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를 부리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하위를 선점하려는 거라는 이나 언니의 말에 공감이 되면서 참 놀랐네요. 왜 나한테 그런 본능이 있었을까? 되짚어 보면 다른 패널분들 말대로 그렇게 해서 상대방이 귀여워 해주고, 무장해제 되는 것이 편하고, 생존하기 쉽다는 것... 마냥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연인 간, 친구들 간에서는 애교 많은 타입도 있는 거지만 사회에서는 또 다르고, 연인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과해지면 보기 불편할 수도 있고.. 그리고 텍스트에서도 애교 부리는 것이 트렌드라는 소윤 언니 통찰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시집이나 소설책도 점점 예쁜 사족이 많이 붙고... 저도 카톡할때는 말하듯이 안 하고 무조건 웅, 안뇽, 이런 식으로 귀엽게 말하려고 하거든요. 뭐가 됐든 좀 더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행복한나에요-w6k 둥글둥글한 말투인데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일 똑 부러지게 잘하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람들이 분명 있긴 하죠 근데 그 경우는 주위 사람들이 말투 갖고 뭐라고 할 일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말투만 그럴 뿐 진짜 내면이 단단하고 기가 세다는게 느껴지거든요 일하는거 보면 남한테 의존도 거의 안하려고 해요 근데 사연자의 경우엔... 친구가 고치라고 지적할 정도면 확실히 그런 유형은 아닌듯 해요 본인도 자기 언행이 수동적이라는거 인지하고 있는 만큼 사연자님의 경우엔 하위선점의 행동이 맞는것 같아요 처음에 사연 읽을 때도 타고난 성격이 유하고 둥글둥글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말투가 우러나오는게 아니라 어딘가 부자연스럽고 과하다고 느껴졌었어요 25살 성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자기 할 말 잘 하고 가치관 확실한 사람을 줄곧 맡으며 살아왔는데요, 아무도 절 싸가지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할 말 잘 하고 부럽고 멋있어 보이는 사람이었지 절대 싸가지 없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어른들한테는 정말 가끔 대든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한번정도?) 뭐...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 제 의견을 굽힐 생각은 전혀 없었답니다. 근데, 애교있게 말하면서도 자기 의견은 똑부러지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에 비하면 사실 사연에서는 막둥님이 점점 수동적인 생각을 하고 자세를 갖추는 듯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경각심을 가지고 바뀌려고 노력하셔야 될 것 같네요.
@@mn_ch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고, 롤모델을 설정하고,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라고 이미지를 그려도 괜찮아요. 그 사람이 꼭 존재하는 사람일 필요는 없고, 머릿속으로 그려낸 되고싶은 이미지 정도면 되요. 하지만, 그렇게 되고싶다 라는 건 욕망에서 비롯 된답니다. 님이 그렇게 되길 정말 원한다면 계속 노력하게 될거에요. 그렇다고 너무 심취하지는 마시고요. 내 자신을 인지한 상태에서 그 위에 덧그리는 느낌이면 된답니다. 3의 눈에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제 3자가 보고 있다고 이미지를 그려보세요! 그럼 되고싶은 이미지에 가까워지기 더욱 쉬울거에요! 발란스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세요! 발란스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내가 한참 혼란스러워 할때 우리 엄마 나한테 그래씀 요즘같은 시대에 하나의 자아로 살아가려하다보면 혼란스러운만 더해지고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고... 다양하고 나날이 새로운것들이 나오는 이시대에 여러개의 페르소나는 당연한거지 이상한게 아니라고 그것도 너라고 ... 진짜 선견지명 오져따.... 엄마랑 전화해야쥡🥺
저 중학교때 어떤 선생님이 자기말에 반박하려면 무조건 "선생님 말씀도 맞는데요.~ "하면서 자기의견은 돌려서 말하라고 하셨음. 무조건 예예 하는걸 원하는 말투였음 그말듣는데 진짜 기분나쁘더라구요. 무조건 어른인 지말이 맞다는식의 태도와 자기기분 거슬리게 하지말아라 라는 이기적인태도...; 얼마나 기분나빴으면 아직까지기억할까 ㅋㅋㅋ
이 영상을 몇 년만 일찍 봤더라면.. 사회생활이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ㅠㅠ 본능적으로 애교있는 말투와 행동으로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내면서 그게 잘못인지 몰랐고, 내 애교가 곧 나의 무기라고 내심 자랑스레 여기며 살아왔던 지금까지의 제가 참 부끄럽네요.. 그런 저를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은 그냥 나를 질투하는 나쁜 사람으로 여겼고, 이나님 말씀처럼 배를 보이는 강아지 처럼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와 관심 받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며 나 스스로를 낮게 여기며 살아왔던 지난 삶이 한 순간에 스쳐갑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게 진심어린 조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제 정말 중요한 주제인 거 같아요 제 주변 여자친구들 중에서도 이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말투로 스스로를 유리천장에 가두는 경우 꽤 많아요 저 스스로마저도 그런 면이 없잖아 있는 거 같기도 해요 이번 영상 보고 많이 깨닫고 갑니다~~~~~!~ 황소윤 언니 개짱~~~
이번주제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무해함을 보여줘야 한다 라는 강박이 도리어 제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것이 매체에서 이나님을 볼때마다 되게 집중된다 라고 느꼈는데 하나하나 정리하고 만드신거군요. 야무지지 못하고 상황파악이 느려 실수하고 사과하는 일이 많은데 중첩되다보니 제 자신을 변호해야한다 내가 정말 미안해함을 해를끼치려는게 아니다를 보여야한다 가 너무강해졌어요 제자신을 믿을 수 없어 주체가 없는 사람인데 막막하지만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정말정말 공감해요..! 그리고 의도하지 않아도 상황을 부드럽게 넘어가기위해, 띄우기위해 자연스럽게 쓰지도 않던 애교섞인 말투가 나오더라고요.. 저도 싫은데😅 이게 본능인건지.. 더 차분하고 확실하고 흔들리지 않는 말투와 단어를 선택하는 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오 오늘 고막메이트는 정말 인생선배로서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저도 회사에서는 정돈된 말투와 목소리로 말하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까 ‘나이 어린 여성’은 노골적으로든, 은연 중이든 늘 깔보아지는 위치에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그 뒤로는 목소리도 좀 낮게 하고, 약간은 단호한 말투와 간결한 문장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나언니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ㅎㅎ 사연을 보낸 막둥이도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 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니 천천히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스로 조정해나가면 좋을 것 같네용 :) 늘 고막메이트 잘 보고 있습니당!!!!
개인적으로 비지니스 상황이 아닌 친밀한 관계에서의 애교는 하나의 매력자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원래 성향이 그렇다면 그것은 큰 장점이며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다른 페르소나를 쓰면 되는 문제일 뿐입니다. 저는 애교가 많고, 연애시 상대의 애교도 귀여운 매력으로 느껴져 좋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면을 가진 존재이기에 섹시함과 애교는 공존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만 행동하면 된다고 여겨집니다. 그건 그저 개인의 취향의 문제지 배를 보이는 강아지에 대한 비유는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주제 시기적절한 매우 좋은 주제 칭찬해욤ㅎㅎ저는 미국에 오면서 얼마나 한국이 사람들을 프레임에 가두면서 강요하는지 더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애교는 약자를 자청하는 느낌이 들어요. 주체적이고 맞는말을 하는걸 싸가지 없게 보여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부터 얼마나 오랫동안 귀여움과 애교가 미덕이라는 잘못된 사상이 자리잡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모두 당당하고 주체적인 사람으로 살기를! 갓이나 갓소윤ㅎㅎ 두분의 통찰력💜
어찌보면 막둥이분이 자신의 어리숙한 부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 다른 성숙한 모습도 구축했을 때 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겉으로는 성숙해보여도 자신의 어리숙함을 혐오해서 자기비판적인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알게 모르게 자책을 많이해서 속이 문드러지기도 해요. 막둥이 분은 앞으로 더 다양한 자기이미지를 생산하게되면서 좀 못하는 나도, 잘하고 멋있는 나도 다 본인임을 인정하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발전된 사람이 될 것 같네요. 응원해요!
