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은맘입니다^^ 먼저 바다별 선생님은 저에게 '엄마표 영어의 날개'를 달아 주신 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먼 지역에 살다 보니 줌으로 뵙게 되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줌은 얼굴이 너무 현실적이에요^^;; 시은이가 엄마 늙어 보인대요 ㅠ ) 시은이와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요즘은 워낙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저희 시은이같은 아이들은 흔할거에요. 조금은 부족해 보일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영어노출 제로로 알파벳도 몰랐던 아이가 '초3에 시작했어도 절대 늦지 않았다'의 메세지를 전달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의 내용과 말씀 적극 공감합니다. 혹 중간에 진행 중에 힘든 분이 계시다면 참고 하시라고 저희 이야기를 덧 붙이면... 지금은 중1인 아들도 코로나때 엄마표(컨텐츠) 영어 공부를하고 너무 잘하다가 6학년 올라가면서 심한 거부를하고 학원으로 간다고 해서 2년정도 학원이나 과외를 전전했어요. 그러다 최근 다시 엄마표(컨텐츠 영어)로 스스로 돌아왔어요. * 이유는 1. 성적만을 위한 영어 공부방식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고 2. 시간의 허비가 많고 3. 예전에 책 읽는 영상과 현재 읽는 것을 비교 해보니 한국식 발음으로 바뀌고 있는게 확연히 느겨지고 4. 엄마표가 힘들 줄 알아더니 이건 완전 노는 것이고 5. 생각보다 실력이 오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고 하더라고요. 현재는 중2 올라가는 문법도 EBS를 통해하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좋아하는 영상보기와 영어책을 꾸준히 읽고(현재는 해리포터 읽는 중~) 한글책 독서를 하고 간단한 독후를 쓰면서 공부중인데 오히려 성적이 오르면서 영어작문을 포함해 98~100점을 받아오고 있고, 발음도 다시 좋아지는 중이에요. 더욱 중요한 것은 영어를 다시 좋아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 제가 길게 쓴 이유는 엄마표(컨텐츠) 영어를 너무 잘하다 안하려고 하는 아이도 있겠지만...한 번 경험해 본 아이들은 학원으로 갔다가도 비교를 하고 스스로 다시 돌아오니 오히려 엄마표 영어에서 스스로표 영어로 더 앞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거부할때는 내가 뮐 잘못했나 싶었지만 결국은 이것이 정답이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모두 포기하지 말고 믿으면서 꾸준히 진행하셨으면 해요. !! 저희는 다시 영어학원비 60만원 절약해서 모은 돈으로 1년 후 긴~ 여행을 꿈꾸면서 즐거운 컨텐츠 영어 진행 중입니다. ^^~ ** 중2 내신에서 또 좋은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께요. ** 좋은 영어 공부방식을 알려 주셔서 저희 모자 늘~ 감사드립니다.^^♡
@@jiyounghan7699 안녕하세요~^^* 특별한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뒤에서 뭘 좋아하는지 지켜보고, 관찰하고 대화하면서 차에서 내리지만 말자는 마음으로 영상보기를 꾸준히 진행했어요. (5학년때 부터는 디즈니, 손오공 등등은 싫다고 해서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나 과학체널을 주로 보고 있어요) 자기 주장과 고집이 있는 편이어서 뻔히 돌아가는 방법인것 같아도 일단 두고 보고 기다리기도 했고, 엄마의 주장으로 책 읽기나 학습문제집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일단 3개월만 해보자~하면서 한 달, 두 달, 석달 단위로 정도에 따라 플랜을 짜서 진행한 후에는 확 쉬게 해주는 방법을 사용해서 너무 길게 간다는 느낌 없이 했어요.^^*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
컨텐츠영어의 힘을 믿어요 정말 ~ 첫째육아할땐 잘몰라서 어릴때 영상물 많이 못보게 했어요ㅠ초6되는데 귀가 열리지 않은거 같아요~그때가 몰입의 시기였던거 같은데....ㅠ 둘째는 바다별선생님 영상보고 좋아하는 영상 실컷 보게 했더니 영어영상을 더 즐겁게 보더라구요~신기하게도 저녁에도 듣고 자구요~ 6학년 딸은 영어학원이 궁금한지 가고 싶다고 하는데 자존감 떨어질까봐 고민이돼요
요새 아이가 영어영상을 안봐도 내버려뒀는데 제가 좀 챙겨줘야겠어요. 아이가 선택해서 봐왔더라도 어려서그런지 다른놀이에 빠지면 잊더라구요. 원서 매일읽기는 하고있는데 영상도 그렇게 해야겠어요. 잼있는 영상은 봤던 화 한달내내 보는 아이인데 제가 좀 너무 신경안썼나봐요 영상보고 마음 다시잡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쁘고 똑소리 나는 시은이 보는데 자동 엄마 미소였습니다 맞아요 초3때 절대 늦지않죠^^ 너무 공감가는 말씀 많아서 들으면서 맞아맞아!!!! 우리집이야기네!!!하며서 들었습니다. 말씀 더 못하신거 있으실것 같아요^^ 시후랑 바다별선생님 인터뷰할때 못다한 말이 많아 아쉬웠거든요~😅 바다별컨텐츠영어❤ 수능영어 듣기! 정말 느리게 들려요!!! 아이의 말이 너무 신기하게 들리는 기적의컨텐츠영어입니다
