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일관적인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인다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 부분은 동일한 목적과 목표를 지닌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경기장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하면 초반 10~15경기만 하더라도 잘못되었음을 느끼겠지만 현재 리버풀은 확실한 방향성이 보이는 편입니다. 나중에 슬롯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 한 둘 영입되고 점유 베이스의 게임 모델이 완성되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부터는 여러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이 나올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슬롯도 대단하시만 이정도 분석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여러 채널 기웃거리며 각 팀의 전술영상들을 보지만 이만큼 귀에 때려박히면서 이해가 수월한 분석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머 보고나면 댓글 잘 안다는데, 이 채널에서 영상 보고 나면 어느새 댓글을 달고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오히려 '전술'만 따지면 로버트슨이 더 좋습니다. 변형 백 3 구조에서 센터백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로버트슨이 훨씬 좋거든요. 그냥 퍼포먼스적인 저하가 발생한 상황에서 치미카스를 쓰고 있는거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치미카스의 퍼포먼스는 좋고 로버트슨은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뭐 그렇지만 조금만 시간지나면 다시 로버트슨이 주전자리에서 잘 나오고 있을거라 봐요. 최대한 로보의 체력을 안배해주면서 같이 많은 경기에 나와주는 편이 팀에게도 좋기도 하니까용~
리버풀은 지고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컬러와 그에 따라 생기는 여러 기적들, 그리고 선수들과 팬들의 팀에 대한 애착과 그것에서 나오는 활동량이 장점입니다!!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티키타카가 주류를 이루었을때 압박과 카운터 프레싱을 주 전술로 삼아 패싱 플레이와는 색다른 재미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이상 15년차 콥이었슴다..ㅎㅎ
내가 설마 돌 들어내니 뱀나오더라 라던 삼성 라이온즈의 뽕을 리버풀서 느낄 날이 올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음..베니테즈 들어내자 나온 것들이.... 아 그래도 축구 정말 재밌게 봤던건 호지슨-달글리쉬 시절이었음. 어디가서 맨날 쳐 맞고 오던 애들이 강팀만나기만 하면 짱돌로 통수 까버리길래 이전엔 토레스를 보기 위해 봤다면 토레스 나간 이후로는 정말 순수한[?] 리버풀 팬심으로 본거 같음.....좀 변태 팬심인거 같긴 하다만서도
당연한 내용이지만 클롭도 첫 시즌에는 그렇게 파괴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물론 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해도 리그에서는 참 힘들었거든요. 슬롯은 4위에 도달하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닌 '리그 우승'을 하기 위한 운영을 해야해서 첫 시즌부터 공격적인 계획을 구성할 수 없다 보는 편입니다. 리스크 관리하는 측면에서 초기 클롭과 초기 슬롯은 다를 수 밖에 없죠.
확실히 '일관적인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인다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 부분은 동일한 목적과 목표를 지닌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경기장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하면
초반 10~15경기만 하더라도 잘못되었음을 느끼겠지만
현재 리버풀은 확실한 방향성이 보이는 편입니다.
나중에 슬롯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 한 둘 영입되고
점유 베이스의 게임 모델이 완성되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부터는 여러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이 나올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경기들이 감동의 연속이다....
슬롯도 대단하시만 이정도 분석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여러 채널 기웃거리며 각 팀의 전술영상들을 보지만 이만큼 귀에 때려박히면서 이해가 수월한 분석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머 보고나면 댓글 잘 안다는데, 이 채널에서 영상 보고 나면 어느새 댓글을 달고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부족하지만 말씀이라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내공도 부족하고 공부하는 내용들이 뒤죽박죽이여서 영상 제작하며 설명하지 못하는 개념들이 너무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노력해서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끔 쉬운 단어 쓰면서 함축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각포 골 장면 때 누녜스가 공 일부러 피하던데 누녜스가 옵사에 걸리지 않는 법을 배우다니 장족의 발전이네요
브라이튼 골은 그냥 카디올루 반대전환부터 골까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번 브라이튼전 후반은 클롭의경기를 보는듯 했네요
오히려 챔스2회에 빛나는 주인님께서 경각심을 심어주시는 예방주사를 놔주신 덕에 어려운 상황에서 극복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ㅎㅎ
ㄹㅇ 오히려 약팀한테 한번 지는게 나음
@@빈이-m7g 3위팀이 약팀이라뇨..
