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품격#13] PART1. 우리는 표현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 고3수험생 구독자 윤시원님의 댓글 읽기 | 어떻게 행복하게 살것인가에 대한 강연 아닌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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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21

  • @박인옥-o6j
    @박인옥-o6j 5 років тому +3

    예쁘고 사랑스러운 시원양 항상응원하겠습니다 홧팅하세요♡♡♡

  • @kyunglaehan6160
    @kyunglaehan6160 5 років тому +4

    👍👍👍👍👍👏👏👏👏👏
    시원양의 행복을 빌어주시는 상화님의 깊은 마음에 다시 한번 감동했네요
    시원양 행복하세요~
    수많은분들이 빌고있을겁니다

  • @오드리-e4j
    @오드리-e4j 5 років тому +9

    딸의 친구가 사정이 생겨 잠시 저희집에 머물고있어요
    식사할때마다 '이모 음식은 왜이렇게 맛있어요?'라고 말해주는 그 아이가 얼마나 이쁜지...ㅋㅋㅋ
    우리딸도 어디가서 그렇게 말할수있을지...
    *오늘 태도의 품격은 조금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років тому

      예쁘죠 그런 친구들은...^^ 그런 예쁨을 알아보시는 혜선님의 따님도 분명 그런 예쁜 사람이 될거에요! 부족한 영상 마음에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수정-c9c7d
    @김수정-c9c7d 5 років тому +4

    감사의 표현을 넘 잘하는 시원양을 칭찬합니다~
    쓰담쓰담~👍
    얼마남지 않은 수능도 화이팅!!! 👊

  • @냠냠-h2e
    @냠냠-h2e 5 років тому +3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정해종-x6f
    @정해종-x6f 5 років тому +2

    댓글에 다 하트를 보냈내요고맙습니다 하트를 잘보내주어서 보면볼수록 잼나네요

  • @hyojung7001
    @hyojung7001 5 років тому +4

    저는 식당 등 장소에서 감사합니다 또는 안녕하세여와 같은 인사를 잘 하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제 품위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 것 같아요..또한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라 짜증나는 것도 너무 잘 표현합니다 자기가 조금만 부당하다고 느끼면 바로 부정적인 표현을 합니다...조언 부탁드려요ㅠ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рок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제가 조언을 해드릴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매너라는건 얼마든지 품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마음과 일치하는 매너만큼 이상적인건 없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 어떻게 완벽히 이상적일 수 있겠어요. 매너도 마찬가지로 본심과 다른 행동을 할 때도 있지만 그 행동이 누군가에 불쾌감을 주거나 불편을 끼치는 행위가 아닌 배려와 감사를 담은 표현이라면 그 것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본심과 일치하는 매너를 하려는 강박이 어쩌면 매너를 더 위축시킬 수도 있구요. 매너는 고결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누구나 편하게 쉽게 할 수 있는거라고 여겨질때 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감사와 안녕을 전하는 지금의 효정님은 아주 멋지게 살고 계시다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만 짜증의 표현은 상황에 따라 관계에 따라 때로는 참아내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짜증의 표현을 아예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구요.^^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하는 짜증과 부당에 대한 맞섬은 상관없지만 때로는 너무 잦은 짜증과 부당에대한 저항은 개인의 이미지와 품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로 표현하려니 두서가 없는데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써니-j1w
    @써니-j1w 5 років тому +3

    제가 서비스직업이라 표현을
    잘하는 편인데 감사합니다를 많이
    합니다~근데 특정분 칭찬은 안해봤네요
    정말친절하신분들께 이제 칭찬도
    해봐야겠어요~~잘듣고 잘 배우고
    갑니다~~~^^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рок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써니님!^^ 사실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서비스를 하는 사람을 칭찬하는 경우는 많지만 반대로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 서비스를 받는 사람을 칭찬하는건 많이들 모르시죠. 친절한 손님께는 친절하시다고 표현하는게 좋은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부족한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써니-j1w
      @써니-j1w 5 років тому +1

      @@loveandmanners
      감사합니다~~칭찬의 양을
      점점 늘릴여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셔요~~^^

  • @쨘-x4g
    @쨘-x4g 5 років тому +3

    우연히 영상을 보고 너무 좋아서 첫 영상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다 챙겨 보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싶어 채널 추천을 하는데 반응도 좋지 않고 부정하는 반응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의기소침해지고 채널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도 없어졌었는데 다시 남은 영상들을 보면서
    이런 따뜻한 채널을 알리지 않는건 말이 안된다는 생각에 채널 공유를 하고 이렇게 댓글까지 써보네요 ㅎㅎㅎㅎ
    필력이 좋지 않아 글이 우왕자왕 할텐데
    결론!! 너무너무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рок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음...제 영상이 본의아니게 불편함을 드린것 같아서 죄송한마음이 드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어서 부정적인 반응은 언제든 마주할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겪어야 할 일이지 구독자님이 겪으시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ㅠ 부족한 영상 좋게 봐주시는 마음 감사히 생각하고 있으니 제 채널공유가 쨘님에게 불편을 가져온다면 절대 하지마시고 즐겁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쨘-x4g
      @쨘-x4g 5 років тому +1

