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린이집 상담에서 아이가 혼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선생님과 놀기를 좋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원에 있는 블록이나 찰흙등을 통해 창작활동 하는것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구가 블록을 가져가려고 하면 안된다고 하니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가 혼자 만들기를 좋아 하는 친구라고 생각이 박혀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좋아하고 외향적인 성격인거 같으면서도 동갑의 친구들과 어울려서 노는게 많지 않다고 하니 걱정이 되어서요.. 단체 활동을 시작부터 같이 하면 잘 하는데 워낙 자기 생각을 많이 어필해서 그런지 거절 당하는 것에 대해 많이 서운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는것이 좋을 지 모르겠네요 .. 주위에 사촌도 아예없고 거의 대부분 부모와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입니다 . 태권도를 다녀도 형아들이랑 하다보니 윗나이 사람들을 좋아하고.. 엄마인 저또한 사람들과 자주만나는 것을 좋아 하지 않고 거절 당하는것에 두려워 시도조차 안하는 편이라 이런 부분을 제가 고쳐야 아이에게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어울려서 노는 것이 좋아 질 수 있을까요..
사회적 기술이라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요즘 고민이 되는 부분이 저희 아이가 다른 아이를 만났을때 겪게 되는 상황들입니다 저희 아이는 5세 아들이에요 자연과 놀이를 중점으로 육아하고 공감과 상호작용을 많이 하며 키우고 있어요 요즘 또래와 노는걸 좋아하는 시기라 키카나 놀이터 가면 또래와 어우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 7~9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나이를 묻더니 "왜 반말이야?!" "나보다 어린데 왜 반말하냐고!" 라며 약간 화내는식으로 다그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오히려 더 나이 있는 아이들은 안그런거 같고 대부분은 여자아이들에게 겪게 되어요 그럴때 저희 아이는 당황해 하기도 하고 미안하다며 사과 할때도 있어요 저도 옆에서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라 그래 라며 그 아이에게 말할때도 있습니다 저희 아들이 겪어야 되는 또래 문제인가 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몇살 차이 안나는 어린아이들이 반말을 써서 화를 낸다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기도 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나이에 민감하기도 하니 저희 아이에게 이런 상황을 좋게 이해시키고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나이가 더 많은 누나나 형을 만나게되면 반말을 해도 되는지 물어보라고 알려주었는데 저도 말하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고 아이도 듣는데 뭔가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거 같았어요 상대방 아이에게도 적절하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방식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정작 아이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지나가는건데 제가 더 민감하게 생각이 드는거 같기도하고 더 잘 이해시켜주고 말하는 법을 알려주고싶어서 육아 관련 영상과 책도 많이 보는데 항상 고민의 연속이네요 ㅠㅠ 제가 좀 복잡한거 같기도 하고 감정부분이 예민한 편이다보니 저희 아들도 감정을 다양하게 느껴서 어떤상황이든 잘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ㅠ
그런 상황에서 당황했을꺼에요 ㅎㅎ 그래도 그런 상황을 아이가 겪어야 합니다. 한 번 두번 여러번 겪다보면 아이 스스로가 반말이 무엇인지 깨울칠 때가 와요. 그 때가 되면 6세후번이나 7세 정도 되면 님의 아이도 아랫 동생들 한테 왜 반말 하냐고 같은 말을 할꺼에요. 다 커가는 과정 ...아이들의세계 어른이 통제는 한계가 있어요.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라고 하신의미가, 학기 초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넉넉히 기다려준다는 의미이신거죠? 저희 둘째아이는 5세 남자아이고,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첫째는 8세 누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하루종일 혼자 놀거나 까끔 선생님이 놀아주시면 선생님과 놀고 온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상담해보니, 여러 무리 친구들과 노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고, 가끔 소수 인원 무리 or 한명의 친구랑 잠깐씩 논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차례 확진자 발생으로 어린이집을 한동안 안가기도 하고, 드문드문 등원하기도 했었는데요, 올해 초부터는 코로나도 안정적이되어 어린이집에 제대로 등원할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논다고 하고, 엄마에게 빨리 데리러 오라고 하는데, 아이가 적을 할 때까지 더 기다려야할까요? 