없이 지 정치성향 드러내면서 프로파간다로 괴벨스 논리 들이민다? ㅋㅋ 그러면서 정작 최종적으론 무능해서 진작에 떨어져나가야 할 무능한 애들을 거의 다 받아주어 수동적으로 만들어놓음 이게 무서운거지 자력으로 생존할 수 있게끔 만들어놔야지 오로지 전적으로 지한테만 의존하게 만들어놓음 이게 과연 다함께 행복하게 잘사는건가 씹 ㅋㅋㅋㅋ 정작 지도 나중에 가서는 독재 비슷한 행태 보이더만 어휴 노답 ㅋㅋ 사람들이 괜히 자본주의 민주주의 위주로 시스템을 구축해놧을까? 궤도는 지 신념을 남한테 설파하고 설득하고 싶으면 저럴게 아니라 과학을 발전시켜서 외부환경 자체를 바꿔놔야함
피디의 설계 오류.. 답없는 복지모델은 어느 서바이벌 게임에서든 항상 나오고 다뤄집니다. 지니어스 시리즈에서도 몇번 나왔어요. 다만, 지니어스랑 데블스플랜의 차이는 '데스매치 유무'. 데스매치는 그런 답없는 복지모델을 서서히 깨부시고 빌붙기 인원을 매회 탈락시켜 게임의 긴장감을 확 높여줬습니다. 또한, 지니어스에서는 시즌1 콩픈패스처럼 소수가 다수를 이길 수 있는 '트릭'이 메인매치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걸 간파한 홍진호는 개인의 번뜩임으로 수많은 게임머니와 인력을 확보한 다수 연합을 바보로 만들었죠.. 하지만 데블스플랜은 이런게 없었어요..... 후반부를 제외하면 다수 연합의 빌붙기 파워, 쪽수파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루즈했고, 생존경쟁이 아니라 '예능캠프'에 온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데블스플랜 안 보다가 이제야 봤는데.. 지니어스 시리즈를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많이 아쉬웠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스킵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거의 반 이상을 스킵하며 후빈부까지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스킵 기능이라도 없었으면 안 봤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은 데스매치라도 추가해주시길........
both of them did great. and im so amazed of ORBIT for almost surpassing SeokJin from -1 vs 4 points to 6 vs 6 points. both of them are the winners for me.
난 진짜 서동주가 너무 아쉽다 ㅠㅠ 그래서 자꾸 궤뭐시기를 머라하게 된다.... 준준 결승에서 한명(서동주)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고...혜성의 눈물과 시원의 울부원망 등이 모두 이해가 갔다. 그냥 우승이 하고 싶었던 자다...머리도 좋고..능력도 된다. 그런데 거기에 이용당한 서동주가 너무 아쉽다. 박살내준 하석진이 멋졌다.
당연히 출연자들 나름 우승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했을 거고 화려한 이력의 우승후보들 두고 궤도님이 한 전략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략임 실제로 2등까지 했고, 문젠 이 프로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드라마가 아니라 전지적 작가 시점의 방송이란거지.. 궤도님 전략은 딱 전형적인 영웅서사임 약자들이 힘을 합쳐 파티를 이루고 기득권 층인 마왕과 사천왕을 무찌르며 승리하는 이야기. 문제는 마왕과 사천왕에게도 서사가 있고 이들도 악착같이 자기의 능력과 노력을 통해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이 프로는 시청자들에게 같이 보여준다는 거고, 그 시점에서 궤도님의 연합은 용사 파티가 아니라 자기 능력으로 이뤄낸 사람들을 다구리로 약탈하는 도적단이 되버림. 물론 궤도님 본인도 촬영하면서 본인들이 배척한 강자들의 모습을 못보니 몰랐겠다만 결국 본인이 전략을 잘못짠거고 그때문에 듣는 평가에 대해선 본인이 감수해야지
시즌2 하게 되면 장오연합이 게스트로 한번 나와서 상금 떨어뜨리던지 올리던지 해서 긴장감 싹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장오연합 데블스에선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개인적인 팬심이 크긴 하지만 뭔가 엄청난 긴장감?이 더 있었으면 해서...아니면 김경훈이 나와서 트롤짓 겁나게 해주던지 그러면 분량 더 재밌을지도
감옥에서 밤새면서까지 오목 계산하고 7시간 포커게임하고 집중하고 체력적으로 소모를 많이 했을텐데 우승까지...진짜 뇌지컬 미쳤다
하석진씨 완전 대단하다...
ㅇㅈ 멘탈적으로도 힘들었을텐데 포커도 엄청 오래했다더라
하석진의 최대 강점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는 멘탈과 체력, 그리고 집중력이다. 이 점이 날고기는 출연자 중 그 누구보다 독보적임. 결국 우승해야 할 사람이 우승한거라고 봄.
개인 능력 위주인 후반부 게임들과 갈수록 높아지는 중압감을 보니, 유일하게 하석진과 비빌 수 있었던 건 프로선수였고 수학과 포커에 재능이 있는 기욤 정도였을 것 같음. 동재도 동주도 시원도 곽도 아니고.
@@신선우-x4p동재도 프로포커플레이어
@@kevinl4851 동재도 포커 한번 우승한 적이 있다곤 해도 데블스 플랜에서의 멘탈이나 중압감은 꽤 쉽지 않았을 거 같음. 기욤은 뭐… 프로고.
@@신선우-x4p프로 짬밥이 다르긴하지 ㅇㅈ
마지막에 3줄만 외우는 전략 생각해낸것도 돋보임. 최소한의 숫자로 최대의 조합을 만드는 방법
마지막은 멘탈 싸움이었던 것 같다. 끝까지 평정심 유지한 하석진이 정말 대단하다
아픈데 저정도 한 궤도도 대단함
@@59kr59어디가 아파 ㅋㅋ
@@user-cc4km6dv3w오프닝에 잠못잤고 코피까지 났었음. 컨디션 최악이라고 본인이 말함.
@@yourcousin89 잠은 하석진도 못잠. 대단한거로 치면 하석진 임 감옥이더 열악한데 남들 쉴때 게임도 하나 더 했기 때문에
@@yourcousin89그건 아픈게 아니라 솔직히 멘탈 차이... 하석진도 그 전날엔 거의 밤새고 울고 감정소모+체력소모는 궤도보다 더 했을텐데요 그게 코피같은 증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넷플릭스는 서사가 완벽한 하석진이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어서 너무 감사할듯… 데블스플랜은 하석진이 주인공이였다..
서사를 편집으로 만든거져 뭐
@@개악질꼭 시발 말하는꼬라짘ㅋㅋㅋ
@@개악질 그래도 가장 먼저 피스 비밀 풀고 마지막 감옥 패널티때 연우 떨어트리고 감옥 가서 이시원떨어지고 오열.. 결국 오목테스트 이겨내고 얻어온 피스 베네핏으로 우승한 하석진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짐.. 서사가 가장 완벽하니 제작진들이 편집도 하석진으로 맞춘게 아닐까요
@@aarman6406이게맞음😊
@@aarman6406감옥은 인정이긴하고
하석진 : 한 쪽이 우르르 연합 꾸려서 대놓고 노리는데 꼼수 한 번 없이 살아남아서 스페셜까지 완수하고 마지막 결승가서 완승
이거 할때 궤도님 뭔가 조급하고 멘탈 나간게 너무 보여서 아쉬움 궤도님은 전략은 잘 짜는데 멘탈이 ..그것도 실력이지..
