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이 정말 물씬 나네요. 딱 내가 입대하던 92 군번까지 민무늬 전투복 받고 들어왔는데, 이후에 들어온 93군번부터인가부터 개구리 위장무늬 전투복을 받고 들어오더군요. 자대 전입 첫날 화기소대에 배치돼서 내무반에 가보니 하늘같은 고참들이 한가득 있는데 진짜 앞이 깜깜해지더군요. 30개월 복무하던 시기라 89 겨울 군번 고참들이 내무반 왕고들이었는데, 왜 그리 나이 많은 아저씨들 같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고참들도 23~24살 정도 되는 귀여운 청년들이었을텐데... 군생활 하면서 맞기도 많이 맞았고 내무반 생활도 너무 힘들어서 남몰래 눈물도 흘렸지만, 그래도 그때가 가끔 그립다는 것은 정신없이 지나간 내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대한민국 군인들 모두 힘내세요!
155mm 포차 운전병으로 98년도 해체된 당시엔 사병의 천국이라는 68사단 포병연대(양양 하조대) 에서 89~91 근무 했습니다. 뺀질 댄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었지만 상병 고참때 부터 155mm 견인 포차 운전병의 왕고가 되다보니 책임감이 없을수가 없었네요. 부대 특성상 수송부의 간부는 수송관과 선임하사 두분 밖에 없다보니 내무생활은 수송부 병들끼리 자율적으로 하며 점호만 본부 통제를 받았고 병 고참이 후임 차량 지정, 포상 휴가 선정, 훈련시 각 대대 차량의 관리 책임 등 고참의 파워가 쌨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한 동료 전우들과 하조대 해변이 모옵시 그립습니다.
2:46:30 이게 찐 대한민국의 정이지...8~90년대야 말로 인간미 쩔던 아날시절.. 전자제품도 환경도 지금에 비하면 불편하기 그지없는 시절이지만 저때가 사람사는 향기는 훨씬 더 났다 보네요. 지금 와서 보니 느끼는 건, 인간은 먹고 살기편해 질수록 감사함에 인색해지는 듯..또한 옆의 존재의 중요성을 간과하며 살게 되는듯 하네요. 정답은 없겠지만 저때가 그리운 건 맞는거 같습니다.😢
like 109~ 80년대 말 한국에 살때의 이 대한민국민만이 만들 수 있는 unique comedy! 지금 지구 반대편에서 산지 20년 넘었는데 다시 볼수 있다는게 너무 감개무량입니다! 소중한 자료 몰아보기 정말 감사합니다~ many thanks indeed! 한 가지 말도 안되는.. 짬밥 안되는 하사가 무슨 대우를 받았다고 저 때 말도 안되는 ㅎㅎ 일병급 대우였는데 ㅎ
이등병 백일위로휴가 막갔다오고 맞이한 생일 평상시에도 갈굼 좀 받았지만 그달따라유독 더 갈굼. 야간초번근무 끝나고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무튼 갑자기 선임이 불러서 선임자리 갔더만 나름 신경쓴 생일상 그리고 종이컵에 부어주는 소주 한잔. 그리고 조언? 꽤 오랜시간지났지만 잊어지지가 않음
제가 군생활할때 이것을 봤지요. 그리고 제 아들이 현재 군생활. 참 세월 빠르네요. 그래도 가끔 제가 근무했던 강원도 전방에 지나가 봅니다. 힘들었지만 그 경험이 큰 도움되었습니다.
아드님도 전역하셨겠네요.
자다 새벽에 깨면 틀어놓고 잡니다.참 어릴때 재밌게 봤었습니다.그때가 그립네요^^
조도 그래요
여지껏 본 군대 코믹 시리즈 중에 복창소리 젤 쩌렁쩌렁 좋다 ~ !
옛 생각이 정말 물씬 나네요. 딱 내가 입대하던 92 군번까지 민무늬 전투복 받고 들어왔는데, 이후에 들어온 93군번부터인가부터 개구리 위장무늬 전투복을 받고 들어오더군요.
자대 전입 첫날 화기소대에 배치돼서 내무반에 가보니 하늘같은 고참들이 한가득 있는데 진짜 앞이 깜깜해지더군요. 30개월 복무하던 시기라 89 겨울 군번 고참들이 내무반 왕고들이었는데,
왜 그리 나이 많은 아저씨들 같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고참들도 23~24살 정도 되는 귀여운 청년들이었을텐데... 군생활 하면서 맞기도 많이 맞았고 내무반 생활도 너무 힘들어서 남몰래 눈물도 흘렸지만, 그래도 그때가 가끔 그립다는 것은 정신없이 지나간 내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대한민국 군인들 모두 힘내세요!
