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이 죽었다 (뉴스데스크 2023.1.9 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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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앵커)
구도심은 인구가 소멸되는 지방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광주의 대표적 상권이던 충장로 일대는 요즘
한 집 건너 한 집이 공실일 정도입니다.
가뜩이나 찾는 사람도 적은 가운데 닥친
코로나와 불경기는 엎친 데 덮친 격이 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충장로는 광주 중심이자 호남 최대 상권이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거리는 발 디딜틈 없이 북적였고 가게는 성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역 인구가 줄어드는 데다 경기 불황이 겹친 최근 거리는 한산하고,
상가는 한 집 건너 한 집이 비어있습니다.
* 김세형/ 광주 충장로 상인
“내리막도 있고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오르막도 있었는데
지금처럼 충장로 이 길 안쪽으로 이렇게 공실이 나온 적은 처음이에요.”
충장로 한 점포에는 보시는 것처럼 임대를 알리는 표시가 붙어있습니다.
이 골목의 빈 점포를 세봤습니다. 불과 20미터 골목 15개 상가 중 12곳이 비어있습니다.
유동 인구 감소로 치안센터도 사라질 예정입니다.
구도심의 쇠퇴가 안타깝지만 상인들에게는 마땅한 대안이 없습니다.
* 배민홍/ 광주 충장로 상가 관리인
“(나가는 상인들은) 딱 한 마디 하죠. 적자니까 장사가 안 되니까 나가는 것이죠.
적자보고 누가 요즘 장사하려고 하겠어요?”
충장로와 불과 2백 50미터 떨어진 광주 인쇄의 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호남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몰린 인쇄업 중심이었지만
구도심이 쇠퇴하면서 이곳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거리를 인쇄 테마 특구로 만들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내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지만,
이 사실을 아는 상인은 드뭅니다.
* 김재복/ 광주 서남동 상인
“어디를 살린다고요?”
“(도시재생 뉴딜사업 한다는데 느껴지는 바가 있으세요?) 아, 없어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천 7백억여 원이 드는 대규모 사업이 끝나도
구도심이 살아날지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인쇄기 박물관을 짓고 좁은 도로를 확장하는 등 시설에만 모든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신봉수/ 광주 서남동 상인
"(공실이) 많죠, 가게가 나가면 들어오지를 않아요. 일이 없으니까 자체가.
예전에는 그래도 이때쯤 되면 바쁘고 했는데 그런 게 없어요. "
인구 유입 등 반등의 기회 없이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
구도심을 살리려면 지금까지 도시재생 정책을 평가하고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구도심 #쇠퇴 #유동인구 #공실 #도시재생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광주는 할말이 많아 보입니다 [리부팅 지방시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i.ytimg.com/vi/NnoHdcCadNM/mqdefault.jpg)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광주는 할말이 많아 보입니다 [리부팅 지방시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img/tr.png)
!["현재 분양률 20%..망했어요" 건설사 피눈물.. 전국이 '흉흉' [뉴스.zip/MBC뉴스]](/img/n.gif)
충장로에 건물 있으신분들, 충장로에서 장사 하시는 분들 모두가
자녀가 서울이나 수도권 대학으로 가길 원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비지.... 자기 자식들은 서울로 보내면서 자기 동네는 북적거리길 바라는건 뭐냐?..
충장로에 건물주님들 대부분 이미 수도권에 부동산 다들 있습니다..ㅋㅋㅋㅋ.. 자신들은 광주에 투자 안하면서 호구들이 와서 돈만 써주길 바라는...ㅋㅋㅋㅋ....
구도심 임대료 높고 건물은 노후화에 주차할 곳은 없고 차츰 유동인구 떨어지면서 공실 생겨도 임대료는 그대로라서 새로운 사업장이 들어오기 힘듬.. 그러다가 상대적 신도시 중심으로 상권이 빼앗김
건물주들 쌤통
도청 없어질때부터 예견됀 이야기긴 한데...한때 나의 젊을적..만남의 공간이 이젠 추억이 돼어 버린다는것에 격세지감 ㅜㅜ
인쇄기 따위가 뭐 구경할게 있다고 세금으로 박물관 만드나 모르겠네.