초3아이 초1부터 꾸준히 영상보면서 엄마표 진행하고 있어요. 몇일전 필리핀 여행을 3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저희 아이가 외국인과 영어로 말해보고 싶다고 더라구요~ 그러더니 마사지샵에서 90분동안 직원분과 쉬지않고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귀가 따가울만큼요.. 이때까지 인풋했던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같이 간 일행들이 아이가 영어를 어떻게 하냐고 묻더라구요. 집에서 영상보고 책만 읽는다고 하니 그게 돼? 라며 감탄하더라구요~ 이번 여행을 통해 엄마표 영어의 힘을 체감할수있었고 아이 또한 스스로 자신감을 더욱 얻은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를 접으려는 순간에 이 영상을 봅니다. 저희 아이 초2 남아이구요. 초1 입학하면서 동네 영어공부방에 갔다가 파닉스단계에서 무리한 영어단어 암기 및 테스트로 5개월 다니다 그만뒀었어요. 5개월간 아이 영어정서가 다 망가지고 결국 아이가 연필조차 안잡으려 해서 그때부터 영어영상만 노출시키고 한동안 아무것도 안했어요. 1학년 2학기 끝날때쯤 부터 제가 2권짜리 파닉스교재를 사서 아이랑 한번 훑어보고 ort1~2 단계책이랑 엘리펀트앤피기 책 요런것만 간간히 읽어줬어요. 그러다 2학년 여름때 동네학원 3곳에서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원어민 100%수업하는 학원에서는 정규반 입학이 가능하다고 애가 원어민 선생님 말을 알아듣는다 하셔서 놀랐구요. 다른 2곳 학원(대형 1, 개인 1)은 파닉스 다음반을 추천받았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아이가 여전히 학원가기를 싫어해서 학원대신 화상영어 주2회를 하고 있고 지금까지 화상영어는 좋아해서 유지중이고 아이가 보고싶은 유투브영상만 보고 있어요. 문제는 단어 쓰는거를 여전히 싫어하고 영어책에는 큰 관심이 없고 유투브영상(외국인이 말하면서 마인크래프트 게임하는 영상 위주...)만 보려고해요. 제가 엄마표영어 한다고 리틀팍스 가입해서 동화영상도 보여주고 가끔 프린트북 만들어서 읽혀도보고 그러고 있는데요. 저랑 하니 꾸준히가 되지 않고 문제집 한권 같이 풀어보자고 하면 아이가 한숨부터 푹푹 내쉽니다. 그래서 그냥 겨울방학부터는 빡세지 않은 영어학원을 다니자라고 했어요. 근데 아이는 여전히 학원가는거를 원하지는 않고 단지 엄마가 영어학원은 안가봤으니 경험이라도 해보라해서 알겠다고 한거 같아요. 사실 저는 평소에 독서를 중요하다 생각해서 하교 후 친구들 학원갈때 저희집 아이는 집에서 독서1시간(한글책)과 흘려듣기1시간(유투브영어영상)을 주고있는데요. 점점 독서보다는 유투부 게임영상위주로만 빠지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주변에서는 저희아이만 영어학원 안다니니깐 왜 안다니냐 하고 2학년 겨울방학이 중요하다해서 제가 혹시라도 시기를 놓치는건가 싶은 마음에 학원가자고 했는데요. 사실 저의 깊은 내면에서는 영상 속 선생님 말씀처럼 3년해보다가 안되면 학원보내자라는 마음이 있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영상 속 친구는 어릴적부터 한글독서가 잘 되어있는 아이라서 영어도 금방 습득이 된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책을 엄청많이 읽진 않았지만 꾸준히 책은 보고있고 좋아하는 편인데 영어독서는 왜이렇게 안되는지.. 답답한 심정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예비 초4 아들이 다른 유튜브채널을 통해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하였고, 이체 초4가 되니 '학원을 보내야 할까?' 고민을 하던 중 바다별에듀님 컨텐츠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4라고 해서 꼭 학원을 가야 하는 것 아니라는 것을 오늘 영상을 통해 다시 느꼈네요.^^ 하지만, 엄마인 제가 영어를 잘 몰라서 아이의 습득 정도에 대하여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어요. 강의를 보니 주니어스쿨 이라는 것이 있네요. 바다별에듀님 영상들 보면서 마음이 가고있어요.^^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도 8살부터 2년 가까이 영어영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시은이처럼 별 다른 성과(?),특별한 두각을 나타내는것 같진 않네요. 최소 4년은 생각하고 있는데 내년 3년엔 영어가 과목으로 들어오다보니 학원도 보내야 할것 같고.. 맘이 흔들릴때마다 이런 영상을 보면 이게 답인것 같긴한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조금씩 흔들리는건 어쩔수 없네요ㅜ
학생이 어릴 때에 독서만 해서 한글을 익혔다는건 언어적으로 뛰어나다는거죠...영어영상보기와 독서가 영어실력향상의 키워드이긴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일반학생이 영어점프가 되진 않은거 같아요ㅠㅠ일반학생은 단계단계 가야 거부감이 없고 알파벳부터 하나하나 암기해야되더라고요ㅠ모국어습득방식이 모두에게 통할거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ㅠ일반학생이라면 방법을 달리하는게 필요해요.. 영상에 나오신 분은 복이 많으신거 같아요~ 얼굴도 너무 예쁘고 말도 논리적으로 잘하고~^^부럽습니다!!