물론 순간 집중력으로 그 와중에도 -1에서 2~3번 계속 맞춰서 1점차까지 순식간에 따라간것도 대단
서동주 말로는 겜하러 들어갈 때까지 울고 있었다고 하네요. 아침에 코피랑 토한 것도 그렇고. 그냥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완전히 지친듯요.
지가 펼친 지론이 현실과 맞지 않아서 멘탈 깨진거지 ㅋㅋ 역시 공산주의는 비현실적
궤도 여기서 왤케 고통받는 햄스터같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관리나 그런것도 실력이지. 결국 하석진이 옳은것. 궤도가 우승했다면 궤도가 옳은거고.
다수연합을 결국 이겨버린 하석진 당신은 진정한 챔피언.....
평범한 애들이 아무리 많다 한들 천재한텐 안되지
근데
팩트는 다수연합한테도 별타겟이 아니엿음 이시원 동재랑 같은팀 같았지만 실질적으로 본다면 중립을 잘지킨편임 너무 한쪽으로 뉘우치지않고 그냥 진짜 단체에서 지 소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휘둘리고 포커페이스를했단점..그게 우승의 신의한수였던듯 사람이 떨어져나갈때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멘탈
홀로 말도안되는 빌붙기연합을 물리친 하석진님 진정한 승자이십니다....최고입니다.
자본주의와 경쟁사회가 선택 받을수밖에 없는 이유 비록 차악이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기엔 하석진도 빌붙던데
궤도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포커부터 결승전까지 진짜 죽기 직전에서 살아돌아오는거 보고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이거 그냥 궤도스 플랜임
궤도가 세운 설계에 갇혀서 아무도 주도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었고, 궤도 연합을 부술 합리적인 명분도 못만듬
그만큼 판을 흔들기 위해선 홍진호, 장동민처럼 지능적으로 역공해야 되는데
그게 어렵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킨거 같음
이번 데블스 플랜 참가자들 대다수 공통적으로 느낀게 자신이 보여준 플레이가 없다고 느꼈다는거임
공리주의가 겉으로 평화적인 플레이지만 애초에 우승자 1명 뿐이라 모순적인 전략인데
이걸 믿고 따르게 만들어서 약자들 생존시키고 좀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애들 처리하면서 자기는 끝까지 생존하며 우승 확률 높임
궤도가 걍 판을 쥐어 흔들고 플레이어들 장기말로 이용한거임
난 궤도의 플레이가 착해서가 아니라 탈락자를 만드는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도전했다는데 좋은 캐릭터였다고 생각. 그 시스템은 이미 만들어진 판에 개싸움을 구경하는 시청자들에게 되려 탈락자를 줄여서 짜여진 판을 엎은 도전을 한 것임. 그게 가능 하려면 매 게임 본질을 파악하고 잘하는 능력에 사람들을 리딩하는 리더십도 있어야 하는데 그걸 해낸거임. 4강전에 그렇게 많은 생존자가 있을꺼라곤 PD도 생각 못했다고 했음. 기존의 질서를 깨고 도전하는 캐릭터가 그렇게 오래 살아남고 다른 사람들까지 살렸기 때문에 매력있는 캐릭터였고. 서버이벌 게임 본질에 집중한 하석진이 더 빛난 거임. 하석진은 매게임 편가르기 보단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들과 연합하고 심지어 소수연합에게도 열려있었고 먼저 다가갔음. 서바이벌 게임에서 개인 생존에 본질을 추구한 하석진과 그 시스템 자체 판을 뒤엎으려는 궤도의 대결 때문에 더 재밌었던 거야.
그게 아니고 남들이용하다가 마지막에 우승하려던건데 의미부여 오지게하시네여 ㅋㅋ
@@llllIIIIIlIlI각자의 생각 아님?
@@llllIIIIIlIlI모양새가 그렇지만 가장 궤도가 이용당한거였던거 아님? 숫자 계산도 못하는애들한테
@@llllIIIIIlIlI궤도 본인이신가봐요.. 팬인데 데블스 플랜 재밌게 봤어요!
그냥 설계 오류.. 답없는 복지모델은 어느 서바이벌 게임에서든 항상 나오고 다뤄집니다. 지니어스에서도 몇번 나왔어요. 다만, 지니어스랑 데블스플랜의 차이는 데스매치 유무. 데스매치는 그런 답없는 복지모델을 서서히 깨부시고 빌붙기 인원을 탈락시켜 게임의 긴장감을 확 높여줍니다. 지니어스는 그게 잘 이뤄졌죠. 하지만 데블스플랜은 그게 없으니...... 마지막 결승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루즈하고, 생존경쟁이 아니라 예능캠프에 온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지니어스에서는 시즌1 콩픈패스처럼 소수가 다수를 이길 수 있는 트릭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걸 찾은 홍진호는 개인의 번뜩임으로 수많은 게임머니와 인력을 확보한 다수 연합을 바보로 만들어 버렸죠.. 데블스플랜에는 이게 없었어요
최악의 컨디션에서 저만큼 플레이한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멋져요
데블스플랜 제작진 의도(제생각)
1. 감옥
피스 최하위 2명과 퍼즐(피스찬스) 1개.
생존을 위한 피스 추가 찬스가 동시에 진행이 아니여서 감옥 동기가 아닌 경쟁자가 됨.
또한 피스의 양도는 생활동에서만 이루어지므로 감옥으로 간 인원들은 피스 개수 최하위로 다음날 메인메치 시작 다음날 게임에서도 탈락위기임. (그래서 피스한개를 얻을 수있는 지혜의 고리가 중요하고 이걸 차지하기위해 감옥에간 인원들은 경쟁해야하나 대부분 양보하고 제대로 시도하지않음)
감옥에 가있는동안 다른 인원들과의 대화가 되지않아서 생활동에서의 연합기회가 없어짐
2. 피스
최초 지급, 메인메치, 상금메치, 감옥내 보너스 등 지급하는 상황에 따라 피스의 모양이다른데, 이것으로 무언가 할수 있다고 판단하며 각 상황에 따른 피스를 확보하려고 노력해야함, 그래서 첫날 상금메치 시 한사람 몰아주면서 많은 피스를 확보하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얻기위해 욕심도 부리면서 상금메치 성공이라는 2가지를 동시에 진행, 이에따른 사람들간 갈등 조장.
3. 감옥내 비밀의 공간
비밀공간은 피스 개수 최하위로 탈락위기에 있는 인원의 반전을 위한 데스메치(최하위로 메인메치 시작시 탈락위기이므로 자신의 실력을 믿고 진행할지 말지 결정할수 있음 그러나 갑작스런 피스 개수의 증가는 표적이 될수있는 상황)
2명의 인원이 같이 감옥내 있기때문에 비밀공간은 몰래 진행할수 없고 하루 1명 가능하기때문에 경쟁도 생김.
출입문 패스워드로 되어있기때문에 거짓정보로 다른 인원을 감옥에 보낼수도있고(감옥내 패스워드를 다른것으로 알려주고 게임 방식도 거짓정보를 알려줌. 게임에서 탈락할수도 있고 다른인원과 연합을 할 기회 박탈)
1일 1명 가능함으로 2일날 2명이 시도시 3일날 들어간 인원은 1명으로 무조건 제한됨.
