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상황 1. 보드카는 곡물 발효가 기본이나 감자나 포도 등의 다양한 발효 원료를 사용한다. 따라서 보드카라는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보통 무색, 무취, 무맛(특별한 맛이 없다는 의미)의 증류주(스피릿)을 의미한다. 2. 맥주의 기본 재료는 물, 효모, 몰트(싹을 틔운 보리), 홉이다. 홉은 원래 맥주의 방부제로 사용 되었지만 보관 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향과 맛의 재료로 사용된다.(보통 쓴맛이 난다.) 2-1.위스키를 만들 때는 발효 과정이 조금 다르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홉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스키 발효액을 워시라고 부른다. 3.럼이라는 것은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부산물인 당밀을 발효시켜 만든다. 사탕수수 즙 자체를 발효시켜 증류한 술을 카샤샤로 따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그 차이가 점차 살아지고 있다. 3. 막걸리를 걸러낸 맑은 술 청주(현행법 상 약주, 보통 누룩 사용) 탁한 부분 탁주, 일본식 청주가 사케(보통 입국을 사용). 4.단순하게 설명하자면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술은 와인이고 이 와인을 증류하면 브랜디가 된다. 브랜디 중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특정한 조건으로 만들어진 브랜디를 꼬냑이라고 부름. +스파크링 와인(탄산이 들어간 와인) 중 프랑스의 샴파뉴 지방에서 특정한 조건을 통해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므로 이탈리아 샴페인은 없다.) 5. 용설란을 사용하여 증류한 술은 데킬라가 아니다. 메스칼(Mezcal)이라는 술 이다. 이 메스칼 중에서 블루 아가베라고 하는 용설란의 중의 한 종류 만을 이용하여 할리스코(Jalisco) 주의 과달라하라(Guadalajara) 시에서만 만들어지는 술을 데킬라라고 부를 수 있다. (꼬냑은 브랜디 이지만 브랜디는 꼬냑이 아닌 것처럼 데킬라는 메스칼이지만 메스칼은 데킬라가 아니다.) 그냥 좀더 알아보자고 작성했으니 너무 화내진 말아주세요 틀린것 있으면 정정해주시고요^^
에일 설명이 조금 애매모한대 효모도 있겠지만 정확히는 맥주를 발효시킬때 공기와 맞닿고 있는 상층부쪽을 떠서 만든게 에일입니다. 공기랑 맞닿기 때문에 후르티하면서 산미가 강한거구요 위스키는 위스키를 당연히 그 연수 만큼 넣는것이 당연하지만 착각하기 쉬운점이 꼭 그런것이 아니라 발랜타인같이 블렌디드 위스키는 12년이라고 표기할시, 블렌딩한 위스키 중에서 가장 연수가 낮은 위스키 원액을 표기하는게 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12년으로 표기하고 12년산이라고 12년숙성된 위스키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12년 이상의 위스키도 같이 섞은거에요 그래서 반대로 조니 블루 같이 연수가 표기가 안된이유는 위스키의 키몰트가 되는 고숙성연수의 위스키가 낮은숙성연수랑 섞기 때문에 연수를 표기안하는 NAS로 내놓는거구요
ㄴㄴ 생맥주 탄산 채워주는거 아닙니당 가게에서 마시는 생맥주에 있는 탄산은 제조과정 중에 생기는 자연 발생 탄산이며, 가게에서 쓰는 탄산은 케그(생맥주 알루미늄 통)안에 들어있는 생맥주를 뽑아내는 압력을 주는 역할을합니당 생맥주의 탄산 청량감이 사이다처럼 인위적인 탄산주입에 의한 것처럼 표현되어 적어두고 갑니다.
1:08:28 근10년 동안 영국에 수 많은 진 증류소가 생겼는데 메인 이유는 위스키 처럼 긴 숙성이 필요치 않고 많은 물량을 뽑아서 소진 시킬 수 있으니 위스키 숙성하는 동안 위스키 업체들이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어서 좋고 망한 증류소를 싸게 구입해서 바로 바로 수입을 올릴 수 있으니까 모든 회사들이 진 생산에 돌입함.