6살 아이가 있는데 언니따라 2~3년전터 영어 영상 노출을 해주었어요~매일은 아니고 꾸준히 해준것같아요 언젠가부터 둘째 아이가 한국말로 영상 보여달라고 해요~ 아직 한글은 떼지못했는데 언어는 빠른편이였습니다~ 한국말로 영상 보여달라고할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다 저희 아이는 이제 3학년 올라가고 엄마표로 영어를 안정적으로 하고 있어서 글 남겨 보아요. 저는 6살때부터 시작했는데, 거의 6개월은 남편이랑 큰소리 몇번 날 정도로 아이 한글로 영상 보여주라고 다툰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전 그때 안지길 진짜 잘했다 싶어요. 6개월 지나면서 서서히 집에서 영상 보고 싶으면 영어밖에 안된다는 걸 받아들이더니 지금은 영어영상 완전 즐기며 봐요. 보기 싫다. 한글로 틀어달라. 재미없다. 5분을 못넘기더니, 그렇케 10분, 30분 서서히 늘더라고요. 물론 엄마의 끝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즐겨읽고(책육아도 엄마가 엄청 부지런해야하는 건 아시죠?? 도서관가서 놀고, 애 바쁘면 부지런히 날라다도 주고, 좋아할만한 건 적기에 사서 넣어도 주고요.. )호기심이 많고,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야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엄마가 다그치고 지켜만 보면 절대 안되구요. 같이 웃어주고, 어떻케든 아이가 좋아할 만한거 찾아내서 함께 공감해주고 감탄해주고, 물어봐주고, 관심관심이요!! 그러면서 아이 정서도 바뀌고, 재미도 찾고, 그렇케 6개월 지나면 스스로 빠져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리팍으로 영어 명작보고, 이해안되면 한글책 짧은 것도 봣다가, 다시 영어 명작 반복해서 보고, 그러고 나면 한글이든 영어든 완역본 사달라해서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정도로 읽고 또 읽고 빠져들어요. 방학땐 넷플릭스에서 요리프로 같은 것도 많이 보고요. 엄마표로 해줄 수 있는게 무궁무진합니다. 학원에서는 절대 이렇케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못해줄 것 같아요. 물론 아이 실력도 남부럽지 않으니, 더 재미져서 엄마도 움직입니다 ^^
안녕하세요? 초5. 여아 엄마입니다. 써먹을 수 있는 영어공부를 했으면 하는 부모로써, 고학년이 되어 작은 영어학원의 도움을 받기 시작은 했지만, 리스닝, 스피킹을 내려놓고 싶지않아 집에서 영상보기, 영독은 적게하더라도 매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궁금한것이 어휘가 부족한 상태에서 영상보기 할 경우 들리는게 많이 없는데도 그 어휘를 이해하고 알게되는것이 가능했는지 신기해요. 따로 어휘공부 없이 어떻게 습득이 되는지요. 그리고, 고학년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시리즈는 말이 빠르고 어려워 이해가 안되고, 낮은 연령의 영상시리스는 유치해 할 경우 조절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는 청소년미드시리즈(좋아해서)를 한글자막으로 보고, 나중에 영어로만 보긴하는데..많이 안들리긴 한다고 하더라고요. 영알못 엄마라 어떻게 서포트를 해줘야할지 고민되어 여쭤봅니다.
어휘를 암기해서 외우면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리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다양한 콘텐츠 듣기가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배우더라도 지금처럼 듣기가 함께 갈 여유가 있다면 너무 좋아요 :) 원어민이 아니기에 잘 안들리는 건 당연하고요, 얼마나 꾸준히 오래 그리고 재미있게 시청듣기를 하는 지에 따라 분명히 효과를 볼거라 믿어요.
