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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문단계에서 카드를 보는 방법 처음부터 카드 안에 담긴 상징을 다 보면 나중에 우선순위가 없어서 슬럼프에 빠질수 있습니다. 입문 단계에서는 인물의 큰 몸동작, 배경상황의 큰 특징 (밤, 낮 등)만 개요로 잡아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 ) 2. 내가 본 카드와 자료 내용이 다른 겅우 너무 엉터리 교재가 아니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대체로 도움이 됩니다. 내가 카드에서 본 내용과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 작은 범위에서는 다른 의미처럼 느껴질지 모르나, 큰 범주에서는 같은 의미일수 있습니다 (웨이트 덱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방향성의 문제일수도 있으므로 너무 다른 내용은 내가 본 카드의미를 중심으로 탈락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혼자 하기 너무 어렵다면 혹시 혼자 하시기 너무 어려우시면 제 타로책을 보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하던 강의를 수록한 전자책인데, 많은 분들이 보시게끔 가격을 한참 내려놨습니다. 혼자 공부하시다가 정 안되시면 참고해 주세요 : ) 아래에 링크 남기겠습니다. kmong.com/self-marketing/531957/vnnNN0aMYO
끝까지 다 보고 느낀건데 처음 입문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우째 이렇게 사찰하신 것처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가요 ㅠㅠ 그리고 놀라운 건 제가 공부했던 방식도 타알남님이 제시하시는 방법과 거의 유사하게 흘러갔습니다... 진짜... 타로리더들의 선생님이세요... 어린 아이들 보시는 것처럼 타로리더 성장단계를 그대로 궤뚫어 보시네요 ㅠㅠ 요즘 슬럼프가 미치게 오더라구요. 분명히 카드 해석은 되는데 그 안에 담겨진 위로나 조언이 보이지가 않고 너무 해석에만 치중하는 건 아닌가 싶고 요상한 조합의 카드가 나오면 머리가 멍해져서 키워드만 중얼거리게 되고 ㅠㅠㅠ 취미로 하고 있지만 정말 타로에 진심이라(불안정했던 제 심리를 평온하게 만들어준 유일한 취미입니다...) 정말, 정말 타로카드를 잘 하고 싶은데 여기에서 어떻게 나는 더 해야하나 막막하던 차에. 타알남님 채널에 들어오니 제가 딱 원하는 영상이 있었네요 ㅠㅠㅠㅠ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자만했던 것 아닐까 반성도 많이 되고요, 아직 하수 of 하수, 쪼렙 of 쪼렙인 걸 잊지 않고 지금부터 진실된 상담량을 좀 늘려보고, 카드마다 데이터를 쌓고 도전도 해봐야겠습니다. ㅠㅠㅠ 몇년 뒤의 제가 이런 때도 있었지 추억할 수 있음 좋겠네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 ) 먼저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겪고 계시는 고충. 저도 걸어왔던 길이기에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다만 고충을 겪고 계시다는건 지금 잘하고 계신다는 반증입니다 😀 진짜 문제는 고충을 겪지 않는 경우 입니다. 일정 수준에서 스스로 만족하고 멈추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피상적인 이해 수준에서 조언을 하면 자칫 내담자에게 훈계나 설교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누군가를 가르친다면 또다른 피해자를 만드는 것이 되겠죠. 물론 어느 단계부터는 고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단계에서 고충을 겪는 것은 좋은 징조입니다.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급한 마음 때문에 힘든 것이지, 고충은 자연스럽습니다. 사실 타로 공부에 양적인 데이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 본질은 필요한 데이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많은 자료를 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니, 너무 자료에 의존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데이터를 보더라도 뼈대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을 지을 때에도,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세우고 벽과 지붕을 덮듯이 타로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적인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은 마치 철근콘크리트 뼈대가 없는 상태에서 인테리어에 집중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해석을 할 때에도 '돈을 버냐 안버냐' '연락이 오냐 안오냐' 최종 값 이전에 상황이 보수적이냐, 수동적이냐 유동적이냐 능동적이냐 등 큰 맥락이 더 중요합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독학하시면서 많은 답답함이 있으실텐데, 기회 되시면 교육도 오시기 바랍니디😊 (영상 '더 보기'를 눌러 확인 가능합니다) litt.ly/tarot_alnam
최근 타로 공부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막연한 마음에 흘러흘러 4년전 제작하신 이 컨텐츠까지 도달하였는데요 앞으로 겪을 저의 고행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슬럼프 극복과 암기가 아닌 이해!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때마다 되새김질하러 오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해요
질문이 있는데요 카드를 이해한다는게 정확히 어떤건가요? 일단 카드를 이해할려면 이카든가 어떤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아야 이해도 가능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어떤 키워드인지 제대로 알지 못 한 상태에서 어떻게 이해가 가능한건지 모르겠어서요 ㅠㅠㅠ 그리고 제가 집에서 타로를 배울려고 하는데 무작정 외우기 본단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하시고 또 제 생각에도 타로 카드 각각이 어떤건지 제대로 알지 못 한 상태에서 카드 키워드를 익히고 해석이 주로 된 서적을 읽는건 도움이 안될것같아서 어떻게 공부를 할지 틀을 잡아봤거든요 괜찮은지 부족하거나 다른 방식을 더 넣을지 등 피드백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런걸 물어볼곳이 없어서요 일단 타로 카드를 사서 받게 되면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 찾아보지 말고 하나하나를 보면서 객관적으로 보이는것을 적어보고 카드를 보면서 드는 감정이나 어떤의미가 담겨있을지 간단하게 적어보고 그걸 토대로 한번 해석해보고 난뒤에 카드 키워드 서적을 보면서 비교해보기 (외우진 않고)(이때 셔플이나 용어 등등 배우기) 시간날때마다 한장씩 뽑아 이미지가 어떤지 어떤 뜻이 있는지 혼자서 생각을 해보고 키워드를 확인해보기 이러면서 이미지를 스스로 해석해보고 키워드도 자연스레 외우기 카드 해석에 도움이 되는 서적 읽기 전에 어떤 상황 어떤 질문에 대한 리딩을 조금씩 해보기 그러고 난뒤에 해석에 도움이 되는 서적읽어보기 대신에 해석관련된 서적을 한권이 아닌 여러권이 아닌 다양한 서적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여러 해석들을 비교도 해보기 (한권만 읽게 되면 그 서적되로만 해석하게 될것같아서) 이때부터 다른 지인들을 리딩해보면서 해석을 해보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보기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나만의 해석법으로? 해석을 해볼때 이게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어떻게 알까요?해석을 하는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알수없으니 이때부터 엄청 많이 막힐것같은데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전반적으로 어떤식으로 공부할지 틀을 잡아봤는데 잘 잡았을려나요?ㅠ 댓글이 넘 길어지고 질문도 많았네요 ㅠㅠㅠ 죄송해요ㅠㅠ
