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정말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시다. 공감능력 뛰어나시고, 왜 장영란씨같이 사랑스럽고 능력있는 부인을 얻으셨는지 알겠네요. 사과는 자고로 저렇게 해야지, 미안해 하지만으로 시작해서 자기 합리화, 핑계,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반영하는 변명들 나열해서 아내 화병 유발시키는 남편들 진짜 많은데, 정말 살아있는 교과서네. 멋지다! 리스펙! 🤗👍
저도 돌아가신 엄마가 주신 선물 같았던 늦둥이 셋째아이를 유산했어요. 제 나름 너무 의미를 부여해서인지 정말 너무 행복한 한달의 시간을 보냈어요. 정말 예쁘게 사셔서 응원하는 부부였는데 이런 아픔이 있었단걸 몰랐네요. 영상보며 제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라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힘내세요~~!!
아이고 맘아퍼라 😥😥😥제가 옛날부터 너무너무 좋아하는 장영란씨가 저렇게 우는모습보니 너무 맘아프네요. 결혼하고 항상 행복하게 지내셔서 너무 본받게되고 너무 응원하게 되고 그랬었는데. 저런 아픔을 겪으신걸 보니 저도 너무 맘아프네요. 그래도 항상 사랑이 넘치시는 남편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늘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산다더니, 정말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저렇게 행복할까 싶네 ♡ 남푠이님이 정말~~ 부인을 잘 다루신다 ㅎㅎ 그냥 ~~~ 미치네 대사가 정말 든든한 남편 같다가도, 이야기를 경청할땐 동성 친구같은 ~^^ 가슴 아픈 일은 또 잊혀지겠죠 시간이 지나면... 힘내세요 같이 울었네요 ㅠ
유산 했을때… 시어머니도 돌아가셔서 아무런 위로도 못 받고, 내색도 못하고 몸조리도 못하고… 벌써 6년 전인데 그 이후로 아기가 안생겨서 이제 시험관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 위로를 못받아서 그런가,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 울컥해지네요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남편 엄청 착하고 좋고 시어머님도 엄청 좋은 분이셨어요 다만,,, 유산의 아픔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
살아보니 인생은 받아들임이더라. 누구도 다 알지 못한다. 결국 내가 받아들여야지. 그리고 너무 행복의 기준과 목표를 좋은 것 *희와 락* 에만 두지말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행복의 과정안에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부부가 다 좋을 순 없다. 그 과정을 저렇게 현명하게 잘 넘기는 장영란씨는 정말 사랑스럽다♡
정말 대화가 잘 통하는것. 상대방을 공감해주는 것. 최고의 남편이네요. 대화하다가 " 됐어"라고 말하며 나가버리는 남편과 산지 23년 되었어요 평상시엔 성실하고 과묵하며 좋은 사람이지만 공감능력 없고 화가 나면 뭐든 주먹으로 지고 발로 차고(사물에) 고지식한 남편을 보며 오늘 아침도 울었네요.. 어릴 적 시부모님께서 매일 싸우고 부수고 했었던 모습을 보고자라서인지... 저는 결혼 전 한번도 부모님께서 말다툼하는 걸 본 적 없이 성장했던더라.. 아이들에게도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아 내가 왜 이사람과 결혼했나 후회도 하곤 합니다. 이 영상 보고 부러워 눈물 흘렸네요.. 아이들이 아빠 생일 때 선물을 해도 화를 냅니다..이런 것 필요 없다고.. 자기가 원하는게 아니데 돈 썼다고.. 진심으로 정색을 하면서.. 엄마로서 너무 창피할 때가 많습니다.. 정 많은 우리 아이들 공감능력 부족한 아빠.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 신혼 때 애들 둘 키우며 외식이라곤 거의 안했던 때 하루는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남편왈..자기는 차에서 기다릴테니 혼자 먹고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정이 얼마나 떨어지던지.. 안 먹겠다고 하고 그 후론 뭐 먹고 싶다는 얘기 안해요.. 칼국수야 저 혼자 사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건데.. 어릴 적 남매 많은 가난한 집에서 다툼잦은 부모 밑에서 자란 영향이 커서도 자존감 낮고 자기 감정 조절 못하는 성인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어릴 적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어도 자식들한테 한번도 힘들다 내색한 적 없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구김이 없고 어떤 상황이든 대처가 빠르고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소유하게 되었어요.. 부모의 성격과 양육 태도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 남편 손 제 두 손으로 꼭 잡고 부탁했어요.. 화가 날 때 욱 하는 마음으로 물건 치는 것 조금만 참아주라구요.. 부모니까..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니까..