말투 = 의상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어떤 공간에 있는지, 어떤 사람들 사이에 있는지에 따라 그에 맞게 옷을 맞춰입는 것처럼 말투도 달라져야 한다는 말 너무 맞는 말 같아요. 평소에 이모티콘 많이 쓰고 귀염귀염한 말투 많이 썼었는데 게임때문에 가입한 남초 커뮤에서 똑같이 그런 식으로 행동했다가 안좋은 일 겪고서 그때 이후로 많은 걸 깨달았었네요... 친구들과 있거나 좀 편한 분위기면 그에 맞게편안하고 둥글둥글한 말투, 일적인 공간이나 좀 보수적인? 남자들 많은 공간에선 좀 덜어내고 말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TPO 맞는 말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이번 에피소드 정말 잘 봤습니다. 애인이 귀여워 해주고 보살펴 주는 건 좋은데 연인 관계라는 게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 둘이 만들어 나가는 거니까 사연의 막둥이도 작은 거 하나씩 스스로 해보고 부딪혀봤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둘다 어색할 수는 있지만 이것 또한 익숙해 질 거예요. 연인관계 속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들이 다른 관계 속의 나에게도 영향을 끼쳐서 결국에 나라는 사람이 되는 거니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아버리지 말아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할 때 애교 섞인 말투를 사용하는 게 편하다고 느끼는 건 개인의 문제이기 보다는 사회가 개인의 주장, 특히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말을 하는 것에 특히나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드는 게 한몫하는 것 같아요. 옛날 광고 카피처럼 남들이 노를 해도 예스라고 생각하면 예스라고 말하라고 하지만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않으면 불편해 하고 유난인 사람으로 대하는 분위기가 종종 있다 보니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밑작업을 한다고 해야 하나요. 개념 없고 매너 없는 말이 아니라면 의견은 의견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오늘도 선공개 보고 달려왔습니다!!!!(고메섭외력 무슨일이야~~~!!) 이번 사연은 고메즈들끼리 이야기할때 뭔가 공감이 많이 갔어요🥺 사회생활 시작한지 2년차인데요. 나이도 어린데 외적인 모습 그리고 목소리톤까지 어려서, 초반에는 만만하게 생각할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ㅜㅜ실제로 그런 경험도 있었고요. 그래서 최대한 격식있는 말투를 쓰려고 했고, 업무 처리를 실수 없이 꼼꼼히 잘 해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같은 실수를 해도, 애기티가 나서 -> 애기라서 -> 전문적이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함께 붙기 마련이니까요... 1년 정도 지나, 애기티가 난다. 막내티가 난다라고 말씀하시던 분도,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으세요. 이렇게 되기까지 노력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막둥이 분도 지금이 너무 좋으실 수도 있겠지만 친구들의 조언도 새기면서 준비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회차 진짜 맞는 말 대잔치다. 특히 사회 초년생으로서 더 도움이 되고 공감 가는 게 취직한지 얼마 안 되어 바로 재택근무 시작해서 팀 선배님들 뵌 적도 없고 그냥 문자로만 소통하니까 항상 제 말투를 너무 딱딱해 보일까봐 아니면 부탁을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 것처럼 들을까봐 일부러 물결도 많이 붙이고 그랬는데~~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고메즈 고마워요*⸜( •ᴗ• )⸝*
제가 최근까지 고민했던 문제네요. 막학년 학교 다니면서 모르는 사람들과 교류도 많이하고, 사회로 나가기 전 정말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단톡방 답변 하나도 고민고민해서 보내는 나의 모습에 많이 현타가 온 것 같아요.. 차가운 인상 때문에 더욱 말투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일부로 밝게 말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목적과 의도가 분명한 말하기 방식을 차가운 말투로써 여긴 것은 먼저 나 자신 아닐까.. 싶네요! 이 프로그램 처음보는데 너무 유익해요! 자주 보러올게요~!
물론 동생이지만 "황소윤언니"가 매번 챙겨보는 고막메이트에 나왔다는게 눈물광광 포인트💦 존재만으로도 황홀합니다🥺 그와중에 주제도 많이 공감가요. 저는 사투리가 심했는데 위에 올라와보니 이런 말투 자체가 화가 나 보일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대화 하는걸 좋아해서 깔끔하게 바꾸려고 노력했더니 5년 전의 저와는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 (사투리가 조금 어색해진 제가 슬프기도,,, 🥲) 말을 주고받을 때 가장 먼저 판단하는 기준이 톤과 말투니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이건 제 생각이고 남이 판단하는것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자기가 생각했을 때 자기의 모습이 만족스럽다면 상관없어요. 신경쓰이면 그에 맞춰 조그만 변화를 줘보세요! 삶의 질이 높아질듯. 제가 그랬거든요 ✌🏻
타인을 지나치게 챙기는 사람 중엔 유년기에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결핍에 대한 보상심리로 그러는 케이스도 있어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받지 못한 부모의 사랑을 타인에게 행함으로 자신이 바라던 유년기의 부모 역할을 재현하는거죠. 저 역시 그런 케이스라 과거에 아동을 가르치는 직업을 선택했어요. 독특하게도 다양한 발달장애를 지닌 특수아동들을 많이 가르치게 됐구요. 그 때 대학을 갓 졸업한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부모처럼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살폈어요. 실제로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의 어린 아이들이었죠. 아이들의 재잘대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학부모님이 부탁하실 때) 비가 올 때 우산을 갖고 학교 앞으로 데리러 가거나, 떨어진 단추를 꿰매 달아주거나 머리를 땋아주거나 장난감을 만들어주는 등 수업 이외에도 소소한 부분들을 보살폈죠. 덕분에 아이들에게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고, 학부모님들께서도 제가 아이들을 워낙 예뻐하니 고마워하시며 감사하게도 소소한 선물들까지 자주 보내주셨구요. 제일 값진 선물은 한글을 갓 익힌 아이들이 써 준 편지와 그림들이었고, 아직도 모두 간직하고 있어요. 성취감과 보람도 많이 느꼈고 평생 처음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기에, 그 시기의 저는 사랑을 많이 받고 살아 온 사람 특유의 해맑은 모습을 가졌었어요. -그러나 타 직종으로 이직하면서 현실에 치여 사라짐- 영상에 언급된 사연들의 사람들도 다른 챙겨줄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겠죠) 연애할 때 상대를 지나치게 보살피진 않을 거예요. 또는 독립적인 사람보다 챙김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사연자분 이야기가 제 미래 이야기같아서 패널분들 이야기 열심히 들었어요 은연중에 저도 약자를 자처하는 행동을 하고있었던거 같아요🥺 요즘 코로나라 친구도 안만나고 애인만 만나는데 애기같은 제 모습에 너무 익숙해져 버릴까봐 걱정이네요 조금은 벗어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은 두고두고 볼거니까 삭제하지 마세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극 받아서 과제하러 갈거예요!!
