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롯데 상장 추진" 베일 벗는 지배구조 / YTN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이양수, 정치평론가·前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 정철진, 경제평론가
    [앵커]
    오늘 다양한 문제 여러분께 짚어드리겠습니다. 네 분 스튜디오에 모셨는데요.
    이양수 전 청와대 행정관,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그리고 정철진 경제칼럼리스터 그리고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신동빈 회장이 조금 아까 화면에서 보셨습니다마는 오늘 또 한번 머리를 숙였습니다.
    논란이 됐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먼저 기자회견 육성 듣고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먼저, 롯데는 우리나라 기업입니다. 한국그룹 롯데는 1967년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설립된 한국기업입니다. 롯데호텔은 국부가 일본으로 유출된 창구가 아닙니다. 아버님의 뜻에 따라 일본 롯데회사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투자 창구 역할을 성실히 해왔습니다. 개인적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 부분에 대해서는 좀 별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버님을 많이 존경합니다."
    [앵커]
    아주 발음도 힘든 발음도 해 가면서 열심히 얘기를 했어요.
    요점은 뭐냐하면 롯데는 한국기업이다. 대한민국 기업이다, 이건데. 이 부분을 강조하는 것. 그건 결국 워낙 롯데에 반대 감정이 많아서 그런 거 아니겠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사과거든요.
    공항에서 고개 숙이며 사과했고 직접 고개 숙이면서 직접 기자회견 사과했는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반 롯데감정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이대로 가면 정말 기업의 존립이 위험할 정도인데. 어쩔 수 없이 이번에 처방이 나왔고 구체적인 개혁안이 나왔는데 그 개혁안 역시도 실은 한국기업이다, 롯데라는 것을. 이걸 강조한 차원의 개혁안이었습니다.
    이게 뭐냐하면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라는 이야기였거든요.
    지금 많이 나오는 게 호텔롯데가 한국 롯데에서 지주회사인데 호텔롯데의 주인이 실은 일본입니다.
    일본 롯데홀딩스, 일본 L자회사. 그러니까 이렇게 되니까 지금 일본 기업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 핵심은 호텔롯데를 한국주식시장에 상장하겠다.
    그러니까 한국 국민들에게 한국 투자자... (중략)
    ▶ 기사 원문 : www.ytn.co.kr/_...
    ▶ 제보 안내 : 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КОМЕНТАР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