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줄 알았던 '조립식 완구' 공장.. 어떻게 54년 살아 남았을까|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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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іч 2025
- #크랩 #프라모델 #공장
놀 거리가 참 많아진 세상입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게임, 영상콘텐츠, 쇼핑 등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죠.
손가락으로 '터치'는 자주 하지만,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는
점점 줄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도,
국내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프라모델'(플라스틱 재질의 조립식 장난감)
공장이 있습니다.
1969년 창업해 올해로 54주년을 맞았습니다.
한때는 업체가 30여 개에 달했지만,
이제 홀로 남았습니다.
그 긴 세월,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그리고 공장을 계속 돌리는 이유는 뭘까요?
크랩이 재밌는 제조공정 영상과 함께
숨어있는 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사는 교민입니다. 지난주에 시내 중심가에 있는 큰 완구점에 갔는데, 프라모델 코너에 아카데미 제품이 당당히 자리하고 있더라고요! 아직까지 남아있고 이렇게 수출까지 되고 있다니 정말 반가웠어요.
좋은 댓글에 빠가사리 같은 덧글이네
90년대 우리나라 유초중고생이 무려 1500만명이었으니깐 당시 학교 끝나고 문방구에서 조립 로보트사서 조립했던 추억들이 다들 한번쯤 있을거다.
안녕하세요 호주에 계신다니 여쭤 봅니다 혹시 호주에 이민자분 찾을 방법이 있을까요? 한인회라던지..
@@병윤최-j5c 한인회가 있긴 하지만 요즘처럼 개인정보에 민감한 시절에 사람 찾기를 도와줄지 모르겠네요. 채무나 원한 관계가 아니라는 보장도 없고요.. 사실상 페이스북이나 호주나라 사이트에 글을 올려서 우연히 그분이나 관계자가 보기를 기대하는 방법 밖에 없어보여요.
@@hufsks1호주 그립네요 깨끗한 공기하며 따뜻한 기후하며
76년생 아재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아카데미과학 제품이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 주신다니...진짜 감사할 뿐입니다
🙏🙏
담주 화요일에 브리사가 출시가 되는데 부디 보라색도 있었음 해요
저희 엄마랑 동갑이네요
@@hello-hi912 엄마가 용띠라니....ㄷㄷㄷㄷ
@@hello-hi912 77인 나는 애도 없는데, 아이가 자판도 칠 줄 알고, 어머니 부러워요~
78년생인데 국민학교때 문방구에 진열되어 있는 아카데미 박스만 봐도 가슴이 설레였었죠.
한국에 이런 좋은 기업이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퇴근하고 영상이 떠서 보는데 옛날생각이 많이 나네요~
계속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랜만에 아카데미 프라모델 사서 조립한번 해봐야겠네요~
창업주님께 머리숙여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친께서 유일하게 제게 아끼지 않고 사주시던 선물이 아카데미였습니다.
다른 것은 유독 절제하시고 절약하셨는데 제품은 꼭 아카데미를 선택하셨습니다.
아카데미의 승승장구를 응원합니다.
부디 번창하셔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참고로 저는 67년생입니다. ^^
정말 소중한 기업인거 같네요.... 마지막 프라모델 업체라고 하니..... 사장님 말씀처럼 100년 넘게 가는 장수 기업 및 국내 제조 시설 꼭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2대 사장님 취임 하실때 모형 커뮤에서 금융권 출신이라 돈 안돼는 프라는 접는 거 아니냐 소문도 많았는데 오히려 그동안 보기 힘들던 한국군 무기까지 계속 신제품으로 출시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안돼는 → 안되는
@@무니에스타
둘다써도되요
예전 표기법은 돼를 썼었고
나중가서 되로 개정된건데 그거 개정된거 일일히 따질거면 님이 아는것안에서도 한글 못씁니다. 개정전후 그래서 바뀌었어도 혼용해서 쓰고있는거 문제되지않는다고하고요
어느정도 알아들을만큼은 개정전후나 문제없습니다
@@seedthe9647 나이스
한국방산업의 성장이 이 업체도 살렸네요.
탱크,비행기 만드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 수도 있겠지만 외국에서 아카데미 유명합니다. 싸고 품질 좋다고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신념이 여기까지 성장한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품질도 많이 좋아졌고 입문용으로 가격대도 좋죠
내가 알던 아카데미는 악화데미라고 불렸었는데..
80년대 프라모델장난감 여러회사가 있었지만 아카데미회사만 정교할뿐 나머지는 부실했죠
그런데 더 정교한 일본의 프라모델제품을 완전똑같이 많이 복제했었죠
가격은 10배 더쌌고
당시 일본 국민소득이 10배넘게 높았죠
ㄱ
@@아리가또하시바히데요 기시다 암살 ㅋㅋㅋ 아베 암살 ㅋㅋ 어메이징 레이와 재팬ㅋ
나이가 중년인 지금도 구매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박스로 있는것도 있지만
저의 손재주를 키워준 프라모델
과거 제일과학 강남모형 등 보다
아카데이가 그래도 부품퀄리티와 부품들이 잘맞아서 많이 이용했습니다.