할아버지 건강하셔요
진짜 주기적으로 보는데 인생이 담겨있네요 …
32년전 군생각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긴나긴 내무생활 늘 불안하고 긴장했던 그시절
이제 60이 넘은 나이지만 그때 다시 돌아가보고 싶군요
제가 그때처럼 굴려드릴까요?ㅋ
@@이아스-p6jㅋㅋㅋ
@@이아스-p6j 기본예의가 없는 인간이네
@@이아스-p6j 으르신한테 어딜 ㅋㅋ 혼난다 ㅋㅋ
정확히는 군시절이 아니라
20대의 에너지 넘치고 패기있는 시절로
눈물이 났네요 마음이 찡이야
옛날 코미디프로그램들은 웃음과 감동.교훈을 주었는데 요즘은 그냥 웃고 지나가는 일로만 그쳐서 많이 아쉬워요
솔직히 웃기진 않습니다 걍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본거지
30년이 지난 프로인데 진짜 재밌네요.. 끝까지 보고 있습니다
ㅁ
저게 93년에 나온거라고요?
@@보람-l8v90년말이라고 하네요. 곰팽ㅇ이가 ㅋㅋ
ㅇ
재밌어서 3시간 내내 봤네 ㅋㅋ
이거 아마 90년대초에 본거 같은데 기억이 새록나네요
김한국 병장 제대하는 모습은 몇번을 봐도 눈물이 나네요. 아련합니다.
155mm 포차 운전병으로 98년도 해체된 당시엔 사병의 천국이라는 68사단 포병연대(양양 하조대) 에서 89~91 근무 했습니다.
뺀질 댄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었지만 상병 고참때 부터 155mm 견인 포차 운전병의 왕고가 되다보니 책임감이 없을수가 없었네요.
부대 특성상 수송부의 간부는 수송관과 선임하사 두분 밖에 없다보니 내무생활은 수송부 병들끼리 자율적으로 하며 점호만 본부 통제를 받았고
병 고참이 후임 차량 지정, 포상 휴가 선정, 훈련시 각 대대 차량의 관리 책임 등 고참의 파워가 쌨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한 동료 전우들과 하조대 해변이 모옵시 그립습니다.
할아버지네
정말 웃기고 감동적이네요^^
정말 웃을일 없는 요즘 이프로 보면서 웃네요.
막네아들 군에 보낼 생각에 맘심난한데
이렇게 따뜻한 전우애가 있는곳이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19년 12월 전역했는데요 요즘은 병사끼리 폭행이나 얼차려 없고 잘못하면 말로 한소리 듣고 끝이고 핸드폰 있어서 쉬는 시간에는 선임이고 후임이고 핸드폰 하느라 생활관에서 안나와서 힘든일 그렇게 없을거에요 ㅎㅎ
동작그만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이거 처음봤는데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작그만 재밌게 잘 봤습니다,
눈물나네요 ㅠ 감동
👍오랜만에 보는 코미디 그립군요
재밋게 봤습니다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이 재밌는 프로가 유머 1번지 한 코너에 불과하다니 유머 1번지 얼마나 재미있는 프로였다는 겨
데단했죠
울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던 코너였는데 저 코너가 끝나면 그시절 군대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셨지 저분들 진짜 희극인 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배우들이었다고 생각됨
ㅁ
ㅁㅁㅁㅁ
ㅁ
ㅁㅁ
@@강옥이-d3g1절만 하세요
영상 둘러보고 갑니다. 역시 그큭입니다.
2:20:35 어케보면 선임하사는 자기 본분 역할을 하면서도 인정많은 부사관이었다....내가 저 병사였음 진짜 울듯
우와. 진짜 작가가 군대를 다녀와서 대본을 적으신거 같다. 진짜 리얼이다.
당시에 김한국이 동작그만 기획해서 대본도 만들었을걸요
김한국님은 전투경찰 나오시지 않았나요?
물론 주인공으로 나오신걸로 알고있지만
@@유일완-v3u80년대 당시 전경이면 ㄷㄷ 부조리 장난아니었을때였네요
제대하는 마지막날 아침까지 당직분대장 아침점호 한다고 힘들었는데...그날이 또 일요일이라 남은 사람들은 다른날처럼 종교활동 가는데 나는 집에가고...그랬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재밌게 잘 봅니다^^~
저도 매번 안빠지고 본 동작그만
이제 둘째가 군대갈때군요
예전 어릴땐 몰랐는데... 40이 넘어서 보니 이때나 군생활할때나... 뭐 그리 다를게 없는듯하네... 옛 추억돋고 울컥하고 참.... 이 시절 개그는 감동이 따라오네요...