난 키가 작고 목소리도 하이톤이라서 사적으로 편한 자리 아니면 최대한 내 목소리 자체의 앵앵거림 줄이려고 하는 편인데,,, 이게 본래 베이스로 깔린 목소리 톤 때문에 사람들이 자꾸 귀엽게 보는게 너무 싫음. 자기보다 아래라고 자연스럽게 인식하는게 뻔히 보임. 그래서 본래 목소리보다 낮고 조용히 조근조근 말하려고 매번 노력해야 함ㅠ (헐 소윤님 이나님,,, 맞아요,,, 원래 목소리가 이래서 애교많다는 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콤플렉스였어요. 이걸로 한참 새싹새싹 스무살에 뒷담 오지게 까이고 조리돌림 당했어서 한동안 제 목소리를 제 귀로 듣는게 싫었어요) 비슷한 논조로 애기어라는 것도 별로 맘에 안드는 워딩인게 애기들은 자기가 귀여워보이려고 웅웅 거리고 혀짧은 소리 내는게 아니라 몸성장이 끝나지 않고 언어를 배우는 중이라서 그러는거고, 자기들도 제대로 발음하려고 하는건데,, 뭐 친구들만 있는 자리나 사적인 관계에서만 그럴 수 있는거면 몰라도 막둥이 그거 습관으로 자리잡으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고 쓰는 언어에 맞춰서 사고도 퇴행되면 안돼요ㅠㅠ 주체적인 자기의 삶을 삽시다!! 애인이 부모님은 아니잖아요ㅠㅋㅋ
오늘 주제 너무 좋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키도 작고 동글동글 순한(?) 이미지에 비해서 목소리가 낮고 말투가 딱딱한 편이라 이미지가 깬다 목소리 왜 낮게 내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보다 밖에서 목소리 톤도 더 높게 꾸며서 내고 그런적도 있었어요 고메볼때마다 느끼지만! 고메즈보면서 배울점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힐링 받고 저도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해요!!
오늘 16분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은근히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막내고 어렸을때부터 무리중에서 키도 제일 작고 자연스레 생활애교가 있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때와 장소에 맞게 말투가 바뀌지만. 제 말투에 애교가 섞였다는걸 알았던 계기가 중학교때 저를 따돌렸던 애들이 내가 '애교 섞인 말투'를 한다고 해서 그때 알게되었어요. 그때 직설적으로 저한테 그런 말을 한게 충격이어서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저는 지금은 정말 친한사람들 한테만 무장해제하고 있습니다. 모든사람들한테 다 이쁘게 보일 필요는 없다는걸 알아가고 있어요. 다만 무례하지 않고 친절하게~🤗
남친과 20살에 만나 현재 5년이 흘렀으면 25살.. 제 또래신데... 제 주변 친구들이 저한테 저런 말투로 말하면 얘는 왜 이 나이에 애기처럼 보이고 싶어 하나 싶어서 별로 좋게 보이진 않을 것 같아요... 나이에 어울리는 말투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25살이 애기처럼 말하는 말투가 어울릴만한 나이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25살이면 사회생활 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구요.. 친근한 말투와 애교를 부리는 말투는 전혀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TPO에 맞는 말투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셔야할 필요성이 있어보여요.
이번 주제 너무 중요하고 와닿는 내용이네요! 저 역시 평소 말투와 다르게 어려운 상사 앞에서는 나도모르게 과한 애교섞인 말투와 행동들이 나오더라구요..사회초년생도 아닌데ㅋㅋ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과하게 낮춘 제 모습들에 이불킥한 적도 많았어요ㅋㅋㅋ 이 기분나쁜 감정들은 대체 뭘까 했는데 ..상대방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약자를 자처하는 습관인 것 같아요.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도 고막메이트를 통해 시야고 넓히고 자기반성 하고 갑니다ㅎㅎㅎ감사해요!!
-는 Seezn에서 한 회차 먼저 만나실 수 있습니다! ▶ bit.ly/gomakmate
2:03 황소윤 너도 막.둥.이 ?
3:36 탑스타가 되고픈 '답스타' 딘딘
3:50 기사도 남친 특: 눼 여자는 눼가 지킨돠악!!!!
6:07 김이나 띵언⭐️ (+뒤에 애교는 덤)
9:42 원석표 농익은 애교 빵야❤️
10:09 (ㅡㅡ^) : 울 소윤이 첫 인상이 이렇다구요?!
10:40 딘딘의 이모티콘 활용법
12:10 신입사원이라면 공감X100
15:27 황소윤 언니... 멋지면 다 언니야...😭
-고메즈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연은 gomakmatesbs@naver.com로 보내주세요❤
황소윤 김이나 조합: 20대 여성의 심장을 노리는 조합......
그래서 내 심장이 박살났나..?
ㄹㅇ....
크흡.. 멋있어
10대도.....(본인 19
10대도 222
김이나님의 말투는 의상과도 같다는 말 너무 공감.
의상처럼 옷입고 표현하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TPO에 맞추듯이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말투도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화도 이나님 안 계시면 어쩔 뻔 했어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맞아 애교를 부리면 그 당시는 편하겠지만 점차 내 이미지는 ...(절레절레)
진짜 멋진말.. 딱 맞는 조언. 김이나 작사가님은 정말 멋진 사람
어른이 된다는건 단순히 성숙해지는것이 아니라,내면의 아이를 잘 감추고 자아분리를 확실하게 하는것
진짜 막둥 댓글 극 공감 내 내면의 한 모습을 감출줄 알게되는게 어른인 것 같아
어른이 된다는게 아이의 모습을 감춰야되는거라니 슬픈것 같네
@@robo128 아이 모습 보고 어른스럽다고 말하는 건 말이 안 되잖아요
그 감춘 아이가 사라지지않게 잘 토닥이자구요
이댓글 너무공감되네요
김이나 님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주옥같은 조언들.. 유투브로나마 김이나 님을 접할 수 있어서 방구석 똥멍청이는 오늘도 다행이다
내 인생에 김이나를 알아서 다행이야..
ㅇㅈ 이래서 고메본다..
방구석 똥멍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방구석응..멍청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너무 귀엽네요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막줄
애교를 부리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하위를 선점하려는 거라는 이나 언니의 말에 공감이 되면서 참 놀랐네요. 왜 나한테 그런 본능이 있었을까? 되짚어 보면 다른 패널분들 말대로 그렇게 해서 상대방이 귀여워 해주고, 무장해제 되는 것이 편하고, 생존하기 쉽다는 것... 마냥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연인 간, 친구들 간에서는 애교 많은 타입도 있는 거지만 사회에서는 또 다르고, 연인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과해지면 보기 불편할 수도 있고.. 그리고 텍스트에서도 애교 부리는 것이 트렌드라는 소윤 언니 통찰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시집이나 소설책도 점점 예쁜 사족이 많이 붙고... 저도 카톡할때는 말하듯이 안 하고 무조건 웅, 안뇽, 이런 식으로 귀엽게 말하려고 하거든요. 뭐가 됐든 좀 더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나도! 보는 사람 안 불편하게 하려고 더 애살있는 말투를 쓰다보니 내가 더 낮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어ㅠ
공감
오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애교가 하위선점이라는게 좀 이해안되는 것 같아요
불편한정도가 아니라면
그건 유한 성격, 사교적인 매력인 것 같아서
@@행복한나에요-w6k 둥글둥글한 말투인데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일 똑 부러지게 잘하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람들이 분명 있긴 하죠 근데 그 경우는 주위 사람들이 말투 갖고 뭐라고 할 일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말투만 그럴 뿐 진짜 내면이 단단하고 기가 세다는게 느껴지거든요 일하는거 보면 남한테 의존도 거의 안하려고 해요 근데 사연자의 경우엔... 친구가 고치라고 지적할 정도면 확실히 그런 유형은 아닌듯 해요 본인도 자기 언행이 수동적이라는거 인지하고 있는 만큼 사연자님의 경우엔 하위선점의 행동이 맞는것 같아요 처음에 사연 읽을 때도 타고난 성격이 유하고 둥글둥글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말투가 우러나오는게 아니라 어딘가 부자연스럽고 과하다고 느껴졌었어요 25살 성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
자기 할 말 잘 하고 가치관 확실한 사람을 줄곧 맡으며 살아왔는데요, 아무도 절 싸가지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할 말 잘 하고 부럽고 멋있어 보이는 사람이었지 절대 싸가지 없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어른들한테는 정말 가끔 대든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한번정도?) 뭐...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 제 의견을 굽힐 생각은 전혀 없었답니다. 근데, 애교있게 말하면서도 자기 의견은 똑부러지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에 비하면 사실 사연에서는 막둥님이 점점 수동적인 생각을 하고 자세를 갖추는 듯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경각심을 가지고 바뀌려고 노력하셔야 될 것 같네요.