안녕하세요^^ 시은맘입니다~ 영어는 쓰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잖아요.. 현재 3학년이면 그래도 여유있는 많은 학년이니 천천히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은이는 5학년이라 학교에서 영어시험을 자주 보는데요.. 그동안의 내공 덕인지? 그래도 금방 따라가는 것 같아요~ 스펠링쓰기는 겨울방학때부터는 슬슬 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내년에 6학년이라서요~;; 참고로 영자신문 읽고 간단한 두세문장 표현은 본인이 쓰기도 하더라고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함께 힘내보아요^^
초4아이 학원 안보내고 학교수업만 따라가자 했는데 쓰기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읽기도 안되고 걱정되는 마음에 이제 짧은책으로 시작해보고 있는데 음독은 안하고 영상듣고 집중듣기만 한건가요?영상은 리틀팍스 보는데 수준에 안맞는걸 보니 이해도 안되고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궁금한 부분이 있어 여쭈어요. 영어영상 볼때 한글로 한번 보고 영어로 보고 싶다하면 한글로 먼저 보여줘야 할까요? 영어로만 해야할까요? 초3 남아 방학때 매일 영어영상 1시간 보기 계획하는데요(아이와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딱 영상이 떠서 너무 잘 보았습니다. 초1 여아는 그저 즐겁게 영어를 느끼는 중입니다. 꾸준히 노출이 되지않아 이번 방학엔 함께 영어영상 시작해보려해요~~~ 꼭 잘 실천해서 후기 남겨볼 수 있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시은엄마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으로 남길게요~한글자막이 없는 영어영상은 그 자체를 즐겼지만 (리틀팍스영상이나 리틀베어,헨리, 등등) 넷플과 디즈니 영화를(무비는 주말이용) 처음 볼때는 한글자막으로 자주 봤었어요~ 영어음성/한글자막으로요~ 영화를 즐기는거에 의미를 뒀었어요. 그리고 차츰차츰 자연스레 한글 자막없이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아이에게 맞는 영어영상 보면서 한 번씩 영화의 경우는 너무 이해 안 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저의 의견입니다^^ 한 가지의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시은맘입니다^^
먼저 바다별 선생님은 저에게 '엄마표 영어의 날개'를 달아 주신 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먼 지역에 살다 보니 줌으로 뵙게 되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줌은 얼굴이 너무 현실적이에요^^;; 시은이가 엄마 늙어 보인대요 ㅠ ) 시은이와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요즘은 워낙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저희 시은이같은 아이들은 흔할거에요.
조금은 부족해 보일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영어노출 제로로 알파벳도 몰랐던 아이가 '초3에 시작했어도 절대 늦지 않았다'의 메세지를 전달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줌이라 아쉽지만 메세지는 잘 전달되었다고 믿어요. 시은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현재 초3이고 열심히 엄마표로 영어 진행중인데 저는 영상보다는 리딩앤을 활용한 ort나 빅캣같은 책을 많이 보게 했거든요~ 하지만 이번 겨울 방학때는 좋아하는 영어 영상물을 많이 보여줘야 겠습니다. 시은학생 너무 멋지네요~~^^
@@박연주-j5f 리딩앤과 함께 영상 활용을 적극적으로 해주신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아요^^ 초3이면 학습능력도 받쳐줘서 받아들이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이은석-k4h 정보와 경험담 감사합니다^^ 에픽 많이 하던데 저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궁금한 점이 있어요 시은이가 전반적으로 약간 학습의 능력치가 높은 아이는 아닐까요? 뭘 하던지 뛰어나게 남들보다 잘할 아이요..
영상의 내용과 말씀 적극 공감합니다. 혹 중간에 진행 중에 힘든 분이 계시다면 참고 하시라고 저희 이야기를 덧 붙이면... 지금은 중1인 아들도 코로나때 엄마표(컨텐츠) 영어 공부를하고 너무 잘하다가 6학년 올라가면서 심한 거부를하고 학원으로 간다고 해서 2년정도 학원이나 과외를 전전했어요. 그러다 최근 다시 엄마표(컨텐츠 영어)로 스스로 돌아왔어요.
* 이유는 1. 성적만을 위한 영어 공부방식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고 2. 시간의 허비가 많고 3. 예전에 책 읽는 영상과 현재 읽는 것을 비교 해보니 한국식 발음으로 바뀌고 있는게 확연히 느겨지고 4. 엄마표가 힘들 줄 알아더니 이건 완전 노는 것이고 5. 생각보다 실력이 오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고 하더라고요.
현재는 중2 올라가는 문법도 EBS를 통해하면서 스스로 공부하고, 좋아하는 영상보기와 영어책을 꾸준히 읽고(현재는 해리포터 읽는 중~) 한글책 독서를 하고 간단한 독후를 쓰면서 공부중인데 오히려 성적이 오르면서 영어작문을 포함해 98~100점을 받아오고 있고, 발음도 다시 좋아지는 중이에요. 더욱 중요한 것은 영어를 다시 좋아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
제가 길게 쓴 이유는 엄마표(컨텐츠) 영어를 너무 잘하다 안하려고 하는 아이도 있겠지만...한 번 경험해 본 아이들은 학원으로 갔다가도 비교를 하고 스스로 다시 돌아오니 오히려 엄마표 영어에서 스스로표 영어로 더 앞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거부할때는 내가 뮐 잘못했나 싶었지만 결국은 이것이 정답이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모두 포기하지 말고 믿으면서 꾸준히 진행하셨으면 해요. !! 저희는 다시 영어학원비 60만원 절약해서 모은 돈으로 1년 후 긴~ 여행을 꿈꾸면서 즐거운 컨텐츠 영어 진행 중입니다. ^^~
** 중2 내신에서 또 좋은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께요.
** 좋은 영어 공부방식을 알려 주셔서 저희 모자 늘~ 감사드립니다.^^♡
더 의젓해진 우리 지호를 인터뷰해야 할듯~^^♡♡
@@seastar309 사춘기 정점인 나이에 이런 영어공부를 하는 아들을 보며 늘~감사드리고 있어요. 식사 대접하고 싶네요.^^♡
방금 제글을 쓰고 님 글을 봤네요.
아들 선배님이라 뭔가 더 관심이 갔어요.
여자아이들 보다 남자아이들이 의외로 엄마표가 힘든데 어떻게 해오셨나요?
