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무슨 병으로 어떻게 죽어가는지도 모르게 죽어갈 경호를 생각하니 암담하군요. 재벌이라는 것이 무슨 대단한 벼슬도 명예도 아닐 텐데... 누구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끼리 진심으로 아파하고 마지막을 나눌 기회조차 통제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들의 세계를 꿰뚫고 이라 제목을 붙인 박완서 작가님의 시각이 특이하고 날카롭다는 생각 뿐입니다. 내용에 집중하여 듣느라 조연으로 출연한 바람소리는 알아채지를 못했네요.^^ 장시간 낭독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일주일 내내 반복해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도 돈이 넘치게 많은걸 부러워하지 않았어요. 드라마에서도 보았지만 에서도 눈치 챘어요. 재벌에게 자식은 하나의 경영도구구나... 농경사회에서도 자식은 일군으로서의 역할이 컸지만 비정하지 않았죠. 사랑했고 아꼈다고 믿어요. 경험해보지 못한 재벌의 세계라 오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박완서 작가님이 그만한 공부도 안하고 쓰셨을까라는 믿음이 있어요. 긴 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레 이 컨텐츠로 유입이 늘어서 놀라셨을듯 ㅜ 저도 뭐 다른분들과 비슷한 이유로 찾아오게 된거긴한데 오디오북을 고를때 낭독자분의 발성이나 음색톤 이런게 꾸준히 듣기에 영향이 크길래 나름 좀 힘들게 선택하거든요 그래서 어제부터 검색하면서 몇번을 1분 정도 듣고 갈아타고 갈아타고 한 끝에 여기에 정착했어요 ㅎㅎ 잔잔하게 읽어주셔서 늦은 새벽에 듣기에도 편하네요 그리고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원문 그대로 읽어주셔서 제가 찾던 딱 그대로의 컨텐츠에요 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송씨 재벌가 사람들의 기행이 가지가지네요 ㅜㅜ 자부심은 그렇다치고 가장이기도 한 다 큰 아들의 항암치료조차 멋대로 결정하는 집안에선 없던 병도 생길것 같아요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작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은 노안이 와서 보는것보다 듣는게 좋아요 ㅜ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내용이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 눈으로 읽으며 받은 감동과 소리로 읽는 것에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유니님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진전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글이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긴 시간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런가요? 그런것 같네요. 저는 “농담”은 누구나 진짜가 아닌건 알지만 그냥 가볍게 웃으며 넘어가 주는 것. 그래서 저 재벌의 작태를 옳지 않은건 알지만 ( 웃으며 넘어가 주진 못하지만 그 돈의 권력 앞에) 그냥 넘어가 주는 것… 이라고 생각했어요. Sh Cho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문학오디오북│박완서 [꿈꾸는 인큐베이터] 이해하기 힘든 그 여자의 행동 속에서 그녀 인생의 비밀이 폭발한다!](http://i.ytimg.com/vi/8EJWfhIlUDc/mqdefault.jpg)
열린공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얼마전 열린공감에서 이 소설을 다루는 걸 보고, 다시 듣습니다...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공!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열린공감tv 보다 여기 왔어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공감 보고 구독~~~~
열린공감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완서누나 톡톡 튀는 말솜씨 매력 넘치던 옆집누나 완서누나 넘그립습니다. 누나같은 분이랑 함께하고 시펏어요
라마다 루네상스호텔 조남욱일가의이야기와 너무 아즌 많이 거의 똑같다고 하네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샤머니즘과 토테미즘에 영혼을 털린..
대화하듯 읽어 주시니 마음의 감정이 책속으로 더 빨려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음을 다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성 발음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정말 잘듣겠습니디♥️
열린공감타고 왔어요 ^^*
감사합니다.
오늘과 지난 주에 올린 박완서 님의 다른 작품도 들어주세요~
제목이 시사하는바가 참 공감이 되네요.
긴시간 차분하게 낭독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늘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긴 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삼부토건
자신이 무슨 병으로 어떻게 죽어가는지도 모르게 죽어갈 경호를 생각하니 암담하군요.
재벌이라는 것이 무슨 대단한 벼슬도 명예도 아닐 텐데... 누구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끼리 진심으로 아파하고 마지막을 나눌 기회조차 통제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들의 세계를 꿰뚫고 이라 제목을 붙인 박완서 작가님의 시각이 특이하고 날카롭다는 생각 뿐입니다.
내용에 집중하여 듣느라 조연으로 출연한 바람소리는 알아채지를 못했네요.^^
장시간 낭독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일주일 내내 반복해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도 돈이 넘치게 많은걸 부러워하지 않았어요. 드라마에서도 보았지만 에서도 눈치 챘어요. 재벌에게 자식은 하나의 경영도구구나... 농경사회에서도 자식은 일군으로서의 역할이 컸지만 비정하지 않았죠. 사랑했고 아꼈다고 믿어요.