@@crystallee4398 댓글을 읽다가 꼭 저희 집안 분위기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왔어요.. 저는 기분 상하면 입 싹 닫아버리는 아버지를 둔 장녀입니다. 엄마는 계속 대화를 시도해도 남편이 모든 말을 무시해버리고 찬바람 쌩쌩이니, 갈등이 풀어질 리 없지요 ㅠ 제 기억에 부모님의 사이가 좋았던 적, 가정이 따뜻하게 느껴졌던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저 역시 아빠의 그런 나쁜 점(갈등 회피)을 닮아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퍼요. 가정 안에서 갈등을 대화로 해결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보니, 저도 보고 배운 게 없는지라, 누군가의 갈등 상황에서 그냥 피하고 물러나버리고, 관계를 멀리해버리고야 마네요ㅠ 제 마음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찌 현명하게 처리해야되는지를 서른 넘어서도 잘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아, 갈등 해결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구나~’ 간접적으로나마 배워가요.ㅎ 크리스탈님 남편분께서는 결혼 전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셨나요?
제가 첫째 낳고 연달아 3명의 아이를 유산했었기에....그 아픔이 얼마나 쓰라린지 넘나 잘 알고 있습니다 ㅜㅠ 다행이 그 이후 딸이 찾아오고...또 늦둥이 아들이 찾아와 복작대며 살고 있지만요~~^^ 암튼 유산의 아픔은 진짜 ㅜ 그때 전 위로도 못 받고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어서 넘 힘들었는데....
저두 둘째갖고. 엄청행복했어요 이제 잘품고만 있으면 되겠구나 했는데 .. 아기집에 아기가 없는 빈집이었어요.. 첫째가지기 전에도 유산을 두번했었지만 그때와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신랑이랑 참 많이 울었네요 ..소파수술을했지만 깨끗히 하지못한 병원때문에. 두번이나 전신마취로 수술대에 올랐네요 ... 다시 올꺼란 생각을 가지고 지금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부부란 뭘까….. 반평생을 다르게 살다가 운명처럼 만나서 남은 생을 같이 보내기로 마음먹은 사이… 남과 남이 만나 얼마나 깊은 사이가 되는걸까? 저정도까지 남과의 사이가 깊어질 수도 있구나… 미혼의 시선에서는 그저 신기하고 신기할따름… 분명 힘든것도 많을테지만 그럼에도 같이 가기로 다짐하고 마음먹으며 한발씩 맞춰나갈 수 있다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분들 보면서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남편 정말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시다. 공감능력 뛰어나시고, 왜 장영란씨같이 사랑스럽고 능력있는 부인을 얻으셨는지 알겠네요. 사과는 자고로 저렇게 해야지, 미안해 하지만으로 시작해서 자기 합리화, 핑계,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반영하는 변명들 나열해서 아내 화병 유발시키는 남편들 진짜 많은데, 정말 살아있는 교과서네. 멋지다! 리스펙! 🤗👍
남편분이 인상도 좋으시고 진짜 공감능력도 좋으시다
미안하다고도안하는사람이랑사는중
진짜 이쁜 부부네요 와 부부 한 쪽이 아니라 둘 다 너무 잘함
진짜 배울 점 많은 부부 🥰
@@허연우-b6p 미안하다고 사과는 꼭필요한듯요
그래야 안쌓이더라고요 전 오래가는스탈인데 이래이래서 미안했어 앞으로는.....하고 사과를해주니 화가 오래안가고 자연스레 풀려지더라고요 남편이 이래서그런지 기분나빳던것도 깜빡깜빡 언제싸웠었냐 까먹어져요
남편이 이쁜이 이쁜이 하니까 장영란님 완전 예뻐 보임ㅋㅋㅋㅋ 이것이 말의 힘인가
남편이 미안해라고 했을 때 여보 지금이라도 얘기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고마워 라고 표현하는 사람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 장영란부부가 참 행복하게 산다고 느꼈었는데, 행복한 이유가 부부의 진심어린 사랑과 배려 였네요~한의사남편이라고 권위적이지않고 연예인이라고 보여지는 모습을 이쁘게만 포장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장영란부부님은 행복의 아이콘입니다
권위적 쓰려고 하신거겟죵? ㅎㅎ
@@HK-cl5ox ㅎㅎ맞아요 덕분에 오타 수정했네요
장영란의 화법은 진짜 배워야한다.. 여보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이 문장에 모든게 다 들어있다고 본다
진짜 제일 보기 좋은 부부 ㅠㅠ 남편분도 그렇고 집에서 밥하구 애들 챙기고 하는 장영란님도 너무 보기 좋아보임 ㅠ
ㅇㅈㅇ
왜 내가 다 눈물이.나냐.. 두분은 천생연분이다.
