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s.google.com/spreadsheets/d/1vLxeBg1uIqwyu9UCex-dJBaSIV0lK5uvAGISpy5OURo/edit?gid=1496810443#gid=1496810443 해당 링크를 통해 영상의 내용을 엑셀형태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실의 역사도 공부하면 재미없는데, 게임에서 역사따위를 왜 보고싶겠습니까? 그렇기에 이 재미없는 영상을 2편이상 만들고 싶지 않아 1편에 담았더니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이 영상을 꼭 만들어야 했다고 생각한 이유는, 향후에 테르미나의 붐이 왔을 때, 혹여 다른 분들께서 궁금하면 찾아볼 수 있는 사전이 될 영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치있어도 수요가 없는 생산물. 그것이 역사 아닐까요?
평소에 게임 스토리나, 배경 설정 같은 걸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데, 테르미나는 차마 직접 플레이하며 알아볼 엄두가 안 나더군요. 난이도나 게임 저장 시스템적인 측면에서요. 덕분에 흥미로운 사실들 알아갑니다. 긴 영상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TerminaFanChannel 그래서 저는 인간의 딜레마와 고대 신의 필적하는 육체가 승천의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머 - 완벽한 몸, 공굶신 - 심연의 신, 로직 - 신의 이능을 구현하고 니누쉬를 계승하는 기계육체 그리고 이 두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모종의 이유로 고대 신을 자극하고 그래서 알머도 승천 과정에서 유황과 분리될 때 고대 신과 모종의 상호작용이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ㅎ
어둠 속의 남자는 사탄(악마)로 추측하는게 정배일까요? 개인적으로 올메르와 유황신에 대한 진실(검증x)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과 불결한 검은 염소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으로 보아 올메르 탄생보다 훨씬 이전에 탄생된 고대신 또는 악마로 추측됩니다 사장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이현정-v1e4l 저 역시도 이에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때 저 역시 악마 혹은 실비안 인피성서에 나온 비트루비아 라는 존재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석을 달리하면, 이 녀석이 바로 올메르의 이탈한 제자. 유다 일 수도 있다고도 생각듭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생각이 가장 유력하게 느껴집니다. 이유는 그가 등장하는 조건이 12개의 조각상 (예수의 12제자) 우상을 빚은 뒤 라는점, 그리고 그가 말했던 우리 주 의 주가 사실 올메르의 승천 전의 모습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올메르의 승천은 소녀의 승천과 너무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있던 시절에 감히 올메르를 제압한 이들이 과연.. 인간이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편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무위키에 있는 로직 설명의 첫줄 “테르미나 엔딩 A에 등장하는 기계 신으로 카이저가 레일라를 코어로 삼아 만들어낸 신.”은 잘못된 서술 아닌가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카이저는 로직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새로운 승천한 신이 되려 했지만, 이를 알아챈 레이라가 선수를 쳐버려 카이저의 계획을 무산시키고 스스로 승천한 신이 됨(일단 자신이 로직이 됨. 실제 승천은 플레이어가 텔레렉트르로스코프를 가동함으로 완성됨).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만난 카이저는, 자신이 되고자 했으나 이루지 못한 승천을 레이라가 성공했음을 깨닫고 인정한 것으로 봤거든요. 흠.. 해석이 이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peterrabbit469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어요. 다만 기계신의 승천은 지금까지의 신들의 승천과 의미가 좀 달랐어요. 이것은 다음편에서 다룰 소재입니다. 그리고 나무위키는 언제나 수정가능한 영역이고, 언제든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해석은 다를 수 있죠.
docs.google.com/spreadsheets/d/1vLxeBg1uIqwyu9UCex-dJBaSIV0lK5uvAGISpy5OURo/edit?gid=1496810443#gid=1496810443
해당 링크를 통해 영상의 내용을 엑셀형태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실의 역사도 공부하면 재미없는데, 게임에서 역사따위를 왜 보고싶겠습니까?