좋은 기회이나 이번 회차처럼 마지막날이 아닌 그사이 시도가 가능할 경우 무조건 성공해서 피스를 얻는것이 좋을지 안좋을지 본인의 전략에 따라 달라짐,(피스를 많이 보유해서 메인메치에 승리를 원하는지, 피스가 많을 경우 표적이 될것을 우려해서 피할지)
4. 7일간의 합숙
제작진의 고민이 지니어스 당시 방송 이후 개인적인 자리에서의 연합이 형성되어서 그것이 게임에 반영이 되니, 다른 출연진과 시청자들이 이해 못하는 연합구도가 생김에 따라, 그안에서 모든 정치, 연합, 전력, 배신 등을 요구함.
탈락자 및 감옥 인원으로 인한 룸메이트 부재로 야간에 자유롭게 이동도 가능
대충 이런 요소들로 데블스 플랜이란 이름에 걸맞게 출연진들 간의 경쟁, 배신 등의 요소가 발생할 수 있었을거 같으나, 다같이 살수 있다는 처음 분위기가 생성되면서 제작진의 의도 반영이 잘되지 않아, 사람들이 왜 데블스 플랜인가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 같음.
완전 정리 잘하신 것 같아요! 일리있는 주장인듯?
저런 의도대로 진행됐다면 더 재밌었을 거 같아요 특히 감옥에 저 비밀공간이 빨리 공개되고 비밀번호가 있다는 것도 빨리 알려졌다면 더 재밌ㅇ었을거같아요!
ㄹㅇ 궤도+무능출연자들이 저 계획 쓸모없게 만든거에 한몫함
하석진 늙지도 않네..
궤도가 석진이형이라고 부르는데 ㅋㅋ 인지부조화 옴 ㅋㅋㅋ
내말이요 진짜 믿기지 않는 체력..
회차가 갈수록 젊어져요..ㅋㅋ
다들 똑똑한사람들이라서 지능싸움보단 멘탈싸움이었을거같은데 대단한거같음
약간 신념 싸움 아닌가
진짜 뇌섹남!! 하석진 오빠 대단하다 그래도 궤도님도 수고했어요. 완벽한 결승전이었다. 🎉하석진 오빠의 승리 축하해요🎉
계속 하석진님 응원하다가 이번 결승 보면서 궤도님 정말 똑똑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궤도님이 한번도 감옥에 가지 않았던 것도 실력일 것이고, 분명히 하석진님과 피스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그 차이를 좁혀나가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포커에서 칩 수 차이 좁혀나가는거랑, 헥사곤 게임에서도 마이너스 점수에서 동점까지 가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하석진 배우님도 엄청 똑똑하고 그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의 철학대로 묵묵히 게임 이끌어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뭐보지...😢😢
+피디의 전반적인 설계 오류. 루즈한 초반 중반 게임, 데스매치가 없고 쪽수로 밀어부치는 게임이 몇번 반복되다보니 답없는 복지모델이 계속 유지된 설계오류..
이번에 제작자가 데스매치 없앤건 진짜 큰 실수한거 걍 궤도가 제시한 "평화적인 척하는 공리주의" 프레임에 갇혀서 장기말로 다 놀아난거임.
이걸 눈치 챈 이시원, 김동재도 초반에 제거 당해서 이를 제지할 사람이 전부 죽음
이 흐름을 바꿀 플레이어들 역량도 부족했고 걍 궤도가 데블이었다
하석진님 축하합니다..
더욱 팬이 되었네요❤❤❤
하석진님 우승 축하드립니다. 너무 값지고 고귀한 우승입니다.
그래서 리뷰영상 언제 나오나요?ㅠ
너무 어려워 이걸 어케 외워욬ㅋㅋㅋㅋㅋ 둘다 개멋있음 궤도 동점으로 끌어왔을때 소리질렀음
궤도는 뭔가 계속해서 필승법을 탐구하는거같음. 그래서 틀리더라도 계속 시도를 해보는게 보였음. 그래서 필승법을 체득할 수 있다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으니까
결국 경험과 그에 따른 멘탈이 이번 결승의 핵심이었다고 봄
서바이벌 경험이 없다지만 하석진은 이미 방송&연기 경험, 문제적 남자 문제풀이 경험 등등 전혀 낯설지 않은 환경이었음
반대로 궤도는 방송하는 유튜버긴 하지만 수많은 카메라가 찍는 본격적인 방송 경험이 많지 않고 이런 경쟁적인 문제풀이 환경 자체가 낯설었을거임 결국 마지막편 인터뷰에 나왔듯 하석진은 푹 잤다고 한만큼 기본적으로 긴장보다는 여유에 가까운 멘탈이었지만 궤도는 코피에 구토까지 했다고 밝혔을만킁 극도의 긴장과 불안 상태의 멘탈이었음
서로 실력차가 압도적인게 아닌 이상 마인드와 기세 싸움에서 지고 들어간순간 뒤집기는 힘들었을거임
그나마 변수가 될만했던건 헥사곤보다는 나인 멘스에서 먼저 1승 따고 선공 잡았을 때였는데 하석진이 각성하고 게임 파악하면서 끝...
나는 제작진의 의도와 반대로 흘러가게 만든
궤도를 오히려 높게 평가함.
에피마다 사전준비가 가능했던 지니어스와는 다르게
출연자들은 경험도 없고 어떤 준비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외부와 단절되었기 때문에
지니어스랑 비교하면 게임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단 걸 고려하면
그래도 전체적으로 게임이 진행되도록 플랜을 만들어 나간 궤도의
역할은 보이는 것 이상이었다고 생각함.
하석진도 개인으로서 평균 이상의 능력은 보여줬지만
손놓고 플레이 한 경우도 종종 있었던 걸 보면
언제나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모색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실수도 많았지만) 상황을 만들어 간
궤도가 게임에는 독보적인 존재였음.
뭐 결과적으로 진정한 데블이 궤도였단 걸 생각하면
(서사적으로도 하석진을 영웅으로 만들어냈으니)
궤도의 존재로 데블스 플랜의 볼륨이 몇배로 늘어났다 생각함.
궤도 아니었으면 게임의 재미가 조금 떨어졌을듯.. 준결승 포코가 게임 특성상 재미가 떨어질 수 있는게임인데 궤도가 정말 극적으로 생존하는게 너무 짜릿했음.. 하석진도 게임 잘하지만 게임능력으론 궤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음
모두가 다같이 잘살자 이딴말만 안햇어도 극호 캐릭이엇는데 안타깝네
꼭 누구 보는거같앗음 훠훠훠..
다굴에 장사없음 지니어스때도 다굴치면 죽었음 데스매치 덕에 살아올라왔죠
사실 궤도는 이 모든걸 다 계획했다고 보여진다
진짜 궤도 그 자체가 "데블스 플랜"
강자들 떨어트리고 후반까지 약자들 생존시키고
자기 우승 확률을 높임
이게 궤도가 생각한 "과학적 사고"에 의거했을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을거임
모두가 "공리주의"라는 프레임에 갇혀 방법론에 문제 제기하더라도
이를 박살낼 플레이어도 없었고
모두 궤도가 세운 설계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음
걍 궤도 손아귀에 놀아남
그만큼 궤도 아니면 주도적으로 판을 이끌어갈 플레이어가 없었음
플레이어들이 지나치게 수동적이었음
우승자는 한명인데 모두가 생존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
이 자체가 모순인데 이걸 그대로 믿게끔 설계한 궤도가 진짜 데블이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처음 출연자 섭외부터 연예인들 빼고,
진짜 악랄하게 게임하는 사람들만 섭외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만 나오면 그게 스폰이 붙고, 시청률이 나오겠습니까?
