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국민의힘 '언더73' 기자회견-2월 10일 (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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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김예지·김상욱·김소희·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등 언더73 일동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소환제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를 국민 투표를 통해 임기 만료 전에 파면할 수 있는 제도를 뜻합니다.
언더73은 "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이미 한동훈 전 대표도 당 대표 후보 시절 권력형 무고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의 검사 탄핵 추진 당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검토하자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언제 나올지 모르는 법원의 판결에, 헌법 제84조의 해석론에 기댈 수 없다"며 "부적격한 국민의 대표를 주권자의 손으로 직접 소환하자. 임기라는 방패 뒤에 숨어 주권자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 기득권을 법정이 아닌 민의의 심판대 위에 세우자.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유화하고 남용하는 타락한 대표의 진퇴를 결정할 수 근원적인 힘은 오직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언더73은 "지금 광장에서는 '조기 총선'을 하자는 구호가 난무하고 있다"며 "침묵하는 다수 국민이 정치 기득권에 대해 가진 불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대신 일하라고 뽑아놓은 대표가 자기 보신에 몰두하고 나라의 발목을 잡을 때 주인인 국민은 그 대표를 언제든 갈아치울 수 있어야 한다. 중우정치로 빠질 위험도 있겠지만, 낡아빠진 정치 기득권 혁파가 지금은 더 중대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입법 독재와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의 선출된 권력은 이미 고장 나 버렸다"며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법관들에게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는 형편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나설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더 73은 "언제나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표는 과거 불체포 특권 포기를 약속했다가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느꼈는지 입장을 180도 뒤집은 바 있다.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주는 이번 일에서만큼은 말을 바꾸지 않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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