안녕하세요 : ) 워낙 잘 적어주셔서 특별히 덧붙일 의견이 없네요..! 추가적으로, 키워드는 외우지 마시고 카드의 의미가 와닿았다고 느낄때 자신만의 단어나 문장으로 기억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써놓은 키워드는 외우기보단, 왜 이런 키워드를 썼는지 이해해본다는 관점으로 보세요! 그리고 지인들을 봐줄때는, 입문 단계에서는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보다 내가 공부한 카드내용이 실전에서 이렇게 적용될수 있구나 라는 관점으로 보시는게 더욱 좋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타로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꾸준히 체크받으려면 스승님이 필요한데, 독학으로는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라, 그만큼 중압감에서 벗어나시라는 말씀입니다 : ) )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댓글에 남겨주세요! 지금은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 ) + 조만간 독학하는방법 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제가 어떤 분을 가리켜 초보다 아니다 할 수준이 절대적으로 못되는데, 제가 뛰어나서 설명하는 영상이라기보다는 제가 워낙 타로에 재능이 없었던지라 고생 많이 겪어서 공감하는 내용이구나 라고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가진 것에 비해 높게 평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타로를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어요! 저는 타로사분이 카드를 오픈해주시면 좋다 나쁘다를 카드 그림만 보고 느껴서 이런가요?라고 물어보곤 했는데(통계를 냈을때 제가 맞춘게 90%정도였어요) 이런게 타로공부를 할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좋은 점과 나쁜점을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나쁜점은 유의하며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ㅠㅠ
안녕하세요. 좋다/나쁘다로 카드를 구분하는 습관은 카드공부에 오히려 안좋습니다. 공부를 하더라도 이분법적인 리딩이 될수 있어 좋은점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수강생분중에 현업이신데 이 악습관을 고치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 좋은점을 보셨다면 나쁜점은 무엇일까?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카드의 이면을 보려는 노력-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당. 카드에 대한 호기심과 그에 대한 스스로의 결론으로 오히려 카드를 잘못 해석할 수 있지는 않나요? 공식적으로 정해진 카드의 의미가 있는데 이면에 대한 부분은 딱히 정해진 부분이 없지 않나요.. 아직 완전 초짜지만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안녕하세요 : ) 아마 잘못해석이 되는 경우는, 이면 이전에 기준이 되는 카드이해가 명확치 않은 원인이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식적으로 정해져있다고 여겨지는 카드의 의미들은 사실 단어형태로 외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카드의 성질을 굳이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흔히 '키워드'라 불리우는 의미들이 결과로 도출되겠지만, 처음부터 단어 직역으로 매칭하여 외우는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 ) 예를 들어, '바보'카드가 '순수한'이라는 키워드가 있다고 해서 '바보 = 순수한'으로 암기하는 것은 카드 공부가 아닙니다. 바보라는 인물이 왜 '순수한'이라는 형용사로 대변될 수 있는지 카드를 이해하는것이 공부이지요..! 그 이해한 내용안에서, 이런면도 있을수 있겠구나 카드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것이 '이면'입니다 😊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늘혜솔님 안녕하세요 : ) 먼저 저도 본업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서 혜솔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다만 공부를 거듭하면서 만난 인연들, 그리고 다년간 타로를 공부하면서 느끼게 된 점들을 가지고 최대한 말씀드리겠습니다 : ) 늘혜솔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타로는 이제 카톡으로도 손쉽게 상담할수있는 업체가 있을정도로 기존 방식으로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타로로 한정지어 말씀드렸지만, 타로가 아니라 음식점을 하더라도 이제는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이 들구요. 광고, 전단지 같은 방법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한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타로를 하신다면 기존에 다른 타로업체처럼 같은 컨셉으로 가지 마시고 테마를 정해서 하시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타로상담안에서도 이별재회 전문 상담사라던지.. 모든 사람들이 다 오게끔 하는 것보다는 특정 테마의 고민을 가진 분들만큼은 모두 나의 손님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민의 테마뿐만 아니라 상담의 분위기로도 충분히 연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나를 더 이끌어줄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결과와 상관없이 힘들때면 찾게 되는 공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직접 생화로 만든 꽃타로카드로 타로점을 보시는걸 봤는데 점이 맞고 틀리고 이전에 테마 자체가 신선해서 많은 손님들이 계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피상적인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본질적인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타로점을 보시려는 분들은 크게 재미로 보는 분들과 진짜 힘든고민을 안고 보시는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자로 가시려면 테마와 컨셉을 고민해보시고 후자일 경우에는 타로해석하실때 결과를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내담자가 진짜 듣고싶어하는, 위로가 되는 말은 무엇일까를 항상 궁금해하시면서 타로연습을 하시면 의외로 풀이가 쉽게 풀립니다. 내담자들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보시는 분들보다는, 결론이 어떻게 될지 무의식은 이미 알고 있는데 나의 마음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시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타로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오류가 결국 타로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상담을 하는것인데 타로카드를 영문법처럼 유창하게 해석하려다보니 그림에 얽매여 정작 내 앞의 내담자의 마음은 보지 못합니다. 하수는 타로그림을 읽는 사람이고 그 다음 나은 사람은 본인이 말하고싶은걸 다 하는 사람이고, 그보다 좀 더 나은사람은 결과를 잘 맞추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으뜸은 점괘보다 내담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최고의 상담사이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법입니다. 저도 가장 힘들때 우연히 어느 타로상담사가 했던 말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에 남았고 타로를 본격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히다보니 수익성이나 진로쪽으로 생각하실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많았던 사람은 그만큼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해줄말도 많습니다. 내가 다쳐봐야 다친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위로받고 싶어 오는 손님들일수록, 나를 대하는 타로리더의 진심이 무엇인지 더 느낄수 있습니다. 만약 늘혜솔님께서 타로를 진지하게 고민중이시라면, 그럴때일수록 본질적인 부분을 고려해보셔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타로 상담을 하다보면 신혼부부 분들은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노년에 외롭다던데 자식을 가져야하지않을까요." 좋은 부모로서 이전에 내 인생을 위해 태어난 자식은 부모를 더 외롭게 만듭니다. 비유가 적절치는 않았지만, 나의 개인 인생을 위해 상담해준 손님들은 두번 다시 나를 찾지 않습니다. 결국 카드의 그림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카드로 보여지는 내담자의 인생과 고민이 중요합니다. 두서없이 많은 말씀을 드려 혼란을 더해드린건 아닐지 우려됩니다만, 장기적인 업으로 생각하신다면 혼란스러울수록 더 본질적인걸 먼저 생각해보시면 의외로 답은 쉽게 풀리실수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아주오래전에 학생때 타로를 독학하면서 알게되었고 어느정도 해석이되어 가끔 주위에 해주곤했는데~유니버셜 은 이미지나 그림을 보고 어느정도 해석하기 용이 하게 되어있어서 초보자였던 저도 좀더 쉽게 접할수가 있었어요 그뒤로 10년뒤에 그때 기억이 떠올라 이제 다 잊었지만 다시 무언가 배우고싶길래 새로운덱을 구입했는데 XIII 위 그림과 전혀 다른 모양과 그림감..조금 전체적으로 덱자체가 어두운 기운인데 마이너도 거의 예를 들어 칼 그림있다면 숫자로만 거의 늘어나는형식이라. 해석이 전혀 아예않되네요 아무래도 수비학적으로만 되어 있다보니ㅠ 그럼 유니버셜 과 한장 한장 대조하거나 이미지말고 덱의 숫자만보고 낱말을 오로직 기억만 해야된다는건데.. 제가 너무 그냥 아무생각없이 어려운걸 구입한건지..XIII 입니다. 어떤식으로 접근해야될까요?