따끔한 조언이다 사연자 막둥! 이 댓글 봤으면 좋겠어 나쁜건 빨리 고치면 좋으니까 !
매우 공감해요. 어째서 좋아요는 한번만 누를 수 있는거죠?!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mn_ch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고, 롤모델을 설정하고,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라고 이미지를 그려도 괜찮아요. 그 사람이 꼭 존재하는 사람일 필요는 없고, 머릿속으로 그려낸 되고싶은 이미지 정도면 되요. 하지만, 그렇게 되고싶다 라는 건 욕망에서 비롯 된답니다. 님이 그렇게 되길 정말 원한다면 계속 노력하게 될거에요. 그렇다고 너무 심취하지는 마시고요. 내 자신을 인지한 상태에서 그 위에 덧그리는 느낌이면 된답니다. 3의 눈에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제 3자가 보고 있다고 이미지를 그려보세요! 그럼 되고싶은 이미지에 가까워지기 더욱 쉬울거에요! 발란스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세요! 발란스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부모님 좋은 분들이신가 봐요... 듣고 싶은 얘기가 아니면 싸가지 없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 의심병있냐. 바로 비난부터 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하위 선점... 이라는 말 너무 공감됨 ㅠㅠㅠㅠ 아니 전 괜찮아요~~ 저 잘못해요~~ 하다가 정신차려보면 정말 기본도 안된... 말도안되는데 목소리만 큰 사람들이 선두에 서서 지휘하고있음......... 후회하면 늦음....
와 진짜 맞말임 내가 못나보이고 어려보이고 스스로 겸손한척 아래로 갈때 위에선 생각보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기회를 잡고 있음
@@xxx-p6b7s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내가 한참 혼란스러워 할때 우리 엄마 나한테 그래씀 요즘같은 시대에 하나의 자아로 살아가려하다보면 혼란스러운만 더해지고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고... 다양하고 나날이 새로운것들이 나오는 이시대에 여러개의 페르소나는 당연한거지 이상한게 아니라고 그것도 너라고 ...
진짜 선견지명 오져따....
엄마랑 전화해야쥡🥺
와 어머니 선견지명 오졌다! 나는 왜 이 중요한 사실을 이제야 알게된 건지,,🤦🏻♀️
어머니 식견이 대단하신듯..
진짜 이 댓글 보면서 머리치고 갑니다.
요즘 제 고민중에 하나를 해결해주신것같아요.
그것도 다 나지...맞는 말이네요 어머니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어머니 식견에 이마 몇번 때리고 갑니다🤦♀️🤦♀️🤦♀️
8:08 진짜 내 주장 밝히는 게 언제부터 죄스러운 행위가 됐는지.. 우리나라는 윗사람의 요구에 무조건 예로 대답하는 게 맞는 거란 분위기가 강한 것 같아요
거절하면 버릇없는 사람으로 찍히고
내말이... 진짜 이 분위기 다 뜯어고쳐야해ㅠ 그것때문에 계속 애교 섞인 말투 쓰게되고 이 문제가 되풀이 되는 거잖아ㅠ
저 중학교때 어떤 선생님이 자기말에 반박하려면 무조건 "선생님 말씀도 맞는데요.~ "하면서 자기의견은 돌려서 말하라고 하셨음. 무조건 예예 하는걸 원하는 말투였음
그말듣는데 진짜 기분나쁘더라구요. 무조건 어른인 지말이 맞다는식의 태도와 자기기분 거슬리게 하지말아라 라는 이기적인태도...; 얼마나 기분나빴으면 아직까지기억할까 ㅋㅋㅋ
썸네일 보고 눈 비비면서 눌렀다.. 이게 실화냐 감사합니다 고막메이트..
우리가 더 감사하지 감격 그자체ㅠ
ㄹㅇ진짜 상상도못했은데 너무조아
맞아요.. 둥글둥글하게 말하지 않으면 딱딱하게 말하는거같고,, 차갑다고 생각하는걸 고쳐야겠네요..! 자아성찰!
나도 이때까지 왜 살가움의 반대는 싸가지 없음으로 생각했너 몰라ㅠ 괜히 안 좋게 볼까봐 막 애교부리고 임티 덕지덕지 붙였어ㅠ
@@sbsunnieya ㅠㅠ 이런거 붙이는 것도 둥글둥글한 말투중 하나에요
이 영상을 몇 년만 일찍 봤더라면.. 사회생활이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ㅠㅠ
본능적으로 애교있는 말투와 행동으로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내면서 그게 잘못인지 몰랐고, 내 애교가 곧 나의 무기라고 내심 자랑스레 여기며 살아왔던 지금까지의 제가 참 부끄럽네요..
그런 저를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은 그냥 나를 질투하는 나쁜 사람으로 여겼고, 이나님 말씀처럼 배를 보이는 강아지 처럼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와 관심 받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며 나 스스로를 낮게 여기며 살아왔던 지난 삶이 한 순간에 스쳐갑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게 진심어린 조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이번 주제 정말 중요한 주제인 거 같아요 제 주변 여자친구들 중에서도 이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말투로 스스로를 유리천장에 가두는 경우 꽤 많아요 저 스스로마저도 그런 면이 없잖아 있는 거 같기도 해요 이번 영상 보고 많이 깨닫고 갑니다~~~~~!~ 황소윤 언니 개짱~~~
황소윤 보고 이마를 탁탁 쳤더니 엥? 거북목이 싹 나았어요
맞아요 스스로를 가두는 꼴임..
남자들의여혐+스스로
스스로가두기참쉽게끔대다수 한남들이 여혐하며 본인보다어리면좋아하는것등등 이딴취급하죠
스스로한다고만 말하고끝낼게아니라 한남들여혐도 같이머라해요ㅎ
이나님 말씀 진짜 맞음. 공적인 자리에 있어서 그런 말투는 내 편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우습게 보이게 할 확률이 높음..
언행이라는 말이 있듯이 행동처럼 말투 중요하요
맞아 사회생활 하다보면 절실히 느껴 애교를 부린다고 달라지는 게 아니란 걸,,, 이나 작사가님의 친절함의 반대가 싸가지 없음이 아니라는 말 정말 대공감..
이번주제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무해함을 보여줘야 한다 라는 강박이 도리어 제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것이 매체에서 이나님을 볼때마다 되게 집중된다 라고 느꼈는데 하나하나 정리하고 만드신거군요. 야무지지 못하고 상황파악이 느려 실수하고 사과하는 일이 많은데 중첩되다보니 제 자신을 변호해야한다 내가 정말 미안해함을 해를끼치려는게 아니다를 보여야한다 가 너무강해졌어요 제자신을 믿을 수 없어 주체가 없는 사람인데 막막하지만 정말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정말정말 공감해요..! 그리고 의도하지 않아도 상황을 부드럽게 넘어가기위해, 띄우기위해 자연스럽게 쓰지도 않던 애교섞인 말투가 나오더라고요.. 저도 싫은데😅 이게 본능인건지.. 더 차분하고 확실하고 흔들리지 않는 말투와 단어를 선택하는 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딘딘은 거의 매화마다 전여친 일화가 있어ㅋㅋㅋㅋㅋㅋㅋ 다 다른사람이면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딘딘... 내 차례는 언제 오려나 (먼산)
오 오늘 고막메이트는 정말 인생선배로서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저도 회사에서는 정돈된 말투와 목소리로 말하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까 ‘나이 어린 여성’은 노골적으로든, 은연 중이든 늘 깔보아지는 위치에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그 뒤로는 목소리도 좀 낮게 하고, 약간은 단호한 말투와 간결한 문장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나언니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ㅎㅎ 사연을 보낸 막둥이도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 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니 천천히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스로 조정해나가면 좋을 것 같네용 :) 늘 고막메이트 잘 보고 있습니당!!!!