타 지방 사람들이 낸 세금으로 전라도 퍼주는거지.
ㄹㅇㅋㅋ
😂여긴 답 없다니까 😂
@@sun-df8hy 당신도 답이 없는것 같네요.
버릴껀 버려야 하는데 테마 거리에만 꽂혀서.... 인쇄기 거리라...에휴
헐 치안센터까지 사라지다니.....충파라고 더이상 부를 곳이 없어진다는건가
진짜 격세지감
충파라는 단어를 안쓰게 된다고 가정하니까... 기분 묘하네요
용봉동 전철우없어진지 십수년은 된거같은데 아직도 전철우사거리 ㅋㅋ
저건 인구가 줄은 것 하고는 관계없고 요즘 수완지구, 첨단지구 이런 곳에 새로운 핫플들이 많이 생겨서 젊은 사람들이 거기로만 갑니다. 충장로는 많이 죽었더군요.
30대 이상은 상무
20대들은 첨단
요즘 이렇지않나
@@푸이그-w2z 아재요.....
@@푸이그-w2z 20대는 전부 동명동에 있던데...
@@푸이그-w2zㄴㄴ 상무지구는 그냥 술마시고 클럽가는 유흥가 느낌임
맛집 핫플은 동명동, 수완지구는 워낙 인구밀집도가 높아서 중심가 느낌나는 거고...
여튼 옛날 충장로는 이 모든게 모인 집합이었는데 요즘은 이게 각 동네로 분산된 느낌임
뉴딜 재생사업????
공무원들끼리 사업명 베끼기 경쟁만 하지
실속은 하나도 없는
무능한 공무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라도 해야
반미가 기본인 광주에서 "뉴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적정한지가 궁금 ㅋㅋㅋ
그냥 보이기식이죠
천칠백억 예산을 써서 인쇄 거리 조성? 에구...혈세가 줄줄 새는구나
1. 충장로에 젊은 사람들이 놀만한 공간이 없음
2. 거리에있던 가게들보단 인터넷이 더 싸게 구입가능함 (핸드폰, 의류등)
3. 거리 조금만 걸어가면 NC웨이브에 쇼핑, 식당, 영화관까지 다 가능함
4. 주차 하기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지하철 타고 가기에는 지하철 구간이 젊은 사람을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도 아님
5. 학원가도 직강보단 인강을 많이 들어서 유동인구가 없음
6. 충장로 축제 마냥 그런 거리로 만들어서 7080을 위한 거리로 바껴야될듯
주차 개쓰렉동네
꼴깝하네 야 분석하지마라
인구감소라 그런거야
@@kwon61010 빌라왕자인줄
@@kwon61010 빌라왕자는 전세사기 그만 쳐라. ㅋㅋ
븅신들 개웃기네ㅋ
광주 뿐이더냐 수도권과 서울빼고 타지역들도 지방은 전부 소멸중이다 정치인들도 지방소멸에는 별 관심이 없으니 앞으로도 더욱 심화될거다
주차가 제일문제입니다.요즘 다차갖구다니는데 주차힘들면 짜증나서 다신안감.구도심은 다필요업고 주차장확보가 답입니다.
저기 주차장 유료 하나랑 지하 주차장 있는데 지상은 하루 세웠더니 4만원인가 5만원 나오든데
맞습니다 공영주차장이 답입니다.