경험해보지 못한 재벌의 세계라 오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박완서 작가님이 그만한 공부도 안하고 쓰셨을까라는 믿음이 있어요.
긴 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히 듣게되는 음성 ㅡ
새벽 잠에서 깨어 박완서님의
글을 듣게 되네요
듣다 다시 잠이 들기를요~🎁♥️😍
제 오디오북의 목표는 구독자들 깊은 잠에 빠지게 하는거예요.
그래서 소리를 높이지 않아요.
깊은 잠에 다시...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으로
김주영 님의 알고리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귀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삼부토건 조남욱집안 이야기와비슷~~~말도 안되는 무속신앙~~김건희와조남욱~~
열린공감TV에서방송해서 들으러 왔어요~~
관심 갖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속을 들여다보면 이치와 맞지 않고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자기만의 세상이 옳지 않은데요
편안히 듣는 소설이 내가 직접 읽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참으로 감사한 마음...
감사합니다⚘
열린공감 화이팅~
선생님!
진중하신 목소리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
잘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재미있게 봤던 소설^^
오래 전에 읽고 마음에 남았던 소설이예요. 감사합니다
삼부토건 소문듣고 왔습니다
네... 세상사 어디나 똑같은가봐요
박완서 님은 어떻게 알고 쓰셨을까요?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듣는. 소설
🎅GOD✝️ bless 🌹you 💒
저도 초등학교보다 국민학교가 입에 붙어요^^
이책을 유니님이 읽어주리라 생각하고 기다렸어요.
긴글을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도 기대할께요~~
국민학교. 오래도록 입에 붙은 말 고치기가 참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아주 편하고 고은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2편 기대하면서 편하게 들을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Liebe Grüße aus Germany💝😀
@@ockheizmann5045
멀리 독일에서 들으시는군요. 전 캐나다에서 읽어요. 지리적인 거리감은 이 시대에 이무 것도 아니네요~
#2 업로드 했으니 즐겨 들으세요.
감사합니다~♡ Merci très beaucoup
갑작스레 이 컨텐츠로 유입이 늘어서 놀라셨을듯 ㅜ 저도 뭐 다른분들과 비슷한 이유로 찾아오게 된거긴한데 오디오북을 고를때 낭독자분의 발성이나 음색톤 이런게 꾸준히 듣기에 영향이 크길래 나름 좀 힘들게 선택하거든요 그래서 어제부터 검색하면서 몇번을 1분 정도 듣고 갈아타고 갈아타고 한 끝에 여기에 정착했어요 ㅎㅎ 잔잔하게 읽어주셔서 늦은 새벽에 듣기에도 편하네요 그리고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원문 그대로 읽어주셔서 제가 찾던 딱 그대로의 컨텐츠에요 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꾸밈없이 편안하게 좋은 책 읽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큰 힘이 되는 댓글입니다❤️
저랑 선택기준이 비슷하네요.
그래서 저도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저두요~~~
@@kimmee8928 감사합니다 미정 님
낙선행 족발열차 종점역은 구치소 !!!!
송씨 재벌가 사람들의 기행이 가지가지네요 ㅜㅜ 자부심은 그렇다치고 가장이기도 한 다 큰 아들의 항암치료조차 멋대로 결정하는 집안에선 없던 병도 생길것
같아요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작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요즘은 노안이 와서 보는것보다
듣는게 좋아요 ㅜ
송씨... 읽으면서도 송씨라는 의식을 못했어요. 언제나 시원한 댓글을 날리시는 혜수님. 긴 영상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김건희를 정신적으로 조종하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집안 얘기라네요 그래서 책 출간당시 삼부 토건에서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었대요
@@sally-hb2hs 그랬었군요.
근데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않았던 모양이군요.
1:11:08 1:11:09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내용이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 눈으로 읽으며 받은 감동과 소리로 읽는 것에 차이점이 있는 것 같아요. 유니님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진전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글이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긴 시간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었던 책을 다시 듣는게 오디오북의 순기능같단 생각을 해요. 깊이있게 읽기 보단 입체적으로 들으며 예전의 느낌을 소환하는거요.
감사합니다
@@유니의책 ㆍㅇ8ㅅㄷㅆㄴㅅㅌㅅㄷㅎㄷㅎㄷㅅㅅㅅㄴㄷㅅㄴㅅㄷㅅㅌㅎㄷㅅㄸㅇㅅㄴㅅㅊㄷㅎㄴㅎㅅㅌㅅㄷㅎㅌㅎㄷㅆㅅㅎ
라떼는 어른이 무서웠지요...
그러면서도 눈을 피해 조금의 일탈도 했지만^^ 잘 듣고 갑니다~~
'저떼'도 무서웠어요^^
이름으로 보아 절대 일탈 안하셨을듯..
