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을 즐겁게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시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다큐는 기대보다 실망이 더 컸네요. 그동안 몰랐던 해미읍성의 새로운 역사적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더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꺼란 생각입니다. 너무 많은 부분이 프랑스의 성들을 소개하는데만 치우쳐서 이 다큐가 해미읍성을 설명하려는 다큐가 맞는지 의아함도 들었습니다. TV 프로그램 타이틀과 내용이 상반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청해 주신 구독자님 우선 감사합니다. 다소 오해 하시는 부분이 있으셔서 답글 남깁니다. 이번 다큐는 그 동안 제대로, 올바르게 알려지지 않았던 해미읍성의 정체성과 역할, 성격에 대해 각종 기록을 심도있게 찾아보고 해미읍성을 연구한 논문과 그 전문가를 찾아 성의 정체성을 찾고 어떻게 하면 해미읍성 원래의 역할과 기능에 맞는 복원과 관리,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찾을지 조명해 보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세부 구성으로는 해미읍성내 있었던 사건 중,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 할 사건이다라는 것을 기록과 연구논문, 전문가를 찾아 고증에 고증을 더해 재구성했고 해미읍성을 거쳐간 수 많은 인물 중 기록에 나와있는, 해미읍성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인물, 연구되어있는 인물을 찾아 내용에 담았습니다. 특히 인물을 재조명하는 일은 대단히 힘들었는데요. 단적인 예로 이순신 장군이 해미읍성에 근무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딱 1줄이 전부였습니다. 다큐멘터리, 특히 역사다큐멘터리는 객관성을 담보로 사실에 바탕해서 기록해야 합니다. 이점을 깊이 있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체 약 50분 중 약 9분 정도로 구성된 프랑스 부분의 경우는 해미읍성이 여전히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는 성의 정체성과 역할, 복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와 20년 째 열리고 있는 읍성축제를 제대로된 역사문화축제로 계승,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찾아서 카르카손과 프로방 두 곳의 선진사례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입니다.(사실 선진사례의 경우 배워야 할 점들이 더 있었으나 여러 사정상 다 담지 못한것이 아쉬울뿐입니다.) 타이틀인 '당신이 몰랐던 해미읍성'은 성에 대해 대다수가 잘 모르고 방문했던, 즐겼던 해미읍성의 현재를 반성하고 올바르게 알아 해미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계승, 발전 시켜야 함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약 5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모든 내용을 다 담지 못한점 제작진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찾은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꼭 기억하고 꼭 알아야할 사실과 사건들, 인물 만큼은 다 담았다고 자부합니다. 구독자님의 의견 잘 새겨 다음 다큐멘터리 제작에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대전 [CULTURE&DOCUMENTARY]](http://yt3.ggpht.com/ytc/AIdro_lbuTYnwk-xZFEwYAlaAerXNntbL8dpNtVaPruWrHLdQjo=s48-c-k-c0x00ffffff-no-rj)
![[20분 요약] 100년 전 우리나라의 모습을 담은 영상 발굴! "김씨네 이야기" | 현대사 아카이브 발굴 프로젝트 (KBS 200904 방송)](http://i.ytimg.com/vi/lNHDOt1flL8/mqdefault.jpg)
![[20분 요약] 100년 전 우리나라의 모습을 담은 영상 발굴! "김씨네 이야기" | 현대사 아카이브 발굴 프로젝트 (KBS 200904 방송)](/img/tr.png)
![우리는 어쩌다 갈라지게 되었나? [천주교] [개신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침례교] [오순절]ㅣ배덕만 교수ㅣ잘잘법 200회](http://i.ytimg.com/vi/MU9RlOKmBZQ/mqdefault.jpg)
와~ KBS대전 개국80주년 다큐였네요,, 저희가 9월24일에 해미읍성으로 바람씌러갔는데 김응수배우님이 성벽근처에서 촬영하는거, 성안에서 촬영하는거 봤는데 이거였네요^^ 스텝분께 물어보았는데 다큐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김응수 배운님 티비에서보다 훨씬 젊어보이셨고 키가 크시더라구요^^ 사진 부탁하고싶었는데 촬영하시는데 방해될까봐 말도 못하고 ㅋㅋ 그래도 배우님과 눈이 마추쳐서 인사만 했습니다^^ 맞네요. 수신료가 이런 다큐에 사용돼네요,,, 스텝분들이 15명정도이상 돼어보였거든요... 티비에.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네요,,,'해미읍성' 추천요^^ 그리고 저희는우렁쌈밥, 우러회무침 저녁으로 맛있게 잘먹고 읍성안에서 밤야경을보며 저녁산책을 즐기고 왔답니당~~
제 고향이지만 너무나도 몰랐던 역사, 해미읍성과 거쳐간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듭니다. 본 영상을 보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해미읍성을 만드신 조상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수신료의가치❤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해미읍성에 가면 아름다운 모습만 봤는데 역사적으로도 엄청난 곳이었네요 시청료 이런곳에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해미읍성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이번에 가게 되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
해미읍성이 달리 보입니다.. 잘 봤습니다!