그렇기에 이 재미없는 영상을 2편이상 만들고 싶지 않아 1편에 담았더니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이 영상을 꼭 만들어야 했다고 생각한 이유는, 향후에 테르미나의 붐이 왔을 때, 혹여 다른 분들께서 궁금하면 찾아볼 수 있는 사전이 될 영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치있어도 수요가 없는 생산물. 그것이 역사 아닐까요?
교차검증 다 하셨다니 심지어 새로운 신들이 말도 의심 해보시다니 대단합니다
검증이 가능한 것은 다 해봤는데, 할 수 없는 것들은 언제든 업데이트가 되거나 차기작이 나오면 바뀔수도 있는 내용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게임 스토리나, 배경 설정 같은 걸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데, 테르미나는 차마 직접 플레이하며 알아볼 엄두가 안 나더군요. 난이도나 게임 저장 시스템적인 측면에서요. 덕분에 흥미로운 사실들 알아갑니다. 긴 영상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jarrycan 즐겁게 보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올메르시여... 이런 귀한 영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호재-i5c 귀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시간짜리영상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각잡고 잘봤습니다!! 어떻게 매번 이렇게 새로운 디테일들(피헝1 인물별 타인라인과 엔딩정리 등) 같이 담아내시는지..ㄷㄷ
긴영상 편집해주시고 업로드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영상 더 올려주십시오. 주인장~~~
@@갓큐리티아이작 올릴 내용이 너무 많아서 문제랍니다.
Tts로 읽어주는 버전 나올때까지 숨참음
@@AlbbanoSibalam 아이고 맙소사
뻘하게 한국어패치판에서 알머-올메르나 르허-레르 같은 고유명사 표기 차이는 순전히 게임 번역 문제로 온 우연이지만 마치 실제로 역사가 전승되면서 발음이 와전되는 현상같아서 메타적으로 재미있어요
@@abc-hq2qr 그 말씀을 보니 신의 이름이라서 더 신비롭게 보이기도 하네요 ㅋㅋㅋ
8:13 와 저 남자는 진짜 처음봄 수많은 영상을 봤지만 특정 조건이 있어야 열리는 장면인가
@@user-vg1fv7tt4t ua-cam.com/video/j7JXLua_RLc/v-deo.htmlsi=2XF4siTTCW_gR0yE
어둠속의 남자 입니다. 이 테르미나의 주제가 무엇이었는지를 알려주는 존재인데, 제작자가 변태라서 이걸 숨겨놨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그로고로쓰나 올메르 이전 신들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hanwook-ct8dw 그러셨군요. 다음편이 신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영상입니다.
항상 고생 많으셔요 ㅠㅠ
@@영호-f4w 이번것은 좀 고생한것 같았습니다. ㅎㅎ
3:11 그래픽이 좀 궁금하네요 뭔 장면인지는 알것 같은데
사실 쯔꾸르 RPG라서 그다지 자극적인 장면은 아닙니다.. 다만 제 채널의 무사안녕을 위해...
제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L_ouis 감사합니다
GCL의 피거앤 헝거2 영상을 기다리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서오세요. 저도 GCL님의 테르미나 영상을 기대하는 중입니다.테르미나와 관련하여 궁금하실 모든 것들을 이 채널에 담겠습니다.
오 주여 지식 베푸소서.....
지나칠 정도로 파편화된 설정 조각들과 진위 여부까지 플레이어가 교차 검증을 통해 하나하나 파악해야된다니 미로 넌 진짜... 영상 제작에 들어간 노고가 감도 안잡히네요
@@seohun8768 감사합니다. 끔찍한건 후속 업데이트 혹은 후속작이 나오면 내용이 수정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승천이 이루어질때마다 항상 고대신의 영향이 뒤따른다는 것이 의미심장하네요
@@ll-ql3kg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적어도 외국 레딧에서는 이로인한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TerminaFanChannel 그래서 저는 인간의 딜레마와 고대 신의 필적하는 육체가 승천의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머 - 완벽한 몸, 공굶신 - 심연의 신, 로직 - 신의 이능을 구현하고 니누쉬를 계승하는 기계육체 그리고 이 두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모종의 이유로 고대 신을 자극하고 그래서 알머도 승천 과정에서 유황과 분리될 때 고대 신과 모종의 상호작용이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ㅎ
세계관이 방대하면서도 복잡하군요.. 정리하느라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nameless8502 사실 이 영상이야말로 그동안 피앤헝 1편을 다루어야 했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진짜 역사 공부하는것같아요ㅋㅋㅋ 차이점은 엄청 재밌다는거?