킹왕좌의게임님 안녕하세요 우선 말씀하신 카드가 어떠한 덱인지 찾지 못했습니다. 카드 이름이 13인가요? 하지만 문의주신 내용을 보니 잘못된 덱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타로카드는 보편적인 덱 기준으로 웨이트계열의 타로와 마르세유 계열의 타로가 있는데 수비학적인 부분이 강조된걸 보면 아마 역사가 더 오래된 마르세유를 기초로 그린 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타로카드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려면 마르세유덱과 같은 카드를 가지고 수비학을 먼저 접근하는게 더 좋긴 하지만, 취미로 독학하시는 분들에게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겠습니다. 타로 공부를 하시면서 실력이 쌓이고 하다보면 주덱을 여러번 바꾸기도 합니다. 구매하신 덱은 버리지 마시고 초심자 단계를 벗어난 후에 사용하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 D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여러 덱을 가지고 계시니 부담없이 공부용 덱과 나중에 실전에 사용할 덱을 구분하여 가지고 계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계신 덱이 어떤 타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 덱이 어려우셔도 기초만 다지시면 쉽게 해석되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티모님 안녕하세요 : ) 구체적으로 나누어 설명이 진행되었어야 할 내용인데 하나의 영상에 개괄적으로 쭉 진행하다보니 시청자분들께서 문의도 많이 주시고 본의 아니게 오해가 많이 생겨났던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자료들도 결국엔 앞서 타로를 공부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흐름에 따라 만든 키워드들이 많기 때문에, 키워드만으로 외우시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결과에 이르렀는지 중간과정이 생략되서 나중에 어려움을 겪으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중의 책을 참고하실때에는 키워드 중심의 서적보다는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있는 책을 부담없이 여러번 읽는게 더 도움이 되실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카드 한장한장을 바라보면서 느낀 느낌을 메모해두었다가 실전을 통해 부딪히며 얻은 시행착오를 통해 수정을 하고 얻어진 나만의 키워드를 적립해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실제 오프라인에서 가르칠때엔 처음 3개월동안 아무것도 참고하지 말고 카드 한장 한장 보고 본인의 느낌을 정리하시라고 한 다음, 정리한 내용을 가지고 함께 전체카드를 훑어보고 교육을 진행하는데 초반엔 한두달 늦게 출발할지 몰라도 나중엔 오히려 더 빠른길이 됩니다! 타로라는게 독학할때 처음 몇개월이 가장 힘들고 짜증도 많이 나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보통 6개월차쯤에 포기하시는분들이 많이 생겨나구요. (저도 8개월차즈음에 포기했었음) 처음 시작할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해석을 했는데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알수가 없는점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지인을 통해 연습하거나 셀프 오늘의 운세(아침에는 뽑아두기만 하고 해석은 저녁에 돌아와서 열어보는)를 추천드린것이었습니다. 만약 함께 타로공부를 하시는 친구가 계시다면 서로 타로를 봐주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답변이었지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카드는 웨이트 계열의 타로카드로 판단이 됩니다. 일단 기본 구성은 유니버셜 웨이트와 같기 때문에, 공부도 함께 하시면 됩니다. 다만 카드의 이미지가 기본 웨이트와 다른 색채와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어, 그림을 중심으로 공부하실때에는 웨이트와 비교해가시면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행복한 타로 하세요!
gun d님 안녕하세요 : ) 우선 질문주신 내용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타로의 원리 때문에 자신의 점을 보지 않는 분들의 경우, 질문의 상황에 따라 보지 않은 경우가 더러 존재합니다. 사람의 인생이라는게 무조건 이런 원리에 따라 흘러간다고 단정지을수 없지만, 인과관계에 의해서 일어나는 사건일 경우에는 근본원인이 바뀌면 미래도 충분히 바뀔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한해서는 타로를 볼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을수 있는것이죠 : )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한 예를 들어보면, 만약 내가 매일 오전에 운동을 하고싶다. 운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물었는데 운동을 하지 못하는 원인에 '내가 게으르기 때문이다'라는 의미가 나온다. 그러면 타로 이전에 결국 내가 변하면 원하는 미래를 얻을수 있는것이죠 : ) 이런 경우에는 점술로서 도움을 얻었다기 보다는 타로카드를 통해서 내 인생에 교훈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거나, 나의 행동 이전에 참고해야할 정보가 필요할 때에는 점술로서 큰 도움이 될수도 있죠!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단순히 한 부분을 예로 들어 말씀드렸기 때문에, 보시면서 오해가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 타로라는건 미래에 대한 점을 치는 도구가 될수도 있지만 동시에 내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도움을 얻고, 내면의 안정을 주는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타로를 취미로 가지면 장점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두서가 없는 답변이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히 현재 공부단계나 수준이 어디쯤이신지 확인이 안되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한글카드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쓰임새에 따라, 리딩 스타일에 따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입문자용으로 공부 목적이시라면, 매뉴얼적인 부분보다 이미지 중심의 리딩으로 가실수 있기 때문에 권해드리진 않습니다 (사실 나중에 가면 이미지와 매뉴얼이라는게 불분명해지긴 하지만)
타로는 어떠한 자료를 참고하느냐보다 '나의 생각' '나의 경험'이 쌓여 만들어진게 더 중요합니다 : ) 강의를 들어도 결국 그 분의 생각과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하는게 될테니까요..! 서적이든 강의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떤걸 추천드리진 못하지만, 암기식이 아닌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카드를 공부하시면 어떤 방법도 다 좋습니다
카드의 이면을 보는 것은, 고수이신 분들도 타로인생에 있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분이고 그 이면을 얼마나 볼수 있느냐에 따라서 결국 인생고민의 이면을 두루 볼수 있는 통찰력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 ) 그래서 카드 이면을 완벽하게 다 보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실력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이면을 보는 방법으로는 카드 낱장에 대해서 충분히 오랫동안 보는 방법과, 많은 상담과 시행착오를 거쳐 통찰력이 쌓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중 후자는 앞으로 타로를 공부해가시면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부분이고, 전자를 하기 위해서는 카드를 키워드로 외우지 마시고, 카드를 보실때 왜 이렇게 그림을 그려놨을까? 이 사람의 표정은 왜 이럴까? 왜 이런 행동을 가지고 있을까? 항상 궁금증을 가지는 습관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카드로 예를 들었기 때문에 이해하시기 어려우실겁니다. 쉬운예로, 실제 사람을 보더라도 왜 저사람은 카페에 앉아서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는데도 불안한것 같아 보일까? 내 친구는 돈이 많은데도 항상 불안하다고 말할까? 왜 항상 한숨을 쉴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보지 못했던 부분들도 보이고 더 깊은 면들도 이해가 되듯이, 타로의 이미지 역시 무조건 이 사람은 이런 감정일거야, 이런 상황일거야. 이런 해석보다는 왜 이러고 있을까? 혹시 이런 행동은 이렇게도 볼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시다보면 금방 타로 실력이 쌓일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강의할때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구요 : ) 처음 몇달간은 더 어렵게 느껴지고 실력이 너무 안느는것 같지만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신 분들보다 오히려 더 빨리 깨우치고, 고수의 길로 더 빨리, 덜 막히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타로는 그림카드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인생을 상담하기 위한 도구이고, 결국 인생의 축소판이다라는 생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답변이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세체클레알님 안녕하세요 : ) Q. 타로를 배우고 싶은데 전문직업으로 생각하고 접근해도 되나요? - 우선 저의 채널은 취미 목적으로 독학하시는 분들, 그리고 타로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어서 타로공부 이외에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도움을 드릴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년간 타로를 공부하면서 뵈었던 분들 중, 상업적인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해서 모든 분들이 다 실력이 높은게 아니고 사적인 목적으로 하시는분들이라 해서 고수가 없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상업적인 기술을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목적이 전문인이든 취미이든 타로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Q. 만약에 저만의 가게를 한다면 수입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 우선 저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타로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저의 수입에 대해 물으신다면 답변드릴게 없어 죄송합니다..! 다년간 공부를 하면서 뵈었던 분들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타로샵에 취직해서 하시는 분들과 1인 사업으로 하시는 분들간에 차이도 있고, 워낙 상담료도 천차만별이라 어떻게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비록 수입에 관한 답변은 아니지만,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상업적으로 타로를 진행할때 마주하는 실전상담의 난이도가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나게 되는 상황보다, 카드를 해석하기 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타로라는건 질문자의 상황/질문이 무엇이냐?/배열법은 무얼 썼느냐? 등등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데, 복비를 주고서 질문하시는 분들은 지불한 금액만큼 얻어가셔야 하기 때문에 상담에 매우 협조적일수 있고, 또는 간절한 상황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카드가 더 해석하기 쉽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질문주신 내용에 맞는 답변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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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도움 감사합니다.😊
중급자부터는 완전 마법사 수준...