@@platophilo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너무 감정에 휘둘리니까 무슨 신파극 처럼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게 드라마도 아닌데
게임을 게임답게 게임처럼 하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다고요
플레이어 전체적으로 좀 하석진 마인드를 본받아야할 필요가 있음
일단 다 상금이상으로 잘 버는 분들이라 간절함도 없고 승부욕도 딱히.. 안보이는 그래서 엔젤스플랜 같이 느껴졌어요
@@platophilo ㄹㅇ 곽튜브만 봐도, 지니어스게임 그런거 아예 모르는데, 곽튜브 때문에 입문했다는 사람들 많이 보이던데.
흥행은 유명한 사람을 써야지.
소사이어티 게임이라고 있었는데요,
망했습니다
이렇게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완전몰입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게 얼마만인지 너무 재미있었다 ㅋㅋ 다음시리즈엔 더지니어스때처럼 데스매치가 있으면 좋겠다. 데스매치는 협동게임 실패시 둘다 탈락하거나 대결게임으로 패자만 탈락하는 시스템이면 좋겠다. 그래야 서로 피스 1위를 하기위해 노력하지 않을까? 그리고 최대한 빨리 다음 시리즈 부탁드립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헥사곤은 게임 난도가 너무 높아서 둘 다 얼마 못맞추고 결승임에도 좀 허무하게 흘러간듯..
헥사곤은 베네핏만 안줬으면 그래도 볼만했다고는 생각함
하석진도 쫄리면서 하는 그림도 나왔을테고
베네핏을 1,3라운드만 주지 전 라운드 다 줘버려서...
@@Trix396 궤도가 근데 너무 오답이 심해서...마이너스 점수까지 갈 줄이야..
초반에는 궤도 말이 진정성 있었는지 몰라도 이시원 말대로 자기를 약자로 이미지메이킹 해놓고 자기보다 상대적으로 실력이 아래로 생각하는 사람들 연합으로 끌고가면서 위협되는 인물들 하나씩 떨어트려가며 목표는 우승인 것 같아보였음 마지막에 서동주 탈락인게 정말 궤도의 실수인지도 모르겠고 줏대있게 할 말 다 하면서 그냥 자기 플레이한 하석진이 멋있었음
절대 실수아니라고본다. 그랗다고 그게 궤도 욕할일은 아니지 뭐 승부니까
솔직하게 전략이라고 했으면 호감캐일텐데
항상 상금매치에 누구보다 진심이었긴 한데 마지막 상금매치는 1명 탈락해야해서 4라운드 들어가서 다른 계산한다고 머리가 복잡했을듯.
3라운드까지 누가 2승인 상태인지 궁금했을거에요. 하지만 1억을 포기하면서까지 본인이 1승 다른 한명이 2승 이렇게 둘이 결승가자 라고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만든거라면 참...1억 아깝다. 서동주는 이런 면에서는 2라운드 마치고 자신이 0승이니까 그냥 내려놓고 1억이나 타는걸 도와주자 분위기였는데
맞말 4인 3목은 실수는 사실 전력이었을거란거 극공감함
@@Sun-i5s8h공리주의인척 한 전략이었으면 ㄹㅇ 개꿀잼이었을거 같은데 궤도 이 새끼는 진짜 자기 사상에 진심이었던 거 같음 물론 동주 떨어뜨린건 실수 아니고 그냥 자기가 입턴것과 다르게 우승 욕심 포기 못한거고ㅋㅋㅋ
처음에는 피스 숫자로 편가르고나서 연합숫자가 많아진 시점 부터는 더이상 약자가 아닌데 끝까지 약자라고 주장하던 궤도씨가 져서 개인적으로 좋았음. 나중에 하석진 혼자 남았는데도 먼져 떨어트리자고 연합하는거보고 정떨어졌음. 그연합은 곽튜브 빼고 다 별로였음.
동의합니다~ 다른 사람들 흔드는 말을 엄청 하면서 매번 게임을 하더군요 그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 소신 지키는 하석진님 멘탈 최고!
곽튜브가 젤 별로던데
오히려 우승이 목표라고 했으면 응원받았을텐데 선동과 정치가 ㄹㅇ 궤벨스임
크 극공감 ㅋㅋ 내가진짜하고싶던말
말에 모순덩어리뿐인데 연합인원이 많을수록 유리한게임이 계속된건데 첫게임 피스따여서 약자들끼리뭉치자 이런게 존나 꼴보기싫었음 게다가 피스역전했을때 입꾹닫 ㅋㅋ논리가 하나도안맞음
떨어뜨리자고 연합 하는게 아니라 결승전에 하석진이 피스 독식한채로 올라가는거 막으려고 피스 얻어내려고 하는거아니었음?
하석진 첫 게임빼고는 다 미친 활약임
ㅋㅋㅋ첫게임 진짜.. 공감..ㅋ
첫게임은 동재가 너무 하드캐리해서
첫게임 이후로 빈틈을 전혀 안보임
그건 좀 억빠고
하석진 초반엔 활약이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궤도가 더 활약이 미쳤다고 봄
오현민 나왔으면 버저 빨리 누르기 싸움 됐을텐데 게임 절반을 마이너스로 ㅋㅋㅋ제작진도 이럴 거라 상상 못하고 1점 준거 적당하다 생각한거지
결론이 정의롭게.나서 너무 좋다
정의가 아님 그냥 잘하는사람 둘이 붙어서 한명이 이긴거임
정의 맞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승리임
둘 다 개 똑똑해보이긴함 ㄹㅇ
데블스2탄은 데스매치 부활.(감옥에서 일단 협동게임 이후 성공시 둘다 생존, 실패시 다시 데스게임후 한명 탈락)
첫게임이후 다수보단 소수가 유리한 게임만 해서 동재같은 실력자가 일찍 탈락하는거 방지.
이렇게 해야 병풍들 초중반 대거 탈락시키고 긴장감 유지 시킬수 있음.
동재가 실력자? 잘하는데 억울하게 탈락돼는듯이 말하는데 1일차는 실력도 있지만 솔직히 운의 영향이 컸고 2일차는 애초에 전략을 잘못짬 3일차는 의심갈만한 행동도 하고 신뢰를 못줘서 탈락함 물론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아님 그냥 무난한 실력인듯
실력으로 하면 개인전게임을 해야하는데
너무 장학퀴즈같아 재미가 없음
정치도 실력임
마지막암기는 진짜 역대급 졸전이었다....이걸 마지막대결로 쓰다니..
그동안 나왔던 순수지능게임 중에 제일 어려운것도 감안해야지. 같은숫자찾기는 중간에 판까기라도 했지 여긴 쌩암기 싸움
@@kevinl4851 이 게임도 그렇고 저번 상금매치도 암기 게임도 그렇고 지니어스 보다 대부분 게임이 더 어려워 진 듯
문제가 너무 에바임 피겜도 그렇고 준결 결승을 너무 단순 암기 싸움으로 끝내버려서 흥이 다 떨어졌잖아~😂
난이도 조절 실패지
30초에 19개 숫자 암기+가로/좌우 대각선 합 계산은 기억력 국가대표들도 절레절레 할 듯
마지막 게임은 결승답게 난이도가 어렵긴했지만 루즈한 게임이기도 했지. 점수를 지키려는 사람과 점수를 따야하는 사람의 대결구도였는데 따야하는 사람이 오답을 계속 외치면서 점수를 잃으니 노잼이 되어버림.