비흡연자에 금주 17개월째.... 작년 신정부터 금주를 시작하고 늦은나이에 공부 더 하려고 공대입학하고 알바다니면서 운동하고 여러행사 다니면서 살다보니 현재 12키로 정도 빠지고 내장지방 확 줄어드니까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아지고 옷핏이 살아나는등 삶이 달라지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블렌디드가 좀 싸구려 느낌일 수도 있는데,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급 위스키인 발렌타인과 조니워커는 아주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저도 발렌 21년을 아주 좋아해서 아껴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싱글몰트는 아직 안 먹어봤지만, 버번 위스키 중 하나인 메이커스 마크는 확실히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몰트위스키를 제외하고 나머지다른 곡물로 만든 위스키는 다 싸잡아서 그레인위스키라고 하죠 보통 몰트위스키:그레인위스키 비율을 2:8로 하는 위스키를 블렌디드위스키라고 한다고 해요 몰트위스키끼리 섞으면 블렌디드 몰트위스키 전통방식의 구리증류기사용이라던지 특정조건을 갖추면 몰트위스키면, 싱글몰트위스키
19:42 좀더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불조절이 쉽지 않아서 보리를 다 태울수밖에 없어서 영국에선 기본 맥주가 흑맥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일이 묵직하다고 하셨는데 묵직한건 에일과 라거를 가르는 기준은 아니고 몰트의 함량등이 좌우하는데 주로 라거계열을 묵직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에일은 향이 가득하다 하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습니다. 그리고 흑맥주라고 모두 태운 몰트만을 쓰는건 아닙니다. 섞어서 씁니다.
19분에 라거와 에일의 차이는 제가 알기로 중세에 수도원을 시작으로 무분별하게 유럽에 양조장이 생기고 그에 따라서 신성 로마 제국이후 독일에서 세금을 먹이기 위해 베이직으로 맥주 만드는 재료+레시피가 생기고 그에 따라 맥주법이라는게 생기고 그에 따라서 맥아 발효를 어느 온도 기준으로 저온해서 하느냐 아니면 고온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라거 ? 에일? 이 갈리고 그에 따라 말씀하신 청량함> 라거, 묵직함 텁텁함> 에일 이 될 수 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형 병맥 캔맥 생맥순으로 맛있어, 이유는 병맥은 탄산을 담을 수있는 기압이 높아. 병이 튼튼하거든 그래서 단위부피당 탄산이 많고, 그담 캔맥이야 생맥은 탄산을 중간에 넣어서 나오는데 말그대로 함유하는거지 압력으로 더 많은 탄산을 넣을 수는 없엉 고로. 탄산을 느끼는 청량감은 병 캔 생맥 순이야~ 참고!
맥주에 홉을 넣는 비율에 따라 맥주의 맛이 결정됩니다. 홉을 많이 넣은 유럽의 맥주는 맛이 씁니다. 대표적인 맥주가 독일의 칼스버그가 있지요. 반대로 홉을 적게 넣은 미국의 맥주는 맛이 부드럽지요. 그런데 맥주의 원조는 독일로 우리나라 모든 맥주 제조사들은 독일 맥주를 베이스로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효형 블랜디드위스키 연산이 잘못됐어여 오크통에서 12년 숙성해서 발12 21년 숙성해서 로얄21이 아니에여 발12가 되려면 최하 연산이 12년이 섞여야 12년산이 되고 최하 21년이 섞여야 21년이 되는거에요 6년산 이하가 섞여 있으면 위스키에 연산을 쓸수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ㅎㅎ
맥주를 마시고 관절이 아프신건 통풍인데요 맥주의 요산때문에 아프신거에요 조심해야할음식이 고등어등 잇을텐데 한번 검사해보새요
간다효님 진격의 거인보셨나요?? 간다효님 시점리뷰가 꼭 보고 싶습니다.