@@jiyounghan7699 안녕하세요~^^*
특별한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그냥 뒤에서 뭘 좋아하는지 지켜보고, 관찰하고 대화하면서 차에서 내리지만 말자는 마음으로 영상보기를 꾸준히 진행했어요. (5학년때 부터는 디즈니, 손오공 등등은 싫다고 해서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나 과학체널을 주로 보고 있어요) 자기 주장과 고집이 있는 편이어서 뻔히 돌아가는 방법인것 같아도 일단 두고 보고 기다리기도 했고, 엄마의 주장으로 책 읽기나 학습문제집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일단 3개월만 해보자~하면서 한 달, 두 달, 석달 단위로 정도에 따라 플랜을 짜서 진행한 후에는 확 쉬게 해주는 방법을 사용해서 너무 길게 간다는 느낌 없이 했어요.^^*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
모국어독서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평소에 얼마나하였나요? ㅎㅎ
아이가 너무 예뻐서 놀랬어요..
실력까지 너무 멋지게 성장하고 있네요!! 👍👍
와 찐후기 감사합니다 ❤
시은이도 넘 이뻐요😊나와줘서 고마워요 😄 💗
컨텐츠영어의 힘을 믿어요 정말 ~
첫째육아할땐 잘몰라서 어릴때 영상물 많이 못보게 했어요ㅠ초6되는데 귀가 열리지 않은거 같아요~그때가 몰입의 시기였던거 같은데....ㅠ
둘째는 바다별선생님 영상보고 좋아하는 영상 실컷 보게 했더니 영어영상을 더 즐겁게 보더라구요~신기하게도 저녁에도 듣고 자구요~
6학년 딸은 영어학원이 궁금한지 가고 싶다고 하는데 자존감 떨어질까봐 고민이돼요
요새 아이가 영어영상을 안봐도 내버려뒀는데 제가 좀 챙겨줘야겠어요. 아이가 선택해서 봐왔더라도 어려서그런지 다른놀이에 빠지면 잊더라구요. 원서 매일읽기는 하고있는데 영상도 그렇게 해야겠어요. 잼있는 영상은 봤던 화 한달내내 보는 아이인데 제가 좀 너무 신경안썼나봐요 영상보고 마음 다시잡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라는 말이 참 좋게 들리네요~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시은이가 더더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길 바래요~^^
어머 얼굴도 너무 이쁜여자친구네요. 저희아이도 시은이처럼 영어실력이 마구 늘었음 좋겠습니다. 열심히 따라해봐야겠어요. 역시 어렸을때부터 책도 많이 읽힌아이가 언어적 감각도 남다른가봐요. 시은어머님 말씀도 넘 잘하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너무 재밌어서"가 포인트인거같아요
맞습니다 :)
아무나 되는 건 아니고 아이가 워낙에 언어 영재였는데 공부르루늦게시작한 것 같아요
이쁘고 똑소리 나는 시은이 보는데 자동 엄마 미소였습니다
맞아요 초3때 절대 늦지않죠^^
너무 공감가는 말씀 많아서 들으면서 맞아맞아!!!! 우리집이야기네!!!하며서 들었습니다. 말씀 더 못하신거 있으실것 같아요^^ 시후랑 바다별선생님 인터뷰할때 못다한 말이 많아 아쉬웠거든요~😅
바다별컨텐츠영어❤
수능영어 듣기! 정말 느리게 들려요!!! 아이의 말이 너무 신기하게 들리는
기적의컨텐츠영어입니다
시후랑도 스토리가 비슷하죠?^^❤️
궁금했는데 시은이도 하고있었다는 말에 안심합니다.엄마가 팔랑귀라 이것저것 해보다 포기하고 초2부터 매일가는 학원보내고있어요.3학년2학기부터 기상직후 30분간 영상보고,특히 잠잘때 백색소음 틀어놔야하는 아이라 영화영상(마틸타,찰리와~~,크리스마스악몽 등)을 들으면서 잠들었고요. ORT는 재밌게9단계까지했는데 챕터북 거부해서 딱히 강요는 못했어요.그런데 어느날 윔피키드 친구인 롤리시리즈 원서를 학교서 빌려와선 낄낄대면서 읽더라구요.빡세지않은학원+컨텐츠도 흥미잃지않고 좋은것같습니다^^
초3아이 초1부터 꾸준히 영상보면서 엄마표 진행하고 있어요. 몇일전 필리핀 여행을 3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저희 아이가 외국인과 영어로 말해보고 싶다고 더라구요~ 그러더니 마사지샵에서 90분동안 직원분과 쉬지않고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귀가 따가울만큼요.. 이때까지 인풋했던것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같이 간 일행들이 아이가 영어를 어떻게 하냐고 묻더라구요. 집에서 영상보고 책만 읽는다고 하니 그게 돼? 라며 감탄하더라구요~ 이번 여행을 통해 엄마표 영어의 힘을 체감할수있었고 아이 또한 스스로 자신감을 더욱 얻은것 같아요
댓글 확인이 늦었네요 귀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엄마표 영어를 접으려는 순간에 이 영상을 봅니다.
저희 아이 초2 남아이구요.
초1 입학하면서 동네 영어공부방에 갔다가 파닉스단계에서 무리한 영어단어 암기 및 테스트로 5개월 다니다 그만뒀었어요.