이 게임이 아닌 진짜 최종 3번째 게임까지 갔으면 더 재미있었을꺼 같은데 우승자 결정되는 순간도 너무 허무했음. 결국 궤도가 결승에서 실수가 너무 많아서 뭔가 완성도가 떨어진 결승같은 느낌
석진이형~ 진짜 멋진 플레이와 멋진 결과 너무 멋졌어요~~..
상남자 석진이형이랑 동재랑 시원님이랑 영원히 우정 변치 않으셨음 좋겠어요.
궤도가 초반 연합 약자 챙기기 등으로 게임을 노잼으로 만들긴했지만 싫지는 않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히려 궤도 배신때릴 생각도 안하고 계속 편승해갔던 사람들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 않을까?
그래서 거대 궤도 연합 다 부서뜨리고 게임 점점 장악하는 하석진이 더욱 빛나보였고
시즌2가 나온다면 이런 취약점들은 더 보완해서 생존 욕구 강한 사람들만 뽑아서 매운맛으로 가봅시다
지 감수성에 못이겨서 무능한 애들 받아준 궤도도 잘한건 없음
이게 무슨 목숨 걸린일도 아니고 게임일 뿐인데 왜 저렇게 오두방정인지 모르겟네
내 생각은 조금 다름 궤도는 ㅈㄴ 이성적이고 냉철한 플레이어로 보였음
약자들 보호해서 최대한 올려보내는게 자신이 우승할 확률을 높이는 과학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그리고 실제로 결승전까지 끝까지 생존해서 계획대로 잘 진행했다
걍 플레이어들 잘 챙겨주는 척하면서 장기말로 이용한거고 궤도 손아귀에 다 놀아난거임. 궤도가 세운 설계를 부술 플레이어도 없었고 전부 수동적이었음
친목스플랜
데스메치 부활한 시즌 2기대합니다.
점수를 계산해보면 궤도가 10~15번?정도 틀린듯. 아니 오답을 이렇게 많이 외치는 사람이 결승전을 하고있다니… 궤도는 2라운드를 이길만큼 석진보다 많이 맞췄는데도 그 점수를 다 까먹고. 스스로 우승감이 아닌 걸 증명했음… 궤도가 개인 플레이 하면 다 압살한다고 사람들이 댓글 달 때 난 궤도의 멘탈과 역량이 과연 그럴까 싶었음.
그거 아마 컨디션때매 그런듯 그리고 무엇보다 난이도가 미쳤음
궤도 보면 그렇게 똑똑한건 아님 그냥 똑똑하게 보이고 싶어하는거같음
진짜 천재는 하석진이지 본인 혼자서 정면 돌파로 우승햇으니
@@석두-i4l말이 안되지.
단지 저때 컨디션이 심각했던 것 뿐이고 두분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함 궤도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반인이었고..
큰그림 그릴줄 알고 서사있는 하석진이 우승해서 다행이다만 이번 데블스 플랜에서 데스매치가 사라지는 바람에 병풍들 연합이 너무 쉽게 형성되어서 게임 재밌게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쉽게 떨어진게 아쉬웠음.
데블스 플랜이라서 후반쯤 저 연합들이 떨군 사람들 vs 궤도동주 연합 팀전 진행이 되는건 아닐까, 그렇다면 진짜 제목 잘지었다 생각했는데. 실력있어서 따시켜서 한명씩 고립시켜 떨군 사람들이 한팀이 되어 돌아와 나머지를 처단하는 그림!! 정종연 피디 프로그램중 제일 밍밍하고 순한맛이었긴 함. 궤도 동주같은 애들이 게임을 너무 재미없게 만들어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하석진의 눈물이 자극적이었던 장치가 됐던듯. 정종연 피디 다음 작품 빨리 내줘. 난 더 지니어스 요새도 정주행한다 ㅋㅋ
반대로 말하면 하석진이 개인 플레이는 최강이었지만 정치,전략면에선 완전히 밀렸다고 볼 수 있죠. 더지니어스만 봐도 초반엔 무조건 연합겜이에요. 제작진도 초반에 연합 형성될 걸 예측해서 뒤에 소수가 유리하거나 소수로도 다수를 깨부실 수 있는 게임을 넣어놓는데 소수연합이 처음부터 자기들은 소수니까 못 이긴다면서 전략을 아예 생각 안 한 게 패인이죠. 솔직히 다수 입장에서 소수가 게임 초반부터 그냥 포기하는데 다수 연합을 깰 명분도 이윤도 없죠.
@@wesdfss 정치 지략은 전혀 모르겠고 첫번째 게임에서 자신의 스스로 의지가 아닌 랜덤뽑기로 테러리스트+광신도를 뽑은 멤버들의 활약 덧붙여 게임 할줄도 모르고 나불거린 박경림 무뇌플레이로 시민쪽이 지고 그대로 양팀이 그냥 나눠버림. 거기에 무슨 정치적 지략이 들어있는지 나는 모르겠음. 갑자기 말도 안되는 강자약자 논리 들이대며 그냥 그냥저냥 병풍들끼리 모여 강력한 플레이어 왕따해서 제거하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였고 보는 시청자입장에서는 눈쌀이 찌푸려 졌음. 어떤 연합이던 사람들이 기대한건 어쩌다 생존한 누군가가 차지하는 상금이 아니라 그 상금의 자격이 있는 멋진 플레이어가 받는걸 기대할테니까. 학력 스팩 빵빵한 애들 모아 놓으면 뭐함. 하는짓은 승자의 태도가 아닌데. 하석진 없었으면 ㄹㅇ 개망할뻔했음
@@wesdfss 네? 이겼는데요? 정치면에서 밀렸다고 해도... 승리한 자에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ㅎㅎ 쉽게 말하면 데블스 플랜에서는 실력과 멘탈이 정치보다 더 중요한 거죠. 아, 전략면에선 하석진님이 보시다시피 이기셨구요.
@@jieun3514 단일게임에서의 전략은 결승전에서 클라스를 보여주긴했는데 7일동안 전체적인 판을짜는 전략은 확실히 좀 아니긴함
이 게임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전략은 그리 중요하지도 않음
결승겜 자체가 너무 개노잼 겜이고
결승은 좀 쉬었다 하지 7일 내내 2게임씩 해서 두뇌피로도 둘다 너무 높고 컨디션도 안좋을때 해서 결승이 너무 별로였음
합숙이라 기간 늘어날 수록 제작비늘어나서 뒤로 갈수록 대충 휘뚜루마뚜루 후딱후딱 진행한 느낌이 남.
둘다 열심히 했다!! 수고많았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아름다우셨어요! 궤도님 정말 존경합니다! 소름!!!
궤도가 사람이 나쁜 건 결코 아닌데 올라오는 과정에서 경쟁 서바이벌에 적합하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거랑 대비되는 모습의 하석진이 더 멋있어 보였음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출연자가 우승한 건 만족스럽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대다수의 혹평처럼 게임방식이랑 연출 모두 재미가 없었음
한국은 전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인간관계를 중요시하고 사람들이 정이 많기 때문에 친목이나 연합을 못하게 강제하는 룰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야 우정게임이 되지 않고 더 치열하고 살벌하게 경쟁할 수 있고 거짓말, 배신, 음모로 인한 갈등이나 심리전 요소가 커지면서 반전이나 재미가 늘어날 수 있다고 봄
데블스 플랜 1화에서 범죄를 제외하면 거짓말, 배신 그 어떤 계획도 다 허용한다고 했음에두 불구하고 출연자들 간에 그런 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메인 매치를 하든 상금매치를 하든 마치 조별과제를 하는 사람들처럼 다같이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로 가니까 지켜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지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던 거지
공무원 겸직으로 감사원에서 탈탈 털렸는데요? 사람이 나쁜거에요
그냥 캐스팅 미스예요. 더지니어스 봐요. 시즌2는 절도까지 해서 뉴스에서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상금이 간절하지 않고 그냥 즐겜하자 나왔으니 하하호호 한거죠. 그와중에 그나마 이시원이 나 준빈이 좀 야욕이 있었고 하석진은 방송각도 보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강자가 결승에 가야한다를 실천했죠. 그리고 배신 아니어도 충분히 다수연합을 무너뜨리고 연합이 갈기갈기 찢길 수 있었는데 그걸 못한 것도 하석진을 포함한 소수연합입니다.