말씀해주신 사회적 기술을 발달 시킬수 있도록 집에서 연습하면서, 어린이집 적응을 기다려야할지, 다른 조치가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제대로 어린이집에 등원한 시간이 3개월 남짓이네요. 아이가 불안이 높거나 낯선 환경어 적응할 때 평소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라면 좀 더 기다려 주세요. 대신 가정에서 불안을 낮출 수 있도록 계속 어린이집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고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보여주세요. 사회성은 긴 기다림이고 긴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아이가 어떤 부분을 힘들어 하는지 대화 나눠보시고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을 지원해 주세요
무섭다고 표현할 때 반응하지 마세요. 그 표현에 반응하기 시작하면 아이는 하기 싫을 때마다 무섭다는 표현을 하며 회피하려고 할거에요. 가기 싫으면 왜 가기 싫은지 이유를 확실히 이야기 해 달라고 말씀하세요. 무엇인가를 빠는 아이들은 감각추구를 통해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5세라면 다른 것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마음에 안정을 얻으면 줄어들 거에요^^
지금 7세 여아 쌍둥이 엄마 입니다. 5세 때는 쌍둥이들이 같은반이었어서 놀이의 중심에서 잘 지냈고요. 6세부터 다른반 시켰는데 더 크고 똘똘한 큰둥이는 잘 지내는데, 작은 둥이는 작년부터, 2년째 계속 사회생활에서 실패 경험을 쌓다 보니, 올해도 자신감 없는 모습은 보이더라고요. 저번주 플레이데이트에 갔는데 계속 혼자 있으면서 자기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같이 놀자고 다가오는 친구들한테 소리를 질렀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제가 작년에 일이 너무 바빴어서 잘 못 챙겨줬어요. 자금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놀이치료를 할까요 풀 배터라 검사를 할까요
분명히 어떤 원인이나 계기가 있었을 거에요. 아이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 놔눠보세요. 아무래도 쌍둥이 언니와 떨어진 것도 하나의 원인 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다른 반이 된 것이 아이에게 힘든 과정일 수 있어요. 마음을 잘 만져주시고 원인을 먼저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쥬임쌤 아이 또래상호작용 어려움때문에 많은 영상 찾아봤는데 유익한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 말씀해주신 문항을 들어보니 아이에게 부족한 영역들이 대부분이네요. 언어치료 진행중이고 놀이치료 1년 종결했고 사회성그룹치료 대기중인데 인지치료와 사회성그룹치료 중 어느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실까요?(문항대로라면) 상황에 대한 인지나 눈치(?) 대처를 어려워해서 당황하면 울어요. 7세 남아입니다. 제 아이에게 필요한 치료가 뭔지 답변요청드리는게 아니라 저 문항에서 부족한게 많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한 것일지 꼬옥 답변 부탁드릴게요. 더이상 센터의 불필요한 치료권유로 시간낭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ㅠㅠ
![[훈육#5]문제행동지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유치원 영유아지도 우리쥬임쌤의 경험을 나눠드려요 학부모교육](http://i.ytimg.com/vi/WqQtaP1zEG0/mqdefault.jpg)
![[훈육#5]문제행동지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유치원 영유아지도 우리쥬임쌤의 경험을 나눠드려요 학부모교육](/img/tr.png)
얼마전 어린이집 상담에서 아이가 혼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선생님과 놀기를 좋아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원에 있는 블록이나 찰흙등을 통해 창작활동 하는것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구가 블록을 가져가려고 하면 안된다고 하니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가 혼자 만들기를 좋아 하는 친구라고 생각이 박혀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좋아하고 외향적인 성격인거 같으면서도 동갑의 친구들과 어울려서 노는게 많지 않다고 하니 걱정이 되어서요.. 단체 활동을 시작부터 같이 하면 잘 하는데 워낙 자기 생각을 많이 어필해서 그런지 거절 당하는 것에 대해 많이 서운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는것이 좋을 지 모르겠네요 .. 주위에 사촌도 아예없고 거의 대부분 부모와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입니다 . 태권도를 다녀도 형아들이랑 하다보니 윗나이 사람들을 좋아하고.. 엄마인 저또한 사람들과 자주만나는 것을 좋아 하지 않고 거절 당하는것에 두려워 시도조차 안하는 편이라 이런 부분을 제가 고쳐야 아이에게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어울려서 노는 것이 좋아 질 수 있을까요..