저도요 ㅜㅜ
장영란도 진짜 좋은 와이프지만
남편이 저렇게 말 이쁘게하고 다정다감 애정표현 잘하면 확실히 집안이 화목하고 아이들도 애정표현잘하더라 부모님과 가깝게 지내고
나이가 들어도 소년과 소녀같네요. 티비 나오는 부부들 중 보기 드물게 보기 좋은 부부네요
장영란씨가 참 착하고 순수하세요
아름다운 아내예요
옆에 한고은씨도 진심으로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모습이 참 멋져보이네요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가정의 모습을 보면 나도 저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까 하는 희망과 방향이 보여서 좋아요.
아 름 다 운 부 부 가 족! 너 무나 멋 진 남 편! 가 족 모 두 행 복 하 고 건 강 하 세 요! 화 이 팅!👏👍💖💙🙏
장영란 말 진짜 예쁘게 한다 본받아야징
진짜 사랑과 존중과 노력으로 똘똘뭉친 부부...
저도 돌아가신 엄마가 주신 선물 같았던 늦둥이 셋째아이를 유산했어요. 제 나름 너무 의미를 부여해서인지 정말 너무 행복한 한달의 시간을 보냈어요. 정말 예쁘게 사셔서 응원하는 부부였는데 이런 아픔이 있었단걸 몰랐네요. 영상보며 제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라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힘내세요~~!!
그대도 힘네시고 행복하세요
정은님, 곧 좋은 일이 있으실거에요!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기도드립니다
셋째 축복합니다❤
서로간의 사랑이 느껴져요
행복하세요
남편이 똑똑하고 현명한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부럽다....저런 따뜻한 남편이 있다는 것도 복인데....나도 저런 남편을 만나고 싶은데...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배려하고 잘해야겠죠!한쪽만 잘해도 금방지치구..
장영란씨 같은 멋진 사람이어서 끼리끼리 좋은 사람만난듯..서로 보는 눈이 좋았다
이 부부는 어쩜 이렇게 언제봐도 금슬이 좋은지.. 남편 참 잘 만났다
아이고 맘아퍼라 😥😥😥제가 옛날부터 너무너무 좋아하는 장영란씨가 저렇게 우는모습보니 너무 맘아프네요. 결혼하고 항상 행복하게 지내셔서 너무 본받게되고 너무 응원하게 되고 그랬었는데. 저런 아픔을 겪으신걸 보니 저도 너무 맘아프네요. 그래도 항상 사랑이 넘치시는 남편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늘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ㅇㅈ
여자는 사랑을 먹고 산다더니, 정말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저렇게 행복할까 싶네 ♡
남푠이님이 정말~~ 부인을 잘 다루신다 ㅎㅎ
그냥 ~~~ 미치네 대사가
정말 든든한 남편 같다가도, 이야기를 경청할땐 동성 친구같은 ~^^ 가슴 아픈 일은 또 잊혀지겠죠 시간이 지나면... 힘내세요 같이 울었네요 ㅠ
유산 했을때… 시어머니도 돌아가셔서
아무런 위로도 못 받고, 내색도 못하고 몸조리도 못하고…
벌써 6년 전인데 그 이후로 아기가 안생겨서 이제 시험관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 위로를 못받아서 그런가,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 울컥해지네요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남편 엄청 착하고 좋고 시어머님도 엄청 좋은 분이셨어요
다만,,, 유산의 아픔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
힘내세요! 좋은 시어머님께서 천사 아가 보내주실거예요! 아가들은 다리가 짧아서 오는데 오래 걸린다는 비슷한 글을 얼마전에 봤는데 님께 천사같은 아가가 선물같이 올거라 기도하겠습니다♡
곧 천사가 오길진심으로바랄게요 잘되실거에요❤