나도나도 어느정도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말투와 어조는 바꿀 필요성이 있더라 이나 작사가님의 말투는 옷차림과 같다는 말이 딱 맞아 오늘도 고메를 보러와준 막둥이에게 정말 고맙구! 하트 받아랏❤️
황소윤 연애사를 내가 들을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꾸벅꾸벅)
누가 알았겠어,, 소윤의 연애스토리를 내가 들을 수 있게될 줄,,(꾸벅)
몇 안 되는 이런 시대에 발맞춰가는 프로그램... 너무 좋아 소중해
진짜 이건 멋이다. 어떻게 그렇게 멋있는 건데요!?!?!? 네???!!!!! ㅋㅋㅋㅋ 사랑해 황소윤!!♡♡♡♡♡
황소윤이 바로 간지 그 자체다.
애교는 강아지가 배보여주는 것처럼 스스로 아래를 선점하는 행동입니다.
그걸 시간이 지나고야 알겠더라고ㅠ
개인적으로 비지니스 상황이 아닌 친밀한 관계에서의 애교는 하나의 매력자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원래 성향이 그렇다면 그것은 큰 장점이며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다른 페르소나를 쓰면 되는 문제일 뿐입니다. 저는 애교가 많고, 연애시 상대의 애교도 귀여운 매력으로 느껴져 좋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면을 가진 존재이기에 섹시함과 애교는 공존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만 행동하면 된다고 여겨집니다.
그건 그저 개인의 취향의 문제지 배를 보이는 강아지에 대한 비유는 지나친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이나님 얘기엔 정말 공감..말투가 의상처럼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것도 맞고..딘딘 얘기도 공감..
독립적인 사람으로 존재하면서 친절함이 과하지 않게 상대 배려하면서 웃음이나 편안함 주는 거 정말 힘든 일인 듯..
오늘 진짜 맞말 대잔치 나 자신을 돌아봐야겠더라
과함의 선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에 더 어렵죠.
오늘 주제 시기적절한 매우 좋은 주제 칭찬해욤ㅎㅎ저는 미국에 오면서 얼마나 한국이 사람들을 프레임에 가두면서 강요하는지 더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애교는 약자를 자청하는 느낌이 들어요. 주체적이고 맞는말을 하는걸 싸가지 없게 보여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부터 얼마나 오랫동안 귀여움과 애교가 미덕이라는 잘못된 사상이 자리잡았는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모두 당당하고 주체적인 사람으로 살기를!
갓이나 갓소윤ㅎㅎ 두분의 통찰력💜
맞아 애교는 약자를 자처하는 느낌 정확해 날 더 만만하게 볼 수 있게 만드는 장치랄까..?
좋은데 "~욤" 도 버려봐요. 우리.
황소윤님 보고 깜짝 놀라 들어왔습니다 정말 좋네요
어찌보면 막둥이분이 자신의 어리숙한 부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 다른 성숙한 모습도 구축했을 때 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겉으로는 성숙해보여도 자신의 어리숙함을 혐오해서 자기비판적인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알게 모르게 자책을 많이해서 속이 문드러지기도 해요. 막둥이 분은 앞으로 더 다양한 자기이미지를 생산하게되면서 좀 못하는 나도, 잘하고 멋있는 나도 다 본인임을 인정하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발전된 사람이 될 것 같네요. 응원해요!
와 ..... 이거 진짜 제 얘기에요 항상 고민이었고 바꾸고 싶은 부분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이나언니가 “그건 아니에요” 라고 반대의견을 말하는걸 갈등이라고 여긴다에서 무릎을 탁쳤습니다... 주옥같은 말씀들 감사해요❤️
나도 그렇게 반대의견 이야기하면 내가 미움받을까봐 두려웠나봐 앞으로는 내 이야기도 잘 할 줄아는 사람이 되어야지 ㅎ후후
근데 애기말투랑..친절하고 다정한 말투는 거리감이 많이 있음 그걸 잘 알고 있어야함..
3:06 딘딘 말 공감..ㅠㅜ
선물같은거 받으면 갑자기 빚지는 느낌들어서 맨날 받을때마다 부담 스러워요ㅠㅠ 생각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대출금 빌린 느낌이라고 할까요..ㅜㅜ
아 무슨 느낌인 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에이 넘 부담스러워하지마 막둥 받으면 줄 줄도 아는 사람이 되면 되지!
받는 기쁨도 느껴보세요! 그래야 주는 사람도 기쁠거에요
또 소윤 초대해주세요 ꒰◍ˊ◡ˋ꒱੭⁾⁾ 이번 에피 정말 재미는 물론이고 공감투성이 였어요(고막메이트 언제나 그러하지만요~~)
특히나 이나님의 말에 단어마다 따봉을 드리고 싶어요... 생각날때마다 봐야지 ٩(๑•̀o•́๑)و
다음번엔 새소년 완전체로 노려본다! 이번 화는 진짜 재탕각 방언니 최애 에피라는 ~!
헐 오월님!
고막메이트 내가 진짜 사랑하는거 알아야하는데 아니 어떻게 소윤님을 섭외할 생각을 하신가져 정말 천재 아닌가요?
우리 딱 통하는 사이잖아 알쥐알쥐?
하 평생 꿈 이뤘다 소윤언니가 고막메이트라니😭
방언니 드디어 덕 업 일 치
오히려 그런 말투가 스스로 약자를 자처한다는거 전혀 생각 못해본 부분이었어요 내면아이를 잘 감추고 자아 분리를 할 줄 아는 것이 어른이라는 말도 참 기억에 남네요 오늘 주제 진짜 유익했어요 고메 최고...♥
나도 이번 편 진짜 최애ㅠ 완전 공감하면서 봤잖아
말투 = 의상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어떤 공간에 있는지, 어떤 사람들 사이에 있는지에 따라 그에 맞게 옷을 맞춰입는 것처럼 말투도 달라져야 한다는 말 너무 맞는 말 같아요.
평소에 이모티콘 많이 쓰고 귀염귀염한 말투 많이 썼었는데 게임때문에 가입한 남초 커뮤에서 똑같이 그런 식으로 행동했다가 안좋은 일 겪고서 그때 이후로 많은 걸 깨달았었네요...
친구들과 있거나 좀 편한 분위기면 그에 맞게편안하고 둥글둥글한 말투, 일적인 공간이나 좀 보수적인? 남자들 많은 공간에선 좀 덜어내고 말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때에따라 가려쓸 줄 아는 능력도 있어야하는 것 같아 역시 뭐든 적당한 게 딱 이야ㅠ
하연수님 sns말투로 트집잡히던 일 생각나네요
아이유도 언젠간 꼭 고메에서 만났으면 ..🥺🌸💜
햐 아이유님 나오면 제가 맨발로 레드카펫 깔러 뛰쳐내려가겠습니다ㅠ 울 아이유님 고메길만 걸어,,,❤️
제제한테 섹시하다고한 사람을?? ㅋㅋㅋㅋㅋ이번 영상 같은 주제엔 한 마디도 못 할 사람인데ㅋㅋㅋㅋㅋ
.