@@yhsa12 이거 찐이다... 세계관 자체가 인류역사를 다 담고있는 띵작
ㅐㅐ9ㅑ@@thunderssoul1164 ㅡ리ㅣㅑㅐㅐㅐㅓㅑㅐ ㅊ ㅊ
고급진 중국가게 카운터 뒤쪽에 배열해놓은 술들은 돈받고 광고해주는 식으로 놓는겁니다. 일년에 몇억씩 받는 가게도 있어요.
맥주 안 마시고 그 정도 벌크업 한 거면 타고 나신 거네요 ^^
;;
하하하 흑자형
ㅋㅋㅋㅋㅋㅋ❤
진짜 흑자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 상황
1. 보드카는 곡물 발효가 기본이나 감자나 포도 등의 다양한 발효 원료를 사용한다. 따라서 보드카라는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보통 무색, 무취, 무맛(특별한 맛이 없다는 의미)의 증류주(스피릿)을 의미한다.
2. 맥주의 기본 재료는 물, 효모, 몰트(싹을 틔운 보리), 홉이다. 홉은 원래 맥주의 방부제로 사용 되었지만 보관 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향과 맛의 재료로 사용된다.(보통 쓴맛이 난다.)
2-1.위스키를 만들 때는 발효 과정이 조금 다르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홉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스키 발효액을 워시라고 부른다.
3.럼이라는 것은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부산물인 당밀을 발효시켜 만든다. 사탕수수 즙 자체를 발효시켜 증류한 술을 카샤샤로 따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그 차이가 점차 살아지고 있다.
3. 막걸리를 걸러낸 맑은 술 청주(현행법 상 약주, 보통 누룩 사용) 탁한 부분 탁주, 일본식 청주가 사케(보통 입국을 사용).
4.단순하게 설명하자면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술은 와인이고 이 와인을 증류하면 브랜디가 된다. 브랜디 중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특정한 조건으로 만들어진 브랜디를 꼬냑이라고 부름. +스파크링 와인(탄산이 들어간 와인) 중 프랑스의 샴파뉴 지방에서 특정한 조건을 통해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러므로 이탈리아 샴페인은 없다.)
5. 용설란을 사용하여 증류한 술은 데킬라가 아니다. 메스칼(Mezcal)이라는 술 이다. 이 메스칼 중에서 블루 아가베라고 하는 용설란의 중의 한 종류 만을 이용하여 할리스코(Jalisco) 주의 과달라하라(Guadalajara) 시에서만 만들어지는 술을 데킬라라고 부를 수 있다.
(꼬냑은 브랜디 이지만 브랜디는 꼬냑이 아닌 것처럼 데킬라는 메스칼이지만 메스칼은 데킬라가 아니다.)
그냥 좀더 알아보자고 작성했으니 너무 화내진 말아주세요 틀린것 있으면 정정해주시고요^^
20년차 소믈리에 입니다. 좋은 설명입니다. ^^
ㅋㅋㅋㅋ 술을 향한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길이 ㅎㄷㄷ
지금 막 보기 시작했는데 완전 동감입니다. ㅎㅎㅎ
이야 술알못인데 강의 넘 재미지자나요ㅋㅋㅋㅋ 내 1시간 순삭했어요 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요. 맨날 뭐 먹으러 가서 그냥 입에 집어 넣기 바쁜데 이제 나도 알아들을 수 있겠네요
맨날 잘때 들을만한 긴영상이라 틀어놓지만 듣다보니 재미있어서 다듣고 자느라 늦게자는 영상만 올리시는 간다효님....
이상하게 영상을 듣고만 있어도 취하는 기분이에요😅
이번 방송은 거의 강의 수준임.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계속봄~
강추 ❤
메기담금주는 없나?
메기 잡내 잡을땐 술이 좋다고하더라구요!
다효님은 슬 좀 드셔야 할 듯 ! (?)