      러브앤매너Love&Manners
      제가 영상을 보여줬다면 좋은 반응이었을텐데 말로 설명을 해서 제 설명이 부족한 탓이었어요 ㅠㅠ 절대 강사님이 죄송한 마음을 가지실 이유가 전혀 없어요!
      제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도 매너를 실행하고 감사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듯이 실행력을 늘리고자하는 노력을 이런것에서부터 하나하나 하기 위함입니당
      노력해서 영상들의 주인공들과 강사님처럼 다른사람에게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ㅎㅎㅎ
      대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아아아

  • @go2569
    @go2569 4 роки тому +2

    어쩌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야 할 것은 '고맙습니다, 잘먹었습니다'... 등등의 표현들이겠죠. 지난해 이맘때쯤 난데없이 인생을 바꿔버린 후배가 있는데, 평소 노력에 비해 일이 잘 풀리던 걔는 자신이 누리는 것과 다른 이들이 주는 친절 등에 고마움을 모르고 당연하게 여기더군요, 그런데 어느 학술단체에 들어가 공부하며 간사생활까지 하게 되면서부터 모든 이들을 위해 자신이 배려하고 심지어는 까다로운 교수님 비서역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맨붕에 빠지더군요......... 그리곤 6개월 후, '그동안 너무도 편하게, 고마움을 모르고 살았다'는 깨달음이었죠. '당연한 건 없는데, 그걸 너무 몰랐었다. 늦게나마 정신차리라고 이런 변화가 나에게 온 거 같다'는 하소연이었어요. 고3생 이야기를 통해, 진짜 사람이 되어가는 후배가 떠올랐습니다. 나이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지요.

  • @jiyoung_Yun
    @jiyoung_Yun 5 років тому +2

    시원양 마음 너무 예뻐요ㅠㅠ 알바를 하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손님이 한분 있어서 글 씁니다. 저는 지금 마트 푸드코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는게 너무 힘들고 내가 또 실수해서 사장님께 혼나진 않을까, 그만두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게 제가 만든 음식이 손님에게 나가고 그 손님은 음식을 다 드신후 저에게"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그 음식은 제가 알바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누구의 도움을 받지않고 혼자서 만든 음식이었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사장님하고 트레이너 님이랑 같이 만들었는데 처음으로 내가 혼자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셨다고 하니까 너무 기분 좋고 보람되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더라고요. 정말 그 손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ㅠㅠ 아마 시원양 덕분에 급식 아주머니는 그날 하루 기분이 좋으셨을 것이고 시원양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평생 못 잊으실 거에요!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рок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지영님.^^ 말한마디의 힘이라는게 직접 겪어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인데 겪어보지 않으면 또 알 수 없는 의미이기도 해요.^^; 지영님의 이야기 덕분에 제 영상이더 힘을 얻게 되는것 같아서 반갑고 고마워요. 마트 푸드코트라는 공간이 일하기 쉬운 공간은 아니예요. 일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고 사장님과 손님들의 눈치가 보이는 것도 당연해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보람과 즐거움을 찾아가면서 즐겁게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손님들에게 많이 웃어주시구요!^^ 좋은 댓글 고마워요!^^

    • @jiyoung_Yun
      @jiyoung_Yun 5 років тому

      @@loveandmanners 답글 감사합니다. 손님들에게 많이 웃어드리겠습니다~

  • @yongsukchoi5002
    @yongsukchoi5002 5 років тому +1

    저는 캐나다 밴쿠버 사는 교포입니다. 얼마 전에 14년 넘게 기르던 개를 안락사 시키고 많은 슬픔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는 화장한 재를 찾으러 동물 병원에 갔습니다. 동물병원엔 여인 한 분이 저보다 먼저 와 있었습니다. 우리 개의 마지막 잔재가 담긴 박스를 받고 너무 슬퍼 흐느끼며 한 쪽에 있는 의자에 가 앉아서 오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여인이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냥 상황을 보고 무슨 사연인지 짐작을 한 모양이었습니다. 들썩이는 제 어깨에 손을 얹고는 “I know, I know. They are our family aren’t they?” 하고는 더 이상 아무말 하지 않고 한참을 제 어깨에 선을 그대로 얹어 놓고 서 있었습니다. 생면부지의 인종과 언어를 넘어 제가 우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렇게라도 위로를 해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장말 고마웠습니다. 저라면 아마 상황을 알고도 멀찍이 떨어져 안됐다 하고 바라보기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나중에 들더군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그렇게 표현해 주신 그분 마음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위로를 받은사람으로서 같은 위로를 해 줄 수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보자고 결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 보면서도 깨닫는 것이 많습니다.

    • @loveandmanners
      @loveandmanners  5 рок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존재를 보내신 슬픔을 겪고 있다는 말씀에 마음이 쓰이네요. 천천히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표현이라는게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위로를 온전히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소홀히 여기지 않으신 제인님도 너무 멋지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리적으로 아주 먼 곳에 계시지만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응원하나 보내드립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