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든 버튼 공통으로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연타를 조금 덜어내는 방향으로 갔으면 지금보다 반응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뒷부분에 나오는 빠른 9연타도 전후의 패턴을 고려해 L456 3번 / 123R 3번 / LR 사이드 느낌으로 살짝 덜어냈어도 충분히 어려웠을 거고 (이쪽은 곡을 들으면 아 무조건 연타겠다 싶기도 하니까요), 중반부 같은 경우는 연타도 연탄데 사실 곡에서 잘 들리지 않는, 두드러지지 않는 키음이 연타로 구현된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강조되는 메인 멜로디가 따로 있는데 거의 들리지 않는 음을 3중 동시치기로 계속 내려보내니 “이게 뭘 연주하는거지?” 싶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 그리고 막말로 중간 연타 빠졌어도 패턴 난이도가 워낙 어려워서 충분히 보스곡 값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이미 변속 트릴을 비롯해 난잡하게 꼬아 둔 계단 패턴만으로 퍼펙 난이도는 제브 이상이고, 뒤에 9연타가 건재하다는 가정 하에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유저가 열 명도 채 안 될거거든요… SC가 어려우면 MX를 하라는데, 8B MX도 통상적인 패드 그립 (엄지 검지 기준) 으로 처리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패턴이 있어서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구 포터블 2 시절 나이트메어가 어찌보면 비슷한 케이스였죠? 소위 빨간 벽이라 불리는 트리거 96연타가 박혀 있던 곡이니까… 트릴로지에서도 그 방향성을 그대로 계승한 패턴이 들어있었구요. 이번에 나온 패턴도 그 계보를 잇는 느낌으로 제작된 거라 하면 뭐 그런가 보다 싶어서 할 말 없긴 한데… 연타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인상깊은 패턴이 많았고, 이번 DLC의 다른 패턴들이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은 만큼, 'DIE IN을 어떤 포지션으로 상정했는지는 알겠는데 난이도 접근 면에서 조금만 더 고민이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생기긴 하네요 ㅜ
퍼팩겜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날 필요는 있는것같음 솔직히 그게 디맥입장에서도 굉장히 발목잡히고있는게 아닌가 싶음 적어도 정상급 실력자들에게선 맥콤은 출시되자마자 나왔고 퍼팩도 포기선언이야 나왔지만.. 언젠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것도 보여줬음, 당장 출시직후 99.99가 나오기도 했고 브가자체가 단순 나메 정신적 계승작 자체가 아니라 리스팩트 시리즈의 근간을 잇는 내용의 보스곡이라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난이도로 보이고 적어도 앞으로도 다이인같은 난이도의 곡은 계속 나온다고 생각해도 될것같음 애초에 퍼팩겜 노잼소리하던것도 리게머들이고 공방에서 웬만한고인물들이 너도나도 퍼팩하는거 보고 "역시 리겜은 재능겜"이러고 떠나는 유입들도 많음 쉽고 힐링되는곡들도 여전히 많이 나왔으니 체급이 확뛰었다고 걱정할 단계는 아직 아닌듯함 아르파님 걱정은 "이게 맥콤은 가능하냐?"싶은 곡이 나올때쯤부터 하는게 맞다고 봄 그때는 진지하게 '클리어도 불가능한 곡'의 선을 넘을 때가 된걸테니
다이인은 단순히 어렵다고 징징거리는 패턴이 아닙니다. 디맥 8버튼은 대부분 엄지로 잡고 들어간다 하면 엄지 잡고 220이상 bpm의 12비트 데님성 연타가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자꾸 나매를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메처럼 단순 200bpm 12연타와는 차원이 다른겁니다.
당장 엄지를 바닥에 고정시키신후 기존 플레이 하시던 곡만 플레이하셔도 이게 얼마나 큰 제약인지 체감이 되실겁니다. 그와중에 나메보다 어렵고 빠른 연타가 쏟아지니 거기서부터 패턴 질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이죠. 단순 난이도의 인플레가 걱정되는 것이 아닌 질 낮고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무리수 패턴들로 인해 인플레가 생길까 걱정이 되는겁니다
이런 패턴들이 한두개쯤은 있어도 되지않냐? 라는 의견에도 동의하기 어려운게 선례가 생기게되면 그 뒤 패치에는 이런게 안나온다 라는 보장이 없기때문입니다. 반대로 나온다라는 보장도 없지만 결국 다이인8sc 하나로 어찌보면 불쾌한 패턴이 또 나오나? 라는 불안감이 생길것입니다. 결국 이건 장기적으로 유저들의 이탈이 생길수도 있는 큰 문제가 되는것이죠
전부 후자라는건 심각한 어폐고 정확히는 기본 난이도가 어려운 1세대 리겜들은 압도적인 보스곡을 박아넣고 수년동안 중간 난이도를 채우는 식이었고 조작체계가 간단한 이후 리겜들은 1~2년 단위로 갈리는게 맞습니다. 이런걸 보면 최고 난이도 곡의 퍼펙 여하에 따라 인플레의 속도가 다른걸 알 수 있죠. 당장 3년만에 역대급 난이도의 보스곡이 나온 사볼도 1달만에 퍼펙이 나왔지만 팝픈, 투덱 , 디디알 등 퍼펙이 불가능한 게임들은 5~6년 동안 보스곡이 바뀌지 않았으니까요. 리겜의 인플레는 그걸 따라잡는 사람이 그만큼 많을수록 빠르다는 걸 항상 염두해야 됩니다. 거기서 이 곡 너무 어려워 채보가 잘못됐어 난 못해~ 이래봤자 그냥 허접A 이상의 취급을 받지 못하는 이유죠.