나 생각하고있던거 딘딘님이 그대로 말해줘서 소름돋을뻔.....일하다보면 말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자기일에 대한 능력치가 뛰어나서 그 집단에 필요한사람이 되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그게 젤 크지! 뭐든 자기 일을 열심히하면 합격이라구
근데 같은 능력치면 태도만 달리해도 능력 20~30프로는 달라 보이는 게 확실히 있어요.
물론 능력 없으면 안되지만, 적당히 능력 있는 선이라 가정하면, 징징거리면 무능해보이고 당당하면 유능해보일 정도의 차이를 만들긴 하더라구요.
저는 TPO 맞는 말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이번 에피소드 정말 잘 봤습니다. 애인이 귀여워 해주고 보살펴 주는 건 좋은데 연인 관계라는 게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 둘이 만들어 나가는 거니까 사연의 막둥이도 작은 거 하나씩 스스로 해보고 부딪혀봤으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둘다 어색할 수는 있지만 이것 또한 익숙해 질 거예요. 연인관계 속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들이 다른 관계 속의 나에게도 영향을 끼쳐서 결국에 나라는 사람이 되는 거니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아버리지 말아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할 때 애교 섞인 말투를 사용하는 게 편하다고 느끼는 건 개인의 문제이기 보다는 사회가 개인의 주장, 특히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말을 하는 것에 특히나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드는 게 한몫하는 것 같아요. 옛날 광고 카피처럼 남들이 노를 해도 예스라고 생각하면 예스라고 말하라고 하지만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않으면 불편해 하고 유난인 사람으로 대하는 분위기가 종종 있다 보니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밑작업을 한다고 해야 하나요. 개념 없고 매너 없는 말이 아니라면 의견은 의견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그런 사회가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눈치 안보고 내 이야기 잘 하면서 살고 싶다 나 자신을 되돌아 봐야지,,
너무 인상 깊은 내용이었어요! 방언니들 최고.. 고메 최고!!
울 막둥이도 최고!
황소윤언니님?! 누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썸넬에 그저 감사합니다ㅜㅠ
울 소윤이 풀네임은 황소윤 언니라며? ㅠ 언니라는 말이 합법적이어서 나 행복해..
오늘 이나작사가님이 정말 주옥같은 조언을 해주셨네요...
오늘도 갓이나 하셨습니다..
06:12 여기 대박맞말이여 통찰력 오지는 이나쓰
오늘도 역시 빛이나 갓이나 ✨
와 대박 ㅜㅜㅜㅜㅜㅠ 황소윤 넘 좋아❤❤
여기가 바로 성덕하는 공간 고막메이트🔥
이나언니가 직접 읽어주면서 사연 듣는게 좋은 거같아여ㅜㅜㅠㅁㅁ물론 막둥이 못소리가 아주 귀엽긴 하지만 뭐 그냥 이나언니 목소리가 좋아서여 그냥 그냥그ㅡ냥 그렇다구요..ㅎ
막둥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곧 고메즈가 사연 읽는 회차가 나올 거지롱~🙋🏻♀️
오늘도 선공개 보고 달려왔습니다!!!!(고메섭외력 무슨일이야~~~!!)
이번 사연은 고메즈들끼리 이야기할때 뭔가 공감이 많이 갔어요🥺
사회생활 시작한지 2년차인데요. 나이도 어린데 외적인 모습 그리고 목소리톤까지 어려서, 초반에는 만만하게 생각할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ㅜㅜ실제로 그런 경험도 있었고요. 그래서 최대한 격식있는 말투를 쓰려고 했고, 업무 처리를 실수 없이 꼼꼼히 잘 해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같은 실수를 해도, 애기티가 나서 -> 애기라서 -> 전문적이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함께 붙기 마련이니까요...
1년 정도 지나, 애기티가 난다. 막내티가 난다라고 말씀하시던 분도,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으세요. 이렇게 되기까지 노력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막둥이 분도 지금이 너무 좋으실 수도 있겠지만 친구들의 조언도 새기면서 준비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선공개 보고 또 보러온 당신이 찐 막둥❤️ 하트 받아랏 얍
오늘의 대화도 맘에 콕콕 박히는 내용이네요🥺💛 상황과 사람에 따라 여러 개의 자아가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거고 자연스러운 거니까 막둥님도 여러 모습의 자신을 좋아해주면서 점점 변화가 생기길 바라요! ㅎㅎ 그리고 게스트 소윤님 실화냐구욥.. .너무 좋다 ㅜㅜㅡㅜ❣❣
살다보니까 여러 모습의 내가 생기더라 그리고 그게 더 편하기도 하구! 잘 분배할 줄 아는 막둥이가 되었으면 ㅎㅎㅎ
이나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도움되고 좋았어요 덕분에 영상 다 보고 ㅋㅋㅋ
진짜 십 오분 뚝딱 고메는 시간을 더 늘려달라!
와 오늘도 시간 순삭이였다 왜이렇게 짧게 느껴지죠? ㅋㅋ 13:51 라이브 진짜 멋잇어...🤭
무대를 찢어놓으셨다ㅠ
새소년 인스타 타고 온 사람🙌
당신도 이제 고며들게 될 것이야.. 후후
오늘 회차 진짜 맞는 말 대잔치다. 특히 사회 초년생으로서 더 도움이 되고 공감 가는 게 취직한지 얼마 안 되어 바로 재택근무 시작해서 팀 선배님들 뵌 적도 없고 그냥 문자로만 소통하니까 항상 제 말투를 너무 딱딱해 보일까봐 아니면 부탁을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 것처럼 들을까봐 일부러 물결도 많이 붙이고 그랬는데~~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고메즈 고마워요*⸜( •ᴗ• )⸝*
나두 막 넹 넹!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부질없다 이거야~!
좌소윤 우원석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샘나네
그냥 한번만 살포시 껴 보고 싶어 저 사이에,,
제가 최근까지 고민했던 문제네요. 막학년 학교 다니면서 모르는 사람들과 교류도 많이하고, 사회로 나가기 전 정말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단톡방 답변 하나도 고민고민해서 보내는 나의 모습에 많이 현타가 온 것 같아요.. 차가운 인상 때문에 더욱 말투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일부로 밝게 말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목적과 의도가 분명한 말하기 방식을 차가운 말투로써 여긴 것은 먼저 나 자신 아닐까.. 싶네요! 이 프로그램 처음보는데 너무 유익해요! 자주 보러올게요~!
좋아! 우리 매주 금욜마다 만나기 약속이야!
황소윤 아 사랑해~!!!!!!!!!!!!!!!
울 막둥이도 아 사랑해!!!
이나언니의 애교를 볼 수 있는 고막메이트 사랑합니다 💖
갓이나의 유일한 뽀짝애교타이밍을 볼 수 있는 공간 고막메이트 😎
여전히 애교 시키는 경우도 많죠.. 자연스럽게 나오는 생활애교는 좋지만 시켜서 나온 애교는 적당히 시켰으면 하는 마음..
진짜~! 애교 시키는 거 그만 좀 ㅠㅠㅠㅠㅠ 정말 당혹 난감 그 자체
이나님 말씀에 백프로 공감..사회 나와서 귀여운 말투 쓰는 사람만나면 첫 만남에서부터 인상써지는게 거의 대부분이랍니다... 전문성도 의심가고 실력없이 애교로 넘어가려드나 그런 느낌도 들고..