정망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클래스101 완강하고 유튜브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저기 꿀팁이 난무한 너무 좋은 영상들이에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댓글 질문에도 정성들여 설명해주시는것 보고 덩달아 감동이네요 ㅠㅠ 이런 좋은영상도 감사한데!! 덕분에 타로 독학 다시 열심히 해볼수 있을것같아요!! ^^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D
타로 공부를 시작하고픈데 어디서부터 어찌해야할지 감이안와요.
카드만에 담겨진 의미는 대충 공부하고 하는게 맞는거죠? 그리구 그림을 이해하라고 하셨는데 그림을 보고 내가 느끼는 관점과 아예다를때 어려운거같아요.
1. 입문단계에서 카드를 보는 방법
처음부터 카드 안에 담긴 상징을 다 보면 나중에 우선순위가 없어서 슬럼프에 빠질수 있습니다. 입문 단계에서는 인물의 큰 몸동작, 배경상황의 큰 특징 (밤, 낮 등)만 개요로 잡아서 보시는게 좋습니다 : )
2. 내가 본 카드와 자료 내용이 다른 겅우
너무 엉터리 교재가 아니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대체로 도움이 됩니다. 내가 카드에서 본 내용과 책에 적혀있는 내용이 작은 범위에서는 다른 의미처럼 느껴질지 모르나, 큰 범주에서는 같은 의미일수 있습니다 (웨이트 덱이 워낙 잘 만들어져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방향성의 문제일수도 있으므로 너무 다른 내용은 내가 본 카드의미를 중심으로 탈락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혼자 하기 너무 어렵다면
혹시 혼자 하시기 너무 어려우시면 제 타로책을 보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하던 강의를 수록한 전자책인데, 많은 분들이 보시게끔 가격을 한참 내려놨습니다.
혼자 공부하시다가 정 안되시면 참고해 주세요 : )
아래에 링크 남기겠습니다.
kmong.com/self-marketing/531957/vnnNN0aMYO
카드 공부한지 2년째 되는. 이 영상에 딱 초급자~하수 단계입니다 ㅠㅜㅠㅠ 정말.. 정말... 너무너무 공감가요... 카드 해석은 되는데 내담자를 위한 진정한 조언이 너무 어렵고요. 양적인 데이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혼자서 하는데 한계를 느끼거 있습니다... ㅜㅠ
끝까지 다 보고 느낀건데 처음 입문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우째 이렇게 사찰하신 것처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가요 ㅠㅠ 그리고 놀라운 건 제가 공부했던 방식도 타알남님이 제시하시는 방법과 거의 유사하게 흘러갔습니다... 진짜... 타로리더들의 선생님이세요... 어린 아이들 보시는 것처럼 타로리더 성장단계를 그대로 궤뚫어 보시네요 ㅠㅠ 요즘 슬럼프가 미치게 오더라구요. 분명히 카드 해석은 되는데 그 안에 담겨진 위로나 조언이 보이지가 않고 너무 해석에만 치중하는 건 아닌가 싶고 요상한 조합의 카드가 나오면 머리가 멍해져서 키워드만 중얼거리게 되고 ㅠㅠㅠ 취미로 하고 있지만 정말 타로에 진심이라(불안정했던 제 심리를 평온하게 만들어준 유일한 취미입니다...) 정말, 정말 타로카드를 잘 하고 싶은데 여기에서 어떻게 나는 더 해야하나 막막하던 차에. 타알남님 채널에 들어오니 제가 딱 원하는 영상이 있었네요 ㅠㅠㅠㅠ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자만했던 것 아닐까 반성도 많이 되고요, 아직 하수 of 하수, 쪼렙 of 쪼렙인 걸 잊지 않고 지금부터 진실된 상담량을 좀 늘려보고, 카드마다 데이터를 쌓고 도전도 해봐야겠습니다. ㅠㅠㅠ 몇년 뒤의 제가 이런 때도 있었지 추억할 수 있음 좋겠네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 )
먼저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겪고 계시는 고충. 저도 걸어왔던 길이기에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다만 고충을 겪고 계시다는건 지금 잘하고 계신다는 반증입니다 😀
진짜 문제는 고충을 겪지 않는 경우 입니다. 일정 수준에서 스스로 만족하고 멈추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피상적인 이해 수준에서 조언을 하면 자칫 내담자에게 훈계나 설교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누군가를 가르친다면 또다른 피해자를 만드는 것이 되겠죠.
물론 어느 단계부터는 고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단계에서 고충을 겪는 것은 좋은 징조입니다.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급한 마음 때문에 힘든 것이지, 고충은 자연스럽습니다.
사실 타로 공부에 양적인 데이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
본질은 필요한 데이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많은 자료를 보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니, 너무 자료에 의존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 데이터를 보더라도 뼈대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을 지을 때에도,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세우고 벽과 지붕을 덮듯이 타로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적인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은 마치 철근콘크리트 뼈대가 없는 상태에서 인테리어에 집중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해석을 할 때에도 '돈을 버냐 안버냐' '연락이 오냐 안오냐' 최종 값 이전에 상황이 보수적이냐, 수동적이냐 유동적이냐 능동적이냐 등 큰 맥락이 더 중요합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독학하시면서 많은 답답함이 있으실텐데, 기회 되시면 교육도 오시기 바랍니디😊 (영상 '더 보기'를 눌러 확인 가능합니다)
litt.ly/tarot_alnam
최근 타로 공부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막연한 마음에 흘러흘러 4년전 제작하신 이 컨텐츠까지 도달하였는데요 앞으로 겪을 저의 고행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슬럼프 극복과 암기가 아닌 이해!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때마다 되새김질하러 오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해요
깊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좋은 마음입니다!