@@김도현-u1y5o 재밌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역사공부도 이렇게 하면 재밌습니다 다만 직접 공부할때는 채널장이 했던 작업을 해야할뿐
드디어 올라왓구나
@@Wakeupii 이번건 좀 쉽지 않았네요
테르미나 붐은 올 것이다!!!!!!
@@익명-g4l9l 오 주여 테르미나 흥하소서
이미 지나갔다는 사아실
맛있는 야식 감사합니다
@@yeah3962 맛있게 느끼신다면 다행입니다
어둠 속의 남자는 사탄(악마)로 추측하는게 정배일까요?
개인적으로 올메르와 유황신에 대한 진실(검증x)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과 불결한 검은 염소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으로 보아 올메르 탄생보다 훨씬 이전에 탄생된 고대신 또는 악마로 추측됩니다
사장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이현정-v1e4l 저 역시도 이에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한때 저 역시 악마 혹은 실비안 인피성서에 나온 비트루비아 라는 존재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석을 달리하면, 이 녀석이 바로 올메르의 이탈한 제자. 유다 일 수도 있다고도 생각듭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생각이 가장 유력하게 느껴집니다. 이유는 그가 등장하는 조건이 12개의 조각상 (예수의 12제자) 우상을 빚은 뒤 라는점, 그리고 그가 말했던 우리 주 의 주가 사실 올메르의 승천 전의 모습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올메르의 승천은 소녀의 승천과 너무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있던 시절에 감히 올메르를 제압한 이들이 과연.. 인간이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편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고
@@맥반석계란-p4z ^o^
지리노
@@sjfowiejf-qopjpppqpp123 좀.. 많이 방대합니다
5252 기다렸다구~~~-
@@Insaengsasaeongjima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씨 오늘 시험인데
@@xgajame5084 제 영상은 천천히 보셔도 되니 시험공부를 우선하세요 ㅎㅎ
1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건방지고 싸가지없는 문체는 나슿 라가 분명하다 왜 웃기죠 ㅋㅋㅋㅋ 욕같지만 너무나 사실의 나열 ㅋㅋㅋ
@@비비각시-o4e 나스흐라.. 는 얄ㄹ미운 새로운 신이에요
26:59
진짜 변태들이네
설정 디테일한거 지린다...
@@진길조-u4e 제작자는 변태가 맞는거 같아욧
데스씬만 봐도 트루변태임ㅋㅋㅋ
정리가 너무나 깔끔하고 자세하네요. 잘 봤습니다. 이 게임은 게임 자체보다 로어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peterrabbit469 재밌으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나무위키에 있는 로직 설명의 첫줄 “테르미나 엔딩 A에 등장하는 기계 신으로 카이저가 레일라를 코어로 삼아 만들어낸 신.”은 잘못된 서술 아닌가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카이저는 로직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새로운 승천한 신이 되려 했지만, 이를 알아챈 레이라가 선수를 쳐버려 카이저의 계획을 무산시키고 스스로 승천한 신이 됨(일단 자신이 로직이 됨. 실제 승천은 플레이어가 텔레렉트르로스코프를 가동함으로 완성됨).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만난 카이저는, 자신이 되고자 했으나 이루지 못한 승천을 레이라가 성공했음을 깨닫고 인정한 것으로 봤거든요. 흠.. 해석이 이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peterrabbit469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어요. 다만 기계신의 승천은 지금까지의 신들의 승천과 의미가 좀 달랐어요. 이것은 다음편에서 다룰 소재입니다.
그리고 나무위키는 언제나 수정가능한 영역이고, 언제든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해석은 다를 수 있죠.
@@TerminaFanChannel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