재벌인 송회장이나 송회장부인이나 돈쓰는 방법이 우리네 일반인들은 이해할수가 없네요.죽어가는 자식보단 돈과 체면 남의이목이 앞서는.
구독은 예전에 했지만 댓은 첨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사는 환경이 다르면 살아가는 방법도 크게 다른가봐요. 구독과 댓글...감사드립니다
아들의 죽음 앞에서도 재벌 놀이를 하는 건지 심각한 간절함은 없구.허세와 고집만 부리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 어떤경우든
누구나 본인의 상태를 알고 .스스로 선택하고 .죽음을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긴 내용 읽느라 고생 하셨어요 .
드라마를 봐도 책을 봐도 재벌들은 가족도 하나의 비지니스 소모품 같아요. 사랑으로 이루어진 보통의 관계가 아닌...
긴 시간 듣느라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유니책님 구독중 좋아요 알림 설정 했습니다
선한댓글까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깊은 잠 주무세요~~~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수정합니다.
오랜 외국생활의 결과입니다^^
그시대엔 국민학교라했지요
오래된 농담의 농담의 뜻이 진솔한 이야기 즉 실화 란 뜻이 아닐까 싶네요.작가님께서 의도를 숨겨놓았을듯
아! 그런가요? 그런것 같네요.
저는 “농담”은 누구나 진짜가 아닌건 알지만 그냥 가볍게 웃으며 넘어가 주는 것. 그래서 저 재벌의 작태를 옳지 않은건 알지만 ( 웃으며 넘어가 주진 못하지만 그 돈의 권력 앞에) 그냥 넘어가 주는 것… 이라고 생각했어요.
Sh Cho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팬다믹기간은 언니가 읽어주는 책을 듣는것으로 보내야겠어요..
왜 이제야 이리 많이 업뎃된걸 알았을가요?ㅠㅠ
구독 눌렀는줄 알았는데.
오늘에서야 꾸욱 누르고가요^^
반가운 은주씨.
구독 꾸욱...고마워
언제나 두 아이들과 평화롭게~
박완서작가님이 직접 취재해 쓰셨다네여, 라마다 르네상스 조씨일가.
아.. 직접 취재하셨군요.
박완서 님의 작품을 다 읽으면 우리나라 근대시민사회를 다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출간 방해하며 조회장네가소송으로 맞섯구나...
🥰
삼부토건과 무속신앙의 얽힌이야기
감사합니다
🍒
나도 유니
감사합니다
삼부토건 조회장은 큰 아들 사망 후 큰 아들
소유 호텔 주식도 처분하지 않고 기일에도 밤에는 왜 k g h와 시간을 보냈을까?(조회장 일정표 기록 중 )
삼부토건 조회장 페밀리들이 출간 방해하며 소송을 제기할 만한 내용이네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쌤님~편안하시지요
요즘 성경 낭독으로 댓글쓰기가
어려워지네요
모처럼 박완서님의 글을 들으면서
의학에 대한 해박한지식에 감탄이
나왔어요
영묘가 헤쳐나갈 앞으로 일들이
ㅎㅎ 반전이면 좋겠어요
쌤님의 편안한 목소리로
아침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영묘의 앞길은 경호의 집에서 떠나야 편할것 같아요.
저도 지현님에게 가서 성경 들어요. 힘을 아끼시며 조금씩 낭독하시면 조금 편안하실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구독자수에 목숨걸지 말아야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꼰대라는갑다.본인이알아야하는게.본인이원하는대로해주는게정답인데.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정답인데 그게 참 쉽지가 않죠^^
감사합니다~
라마다 르네상스 조남욱일가랑 쥴리년 무당 바보랑 똑 같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듣는내내 소름 전율 나도모르게 악!
소리가났다 세상에! 이렇게 사는사람들이있다는것과 돈많고 후한사람을 못받지만. 이건 미친사람들의 집단이다 더럽고 악랄한 인간들~~~
그렇죠? 세상의 이치를 모두 미신에 기대는 사람들. 사람을 제외시키는 미신에 자신을 맡기니 사랑이기는 틀린거죠. 감사합니다
회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중한 댓글인걸요~
아버지가 배란다에서 던졌다고??????????????????
정말 끔찍하죠?
재벌의 딸이 아니라 다행이다… 생각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저건 child abuse 를 넘어 자식을 집 밖으로 던지는건 살인이다. 소설이아닌 진실 악마집단.
그렇죠? 이해 할 수 없는 것들을 수긍해야하는 혹은 복종해야하는 재벌들의 삶인듯해요
감사합니다
윤석열 처 김건희와 연루된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일가 이야기?
열린공감 내용이 맞다면요…
감사합니다
삼부토건
삼부토건
삼부토건
삼부토건
삼부토건
삼부토건
삼부토건
삼부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