다떠나서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되는게 시리즈 상징하는 보스곡이면 그냥 어렵기만 해선 안되고 노래,브가,앞뒤 패턴과 잘 어울리는 유기적 연출과 함께 연구하는 보람있고(준무리배치,인식난 등) 돌파하면 상쾌감 느껴지는 그런 킬링패턴을 여러곳 (아니면 정말 잘 만든 구간 하나) 준비해야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함 저 롱잡연타 구간은 진짜 맥락하나 없는 기계적인 등장에 순식간 지나가버리는 점프스케어식 연출 연구할 의미가 별로 없는 깡피지컬 인자강 패턴이라 재미를 느낄 사람이 별로 없음 오투잼온라인 헉노트식 킬링구간 삽입은 2023년 서비스중인 상업게임이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함 정 저런거 하고싶으면 츄니즘 WE나 이지투 CV2처럼 격리공간을 하나 차리셈 이라고 얘기해주고 싶음 (12비트 동타면 팝픈 퐁바벨 후살 베껴서 단타트리거좀 섞은 평행사변형이나 하나 갖다놓지 그냥)
디맥이 다른 정통 리듬겜보다 패턴 만드는데 제약(롱노트 종료판정, 플스와 같이 가는 게임, 퍼펙트 등)이 큼 그런 상황에서 어렵게는 만들어야 하는데 디맥 채보 특유의 단정하고 규칙적인 모양까지 챙기다보니 플레이 감각을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이전부터 간혹 있었음 이것도 그중 하나라고 봄
원래부터 못하던 제 기준으로는 익텐, 아니 디맥 DLC 나올때마다 느꼈던 벽이라서 다이인에 대한 고수들의 불만이 와 닿지는 않긴해요. 저도 2010년도 쯤에 아케이드 게임하면서 콦낪밊게임에서 느꼈던 그 인플레 시작의 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바가 뭔지도 알고 공감도 됩니다. 하지만, 나이트메어가 디맥에 있어서 굉장히 상징성이 큰 곡인데 그 계보를 잇는 곡이라고 하면 패턴을 얼마나 어렵게 내고 싶었던 건지도 알 것 같아요. 말이 좀 횡설수설이긴한데 결론은 다이인은 게임사에서 진짜 무진장 어렵게 내고자 작심한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이 생각이랑 똑같아요. 라이트하게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생방으로 볼 때 뭐가 그렇게 문제인거지.. 라고 생각했어요. 다음 익텐5에 다이인 보다 어려운 곡이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건데 벌써부터 다음 익텐에 이것보다 더 어려운 곡이 나올것이다 라고 가정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해요.
@@im_ming00 제 생각은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아무래도 디맥 = 퍼펙겜이라는 족쇄를 풀고 싶어서 총대를 맨게 다이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에 난이도 세부 조정이나 다양한 패치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퍼펙이라는 전제하에 만들 수 있는 채보는 생각보다 제한적이니까요. 전 차라리 지금 방향성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sc 15렙 = 당일 퍼펙이라는게 솔직히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최고렙인데.
영상 마지막쯤에 방장이 한 한마디가 요약이에요 "리악귀들이 자기들끼리 맘에 안든다" 그냥 기존처럼 퍼팩작 노리려던 디악귀들이 갑자기 생각도 못한 벽에 턱 막히니까 "이거 맞냐? 내가 알던 게임이 아닌데?" 하고 불타는거.. 다이인이 역대 보스라인업 중 하나인 곡이 되느냐, 인플레의 시발점이냐 를 보면 될 뿐입니다, 지금 다이인 하나보고 불타는건 좀 호들갑스럽긴 해요
이게 고인물들 입장에선 좀 순한 게임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억까 시전하는 거 같이 느껴지니 분노가 느껴질 순 있겠다 싶음. 그래도 분노를 삭히고 다시 보면 '내가 퍼펙 못하는 곡이 어떻게든 나올 때가 됐지.'하며 좋든 싫든 도전의식은 불러올 거 같음. 이번 DLC가 워낙 활활 타서 왠만한 SC 평타 치던 사람도 많이 애 먹네요. 특히 8키 ㅋㅋ
다른 부분들은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거에는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저는 sc 12~13에서 자주 노는데 패턴이 재미가 있거나 연주감이 좋은 곡이면 14~15렙도 자주 해요. 못쳐도 재미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다인같은 곡은 트리거 잡고 연타
라이브때 쩨온님의 sc가 어려우면 mx를 하면 됩니다라는 발언을 듣고 대충 어떻게 나올지 예상은 했습니다.... 특히 sc 12~15에서 노시던분들은 이번 dlc가 다이인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 허들이 높다는걸 느끼실겁니다ㅎㅎ 오히려 어정쩡하게 후한판정, 피버 뻥튀기 시스템으로 풀콤이 필수요소인 게임에 연습으로도 안되는 억까패턴이 들어가면 도전욕구만 사라질뿐더러 sc는 재능, 안되면 mx나 해라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현재도 찐보스라고 불리던곡들도 퍼펙자 널린거 아니잖아요? 기존 수십년 역사의 디맥시리즈들을 봐와도 게임의 정체성은 확고했구요 이지투하고는 성격이 다른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dlc들은 이번 익텐4의 허들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다이인은.... 곡은 진짜 좋은데 안하게 됩니다
