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사수’ KBS 총파업..“위법한 사장 선임 과정, 원천 무효”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10월 22일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 언론노조 KBS본부가 차기 사장 임명제청이 예정된 내일(23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언론노조 KBS본부 쟁의대책위원회는 21일 쟁의행위 투쟁지침에서 “오는 23일 0시부터 24시까지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쟁의대책위는 “KBS본부는 반조합, 반공정, 위법성으로 훼손된 사장선임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선언하며 사장 선임 절차를 막고 방송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파업에 돌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쟁대위는 “방통위의 위법한 의결을 거쳐 임명된 이사들이 공영방송 KBS 사장을 선임하고 있다면서 KBS 이사회는 사장 선임과정에 시민참여 평가도 배제했다”며 “연임에 도전하는 박민 현 사장의 경영지원서 대리 작성 의혹으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KBS본부의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선 1627명(재적 대비 78%)이 찬성했고, 보수 성향의 KBS노조 역시 응답자 89%(투표율 74%)가 찬성했습니다. KBS 이사회는 내일(3일) 면접 심사와 이사회 표결을 거쳐 최종 사장 후보자 1명을 선정한 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KBS #용산방송 #공영방송 #KBS사장 #박민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