아직까지 회사유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오래오래 운영하시길 제꿈도 아카데미과학 아들이었습니다.
옛날국산 바이크 모형도 만들어주세요
브이에프 엑시브 씨티백 ㅎㅎ
전부 구매의향있어요 ㅎㅎ
이분 찐이신듯 ㅋㅋㅋㅋㅋ 제일과학은 모르겠고 강남모형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아... ㅎㅎㅎ
기억나네요. 합동과학도 있었습니다. ^^
@@숏달-t3j합동과학도 아직
있습니다 다만 프라모델 쪽은 빠진거 같더라구요
아이디어라는 회사도 있었죠.. 저한테는 아카데미 다음 순이었는데
75년생 입니다. 아이디어 회관.
저도 아카데미 다음으로 많이 접했던 프라모델이네요.
특히 비행기(에어로)쪽 모델은 아이디어회관 제품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71년생입니다.
어렸을때도 아카데미과학은 최고였습니다.
대표님 말대로 100년 200년 되는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그 시절 일본꺼 빼곤 아카데미가 젤 믿을수 있는 제품이었죠. 그다음이 '합동과학' 이었는데 좀 품질이 떨어졌던, 조립시에 잘 맞지도 않고, 아카데미 제품은 무난하게 믿고 조립했던 괜찮았던 브랜드로 기억되네요.
손오공 영실업은 유아쪽에 올인인데 아카데미는 지금의 피규어를 좋아하는 어른들의 장난감느낌
@@davidmkim1합동과학은 지금도 있나요?
@@Popularmusic1026 합동과학, 아이디어회관 다 역사속으로....
아이디어 회관도 있었는데 아카데미가 좋았슴
83년생인데 아직도 아카데미 프라모델 만듭니다. 늘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품질이 좋은데도 저렴하게 만들어주시고, 한국군 장비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69년생이고 아직도 제방에는 아카데미제품이 있습니다.
이제 그만좀 만드세요
아직도 그 취미를 가지고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저는 가지고 싶어도 여유가 없기에 ㅠㅠ..
@@힘내지지마 니가 뭔데 남의 취미를 만들라 마라여
반갑습니다.
저도 83인데요. 고등학교 동아리가 프라모델 이었어요. 학교축제 때 타이타닉 했었던 추억이 갑자기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프라모델과 무선모형은 짬짬히 취미로 평생가네요.^^
창업자 선생님ㆍ2대 사장님 큰절 올립니다.올해 50된 문방구집 아들 입니다.영상 보면서 울었네요. 어릴적엔 부러움의 대상 이었고, 심지어 90년 초 에어소프트 건ㆍ라이플 덕에 군대가서 편했습니다. 동대문 완구시장에 프라모델 소포지에 노끈으로 묶어 질질 끌고,심부름 다니며 큰 꼬꼬마 올림.
ㅠㅠ
어쩜저랑 똑같은 길을? 저도 중학교때 집에서 문구점 했었고 m16 에어소프트건으로 연습한덕분인지 군대가서 사격으로 포상휴가 나왔었네요
꼴값떤다 진짜 ㅋㅋㅋ
@@poseidong10 아카데미가 군생활을 도와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보 ㅋㅋ
지금 거의 50대인데 10대일 때 만들고 상상력을 키우던 귀사의 제품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어릴 때 생각 많이 나네요,
저는 다른 나라에 사는데 오늘 아이한테 프라모델같은게 보이길래 사줄테니 해볼래? 물었더니 아직은 그런 재미를 느껴보지 못한건지 관심이 없더군요.
최근에 한국에 가보니 프라모델의 최전선, 문구점이 정말 많이 눈에 보이지 않더군요.
옛날 얘기, 불만? 하나 해보렵니다.
본드가 같이 들어 있었는데 항상 양이 적어서 꼭 추가로 본드를 구입하곤 했었어요.
지금도 그런지여 ㅎㅎㅎㅎ
아~~~ 그립네요.
인터뷰 마지막 쯤에 "어른들의 상상을 보여주는 것보다 아이들이 직접 상상하게끔 해줘야한다"는 말씀이 가슴에 정말 깊이 와 닿네요. 사장님의 신념과 노력에 감명받고 갑니다.
@@day6655 이혼하쇼
69년생입니다. 아카데미과학 수유리 본사 근처에 살았었죠. 금형산업의 초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100년 200년 지속되는 좋은 기업으로 우리 자녀들의 창의력을 쑥쑥 키워주시어요 !!!
혹시 광산슈퍼 기억하시나요?
@@aspen738able 네 잘알지요 ㅎㅎ 쌍문동 한일아파트에 살았었습니다. 1987년도 부터 대학을 다녔죠 ^^
저도 수유리에서 학창시절보냈습니다.
선덕중학교 다녔었고...
어른이 되서도 20년넘게 프라모델 고르는 꿈을꾸곤했죠 ^^
광산뷔폐도있지 않았나.요.