@@tarotalnam 구독하고 정주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 )
공부한지 한달차인데 주변 지인, 불특정 다수를 봐주는데 80%는 잘맞다구 소름돋는다해서 뽕차있었거든요 영상에서 그때 한창 뭣모르고 자신감붙는다해서 찔렸네요ㅋㅋㅋㅋㅋㅋ
타로 시작 한달차 = 가장 타로를 잘할때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아 진짜왜그런걸까요ㅋㅋㅋㅋㅋ신기해요
우연히 타로와 만나
나를 알고싶어 시작한 공부가
일상을 채워줍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타로를 취미로 가지면 장점이 많습니다 : )
무거운 점성술의 도구를 넘어 국민취미, 상담도구로 생각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아직왕왕초보라서 아직겪지못했지만 도움이 많이됐네요..오늘도 좋은영상입니다~~!!
타로공부는 알면 알수록 깊고 넓은 세계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용🙇🏻♀️🤍
저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타로 시작한지 6개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잘 할수 있겠나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ㅠㅠ
질문이 있는데요 카드를 이해한다는게 정확히 어떤건가요? 일단 카드를 이해할려면 이카든가 어떤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아야 이해도 가능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어떤 키워드인지 제대로 알지 못 한 상태에서 어떻게 이해가 가능한건지 모르겠어서요 ㅠㅠㅠ
그리고 제가 집에서 타로를 배울려고 하는데 무작정 외우기 본단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하시고 또 제 생각에도 타로 카드 각각이 어떤건지 제대로 알지 못 한 상태에서 카드 키워드를 익히고 해석이 주로 된 서적을 읽는건 도움이 안될것같아서 어떻게 공부를 할지 틀을 잡아봤거든요 괜찮은지 부족하거나 다른 방식을 더 넣을지 등 피드백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런걸 물어볼곳이 없어서요
일단 타로 카드를 사서 받게 되면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 찾아보지 말고
하나하나를 보면서 객관적으로 보이는것을 적어보고 카드를 보면서 드는 감정이나 어떤의미가 담겨있을지 간단하게 적어보고 그걸 토대로 한번 해석해보고 난뒤에
카드 키워드 서적을 보면서 비교해보기 (외우진 않고)(이때 셔플이나 용어 등등 배우기)
시간날때마다 한장씩 뽑아 이미지가 어떤지 어떤 뜻이 있는지 혼자서 생각을 해보고 키워드를 확인해보기 이러면서 이미지를 스스로 해석해보고 키워드도 자연스레 외우기
카드 해석에 도움이 되는 서적 읽기 전에 어떤 상황 어떤 질문에 대한 리딩을 조금씩 해보기
그러고 난뒤에 해석에 도움이 되는 서적읽어보기 대신에 해석관련된 서적을 한권이 아닌 여러권이 아닌 다양한 서적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여러 해석들을 비교도 해보기 (한권만 읽게 되면 그 서적되로만 해석하게 될것같아서)
이때부터 다른 지인들을 리딩해보면서 해석을 해보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보기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나만의 해석법으로? 해석을 해볼때 이게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어떻게 알까요?해석을 하는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알수없으니 이때부터 엄청 많이 막힐것같은데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전반적으로 어떤식으로 공부할지 틀을 잡아봤는데 잘 잡았을려나요?ㅠ
댓글이 넘 길어지고 질문도 많았네요 ㅠㅠㅠ 죄송해요ㅠㅠ
안녕하세요 : )
워낙 잘 적어주셔서 특별히 덧붙일 의견이 없네요..!
추가적으로, 키워드는 외우지 마시고 카드의 의미가 와닿았다고 느낄때 자신만의 단어나 문장으로 기억하는게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써놓은 키워드는 외우기보단, 왜 이런 키워드를 썼는지 이해해본다는 관점으로 보세요!
그리고 지인들을 봐줄때는, 입문 단계에서는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보다 내가 공부한 카드내용이 실전에서 이렇게 적용될수 있구나 라는 관점으로 보시는게 더욱 좋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타로공부를 잘하고 있는지 꾸준히 체크받으려면 스승님이 필요한데, 독학으로는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라, 그만큼 중압감에서 벗어나시라는 말씀입니다 : ) )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댓글에 남겨주세요!
지금은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 )
+ 조만간 독학하는방법 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어디쯤 와 있나 봤더니...
쌩초보네요 ㅜㅜ 진짜 어찌 그리 잘 아시나요?
내가 자만심이 늘거나 혹은 슬럼프가 왔을때
그때마다 들으러 와야겠어요
나를 돌아보고 깨닫고 반성하며 더 멀리 더 높이 뛸수있는 발판같은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어떤 분을 가리켜 초보다 아니다 할 수준이 절대적으로 못되는데, 제가 뛰어나서 설명하는 영상이라기보다는 제가 워낙 타로에 재능이 없었던지라 고생 많이 겪어서 공감하는 내용이구나 라고 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가진 것에 비해 높게 평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앞에 그림도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틀린그림 찾기 같아요 !! ㅋㅋ 오늘은 소주네요🤩
감사합니다 !
핵심 키워드~쏙쏙 박히네요~잘 배우고 가요
타로 배우고 싶어서요(독학)
영상 자주 올려 주시고
몇번씩 보내요ㅎ
구독 꾸욱 눌리고 갑니다
건강하시구 행복과 함께 부자 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
마지막 부분쯤에 타로카드의 원리를 알기때문에 본인의 고민은 타로로 잘 보지않게된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결국 운명은 자신이 결정하는것이라는걾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 )
현재 카드가 바뀌면 미래 카드도 바뀌니까요
이제 타로를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어요! 저는 타로사분이 카드를 오픈해주시면 좋다 나쁘다를 카드 그림만 보고 느껴서 이런가요?라고 물어보곤 했는데(통계를 냈을때 제가 맞춘게 90%정도였어요) 이런게 타로공부를 할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좋은 점과 나쁜점을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나쁜점은 유의하며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ㅠㅠ
안녕하세요. 좋다/나쁘다로 카드를 구분하는 습관은 카드공부에 오히려 안좋습니다. 공부를 하더라도 이분법적인 리딩이 될수 있어 좋은점이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수강생분중에 현업이신데 이 악습관을 고치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 좋은점을 보셨다면 나쁜점은 무엇일까?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꽂혔습니다 ㅎㅎ~ 좀더 많은 사례의 리딩하는 영상을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
카드의 이면을 보려는 노력-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당. 카드에 대한 호기심과 그에 대한 스스로의 결론으로 오히려 카드를 잘못 해석할 수 있지는 않나요? 공식적으로 정해진 카드의 의미가 있는데 이면에 대한 부분은 딱히 정해진 부분이 없지 않나요.. 아직 완전 초짜지만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안녕하세요 : )
아마 잘못해석이 되는 경우는, 이면 이전에 기준이 되는 카드이해가 명확치 않은 원인이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식적으로 정해져있다고 여겨지는 카드의 의미들은 사실 단어형태로 외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카드의 성질을 굳이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흔히 '키워드'라 불리우는 의미들이 결과로 도출되겠지만, 처음부터 단어 직역으로 매칭하여 외우는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 )
예를 들어, '바보'카드가 '순수한'이라는 키워드가 있다고 해서 '바보 = 순수한'으로 암기하는 것은 카드 공부가 아닙니다.
바보라는 인물이 왜 '순수한'이라는 형용사로 대변될 수 있는지 카드를 이해하는것이 공부이지요..!