김이나님 말 정말 조리있게 잘하시는듯 ...머릿속에서 딱딱 생각이 정리돼서 입 밖으로 나온다는게 느껴지는 ㅜㅜ
헐 헐 헐 소윤이 나오다니,,!!!! 고메 사랑해요🖤
이제부터 소윤이는 황소윤 언니라고 부르기로,,,ㅠ 멋있으면 다 언니니까 🤦🏻♀️
@@sbsunnieya 나보다 한 살 어린 누나
20대 사회초년생인데 16분으로 정말 엄청난 인생 조언을 듣고갑니다 진심으로 막둥이들을 대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아니 ktx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가면서 봐도 썸네일에 소윤언니가ㅠㅠ .. 고막메이트 감사해용
울 소윤이 세상 멋진거 다 알았으면 좋겠다 따흑 ㅠ
물론 동생이지만 "황소윤언니"가 매번 챙겨보는 고막메이트에 나왔다는게 눈물광광 포인트💦 존재만으로도 황홀합니다🥺 그와중에 주제도 많이 공감가요. 저는 사투리가 심했는데 위에 올라와보니 이런 말투 자체가 화가 나 보일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대화 하는걸 좋아해서 깔끔하게 바꾸려고 노력했더니 5년 전의 저와는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 (사투리가 조금 어색해진 제가 슬프기도,,, 🥲) 말을 주고받을 때 가장 먼저 판단하는 기준이 톤과 말투니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이건 제 생각이고 남이 판단하는것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자기가 생각했을 때 자기의 모습이 만족스럽다면 상관없어요. 신경쓰이면 그에 맞춰 조그만 변화를 줘보세요! 삶의 질이 높아질듯. 제가 그랬거든요 ✌🏻
나도 사투리를 세서 주변에서 화났냐는 말을 많이 들었어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더 서글서글한(?) 말투를 쓰게 됐어 하핫.... 임티도 애들이 싸가지 없어보인다고해서 괜히 덕지덕지,,, 이 버릇 언제 고치냐ㅠ
@@sbsunnieya 악 ㅋㅎㅋㅎㅋㅎㅋ 저도 임티 덕지덕지 무슨 거머리마냥 말 끝에 엄청 붙여요 ( ͡° ͜ʖ ͡°) 이런거 키보드에 저장해두는 나란 바보... (ᵕ᷄≀ ̠˘᷅ ) 방언니가 공감해주니 울-컥 . . . 진짜 화나보인다란 말 뭔가 억울하고 짜증나요 . . . . . . 근데 막상 말투고치니 고향친구들은 말투 이상하다고 난리난리 ^ㅡ^ 도뒈췌가 어느장단에 맞추라꼬 ! ! ! ! ! 흡...
너무 좋은 얘기다ㅎㅎ 근데 진짜 말투나 행동들이 내 가치 보여 주는 건 맞는 듯
말투 =의상 극 공감 날 처음보는 사람들은 말투로 날 판단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너무 주옥같은 말이 많은 채널이에요ㅠㅠ 패널들 다좋다
세상 무해한 사람들이 모여 대유잼 프로그램을 만들다니ㅠ 드림이즈 컴 트루,,
"말투는 근육과 같아서 바꾸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말투는 자신을 표현하는 의상과 같기에 사회인은 그 의상을 정비할 필요성을 가진다"
진짜 어떻게 다 찰떡인 비유만 쏙쏙 끼워맞춰서 설명할 수 있지 돈 주고 사고 싶은 표현력이다
사랑하는 소윤+사랑하는 고메즈=아 사랑해!!!!!!!!!
최애와 최애의 만남 🔥
6:21
6:34
계속 돌려봐야짛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고메에서만 볼 수 있는 귀여운 이나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맘속에 저장 ㅠ
forever dumb 넣은 게 넘 좋다..
영상 주제랑 넘 잘어울려요~~!
타인을 지나치게 챙기는 사람 중엔 유년기에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결핍에 대한 보상심리로 그러는 케이스도 있어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받지 못한 부모의 사랑을 타인에게 행함으로 자신이 바라던 유년기의 부모 역할을 재현하는거죠.
저 역시 그런 케이스라 과거에 아동을 가르치는 직업을 선택했어요. 독특하게도 다양한 발달장애를 지닌 특수아동들을 많이 가르치게 됐구요. 그 때 대학을 갓 졸업한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부모처럼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살폈어요. 실제로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의 어린 아이들이었죠. 아이들의 재잘대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학부모님이 부탁하실 때) 비가 올 때 우산을 갖고 학교 앞으로 데리러 가거나, 떨어진 단추를 꿰매 달아주거나 머리를 땋아주거나 장난감을 만들어주는 등 수업 이외에도 소소한 부분들을 보살폈죠. 덕분에 아이들에게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고, 학부모님들께서도 제가 아이들을 워낙 예뻐하니 고마워하시며 감사하게도 소소한 선물들까지 자주 보내주셨구요. 제일 값진 선물은 한글을 갓 익힌 아이들이 써 준 편지와 그림들이었고, 아직도 모두 간직하고 있어요. 성취감과 보람도 많이 느꼈고 평생 처음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기에, 그 시기의 저는 사랑을 많이 받고 살아 온 사람 특유의 해맑은 모습을 가졌었어요.
-그러나 타 직종으로 이직하면서 현실에 치여 사라짐-
영상에 언급된 사연들의 사람들도 다른 챙겨줄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겠죠) 연애할 때 상대를 지나치게 보살피진 않을 거예요.
또는 독립적인 사람보다 챙김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사연자분 이야기가 제 미래 이야기같아서 패널분들 이야기 열심히 들었어요 은연중에 저도 약자를 자처하는 행동을 하고있었던거 같아요🥺 요즘 코로나라 친구도 안만나고 애인만 만나는데 애기같은 제 모습에 너무 익숙해져 버릴까봐 걱정이네요 조금은 벗어나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은 두고두고 볼거니까 삭제하지 마세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극 받아서 과제하러 갈거예요!!
라이브 개미쳤다 ㅜ 여기 드러누움...
여기가 여러 사람의 묫자리가 되겠군요.. 일단 저도 ㅇ
말투=의상 , 오늘 모든 내용을 정리 해 주는 말 같아요. 말투는 의상.. 저도 이걸 꼭 생각하면서 저를 다시 정돈 해 봐야겠어요
나도 오늘 많이 후두려맞았다ㅠ 내 자신을 다시 되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지,,
아 헐 세상에 나도 칭찬 선물 그런거 잘 못받는데 딘딘님이랑 똑같잖어...?? 딘딘님 우리 잘 받아봐요..!!