박물관말고 주차장을 지었어야제... 탁상행정이네요
저렴하게 주차할수있는 지상,지하 주차장 많습니다
그 주차장들 널널하게 비어있구요
몰라서 못하는거지 주차장 문제는 전혀 아님니다
돈내기 싫으시면 천변건너 주택가에 주차하심 됩니다 주차자리 많아요
이역시 몰라서 못하는거죠
유료주차장 많아요 근데 주차비 넘 비쌈
장사도 안되고 임대료는 그대로고 누가 들어가나요
임대료는 절대로 안내리더군요
충장로 금남로 다 망하고 바로옆 동명동은 엄청 핫플이댐....20년 걸린듯... 어차피 망한 상권 못 살림...그동안 높은 임대료 장사로 잘 먹었으니 망하는거지...동명동은 그 옆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임대료때문에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입소문 나고 사람이 몰리고 광주 놀러오는 타지역 관광객도 양림동 동림동은 오더만
ㅋㅋㅋㅋㅋ 좀 괜찮다 싶으면 건물주는 존나 임대료 오름
마져마져 동명동 가게 가득차 있는데 충장로 비싸서 입점 못하는듯
평수대비 동명동이 임대료 권리금 훨씬 비싼데 뭘 알고 말하는건가ㅋㅋ
순환을 거부하지마라. 억지로 유지해봤자 기존에 권리 가진 상인연합, 정치단체 들만 배 불려 주는 꼴이다.
광주 충장로근처 토박이인데, 여러요인들 중에 답은 이게 크다 봅니다.
인구는 정체되거나 소폭하락인데, 도심이 넓어져서 그런점요. 90년대 말부터 지구가 생겨서 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충장로 상권이 지구등지로 빠지게 되구요~ 장사는 나눠먹기가 된거죠! 굳이 충장로를 갈 유인도 없어집니당
정확한 지적입니다.
@@탱가리-s6l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 상권이 진짜 큰일이네요ㅜㅠ
이게 정답임..
각 지구에 완벽한 상권이 있는데 뭐하러 충장로까지 가겠나..
나름 추억이 있던 곳인데..ㅠ
@@Lee-siheon 퇴근때 중앙로 지나가면서 충파쪽,제일극장쪽 골목쳐다보면 참담합니다ㅋ 머리수 셀정도로..그나마 런던약국,콜박스쪽은 웅성웅성ㅋ
아니 그건 그렇다 치는데 광주 상권 매출액 젤 큰게 터미널 부근?? 이던데 전국65위 순천 55위
좀 문제 많은거 같은데 다른 광역시들 보면 중심상권은 당연히 탑20 안에 들고 예를 들어
부산-서면 대구-동성로 대전-둔산 인천-부평 울산- 남구청 이였나 중심 상권제외하고도 탑 50에 수두룩 하던데 광주는 젤 큰게 65위 금남로 98위인가 흩어졌다고 하기엔 너무 ...
구도심만의 문제가 아니고 소비가 너무 줄었어요
코로나도 어떻게 버티고 버텻는데 듣도 보도 못한 경기 불황을 11월부터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조언 하나 하자면, 쫌 차별화 좀 뒀음 좋겠음. 누구나 다 하는 거 하니까, 경쟁 높아지고 소비자 선택지만 넓어짐. 글고 유행 끝나면 같이 망하고. 글고 관광지나 유명한데 가보세요~~ 미어터지고 웨이팅 장난아닙니다~~~
국제선 공항은 미어 터지는데~~~
대기업 복합쇼핑몰 생기면 더 난리겠군... 땅값이랑 임차료랑 내려라
상권이 바뀐거지 구도심문제가 아닌데;;;
상무지구 동명동 수완지구 첨단 금토일 사람 미어터져요..
신도심도 공실 졸라많던데
구도심을 살릴수 있는 방법은 딱하나다 .. 그 많은돈 그리 투자하면 백프로 실패한다 그냥 땅 매입해서 무료 주차 빌딩 세워라 그럼 상권 무조건 산다
점심쯔음 금남로4가 지하철내려서 델리만쥬냄새느끼고 남인천하에서 옷사고 갤러리존뒷골목에서 1000원피자한조각먹고 타로점보다가 이유없이 사람구경 옷구경하면서집갈땐 바리바리챙겨가던 93년생
그때가 10년전??
@@내이름-n3w 14 15년은된듯요
아니 상무지구 수완지구 등 그렇게 신도시 많이 쳐 지어놓고선 구도심 망하는건 계획 안했냐??? 당연한 자연의 섭리다. 새롭게 발전되는 곳이 생기면 망하는 곳이 생기는건 당연거다. 그냥 구도심 개발하지말고 그냥 자연상태로 복구해라.
