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0년대부터 광화문(경복궁) 앞길 140년간의 변화ㅣ세종로ㅣ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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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тра 2023
- 경복궁은 조선이 건국되고 한양으로 천도할 때 건립됐고, 그 앞길은 의정부와 육조를 비롯한 관청들이 모여있는 중심거리였습니다.
궁궐은 임진왜란때 불탄 뒤 삼백년 가까이 복구를 못하고 방치됐지만, 경복궁 앞쪽이 관청들이 모여 있는 중심거리인 건 변함없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에도 마찬가지고요.
광화문 앞길은 궁궐 앞이라 그런지 개화기부터 사진이 제법 남아있는데, 이 거리가 변해온 모습을 한번 보겠습니다.
#경복궁 #광화문 #세종로 #중앙청 #육조거리 #조선총독부 #광화문광장
[ B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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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Dream Travel - • [신비한 꿈속으로 데려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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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 비변사계회도 1550년 겨울 / 1760년대 한양도 / 2층으로 된 근정전 월대 / 1911년 조선실업시찰단 /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행사장인 경복궁 앞 전기탑 / 의정부 터의 경기도청 / 조선물산공진회 철도국 특설관 / 조선박람회 조형물이 설치된 광화문통 1929년 / 세종로 지하도 공사 1966년 7월 / 세종로 지하도 공사 완료 1966년 10월 / 세종로 확장을 위한 건물 철거 1966년 / 세종로 확장 공사 1967년 / 1968년 세종로 아치 / 1977년 세종로 / 광화문지구 재개발 조감도 1978년 / 세종로 아치 1982년 4월 : 서울역사박물관(museum.seoul.go.kr)
* 1884년 광화문과 해태상 : University of California(escholarship.org/uc/)
* 1996년 세종로 / 1996년 세종로 / 2005년 8월 세종로 / 광화문광장 2009년 8월 /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2009년 10월 / 2010년 광화문 복원공사중 / 복원을 마친 광화문 2015년 / 2014년 광화문광장 일대 :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data.si.re.kr), 서울연구원
* 1886년 오가와 이신(小川一眞)이 촬영한 광화문 / 1888년 이전 촬영된 광화문 / 1880년대 해태상 : Smithsonian Institution(www.si.edu/)
* 1890년경 : Musée des Arts Décoratifs (madparis.fr/)
* 1890년대 육조거리 / 1900년대 초반 해태상과 두 아이 :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commons.ptsem.edu/)
* 1890년대 삼군부 총무당 건물 : 프랑스 국립도서관(gallica.bnf.fr)
* 옆에서 본 광화문 월대 난간 1890년대 : 스코틀랜드 국립도서관(www.nls.uk)
* 경희궁 흥화문 1915년 이전 / 이전된 광화문 앞 삼청동천 / 태평통(현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경복궁 방향 / 조선총독부 건물에서 본 광화문통 : 국립중앙박물관(www.museum.go.kr)
* 경운궁 대안문(덕수궁 대한문) 월대 / 1900년대 초반 해태상과 노둣돌 : Harvard Library(library.harvard.edu/)
* 1906년 광화문 앞 /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정문이 된 광화문 / 조선물산공진회장 안내도 : 국립민속박물관(www.nfm.go.kr)
* 공진회를 구경 온 광화문 앞 인파 : e뮤지엄(www.emuseum.go.kr), 영천역사박물관
* 건춘문 북쪽으로 옮겨진 광화문 : e뮤지엄(www.emuseum.go.kr), 부산시립박물관
* 폭격 피해를 입은 광화문 1952년 / 1954년 7월 중앙청 앞을 지나는 버스 / 1954년 7월 중앙청에서 본 세종로 / 1971년 세종로 :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
* 1945년 10월 : LIFE(구글 이미지)
* 1948년 정부수립 기념식에 몰린 인파 / 전쟁발발 3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중앙청 일대 :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www.archives.gov)
* 1953년 어린이날 / 1953년 북진통일 학생시위 / 1959년 세종로 / 미스코리아 시가행진 1959년 / 세종로 애국선현 37인 석고상 설치 1964년 / 1968년 광화문 복원 공사 / 1975년 세종로 아치 야경 / 1985년 세종로 / 1995년 구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 국가기록원(www.archives.go.kr/)
* 1955년 9월 중앙청 위에서 본 세종로와 태평로 : flickr의 m20wc51님 앨범(www.flickr.com/photos/5845115...)
