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신촌성결교회 청년부가 진행하는 어린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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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 [CBS 뉴스] 신촌성결교회 청년부가 진행하는 어린이 캠프
    [앵커]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여름성경학교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신촌성결교회가
    경기도 이천 지역을 찾아
    연합 어린이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신촌성결교회 청년들의
    환한 인사가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처음 만나 어색하지만,
    레크리에이션 시작 몇 분 만에
    금방 친해지는 아이들.
    성경 말씀을 들을 때는
    그 누구보다 눈빛이 초롱초롱해졌습니다.
    캠프 둘째 날 진행한 운동회는
    이 캠프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서로 함께 놀고,
    말씀을 같이 듣다보니,
    1박 2일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박하람 / 진리성결교회
    "1박 2일 동안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인터뷰] 백온성 / 학동성결교회
    "다른 교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기동지방회가
    개최한 어린이 캠프에는
    반석성결교회와 진리성결교회 등
    주일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촌성결교회 청년 36명은
    교사와 식당 봉사 등 스텝으로
    캠프를 도왔습니다.
    기성총회 경기동지방회와
    신촌성결교회가 연합 캠프를 진행한 이유는
    개교회만으로 여름 성경학교를
    할 수 없는 교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연합 어린이 캠프지만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신촌성결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선교팀은
    방학과 휴가를 이용해
    어린이 연합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입니다.
    [인터뷰] 고우리 전도사 / 신촌성결교회
    "무엇보다 청년들이
    함께 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게 기쁨이었던 같고요.
    다음세대 복음화율이 굉장히 낮은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섬길 수 있다, 뿌릴 수 있다는 마음이 합해져서..."
    [인터뷰] 김재문 청년 / 신촌성결교회
    "제가 신촌성결교회에서 받았던 사랑을
    이제는 흘려보내는 시기고,
    그 시기의 시작점은 선교라고 생각합니다.
    그 선교에서 사랑을 많이 흘려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요. 많이 흘려보내야 겠다..."
    올해 어린이 캠프의 주제는
    힐러 프렌즈입니다.
    기성총회 교육부가 제작한
    여름 교육 교재에 따른 것으로,
    예수님이 진정한 치유자인
    힐러이심을 깨닫자는 의미입니다.
    다윗과 아둘람 공동체,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선지자 요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고선재 목사 / 가남중앙성결교회
    "성경학교를 하고 싶어도
    열지 못하는 작은 교회들,
    또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없고
    다른 곳에 보내서 캠프에 참석할 수밖에 없는
    교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 연합 캠프 통해서
    우리 교단 공과를 통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성경학교를 개최해
    교회들에 힘을 주기 위해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연합 어린이 캠프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기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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