@@Longtime_movie터지기 1년전에 사직서 냈는데 처리 안됐답니다..
2:40 졸귀❤
진짜ㅠㅠ
하석진 진짜 배우만 하기 아까운 남자 ;)
하석진 씨의 다년간의 배우 생활이 엿보였던 순간.
: 배우로서 언제나 준비된 상태를 만들기 위한 자기관리.
: 극한의 압박감이 목을 옥죄어 오는 상황(드라마 촬영, 각종 오디션)에서도 자기가 준비한 걸 차분히 보여주는 집중력.
방송도 살리고 우승할 사람이 했다고 봄. 2억 5천 하석진 몸값으로치면 그냥 출연료 챙겨간수준 하석진 머리가 좋고 멘탈도 상당히 강함 근데 결승 헥사곤은 서동주랑 붙었으면 막상막하 예상 . 근데 결승 게임 다 장동민 전공이라 장동민 나왔으면 누구든 개쳐발렸을 듯
장동민이 하는거 보고싶다ㅜㅜ
그냥 지니어스5가 보고싶다
장동민도 막상 저렇게 가둬놓으니까 암기력 감퇴함 ㅋㅋ
@@mainisnumber 설사 그런다 해도 승부사라 이겨야 할 때는 빡집중할듯. 김경훈이랑 한 거 보면 진짜 머리 비상함. 솔직히 데블스 플랜 12명은 장동민도 아닌 오현민, 홍진호 수준에서 정리됨.
@@wesdfss 소사이어티게임2나 보고오셈 유도선수 선에서 컷났으니깐
하석진이 유일하게 유대감을 형성했던 게 이시원이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던 경기. 궤도는 자신의 연합이 우루루 떨어지자 멘탈이 갈려나갔는데 하석진은 이시원 떨어지고 오목까지 이기면서 모든 감정을 소모함. 더이상 흔들릴 거리가 없단 하석진이 멘탈싸움에서 승리하며 우승! 근데 궤도도 결승 경기 들어가는 순간까지 울었다는데 멘탈 잡고 9라운드 동점 만드는 건 대단했음. 초반 라운드에서 멘탈만 잡았어도 헥사곤은 무난히 이겼을듯. 아무리 기억이 안 나도 아예 정답을 모르지 어중간하게 기억나서 오답을 확신할 경우는 없는데 오답 계속 외친 거 보면 그냥 정신 나가 있었음.
이게 숫자 외우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외운다음에 이미지메이킹을 해서 계산해야된다는게 ㅈㄴ어려움 대각선계산이 개헬 ㅋㅋ
주사위포커 진짜 개 꿀잼 매치였을것 같은데 아쉽네
진짜 마지막은 보는 사람이 이렇게 무서울 정도인데, 저기 서 있는 저 둘은 피를 말리는 기분이었을 듯.. 저 압박감 속에서 쉴 새 없이 푸쉬를 계속하니까, 진짜 악마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계속 내리찍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더 짜릿했음
정답도 오답도 많은 궤도 ㅋㅋ멘탈싸움에서 진
궤도가 멘탈이 너무 약했다. 초중반에 확실하지 않는걸 안했다면 이겼을 것 같은데 거기서 너무 소진됨. 하석진은 강한 멘탈 소유자라서 궤도가 따라와도 침착하고. 우승 축하합니다.
난 진짜 재밌게 봤는데…..!
다음회차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음
사실 피스 10개가 그리 큰 베네핏이 아니었음. 궤동은 이시원이 탈락한 그 순간에도 감옥 비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고 분명 피스 제일 많은 사람이 결승 가는 룰인데 본인들 연합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나눠 가진게 가장 큰 패착이라고 봄
10개면 존나 큰데..10개 못 얻고 2개 있었으면 칩 부족해서 하이로우에서 탈락했을 수도 있었음
@@haepari_하석진을 진정한 강자로 만든게 궤도 연합임. 자기들끼리 피스 나눠먹기 하니까 하석진 피스가 많아보인거지
@@haepari_원글 작성자 말 뜻은 떨굴 사람들 미리 떨어트려서 피스 작업을 해야 했었다는 뜻 같아요 그랬으면 솔직히 10개는 그리 큰건 아닌거 같긴해요 거기다 감옥에서 지면 그대로 탈락이니 위험부담도 크고요
금고어렵게 열고 목숨걸고 한거치고 10개는 좀 적지... 10개라길래 좀 짜다 싶었음
@@haepari_원래 병풍들 쳐냈으면 1인당 피스수는 10개내외 정도였을꺼에요. 감옥은 피스가 적은사람이 가니 충분히 10개 정도면 보상이 되었을꺼구요. 근데 제작진 예상과는 달리 궤도가 병풍들연합으로 피스를 나눠가지다 보니 하석진이 엄청 부자가 된 느낌이 된거죠. 윗분들 말대로 하석진을 강자로 만든건 역설적으로 궤도연합이었습니다
호불호 갈리지만 저는 긴 다큐를 본 것 같고 좋았습니다. 역시 즐기는 자가 승리하네요👍 하석진 님이 우승하셨으니 편집으로 좀 더 기승전결 강하게 만들어 주셨겠죠? 그러니 저절로 다른 출연자 분들의 활약은 조금 약화되어 보여졌을 수도 있고요. 7일 간의 긴 시간 중에서 우린 고작 12시간 만을 본 거니 누군가를 너무 나무라는 평을 보면 제가 다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데블스 플랜을 너무 사랑하게 됐나 봐요😅 7일 간의 합숙은 제작진 출연자 모두에게 굉장한 도전이었을 텐데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궤도님 유튜브채널 비하인드에서 출연자분들이 제일 많이 하신 말씀이 편집된게 많다는 거였어요. 12명 출연자의 아주 일부분만 보고 우리가 섵불리 판단할 수 없다 생각해요! 저런 극한 상황에서 문제 푸는 것 자체가 대단해보여요! 데블스플랜 정말 재밌게 봤어요 🎉🎉
후반부에 다들 눈물바다니까 보기 민망하더라. 출연자들이 다들 너무 착해
진짜 두분 다 맘도 착하시고 정신력도 체력도 다 대단하다 느꼈음…🫢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합숙한게 한몫했던거 같아요 ㅋㅋ 연프보면 합숙하면 일주일안에 사랑에도 빠지는거 가능할 정도인데 엄청난 유대감이 형성됐을듯
이전 프로그램에서는 보지못했던 캐릭터라 저는 궤도님 너무 좋았어요~ 봐줬니뭐니하지만 칩1개인상황 -1인상황에서도 실력이있으니 되살아날수있었다구 생각하구요 3개놓는 게임부터 토하고 컨디션 안좋아보이시던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으셨으면 해요
근데 나는 동재가 첨엔 진짜 얄미웠는데 떨어져서 너무 아쉬웠음 진짜 강력한 우승후보를 연합으로 떨어뜨려 너무 아쉬웠음 … 동재가 좀더 오래남았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하석진씨 한마디한마디 다 맞는말만해서 팬되겠음
AMAZING!!!