맞아요, 저도 2009년 부터 금형업종에 처음 몸담았을 때
당시 부장님께서 금형의 역사 설명하시는데 합체 장난감이 금형이라는 예시 들었어요
저도 이후 10년 넘게 금형업종 몸담았고 시대 배경도 지금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당시는 진짜 껌 금형이 맞았나봐요, 꽉 끼고 헐겁고, 조립하다가 부러지기 일쑤고,
떠돌아 다니는 얘기로만 들었지만 조립 장난감은 일본에서 중고금형 사와서 시작한 거 정말 맞는지 지금도 궁금해요
그렇다면 금형은 반다이에서 1, 2차 노후 금형들을 사온건가요?
헌 금형 이었을텐데 용접을 얼마나 해 대었을까요?
지금은 추억 입니다
아카데미과학 진짜 대단합니다.
금형이란 게 돈과 노력이 정말 많이 드는 건데 게다가 요즘 프라모델 수요가 예전같지 않아서 사업이 참 어려울 텐데 수십년 동안 꾸준히 하셔서 토종 기업으로는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기업으로 유지하고 계셔서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
프라모델 수요는 예전보다 몇백배는 커졌어요
극단적인 예로 반다이남코의 건담베이스가 국내에서만 5천% 이상 성장 했습니다 전국에 지점이 있고요
아카데미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가성비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요
아직까지 기술력이 미치지 못함 제품의 질이
하지만 이 가성비라는게 가장 큰 장점인 회사이기도 해서 여전히 수요는 있죠
함선 모델러로선 타이타닉말고 군함쪽으로도 좀 신경써주었으면.. 중국 메이커에 심하게 밀리니까 마음이 아픕니다
이젠 하이엔드 퀄리티 높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건담모델은 다 반다이지만..
다른 밀리터리 프라모델들은 아카데미브랜드 외국에서도 알아줍니다..
@@revcount1 사실 아카데미 하는 거 보면 함선(인디애나폴리스 낸 거나 워스파이트 낸 거나...)도 메이저 회사랑 충분히 경쟁이 가능한데 앞서 상기한 플래그쉽 결정판이 딱 2개인게 문제
대표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어릴적 장난감 가게에 가면 항상 사고싶었던 아카데미 프라모델들...추억돋네요. 이렇게 쭈욱 유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카데미과학 아직도 있나 싶었는데 대표님의 '100년, 200년 가는 회사 만들겠다'는 의지에 큰 감명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서 한국에 100년된 프라모델 회사 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명관 대표님 굉장히 깨어계신분 같습니다..
레트로 복고열풍 등 흐름을 일찍 캐치해서
제품군에 반영하신점 등을 보니.. 시사 상식
등도 풍부하시고, 시장흐름을 보는 안목도 뛰어나신분에 오픈마인드로 세상을 보는
멋진분 같습니다
그런 흐름을 제때 파악후 시장에 발맞춰
변화를 줘야하는데, 그렇지못해 사장된
기업이나 업종 등이 많죠. 하지만 아카데미
과학이 아직 건재한 이유가 이렇게 깨어계신
아버님과 대표님이 계셔서인듯 합니다
이태리수공업 장인들도 몇십년을 한회사에서
종사하던데.. 직원들이 몇십년씩 종사하는
아카데미 과학도 100년 200년 건재해서
그분야의 빛과 같은 회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댓글들 보니 이미
그런회사인듯 하지만요..
많은분들께 꿈을 심어주신 아카데미 과학
정말 멋있습니다 👍
진자 애국자이신듯
본인 수익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멀리보고.
국내일자리창출도 해주시는거아님ㅎㅎ
@@Bk-oc6ix 취지는 좋다만, 현실은 냉정요. 수익성이 발목 잡으면 못 살아남음.
@@청천고운 코로나 사태로 제조거점을 국내에 유지를 해야된다는 사실을 뒤늦게나마 깨닫고 대기업들도 일정부분은 국내에 리턴하려고 하더라고요. 외국에 제조거점을 다 내보내면 어떤 사태로 제조가 마비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개발과 제조가 같이 있는 편이 좋기도 하고
현실은 직원 쥐어짜기때문에 잡플래닛 평점 1.8 ㅋㅋㅋㅋㅋ 어지간한 좆소도 2.0은 넘음
금형을 좀 아는 사람들은 프라모델이
금형계 최강 난이도라는걸 아실듯 요새 나오는 물건들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감탄하고 가격에 또 한번 감탄 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79년생 입니다. 아카데미 없어지면 안됩니다~!! 꼭 오래오래 버텨주세요~!!
돈은 누가
78년생입니다.아카데미과학 입사하고 싶어서 우리나라 최초로생긴 금형고등학교에서 공부했는데..대감집머슴으로 살며.월급받아 결국 .. 애키우며 레고보다 아카데미사서 열심히 조립중이네요.오래도록 흥하라 아카데미!