ㅋㅋㅋ
예담, 경주법주는 밀누룩을 사용해 약주로 분류됩니다. 일본식으로 쌀누룩을 사용하면 청주, 전통 밀누룩을 사용하면 약주로 주세법상 분류됩니다.
에일 설명이 조금 애매모한대 효모도 있겠지만
정확히는 맥주를 발효시킬때 공기와 맞닿고 있는 상층부쪽을 떠서 만든게 에일입니다.
공기랑 맞닿기 때문에 후르티하면서 산미가 강한거구요
위스키는 위스키를 당연히 그 연수 만큼 넣는것이 당연하지만 착각하기 쉬운점이 꼭 그런것이 아니라
발랜타인같이 블렌디드 위스키는 12년이라고 표기할시, 블렌딩한 위스키 중에서 가장 연수가 낮은 위스키 원액을 표기하는게 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12년으로 표기하고
12년산이라고 12년숙성된 위스키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12년 이상의 위스키도 같이 섞은거에요
그래서 반대로 조니 블루 같이 연수가 표기가 안된이유는 위스키의 키몰트가 되는 고숙성연수의 위스키가 낮은숙성연수랑 섞기 때문에 연수를 표기안하는 NAS로 내놓는거구요
1시간11분이라고 너무좋아❤
현직 바텐더이자 칵테일바 운영중입니다. 제가 라디오처럼 듣는 간다효님께서 술을 다루어 주시니 너무 감격이....ㅠㅇㅠ 언제인가 한번 대접할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ㄴㄴ 생맥주 탄산 채워주는거 아닙니당
가게에서 마시는 생맥주에 있는 탄산은 제조과정 중에 생기는 자연 발생 탄산이며, 가게에서 쓰는 탄산은 케그(생맥주 알루미늄 통)안에 들어있는 생맥주를 뽑아내는 압력을 주는 역할을합니당
생맥주의 탄산 청량감이 사이다처럼 인위적인 탄산주입에 의한 것처럼 표현되어 적어두고 갑니다.
1시간 슝~~~하고 잘 봤습니다.
중복도 있지만 복습이라고 생각하면~
유익한 내용!
이분은 진짜 타고나신분.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아주 아주 쉽게 해줘서 감사해요.
내 저녁식사를 책임질 고마운 영상
간다효 얼굴을 보면서요?
@@jyh-t3h 한번 드셔보세요. 밥도둑이네요 ㅎ
이건 저녁식사를 넘어 거의 만찬이네요
이걸 치킨먹으면서 볼껄 일하면서 다 들어버렸네;
ㅋㅋㅋㅋㅋㅋ
간다효님 덕분에 잼나는 스토리 많이 알아서 돟아용
1:08:28 근10년 동안 영국에 수 많은 진 증류소가 생겼는데 메인 이유는 위스키 처럼 긴 숙성이 필요치 않고 많은 물량을 뽑아서 소진 시킬 수 있으니 위스키 숙성하는 동안 위스키 업체들이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어서 좋고 망한 증류소를 싸게 구입해서 바로 바로 수입을 올릴 수 있으니까 모든 회사들이 진 생산에 돌입함.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의 차이는 껍질을 까고 안까고의 차이가 아니라 적포도냐 청포도냐의 차이입니다.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적포도로 껍질 까고 만들어도 화이트와인 맞는데 흠..이래서 조금만 아는게 가장 무섭다고
71분 실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서 저녁 떼우면서 봐야겠넼ㅋㅋㅋ
간다효님 말솜씨 짱!
진짜 간다효님 거 이제 막 영접해서 매일 봅니다
제가 텍사스 달라스에서 휴스턴 (왕복 10시간) 을 매주 왕복하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고 있네요
제 일에 도움되는 내용도 정말 많구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효기심님하고 같으신분인거죠? 어쩐지 귀에 착착 붙더라구요 ❤목소리 효기심님 변조한건줄알았는데 찐목소리셨어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ㅎ관심없던 술들도 잘 알게되어 좋습니다. 뭐든 자기가 먹는건 잘 아는게 좋죠 ㅎ
정말 잼나네요 아는내용도 있고 새롭게 아는 것도 있고 역시 간다효 잼남 ㅋ
수령님의 노고에 박수를 힘차게 보냅니다 짝짝짝 ㅋㅋㅋㅋㅋ
비흡연자에 금주 17개월째....