28년 전인데도 아직도 실감난다
어릴때 동작그만 팀들 전국 순회공연도 했는데
이봉원보고 와 곰팽이 아저씨다!하고 외친 기억이 있네요 ㅋㅋ
전우 드라마 무지봤는데
전우 투스타 강민호 특별출연 포스 짱이군요 일찍돌아가셔서 ㅜㅜ
정식이형님 역시 연기 너무잘하신다 코미디언이시지만 존경합니다
2:46:30 이게 찐 대한민국의 정이지...8~90년대야 말로 인간미 쩔던 아날시절.. 전자제품도 환경도 지금에 비하면 불편하기 그지없는 시절이지만 저때가 사람사는 향기는 훨씬 더 났다 보네요.
지금 와서 보니 느끼는 건, 인간은 먹고 살기편해 질수록 감사함에 인색해지는 듯..또한 옆의 존재의 중요성을 간과하며 살게 되는듯 하네요. 정답은 없겠지만 저때가 그리운 건 맞는거 같습니다.😢
인간미 그쵸 그립다
동작그만은 이봉원을위한 코너였지 참 ㅎㅎ 맨날울고 ㅎㅎ 기여운 봉원이
이건 유머일번지가 아니고 그냥 진짜 내무반인듯ㅋㅋ
맞습니다 코메디프로이긴 해도 마치 군대생활 하는것처럼 보였어요
정주행중 ㅋ
특공 97군번입니닷
관물대가 저희가 쓰던것보다 더좋네요 ㅎ
어렸을적에 유머 일번지 진짜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나네요 영구로 시작해서 양락이형님의 고독한 사냥꾼 마지막은 꼭
동작그만.....지금은 추억을 생각하며 다시
찾아보는군요 후배님들 선배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와...특공 보기 힘든데...
95년 매산리 96-9기 특공입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군대는 줄이죠..
줄 잘서야 시설, 일 편한곳으로 배치 받음
잼있게 잘봤습니다 항상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명작은 다시봐도 감동
나도 제일 좋아하는 프로입니다 손주와 앉어 간식먹으면서 보면 더윽 잼느낄수 잇어요.
감동과 즐거움의 유머 그립군요
10살때 아버지가 보실땐 군대 별재미 못느꼈는데... 지금 나이때보니 이해가되네요
개그맨이라고 무조건 웃기게만 하는게 아니라 이런 리얼한 연기와 감동 배우못지 않은 개그맨이 진정한 탤런트지 요즘 개그맨들은 그저 웃기게만 포장하고 안타깝다
37:17 그 이름 한정호 ㅠㅠㅠㅠㅠㅠ
1:08:52 ㅠㅠㅠㅠ 야야 하는거부터 능글 하시는거 너무 남자다우셔 꺅
1:39:58 한정호님 너무 잘생기셨다 ㅠㅠㅠㅠㅠㅠ
1:50:16 ㅠㅠㅠㅠㅠ 정호님
2:23:42 ㅠㅠㅠㅠ 잘생겼다 진짜
김한국이 81년 증평신병교육대
3중대 1소대 향도했었는디 ᆢ
노래도 좔좔~~
37사단? 나 37출신인데
침상 끝선에 정렬
한정호상병도 멘트 간지나게 하는군요.
ㅠㅠㅠㅠㅠㅠ간지나죠 한상병님 근황너무 궁금해요 제스타일이신데
@@eym_0723 잘생기셨죠^^
@@redname9273 그러게요 ㅠㅠ 전번에 모중학교에 선생님으로 계신다는데 근황 너무 궁금하네요
@@eym_0723 저도 저 성님처럼 외모만 되었어도 지금처럼 힘들게 안살텐데ㅎㅎㅎ 여튼 댓글 주고 받고 감사드립니다.좋은 나날 보내십시요.
@@redname9273 에이... 다 각자 멋지고 예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행복하세요~~
진짜 당직짜고 불침번짜고 리얼이다 와..
동작그만 ! 👍👍 진짜 그립다
시꾸랏.
곰팽이 연기 너무 웃기네요 ㅎㅎ
와 리얼 하네요 ㅋ
또봐도 재미있네
휴가나 전역때 서로 챙겨주고 준비해주고.. 참.. 전역할때 좋으면서 마음 한편에 헛헛한 마음이 들었지요..
like 109~ 80년대 말 한국에 살때의 이 대한민국민만이 만들 수 있는 unique comedy! 지금 지구 반대편에서 산지 20년 넘었는데 다시 볼수 있다는게 너무 감개무량입니다! 소중한 자료 몰아보기 정말 감사합니다~ many thanks indeed! 한 가지 말도 안되는.. 짬밥 안되는 하사가 무슨 대우를 받았다고 저 때 말도 안되는 ㅎㅎ 일병급 대우였는데 ㅎ
1:50:00 이 에피소드... 동작그만을 본 건 어렸을때 국민 학생때 였지만 이 에피소드만은 너무 인상이 깊어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나도 군 생활 하면서 비슷 한 일이 있었음...