사실 사볼과 펌프의 인플레 임팩트가 워낙에 커서 그렇지 리듬게임 내에는 반대 사례도 많다 생각합니다. 당장 유비트도 1116 전에는 사븜이 오래 해먹었고, 아직까지 해먹는 기타도라의 일망타진도 있으니? 다인 8sc도 연타 제외 개인적으로는 취향이었고 다인 456sc, 헬오 sc들은 진짜 적당하게 어렵고 재밌게 나왔으니 잘 잡았다 봅니다. 사볼마냥 업뎃 한번에 디컨갤 화이트아웃 헤븐같은 보스곡 3개가 나오는게 아니었으니 인플레가 강하게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채널 댓글에서 다들 여러가지 의견을 내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모습도 좋고 항상 여러가지 입장에 대한 그런 의견이나 이런건 이렇지 않냐~ 라고 차근차근 말씀해주시고 감정적이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시고 풀어주시는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리겜 채널중에서 편집님 채널 영상 보기가 저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느낌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 이렇게도 느껴질 수있는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구나~ 하는걸 너무 잘 알아가는 기분이기도 하고.. 항상 잘 보고잇습니다,, ☺☺
편집님 익텐4 디맥공식방송 하기전에 패턴들 익텐3 기조 유지될것같냐고 물었을 때 "설마 그러겠냐고 그러지는 않을것 같다"는 뉘앙스로 예상도 하시고 바램도 있으셨는데... 다인8키sc보고 많이 당황하시는게 느껴졌네요. 확실히 디맥 얼리억세스부터 했을 당시랑 많이 달라진것 같긴합니다. 화제성은 분명히 높은 것 같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게 맞는지 의문이 들긴합니다. (참고로 다인8키sc하시기 전에 엄청 재밌게 하셨음)
퍼펙겜이라는 인식을 떼고싶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다이인 정도의 패턴이 나올거면 그래도 이런 패턴이 나올거라는 하위호환급 패턴을 가진 곡이라도 깔아주고 나오는게 어땠을까 합니다. 다이인이 마이마이 판파라 리마스터나 아르케아 테스티파이 비욘드 처럼 독보적으로 상징적인 곡을 의도한거라면 다행이지만 더이상의 난이도 인플레가 생길 거 생각을 하면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근데 이번 dlc에서 어려운거 나왔다고 그 다음 dlc에 꼭 더 어려운거 나와야한다는 법은 없으니 이번 dlc 저번 dlc보다 쉬워서 재미없다고 반응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이 없음 재미없다는건 채보가 재미없는거지 쉬운거랑 재미없는거랑은 다르니까요 어려우면서도 채보는 재미없는 곡들도 있잖아요 그냥저냥 난이도 조절 하면서 보스급 곡도 두세개 넣어주면서 채보 재밌게만 짜면 사람들 다 재밌게 합니다
퍼펙게임이라는 족쇄를 어느정도 벗을필요는 있다는 관점은 공감함 그리고 저정도 보스곡은 필요했다는 점도 이해는 함 근데 저 엄잡 bpm168 16비트 (에푸다님 피셜) 하고 마지막 저 착시현상 발생시키는 알수없는 트릴. 이 두개만 다듬었으면 그냥 보스곡 OK하고 넘어갔을듯. 아니 168 16비트면 그냥쳐도 초당 11타가 넘는데 (나메가 190 12비트라 초당 9.5타 정도) 저걸 엄잡하고 어케치지? 진짜 레이싱휠 사다가 페달에 입력지정해서 발로쳐야할듯
아니 댓글들 진짜 겜안분같은게 트리거 떼도 ㅈㄴ 어려을 연타를 트리거 잡고 치라고 만들어뒀는데 트리거 잡고 연타 한번도 안해봤나봄; “개어렵다“랑 “물리적으로 재미도없고 불가능에 가깝다” 이 둘의 차이를 모르니 저 패턴이 무리가 아니란 말이 나오지 저 속도 연타를 엄지 고정하고 안정적으로 치려면 리겜을 더 할 시간에 차라리 하루종일 악력계 잡고있으면 될듯
킥잇은 아르페지오 랜덤정배구간만 빼면 겸사겸사 봐준다 치고, 동시에 나온 헬로도 후반에 보다 몰아치는거 빼곤 적절히 밸런스 잡힌 곡이라 생각되는데 이건 이전 곡들에 비해 치라고 만든 곡인가 싶음 차라리 15 옆에 망이나 다인 얼굴 하나 달아놓고 16 난이도라 하면서 '너 진짜 ㅈ된거야, 최후의 도전을 준비해라' 이런분위기로 나갔으면 지금보다는 납득갔을것 같음 물론 '지금보다는'이지 패턴이 갑자기 저게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Sc15정도는 쳐다도못보는실력이지만 그냥 개인적생각 말해보면 왜 굳이 퍼펙을칠수있는곡이 나와야되는지 의문임 만약 퍼펙을못치면 다음컨텐츠를 못하거나 뭔가 게임을즐기는데 제약이 있다면 이해가되는데 그냥 어려운거 내놨는데 자기손으로 그 난이도를 하겠다 하고 아 너무어렵잖아 하고 화내는게 그렇게 이해가되지는않음 만약 전체적인 게임난이도가 전부 증가해버렸다면 그건 문제가될수있지만 최고난이도 채보 한개가 엄청어렵다고 그게 이렇게 논란이 되는건 전 별로 이해가안되긴함
(난이도가) 인류에게 너무 이른 8BSC 패턴... 곡의 상징성도 있다보니 난이도가 규격 외 어려움이 될 수 있지만 상징성 때문에 그나마 허용될까 싶지 이보다 더 심각한 난이도는 리스펙트/PC에서는 더이상 나와선 안될 것 같아요. 점진적으로 난이도 고점을 높여가는게 아닌, 앞으로의 난이도의 최고점을 미리 박아버린 SC패턴인 것 같네요.
제가 하는 게임(그루브 코스터)도 이지투온 DLC의 카무이, 데이드림에서 난이도를 급격하게 띄운 이후로 거의 모든 마스터 15레벨의 기조가 그렇게 정해진건 물론이고 하위 레벨도 다 그 기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어려운 패턴? 나올 수는 있죠. 하지만 그게 이후에 나올 채보에 영향을 절대 안줄거다?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미 겪어본 입장이라 잘 모르겠네요...