사실 궤도는 이 모든걸 다 계획했다고 보여진다
진짜 궤도 그 자체가 "데블스 플랜"
강자들 떨어트리고 후반까지 약자들 생존시키고
자기 우승 확률을 높임
이게 궤도가 생각한 "과학적 사고"에 의거했을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을거임
모두가 "공리주의"라는 프레임에 갇혀 방법론에 문제 제기하더라도
이를 박살낼 플레이어도 없었고
모두 궤도가 세운 설계에서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음
걍 궤도 손아귀에 놀아남
그만큼 궤도 아니면 주도적으로 판을 이끌어갈 플레이어가 없었음
플레이어들이 지나치게 수동적이었음
우승자는 한명인데 모두가 생존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
이 자체가 모순인데 이걸 그대로 믿게끔 설계한 궤도가 진짜 데블이다
가스라이팅 최고 그건 인정
@@user-kc2sh8yh7g 그 가스라이팅이 통할 수 있었던건 출연진들 다수가 게임이 진행될 수록 심리적 부담감이 점차 커지면서 불확실한 "우승"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쉬운 목표인 "최대한 오랫동안 생존"하는 것을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궤도의 공리주의는 그들의 이해관계와 제대로 일치했고, 그것마저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한 궤도는 정종연PD마저 난처하게 만든 진정한 데블이었다.
궤도는 표면적으로 공리주의를 내세웠지만 그것은 사실 "정글 속 약육강식"이었고, 아주 교묘한 악마의 함정 그 자체였다. 궤도는 자기 팀을 장기말로 하나씩 이용해 가면서도 팀원들에게 신뢰를 잃지 않았고 기여코 끝까지 생존하였다.
누가 뭐라 해도 궤도는 프로그램 이름 "데블스 플랜" 그 자체였다.
진짜 노잼이었음 하석진까지 없었으면 개망했을듯
넘 잼있음
I was so annoyed when Orbit's Zombie army targeted Ha Seok Jin in the last round. He was alone, yet they still believed they were the 'underdogs' and needed to eliminate Seok Jin from the 'enemy' group. After Seok Jin fought for those extra pieces, lost his companion along the way, and slept for only 2 hours, they continued to talk negatively about him, displaying extreme jealousy without even knowing the price he paid for those pieces. It was satisfying to see how they fell one by one.
Seok Jin absolutely deserved to be the winner! Congratulations to him!❤🎉
Yes i agree
지니어스 경력직이 나갔으면 어땠을까 더재밌었을거같음
결승전만 보면 장동민나왔었으면 ㄹㅇ 결승전 개씹어먹었을거같다
궤도가 석진이형 하는거 적응이 안됨 ㅋㅋ
차라리 서동주가 올라갔으면 최소 3라운드까지 갔다
서바이벌 게임에서 룰 유지하면서 정치 + 실력으로 2등까지 한 궤도 욕하는건 뭐임 ㅋㅋㅋㅋ 약자프레임 씌우든 말든 그것조차 전략이고 사람 설득하는것도 힘듦 자기 신념이 잘못됐든 말든 약자들에겐 최선의 선택지를 주어서 2등까지 겨우 간건데 왜욕함? 서바이벌 즉 살아남는게 장땡인 게임임
그리고 궤도는 가장 중요한 생존의 과학을 알려줬다
'적자생존의 법칙' ㅡ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닌 살아남는자가 강한것.
의도에 따라서 욕 유무가 나뉠듯
약자들을 철저하게 이용하면서 위로 올라가는 그림이엇다면 그런 의도엿다면 ok 좋게 봐줄 수 잇음
근데 뜬금없이 지 정치성향 드러내면서 프로파간다로 괴벨스 논리 들이민다? ㅋㅋ 그러면서 정작 최종적으론 무능해서 진작에 떨어져나가야 할 무능한 애들을 거의 다 받아주어 수동적으로 만들어놓음 이게 무서운거지
자력으로 생존할 수 있게끔 만들어놔야지 오로지 전적으로 지한테만 의존하게 만들어놓음 이게 과연 다함께 행복하게 잘사는건가 씹 ㅋㅋㅋㅋ 정작 지도 나중에 가서는 독재 비슷한 행태 보이더만 어휴 노답 ㅋㅋ 사람들이 괜히 자본주의 민주주의 위주로 시스템을 구축해놧을까? 궤도는 지 신념을 남한테 설파하고 설득하고 싶으면 저럴게 아니라 과학을 발전시켜서 외부환경 자체를 바꿔놔야함
제일 중요한걸 모르네 ㅋ
이건 프로그램이고 시청자들 대부분이 재미없어서 시청률 조지면 끝이여~
데블스 플랜 다음 시즌 만들겠죠? 출연자 섭외에 좀 더 공을 들였으면 싶음
걍 댓글들 보면 그냥 플레이어들의 플레이에 생각을 쓰는게 아니라 비난하고 욕하는게 더 많네ㅋㅋ
난 데블스플랜이 더지니어스보다 좋은 점이 이런거임.... 사람을 가둬두고 극한까지 멘탈을 흔드니까 이런 면에서 승패가 갈리는게 좋았음
다들 궤도넘 뭐라그러네ㅠ 물론 궤도의 플레이가 맘에들진않았지만 틀렸다곤 생각안하는데. 인터뷰에서도 그랬듯 궤도만의 방식과 하석진의 방식이 서로다를뿐... 뭐무튼 전재밌게봤고 참세상엔 똑똑한사람들이 많구나 라는...
아무리 똑똑해도 사람들이 싫어하면 쓸모 없지
저게 뭐야 궤도는 궤변가인거같음 유시민처럼 ㅋㅋ
@@석두-i4l사람들 반응도 고려하면서 플레이 해야함?ㅋㅋㅋ
궤도 똑똑하다
궤도님도 스트레스 엄청나셨다던데, 끝까지 최선을 다한모습 넘 멋졋습니다
피디의 설계 오류.. 답없는 복지모델은 어느 서바이벌 게임에서든 항상 나오고 다뤄집니다. 지니어스 시리즈에서도 몇번 나왔어요. 다만, 지니어스랑 데블스플랜의 차이는 '데스매치 유무'.
데스매치는 그런 답없는 복지모델을 서서히 깨부시고 빌붙기 인원을 매회 탈락시켜 게임의 긴장감을 확 높여줬습니다.
또한, 지니어스에서는 시즌1 콩픈패스처럼 소수가 다수를 이길 수 있는 '트릭'이 메인매치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걸 간파한 홍진호는 개인의 번뜩임으로 수많은 게임머니와 인력을 확보한 다수 연합을 바보로 만들었죠..
하지만 데블스플랜은 이런게 없었어요..... 후반부를 제외하면 다수 연합의 빌붙기 파워, 쪽수파워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전반적으로 루즈했고, 생존경쟁이 아니라 '예능캠프'에 온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데블스플랜 안 보다가 이제야 봤는데.. 지니어스 시리즈를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많이 아쉬웠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스킵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거의 반 이상을 스킵하며 후빈부까지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스킵 기능이라도 없었으면 안 봤을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은 데스매치라도 추가해주시길........
데블스플랜 시즌2 기다리겠습니다...