* 1967년 천체과학관 개관 광고 : 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
* 1968년 4월 세종로 이순신장군 동상 제막식 : 서울신문
* 1968년 덕수궁의 세종대왕상 :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www.usc.edu/)
![100년만에 돌아온 광화문 월대! 고고학자 쌤이 알려주는 광화문 변천사 #이슈픽쌤과함께 [하이라이트] | KBS 231022 방송](http://i.ytimg.com/vi/6lL3mqrvi24/mqdefault.jpg)
![[다큐온] 복원 30년을 맞은 2021년! 조선의 첫 궁궐, 경복궁이 다시 서기까지 (KBS 210604 방송)](http://i.ytimg.com/vi/zouw1ydfblI/mqdefault.jpg)
세종대왕이 태종과는 달리 경복궁을 워낙 좋아하셔서 평생 경복궁에서만 기거하셨습니다. 그래서 경복궁을 세종대왕의 궁궐이라고도 하는데 경복궁 앞에 세종대왕 동상이 들어선 건 대단히 적절한 조치입니다.
창덕궁을 좋아하는 왕들이 많았는데 특이하네요
@@user-cp7re8in6d 창덕궁과는 달리 경복궁은 왕의 침전인 강녕전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신하들이 정무를 보며 근무하는 궐내각사가 자리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임금이 정사를 돌보는 편전인 사정전 등이 있어 전각들이 어지럽게 놓여져있는 창덕궁 (왕의 침전과 궐내각사가 꽤 멀리 떨어져있어 신하들과 자주 만나고자 했던 세종으로서는 당연히 창덕궁보다 경복궁을 더 선호했음..)보다는 질서정연한 경복궁이 세종대왕이 만들고자 했던 이상을 실현하기에 적절했다 판단하여 세종대왕이 경복궁을 좋아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경복궁에는 무덤이 있었는데 이씨조선은 없었고
@@user-cp7re8in6d선조 이후로는 경복궁이 없었고든요ㅠㅠ
이런 귀한 사진들을 어찌 모아 다 정리를 하셨는지... 덕분에 쉽고 편하게 보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사진을 잘정리해 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교육용으로나 다방면으로 참 좋아요
월대를 재건하는 공사를 하던데
저런 공간 이었네요~
귀한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
고1 비상 국어교과서 박안수에 마지막에 광화문의 얼이라는 본문이있는데 광화문의 역사 공부하다가 좋은 자료보고 갑니다~
옛날 사진들을 보면 내가 꼭 그시대에 살았었다는 느낌이 든다.
맞아요 어떤 순간을 보면서 나도 저때가 있었는데 하는 느낌이 들기도하죠!
하지만 진짜로 간다면 하루만에 그 생각 바뀌죠
@@개시키 님; 과거 여행하는 기차가 있다면 차라리 그세상으로 가서 조용히 살고싶습니다. 현시대 과학이 발달되어 편리하지만 너무 시끄럽고 살벌한 세상이죠.
@@gigiwischmeyer9546 현대가 훨씬 나아요..
저때는 독재, 부패가 판치고 일본한테 흡수되기 직전이고 서양 문물들이 미친듯이 들어올때라 나라가 개판이에요
@@user-oz2el2vg3l 님; 그려유~. 맞아유~.
귀중한 자료를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멋지게 변화되었구나. 😊
와~ 잘 만드셨네요. 단번에 이해되고 기억도 새록새록...
신기하다 50년대 서울은 폐허 그 자체였는데 대략 50년만에 이런 대도시가 이루어진다는게.. 한강의기적이라는게 진짜 어울린다
미국이 도와준 덕분이죠
올리시는 영상을 볼때마다 감탄입니다... 내일 광화문근처에 갈일이있어서 이런영상이 더 의미있네욪😊
남는게 사진뿐이라는걸
이 채널보고 알았어요🎉
다음달에 경복궁보러가는데 기대됩니다 ㅎㅎ
점점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전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2주만이시네요 잘 보다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조선총독부 건물이 철거된 이후의 풍경부터 너무나 멋지게 변해온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조선총독부 건물을 왜 부쉈는지부터가 이해가 안되네요.