어렵게 느껴졌는데 실천해 볼 수 사회성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1.실패의 경험 실수의 경험 등이 필요하다
2.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는것이 필요하다
3.부모님과 애착형성이 필요하다
4.사회적 기술 가르치고 배우기(부모가 먼저보여주기)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사회성을 측정할수 있는 문항들을 더 알고 싶네요
강의 잘들었습니다
역시 찐전문가~~~!!!!
찰떡같은 조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사회적 기술이라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요즘 고민이 되는 부분이 저희 아이가 다른 아이를 만났을때 겪게 되는 상황들입니다
저희 아이는 5세 아들이에요
자연과 놀이를 중점으로 육아하고 공감과 상호작용을 많이 하며 키우고 있어요
요즘 또래와 노는걸 좋아하는 시기라
키카나 놀이터 가면 또래와 어우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 7~9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나이를 묻더니 "왜 반말이야?!"
"나보다 어린데 왜 반말하냐고!" 라며
약간 화내는식으로 다그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오히려 더 나이 있는 아이들은 안그런거 같고
대부분은 여자아이들에게 겪게 되어요
그럴때 저희 아이는 당황해 하기도 하고
미안하다며 사과 할때도 있어요
저도 옆에서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라 그래
라며 그 아이에게 말할때도 있습니다
저희 아들이 겪어야 되는 또래 문제인가 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몇살 차이 안나는 어린아이들이
반말을 써서 화를 낸다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기도 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나이에 민감하기도 하니
저희 아이에게 이런 상황을 좋게 이해시키고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나이가 더 많은 누나나 형을 만나게되면
반말을 해도 되는지 물어보라고 알려주었는데
저도 말하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고
아이도 듣는데 뭔가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거 같았어요
상대방 아이에게도 적절하게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방식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정작 아이들은 그냥 받아들이고 지나가는건데
제가 더 민감하게 생각이 드는거 같기도하고
더 잘 이해시켜주고 말하는 법을 알려주고싶어서
육아 관련 영상과 책도 많이 보는데
항상 고민의 연속이네요 ㅠㅠ 제가 좀 복잡한거 같기도 하고 감정부분이 예민한 편이다보니
저희 아들도 감정을 다양하게 느껴서 어떤상황이든 잘 설명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ㅠ
그런 상황에서 당황했을꺼에요 ㅎㅎ 그래도 그런 상황을 아이가 겪어야 합니다. 한 번 두번 여러번 겪다보면 아이 스스로가 반말이 무엇인지 깨울칠 때가 와요. 그 때가 되면 6세후번이나 7세 정도 되면 님의 아이도 아랫 동생들 한테 왜 반말 하냐고 같은 말을 할꺼에요. 다 커가는 과정 ...아이들의세계 어른이 통제는 한계가 있어요.
사회성에 관해 학부모님들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라고 하신의미가, 학기 초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넉넉히 기다려준다는 의미이신거죠?