헥사곤은 진짜 지니어스 오현민. 장동민 전공이다 . 지니어스랑 수준이
다르긴 함
im happy for seok Jin...& i love chemistry between see won & seok jin
both of them did great. and im so amazed of ORBIT for almost surpassing SeokJin from -1 vs 4 points to 6 vs 6 points. both of them are the winners for me.
석진은 감옥에서 2시간만 자고 게임했던거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실력발휘를 못했어요 단순암기+연산 문제인데 문제적남자때 했던걸보면 실력발휘가 안된걸 알수있어요
오답만 덜 외쳤어도 두번째 게임은 해볼만했다 오답 너무 남발한게 패착..
애초에 하석진이 베네핏이 있어서 궤도가 하석진 따라갈려면 어떻게든 도전해서
점수 따내야됨 하석진은 도전 안해도 궤도랑 점수차이만 낸다면 무조건 이기기거든
@@Trix396 그걸 모르고 댓단게 아님.. 궤도가 오답 남발하고도 하석진이랑 동점 됬을 때 그 전에 오답만 한두문제 덜 외쳤어도 역전이었으니까 안타까워서 한말임 물론 쫒는 궤도 입장에선 도전하는게 맞는데 딱봐도 무리하는게 보였음.
@@김땅호-h3j 하석진은 몰라서 못맞춘게 아니잖아 애초에 저것도 작전인데
하석진이 자기 베네핏 있는거 알고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외운거지
베네핏이 없었으면 하석진도 궤도처럼 문제 더 맞힐려고 외웠겠지
피스 베네핏1개 별거아닌거같지만 따라가야되는 궤도 입장에서는 진짜 큰 차이였음
굳이 안해도되는것도 무리해서 틀리는것도 있긴했음
근데 궤도 마지막에 무섭게 따라가는거 지리긴했음
하석진에게 패배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름다운결말
근데 그렇게 연합을 해댓는데 머릿수가 몇인데 피스 맞춰서 감옥미션 할 생각도 못한게 약자 패거리 아님? 베네핏은 거져 온게 아님 그것도 실력
@@user-cc4km6dv3w 그쵸 분석 정확하십니디. 궤동주 연합의 사고방식 자체가 스스로 잘하고 개척해 나갈 생각보다 상대연합 까고 밟고 올라가는 자존감낮은 애들의 사고방식이라, 감옥 열고 비밀의방 미션까지 완수해서 돌아온 석진이형이 우승에 더 빛나고 의미있었어요
@@Longtime_movie 하석진만 칭찬하면 될 걸 왜 굳이 남을 까내리면서까지 그러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원래 상대연합을 까고서라도 올라가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alasdrfxzsrhj 너 지금 말에도 모순 한가득인거 알어? 궤도는 다른 연합까도 되고, 나는 궤도 까면 안되? 궤로남불 오지네?
진심 이게임에서 기욤과 석진 부딪힌것 보고 싶음.
마지막 게임 개에바 머리 쓰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아니라 진짜 단순 찐암기라서 이게 맞나 싶었음
궤도가 동주 떨어뜨린건 절대 실수가 아님! 그냥 석진처럼 자신이 우승하고 싶다고 당당히 얘기했음 더 좋았을텐데...진심인척하고 떨어뜨린게 더 나쁨! 동주가 제일 의리있고 깔끔하게 플레이 했음
Yesss SEOK JIN OPPAAA❤🎉🎉
난 진짜 서동주가 너무 아쉽다 ㅠㅠ 그래서 자꾸 궤뭐시기를 머라하게 된다.... 준준 결승에서 한명(서동주)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고...혜성의 눈물과 시원의 울부원망 등이 모두 이해가 갔다. 그냥 우승이 하고 싶었던 자다...머리도 좋고..능력도 된다. 그런데 거기에 이용당한 서동주가 너무 아쉽다. 박살내준 하석진이 멋졌다.
궤도 화이팅
나인멘스모리스도 넣어줘야지
당연히 출연자들 나름 우승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했을 거고 화려한 이력의 우승후보들 두고 궤도님이 한 전략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략임 실제로 2등까지 했고, 문젠 이 프로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의 드라마가 아니라 전지적 작가 시점의 방송이란거지..
궤도님 전략은 딱 전형적인 영웅서사임 약자들이 힘을 합쳐 파티를 이루고 기득권 층인 마왕과 사천왕을 무찌르며 승리하는 이야기. 문제는 마왕과 사천왕에게도 서사가 있고 이들도 악착같이 자기의 능력과 노력을 통해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이 프로는 시청자들에게 같이 보여준다는 거고, 그 시점에서 궤도님의 연합은 용사 파티가 아니라 자기 능력으로 이뤄낸 사람들을 다구리로 약탈하는 도적단이 되버림. 물론 궤도님 본인도 촬영하면서 본인들이 배척한 강자들의 모습을 못보니 몰랐겠다만 결국 본인이 전략을 잘못짠거고 그때문에 듣는 평가에 대해선 본인이 감수해야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모든것이 전략인데 경쟁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사람들이 드라마 보듯이 보네 궤도 욕하지마라
그니까 자기 중심적이라는 거잖음 자본주의는 잘못됏고 공산주의를 부추기는
그래서 반발이 심한거임 근데 지는 정작 자본주의국가에서 살면서 뉴릴거 다 누리며 배부른 소리만 쳐해대니 ㅋㅋ 사람들이 욕 안할리가 잇나
결승 게임이 너무 약함
전 게임들에 비해서
너무너무약함…
ㄹㅇ 그냥 숫자외우기 게임은 제작진이 결승게임 너무 성의없이 준비한거.
근데 뭐 지니어스 생각하면 블랙가넷 결승 게임이랑 크게 다를 건 없는데
그냥 둘이 컨디션도 별로고 지니어스는 데매레서 해본거랑 다르게 이건 준비가 없었어서 개노잼으로 루즈하게 진행된거 같음
마지막화 보면 궤도가 연합한게 전략이 아니라 진짜 나이브하게 생각한거 같은데 그렇게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며 선동의 전략을 짜는 사람이 멘탈과 깡이 약하다고? 좀 의문임
아 궤도 너무 아쉽네 우승했엇으면ㅜㅜ
저딴새기가 우승하면 독재자옹호하는 꼴인데 ㅋㅋ
궤도는 솔직히 위선자
서동주 곽준빈등 다 빌붙러들
우승하러온건지 끼리끼리 쎄쎄하러온건지 구분이 안갔음
하석진 니트 어디꺼임?
하이로우에서도 게임잘하는 궤도 살리려고 밀어주는 하뇌섹남 클라스..
약자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약자를 밟고 올라오신 궤도님 울라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단체지능이 필요한 상금게임을 유리하게 하려면 마지막 회차까지 12명 최대한 살리고 마지막 게임으로 진검승부 하는게 가장 이득임
궤도 신념이엇던걸까 그냥 게임의 전략이엇던걸까 아니면 공산주의가 왜 쳐망하는지 실제적으로 보여줘서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던건지 ㅋㅋ
궤도가 아니였으면 약자들이 저정도로 올라올수 있었을까?아니라고 보는데
이런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추천 좀 해주세용
시즌2 하게 되면 장오연합이 게스트로 한번 나와서 상금 떨어뜨리던지 올리던지 해서 긴장감 싹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장오연합 데블스에선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개인적인 팬심이 크긴 하지만 뭔가 엄청난 긴장감?이 더 있었으면 해서...아니면 김경훈이 나와서 트롤짓 겁나게 해주던지 그러면 분량 더 재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