그 이해한 내용안에서, 이런면도 있을수 있겠구나 카드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것이 '이면'입니다 😊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너무너무 좋아요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카드를 이해하는 것에 '왜 그림을 이렇게 그려놨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포함인데, 타로의 종류마다 그림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그럴때는 해석도 달라져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 )
덱마다 특징이 다르므로 리딩하실때 덱의 특징을 적용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덱이 다르다고 해서 카드의 기본 성질 또한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간혹 해당 덱의 기초가 되는 스토리를 알아야 리딩이 되는 덱도 있습니다 : )
헐 맞아요 제가 제껄 보면 넘나 힘들고 원하는방향으로 카드가 안나오면 스트레스받아요 특히 연애운ㅋㅋ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 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인생 되세요 ~*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 되세요
카드의 의미라는것은 상황별로 달라지는것이고 상황에따라 키워드에 없는 의미도 나오기때문에 키워드에 얽매이지말라고 하시는건가요?
네 키워드라는건 사실 타로카드의 의미라고 볼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이해한걸 바탕으로 정의해놓은 단어들에 불과합니다.
저도 타로를 가르쳐봤지만 타알남님내용에 너무 공감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혹시 타로카드를 꼭 이 카드 로 구매해서 공부 해야 잘 되는건가요? 다른 카드 를 구매해서 공부 하기엔 어렵나요?ㅠㅠ
안녕하세요 : )
다른 카드로 하셔도 됩니다!
시중에 많은 카드들이 영상에서 보신 유니버셜 웨이트의 구조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키워드를 외우는게 아니면
이해하는 공부는 어떻게하면될까요? ㅜ
기본적인걸 외우지 않으니 전혀 입을때지 못하겠더라구요ㅜ
안녕하세요 :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영상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NQ4n4AkxiQM/v-deo.html
저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친구가 없으면..어떻게해야하나요 .
온라인에서라두...
유니버셜웨이트 2년 사용하다 파볼레 덱을 선물받아 새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파볼레는 어둡고 마이너 카드의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서 (원소 개수가 늘어나는 그림밖에 없어서)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것은 암기가 어느 정도는 필요한 부분이겠죠?
안녕하세요 : )
어떠한 덱을 사용하시더라도, 타로는 암기가 아닌 '이해'로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 )
4원소와 수비학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공부를 많이 하시면 됩니다!
강의 들으면서 무작정 달려들고 있었는데 여러 단계를 알려주셔서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너무유익한내용들을올려주셔서 구독을누르고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저는 매번 직장이불안하고해서 꾸준히할수있는내가흥미있는것부분을찾다보니 타로를생각하게되었습니다 하다보니.이걸업으로삼으면좋겠다라는생각을하고주변에이야기하면.절대비추 그거돈못번다 그건알아주지않는다.차라리 공인중개사따서 노후준비나해라 그래도그건공인자격증이고 돈이그래도되니까 이런이야기를듣고 흔들리기도합니다 그만큼타로에저가자신이없는거겠죠 타남님께서는 타로시장을어떻게생각하시는지? 현업으로하는건 추천하시는지 비추하시는지? 그냥취미로삼른게좋고 현실적으로는다른일을하는게좋은지? 개인적으로어떻게생각하시는지궁금합니다 어려운질문인지알지만 너무고민되고 혼란을겪고있어 용기내어 질문합니다ㅜㅜ
늘혜솔님 안녕하세요 : )
먼저 저도 본업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서 혜솔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다만 공부를 거듭하면서 만난 인연들, 그리고 다년간 타로를 공부하면서 느끼게 된 점들을 가지고 최대한 말씀드리겠습니다 : )
늘혜솔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타로는 이제 카톡으로도 손쉽게 상담할수있는 업체가 있을정도로 기존 방식으로는 많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타로로 한정지어 말씀드렸지만, 타로가 아니라 음식점을 하더라도 이제는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이 들구요. 광고, 전단지 같은 방법도 있겠지만 요즘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한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타로를 하신다면 기존에 다른 타로업체처럼 같은 컨셉으로 가지 마시고 테마를 정해서 하시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타로상담안에서도 이별재회 전문 상담사라던지.. 모든 사람들이 다 오게끔 하는 것보다는 특정 테마의 고민을 가진 분들만큼은 모두 나의 손님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민의 테마뿐만 아니라 상담의 분위기로도 충분히 연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나를 더 이끌어줄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결과와 상관없이 힘들때면 찾게 되는 공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직접 생화로 만든 꽃타로카드로 타로점을 보시는걸 봤는데 점이 맞고 틀리고 이전에 테마 자체가 신선해서 많은 손님들이 계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피상적인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본질적인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타로점을 보시려는 분들은 크게 재미로 보는 분들과 진짜 힘든고민을 안고 보시는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자로 가시려면 테마와 컨셉을 고민해보시고 후자일 경우에는 타로해석하실때 결과를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내담자가 진짜 듣고싶어하는, 위로가 되는 말은 무엇일까를 항상 궁금해하시면서 타로연습을 하시면 의외로 풀이가 쉽게 풀립니다.
내담자들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보시는 분들보다는, 결론이 어떻게 될지 무의식은 이미 알고 있는데 나의 마음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시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타로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오류가 결국 타로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상담을 하는것인데 타로카드를 영문법처럼 유창하게 해석하려다보니 그림에 얽매여 정작 내 앞의 내담자의 마음은 보지 못합니다.
하수는 타로그림을 읽는 사람이고
그 다음 나은 사람은 본인이 말하고싶은걸 다 하는 사람이고,
그보다 좀 더 나은사람은 결과를 잘 맞추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으뜸은 점괘보다 내담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최고의 상담사이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법입니다.
저도 가장 힘들때 우연히 어느 타로상담사가 했던 말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에 남았고 타로를 본격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히다보니 수익성이나 진로쪽으로 생각하실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많았던 사람은 그만큼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해줄말도 많습니다.
내가 다쳐봐야 다친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위로받고 싶어 오는 손님들일수록, 나를 대하는 타로리더의 진심이 무엇인지 더 느낄수 있습니다.
만약 늘혜솔님께서 타로를 진지하게 고민중이시라면, 그럴때일수록 본질적인 부분을 고려해보셔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타로 상담을 하다보면 신혼부부 분들은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노년에 외롭다던데 자식을 가져야하지않을까요."
좋은 부모로서 이전에 내 인생을 위해 태어난 자식은 부모를 더 외롭게 만듭니다.
비유가 적절치는 않았지만, 나의 개인 인생을 위해 상담해준 손님들은 두번 다시 나를 찾지 않습니다.
결국 카드의 그림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카드로 보여지는 내담자의 인생과 고민이 중요합니다.
두서없이 많은 말씀을 드려 혼란을 더해드린건 아닐지 우려됩니다만, 장기적인 업으로 생각하신다면 혼란스러울수록 더 본질적인걸 먼저 생각해보시면 의외로 답은 쉽게 풀리실수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타로 알려주는 남자tv 정말진심어린말씀감사합니다죄송하지만 본질적인것이 크게어떤걸말씀하시는지 물어봐도될까요?