방송에서 항상 밝으셔서 유산의 아픔이 큰지 몰랐네요
방송보니 많이 슬프네요 같이 울었어요ㅜ 남편한테 이쁘니라 불리고 복 받으셨네요
살아보니 인생은 받아들임이더라. 누구도 다 알지 못한다. 결국 내가 받아들여야지. 그리고 너무 행복의 기준과 목표를 좋은 것 *희와 락* 에만 두지말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행복의 과정안에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부부가 다 좋을 순 없다. 그 과정을 저렇게 현명하게 잘 넘기는 장영란씨는 정말 사랑스럽다♡
대화가 저렇게 되면 사는거지
맞아요… 맞아요…
그니까요
맞아요 살다보면 싸울수도 부딪힐수도 있는데 풀어나가는 방법이 정말 즁요한것 같아요
정말 대화가 잘 통하는것.
상대방을 공감해주는 것.
최고의 남편이네요.
대화하다가 " 됐어"라고 말하며 나가버리는 남편과 산지 23년 되었어요
평상시엔 성실하고 과묵하며 좋은 사람이지만 공감능력 없고 화가 나면 뭐든 주먹으로 지고 발로 차고(사물에) 고지식한 남편을 보며 오늘 아침도 울었네요..
어릴 적 시부모님께서 매일 싸우고 부수고 했었던 모습을 보고자라서인지...
저는 결혼 전 한번도 부모님께서 말다툼하는 걸 본 적 없이 성장했던더라..
아이들에게도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아 내가 왜 이사람과 결혼했나 후회도 하곤 합니다.
이 영상 보고 부러워 눈물 흘렸네요..
아이들이 아빠 생일 때 선물을 해도 화를 냅니다..이런 것 필요 없다고..
자기가 원하는게 아니데 돈 썼다고..
진심으로 정색을 하면서..
엄마로서 너무 창피할 때가 많습니다..
정 많은 우리 아이들
공감능력 부족한 아빠.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
신혼 때 애들 둘 키우며 외식이라곤 거의 안했던 때 하루는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남편왈..자기는 차에서 기다릴테니 혼자 먹고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정이 얼마나 떨어지던지..
안 먹겠다고 하고 그 후론 뭐 먹고 싶다는 얘기 안해요..
칼국수야 저 혼자 사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건데..
어릴 적 남매 많은 가난한 집에서 다툼잦은 부모 밑에서 자란 영향이 커서도 자존감 낮고 자기 감정 조절 못하는 성인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어릴 적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어도 자식들한테 한번도 힘들다 내색한 적 없고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인지 구김이 없고 어떤 상황이든 대처가 빠르고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소유하게 되었어요..
부모의 성격과 양육 태도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 남편 손 제 두 손으로 꼭 잡고
부탁했어요..
화가 날 때 욱 하는 마음으로 물건 치는 것 조금만 참아주라구요..
부모니까..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니까..
@@crystallee4398 댓글을 읽다가 꼭 저희 집안 분위기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왔어요..
저는 기분 상하면 입 싹 닫아버리는 아버지를 둔 장녀입니다. 엄마는 계속 대화를 시도해도 남편이 모든 말을 무시해버리고 찬바람 쌩쌩이니, 갈등이 풀어질 리 없지요 ㅠ
제 기억에 부모님의 사이가 좋았던 적,
가정이 따뜻하게 느껴졌던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저 역시 아빠의 그런 나쁜 점(갈등 회피)을 닮아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퍼요.