@@Musket_Ukraine그걸 왜 부셨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쪽바리신가요?
총독부보다 중앙청으로 쓰인 시간이 더 길었는데 역사의 아이러니
위 원숭이 두 마리 검거
@@user-zt1uj7ko4h 틀
대한여지도 님 광화물 앞길에 대한 사진. 설명 정말 고맙습니다 ^^*
한눈에 알 수 있는 역사네요...
일제의 침략을 받으면서, 광화문 앞의 건축물들이 없어지고.... 광화문 마저 사라져(옮겨져) 간게 눈물 납니다.
지ㄹㅋㅋㅋㅋ
@@user-jm4qh4jc3i 그래 닉값 잘 하고 있어 ㅎㅎ
맞습니다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일제의 침략? 일제가 언제 조선을 침략을 했었죠?
@@Sasaki_Kenchiro 임진왜란을 공부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한풍십년 경신년 철종 시대에 살앗는데 어는날 밭일하고 중반 먹고 오침하고 일어나니 1975년에 일어남오니 다시 돌아 가고 싶은데 아직도 못 돌아 가고있네오니요 ㅠㅠㅠ
영상 항상 기다립니다 ..
혹시
인천 광역시 간척하기전 모습 볼수있을까요
인천땅 절반은 간척지라는 말이 있어서요
광화문 앞 큰 도로를 지하로 해서 광장에서 바로 경복궁 갈 수 있게 하면 좋을 텐데,,,,,
유럽 도시들이랑은 달리 지난 140년 무렵 세종로 일때가 엄청 바꼈네요
기존의 형태나 건물들을 유지했으면 뭔가 초라한 느낌일테고
지금의 현제의 형태는 자연과 도시의 조화나 건출물의 웅장함이 따로 없지요
복원/유지가 좋은지 계발/발전의 어려운 양날의 칼
6.25전쟁으로 불타없어진것도 있고 목조건물이다보니 유럽의 석조건물과는 달리 수명이 짧은것도 있죠.
목조 건물 없는데
유럽 도시들도 솔직히 초라함
미국의 마천루가 더 멋있냐 중세유럽의 도시가 멋있냐?
대다수는 미국 고르겠지
@@mc_shinyuna 개소리
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진을 보관해 오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게시하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제의 만행이 상기되네요.
When they were rebuilding Gwanghwamun why didn’t they use the stone remaining from the damaged one after the Korean war that would have made the palace somewhat authentic
옛날 산이 더 웅장하고 멋져 보이네요~~
그당시에는 큰 건물이 없어서 그런거 같네요
국립중앙박물관이던 시절 몇 번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이런거 보면 너무 신기함 흑백사진은 특히 뭔가 마음에 걸리는게 있음
현재모습은 없군요. 중앙에 광화문공원이 섬처럼 있다가 작년에 세종문화회관쪽 도로가 공원화되어 크게 합쳐졌습니다.
물론 옛날 모습을 보는게 영상의 핵심이죠ㅎ 현재 광화문 앞에 월대 복원중인데 100여년전 일제가 깔아놓은 철로가 다시 나왔어요. 역사속의 모습이 오늘날 다시 눈앞에 나타난게 신기하네요.
일제가 깔은거 아닌데 미국이 깔았는데
지금와서 보면 조선총독부건물 철거한거는 너무 잘했다. 그것도 시원하게 폭파시켜서 철거
저러고 IMF때 일본한테 빌빌ㅋㅋㅋ
@@song0105 아 선택적 반일이라고ㅋㅋ
철거는 했지만 폭파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조선총독부 건물을 대책 없이 무작정 폭파시켰다면 근정전, 근정문 등 주변 경복궁 전각과 부지에 적잖은 피해를 끼쳤겠죠.