↓ 이번 영상을 돌아보니 지나치게 감정적이었던 면이 있어서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보고 의견 정리해왔습니다. 조금 긴 영상이지만 이 영상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ua-cam.com/video/nY6Vbt-AC-8/v-deo.html
사실 (모든 버튼 공통으로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연타를 조금 덜어내는 방향으로 갔으면 지금보다 반응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뒷부분에 나오는 빠른 9연타도 전후의 패턴을 고려해 L456 3번 / 123R 3번 / LR 사이드 느낌으로 살짝 덜어냈어도 충분히 어려웠을 거고 (이쪽은 곡을 들으면 아 무조건 연타겠다 싶기도 하니까요), 중반부 같은 경우는 연타도 연탄데 사실 곡에서 잘 들리지 않는, 두드러지지 않는 키음이 연타로 구현된 게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강조되는 메인 멜로디가 따로 있는데 거의 들리지 않는 음을 3중 동시치기로 계속 내려보내니 “이게 뭘 연주하는거지?” 싶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 그리고 막말로 중간 연타 빠졌어도 패턴 난이도가 워낙 어려워서 충분히 보스곡 값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이미 변속 트릴을 비롯해 난잡하게 꼬아 둔 계단 패턴만으로 퍼펙 난이도는 제브 이상이고, 뒤에 9연타가 건재하다는 가정 하에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유저가 열 명도 채 안 될거거든요…
SC가 어려우면 MX를 하라는데, 8B MX도 통상적인 패드 그립 (엄지 검지 기준) 으로 처리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패턴이 있어서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구 포터블 2 시절 나이트메어가 어찌보면 비슷한 케이스였죠? 소위 빨간 벽이라 불리는 트리거 96연타가 박혀 있던 곡이니까… 트릴로지에서도 그 방향성을 그대로 계승한 패턴이 들어있었구요. 이번에 나온 패턴도 그 계보를 잇는 느낌으로 제작된 거라 하면 뭐 그런가 보다 싶어서 할 말 없긴 한데… 연타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인상깊은 패턴이 많았고, 이번 DLC의 다른 패턴들이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은 만큼, 'DIE IN을 어떤 포지션으로 상정했는지는 알겠는데 난이도 접근 면에서 조금만 더 고민이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생기긴 하네요 ㅜ
이번에 다이인해보고 꼬접마렵네요 ㄹㅇ ㅠㅠ
연타빼도 15인데 굳이 무리수를 뒀어야했나...
보스곡이 저정도는 되어야 겜 체면이 살지 ㄹㅇ
1:50 내가 대체 뭘본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연타가 싫다~~~~
왜 답글이 없징
ㄷㄷx.....
채보 제작자들이 대놓고 랭커들이랑 트위터에서 친목하면서 퍼펙 못하게 저격하는 패턴 내고 퍼펙뜨면 리트윗해서 충격먹은 티내고 다음엔 안봐준다고 하면서 고렙 채보가 랭커와 채보제작자 간의 배틀 수단으로 변질된 어떤 게임이 생각나네요~
???:너는 e**를 이길 수 없다
펎픖잆없
사읍읍 읍읍읍....
그거완전저희게임읍읍
헉 그거완전...
퍼팩겜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날 필요는 있는것같음
솔직히 그게 디맥입장에서도 굉장히 발목잡히고있는게 아닌가 싶음
적어도 정상급 실력자들에게선 맥콤은 출시되자마자 나왔고 퍼팩도 포기선언이야 나왔지만.. 언젠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것도 보여줬음, 당장 출시직후 99.99가 나오기도 했고
브가자체가 단순 나메 정신적 계승작 자체가 아니라 리스팩트 시리즈의 근간을 잇는 내용의 보스곡이라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난이도로 보이고
적어도 앞으로도 다이인같은 난이도의 곡은 계속 나온다고 생각해도 될것같음
애초에 퍼팩겜 노잼소리하던것도 리게머들이고 공방에서 웬만한고인물들이 너도나도 퍼팩하는거 보고 "역시 리겜은 재능겜"이러고 떠나는 유입들도 많음
쉽고 힐링되는곡들도 여전히 많이 나왔으니 체급이 확뛰었다고 걱정할 단계는 아직 아닌듯함
아르파님 걱정은 "이게 맥콤은 가능하냐?"싶은 곡이 나올때쯤부터 하는게 맞다고 봄
그때는 진지하게 '클리어도 불가능한 곡'의 선을 넘을 때가 된걸테니
근데 인식이 퍼펙겜처럼 잡힌 이상 이런 반발이 나오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죠
저도 이거에 대해선 긍정적이네요 ㅋㅋㅋ
근데 그래도 8쪽까지 이리 올리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긴 하네요
@@Qwerty_-vx5gz 이 반발을 이겨내고 꿋꿋이 방향성을 전환해야 진정한 갓겜이 되는거시여
화가 나는게 아니라, 그냥 당황스럽고 황망함 어차피 내가 칠 실력도 못되지만 그렇게 개판나는거 나몰라라 하다가 보내준 게임들까지 생각날 정도로 황망함
다이인은 단순히 어렵다고 징징거리는 패턴이 아닙니다. 디맥 8버튼은 대부분 엄지로 잡고 들어간다 하면 엄지 잡고 220이상 bpm의 12비트 데님성 연타가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자꾸 나매를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메처럼 단순 200bpm 12연타와는 차원이 다른겁니다.
당장 엄지를 바닥에 고정시키신후 기존 플레이 하시던 곡만 플레이하셔도 이게 얼마나 큰 제약인지 체감이 되실겁니다. 그와중에 나메보다 어렵고 빠른 연타가 쏟아지니 거기서부터 패턴 질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이죠. 단순 난이도의 인플레가 걱정되는 것이 아닌 질 낮고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무리수 패턴들로 인해 인플레가 생길까 걱정이 되는겁니다
이런 패턴들이 한두개쯤은 있어도 되지않냐? 라는 의견에도 동의하기 어려운게 선례가 생기게되면 그 뒤 패치에는 이런게 안나온다 라는 보장이 없기때문입니다. 반대로 나온다라는 보장도 없지만 결국 다이인8sc 하나로 어찌보면 불쾌한 패턴이 또 나오나? 라는 불안감이 생길것입니다. 결국 이건 장기적으로 유저들의 이탈이 생길수도 있는 큰 문제가 되는것이죠
얘기가 길어졌지만 결론적으로는
다이인은 단순히 어려워서 논란이 되는게 아닌 사람이 플레이 한다라는 전제가 고려되지않았나 싶을정도로 질 낮은 패턴의 등장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인이 상한캡으로 쭉 있느냐 아니면 다이인을 시작으로 온갖 인플레가 시작되느냐.. 근데 지금까지 보아온 아케이드 겜들은 다 후자의 길을 걸었다보니 걱정이 되는건 어쩔수 없는듯
난이도 인플레가 아니라 디플레가 일어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인 마이마이 해보쉴?