선임하사 연기 정말 잘한다.
진짜 선임하사님 간부님 같아서 연기 리얼했죠!
@@아무로레이-히이로유실제론 방위병 출신
아 그냥 뜨길래 잠깐 봤는데 다봤따 시벌..ㅋㅋㅋㅋ 개재밌네
난 2009년 군번인데도 엄청 옛날 같은데 89년 저때면ㄷㄷ 나 태어나지도 않았을때네ㅋㅋ 우리 아부지가 80년 군번
전우 강민호님까지 출연
1:42:00
김한국병장 전역할때 눈물이 나는건
막을수 없었다.☆
김한국 너무 잘난척해서 재수없던데
그 때가 그립다..
연기력은 옛날이 짱..
ㅋㅋ아니 너무 리얼그자체
39:37 이봉원 행님 너무 귀여워 ㅋㅋ곰팽이^_^
저희 아버지 세대인데도 공감가는건 저분들의 연기가 찐이여서 그렇겠죠? ㅎ ㅎ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김한국씨가 전역하면서 부터 이미 동작그만은 살짝 소재가 고갈된 느낌 입니다. 하사 이창훈을 새로 영입해서 반전을 노렸지만 아무래도 이상운, 양종철, 이경래, 김한국이 빠지고, 김정식, 한정호까지 전역하면서 성낙왕 내무반장 역활도 그렇고 고문관 캐릭터 이봉원이 고참 역활 하기에는 뭔가 부자연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인지 코너가 없어졌습니다. 이후로 김한국을 중심으로 군악대를 배경으로한 '빵빠레를 울려라'. 양종철 이상운 을 중심으로 방위병을 배경으로한 '유니버샬 숄져'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동작그만의 야성에는 한참 모자랐지요
이창훈
처음부터 인원을 10명으로 해서
시작했어야 했는데 7명은 너무 적은
ㆍ
성낙앙 입니다
예리하게 보셨는데
군생활 이야기 소재가 몇년이 지나니 계속 반복 되어 꺼리가 없어진거 같습니다
전역하는날 생각나서 문뜩 눈물이 나네요ㅋ
그렇죠.사람사는것이 다 그런거같습니다. 미운정고운정이 짧은시간에 들어서 헤어질때는 아쉬운법이죠. 심지어는 감빵에서도 출소할때 울고짜고 하는데요 ㅎㅎ
진짜 봐도봐도 캐릭터 선정에 있어서 거를타선이 없다...
선임하사가 화날때 가장많이하는말은 지금당장 완전군장 꾸려가지구 연병장으로 집합해!!
난 저 개그맨들 이름은 다 기억 하지 못하지만, 유머 일번지 특히 동작그만은 다 봤던 기억이다. 본방 놓치면 재방까지…
아씨.. 출근해야되는디..
코미디프로가 어떤드라마보다 군생활최고 리얼로표현했네
그 와중에 연기겁나 잘하네 진짜 내무실 보는것 같음
ㅋㅋㅋ
3탄까지 끝 이봉원님 천안 봉짬뽕 화이팅!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저때가 진짜 황금기였네요.
@남자도 치마입게해 운동본부 응. 근데 냄새나 저리 꺼져~
@@geunbark7203❤❤❤❤ 1:08 1:10 😅
김한국 전역할때 눈물이 자르륵..... ㅜㅜ
저때 군생활 하셨던분들 보면 대단하다 방송에서 순화시킨게 저 정도면 실제 군생활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78년 근복무 당시에도 후임이던 동기던 나이 많으면 대부분 대접해주었음. 근무시간 끝나고 자유시간되면 계급대신 김형 박형 이형 이렇게 불러주어 인격을 존중해 주었음 . 나도 그랬으니까....
우리아빠도78군번인데58년생
@@이민지-v8w 왜반말이니
군대에서 ...이말이 가능??단기사병이 아닌이상..
글쎄 05년 군번인 나는 전혀 나이 많은 후임 대접해 주지 않았는데
88년 6월군번.
우리도 대우 해줌.
구타가 난무했지만....
73년도에는 졸병들의 생일같은건 없었다. 외출도 없었다.