맞는 말. 그리고 지들이 임대료나 매매가를 낮추면 해결되는 거임. 애초에 광주시에서는 20년전부터 1호선해줬는데 ㅋㅋㅋㅋㅋ
목포 보니까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는게 좋더군요
별짓을 다해도 안살아남
도시재생사업이란
전부 국민 세금으로 선거 때 도와 준 토건업자들 사업 건수 올려 주는 것
타 지방 사람들이 낸 세금으로 전라도 퍼주는거지.
@@justice3792 518 가산점 없으면 공무원 취직 불가능.
전라도에 장악된 한국 공무원 사회.
신한일어업협정으로 독도수역 일본에 팔아넘긴 친일파 매국노 김대중.
한번에 못바꿈.. 학생회관 골목길에 포장마차 부터 다시 살리는게 좋을듯. 청소년 문화센터 한다고 학생회관 죽이고, 포장마차까지 치우고... 취지는 좋으나 오랜기간 터잡고 사람들이 많이 찾았던 포장마차 치운건 최악의 한수였음. 사람이 오며가며 소주한잔 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치워버린건 멍청한 짓이였음. 물론 코로나 영향도 있겠지만, 단편적으로 학생회관 골목길에 포장마차만 남아있었어도 유동인구는 훨씬 많았을 듯 어쩌면 여수 포차보다 훨씬 더 명물이 되어 있을지도 모름
인쇄테마특구..?? 인쇄업체등등 보러 누가 시간내서 거길가지..??
공산당 선동질 잘하는 인쇄업체 살려야지
광주폭동시 답게
구도심은 이미 도청이 없어지면서 부터 멸망이 시작되었고 상무/첨단/수완등 신도심이 생기면서 불에 기름을 부은거지.. 일단 광산구는 뭔가 2020년대 인거 같은데 동구는 아직도 뭔가 1990년대 같은 분위기 부터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전 오히려 그런 느낌이 더 좋아서 한번씩 나가는데용 ㅠ
우선 저쪽은 주차땜에 가기 꺼려집니다
충장로 시내쪽 마지막으로 가본게 몇년 됐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어릴때 서울 남산초등학교 나왔는데 한학년이 60명씩 12반이었슴.
현재 25명씩 두반이라고 들었슴..
어디나 구도심은 비고 있습니다.
와 충장로가 죽다니 심각하긴 심각하네
인구감소도 문제이고, 경제난도 문제라고는 하나, 가장 큰 문제는
1.장사가 좀 된다싶으면 월세가 너무 높아진다.
2.자체인구감소가 문제라면 외지인이나 또는 관광객이 찾아올만한 볼거리,먹거리를 창출해 놔야하는데,여기나 거기나 그게그거면 굳이 보러,먹으러 안가죠.
3.너무 비싸다. 굴비정식 먹으로 갔다가 다시는 안간다하며 나왔다. 너무 비싸다. 제주도야? 바가지 씌우는데가 좀 있지. 특히 주변 가든길에 가다보면.....
4.나주에 유명한 곰탕 먹으로 가봤다. 연예인 다녀간곳이라고 북적북적. 거기만....송정동 떡갈비 골목 가봤다. 바가지다.거기도 TV소개된 곳만 북적. 코로나전에 다녀오고 다시 안간다. 영원히 손님이 늘 북적이며 올줄 알았겠지?
월세 참 좋아하죠 한국은
살다보니 충장로가 구도심으로 불리는 시기가 왔군요. 광주 떠나산지 20년 넘었는데 이렇게까지 바뀐줄 몰랐습니다.
근데 솔직히 비싸게만 받아처먹어서 누구도 가고싶지 않앗죠
어릴때 가든 태산 백화점 ㅎㅎ 무상 하군요
님 같은 사람이 다 떠나서 그런거비
@@인생똑바로살자-i4r 화니백화점 자리는 철거되서 사라졌더군요.