전부 후자라는건 심각한 어폐고 정확히는 기본 난이도가 어려운 1세대 리겜들은 압도적인 보스곡을 박아넣고 수년동안 중간 난이도를 채우는 식이었고 조작체계가 간단한 이후 리겜들은 1~2년 단위로 갈리는게 맞습니다. 이런걸 보면 최고 난이도 곡의 퍼펙 여하에 따라 인플레의 속도가 다른걸 알 수 있죠. 당장 3년만에 역대급 난이도의 보스곡이 나온 사볼도 1달만에 퍼펙이 나왔지만 팝픈, 투덱 , 디디알 등 퍼펙이 불가능한 게임들은 5~6년 동안 보스곡이 바뀌지 않았으니까요. 리겜의 인플레는 그걸 따라잡는 사람이 그만큼 많을수록 빠르다는 걸 항상 염두해야 됩니다. 거기서 이 곡 너무 어려워 채보가 잘못됐어 난 못해~ 이래봤자 그냥 허접A 이상의 취급을 받지 못하는 이유죠.
@@gummybear3753사운드볼텍스는 4에서부터 이미 맛탱이 간게 느껴졌었음. 3볼 흑황제 중력 15인건 그나마 16렙이 최대렙이니 난이도 세분화 덜되어서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어도 4볼부턴 무슨 캐릭터 끼워맞추기식 난이도 배정으로 누가봐도 디컨갤이 훨어려운데 헤븐 20렙으로 올려놓고 디컨갤 19처박아놓은거보면 역겹기도했음. 7볼은언제나와 그만좀 우려먹고 신작이나 내고 난이도세분화나 좀 하지 어케 헤븐이랑 서든데스랑 같은 20렙임 ㅋㅋㅋ
@user-tc1co2xc5c +사요플 메헴
사실 sc 못치는 킹반인들은 상관없는 이야기라 그냥 곡 보고 익텐4 사시면 됩니다~
이게 맞지 ㅋㅋㅋㅋ
사실 이게 맞지ㅋㅋㅋㅋ sc그런거 누가 함?ㅋㅋㅋㅋ
ㄹㅇㅋㅋ
인플레 빼고 봐도 저 문제의 구간이 인체공학적으로 가능하게 고려한 배치인가? 공략하는 재미가 있는 패턴인가? 하면 둘 다 아닌 것 같다는게 문제임
이게 중점인데 애초에 이 레벨대를 못깨는 사람들은 왜 재미없는지 이해를 못하니까 반응이 엇갈리는듯
디맥 뉴비가 봐도 트리거누르고 무지성 따닥이 연타패턴이 재미있게 보이진 않음
다떠나서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되는게 시리즈 상징하는 보스곡이면 그냥 어렵기만 해선 안되고 노래,브가,앞뒤 패턴과 잘 어울리는 유기적 연출과 함께 연구하는 보람있고(준무리배치,인식난 등) 돌파하면 상쾌감 느껴지는 그런 킬링패턴을 여러곳 (아니면 정말 잘 만든 구간 하나) 준비해야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함
저 롱잡연타 구간은 진짜 맥락하나 없는 기계적인 등장에 순식간 지나가버리는 점프스케어식 연출 연구할 의미가 별로 없는 깡피지컬 인자강 패턴이라 재미를 느낄 사람이 별로 없음
오투잼온라인 헉노트식 킬링구간 삽입은 2023년 서비스중인 상업게임이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함 정 저런거 하고싶으면 츄니즘 WE나 이지투 CV2처럼 격리공간을 하나 차리셈 이라고 얘기해주고 싶음
(12비트 동타면 팝픈 퐁바벨 후살 베껴서 단타트리거좀 섞은 평행사변형이나 하나 갖다놓지 그냥)
디맥이 다른 정통 리듬겜보다 패턴 만드는데 제약(롱노트 종료판정, 플스와 같이 가는 게임, 퍼펙트 등)이 큼
그런 상황에서 어렵게는 만들어야 하는데 디맥 채보 특유의 단정하고 규칙적인 모양까지 챙기다보니 플레이 감각을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이전부터 간혹 있었음 이것도 그중 하나라고 봄
2:51 광기에 물들인 방장
원래부터 못하던 제 기준으로는 익텐, 아니 디맥 DLC 나올때마다 느꼈던 벽이라서 다이인에 대한 고수들의 불만이 와 닿지는 않긴해요. 저도 2010년도 쯤에 아케이드 게임하면서 콦낪밊게임에서 느꼈던 그 인플레 시작의 냄새를 맡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바가 뭔지도 알고 공감도 됩니다. 하지만, 나이트메어가 디맥에 있어서 굉장히 상징성이 큰 곡인데 그 계보를 잇는 곡이라고 하면 패턴을 얼마나 어렵게 내고 싶었던 건지도 알 것 같아요. 말이 좀 횡설수설이긴한데 결론은 다이인은 게임사에서 진짜 무진장 어렵게 내고자 작심한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이 생각이랑 똑같아요. 라이트하게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생방으로 볼 때 뭐가 그렇게 문제인거지.. 라고 생각했어요. 다음 익텐5에 다이인 보다 어려운 곡이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건데 벌써부터 다음 익텐에 이것보다 더 어려운 곡이 나올것이다 라고 가정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해요.
익텐5에도 다인 후속곡 나온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런듯 다인 후속이면 이거랑 비슷하거나 더 어려울테니까.. 화까진 아닌데 살짝 프세카 야미나베 나왔을때의 당황스러움일듯?
@@im_ming00 제 생각은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아무래도 디맥 = 퍼펙겜이라는 족쇄를 풀고 싶어서 총대를 맨게 다이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에 난이도 세부 조정이나 다양한 패치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퍼펙이라는 전제하에 만들 수 있는 채보는 생각보다 제한적이니까요.
전 차라리 지금 방향성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sc 15렙 = 당일 퍼펙이라는게 솔직히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최고렙인데.
@Prower Miles 디코 보다가 열불 터졌는데 그래도 이런 댓글보니까 좀 풀어지네요.
ㄹㅇ 게임이 어려우면 그냥 내가 못하는거지 뭔 아 ㅋㅋ
영상 마지막쯤에 방장이 한 한마디가 요약이에요 "리악귀들이 자기들끼리 맘에 안든다"
그냥 기존처럼 퍼팩작 노리려던 디악귀들이 갑자기 생각도 못한 벽에 턱 막히니까 "이거 맞냐? 내가 알던 게임이 아닌데?" 하고 불타는거..