74년생 국민학교를 다닌 아저씨인데 저 아카데미 로고는 지금도 가슴을 뛰게 만드네요. 등하교길에 단골 문방구에서 프라모델 키트 구경하면서 용돈모아 원하던거 샀을때 그 날아갈거 같던 기분
설날이 가장 기다려지는 이유가 세뱃돈을 받아서 프라모델 사는 것때문이었죠~ 저두 74년생 ㅋ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렁 동갑이시네요.
프라모델보면, 항상설래고 그랬죠.
와... 대표님이 창업주 2세에다가 찐덕에 경영인 마인드가 남다르신게 인터뷰 내내 느껴졌습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에서 꼭! 100년 200년 이상 가는 업체가 되어주시구요. 저역시 과거 수유였나? 미아였나 그쪽지점인지 본사에서 1층과 지하에 프라모델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덕분에 ^^ 잘봤습니다.
아카데미 과학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수의 기업들이 포진한 상황에 자국 프라모델 기업이 존재한다는 건 굉장한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퀄리티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타미야에 버금가는 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 CAD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프라모델을 만들어 냈는지 참 대단해요. 만들다가 뭔가 안맞기도했고, 제가 잘못조립했을수도 ㅎㅎㅎ 국내 공장도 계속 유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토캐드는 만들어진게 1983년이에요
😅😅 오래된 기술인데
다들 최근에 만들어진줄 아시네
@@woowy-k1q 그렇게 따지면 최초의 컴퓨터는 애니악이네요 상용화 컴퓨터인 286이랑 50년 차이 나지요. 우리나라에 오토캐드가 본격적으로 쓰여진건 1990년대 말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중소기업 같은 경우 더욱 늦은 2000년대 초중반이겠지요. 20년 차이나는 오토캐드의 역사를 들먹이시면..그 때 우리나라에 컴퓨터 자체가 없었음
@@woowy-k1q1990년대가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고 하면 '일상생활에 인터넷 보급이 안돼있다' 는 얘기지 인터넷 기술이 개발되어있지 않은 시기라는 의미가 아니지 않나요?
유두리 좀 키우시길
일본 제품을 그대로 베껴 팔았었죠
대표님의 철학이 굉장히 멋지십니다! 덕분에 아직도 아카데미라는 로고를 볼 수 있는거겠지요..옛날에도 아카데미는 국내 프라모델 회사중 품질은 탑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본에서의 반다이가 있다면 우리는 아카데미랄까요! 추억소환이 되어 너무 반갑고 즐거운 영상이였습니다. 그런 즐거움과 추억을 위해 40년간 일해오신 장인분들께도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님도 대단하시고, 아드님도 역시 대단하시네요.. 열정을 존경 안할수가 없네요... 건강하시고 , 오래 오래 사업 번창 하시길..
어릴때 생일되면 제품 사서 조립하던 기억이 나네요... ^^ 대표님 사무실이 프라모델로 가득찬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으리으리한 집무실이 아닌 자사제품이 가득한 집무실.. 오래오래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는 회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카데미... 너무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제 소싯적 취미가 아카데미사의 프라모델 만드는거였는데... 아직까지 생산을 하신다니 너무 반갑네요. 한국에 살았다면 아직도 구매를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어릴적 삼선교 아카데미 에서 넋놓고 쇼윈도앞에 매일 군침만 흘렸던 때가 떠오르네요. 낼모래 저는 환갑이 다되어가지만.. 2세분께서 온전히 기업정신을 이어받아 키어오시는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삼선교 아카데미 추억입니다.. 전30대이지만 그근처에서 아카데미밖에서 구경하면서 생일날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어리광부렸던기억이 납니다
🎉삼선교시장 나폴레옹 빵집도 생생 기억
아카데미 완구점 1호점이 프라로 나와있습니다. 아직 재고가 있을라나...
@@user-eh7vy6xv2p 일반판은 재고 마트에도 넘칩니다. 아무래도 국내기업이다보니 제품수급이 잘되나봐요 ㅎㅎ 한정판은 중고매물로 구해야 하구요.
@@castle6555 그렇겠네요. 전 지금도있는 명신국민학교와 덕수중 이렇게 다녔더랬지요ㅎ
사장님의 경영철학이 명확하시고, 명철하신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말한번의 실수가없으시네요. 1000년가는 기업되시길 응원할게요! ㅡ 아카데이 팬 드림
76년생 아저씨인데 어릴땐 가정 형편이 좋지않아 주변 친구들이 프라모델 비행기나 전차들 만들면 엄청 부러워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계신다니 기쁘면서도 대표님의 철학과 인품이 인터뷰 하는 내내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번창하시고 세대를 이은 사랑을 받는 기업 아카데미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감하네요
지금이야 애들 장난감 쉽게 사주지만
요즘 아재들 어린시절에는
가정 형편상 장난감
갖기 쉽지 않았죠
@@익명성의천사 그것도 케바케입니다.
옛날에도 보통 이상의 집에선 부모빨 받으면서 프라모델, 만화책, 등등 안 해본 거 하나없이 행복하게 다 누리고 살았습니다...