가정 안에서 갈등을 대화로 해결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보니, 저도 보고 배운 게 없는지라, 누군가의 갈등 상황에서 그냥 피하고 물러나버리고, 관계를 멀리해버리고야 마네요ㅠ
제 마음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찌 현명하게 처리해야되는지를 서른 넘어서도 잘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아, 갈등 해결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구나~’ 간접적으로나마 배워가요.ㅎ
크리스탈님 남편분께서는 결혼 전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셨나요?
장영란 신혼때였던것같은데 전에 예능에서 화장실갈때도 여보 저 꽃따러 다녀온다고 표현하고 항상 예쁜옷 입으려고 한다고 그랬던거 기억나요. 그만큼 예쁜모습을 보여주고싶고 사랑주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너무 사랑스럽단 생각… 서로 너무 잘 만나셨네요
장영란님 우는 모습을보니 저희 와이프생각이나네요. 얼마전 늦둥이 가 기적처럼 왔다가 5주차에 유산되어 힘든시간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 이야기를 하면 마음이 아파서 말을 안하고 있는데 서로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할것같다 라는 생각에 많이 미안하네요.
그냥 여자는 위로가~~ 가장 큰힘이야~~ 다른말이필요없다...
장영란씨 패널로 나오는 채널은
너무 재밌어요.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리액션 그득그득
특히 금쪽이에서 보니 마음이
정말 여리시더라구요.
남편분 가치관이 너무 좋네요ㆍ착하세요ㆍ두부부가
착한 사람 이에요
천생연분 해로하세요
두부부 영원히 행복하게 사세요...
장영란님 사람 괜찮다 느끼긴 했지만 이정도로 솔직하고 좋은 분인지 몰랐네요. 연예인치고 봐도, 사람으로써도 곁에 두면 정말 좋은 영향 끼칠 분 같아요. 영란님 가족분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고싶어요 ㅠㅠ!!!
장영란 진짜 결혼잘했네 부럽다
유산ㅠㅠ
저도 그 아픔을 겪어 보았기에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ㅠㅠ
밤하늘에서 가장 예쁜 반짝이는
별이 되어 엄마(영란씨)를
매일 바라보며 응원할꺼예요
엄마~울지마세요
엄마가 행복하게 활짝 웃는
엄마의 환한 미소가 보고싶어요
라고요~
영란씨 ~당신은 참 좋은
부모입니다
그러니 울지마세요
영란씨 탓 아니예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꺼예요
매일 밤에 가장예쁜 빛으로
영란씨를 응원하는 아기 별처럼
영란씨도 이쁜 아기별을 위해서
힘내시고 웃어주시길 바래요~^^
세상에 너무 훌륭한 남편이십니다 저렇게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편지도 쓰시고 장영란 언니 넘 좋아요 ~~ 힘들고 슬픈 마음 좀더 표현하셔도 괜찮아요 힘내세요 ❤❤❤
저남편분..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네요..아내를 존중하고 진정성있는 마음이 느껴져요..장영란님 행복하시겠어요.두분 항상 좋은일가득하시고 진심 행복하셨으면좋겠어요^^
역시 좋은사람이 좋은사람을 만나는것같네요 잘어울려요
참~좋은 너를 만나 참~좋은 내가된다라는 말이 딱~맞는부부🎉
행복하세요~쭈욱~🤩🤩🤩🤩🤩
장영란씨가 우는데 제 눈에서도 눈물이 나네요~~😂
9:15 장영란 씨의 말처럼 지금이라도 이렇게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그동안 힘들었을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지네요.
아이고... 눈물나네요... 두분 지금처럼 사로 아끼고 행복하시기를...
남편이 진짜 착하네요 ~ 울예쁜이 예쁜이라고 말하는남편 거의없는데 ~ 장영란님 복이 많으시네요 ~~
영란씨 올해 상복 터졌음 좋겠어요~행복하세요♡
편지글에 진심과 감동이~~영란씨 복받으셨어요^^
남편분은 배아파서 말안할게요..ㅎㅎ 근데 장영란씨는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래서 대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두분다 예쁘게 이야기하시는게 참 보기 좋습니다.