@@song0105 훠훠훠...
폭파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고작 30년도 안된 걸 역사 왜곡하면 도대체 어떡하냐
귀한영상🎥 고맙게 잘 봤습니다 🇰🇷😎
저 시대에 살았다면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것 같다 ㅜㅜ 궁에 일본 건물이 웬말이냐고 .. 아무리 식민지라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주지 않는건 진짜 예의가 없다고 생각함.. 애초에 식민지라는게 말이 안되지
지금시대에서 생각하면 당연히 그러지 여잼아ㅋㅋ
ㅋㅋ저떄 식민지 아닌 나라보다 식민지인 나라가 전세계에 더 많았는데 뭐 말이 안될 거 까지 있나
그건 지금 관점이죠
그리고 조선시대 상놈들은
차라리 식민지가 나았을겁니다
👍👍👍👍👍👍👍
Hungymeun must be tweaked properly b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The pillars wetecorignally slightly taller
대한민국 감사합니다.~
❤❤❤❤❤
하... 그런데 이렇게 멋진 우리 문화유산에 얼마전 경복궁 낙서를 한 10대 남녀가 생각나서 화가나네요;;;
선진국에 들어섰는데 우리도 언능 관광지 복원합시다
해태상 멋있다
노래 좋다
지금보니 조선총독부 철거 한거는 참 잘일이구나
최근에 월대 복원까지는 아니지만 광화문 변천사를 다 본 셈이군요
조선 총독부 건물은 당시 일본 본국과 조선을 통틀어 제일 큰 건물이었음. 의도는 물론 조선 백성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함 이었고.... 바로 뒤의 근정전을 철거 안고 둔 것도 아까와서가 아니라 총독부 건물과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를 비교 시키기 위한 간교한 목적이 있었음
9:11 이 음악 제목이 어떻게돼나요?
불과 100년 전인데.. 대한민국 대단합니다. 지금 광화문 거리랑 비교하면...
짝짝짝 진심
광화문 뒤로 건립중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도로깔지말고 광화문 앞 육조거리를 그대로 놔뒀으면 ㅈㄴ 멋있었을거란 생각을 함…
이번에 광화문 월대를 복원한다고 했는데 해태상도 복원할까요?
한국에 전쟁이나 일제 강점기로 파괴되거나 사라지고 빼앗긴 것들이
지금까지 있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고 아쉽다...
있었으면 큰일나지. 역사까지 일본넘들이 왜곡 했는데 그리하여 지금까지 분단에 지들끼리 싸우고 있잖아요
진찌 일본 한테는 과거사에 대한 속죄 뿐 아니라, 문화제 복원 비용 모두 청구 받아야 된다.....
이 나라 역사에서 가장 많은 선인들이 지나갔고 후인들이 지나가는 곳이군요.
광화문 월대 공사로 광화문 진입 좌회전 신호 짧아져서 하루에 15분씩은 더 정체되는듯
월대가 계속 있었던게 맞나요? 1800년 후반에서 1900 초반에만 있었던거 아닌가요 ?
월대 사기에요
고종때 경복궁 중건하면서 만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문화재청의 경복궁 복원사업 목표 자체가 고종때 중건된 경복궁의 모습을 복원하는거라 복원하는게 맞아요.
@@user-mf9xg2ti1r 그럼 진짜 불과 몇십년 있었던거는 맞네요
@@user-ur7bd7qv3w 고종때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새로 지은 건물들도 많습니다.
사료만 명료하게 남아 있다면 현재 모두 다시 짓는것이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면 오히려 돈이 더들어갈듯...
이순신 장군 동상이 나랑 비슷한 나이 얐구나.
이제 월대가 다시 생겼네요 🎉
70 평생 가장 통쾌했던 일은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대한문 앞에서 백악산까지 뻥 뚫린 광경에 볼수록 속이 시원합니다.
다음은 경성부 청사를 철거 하는 건데 YS 처럼 깡다구 있는 사람이 안 나오네요~
북악산은 늘 그 자리구나
10배 차이 나는듯
윤석열이 거슬러 되돌아가고퍼하는 80년전 총독부 시절
역사를 잊지맙시다
정말 가슴 아픈 우리역사...