마포대교도 무너지지 않고 잘 있는지 한번 가봐주세요
해미읍성 꼭 다시 가 보고싶네요
해미읍성을 즐겁게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시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다큐는 기대보다 실망이 더 컸네요.
그동안 몰랐던 해미읍성의 새로운 역사적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더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꺼란 생각입니다.
너무 많은 부분이 프랑스의 성들을 소개하는데만 치우쳐서 이 다큐가 해미읍성을 설명하려는 다큐가 맞는지 의아함도 들었습니다.
TV 프로그램 타이틀과 내용이 상반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청해 주신 구독자님 우선 감사합니다. 다소 오해 하시는 부분이 있으셔서 답글 남깁니다. 이번 다큐는 그 동안 제대로, 올바르게 알려지지 않았던 해미읍성의 정체성과 역할, 성격에 대해 각종 기록을 심도있게 찾아보고 해미읍성을 연구한 논문과 그 전문가를 찾아 성의 정체성을 찾고 어떻게 하면 해미읍성 원래의 역할과 기능에 맞는 복원과 관리,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찾을지 조명해 보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세부 구성으로는 해미읍성내 있었던 사건 중,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 할 사건이다라는 것을 기록과 연구논문, 전문가를 찾아 고증에 고증을 더해 재구성했고 해미읍성을 거쳐간 수 많은 인물 중 기록에 나와있는, 해미읍성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인물, 연구되어있는 인물을 찾아 내용에 담았습니다. 특히 인물을 재조명하는 일은 대단히 힘들었는데요. 단적인 예로 이순신 장군이 해미읍성에 근무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딱 1줄이 전부였습니다. 다큐멘터리, 특히 역사다큐멘터리는 객관성을 담보로 사실에 바탕해서 기록해야 합니다. 이점을 깊이 있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체 약 50분 중 약 9분 정도로 구성된 프랑스 부분의 경우는 해미읍성이 여전히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는 성의 정체성과 역할, 복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와 20년 째 열리고 있는 읍성축제를 제대로된 역사문화축제로 계승,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찾아서 카르카손과 프로방 두 곳의 선진사례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입니다.(사실 선진사례의 경우 배워야 할 점들이 더 있었으나 여러 사정상 다 담지 못한것이 아쉬울뿐입니다.) 타이틀인 '당신이 몰랐던 해미읍성'은 성에 대해 대다수가 잘 모르고 방문했던, 즐겼던 해미읍성의 현재를 반성하고 올바르게 알아 해미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제대로 계승, 발전 시켜야 함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약 5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모든 내용을 다 담지 못한점 제작진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찾은 각종 사료를 바탕으로 꼭 기억하고 꼭 알아야할 사실과 사건들, 인물 만큼은 다 담았다고 자부합니다. 구독자님의 의견 잘 새겨 다음 다큐멘터리 제작에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미읍성은 해미순교
성지와 묶어서 개발되는게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