5개월간 아이 영어정서가 다 망가지고 결국 아이가 연필조차 안잡으려 해서 그때부터 영어영상만 노출시키고 한동안 아무것도 안했어요.
1학년 2학기 끝날때쯤 부터 제가 2권짜리 파닉스교재를 사서 아이랑 한번 훑어보고 ort1~2 단계책이랑 엘리펀트앤피기 책 요런것만 간간히 읽어줬어요.
그러다 2학년 여름때 동네학원 3곳에서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원어민 100%수업하는 학원에서는 정규반 입학이 가능하다고 애가 원어민 선생님 말을 알아듣는다 하셔서 놀랐구요.
다른 2곳 학원(대형 1, 개인 1)은 파닉스 다음반을 추천받았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나쁘지 않았고 아이가 여전히 학원가기를 싫어해서 학원대신 화상영어 주2회를 하고 있고 지금까지 화상영어는 좋아해서 유지중이고 아이가 보고싶은 유투브영상만 보고 있어요.
문제는 단어 쓰는거를 여전히 싫어하고
영어책에는 큰 관심이 없고 유투브영상(외국인이 말하면서 마인크래프트 게임하는 영상 위주...)만 보려고해요.
제가 엄마표영어 한다고 리틀팍스 가입해서 동화영상도 보여주고 가끔 프린트북 만들어서 읽혀도보고 그러고 있는데요.
저랑 하니 꾸준히가 되지 않고 문제집 한권 같이 풀어보자고 하면 아이가 한숨부터 푹푹 내쉽니다.
그래서 그냥 겨울방학부터는 빡세지 않은 영어학원을 다니자라고 했어요.
근데 아이는 여전히 학원가는거를 원하지는 않고 단지 엄마가 영어학원은 안가봤으니 경험이라도 해보라해서 알겠다고 한거 같아요.
사실 저는 평소에 독서를 중요하다 생각해서 하교 후 친구들 학원갈때 저희집 아이는 집에서 독서1시간(한글책)과 흘려듣기1시간(유투브영어영상)을 주고있는데요.
점점 독서보다는 유투부 게임영상위주로만 빠지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주변에서는 저희아이만 영어학원 안다니니깐 왜 안다니냐 하고 2학년 겨울방학이 중요하다해서 제가 혹시라도 시기를 놓치는건가 싶은 마음에 학원가자고 했는데요.
사실 저의 깊은 내면에서는 영상 속 선생님 말씀처럼 3년해보다가 안되면 학원보내자라는 마음이 있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영상 속 친구는 어릴적부터 한글독서가 잘 되어있는 아이라서 영어도 금방 습득이 된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책을 엄청많이 읽진 않았지만
꾸준히 책은 보고있고 좋아하는 편인데
영어독서는 왜이렇게 안되는지.. 답답한 심정입니다.ㅎ
영어 정서 더 잡아주시고, 책 안읽는다고 눈치주지 않으시면^^ 좀더 수월하실거에요 :)
책이 의무가 되면 싫어지기 딱 좋은 나이랄까요 ㅎㅎ
다시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seastar309 답변 감사합니다~ 엄마중심이 아닌 아이중심으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콘텐츠 위주로 엄마표를 좀더 해보겠습니다^^
힘 받아갑니다!!
근데~~^^시은이 얼굴 자체가
진짜 똑똑하게 생겼네요~~!! 굿굿!!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예비 초4 아들이 다른 유튜브채널을 통해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하였고, 이체 초4가 되니 '학원을 보내야 할까?' 고민을 하던 중 바다별에듀님 컨텐츠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4라고 해서 꼭 학원을 가야 하는 것 아니라는 것을 오늘 영상을 통해 다시 느꼈네요.^^
하지만, 엄마인 제가 영어를 잘 몰라서 아이의 습득 정도에 대하여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어요.
강의를 보니 주니어스쿨 이라는 것이 있네요.
바다별에듀님 영상들 보면서 마음이 가고있어요.^^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도 8살부터 2년 가까이 영어영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시은이처럼 별 다른 성과(?),특별한 두각을 나타내는것 같진 않네요.
최소 4년은 생각하고 있는데 내년 3년엔 영어가 과목으로 들어오다보니 학원도 보내야 할것 같고..
맘이 흔들릴때마다 이런 영상을 보면 이게 답인것 같긴한데 2년이 지난 지금도 조금씩 흔들리는건 어쩔수 없네요ㅜ
학생이 어릴 때에 독서만 해서 한글을 익혔다는건 언어적으로 뛰어나다는거죠...영어영상보기와 독서가 영어실력향상의 키워드이긴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일반학생이 영어점프가 되진 않은거 같아요ㅠㅠ일반학생은 단계단계 가야 거부감이 없고 알파벳부터 하나하나 암기해야되더라고요ㅠ모국어습득방식이 모두에게 통할거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ㅠ일반학생이라면 방법을 달리하는게 필요해요..
영상에 나오신 분은 복이 많으신거 같아요~
얼굴도 너무 예쁘고 말도 논리적으로 잘하고~^^부럽습니다!!
