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6주년 국군의 날...'괴물 미사일' 현무-5 등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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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 ■ 진행 : 차정윤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건군 76주년을 맞는 오늘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북한의 위협을 막을 무기가 공개됩니다.
    [앵커]
    또한 북한의 핵무기에 대응하는 전략사령부도 창설했는데요.
    군사 전문가가 모시고 한국의 국방력, 짚어봅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위원님, 오늘 10시부터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시작이 됐습니다. 남다를 것 같아요. 어떠신가요?
    [양욱]
    사실 우리가 5년마다 한 번씩 시가행진이나 이런 것을 합니다. 물론 국군의 날 본행사는 매년 하고요. 사실 그렇게 좋은 마음이라고만은 말씀드릴 수 없겠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작년에 시가행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시가행진을 포함해서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게 되는 것은 결국은 그만큼 북한의 위협이 상당히 높고 그런 높은 위협에 대해서 나름 메시지를 전달해야 될필요가 있기 때문에 실행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전반적으로 우리 국군의 능력과 이런 것들을 국민들께 보여드리는 측면도 있지만 적에게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어떠한 대가를 받을지 알려주는 그런 성격이 더 강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저희가 현장 화면 함께 보고 계십니다. 지금 기념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공항의 모습인데요. 저희가 국군의 날이 10월 1일로 지정돼 있잖아요. 사실 육해공군의 창립일이 각기 다른데 이날로 지정된 이유에 대해서 짚어주실까요?
    [양욱]
    일단은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1950년 10월 1일 국군이 당시 북한군의 남침을 물리치고 북진하기 시작한 날짜가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날짜를 보시면 날짜가 다 다릅니다. 우리 육해공군 중 실질적으로 제일 먼저 창설된 것이 해군이에요. 해방병단이라고 그래서 1945년 11월 11일에 해군의 전신인 부대가 창설이 됐고요. 그다음에 육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는 1946년 1월 15일에 창설됐습니다. 이랬던 것이 1948년도 8월 15일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하고 난 다음에 8월 29일에 이 두 개의 조직이 바뀌면서 1948년 9월 5일에 육군과 해군이 정식으로 발족된 거고요. 그다음에 1949년 10월 1일에 공군이 창설됐습니다. 원래 날짜가 이렇게 다 달랐는데 그런 것이 결국은 10월 1일이라는 날짜로, 특히 10월 1일이 어떤 의미가 있냐면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인 1953년 10월 1일에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날이기도 해요. 그래서 결국은 이렇게 통일을 하게 되었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저희가 지금 현장 화면 함께 보고 계신데요. 지금 순서가 열병을 진행하는 모습이죠. 의미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양욱]
    부대들이 이렇게 일제 정렬해서 전시에 출병할 수 있는 그런 태세를 보여주는 그런 것에서 시작이 된 것이고요. 저렇게 상관이 탑승해서 가면서 부대들의 상태를 전부 일일이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이후에 저 병력들이 나중에 분열, 그래서 퍼레이드라고 하는 주사열대를 지나가면서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주는 그런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죠.
    [앵커]
    지금 현재 모습은 해군 대대의 혼성대대 조금 전에 지나갔고요. 해병대대 모습도 보입니다. 빨간 명찰을 달고 있는 해병대대 모습까지 보고 계신데 저희가 이따가 아까 말씀하신 분열, 퍼레이드도 중계를 해 드리고 설명을 해 드릴 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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