오냐
1:40:52 형사 25시 강민호 형사
80년군번인데 재미있네요
반갑습니다 80년2월 군번 입니다
진짜 저땐 개그와 감동이 잘 버무려있군요
선임하사님 참 군인의 참 모범입니다 ~~~~~존경합니다
`````
진짜 군대 다시온거 같아서 현실이랑 햇갈림
요즘은 왜 이런 프로가 없을까요 ㅜㅜ
근데 궁굼한게 있어요
내무실에서 담배를 피는게 언제까지 했나요?
2자들어가는 군번에서는 도저희 모르겠네요^^
참 울고 웃다가 잘보고 겁니다
아 그리고 ~~~~요 가능했나요?
제대하고 한 2년 있다가 선임이 보고 싶다고 술 한잔 하자고 해서 만났는데 다단계 끌려갔음^^
스무살 스물한살 군에 가 있던 저때가 얼마나 지옥 같던지 지금 생각해 보니 돌아오지 못할 아련한 주옥 금같은 시간었네요
위문편지,군사우편 그립네요.ㅎ
예전 군생활할때 라디오들으면 잘기억은 안나는데 별이빛나는밤에였나?이소라쇼인가?가물가물한데 향기품은 군사우편이란코너가있었죠.그코너에 참 사람냄새 물씬풍겼죠.ㅎ 그때가벌써25년전이네요.
나 어릴 적 그리운 삼촌들 얼굴 보니 참 좋네요^^
상병 달 때 까지 내가 있던 부대는 아침 점호 구타, 저녁 점호 구타가 있었는데 .. 이유도 없었고 그냥 일과였음. 95군번
고생많으셨습니다. 03군번
87군번 짬밥먹을 때도 쳐 맞았습니다
요기 86초 군번있으여
위문편 선물 골르는거 욜라 잼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의 교훈도 있구나~ㅋㅋㅋㅋ
추억속동작고만 넘잼나요
1:02:55 상병인데 관등성명 계급은 일병 ㅋㅋ
김한국 전역편. 양종철 이경례 전역편 진짜 연기력 죽이지않냐 정말 군인들이 전역하는 느낌이들어 근데 연기야. 그것뿐이 아니라 진짜 동작그만 개그맨 출연자들 진짜 연기력 대단한거같아 진짜 군바리들 느낌이듬
다나까만 빼곤 연기력 탑급이죠~^^ 7080년세대들 공감대
내 군생활 내내 함께했던 동작그만이라 ....
이등병 백일위로휴가 막갔다오고 맞이한 생일 평상시에도 갈굼 좀 받았지만 그달따라유독 더 갈굼. 야간초번근무 끝나고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무튼 갑자기 선임이 불러서
선임자리 갔더만 나름 신경쓴 생일상 그리고 종이컵에 부어주는 소주 한잔. 그리고 조언?
꽤 오랜시간지났지만 잊어지지가 않음
뽕원이 고참들이 하사관 되었다고 놀릴때 졸리 웃겼네 ㅋㅋㅋ
1:39:32 사단장님 저리 예고없이 기습방문하면 완전 멘붕옴~ㅋㅋㅋㅋ
@강릉시 교동김명준님 저도 사단장 군단장은 뜨기전에 항상 예고가 있는데 좀 의아했어요
순찰은 불시에 해야 하는거죠 언제 방문할지 다 알려주면 눈가리기 아웅으로 그때그때 모면할 생각만 할테니까여
제일 불쌍한건 소림사..김한국하고 같이 제대하고 이등병으로 재입대..
제대로 보셨군요
최순석님. 근황이 궁금하네요
재대 한 지가 벌써 사십년이 흘렀네요
군 생활 때 잊고 있던 생일 챙겨준 동기가 생각나네요 문기야 혹시 글 보면 답 달아라 지금도 고마운 맘 잊지 않고 있다
20:51 요즘 개그 프로그램에선 다신...못 느낄...감동과...스토리...+연기력.......요즘 개그맨들이 예능감 어쩌구 저꾸구 하는데...진짜..중요한건,,,연기력..원조지.지금 난다 긴다하는 개그맨들도...이 시대 코메디언들의 연기력은....발톱도 안됨...
예전에도 재미나게 봤는데
또 봐도 잼나네요
이것이 진정 코메디 입니다
요즘도 옛날 코메디
처럼 해 줬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참 많이 웃었는데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에 물들인 잡탕예능땜에 이런 순수 코미디 희극연기는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졌죠.. 이게 근본이고 예술인데 말이죠.
옛 생각이 떠오르네요 '
진짜 저땐개그가 적당한 풍자와 감동까지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