작년 신정부터 금주를 시작하고
늦은나이에 공부 더 하려고
공대입학하고 알바다니면서
운동하고 여러행사 다니면서 살다보니
현재 12키로 정도 빠지고
내장지방 확 줄어드니까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아지고
옷핏이 살아나는등 삶이 달라지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다신 돌아가고 싶지않지. 관리하자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대단하십니다..!!
술을 정주영 정신으로 먹어야지!!
알고 보면 재미있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타강사 귀에 쏙쏙
책 내셨네요. 고생 엄청 많이 하셨습니다. 쉽지 않은것 알죠. 책사서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정치, 종교, 전쟁, 세계사에서 전부이지요.구독자로서 건승을 빕니다.
블렌디드가 좀 싸구려 느낌일 수도 있는데,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급 위스키인 발렌타인과 조니워커는 아주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저도 발렌 21년을 아주 좋아해서 아껴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싱글몰트는 아직 안 먹어봤지만, 버번 위스키 중 하나인 메이커스 마크는 확실히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간다효 시청자 분들 다양하게 지식을 많이 갖고 계시네요 크크
모르는게 없네 크크 잘 보고 갑니다
와 이거 너무 유익하네요 ㅋㅋ
화이트와인은 품종이 따로 있습니다. 껍질까서 만드는 거 아니에여. 로제나 스파클링 중 일부가 그렇게 하기는 하지만 화이트는 그렇지 않습니다.
간다효님도 통풍 조심 하셔야할듯 싶네요. 제가 맥주만 먹어도 다음날 온몸 관절이 아픈데 검사 받아보니까 요산 수치가 통풍 증상이 일어날 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알쓰인데 술에 취미 좀 붙여보게 만드는 영상!
술 종류별로 풍미를 느껴보게 하고싶게 하는군ㅋㅋ
예술이야~예술이야.
용기의 물약❤️
10:37 아놔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위스키,브랜디, 블루진,하이힐,콜라,피자,발렌타인데이~♡
금주13일차... 술 마시고 싶을때마다 제로콜라로 버티던 와중에 간접음주라도 해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준 메기한테 감사하다.
제로 맥주 먹을만하던데 함 무보셈 다이어트랑 운동하면서 3달정도 금주 할때 많이 도움됐음
금연은?
@@德川家康-p7o 응 안해~
와인에 대해서
위스키에 대해서
맥주에 대해서
조금만 더 깊이 다뤄주시면 감사요
이번편 개오졌습니다
예술이야~
버번과 테네시 위스키의 차이는 버번은 캔터키에서 만들어야하고 테네시는 테네시에서 만들어야함
그리고 테네시 위스키는 스위트 메이플로 만든 숯에 술을 한번 거르는 공정이 있음 이 차이가 가장 큼
버번은 켄터키가 아닌 미국에서만 만들면 됩니다. 물론 대부분 켄터키이긴 하지만..
테네시만 테네시에서 만들어야하지 일반 버번은 캔터키 아니어도 됩니다. 위도우제인 만드는 증류소는 뉴욕에 있고, 믹터스는 예전엔 펜실베니아에서 제조했습니다
몰트위스키를 제외하고 나머지다른 곡물로 만든 위스키는 다 싸잡아서 그레인위스키라고 하죠
보통 몰트위스키:그레인위스키 비율을 2:8로 하는 위스키를 블렌디드위스키라고 한다고 해요
몰트위스키끼리 섞으면 블렌디드 몰트위스키
전통방식의 구리증류기사용이라던지 특정조건을 갖추면 몰트위스키면, 싱글몰트위스키
19:42 좀더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불조절이 쉽지 않아서 보리를 다 태울수밖에 없어서 영국에선 기본 맥주가 흑맥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일이 묵직하다고 하셨는데 묵직한건 에일과 라거를 가르는 기준은 아니고 몰트의 함량등이 좌우하는데 주로 라거계열을 묵직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에일은 향이 가득하다 하는게 더 맞는 표현이겠습니다.