누누그는신이야..
@@김준원-g6y 노빅아
고개를 들어라. 강팀에거 지는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슬버지 ㄹㅇ 볼수록 호김이다..
부임 첫시즌에 영입도 미비한데 이정도면 솔직히 엄청 잘하는거임.
특히나 중하위권 팀한태 승점 확실히 벌어오는거 보면 상당히 좋은현상이라고 봄. (노팅엄은 현재 리그 3위니까 중하위팀 아님)
경기를 보면서 확실히 느껴지는건 수비멘디건 요즘 판매 할 수 있다는 썰 도는 추아메니건 수미 자원 하나는 필요하다는거ᆢ 그라벤, 맥알중 한 명 누우면 그대로 무휴식 강행군 확정ᆢ
기존 있는 선수들을 잘 활용하는것도 진짜 큰 요소인듯! 존스, 흐라벤베르흐, 치미카스 등등...
치미카스 잘쓰는건 진짜 의외
치미카스야 로보 때문에 많이 못 나온거라. 기회만 주면 일인분은 하는 선수.
뭔가 달랐다.
다들 그랬다. 네덜란드에서 온 대머리감독이라고. 하지만 나는 믿고있었다. 리빅님이 분석해주시는 클롭과의 유사점, 페예노르트에서의 행적과 결과 의심반 걱정반인 나의믿음이 10경기정도 보여준 이시점에서 점점 확인 되어간다. .
슬롯❤
다른 네덜란드에서 온 대머리감독도 부임후 첫시즌은 리그3등 카라바오컵 우승...
교체 성공 개부럽다 .
제발 신놀드 재계약ㅎㅐ줘
브라이튼전때 하필 도네가 안되서 못남겼지만 챗창 볼때마다 참 역겹습니다.(리빅님 탓하는게 아님) 그렇게 선수들이 어떻니 전술이 없다느니 하더만 역전승하고나니 태세전환...
내비둡시다,,철새들입니다,,,ㅠ
요 근래 부쩍 그런 채팅 비율이 너무 많아졌다고 느껴서 이제 채팅은 안 보고 소리만 들어요😅
펨코충들인듯 거기도 진짜 태세전환 역겨움
플라스틱팬들은 어딜가나 있지요. 울고 웃고 맘졸이고 신나하고 소리도 지르고하면서 꾸준히 묵묵히 내 응원에만 집중합시다. 잡것들은 무시하는게 우리한테 더 나아요.
재활용도 안되는것들..
잘봤습니다. 전술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브라이튼 키퍼가 아주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발밑이 너무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술과 더불어 전반전 우리의압박이 유효하지못했던건 브라이튼키퍼의능력이도 한몫했어요
그쵸. 결국 그 킥 하나 둘이 중요하거든요. 그 점에서 켈러허의 발밑이 많이 아쉽습니다.. 야로스가 최근 더 좋더라구용
이제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알리송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빌 샹클리의 환생이라던 클롭의 뒤를 이어
슬롯은 밥 페이즐리의 재림이 될 수 있을것인가
그렇게되면 클롭보다 더한 괴물감독탄생ㄷㄷㄷ....와 미쳤다
잘봤습니다 1314 리그2위 때부터 응원한 콥입니다 응원하면서 젤좋아했던게
로보 라 저번시즌 유니폼 마킹도 했죠
지금 슬롯볼에 치키마스가 로보보다 더 어울린다는 평이 많은데 전술상 문제일까요 로보에 나이로 인한 기량저하가 문제 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전술'만 따지면 로버트슨이 더 좋습니다.
변형 백 3 구조에서 센터백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로버트슨이 훨씬 좋거든요.