타로해석을 잘 할 수 있을까? 전망이 있을까?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앞서 손님 한명이 오시더라도 그 분의 고민을 내가 잘 들어주고 마음을 잘 알아줄수있을까?가 본질이라고 생각됩니다 : )
타로 알려주는 남자tv 저가잊고있었던 말씀을해주셔서 다시한번 느끼고갑니다 타로를 상대방을위해사용해야하는데 개인적인만족을위해사용하려고한것같은생각이드네요 다시한번반성하게됬습니다
타로를하며 맞다 이런반응을들을때마다 뭔가인정받는것같고 공부를허데이하지않은것같은생각을하며자신감이생기면서 지금현재불안한직장시장에 그래도 밀고나가볼까하는생각을하였는데.이것또한지금생각하고보니 저의만족을위해서라는걸느끼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반성하게되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전을 떠나 생각할수 있는게 없지만, 사람 마음을 통해 수익을 얻는 사업일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게 곧 경쟁력이니까요 : )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아주오래전에 학생때 타로를 독학하면서 알게되었고 어느정도 해석이되어 가끔 주위에 해주곤했는데~유니버셜 은 이미지나 그림을 보고 어느정도 해석하기 용이 하게 되어있어서 초보자였던 저도 좀더 쉽게 접할수가 있었어요
그뒤로 10년뒤에 그때 기억이 떠올라 이제 다 잊었지만 다시 무언가 배우고싶길래 새로운덱을 구입했는데 XIII 위 그림과 전혀 다른 모양과 그림감..조금 전체적으로 덱자체가 어두운 기운인데 마이너도 거의 예를 들어 칼 그림있다면 숫자로만 거의 늘어나는형식이라.
해석이 전혀 아예않되네요 아무래도 수비학적으로만 되어 있다보니ㅠ
그럼 유니버셜 과 한장 한장 대조하거나
이미지말고 덱의 숫자만보고 낱말을 오로직 기억만 해야된다는건데..
제가 너무 그냥 아무생각없이 어려운걸 구입한건지..XIII 입니다. 어떤식으로 접근해야될까요?
킹왕좌의게임님 안녕하세요
우선 말씀하신 카드가 어떠한 덱인지 찾지 못했습니다. 카드 이름이 13인가요?
하지만 문의주신 내용을 보니 잘못된 덱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타로카드는 보편적인 덱 기준으로 웨이트계열의 타로와 마르세유 계열의 타로가 있는데 수비학적인 부분이 강조된걸 보면 아마 역사가 더 오래된 마르세유를 기초로 그린 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타로카드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려면 마르세유덱과 같은 카드를 가지고 수비학을 먼저 접근하는게 더 좋긴 하지만, 취미로 독학하시는 분들에게 결코 쉬운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겠습니다.
타로 공부를 하시면서 실력이 쌓이고 하다보면 주덱을 여러번 바꾸기도 합니다. 구매하신 덱은 버리지 마시고 초심자 단계를 벗어난 후에 사용하시길 권해드리겠습니다 : D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여러 덱을 가지고 계시니 부담없이 공부용 덱과 나중에 실전에 사용할 덱을 구분하여 가지고 계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계신 덱이 어떤 타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 덱이 어려우셔도 기초만 다지시면 쉽게 해석되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tarotalnam 답장 너무 감사드려요! 가뭄에 단비와같은 ^^고마워요~
네이버 다시찾아보니 XIII Tarot by Nekro
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이고분위기도 엄청 어두운느낌이에요..
말씀주신 덱을 찾아보니 초심자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덱 같습니다. 타로 리딩 방법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취미로 타로를 하시는분들께는 다소 난해한 부분이 많아 소장용으로 하시는걸 권해드리겠습니다..!
@@tarotalnam 감사합니다!♡♡
전혀 기억하지않고 본인의 이미지로만 해석한다면 이강의를 볼 필요가없을거같기도..큼큼
저는 아직 넘 초보라서.. 저번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내 맘대로 이해하고 해석하기보단 카드에대한 기본적인 느낌이나 키워드정도는 외워서라도 알고있어야하는 단계같네여^^
티모님 안녕하세요 : )
구체적으로 나누어 설명이 진행되었어야 할 내용인데 하나의 영상에 개괄적으로 쭉 진행하다보니 시청자분들께서 문의도 많이 주시고 본의 아니게 오해가 많이 생겨났던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자료들도 결국엔 앞서 타로를 공부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흐름에 따라 만든 키워드들이 많기 때문에, 키워드만으로 외우시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결과에 이르렀는지 중간과정이 생략되서 나중에 어려움을 겪으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중의 책을 참고하실때에는 키워드 중심의 서적보다는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있는 책을 부담없이 여러번 읽는게 더 도움이 되실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카드 한장한장을 바라보면서 느낀 느낌을 메모해두었다가 실전을 통해 부딪히며 얻은 시행착오를 통해 수정을 하고 얻어진 나만의 키워드를 적립해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실제 오프라인에서 가르칠때엔 처음 3개월동안 아무것도 참고하지 말고 카드 한장 한장 보고 본인의 느낌을 정리하시라고 한 다음, 정리한 내용을 가지고 함께 전체카드를 훑어보고 교육을 진행하는데 초반엔 한두달 늦게 출발할지 몰라도 나중엔 오히려 더 빠른길이 됩니다!
타로라는게 독학할때 처음 몇개월이 가장 힘들고 짜증도 많이 나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보통 6개월차쯤에 포기하시는분들이 많이 생겨나구요. (저도 8개월차즈음에 포기했었음)
처음 시작할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해석을 했는데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알수가 없는점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지인을 통해 연습하거나 셀프 오늘의 운세(아침에는 뽑아두기만 하고 해석은 저녁에 돌아와서 열어보는)를 추천드린것이었습니다. 만약 함께 타로공부를 하시는 친구가 계시다면 서로 타로를 봐주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답변이었지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
매번 친절하고 유익한 답변 감사합니다!! 취미로 배우는거긴 하지만 언젠가 타알님만큼 고수가 되고싶어요~^^
저도 고수가 아닙니다 ; ) 타로를 힘들게 독학했던 사람으로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이예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
프리즈마 비젼 같은 카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ㅜㅜㅠ?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카드는 웨이트 계열의 타로카드로 판단이 됩니다.
일단 기본 구성은 유니버셜 웨이트와 같기 때문에, 공부도 함께 하시면 됩니다.
다만 카드의 이미지가 기본 웨이트와 다른 색채와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어, 그림을 중심으로 공부하실때에는 웨이트와 비교해가시면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행복한 타로 하세요!
@@tarotalnam 헐.. 막막했는데 사랑해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그런데 영상중에 타로의 원리 때문에 자신의 점을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라고 하셨는데 어떤 원리 때문인가요?
타로 시작한것도 다른사람보다는 내 문제를 살펴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알맞지 않는건가요??
gun d님 안녕하세요 : )
우선 질문주신 내용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타로의 원리 때문에 자신의 점을 보지 않는 분들의 경우, 질문의 상황에 따라 보지 않은 경우가 더러 존재합니다.