시골이아녀? 윗지방은 아녀
대도시 주변으로 신도시를 선두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그들 대상의 상가도 함께 들어서면 어디선가 채워져야하는데.. 지금까진 인구 증가로 그나마 유지되었지만 앞으론 급격하게 감소하는 인구로 결국 어딘가는 공동화가 일어난다. 신규 계획 도시에 사람들이 유입될수록 구도심의 공동화는 학산될 수밖에.. 줄어드는 인구를 서로 유치하니.. 결국 경쟁력이 떨어지는 곳은 자연도태될 것이다.
사람없고 입주자 없어도 임대료 내릴 생각은 없거든.
충장로에가던 사람들 가까운 동명동으로 다이동함.
2013년 자료화면은 사람이 제일 많은 12월말로 보이고, 5일전이라는 2023년 자료화면은 한산한 평일로 보이네요
옛날보다 사람이 줄어든건 맞지만
비교를 하려면 똑같은 날과 시에 해야죠
관찰력 예리하심. 방송국것들이 주제에 맞춰 화면으로 장난질을...
권리금 자체가 웃기지ㅋㅋㅋㅋ
어렸을적 학생회관, 무등극장, 구시청사거리, 궁전제과 등 많은 추억이 있었고 서울 올라온지도 어언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추억이 아른거리네요. 하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상무지구 등으로 유동인구가 몰린것도 이유가 될 수 있는데 예전처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하네요.
상무지구도 사람 없어요 요즘 첨단에만 사람좀 있고 나머지 상권들 다 죽은듯하네요..
@@dennislee8136 그렇군요. 고햠 가본지가 오래되서.
평생 무지성 민주당만찍으니 도시가 망하죠 ㅋㅋㅋ 자기가 사는동네 발전시켜줄 정치인을 뽑아야지 왜 민주당이라고 몰표줌? 걍 광주 전라도는 망하는게 답 ㅋㅋㅋ
민주화 당했네요
동명동으로 젊은이들이 전부 이동했어요. 동명동은 줄서 먹는 식당이 핫두군데가 아니던데. 오늘 그 거리 걸어봤어요. 또한 몇십년뒤에는 충장로가 다시살아날지도 모르죠
충장로 생각해보면 가볼곳도 없고, 차량 주차는 생각도 못함. 오토바이도 장시간 주차하기 애매한 곳들임. 누가 신고할까봐. 그러니 오로지 대중교통타고 가서 줄창 걸어만 다녀야하는데 뭐하러감? 신도시로 가지. 이지경이 되도록 주차장 확충은 생각도 안했으니 앞으로 더 망했으면 망했지 나아질일은 없음. 10년전에 사람들 많았을때는 신도시가 발전되기 전이었으니 갈때가 없어서 갔던거고, 지금은 갈이유도 없고, 불편해서 안감. 핵심은 차량 주차다. 무료로 아무데나 맘편하게 주차할수 있게 해줘야지. 지금처럼 시내랑 먼곳 천변 쪽에 간신히 무료주차하고 시내까지 장시간 걸어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도 안감. 유료주차장 몇군데 있는곳들은 비싸서 안감.
영화보고 옷 사려면 충장로 가야했지만 여러 곳에 극장 생기고 인터넷으로 옷 사면 되니까 굳이 갈 필요 없어진 듯.
담양에서 장사하다 접었습니다.
그리고 광주에서 해보려고 다녔는데 임대간판이 장난아니게 많아서 일단 보류 중입니다.
지금 상황은 비단 광주시내만 있는 문제가 아님
서울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네요.
광주는 인구수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넉다운 수준임
두세평짜리 상가 한달 월세 200 이제는 안되지 옷은 인터넷에서 사고 맛있는건 찾아가서 먹고 예전처럼 한곳에서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영화보고 모두 해결하던 때는 지났다… 어떻게해도 예전처럼 소비가 일어나기 힘들다고 본다.
광주사는데 충장로 안간지 6년은 된 거 같네요.