눈물 나네요 ㅜ.ㅜ 두 분 앞으로도 이쁘게 잘 사세요~~ ❤️
서로 정말 너무너무 사랑한다.. 너무 보기 좋아요 두 분 다 서로 만나 결혼 잘 하신 것 같아요
부부 생활의 교과서를 보는 것 같네요. 두분 행복하세요
장영란씨는 정말 솔직하고 표현하고......좋은 연예인
인생 53년 살아본 사람으로서 두분은 내가본 최고의 부부예요
울 이쁜이 늘 행복하게 해주세요♡♡♡
영란씨 많이 힘드셨겠어요...
행복하세요^^
이부부도 서로 너무 예뿌네요ㅎ 내가 바라는 부부대화법인데.. 정말 영란언니도 남편분도 서로 사과하는 방법이 너무 예뻐요♡ 서로 인정하는것도 서로에대해 미안한맘 갖고있는것도.. 배울점들이 많은 부부네요~♡
남편 대인배네요. 본인도 힘들었을텐데~~다 미안하다하고. 두분 다 너무 이쁨❤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을텐데 이겨내셔서 너무 존경스러워요
영란씨 부부한테 많이 배웟어요
부부는 서로 배려하는맘으로 가는거구나
넘 이쁜부부 늘 행복만땅하세요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영란씨 온가족과 늘 행복하세요 ^^
남편의 마인드가 참 좋으네요.
남자가 자존감이 높으니까
잘 참아줄 수 있어요
아씨 겁나부럽다 장영란도좋고 남편도좋다ㅜㅜ 저렇게마음알아주고 위로해줄땐또위로해주고ㅜㅜ 너무부러워ㅜㅜㅜㅜㅜ
편지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갬덩이다증말
너무너무 예쁜 부부 저희도 이렇게 예쁘게 살아가고 싶네요:) 두분 행복하세요🥰
항상 밝았던 영란 씨가 우니까 진짜 너무 슬프네요ㅠㅠ
제가 첫째 낳고 연달아 3명의 아이를 유산했었기에....그 아픔이 얼마나 쓰라린지 넘나 잘 알고 있습니다 ㅜㅠ
다행이 그 이후 딸이 찾아오고...또 늦둥이 아들이 찾아와 복작대며 살고 있지만요~~^^
암튼 유산의 아픔은 진짜 ㅜ
그때 전 위로도 못 받고 정말 최악의 상황이었어서 넘 힘들었는데....
유산으로 보낸 아이 생각에
마음은 아프시지만
계속 그렇게 꺼집어 내어 생각하면 끝없이 힘든법이예요
사시는거 또 한 마음적으로도
힘든일이죠 지금 두아이
생각만 하시고 행복하게
사셔요
저두 둘째갖고. 엄청행복했어요
이제 잘품고만 있으면 되겠구나 했는데 ..
아기집에 아기가 없는 빈집이었어요..
첫째가지기 전에도 유산을 두번했었지만 그때와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신랑이랑 참 많이 울었네요 ..소파수술을했지만 깨끗히 하지못한 병원때문에. 두번이나 전신마취로 수술대에 올랐네요 ...
다시 올꺼란 생각을 가지고 지금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곽두진-h4t 감사해요^^
티비가뭔지...이런 불행슬픔까지 훔쳐보는기분을만드네 이런주제 슬프다
힘든상황 저렇게 같이 이야기하고 아파하고 위로하고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또다른 헤어짐을 맞이해보니 보는내내 참 먹먹하네요,,
넘 따뜻한부부예요♡
장영란씨 보면 볼수록 매력이 많으신분 같어 팬되었답니다..^^
부부란 뭘까….. 반평생을 다르게 살다가 운명처럼 만나서 남은 생을 같이 보내기로 마음먹은 사이… 남과 남이 만나 얼마나 깊은 사이가 되는걸까? 저정도까지 남과의 사이가 깊어질 수도 있구나… 미혼의 시선에서는 그저 신기하고 신기할따름… 분명 힘든것도 많을테지만 그럼에도 같이 가기로 다짐하고 마음먹으며 한발씩 맞춰나갈 수 있다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분들 보면서 아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가끔은 천천히 걸어가도 되요...부부는 정말 서운할때 사소한 거라도 대화해야 하더라고요
너무 완벽하려 하지 아니해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그대입니다♡♡ 영란씨의 미소가 많은 사람을 살린답니다~
진짜 부부란게 이런것 같아요 같이 웃을수도 있고 또 진솔하게 내 감정 그대로 대화하고 서로 안아주면 그게 부부생활의 전부인것 같아요. ^^
남편이 속이깊네요... 좋은남자에요 그래서 능력있고돈잘벌고 인성좋은 아내를 얻은거같아요^^
두분다 인품이 너무 좋으시고…
서로 배려하며 사랑하며 사는게
어려운건데.. 너무 부러워요!!