그리고 흑맥주라고 모두 태운 몰트만을 쓰는건 아닙니다. 섞어서 씁니다.
오 길게 올려주는거 좋구만
19분에 라거와 에일의 차이는 제가 알기로 중세에 수도원을 시작으로 무분별하게 유럽에 양조장이 생기고 그에 따라서 신성 로마 제국이후 독일에서 세금을 먹이기 위해
베이직으로 맥주 만드는 재료+레시피가 생기고 그에 따라 맥주법이라는게 생기고
그에 따라서 맥아 발효를 어느 온도 기준으로 저온해서 하느냐 아니면 고온에서 하느냐에 따라서
라거 ? 에일? 이 갈리고 그에 따라 말씀하신 청량함> 라거, 묵직함 텁텁함> 에일 이 될 수 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형 병맥 캔맥 생맥순으로 맛있어, 이유는
병맥은 탄산을 담을 수있는 기압이 높아. 병이 튼튼하거든 그래서 단위부피당 탄산이 많고, 그담 캔맥이야 생맥은 탄산을 중간에 넣어서 나오는데 말그대로 함유하는거지 압력으로 더 많은 탄산을 넣을 수는 없엉 고로. 탄산을 느끼는 청량감은 병 캔 생맥 순이야~ 참고!
사과 발효주는 사이다 입니다.
맥주멸균방법이 일반맥주는 열처리하고 생맥은 필터처리한다고 알고있어요
맥주에 홉을 넣는 비율에 따라 맥주의 맛이 결정됩니다.
홉을 많이 넣은 유럽의 맥주는 맛이 씁니다.
대표적인 맥주가 독일의
칼스버그가 있지요.
반대로 홉을 적게 넣은 미국의 맥주는 맛이 부드럽지요.
그런데 맥주의 원조는 독일로 우리나라 모든 맥주 제조사들은 독일 맥주를 베이스로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맥주 오지게 좋아하는데 나도 마시면 바로 배아파서 5년 전 쯤 부터 안마시기 시작했음..
사케 포함 청주 종류 주로 마시다가 최근엔 위스키만 주말에 가끔 홀짝임..
바텐더 입니다 옳은말씀 입니다
9:45 모든 꼬냑은 브랜디지만, 모든 브랜디는 꼬냑이 아닙니다. 모든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모든 스파클링 와인이 샴페인은 아닌것처럼.
발효시에 알콜만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메탄올도 소량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증류시에 초류를 버립니다. 초류와 후류를 버리는 이유중에 잡맛이 없는 깔끔한 맛을 위해서 버리는 이유가 가장 큰데 초류엔 소량의 메탄올도 나옵니다.
3:10 효형 너무 찰진데
벨소리로 써도 되나요😊
과일은 당이랑 효모 안넣어도 되니 꿀이랑 더불어 술로 만들기는 젤쉽긴함 곡주가 빡세지.. 근데 잘만들기는 과실주가 젤빡셈 양조기술이 그렇게발달해도 인간이 컨트롤 못하는 부분이 많으니..
간다효 너무 재밋다아 주동아리에 모터 출력이 장난이 아니다 ~ㅋㅋ
덕분에 술 마셨어❤
이렇게 까지 짧고 굵게 정확하게 정리해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간 선생!
한편의 강의를 본거 같네요
조금 덧 붙이자면 효모는 특정 점에 올아가면 그때부터는 더 이상 발효되지 않고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와..설명 개잘해...
간다효가 이제 양주까지~ 잘 봤습니다!