선물을 받을 줄 아는! 또 다시 베풀줄도 아는 멋진 사람이 되어보자 우리
진짜 고막메이트 일주일에 일곱번 나왔음 좋겠너요..제 인생의 치유제..활력소..💕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주말이 아닌 고메야••
ㅋㅋㅋ 답스타 딘딘... 이나씨 센스 정말 매번 놀라워요 ㅎㅎㅎㅎ 오늘두 잘 보고갑니당~~
다음주 금요일에 또 만나요! 약속~
요즘 저한테 필요한 말인 것 같아요 사회 초년생이 처음 되면서 말투에 대한 고민이 생겼는데 고메가 도와줬네요 ㅠㅠ 고마워요 친절하지만 때로는 단호하게 일에서 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말 흐리기를 하나하나 줄여봐야겠습니다 고마워요
누군가에게 뭐든 받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성격이라 오늘 한참 동안 고민했었는데 조금은 풀린 느낌이에요 역시 고메 최고 .. 그런 저를 그냥 받아들여야겠어요^_^
응응 좋아 받았으면 베풀줄도 아는 멋있는 사람이 되면 되지! 막둥이 최고야 😎
난 키가 작고 목소리도 하이톤이라서 사적으로 편한 자리 아니면 최대한 내 목소리 자체의 앵앵거림 줄이려고 하는 편인데,,, 이게 본래 베이스로 깔린 목소리 톤 때문에 사람들이 자꾸 귀엽게 보는게 너무 싫음. 자기보다 아래라고 자연스럽게 인식하는게 뻔히 보임. 그래서 본래 목소리보다 낮고 조용히 조근조근 말하려고 매번 노력해야 함ㅠ (헐 소윤님 이나님,,, 맞아요,,, 원래 목소리가 이래서 애교많다는 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콤플렉스였어요. 이걸로 한참 새싹새싹 스무살에 뒷담 오지게 까이고 조리돌림 당했어서 한동안 제 목소리를 제 귀로 듣는게 싫었어요)
비슷한 논조로 애기어라는 것도 별로 맘에 안드는 워딩인게 애기들은 자기가 귀여워보이려고 웅웅 거리고 혀짧은 소리 내는게 아니라 몸성장이 끝나지 않고 언어를 배우는 중이라서 그러는거고, 자기들도 제대로 발음하려고 하는건데,,
뭐 친구들만 있는 자리나 사적인 관계에서만 그럴 수 있는거면 몰라도 막둥이 그거 습관으로 자리잡으면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고 쓰는 언어에 맞춰서 사고도 퇴행되면 안돼요ㅠㅠ 주체적인 자기의 삶을 삽시다!! 애인이 부모님은 아니잖아요ㅠㅋㅋ
적당한 애교는 시기만 가려서 쓸 줄안다면 괜찮다고 생각해 친구들 앞에서도 과한 애교는 ... 핫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면서 어떤 시기에 어떤 나를 꺼내야할 지 더 잘알게된 막둥이었으면 좋겠다
고막메이트 너무 재밌어요ㅠㅠ 조언과 재미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ㅎㅎ
이나 언니 애교 ㅋㅋㅋㅋ 막둥이 죽어옄ㅋㅋㅋㅋㅋㅋ
이나 언니 애교ㅠ 넘나 소중 뿌잉 >_
오늘 주제 너무 좋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키도 작고 동글동글 순한(?) 이미지에 비해서 목소리가 낮고 말투가 딱딱한 편이라 이미지가 깬다 목소리 왜 낮게 내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보다 밖에서 목소리 톤도 더 높게 꾸며서 내고 그런적도 있었어요 고메볼때마다 느끼지만! 고메즈보면서 배울점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힐링 받고 저도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해요!!
찐친 언니 오빠들이 조언해주는 느낌이라 더 좋아ㅠ 사랑해 울 고메즈
와 썸네일 보고 홀린듯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보고있는게 정말 사실인가요......?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소윤스 보고 반응하는 내심장,,, 오늘에서야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잖아 🤦🏻♀️
딘딘 말 하는거 마다 다 공감 되고
1박2일 에서 보는 모습과 여기에서 보는 모습이 달라서 놀랐어요!!!ㅎ
울 딘딘 얼마나 많은 매력이 있는지 새삼 깨달았잖어 ㅠ
오늘 16분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은근히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막내고 어렸을때부터 무리중에서 키도 제일 작고 자연스레 생활애교가 있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때와 장소에 맞게 말투가 바뀌지만.
제 말투에 애교가 섞였다는걸 알았던 계기가 중학교때 저를 따돌렸던 애들이 내가 '애교 섞인 말투'를 한다고 해서 그때 알게되었어요. 그때 직설적으로 저한테 그런 말을 한게 충격이어서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저는 지금은 정말 친한사람들 한테만 무장해제하고 있습니다. 모든사람들한테 다 이쁘게 보일 필요는 없다는걸 알아가고 있어요.
다만 무례하지 않고 친절하게~🤗
그 사이를 잘 지킬줄 알아야하더라 크면서 잘 맞춰지는 것 같애! 나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때에 맞는 나를 꺼낼 수 있게 됐지 ㅎㅎ
아 나도 별로 애교 없는 스타일인데 전남친이 애교있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는지 친해지면 애교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본인이 애교 부리면서 내 애교 유도하려 했던거 생각남 ㅠ,, 부담스러워서 헤어짐,,ㅠ 연애를 하면 좀 변화해야되는거도 있다면서 ㅠㅠ 애교 요구하고,,ㅅㅂ ㅠ
남친과 20살에 만나 현재 5년이 흘렀으면 25살.. 제 또래신데... 제 주변 친구들이 저한테 저런 말투로 말하면 얘는 왜 이 나이에 애기처럼 보이고 싶어 하나 싶어서 별로 좋게 보이진 않을 것 같아요... 나이에 어울리는 말투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25살이 애기처럼 말하는 말투가 어울릴만한 나이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25살이면 사회생활 하고 있는 친구들도 많구요.. 친근한 말투와 애교를 부리는 말투는 전혀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TPO에 맞는 말투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셔야할 필요성이 있어보여요.
맞아 이제 딱 사회생활을 시작할 나이인데 무분별적인 애교는 절대 도움이 안 된다구! 시기 적적한 나를 꺼낼 수 있는 막둥이가 되었으면
꼭 하나로 정리된 결론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여러가지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고게 바로 고막메이트의 매력!
고막메이트 올라오는 날만 기다립니다.
4분의 케미가 너무좋아요
우리 막둥이한테 그런 존재가 되어버리다니ㅠ 감격 그자체인걸 ㅠ
너무유익해.. 고메..주옥같ㅇㅏ
거절하는거에 두려움을 느껴서 괜히 돌려말하거나 좋게말하려는거 완전 공감이에요.
오늘도 유익한 고막메이트 💗 말이 필요 없다!!
하 이제 믿고보는 고막메이트 돼버린 걸까?
사랑해요 고막메이트🤭
나도 사랑해 막둥❤️
000⁰⁰00⁰⁰⁰
이번 주제 너무 중요하고 와닿는 내용이네요!
저 역시 평소 말투와 다르게 어려운 상사 앞에서는 나도모르게 과한 애교섞인 말투와 행동들이 나오더라구요..사회초년생도 아닌데ㅋㅋ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과하게 낮춘 제 모습들에 이불킥한 적도 많았어요ㅋㅋㅋ
이 기분나쁜 감정들은 대체 뭘까 했는데 ..상대방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약자를 자처하는 습관인 것 같아요.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도 고막메이트를 통해 시야고 넓히고 자기반성 하고 갑니다ㅎㅎㅎ감사해요!!
상대방에게 미움받지 않고 싶어 약자를 자처... 막둥 혹시 방언니야? 완전 나야ㅠ 그렇게 보낸 세월이 얼만지... 결국 사람들에겐 만만한 이미지의 나만 더 만들어줬지ㅎ..
의상 합 뭐야..원래 이렇게 맞춰오셨었던가요..? 넘 예뽀
어쩌다 찰떡궁합이 돼버린 오늘 무드,,, 울 고메즈 넘 소중해 ❤️
와..고메섭외력짱짱..오늘도명언대잔치.....소윤님진짜멋있으시네요..
저도말투때문에오해엄청받아서 그랬는데말투를바꿀생각은안해본것같더라구요 이나님말씀듣고말투고쳐볼려고합니다!!
하 이렇게 또 섭외력을 인정받다니(뿌듯) 나도 말투 고치는 거 시급해ㅠ
황소윤 곡들도 좋지만 목소리는 진짜 끝장인듯...
ㄹㅇ 신이 주신 목소리 나 미쳐 돌아버려
와... 와ㅏ... 나 황소윤 님 노래 처음 듣는데 누구 노래 듣고 이렇게 소름 많이 돋긴 처음이야. 진짜 미쳤다. 뭐야 이거...???
제목만 봤을 땐 무슨 연애 얘기인가...? 했는데 사회생활 속에서의 말투와 태도에 관한 얘기네요! 제목만 보고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내용이 영양가 있는것 같아요.
요번 주제 너무 유익,,,
썸넬에 황소윤 보자마자 튀어 들어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소윤❣
이게 꿈이야 생시야~!
교양채널 고막메이트 ... 🥺👍...
게스트도 진짜최고다 소윤씨......
하경 막둥! 매주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