그냥 퍼포먼스적인 저하가 발생한 상황에서 치미카스를 쓰고 있는거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치미카스의 퍼포먼스는 좋고
로버트슨은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뭐 그렇지만 조금만 시간지나면 다시 로버트슨이 주전자리에서 잘 나오고 있을거라 봐요.
최대한 로보의 체력을 안배해주면서 같이 많은 경기에 나와주는 편이 팀에게도 좋기도 하니까용~
슬바오 굿
확실한 건 나중에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결판 날 듯
슬버지 사랑하면 개추 ㅋㅋ
겨울 이적시장에 돈을 쓸까요..?
슬롯머신
나같은 미개인이 감히 파악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니시다
챔스도 이기자 ㅎㅇㅌ
이 모든게 다 헨리신의 큰그림
후반 교체투입 진짜 머리털 쭈뼛섰다..
하프타임에 빠따쳐서 경기력 올라온건가요?
일단 박싱데이 이후까지 봐야겠지만 지금까지만 봐도 그저 감사...ㅠㅠ
박싱데이가 언제인가여?
@@지메모바일담달부터
이번 경기 전술변화 진짜 소름돋았음
이제 갓 1년차 콥인데 리버풀의 장점을 알려주실수 있나요?
리버풀은 지고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컬러와 그에 따라 생기는 여러 기적들, 그리고 선수들과 팬들의 팀에 대한 애착과 그것에서 나오는 활동량이 장점입니다!!
전술적인 측면에서는 티키타카가 주류를 이루었을때 압박과 카운터 프레싱을 주 전술로 삼아 패싱 플레이와는 색다른 재미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이상 15년차 콥이었슴다..ㅎㅎ
정열, 열정, 끈기 , 엄청난 레전드
유니폼이 이쁩니다
선수들 호감이 갠적으로 ㅈㄴ게갑니다
과몰입하게 해주는 영향이 개많음
인트로 시작하자마 나오는 머리털 있는 아저씨 누구에요?
리버풀 전감독 클롭입니다!
아 그 가수분??
슬롯 응원가 만드신분이용
골키퍼 압박 좀 안했으면 좋겠음. 안하느니만 못 함
내가 설마 돌 들어내니 뱀나오더라 라던 삼성 라이온즈의 뽕을 리버풀서 느낄 날이 올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음..베니테즈 들어내자 나온 것들이....
아 그래도 축구 정말 재밌게 봤던건 호지슨-달글리쉬 시절이었음. 어디가서 맨날 쳐 맞고 오던 애들이 강팀만나기만 하면 짱돌로 통수 까버리길래 이전엔 토레스를 보기 위해 봤다면 토레스 나간 이후로는 정말 순수한[?] 리버풀 팬심으로 본거 같음.....좀 변태 팬심인거 같긴 하다만서도
선생님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클롭의 역동적인 축구가 그리워진건 저뿐일까요?
둘다 다른맛 슬롯은 안정적인맛 클롭은 역동적인맛 옆도네 맹가네 처럼 감독 뺑빵이 5바퀴 돌아봐야 정신차리겠어요? ㅠ😅 슬롯한테 감사합시다
당연한 내용이지만
클롭도 첫 시즌에는 그렇게 파괴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물론 토너먼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해도
리그에서는 참 힘들었거든요.
슬롯은 4위에 도달하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닌
'리그 우승'을 하기 위한 운영을 해야해서
첫 시즌부터 공격적인 계획을 구성할 수 없다 보는 편입니다.
리스크 관리하는 측면에서 초기 클롭과 초기 슬롯은 다를 수 밖에 없죠.
@@무우야호오오오ㅋㅋㅋㅋㅋㅋㅋ리얼
역동적이지만 수비전술 없다고 봐야하고 센터백 기량으로 맞다이 쳐내면서 버텨내던거에 비해서 너무 괜찮아지면서 역동적인걸 버리더라도 현재가 낫다 ㄹㅇ
취향차이
개스날 짭시티 멸망
어디 팬이세요..?
빡빡이는 뭔가 있나??? 포스텍형 한번 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