예술이야 예예예에쑬이야😊
28:10 물타서 맹탕된 가장 대표적인게 시판막걸리 ㅋㅋㅋㅋㅋㅋ, 최소한의 쌀을 써서 15도 전후로 술만들고 물타니 맹탕... 여기에 각종 감미료에 탄산까지 넣어서 파는거. 그덕에 어르신들 입맛에 밍밍하니 여기에 사이다 타먹던가 막사, 두통일반 ㅋㅋㅋ
재밌게 보고가요
편집본이 1시간ㅋㅋㅋㅋ 술에 진심이신분ㅋ
우리나라 주세법이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거 그대로 쓰고 있어서 일본식 사케(청주)는 청주로 분류 되고 한국식 청주는 약주로 분류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빵 영상이 술술술~ 귀에 들어오네
이번 술편 재밌엉
증류할때 메탄올이 휘발성이 더높아서 더 낮은온도에서 휘발하기때문에 처음나오는 증류액은 버리고 중간꺼는 술만들고 마지막것도 버리죠...
오~ 1시간이 넘네 ㅎ
이러면 한 권 사야지 ㅎ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감사
와인하고 막걸리 못먹음 맥주도 안받음 근데 소주는 과음만 안하면 괜찮음 하이볼도 괜찮았음 정종이나 사케도 괜찮음. 근데 술을 안먹음.
1시간 지린다 .. 아껴봐야지 오늘은 위스키까지...
결론: 간다효님은 술꾼이다!
아 갑자기 하이볼 먹고 싶당ㅎㅎㅎ
간다효님 술못하니 서운하다😂
밤새고 같이 마시고싶은 사람인데😊
저도 처음에 20대때 카스같은 맥주 마셔봤는데 너무 느끼해서 안마셨는데 우연히 수입 맥주 를 마셨는데 오히려 잘맞더라고요 매기님 처럼 18:42 에 라거보다 에일 맥주를 마시니깐 술이 좋아지더라고요
청주랑 약주가 애매하긴 하지만... 청주는 어쩄든 주정이 들어가도 되고.. 약주는 또 주정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따지자면 약주가 평균적으로 더 상위 술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관점에 따라.. 다르죠
간다바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캬..좋다좋아
맥주의 맛은 홉의 비율도 중요합니다.
유럽은 홉이 많이 들어간
씁씁한 맛의 맥주를 마시고 홉이 적게 들어간
미국식 맥주는 맛이
부드럽습니다.
13:20 14:57 32:51 41:27
정정할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려요. 브랜디가 꼬냑은 아니고, 브랜디중에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증류주를 꼬냑이라고 보통 말합니다. 참고해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테네시 위스키의 가장 큰 특징인 숯 필터링 여부를 얘기 안해주셨네유...
형 방송보고 술질렀어 ㅎㅎ
테네스 위스키의 가장 큰 특징은 사탕 단풍나무 숯으로 여과를 해서 달달한 맛이 남
효형 블랜디드위스키 연산이 잘못됐어여
오크통에서 12년 숙성해서 발12 21년 숙성해서 로얄21이 아니에여
발12가 되려면 최하 연산이 12년이 섞여야 12년산이 되고 최하 21년이 섞여야 21년이 되는거에요 6년산 이하가 섞여 있으면 위스키에 연산을 쓸수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흑맥주 궁금하시면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추천합니다.
자장가 넘버원 간다효!
위스키쪽 싱글몰트 설명이 조금 아쉽네용ㅠㅠ 단일증류소의 몰트위스키만 싱글몰트라고 합니다ㅠㅠ 근데 관심있는분들이 보기에 정말 좋은 영상인거같습니다!!
ㅈㄴ유익한영상 인데ㅠㅠ
알고나니 먹고싶지 않은 술
나눠서 봐야겠다...
너무 재미있네요
교토 산토리 맥주공장에서 마신 그 맥주는 정말 잊지못하겠어요 레알 맛있어요 공장에서 바로 나온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