다이인이 역대 보스라인업 중 하나인 곡이 되느냐, 인플레의 시발점이냐 를 보면 될 뿐입니다, 지금 다이인 하나보고 불타는건 좀 호들갑스럽긴 해요
이게 고인물들 입장에선 좀 순한 게임이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억까 시전하는 거 같이 느껴지니 분노가 느껴질 순 있겠다 싶음. 그래도 분노를 삭히고 다시 보면 '내가 퍼펙 못하는 곡이 어떻게든 나올 때가 됐지.'하며 좋든 싫든 도전의식은 불러올 거 같음. 이번 DLC가 워낙 활활 타서 왠만한 SC 평타 치던 사람도 많이 애 먹네요. 특히 8키 ㅋㅋ
진짜 점수 못먹긴해도 못깨는곡은 없었는데 이번꺼는 진짜 못깨겠어요
코나미만 그랬던것도 아니고 정말 여러 게임이 이렇게 인플레가 심하게 되고 유저들 떠나가는 모습을 봐서… 여러모로 아쉽네요
진짜 뉴비한테는 약간 다른세상 얘기네요 ㅋㅋ
다른 부분들은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거에는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저는 sc 12~13에서 자주 노는데 패턴이 재미가 있거나 연주감이 좋은 곡이면 14~15렙도 자주 해요. 못쳐도 재미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다인같은 곡은 트리거 잡고 연타
단순히 어렵다라는 것으로만 화난게 아니고
어느정도 난이도를 펌핑뛰어야지 적당히 퍼펙 가능한 난이도의 노래 바로 다음난이도가 저렇게 허들이 높아진다+패턴자체에 재미가 없어지는게 문제라하잖아
다이인 8 sc = 어려움 (x) 이상함 (o)
이상한 연타, 무리배치 같은건 이제 여기서 멈추고 순수 지력패턴 위주로 좀 다양하게 찍었으면 좋겠음 디맥은 지력패턴 바리에이션이 과할정도로 부족함 퍼펙을 막으려다보니 이런 폐해가 생긴듯 지력패턴은 아무리 쎄게 내도 퍼펙 허벌로 뚫리니까
라이브때 쩨온님의 sc가 어려우면 mx를 하면 됩니다라는 발언을 듣고 대충 어떻게 나올지 예상은 했습니다.... 특히 sc 12~15에서 노시던분들은 이번 dlc가 다이인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 허들이 높다는걸 느끼실겁니다ㅎㅎ 오히려 어정쩡하게 후한판정, 피버 뻥튀기 시스템으로 풀콤이 필수요소인 게임에 연습으로도 안되는 억까패턴이 들어가면 도전욕구만 사라질뿐더러 sc는 재능, 안되면 mx나 해라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현재도 찐보스라고 불리던곡들도 퍼펙자 널린거 아니잖아요? 기존 수십년 역사의 디맥시리즈들을 봐와도 게임의 정체성은 확고했구요 이지투하고는 성격이 다른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dlc들은 이번 익텐4의 허들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다이인은.... 곡은 진짜 좋은데 안하게 됩니다
옛날 디맥 패턴들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어요
Astro Flight 7k shd...
태권부리 8b mx...
디맥은 리스펙트 전까지 원래 못 치는 패턴이 보스곡이긴 했던것같아요
1:38 그것이 실제로 나올줄은 저도 몰랐읍니다
사실 사볼과 펌프의 인플레 임팩트가 워낙에 커서 그렇지 리듬게임 내에는 반대 사례도 많다 생각합니다.
당장 유비트도 1116 전에는 사븜이 오래 해먹었고, 아직까지 해먹는 기타도라의 일망타진도 있으니?
다인 8sc도 연타 제외 개인적으로는 취향이었고 다인 456sc, 헬오 sc들은 진짜 적당하게 어렵고 재밌게 나왔으니 잘 잡았다 봅니다. 사볼마냥 업뎃 한번에 디컨갤 화이트아웃 헤븐같은 보스곡 3개가 나오는게 아니었으니 인플레가 강하게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패턴이 불합리하니까 그냥 노래자체도 싫어지고 손도안감
공방갔다가 이 곡 나오면 esc누르게됨
킥잇 때 살짝 느껴졌던게 이번에 더 크게 느껴지는...디맥 특유의 이쁜 패턴 기조를 유지하려다보니 깡피지컬 무리 배치가 조금씩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섭네요 솔직히
진짜 난이도 베네수엘라급 인플레이션 보여줬다가 사라져간 K모사 게임들이 막 머리에 스쳐지나가고 그러네요
아니 못해도 클리어는 할 수 있는 사람이 팀에 있기야 하겠지만 이게 맞나?
@@y4555 리듬게임 얘기하는데 비시바시 얘기를 하시면... 어라 왜 눈물이
7:08 뒤에 정리해주셨는데, 저는 도전할 채보가 나와서 굉장히 만족했었는데 역시나 난이도 인플레로 말이 나오는 채보였네요 :(
과연 8키SC를 누가 처음 퍼팩칠 것인가
미니조차 안된다고 포기했는데 흠..... 이게 될랑가..
교과서좌도 포기선언 해버림...
10년지나면 될지도 모르죠 10년 20년전에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들을 가능하게 만든 사람들이 생겼듯 리겜자체가 고인물게임이라 어쩔수..