1880년대 사진은 어떻게 찍은걸까요??
저 사진들 구라입니다
사진기로요
@@Jeong-eun 뭐가 구라라는거죠
저 시대에 어떻게 광화문을 옆으로 옮길수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그대로 옮긴건지... 새로 만든건지....
다 뜯는거죠. 뜯어서 다시 올리는 ㅋㅋㅋ
와.....대박이네 이게 타임머신이네 ㄷㄷ신기하다
월대 난간이 보이긴 하네요..ㅎㅎㅎㅎㅎ
조선총독부 씬발!!..
총독부건물이 중앙청입니까
ㅇㅇ 해방 후 중앙청임.
구한말 서울을 방문했던 어느 지방에 살던 문인이 30여년 지나 일제시대에 다시 서울에 와보고 구한말 서울과 일제시대 서울을 비교한 글이 문예지에 실려 내려오고 있습니다. 구한말 서울은 도심엔 전철이 다니는데 대한제국 군인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이국적인 외국대사관들도 많이 보이고 비록 가난해도 활기찬 도시였다고 합니다. 30년뒤 가본 일제시대 서울은 한마디로 죽은 도시고 분명히 있어야 될 광화문은 사라졌고 위압적인 조선총독부 건물에 이국적이었던 외국대사관들도 전부 철수해서 나라가 망했다는 게 실감이 났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건 일본군인들과 경찰의 더러운 벌레를 보는 것처럼 경멸의 눈으로 쳐다보는 눈빛이었고 풀이 죽은 시민들의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문인은 끝내 울기 시작합니다.
30年ぶりに田舎者が都会へ行った感想だろ、都会は冷たい
옛 중앙청 건물, 국립박물관으로 바꿔 사용하는 시절에 진짜 뺀질나게 드나들었던...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그 특유의 냄새도 기억나고요.. 뭔 특별전시같은 거 하면 출근도장 찍곤했었는데... 대학생활 시작하고 학교가 바로 그 근처라... 놀이터였죠.. ㅎ 김영삼 대통령 떄 철거논란 있을 때, 나는 철거는 찬성하지만 건물은 그대로 떠다가 다른 데로 이전하는 쪽을 바랬었는데... 지금은 첨탑만 남았져...
전주이씨 왕조시대의 광화문앞 월대복원을 환영합니다
조선시대보다 훨씬전 삼국시대에는 어땠을까? 그냥 산과 밭이었겠지?
광화문 월대복원은 일의 순서가 잘못된 것임. 문화유적의 복원을 본 시설물보다 부속물을 먼저 복원하는게 어디에 있나? 경복궁 복원은 아직 전체면적의 절반도 복원이 안된 상태인데 궁궐 본채 복원도 안된 상태에서 정문앞의 부속물, 그 것도 창건당시에는 없었고 19세기 고종때 중건할 때 생긴 시설을 1천억원이나 들여 먼저 복원하다니 일의 순서가 잘 못된 것임.
또한 영상에도 나오지만 월대는 원래 없던 것을 새로 만들다 보니 삼군부와 의정부(구 경기도청자리)쪽 도로에서의 접근성을 둘러가는 형태로 비정상적인 동선을 생기게 하다보니 이 번 복원도 차선이 반원형으로 변형되는 어정쩡한 형태가 될 수밖에 없는 복원이 이뤄졌다.
국가상징가로인 세종로의 위상을 생각한다면 현재 차도를 적선동과 안국동방향으로 가는 차로는 지하화 시키고 지상에는 좌우 각2차로씩만 남기고 중앙부위를 월대와 연결될 수 있게 해서 공원화를 하는 것이 가장 제대로된 복원일 것이다. 지금의 광화문광장은 넓은 차로폭때문에 사람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드스페이스로 집회할 때나 쓰이는 어정쩡한 공간이 되었다
2개차로 정도의 폭은 사람들이 횡단을 하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고 건너다닐 수 있는 최적의 폭이기에 공원으로 사람들의 접근성을 가장 높일 수 있으며 광화문과 스카이라인을 맞출 수 있는 최적의 시각회랑이 될 것이다(이래서 박원순의 광화문광장 위치변경이 잘 못된 것) 그러면 월대와도 조화로운 공간배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식민지 경험 나라가 세계 최초 유일하게 총독부 폭파했고
30여년만에 세계 최초로 지배했던 나라를 2단계나 추월한 세계강국 6위 자유대한이다
치욕의 상징물 파괴로 성취한 멋진 역사청산이었으니 나라의 일꾼들을 찬양하자
50년대에 자가용 있으면 부자 였나요??