지금 기초수급자처럼 그 시절에 가난한 사람들이 진짜 억울하게 누리지 못한 거죠...
전 79 저도 그랬죠 100원짜리 그 상자속 장난감이 너무도 갖고 싶었던 시골 남자 였습니다
저도 76년생이지만 아이러니한 건 아카데미가 타사 보다 비싸서 있는 집 아이들이 많이 구매했죠
사람만으로 선진국 만든 세계유일의 나라가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는 사람에 달려 있다
어느 나라가 뛰어난 고급인력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세계 패권이 뒤바뀐다
어렸을때 아카데미프라모델 엄청좋아했는데요
벌써 50대 후반이되었네요 ㅎㅎ
아카데미회사 오래오래 장수하세요
한 40여년전 제가 초등 때 부터 아카데미는 압도적 1위 역는데 아직도 변함이 없네요.
저의 추억이 사라지지 않게 더욱 번창하시고 제 손주 세대에게도 추억으로 남는 장수회사가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한참 장난감 가지고 놀던 7, 80년대 일제 프라모델에 대항할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라모델 제조 회사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열일 하고 있었군요. 대표님 소망대로 100년 200년 가는 장수기업 만드시길 바랍니다.
프라모델은 이제 성인들이 더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에도 성인 타겟의 프라모델 제품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미소녀 건담같은거 만들어랏
그걸 하던 아이들이 성장해서 중년이 됨.
@@도룡-w2f 그런건 반다이나 하세가와, 웨이브 같은 일본회사들이 독점이라 불가능하죠 거기다 아직 반다이의 정도의 스냅키트금형기술은 아카데미가 추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buckston201이젠 고토도 힘든거같든데...
걍 수훈함 워스파이트나 핵탄두 수송함 인디애나폴리스처럼 상징적인 장비들 끝판왕으로 낸 것처럼 더 찍었으면... 보빙턴 티거라든지, 국군 머스탱이라던지... 1/350 국군 해군이라든지 등등...
정말 오래갔으면 하는 기업.
대표님이 진실된 분이시네요. 그래서 바른 제품을 항상 만들어 오신 것 같습니다. 제 나이가 56세인데 어렸을 때 프라모델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제가 제일 신뢰했던 제품이 아카데미 제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좋은 제품만들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어린시절의 꿈을 가지게 했던 프라모델을 다시 보게 되내요. 대표님 자부심 만큼 기업이 정말 오래오래 유지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프라모델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 아카데미라는 익숙한 이름이 다시 나오는걸보고 역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카데미과학이라는 이름을 지켜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추억의 아카데미, 계속 번창하시기 기원합니다!
어린 시절에 아카데미의 레오파드 중전차 프라모델을 사서 밤새 조립해서 고생 후 굴러갔을 때 정말 마음이 뿌듯했어요. 다른 회사의 프라모델은 조립이 조금씩 삐꾸가 많이 났는데, 아카데미 제품은 정확하게 암수가 맞는 걸 보고 감탄했었지요. 이 방송을 보고서 드디어 알게 되었는데, 그게 다 대표님의 아버지의 열정이었군요. 아카데미가 심어 준 꿈 때문인지 공학도의 길을 걸어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반도체 회사의 연구원이 됐답니다. 지금도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아카데미 프라모델을 만들던 때가 제일 즐거웠던 것 같아요.. 고마워요, 아카데미
30년째 프라모델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아카데미가 있음에 얼마나 감사하고 자부심느끼는지 몰라요~!!
어떤 부분 에서요??
어릴때 플라모델을 너무 좋아했고 오십이 다 된 나이지만 아카데미과학 로고를 보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 회사는 계속 흥했으면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표현 정말 공감
@@태평로아라비안 저 또한 님과 비슷한 나이로 정말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저 또한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직도 아카데미 프라모델 사서 조립하고 도색합니다.어릴적 그 추억을 잊을수가 없어서요. 아카데미가 더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네요.ㅎㅎ
넘사벽 이였던 아카데미과학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프라모델! 항상 응원합니다.
사장님이 진정 가업을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네요. 어렸을적 아카데미 프라모델로 독일군 전차도 만들고 그랬었는데 아직도 회사가 있는지 몰랐네요. 200년이상 가는 회사가 되길 빕니다.
이제는 맘에드는거 살 수가 있는데....만들 자신이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ㅎ 대표님 마인드도 좋으시고 진짜 오래 볼 수 있는 아카데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설계 7년째 하고있는데 모든 금형 설계직 신입들이 한번정도 보면 좋을만한 영상이네요
그걸 보고 하고 자란게 지금에 30~40이고 아직도 그 취미에 심취해서 여전히 프라모델을 취미로하는 사람으로
아직까지 남아 있는 국내 프라모델업체 앞으로 더 잘됬으면 합니다.