@@ddonghei84퍼펙뜸요
다이인 8SC 개인적으로 신박하고 빠른 트리거복합 위주이기를 바랐는데 건반부 위주 패턴으로 나와서 좀 아쉬웠음 영상에서 말한 재미없다가 이런 느낌인듯? 나메8SC 기조 따라가려 했다 하면 어쩔 수 없고
글고 후살이 좀 비어있어서 아쉬웠음 16비트 계속 깔리는데 킥음만 치는 느낌이라
엑스박스로 디제이맥스를 하는 유저인데 테크니카Q부터 뭔가 표기난이도에 비해 체감난이도가 높게 느껴졌는데 이젠 그냥 대놓고 패드로 하지마라는 수준으로 나오더라고요 ㅠ
솔직히 인플레 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 봅니다 다음 DLC나 다다음 DLC에서 확인해도 늦지않음 나메후속작이라 진짜 최종보스곡느낌으로 낸거 느낌입니다 다음난이도를 보고 뭐라해도 늦지않음
당장 나메도 20년해먹었는데 다이인도 한 몇년 할 것 같은데 나중에 콜라보에서도 많이 팔릴 것 같고 키음도 많아서
EX3부터 갑자기 확 뛰는 난이도가 불안감 형성에 한몫했다고 저는 보긴하는데.. 일단 추후 DLC 패턴 기조를 지켜봐야겠지요...
채널 댓글에서 다들 여러가지 의견을 내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모습도 좋고
항상 여러가지 입장에 대한 그런 의견이나 이런건 이렇지 않냐~ 라고 차근차근 말씀해주시고
감정적이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시고 풀어주시는 느낌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리겜 채널중에서 편집님 채널 영상 보기가 저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느낌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 이렇게도 느껴질 수있는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구나~
하는걸 너무 잘 알아가는 기분이기도 하고..
항상 잘 보고잇습니다,, ☺☺
옛날 디맥은 채보 내놓는 조건이 풀콤보였지 않았나요..? 디맥 맞나?
이번꺼는 진짜 너무 매운맛인데 패턴 제작자 시연이 보고 싶네요
아실지는 모르겠는데 조각 모으기로 풀콤은 되서 냈다고 함
다인누나가 디맥을 뒤집어 놓으셨다....
약간 펌프의 PARADOXX가 처음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미래에 이 날을 돌아보며
아~ 그 때 다인보고 디맥도 가는줄알고 호들갑 오지게 떨었자너~
하면 좋겠습니다..
불닭볶음면 먹고싶다고 했는데 원칩 가져다놓고 너네가 먹고싶었던거 사왔다~ 이러고 있는데 누가 좋아함..?
근데 불닭도있고 원칩도 가져다놨는데 자기손으로 원칩먹고 너무맵다고화내는거같기도함 제생각에는
다음번 콜라보하고 익텐 5 보고 좀 갈릴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상징성도 있고 하니 최종 보스곡이다 하고 놔뒀으면 해요.
나메2 포지션으로 디맥 시리즈 내내 보스곡이라면 이렇게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상징성도 있으니깐요...근데 이게 인플레의 시작이면 정말 슬플 거 같아요ㅠㅜ
솔직히 코나미 2010년대 보면 한곡 나오고 스노우볼 굴러서 급발진의 연속으로 망한겜들 많아서 그렇게 호들갑까진 아니라고봄ㅋㅋㅋㅋㅋ 다이인 난이도 상승치가 진짜 급발진이긴 해서
코나미 그렇게 망한겜 해봤자 리플렉정도밖에 없지않나..
화이팅입니다🤧
편집님 익텐4 디맥공식방송 하기전에 패턴들 익텐3 기조 유지될것같냐고 물었을 때 "설마 그러겠냐고 그러지는 않을것 같다"는 뉘앙스로 예상도 하시고 바램도 있으셨는데... 다인8키sc보고 많이 당황하시는게 느껴졌네요. 확실히 디맥 얼리억세스부터 했을 당시랑 많이 달라진것 같긴합니다. 화제성은 분명히 높은 것 같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게 맞는지 의문이 들긴합니다. (참고로 다인8키sc하시기 전에 엄청 재밌게 하셨음)
그냥 나메2라서 패턴이 빡셀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노래도 역대급으로 잘 뽑혀서 괜찮은듯 해요
사실 그동안의 보스곡이랑 성향이 많이 달라서 말이 더 나오는 듯 한데, 중간다리가 될 수 있는 곡들 몇개만 추가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아니 퍼펙을 할수있는정도로 나와야 될꺼아님
이 '중간다리가 될 수 있는 곡들 몇개만 추가하면'의 과정이 곧 인플레로 직결되는거라서, 인플레가 없으려면 다이인같은 압도적 난이도의 곡이 안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미 벌어진거 어쩔 수 없기는 한데 인플레를 피할 수가 없는듯
이번에 이런거 냈으니까 다음에도 이런식으로 선 넘는거 내도 괜찮겠지? 라며 다른 방향성으로 선넘는 채보들이 나오는 것이 두려울 따름…
제발 대부분의 아케이드 게임이 그랬던 것처럼 여기도 그런 심각한 인플레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이 곡이 아예 몇년간 최종보스로 군림하는 방향으로 가기를, 이 곡을 기준으로 난이도가 맞춰져 이 이상의 곡이 나오는 것이 무감각해지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익텐 하나씩 나올때마다 스토리 풀어주는 곡에 다가 저런 보스곡들 하나씩 나오려는게 아닐까요. RPG 겜에서 보스들 만나러 여행 떠나는 느낌으로.
사실은 아직 11렙 풀콤도 못하는 사람이라 이 이 영상도 제 기준에서는 어나더 레벨이라 이해 못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퍼펙겜이라는 인식을 떼고싶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다이인 정도의 패턴이 나올거면 그래도 이런 패턴이 나올거라는 하위호환급 패턴을 가진 곡이라도 깔아주고 나오는게 어땠을까 합니다. 다이인이 마이마이 판파라 리마스터나 아르케아 테스티파이 비욘드 처럼 독보적으로 상징적인 곡을 의도한거라면 다행이지만 더이상의 난이도 인플레가 생길 거 생각을 하면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디멕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게임에 내놔도 난이도 측면에서 경쟁력있는 보스곡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수는 있음. 콜라보 할때 마다 디멕 오리지널 곡들 보다 어려운 난이도 곡들 보면서 무의식적으로든 쌓였다 보는거죠...