자가용은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대중화되었다고 하네요.
재벌이죠
교보빌딩은 전경을 답답하게 보이게 함. 패착.
일본한테 화가난다.
화가 왜 나는데 ㅋㅋㅋㅋㅋ 전차깔아준게 화나는일이야?
조선궁은 수백억들여 복원하면서 왕족의 보존과 유지하는 말이 없을까? 망한조선이지만 그래도 그명맥은 유지해야 하지 않는가?
光华门
광화문 차선 다시 넓혀줘 진짜 헬임
미국은 고층건물
유럽은 지하철이 다니는데
조선시대는 참..
근대일본은 산업화로 차도 생산하고 기차도 도입하고 양복입고다니는데 울나라는 저당시 아직도 유교사상에 빠져서 천대가리 쳐입고잇네. 그니칸 일본한테 점령당하지
일본이 근대화시켜줌
저때 미국은 고층빌딩 있었음ㅋㅋ 지하철에 ㅇㅇ
사람 촬영
쓰레기하나없네
일제 시대가 되면서 근대화된 모습이 확실히 눈에 띄네요.... 건물들하며 길 넓어진거 하며...시원시원하게..
일본이 조선을 많이 근대화 시켰죠. 철도 교육기관 여러 인프라 등등 다 건설해서
@@Audi_S8철도? 지들 전쟁물자 옮길려고 깐게 근대화냐? 교육기관? 서당부터 성균관인 대학교육 시설까지 계속 이어져왔는데 한글교육 중지시키고 일본교육 시킨게 근대화냐?
@@Audi_S8 맞아요.
여성들 성교육도 많이 시켜 주었죠.
이제라도 한일합방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Audi_S8 맞아요.
여성들 성교육도 많이 시켜 주었죠.
이제라도 한일합방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영삼 전 대통령 가장 제일 잘한 일이 역사바로세우기, 구 조선총독부 폭파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뿐임?ㅋㅋㅋㅋㅋ
@@user-dl8jr3lt3c ㅇㅇ 땡삼이는 잘한게 없음
폭파 안했는데 좌파 날조 수준
에초에 폭파했으면 주변 건물들까지 다날라갔음 사망자 속출하고
조선일보는 일제강점기나 지금이나 꿋꿋하게 잘 처묵하며 사네.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했을 때도 환영 호외를 뿌렸는데 그건 개인의 일탈, 운운하며 빠져나갔고.. 당시 조선일보 사장은 서울을 빠져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다가 납북되었다는데 그건 또 왜 그랬을까.
경복궁이 망가진 모습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요 앞길 구한말까지 똥오줌밭이였음 ㅋㅋㅋ
직접 보셨나요?
@@Jeong-eun 봐야만 알 수 있진 않죠
@@Jeong-eun 2:44 까만 덩어리들이 다 인분임
1890년대 파리와 일본의 사진과 비교해서 보면
나라의 중심지였던 경복궁 앞이 어찌 저렇게 미개한지 모르겠음
광화문앞 백날 천날 고치고 해봐야 소용없다
사직로길를 패쇄하지 않고는 답이없다
또한 환구단를 하루빨리 복원하고 덕수궁를 원형대로 복원하는것이 시급한일이다 고요
원래 광화문 오른쪽 왼쪽에 있는 주택가 다 정부가 매입해야됩니다.
그땅도 원래 광화문 영토였으니간요.
ㅋㅋ 개소리여 지금이 조선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대통령은 그럼 경복궁 안에 들어가서 살라고 하지 그러냐
자기 집 없다고 막말 오져버리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