이쁜부부 ❤
반듯한 넘편
애교쟁이 아내,,,,,
참 보기 좋습니다.
남편 정말 괜찮네
다정한 남자가 최고여
남편분 편지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행복하세요~~♡
역시 좋은부부 행복한 부부는 서로 똑같이 노력하고 상대탓하지 않고 서로 더 배려하는 것이란걸 두분 보며 잘 알겠네요~~영란씨도 남편분도 서로에게 너무 잘하니 좋은 배우자 만났단 소리를 듣는거죠. 어떤것도 일방적인건 없는거 같아요~특히 인간관계는...
셋째 임신후 진짜 행복감이 커요~ 그 상실감이 진짜 크실꺼에요..평생 마음에서 잊혀지진않을듯하네요
좋은 남편.. 미안해요.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부터가 성숙하고,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 같아요.. 이런사람은 더 좋은 사람이 될겁니다.
엄마는 애가 몇이나 있건 하늘에 보내야했던 아기는 작건 크건 평생을 가요 막상 그당시에는 덤덤해도 시간이 지나도 잘 안잊혀지드라구요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가정도 있구나 어둡고 답답한 곳에서 빛을 보는 느낌이에요 💗
사랑스러운 장영란님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를 바래요~
와 어떻게 이런 남편분이 다있을까요 ㅠㅠㅠㅠㅠ진짜 워너비 부부❤
남편 너무 멋지네요~~~
남편분,,,찐이시네요~
장영란씨 행복한 사람이네요..
진짜 언니 살림꾼에 진짜진짜 .. 저렇게 하기 힘든데!!! 부부가 공감능력이 둘다 많아서~~~ ㅠㅠ.. 애들도 공감능력이나 표현하는거에 있어 부럽구..ㅠㅠㅠ 언니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영란언니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복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유산의 아픔이 있어 눈물나네요.시부모.남편도 저늘죄인처럼 여겨 힘들었는데 영상보니 두분은따뜻한사람이네요.
두분 정말 너무사랑하시는게 느껴져요~ 행복하세요^^
저런 남편은 어떻게 만나는지 영란씨 노력도 많았겠지만 넘 부럽네요
영란언니 우는까 잉 ㅜㅠㅠ 나도 아침부터 눈물나 💦 😭
남자가 저렇게 해주면 눈녹듯 녹아요 진짜
아우씨ㅠ 눈물난다ㅜㅠ 행복하세요 두분
감사해요 진짜 안 좋은 것만 보여서 가족 부부 프로 볼 게 없었는데 정신이 건강해지는 것 같음
너무 착한 부부 그게보야서 더 잘되길 바래요
항상 열일하시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영란언니 보면서 저도 하루하루 즐겁고 기쁘게 생활하려ㅠ합니다 🥰😍😍
두분ᆢ참아름답다
남편분도저렇게하기쉽지않다
아무리방송이라도
병원에가고싶으나
지방이라갈수도없고ᆢㅜ
행복하세요두분
영란씨 잘못이 아니에요. 험한세상보다 하늘 나라에 먼저 가서 기자리나봐요. 그때 가족들이나 사람을 사서 도움을 받았었으면 좋앗을 텐데. 그래도 건강한 두아이 있으니 그 아이들 잘 키우면되죠
부러워요..저도 15년인데...
전 아이가 없어요..
늘 아파요.. 마음도 아프고..
남편에게 미안도 하고...
내자신이. 싫기도 하고....
너무슬프네요...
영란언니 늘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두분 최고의 아내고 남편이구, 천생연분이에요. 저도 공감돼서 눈물이 났네요
남편이 인상이 넘 좋다
영란씨 늘 행복하세요
예쁜부부모습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