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분실한 내 핸드폰..."정말 기가 막히네" / KBS 2023.04.03.

자정 가까운 시각, 서울 지하철 3호선 승강장입니다.
한 남성이 잠든 취객에게 다가갑니다.
옆자리에 앉아 주위를 살피는가 싶더니, 취객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납니다.
술에 취해 잠든 승객이 바닥에 떨어뜨린 휴대전화.
주워주는 것처럼 챙기더니 그대로 줄행랑칩니다.
이들이 훔친 휴대전화는 장물업자에게 넘어갔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해외였습니다.
피해자가 통신사에 분실신고를 할 경우 그 휴대전화는 국내에선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인 불법체류자인 총책 A 씨도, 훔친 휴대전화를 보따리상 등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빼돌렸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돼서 지금 체포하는 거고."]
2개월 넘는 추적 끝에 절도범과 장물업자 등 1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새벽 시간대, CCTV가 없는 곳에서 훔친 휴대전화를 거래했고 대포통장을 이용해 수사망을 피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풀기 힘든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해제하려고 개인정보도 빼냈습니다.
[김기창/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수사계장 : "개인정보를 빼내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기 위해 보낸 피싱 문자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3명이 피싱 문자에 속아 개인정보가 탈취되어..."]
절도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지만, 피해를 막는 방법이 없진 않습니다.
[김기창/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수사계장 : "음주 후 귀가 시에는 휴대전화를 호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는 습관도 하나의 예방 방법이 될 수 있고. 휴대전화를 찾았다는 문자 메시지에는 절대 접속하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찰은 총책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고,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추가 범죄가 있는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촬영기자:강현경/영상편집:안영아/화면제공: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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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휴대전화 #절도

[@winrain_k]

짜장, 조선족짜장, 베트콩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의별게 다 설치고 다니네

[@호랭이-u2e]

저도 6일 새벽 ㅜㅜ 길거리에서 없어졌는데 ㅜㅜ 핸드폰 전원끄고 잠적했어요 신고는 한상태지만 참ㅜㅜ 한국도 참 나쁜놈들 많네요

[@긴민별]

한국 사람들은 훔치지 않던데
베트남에선 인도위에서도 핸드폰 오토바이 타고 와서 날치기 당한다

[@donamara-m3y]

얼마 전 평택 삼성현장에서 20대 놈이 탈의실에서 현장 작업자들 스마트폰 장기간 조직적으로 훔쳐서 외국에 팔다 걸렸습니다.

[@jongyulkim6249]

cctv를 더 많이 설치해야겠군요

[@namjungnaee]

이건 cctv보다 본인들이 주의를 가져야 합니다.
cctv 있는 장소에서 사고가 난 것이기에 cctv는 사건 후에 밝혀질 수 있을 뿐 사건 당시에는 아무런 힘도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주의 해야 합니다.

[@메론-k1c]

자는척 하고있다가 주머니에 손들어올때 손목꽉잡으면 웃기겠다

[@EricaHartmann.]

불법채류자에대해서는 법개정이절실해..불법채류자?잡아서고향에보내주면뭐해 정신못차린놈들은도기어들어올탠데
불법채류자는 한국에서 외국인 신분을이용할수없고 채포시 고향으로돌아갈수없개영원히감옥에서
노동력으로쓰여지고 상당한금액의보석금이아니면고향으로못돌아가개해야된다.

[@블래스터벌떡주]

손짜르고 다리도짜르고 꼬추도 짜르고
몸뚱이만남겨서 임상실험으로 마루타고통 주다가
보내버리면 범죄율 줄어든다

[@휘바-v5s]

공항 x ray 에서 휴대폰 3대이상시 imei 조회를 통해서 분실된 휴대폰이 해외반출시 해당 인물의 특정국가 출국여부를 통해서 상습범인지 확인해야됨.

[@제이크-z1o]

남의 휴대전화를 왜 쌔벼

[@mesinzer]

들튀에 먹잇감이 되지마세요~~ 지갑 뽀리는 인간도 있음

[@공돌이여]

진짜 베트콩 불체자들 처내라 안그래도 위장결혼해서 한국국적 따는 애들 많던데;; m16소총 풀무장 맹호부대 청룡부대 백마부대 다시 소환하고 싶네ㅎㅎ

[@킴살만]

하이튼 중공.조선족.베트공 ㄱ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