요즘 아카데미 프라모델들 보면 품질이 꽤 좋아졌더라구요 ㄷㄷ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ㅎㅎ
꽤가 아니라 거의 현재 톱클래스죠
가성비만 보면 일본의 타미야와 함께 세계적으로 탑급에 들어선 지 오래죠.... 이미 하세가와나 에어픽스 같은 쟁쟁한 회사들조차 제친지 오래임.... 얘네들 장사 안된다고 데칼만 바꾸고 구금형 그대로 쓰는 태업으로 모델러들 눈 밖에 난지 오래죠...ㅋㅋㅋ 물론 하세가와야 캐릭터 모형 쪽으로 사업방향을 전환을 한 경우라 무조건 태업이라 보긴 힘들지만, 아오시마 같은 진짜 답없는 회사들이랑 비교하면 아카데미한테 실례입니다...ㅎㅎ
@@GIGANTPRIME 국뽕에 미쳤구나.유튜브에서 반다이 찾아보고 정신차려!
@@bandan-u5v 아카에서 건프라 만드냐?
밀리터리쪽은 타미야 아카데미 둘이 탑급은 맞음 근데 타미야가 두배는 비싸고
@@user-hx9eb1ng4j 안만드는게 아니고 못만드는거다.고소미 먹고 항복했거든.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 프라모델 많이 만들었었죠. 그중에서 아카데미과학에서 나온제품은 특히 품질이 좋았어요. 아직도 건실하게 사업을 하고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카데미는 인정!80년생임
BB탄총 조립식으로 모았는데 아카데미제였죠. M16이랑 우지기관단총은 그중에서 좋은 퀄과 강력한 파워릉 자랑했죠
아카데미 품질 인정…68년생
1:03 911 테러 연상되는 앵글ㅋㅋㅋㅋㅋ
어제도 미군 Truck 만들고 도색하느라 아카데미 에나멜 다시 구입했네요. 물론 타미야, 군제, 이탈레리 등등 해외브랜드도 많지만 아카데미를 응원하는 마음은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화이팅❤
진짜 대단합니다. 아직까지 살아남은게 정말 놀라워요 어릴때 가리안 시리즈 구매했었는데 지금의 아카데미 디테일은 일본 타미야제와 차이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아카데미의 명작 프라모델들을 다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30년도 더 전에 다른 프라모델 제조사들과 비교하면 디테일한 퀄리티에서 비교가 안돼서 항상 갖고싶었던 아카데미과학. 요즘에 아이 데리고 장난감 가게 가면 가끔 볼수있어서 더 반갑더라고요 ㅎㅎ
고맙습니다. 제 소중한 추억을
다시금 떠오르게 여전히 아카데미
과학을 유지해 주셔서.
국민학교 시절부터 늘 용돈이 생기면
프라모델 구매 후 밤새 조립하다
아침에 학교가고.. 성인 되서도 ㅎㅎ
새벽까지 조립하고 도색하다 출근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일이 바쁘고 먹고 살다보니 잠시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 다시 밀리터리
모델부터 포니,브리사 , 아카데미샾
등등 이래저래 30박스 넘게 구매하면서
어릴적 생각도 나고 ..
아직도 아카데미 과학이 있어서
프라모델을 구매 가능하다는 생각에
행복하더군요.
앞으로도 좋은일 많길 바라며
늘 응원 합니다.
아카데미 제품들 외국 회사들보다 절대 뒤쳐지지 않습니다. 종종 구매하는데 실망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앞으로도 번창하셔서 꾸준히 만들어내주세요
추억돋네요...여러 프라모델 회사들이 있었지만 정밀함, 복잡함, 모양, 등 아카데미가 탑이었죠..
맨날 문방구 지나가면서 거대한 아카데미 프라모델 사는게 늘 소원이었던 시절...ㅋ
돈이 없어서 조금 싸고 간단한 프라모델 사서 조립하다가 돈이 모이거나 명절때 되면 큰 맘 먹고
탱그, 비행기, 등등 사서 조립하고 리모터 콘트롤러로 움직이며 재미있어 하던 때가 그립네요..
금형을 직접 제작하시고 자동화시대에 직원끝까지 고용하시는거 같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박수!!
건프라로 유명한 반다이도 고급 건프라의 경우 수작업이 꾀나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76년생입니다.
초,중,고 때 아카데미 프라모델 많이 구입했습니다.
초딩때 주로 2000~5000원대 탱크, 가끔은 만원대로..
BB탄총도 종류별로 많이 사서 쏘고 다녔는데 콜트, 베레타는 만족했지만
그 어떤 모델(매그넘?)은 두번이나 사서 조립해도 총알이 잘 안나가는 불량이었네요😅
중학교때 부터는 일본 완성품 에어건, 가스건을 들고오는 친구들이 생기고 유행하면서 아카데미를 좀 멀리했지만 지금도 본가에 가면 95년도에 구입해서 조립한 큰 유선조정 탱크가 있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만들어준 아카데미에 감사드립니다.
와... 40년차 금형 작업자분... 정말 리스펙 합니다. 대단하세요...
부친께서 선생님이셨구나. 저는 사출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표님의 설명은 초등생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언어를 선택하시는걸 보며 감탄했습니다.