저희 둘째아이는 5세 남자아이고,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첫째는 8세 누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고, 하루종일 혼자 놀거나 까끔 선생님이 놀아주시면 선생님과 놀고 온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상담해보니, 여러 무리 친구들과 노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고, 가끔 소수 인원 무리 or 한명의 친구랑 잠깐씩 논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여러차례 확진자 발생으로 어린이집을 한동안 안가기도 하고, 드문드문 등원하기도 했었는데요,
올해 초부터는 코로나도 안정적이되어 어린이집에 제대로 등원할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논다고 하고,
엄마에게 빨리 데리러 오라고 하는데, 아이가 적을 할 때까지 더 기다려야할까요?
말씀해주신 사회적 기술을 발달 시킬수 있도록 집에서 연습하면서, 어린이집 적응을 기다려야할지, 다른 조치가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보면 제대로 어린이집에 등원한 시간이 3개월 남짓이네요. 아이가 불안이 높거나 낯선 환경어 적응할 때 평소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라면 좀 더 기다려 주세요. 대신 가정에서 불안을 낮출 수 있도록 계속 어린이집에 대해 이야기 해 주시고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보여주세요. 사회성은 긴 기다림이고 긴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아이가 어떤 부분을 힘들어 하는지 대화 나눠보시고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을 지원해 주세요
@@user-dj9fx7ze4w 답변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늘 감사합니다
5살아이인데 유치원가면 선생님도 졸졸 쫓아다니고 잘한다는데 가기싫으면 선생님무섭다고하네요ㅜ엄마맘을 이용하려는거같기도하고여...집에서 누가조금혼내거나 서운하게말하면 무섭다고표현해요...그리고 티비볼때 손가락이나 팔찌나 머를 아직도 빠는건 어째야할까요ㅜㅜ
무섭다고 표현할 때 반응하지 마세요. 그 표현에 반응하기 시작하면 아이는 하기 싫을 때마다 무섭다는 표현을 하며 회피하려고 할거에요. 가기 싫으면 왜 가기 싫은지 이유를 확실히 이야기 해 달라고 말씀하세요. 무엇인가를 빠는 아이들은 감각추구를 통해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5세라면 다른 것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마음에 안정을 얻으면 줄어들 거에요^^
지금 7세 여아 쌍둥이 엄마 입니다. 5세 때는 쌍둥이들이 같은반이었어서 놀이의 중심에서 잘 지냈고요. 6세부터 다른반 시켰는데 더 크고 똘똘한 큰둥이는 잘 지내는데, 작은 둥이는 작년부터, 2년째 계속 사회생활에서 실패 경험을 쌓다 보니, 올해도 자신감 없는 모습은 보이더라고요. 저번주 플레이데이트에 갔는데 계속 혼자 있으면서 자기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같이 놀자고 다가오는 친구들한테 소리를 질렀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제가 작년에 일이 너무 바빴어서 잘 못 챙겨줬어요. 자금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놀이치료를 할까요 풀 배터라 검사를 할까요
분명히 어떤 원인이나 계기가 있었을 거에요. 아이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 놔눠보세요. 아무래도 쌍둥이 언니와 떨어진 것도 하나의 원인 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다른 반이 된 것이 아이에게 힘든 과정일 수 있어요. 마음을 잘 만져주시고 원인을 먼저 찾아보세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최고에요
기분 좋아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쥬임쌤
아이 또래상호작용 어려움때문에 많은 영상 찾아봤는데 유익한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 말씀해주신 문항을 들어보니 아이에게 부족한 영역들이 대부분이네요.
언어치료 진행중이고 놀이치료 1년 종결했고 사회성그룹치료 대기중인데 인지치료와 사회성그룹치료 중 어느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실까요?(문항대로라면) 상황에 대한 인지나 눈치(?) 대처를 어려워해서 당황하면 울어요. 7세 남아입니다.
제 아이에게 필요한 치료가 뭔지 답변요청드리는게 아니라 저 문항에서 부족한게 많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한 것일지 꼬옥 답변 부탁드릴게요. 더이상 센터의 불필요한 치료권유로 시간낭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ㅠㅠ
제가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발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인지가 발달될 수록 사회성 발달이 가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