사람의 인생이라는게 무조건 이런 원리에 따라 흘러간다고 단정지을수 없지만,
인과관계에 의해서 일어나는 사건일 경우에는 근본원인이 바뀌면 미래도 충분히 바뀔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한해서는 타로를 볼 필요가 없는 경우도 있을수 있는것이죠 : )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한 예를 들어보면,
만약 내가 매일 오전에 운동을 하고싶다. 운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물었는데 운동을 하지 못하는 원인에 '내가 게으르기 때문이다'라는 의미가 나온다. 그러면 타로 이전에 결국 내가 변하면 원하는 미래를 얻을수 있는것이죠 : ) 이런 경우에는 점술로서 도움을 얻었다기 보다는 타로카드를 통해서 내 인생에 교훈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거나, 나의 행동 이전에 참고해야할 정보가 필요할 때에는 점술로서 큰 도움이 될수도 있죠!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단순히 한 부분을 예로 들어 말씀드렸기 때문에, 보시면서 오해가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
타로라는건 미래에 대한 점을 치는 도구가 될수도 있지만 동시에 내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도움을 얻고, 내면의 안정을 주는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타로를 취미로 가지면 장점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두서가 없는 답변이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많이돼요
감사합니다!
제가 초보자꺼를 안사고 아르누보를 삿는데 괜찮을까요?ㅠㅠ
아르누보의 경우, 유니버셜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 )
완전 직관력도없고 그림을 봐도 잘 모르겠으면 어쩌죠?ㅜㅠ
우와.. 강점을 발휘하는 테마, 카드군이 생긴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입문한지 한 달도 안돼서 제가 어떤 강점을 발휘하게 될 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ㅎ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타로리더가 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장소나 직업 기간을 물어보면 답을 해주기가 어렵더라구요ㅜㅜ 어디서만날까요? 직업이 어떨까요? 언제 만날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참 난감하더라구요.. 다음 영상은 이것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
껌딱지님 안녕하세요 : )
어디서 만날까요?는 아마도 솔로인데 연애운을 물어보신분께서 추가질문을 끝없이 반복하면서 나온 질문 같습니다
이것은 장소를 타로로 물어본다기보다는 연애가 급한 솔로분이 같은 질문을 재차 무한 반복할때 대처요령으로 진행해야할것 같습니다 : )
타로 알려주는 남자tv 그렇군요!!ㅠ 지인들 봐줄때마다 참 그부분이 남감하더라구요ㅠ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한글로 된정보가 적은 카드는 나중에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확히 현재 공부단계나 수준이 어디쯤이신지 확인이 안되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한글카드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쓰임새에 따라, 리딩 스타일에 따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입문자용으로 공부 목적이시라면, 매뉴얼적인 부분보다 이미지 중심의 리딩으로 가실수 있기 때문에 권해드리진 않습니다 (사실 나중에 가면 이미지와 매뉴얼이라는게 불분명해지긴 하지만)
@@tarotalnam 아 그런가요 미궁덱으로 입문했다가 정보가 너무 적어서 타로 알려주는 남자님 영상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영상본지는 3개월정도 됐는데 아직 의미파악에 힘쓰고 있네요
수강생입니다. 중수까지 하겠다는 제 말이 부끄럽네요... 중수만 되도 대단한 수준이군요ㅠ
직업으로 타로를 공부하고 싶은데요 학원을 꼭 다녀야 될까요?
타로는 어떠한 자료를 참고하느냐보다 '나의 생각' '나의 경험'이 쌓여 만들어진게 더 중요합니다 : ) 강의를 들어도 결국 그 분의 생각과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하는게 될테니까요..! 서적이든 강의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떤걸 추천드리진 못하지만, 암기식이 아닌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카드를 공부하시면 어떤 방법도 다 좋습니다
이면을 보라는데 그 이면을 어떻게 봐야하나요? 카드 내용을 이해해야한다는 말은 빼고요.딱 가르쳐준것만 알아요
카드의 이면을 보는 것은, 고수이신 분들도 타로인생에 있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분이고
그 이면을 얼마나 볼수 있느냐에 따라서 결국 인생고민의 이면을 두루 볼수 있는 통찰력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 )
그래서 카드 이면을 완벽하게 다 보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실력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이면을 보는 방법으로는 카드 낱장에 대해서 충분히 오랫동안 보는 방법과, 많은 상담과 시행착오를 거쳐 통찰력이 쌓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중 후자는 앞으로 타로를 공부해가시면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부분이고, 전자를 하기 위해서는 카드를 키워드로 외우지 마시고, 카드를 보실때 왜 이렇게 그림을 그려놨을까? 이 사람의 표정은 왜 이럴까? 왜 이런 행동을 가지고 있을까? 항상 궁금증을 가지는 습관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카드로 예를 들었기 때문에 이해하시기 어려우실겁니다.
쉬운예로, 실제 사람을 보더라도 왜 저사람은 카페에 앉아서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는데도 불안한것 같아 보일까?
내 친구는 돈이 많은데도 항상 불안하다고 말할까? 왜 항상 한숨을 쉴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보지 못했던 부분들도 보이고 더 깊은 면들도 이해가 되듯이, 타로의 이미지 역시 무조건 이 사람은 이런 감정일거야, 이런 상황일거야. 이런 해석보다는 왜 이러고 있을까? 혹시 이런 행동은 이렇게도 볼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시다보면 금방 타로 실력이 쌓일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강의할때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구요 : )
처음 몇달간은 더 어렵게 느껴지고 실력이 너무 안느는것 같지만 다른 방법으로 공부하신 분들보다 오히려 더 빨리 깨우치고, 고수의 길로 더 빨리, 덜 막히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타로는 그림카드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인생을 상담하기 위한 도구이고, 결국 인생의 축소판이다라는 생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답변이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tarotalnam 자세한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tarotalnam 아이고~친절도 하셔라ㅎㅎ정성스러운
태도가 너무나 보기 좋으네요~^^♡
영상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타로를 배우고 싶은데 전문 직업으로 생각하고 접근해도 되나요?
만약에 저만의 가게를 한다면 수입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세체클레알님 안녕하세요 : )
Q. 타로를 배우고 싶은데 전문직업으로 생각하고 접근해도 되나요?
- 우선 저의 채널은 취미 목적으로 독학하시는 분들, 그리고 타로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어서 타로공부 이외에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도움을 드릴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년간 타로를 공부하면서 뵈었던 분들 중, 상업적인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해서 모든 분들이 다 실력이 높은게 아니고 사적인 목적으로 하시는분들이라 해서 고수가 없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상업적인 기술을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목적이 전문인이든 취미이든 타로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Q. 만약에 저만의 가게를 한다면 수입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 우선 저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타로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저의 수입에 대해 물으신다면 답변드릴게 없어 죄송합니다..! 다년간 공부를 하면서 뵈었던 분들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타로샵에 취직해서 하시는 분들과 1인 사업으로 하시는 분들간에 차이도 있고, 워낙 상담료도 천차만별이라 어떻게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비록 수입에 관한 답변은 아니지만,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상업적으로 타로를 진행할때 마주하는 실전상담의 난이도가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나게 되는 상황보다, 카드를 해석하기 더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타로라는건 질문자의 상황/질문이 무엇이냐?/배열법은 무얼 썼느냐? 등등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데, 복비를 주고서 질문하시는 분들은 지불한 금액만큼 얻어가셔야 하기 때문에 상담에 매우 협조적일수 있고, 또는 간절한 상황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카드가 더 해석하기 쉽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질문주신 내용에 맞는 답변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사주도 돈받고 하면 더 잘맞아요
타로풀이가 잘되는날도있고
잘 안되는날도 있나요
컨디션에 따라 차등이 있을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수강 원해요
지양하다 O
항상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