더욱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국내 여건에서도 에어소프트를 꾸준하게 발매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
하하하하하... 삼선교에서 성북동 올라가는 코너에 있던 아카데미 과학 교재사 추억 돋네....항상 건승하세요...
아카데미는 우리의 꿈이었고
자부심이었다.
프라모델계의 명품 아카데미 영원히 오래오래
남길 바랍니다.
가까운 의정부라 한번 들려야겠네요^^
2대 대표가 정말 똑똑한 분 같네요. 아카데미가 저물어가는 삼류 중소기업이 아니라는 걸 방송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철학이 있고 뭔가 제대로 해 나가는 이미지 받았습니다. 훌륭한 기업으로 더크게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카데미.
우리 아들이 조금만 더 크면 아카데미 사줘야지.
정말 정말 감사해요.
와 진짜 정말 대단해요 한때 제가 취직하고 싶었던 회사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해주고 있는것 자체가 대단합니다! 100년 200년 가는 한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시기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동심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들과 함께 할 프라모델 하나 사서 들어가야겠어요~~~~
어렸을적 동네 옆에 아카데미공장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용현동 산업단지로 이전해서 크게 더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수유동이셨나요?
양주 덕계 분이신가요?
@@yu_mi1397 아마맞을듯 수유리에 있는건 본사고 공장은 덕계동에 있었어요
우연히 들어왔는데 뭔가 감동적이네요.
특히 대표님에 눈에서 기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보이는 듯 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화이팅!
50대 중반... 어린시절부터 아카데미 과학과 함께 컸다. 100년 200년 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
경영철학이 정말로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100년 뿐만 아니라 500년까지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60년대말 70년대초 처음 프라모델을 시작한 이래 60이 넘은 나이에도 이 취미를 지속하고 있는건 아카데미사 덕분이겠죠! 국내 업체인 아카데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 취미를 오랫동안 지속하는 일은 참 어렵고 대단한 일 같아요! 정말 멋지세요!!
대박이다 진짜 주변에 이런분좀 뵙고싶다 ㅠ
그때 당시 문방구 프라모델중 아카데미는 제일 비쌌고 제일 좋았던 기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100년 200년 가는 기업으로 남아주길 기원합니다. 😊
이번에 아카데미에서 출시한 가리안을 만들어보았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오랜시간 지나 예전에 만들어보았던 가리안을 다시 만들 수 있게되다니....
앞으로도 좋은 프라모델을 많이 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팍팍사서 만들어볼께요.
잊혀지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직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9년 생인데 아카데미 과학 프라모델중 건담을 처음으로 초등학교 4학년때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도 초등학생 아들 데리고 완구점에 가면 국내 유일의 아카데미 과학을 보면서 오래 오래 장수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40년전 제가살던 삼선교 인근에 있던 아카데미가 모태였군요.. 자랑스럽습니다. 오래오래 건승하시기를 부탁합니다.
84년쯤 엄마한테 동아전과 사야한다고 하면서 책 가격 올려서 받아서 톰캣 전투기 샀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800원? 천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초등 아들이 사달라는 장난감이 10~20만원짜리 도 있네요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아카데미가 아직도 남아있다는게 참 고맙습니다
대표님의 인상이 너무좋고 순수하게 설명하시는 모습을보니 뿌듯하네요 오래도록 그마음으로 어린이 어른이 모두 설레게 해주세요!
유튜브 영상 같은것에 자극을 너무 많이 받고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대표님 말씀이 정말 공감 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어릴때 선물로 건담 프라모델을 받으면 만들 생각에 정말 기분이 좋았었는데 오랜만에 하나 만들어봐야겠네요ㅎㅎ
폴리텍대 금형 학과 출신으로써 정말 좋은 대표님이시네요. 아카데미 응원합니다. 학생들한테도 영상 보여주기 좋을 거 같아요.
이게 우리나라 프라모델 제조사가 있다는 게 밀리터리 프라모델 덕후에게 있어서는 참 행운입니다. 한국군 장비들 중 유명한 몇몇개는 해외 제조사가 만들어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지만, 그 외에 비인기 모델들은 해외 제조사들이 만들 이유가 없죠... 한국 외에서는 잘 팔리지 않으니까요. 아카데미 정말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와.. 이 회사 아직도 건재했구나..
어릴 때 문방구에 진열된 것 보면서 군침 많이 흘렸었는데..
한번은 만들다 본드가 눈에 들어가서 어찌나 아팠는지
수십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남.... ㅠㅠ
진짜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아카데미 임직원분들과 대표님 모두 행복하세요!!
대표님 너무 멋지십니다! 저뿐만 아니라 왠만한 아재들 여전히 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아카데미 과학 제품에 관심가지고 있으니 100년 200년 가는 기업 꼭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덕분에 프라모델이라는 취미로 삶의 여유를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라모델의 산업에 기여한 헌신과 희생과 노고의 경의를 표합니다.
70년대생인데 아카데미는 정말 다른 회사 제품들 보다 딱딱 들어 맞았고, 품질도 제일 좋았습니다. 가격도 약간씩 더 비쌌죠. 잊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근황 보게 되어 반갑네요.