음.. 전통적인 단계별 학습도 모든 학생에게 통하는건 아니지요. 다운탑 방식으로 단계별 학습을 해오는 그 수많은 학생들의 영어가 늘지 않는 현상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도 독서만으로 한글을 익혔는데요. 독서를 많이 하면 통문자로 그대로 익히기때문에 오히려 수월합니다. '많이'의 기준이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아이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나가는 엄마표 영어중인 엄마-
많은 아이들이 다니기싫은 학원다니며 억지로 공부하지않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엄마도 아이도 너무 멋져요^-^
엄마표영어 전도사가 많아지길 바라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귀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아이가 영어책은 스스로 읽게 되었던건가여!? 파닉스는 따로 안하셨는지 궁금해요.
초3 아이 아직 읽진 못해서
파닉스를 제가 직접 해야하나 고민중이라서요😅
@@bokim183 영상 출연해주신 분께 질문한 내용 같은데 제 댓글에 댓글을 써 주신 것 같아요. :) 엄마표영어 하시는 분들 중에 파닉스 안하고 읽기로 점프하신 분들 많이 있어요. 집중듣기 책읽기 영상 보기 충실하게 하면은 굳이 파닉스는 안해도 돼요.
@@Wheean-qi2eh
앗 제가 착각했네요 😊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
두 분 다 찐구독자님들^^ 서로 조언 주고받으시며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슴당 ㅎㅎ❤️
엄마표영어 1년 됐는데 영어영상 저도 1시간 미만으로 제한을 두고 있거든요~영상 보니까 좀 내려둬도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7살이 영상속아이처럼 영어습득위해 볼만한 영상 - 넷플이나 영화나 상관없이 추천해주세요❤❤❤고르기가넘어렵네요 ㅠㅠ
어머 너무 예쁘고 야무지게 생긴 시은이 보니 예전에 레아 인터뷰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ㅎㅎ
레아도 중등가서 단어 외울때도 영상봤던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레아 예전 모습 같죠?^^❤️
아이는 이제 초1이 됩니다^^ 영어는 제대로 해보지 않은 아이에게 추천 영상 있을까요?
6살 아이가 있는데 언니따라 2~3년전터 영어 영상 노출을 해주었어요~매일은 아니고 꾸준히 해준것같아요 언젠가부터
둘째 아이가 한국말로 영상 보여달라고 해요~ 아직 한글은 떼지못했는데 언어는 빠른편이였습니다~ 한국말로 영상 보여달라고할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다 저희 아이는 이제 3학년 올라가고 엄마표로 영어를 안정적으로 하고 있어서 글 남겨 보아요. 저는 6살때부터 시작했는데, 거의 6개월은 남편이랑 큰소리 몇번 날 정도로 아이 한글로 영상 보여주라고 다툰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전 그때 안지길 진짜 잘했다 싶어요. 6개월 지나면서 서서히 집에서 영상 보고 싶으면 영어밖에 안된다는 걸 받아들이더니 지금은 영어영상 완전 즐기며 봐요. 보기 싫다. 한글로 틀어달라. 재미없다. 5분을 못넘기더니, 그렇케 10분, 30분 서서히 늘더라고요. 물론 엄마의 끝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즐겨읽고(책육아도 엄마가 엄청 부지런해야하는 건 아시죠?? 도서관가서 놀고, 애 바쁘면 부지런히 날라다도 주고, 좋아할만한 건 적기에 사서 넣어도 주고요.. )호기심이 많고,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야 성공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엄마가 다그치고 지켜만 보면 절대 안되구요. 같이 웃어주고, 어떻케든 아이가 좋아할 만한거 찾아내서 함께 공감해주고 감탄해주고, 물어봐주고, 관심관심이요!! 그러면서 아이 정서도 바뀌고, 재미도 찾고, 그렇케 6개월 지나면 스스로 빠져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리팍으로 영어 명작보고, 이해안되면 한글책 짧은 것도 봣다가, 다시 영어 명작 반복해서 보고, 그러고 나면 한글이든 영어든 완역본 사달라해서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정도로 읽고 또 읽고 빠져들어요. 방학땐 넷플릭스에서 요리프로 같은 것도 많이 보고요. 엄마표로 해줄 수 있는게 무궁무진합니다.
학원에서는 절대 이렇케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못해줄 것 같아요. 물론 아이 실력도 남부럽지 않으니, 더 재미져서 엄마도 움직입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책을 즐겨 읽지는 않는데요
반성하게되네요
더 부지런해져야겠어요^^
영자신문은 타임즈 말하는거겠죠?
영자신문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떤 식으로 학습하는지도 팁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시은맘입니다^^ 키즈타임즈 이구요~ 딱필요한 시기에 공구하길래 저렴해서 선택했어요 ㅎㅎ
저는 그닥 부지런하지 못해 아이에게 맡기고 있구요~ 단어와 본문 듣고 스스로 읽는 형태에요~ 좋아하는 주제는 다음날에 또 듣고 읽고 하더라고요~ 물론 새로운 것도 보구요~
논픽션교재는 어디껀지 여쭤봐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초5. 여아 엄마입니다.