나이묵음 안가게 되요
일자리가 많아야 지역이 살텐데 ㅠㅠ 고소득 직종이 지방에 별로 없음
무료 주차장이 없고 도로변 주차 할 공간이 없어서 안갑니다.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이 차량 접근성과 주차가 편리하여 사람들이 항상 모여들죠.. 인쇄 박물관 같은거 다 때려치우고 대형 무료주차장 제공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활성화 시키면 구도심으로 사람들 몰려 들어요.
막상 매각하라면 오지게 부르죠
땅값은 광주 탑급
그냥 코스트코를 지으라니까 ㅋㅋ
목포 구도심는 진즉 죽었어요...
목포 역시 울산 현대중공업 진출과 투자가 없었음
진작에 좆된 구석이지 삼호 중공업 개가턴 지역을 ..
옛날에야 주변에 인프라 없으니까 충장로가 핫한거지 요즘 동네에 거의 다 있어서 잘 안가는듯. 옷 구매도 온라인이나 아울렛 가지 굳이 저길 가진 않음.
도시가 확장되고, 인구는 줄어드는데 당연한 수순 아닌가?ㅋㅋ 교통, 주차 쉽고 시설 깨끗한 신도시가 곳곳에 생겼는데, 누가 굳이 멀리 오래된 구도심을?? 인쇄업도 마찬가지지 전자문서로 바뀌어 가는 시대에 박물관 짓는다고 종이문서로 되돌아 가겠나,,
인구절벽,청년인구절벽.집값폭등.
출산절벽 온나라에 닥쳤어요.
국가위기 입니다
첫번째로 집값20%대로 낮추고
출산위원회 해체하고
프랑스처럼 출산 장례정책을 펴야
합니다
지방의 모든 구도심 특:
주차가 쉣이고
주로 예전에 만들어진 곳이라
도로도 1차로인 경우 많음
도로도 넓고 주차도 편한 신도시로 결국은 이동함
구도심도 문제긴하지만 일단 자영업자로선 답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사람구하기도 힘들고 모든물가는 비싸고 경기도 불황에 그냥 속편하게 남의밑에서 일하는게ㅜ최고임
애초에 자영업자 비율이 코스타리카 멕시코 수준인 한국에서 자영업을 하는 건 스스로 인생 망하겠다는 소리 ㅋㅋㅋ
인구 감소 심각하군요.웨딩의 거리에 세로수길 상가 만들었던데.. 잘되야 돨텐데 충장로 공실은 지나다닐때미다 심각하게 체감 되요.나라 인구 감소 정말 심각하네요 10년뒤만 되도 어떨지..
충장로가 어떻게 이럴수가.... 믿기지가 않는다. 사람에 치어서 돌아다니기도 힘든 곳이였는데
뉴딜재생 ㅋㅋㅋㅋ 누가누가 눈먼돈 더 많이 슈킹하나 경쟁 하는거 아님?
인구 감소도 원인 이지만 사실 번화가라는 개념이 바뀐겁니다. 동네 상권 중심으로 바뀌고 있어서 도심까지 나갈 필요가 없고 물건은 인터넷으로 주문.
별거 아님 ㅡ 저 많던 사람이 다 서울 온거지... 죽거나 없어진게 아닙니다.
팩트 ㅋㅋㅋ 점점 지방은 시 군 읍 먼저 소멸 될 거 같아요 이렇게 가다간 ...
구시청사거리 삿갓촌등등 술집생각나는군.. 나의 20대추억ㅠㅠ
한군데 밀고 롯데월드같은거 지으면 다시 회귀가능
싱가폴에서 외국 친구가 한국 와서 광주 방문하고 싶다고 해서, 20년전 생각하고 번화가 충장로 같이 가서 놀자고 했는데, 이렇게 변한줄 몰랐었네.. 그 친구도 번화가라고 소개 받고 여기 왔으면 상당히 당황했을 거 같네요..
몇 십년 전만해도 좁아터진다 던 나라가 이렇게 빨리 소멸 되다니...
땅덩어리에 비해서 인구자체는 많은게 맞음 수도권에 인구가 몰려있는게 문제지
코로나 전 충장로 10평짜리 1층 점포가 보통 월세 300~500 권리금 1~3억. 이게 코로나 이후 가격이 내려가야하는데 아직도 건물주들은 월세를 안내림...이게 문제지 권리금없다고 월300~500 월세내고 누가 장사하나
옷이나 신발사러가서 거리를 돌아다니진 않죠?