반갑습니다. ^^
저도 70년 개띠입니다.
아카데미과학의 전투기 독일탱크등등,, 참많이 만들고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71년생입니다. 합동, 아이디어회관 등 제품도 있었지만 퀄리티는 아카데미가 제일 좋았습니다. 당시 친구들도 모두 인정하던 사실.
@@ilkim8368 네 맞습니다. burr라고 하나요~ 플라스틱 사출물의 지느러미 같은 것도 적고, 아구가 딱딱 맞았습니다. 금형의 퀄리티가 타 회사보다 정밀 했던 거죠.
아카데미가 원탑이었지요 ㅋㅋ
강남모형도 은근 품질 괜찮았는데
한 때 프라모델에 묻혀 살았더랬습니다. 지금도 언제든 그 묘미에 빠질 의향도 있구요. 그 명맥 오래도록 이어주시길,,,,아카데미 화이팅!❤
추억의 아카데이 과학 제품들 ...초등학교 중학교때까지 모든 용돈을 투자해 사다 나르며 손에 지문이 없을 정도로 본드로 접착하고 만들었던 ㅋㅋㅋ ( 화사를 너무나 잘 운영 하시어 더더욱 기쁘네용 ㅎㅎㅎ )
이런저런 결점 때문에 욕도 많이 먹긴 하지만, 온갖 규제나 국민적 인식 등 수많은 억까들을 뚫고, 프라모델과 에어소프트건을 끝까지 만들고 있는 아카데미과학이 자랑스럽습니다.
경영철학이 정말 확고하시네요.. 다음 경영자분께서 이 가치만 잘 이어받으신다면, 제가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도 유지될 수 있는 회사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1980년에 삼선교에 있던 판매점을 유리창 너머에서 구경 했었습니다. 너무도 멋진 프라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꼬꼬마는 침만 흘렸답니다.
세월이 한참 지났어도 일제 못지 않은 제품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릴때 만들었던 로봇(철인28호, 건담 등등) 비행기 , 탱크가 기억 납니다.
지금도 있나몰겠네요
벌써 환갑이 되었는데..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부터 있던 기업.. 꼭 승승장구 해주시길..
이런 회사가 오래오래 있어야 한다...
한국의 자랑거리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회사!
사줘
아재들 마음 속의 추억같은 기업인데... 알고 보니 정말 기업다운 기업이네요. 여전히 존속해주셔서 고마울 정도... 앞으로 계속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옛날 아카데미 생각하면 안됩니다. 퀄리티가 상당히 높습니다. 프라모델은 반다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아카데미 제품 조립하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디테일에 놀랍고 진심으로 만든게 느껴졌습니다.
염치 없지만 프라모델을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요즘 아카데미가 만든 프라모델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 정말 몇 십년만에 만들어 보고 싶네요.
@@verdandi8901 시간이 늦긴 늦었지만.. 최근에 자동차 라인업중에 포니, 그랜저 등 도색 하지않아도 좋은 퀄리티 제품 많습니다..! 슬슬 재미붙이기에 좋더라구요 ㅎㅎ
와~~~
댓글 안달 수 가 없는 영상입니다.
제 취미이자 어릴때 추억의 많은 부분을 함께한 아카데미...
직장 아는 직원분이 본인 친구가 아카데미 대표님이라고 했을때 심장이 뛰었을 정도 입니다.
성품도 좋으시고 마인드도 최고시네요.
정말 200년 이상 살아있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아카데미에 원서를 내봤을거 같네요.
지금 제 책상에 F-22, F-23, F-18 등등이 곱게 도색되어 저를 바라보고 있어요~ ^^
대표님~ 늘 건강하시고,
얼릉 KF-21 출시해 주세요~ ㅎ
근처에 살아서 많이 다녔었죠. 디오라마 라는걸 알게 되었을땐 수유리도 다녔구요. 어느날 돈암동 매장이 없어졌을땐 많이 아쉬었어요. 퀼리티가 떨어져서 일본제품을 사용했는데, 본 영상 보니 다시 하고 싶네요.
추억의 아카데미 아직 건제 하다니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아들이 아빠 최애 장난감이 뭐였냐 길래 추억을 더듬어 찾아보던중 최애 조립식 장난감중 최고 아카데미를 보니 가슴이 뭉클 합니다 😊
확실히 초,중교때 만들던 프라모델이랑 근래에 나오는 프라모델 단차라던가 수축,뒤틀림이 확실히 적어서 많이 발전했다 느끼고 동기가 설계로 취직했다고 알고있어서 더 응원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아카데미과학에서 출시한 비행기들을 조립하면서 만드는것에 흥미를 느꼈는데
지금은 대형 게임업계에서 게임만들면서 살고있습니다..
어쩌면 제 꿈의 시작은 이 회사가 끊어줬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재밌게 즐겼고 지금도 간간히 프라모델 사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가격치고 퀄리티도 절대 떨어지지않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