써먹을 수 있는 영어공부를 했으면 하는 부모로써, 고학년이 되어 작은 영어학원의 도움을 받기 시작은 했지만, 리스닝, 스피킹을 내려놓고 싶지않아 집에서 영상보기, 영독은 적게하더라도 매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궁금한것이 어휘가 부족한 상태에서 영상보기 할 경우 들리는게 많이 없는데도 그 어휘를 이해하고 알게되는것이 가능했는지 신기해요.
따로 어휘공부 없이 어떻게 습득이 되는지요.
그리고, 고학년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시리즈는 말이 빠르고 어려워 이해가 안되고, 낮은 연령의 영상시리스는 유치해 할 경우 조절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는 청소년미드시리즈(좋아해서)를 한글자막으로 보고, 나중에 영어로만 보긴하는데..많이 안들리긴 한다고 하더라고요.
영알못 엄마라 어떻게 서포트를 해줘야할지 고민되어 여쭤봅니다.
어휘를 암기해서 외우면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리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다양한 콘텐츠 듣기가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배우더라도 지금처럼 듣기가 함께 갈 여유가 있다면 너무 좋아요 :)
원어민이 아니기에 잘 안들리는 건 당연하고요, 얼마나 꾸준히 오래 그리고 재미있게 시청듣기를 하는 지에 따라 분명히 효과를 볼거라 믿어요.
글쓰기는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희아이 엄마표로 4년 잘 진행중이었는데 초3이고 이제 4학년 되는데 단어쓰기가 전혀 안돼서요ㅜㅜ 그래서 이제 단어시험 하루 5글자하는데 아이가 baby를 못써서 진짜 충격받았어요ㅜㅜㅜㅜ
듣고 읽기는 곧잘 해요ㅜ
스펠링이 아이들에게 원래 쉽지 않아요 이제 4학년이라니 꾸준히 연습하면 문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시은맘입니다~ 영어는 쓰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잖아요.. 현재 3학년이면 그래도 여유있는 많은 학년이니 천천히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은이는 5학년이라 학교에서 영어시험을 자주 보는데요.. 그동안의 내공 덕인지? 그래도 금방 따라가는 것 같아요~ 스펠링쓰기는 겨울방학때부터는 슬슬 해보려고 하고 있답니다^^
내년에 6학년이라서요~;;
참고로 영자신문 읽고 간단한 두세문장 표현은 본인이 쓰기도 하더라고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함께 힘내보아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6학년 되는데 영상으로 귀가 완전 뚫린 케이스에요.
학습으로는 전혀 공부하지 않은 아이인데 시은이가 한다는 교재가 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김혜윤-p9l 능률교재입니다~ ^^
@@김혜윤-p9l 시은이가 사용한 교재는 능률교재에요~ 홈페이지 들어가면 부가자료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한글자막 켜놓고 봐도 되나요? 4학년에 이제 시작해야되서요
한글독서는 아이가 유트브보다 책에빠질정도로 많이 봐야 영어도 가능 하나요?? 한글독서도 푹빠지진않아서 방학때 한글독서를 먼저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예비초3입니다ㅜ
독서를 무슨 과업처럼 여기시지 마시고 일상에서 서서히 스며들게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핵심은 우리말 능력 향상을 위한 소통이 꾸준이 이루어지는지 입니다 :)
초4아이 학원 안보내고 학교수업만 따라가자 했는데 쓰기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읽기도 안되고 걱정되는 마음에 이제 짧은책으로 시작해보고 있는데 음독은 안하고 영상듣고 집중듣기만 한건가요?영상은 리틀팍스 보는데 수준에 안맞는걸 보니 이해도 안되고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바라시는 영어교육의 목표에 따라 방향을 잘 잡아보시면 좋겠습니다 :)
초3 때 시작한것은 저희 아이와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초5에 저런 실력이라니 중1인 저희 아이와 수준 차이가 많이 나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엄마표영어 한거는 너무너무 잘한일 같아요. 컨텐츠 영어 화이팅이에요-!!!
쿨하십니다👏 :) 영어 능력이 다는 아니죠. 너무 비교하지 않고 참고하시며 방향 잡으시는 모습이 멋지고 보기 좋아요♡
궁금한 부분이 있어 여쭈어요. 영어영상 볼때 한글로 한번 보고 영어로 보고 싶다하면 한글로 먼저 보여줘야 할까요? 영어로만 해야할까요?
초3 남아 방학때 매일 영어영상 1시간 보기 계획하는데요(아이와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딱 영상이 떠서 너무 잘 보았습니다.
초1 여아는 그저 즐겁게 영어를 느끼는 중입니다. 꾸준히 노출이 되지않아 이번 방학엔 함께 영어영상 시작해보려해요~~~
꼭 잘 실천해서 후기 남겨볼 수 있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시은엄마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경험으로 남길게요~한글자막이 없는 영어영상은 그 자체를 즐겼지만
(리틀팍스영상이나 리틀베어,헨리, 등등)
넷플과 디즈니 영화를(무비는 주말이용) 처음 볼때는 한글자막으로 자주 봤었어요~ 영어음성/한글자막으로요~ 영화를 즐기는거에 의미를 뒀었어요. 그리고 차츰차츰 자연스레 한글 자막없이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아이에게 맞는 영어영상 보면서 한 번씩 영화의 경우는 너무 이해 안 되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저의 의견입니다^^
한 가지의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피그말리온-c8x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