인터넷이 대세죠.
나가야 커피를 마시든
밥을 먹든 . 할건데
나갈일이 없어요.
배달시켜먹고 특별한일 아니면 동네주변에서 소비하죠.
기껏해야 바람쐬러, 사람구경하러
정도죠. 오프라인 상점 80프로가
멸종하는 시대죠.
신도시를 계속 지으니까... 뉴딜로 누군가는 돈을 많이 먹었겠지
아무리 돈 써바라 살릴수있나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안떠나는데 알아도 못하는
와... 진짜 심각하긴 하네요... 상무지구, 수완지구 이런 곳만 중요한게 아니라, 도시의 역사와 지역주민의 애착이 형성된 구도심을 방치,,,, 아니 버린것 같네요.. 심각하네요 심각해
양림동에서 거주하는 20대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충장로일대는 주택단지로 개발을 하거나, 아니면 싹다 갈아엎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이 사려있는 곳이지만 너무 불편해요
인구 문제보다 이제는 쇼핑은 온라인 노는건 각 동네 상권에서 노는듯 요즘 첨단 사는 사람은 상무지구도 잘 안가요 첨단에서 놀지
그냥 오프라인소비 자체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있음
누가 저길 관광하러 가. 대책을 왜 저렇게 세우지?
호남 유일한 광역대도시가 이러다니..ㅜㅜ 전남이나 전북은 더 죽을 맛이것네요
전국 상권 매출 보니 호남 최대도시 광주보다 순천이 더 높던데요..? 저도 첨 알았네요 광주체면 완전 구기네 순천 55위 광주 65위 참고로 광주 상권 젤 큰게 65위임 다른 광역시들 탑20에 안착
거 인쇄기박물관 사람들 참 많이도 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구는 그대로인데 원래 있던 상권 인근에 여기저기 상권을 자꾸 만드니까 구도심 상권은 쇠퇴하는 거죠. 새로운 상권이 건물도 새거고 주차도 편리하고 그러니까 주차하기 힘든 구도심 상권은 죽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당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삐뚤어진 사회상.
그냥 죄다 아파트만 지어대잖아
그냥 다 밀고 또 아파트나 지어라
광주는 땅만 생기믄 아파트만 짓던데
공급폭탄 좀 맞자
애말이 맞음.우리 집앞에도 아파트 지으려다 자재비 금리 올라서 몇년째 방치중.사람은 주는데 아파트 건축 허가는 미친놈들처럼 많이 내주는지 의문이긴함.
첨단과 수완지구 같은 신도시 생성과 구도심의 주차문제가 핵심인데 어디 통계도 안들고 와서 인구소멸과 지방상권 얘기하는데 핀트가 어긋난 영상인듯. 코로나든 인구감소든 그외에도 복합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이런 문제들은 단기간에 어떻게 할수 없는 문제들이고, 그나마 돈을 쓰면 할수 있는 문제가 주차문제임.
상권 살아봐야 건물주들 좋은일 아닌가
임대료만 지금보다 훨씬 낮으면 해결
지방에서부터 시작해서 경기 서울로 올라오겠죠. 아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한 반에 30명 정도 였는데 그 아이가 6학년인 올해 보니 18명이라 하더군요. 정말 심각하게 줄고 있습니다.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이 다 저런데 뭐...새삼스럽게.지저분 하잖아...신도심이 깔끔하지.
구도심이 문제가 아니라, 더 크게 봤을때, 한국의 인구소멸 기조 흐름상, 광역시 자체부터 이젠 답이 없음. 일자리 문제를 시작으로 점차 수도권으로만 몰릴 수밖에 없음.
인도 정비도 개판이고, 불법주차에 오토바이 ...60년대 허물어진 건물들 ...조영물도 촌스럽고 ....광주시 동구 반성좀 해라 . 돈은 되로 다 해처먹고 시설은 개판인데 누가 또 가겠어.
한강이남 제2의 명동이라던 마산창동은 오래전에 저 꼴 났었음 회복 불가능함
다쓰러저가는 건물 수리도 안하고 임대료는 비싸게 받고 싶고 하니 들어가고 싶은 맘이 생기겠나.
진짜 돈에 환장한 나라 전세 제도는 누가 만든겨 사기나 투기 하기 딱 좋게 만든법 그리고 권리금 존재 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
ㅋㅋㅋㅋㅋㅋ아니 지방에 사람도 없는데 건물을 존나게 올리니까 당연히 공실이 남지
수요는 없는데 공급만 있으니 당연히 텅텅비지
대기업에 세금빵빵하게 지원해주고, 본사 이전이켜야 지방이 살지~~~
취업이 안되 서울로 빠져서 돈쓰는 사람이 없는데 한번만 다녀와도 구경헐꺼없는 박물관, 기념관 세금낭비다.
권리금같은 쓰레기관습이 없어져야지 당연히
법으로 보호하는 권리금을.... 초딩인가?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 많이 있어요.
갈때마다 자리 있던데요…
돈 잘벌고 좋은 차 타고 다니는 사람도 주차비는 아까워함. 주차비가 진짜 저렴하거나 무료가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죠.
인구는 안따라주지만 신도시 충분히 생겨서 분산되어버렸고 임대는 안내려가고 주차할데는 때려죽어도 없고. 장사하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안감. 시외에서 손님오거나 거래처 오면 나부터도 주차할데 없겠구나 생각하고 다른데로 약속잡음...
2030 다 떠나고 물가 오르고 갈 이유가 음땅 ㅋㅋ
공장,회사 없는 한 지역 상권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다!!
상권 무너지면 건물주들 손가락 빨면서 깨춤춰라..자업자득이거늘!
이제 시작일뿐이다
외부투자 없이는 우리끼리 재생은 힘들죠 변화를 두려워하면 늘 제자리 입니다
광주는 스타필드도 처음에 반대했잖아요 ㅋㅋ 전통시장이 많이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 된다고 ㅋㅋㅋ
저출산으로 인구가 소멸중인 나라인데 지방 상권이 죽는게 당연하지 뭐 밤이 되니 해가 졌다는 당연한 소리를 뉴스에서 하고 있어
인구가 있느냐 없느냐 먹고 살 무언가가 있느냐 없느냐?
요즘 누가 결혼하냐 ㅋㅋ 혼자 먹기 살기도 힘든데
노인둔만 졸라게 많지
가보려고 해도 주차할곳이 없어서 갈 마음이 없네요. 시에서 땅 매입해서 주차장을 만들어 주면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요?
이제 밀집해서 세우던 건축물들 없애야한다
주택의료교육 공공으로 가서 저렴히 공급되야한다 저출산 이제 기업까지 악영향끼친다
기업도 바뀌지않음 망한다
주차장좀 무료로해봐
길가 주차장만든것도 넘 비싸고
거기 상가들이 죽을곳이 아닌데
변화를 안한거지
그리고 핫플도 없고 인근 동명,양림에 다 생겼잖어
구도심도 상권 초대형 재개발 아니면 살아나기 힘든 걸까요?
광주 5년 살아본 사람으로서 한마디합니다.
인구 140만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그 흔한 대형 복합 쇼핑몰 한개 없다는게 의아했습니다.
가령 코스트코, 신세계, 현대 등등….
이런게 있어야 젊은이들이 놀고 먹고 일자리 창출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지요?
이제 와서 알고보니 민주 팔이 시민단체들의 방해가 장난 아니었더군요.
그러면 그 시민단체들 언제쯤 정신 차리려나…. 모르겠습니다.
상가임대료부터 내려야
분양가 자체가 너무비싸서 은행이자도 안나오네요.
최소 20년간은 힘들다고 봐야하는 데, 쓸모없이 예산만 낭비되고 있는 현실.
최저임금더 올려라. 다 망하게.
전주시 부정부패 공무원들 다 조사해라
군수부터 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