그래도 저건 선 넘었지..ㅠㅠ
근데 이번 dlc에서 어려운거 나왔다고 그 다음 dlc에 꼭 더 어려운거 나와야한다는 법은 없으니 이번 dlc 저번 dlc보다 쉬워서 재미없다고 반응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이 없음
재미없다는건 채보가 재미없는거지 쉬운거랑 재미없는거랑은 다르니까요 어려우면서도 채보는 재미없는 곡들도 있잖아요
그냥저냥 난이도 조절 하면서 보스급 곡도 두세개 넣어주면서 채보 재밌게만 짜면 사람들 다 재밌게 합니다
프세카 그 잡탕? 이후로 오랜만에 보기엔 정말 재밌는 채보였습니다 ㅋㅋ 솔직히 어렵다기 보단 너무 난잡한데 패턴이;
난이도 올린겠다고 트리거에 연타나 쑤셔넣고 변속도 가독성 떨어지게 넣어놔서 '이게 보스곡이지!'보단 '이게 맞나..' 싶더군요
그 괴식은 그냥 대놓고 불쾌한데 그래도 저건 상징적인 곡이라 생각하니 신선하긴하네요 ㅋㅋ
이분 영상을 많이 챙겨보는건 아니지만 첫완주할때 표정 처음보는 그거였음 ㅋㅋㅋㅋㅋ
퍼펙게임이라는 족쇄를 어느정도 벗을필요는 있다는 관점은 공감함 그리고 저정도 보스곡은 필요했다는 점도 이해는 함
근데 저 엄잡 bpm168 16비트 (에푸다님 피셜) 하고 마지막 저 착시현상 발생시키는 알수없는 트릴. 이 두개만 다듬었으면 그냥 보스곡 OK하고 넘어갔을듯.
아니 168 16비트면 그냥쳐도 초당 11타가 넘는데 (나메가 190 12비트라 초당 9.5타 정도) 저걸 엄잡하고 어케치지?
진짜 레이싱휠 사다가 페달에 입력지정해서 발로쳐야할듯
개인적으로 디맥에서도 개인차 타는 연타말고 폭타로 난이도 높인 패턴을 보고 싶네요 그레도 이번 DLC가 워낙 재밌게 나와서 나름 만족합니당
아니 댓글들 진짜 겜안분같은게 트리거 떼도 ㅈㄴ 어려을 연타를 트리거 잡고 치라고 만들어뒀는데 트리거 잡고 연타 한번도 안해봤나봄; “개어렵다“랑 “물리적으로 재미도없고 불가능에 가깝다” 이 둘의 차이를 모르니 저 패턴이 무리가 아니란 말이 나오지
저 속도 연타를 엄지 고정하고 안정적으로 치려면 리겜을 더 할 시간에 차라리 하루종일 악력계 잡고있으면 될듯
어려운곡 하나정돈 나와도되는거아니냐 디맥 퍼펙게임아니다 이런 말 많은거보면 뭐가문제인지 아예 인지못한 사람이 많은거같음..
ㄹㅇ 8키안분 ㅈㄴ많아 ㅅㅂ ㅋㅋㅋㅋㅋ
그냥 나메 후속곡 느낌으로 내고 얘를 진짜 최종보스 처럼 내서 디맥의 최종보스의 세대 교체 하려는거 아닐까 라고 뇌피셜 돌려봄
아니 근데 아무리 그래도 엄지잡고 나메보다 빠른 연타는 선 넘었지
펌프로 치면 1p 왼쪽 아래 2p 오른쪽 아래 롱노트 동시에 밟은 상태에서
가운데 연타 나오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인이 아니라 킬인이 되어버린....
킥잇은 아르페지오 랜덤정배구간만 빼면 겸사겸사 봐준다 치고,
동시에 나온 헬로도 후반에 보다 몰아치는거 빼곤 적절히 밸런스 잡힌 곡이라 생각되는데
이건 이전 곡들에 비해 치라고 만든 곡인가 싶음
차라리 15 옆에 망이나 다인 얼굴 하나 달아놓고 16 난이도라 하면서 '너 진짜 ㅈ된거야, 최후의 도전을 준비해라' 이런분위기로 나갔으면 지금보다는 납득갔을것 같음 물론 '지금보다는'이지 패턴이 갑자기 저게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25 맞는말
하지만 클리어링 게임은 맞습니다 퍼팩게임도 맞아요
리겜 옛날부터 퍼팩칠려고 안간힘쓰는 사람이 90퍼이상인게 팩트
그와중에 난 클리어만 목표로잡는다는 과장해서 30프로?
아래 하위10프로 내외는 좋아하는곡 그냥 즐기면서 할려고 리겜하는분들...
레더에 유저실력이나 곡랭킹보면 어느정도 답은나오죠
근데 확실히 링크디스크 fx곡들이나 13렙이상 mx및 sc패턴보면 이게 맞나싶을정도로 엄청어려워졌어요
Sc15정도는 쳐다도못보는실력이지만 그냥 개인적생각 말해보면 왜 굳이 퍼펙을칠수있는곡이 나와야되는지 의문임 만약 퍼펙을못치면 다음컨텐츠를 못하거나 뭔가 게임을즐기는데 제약이 있다면 이해가되는데 그냥 어려운거 내놨는데 자기손으로 그 난이도를 하겠다 하고 아 너무어렵잖아 하고 화내는게 그렇게 이해가되지는않음 만약 전체적인 게임난이도가 전부 증가해버렸다면 그건 문제가될수있지만 최고난이도 채보 한개가 엄청어렵다고 그게 이렇게 논란이 되는건 전 별로 이해가안되긴함
여태 저렇게 갑자기 올려놔서 유입이 사라진 게임이 아주 많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근들갑일수도 있긴 함
근데 리플렉 시발 이딴거는 죽었어
@@comraseneke 디맥유입 늅늅이들입장에서는 공감이 잘 안돼서 그랬는듯 저도 설명 더듣고보니 약간 이해는됨
사람마다 다른게 누군가는 진짜 어려운 곡 한두개쯤은 있어서 도전하고싶은 그런걸 원하는사람도 분명 있어서 이게 나쁘다고 볼건아니긴할듯
이걸 보면서 사볼 초창기에 레벨16이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남..
8째가 정말 이쁘고 어렵게 낸건데.. 개인적으론 다이인 아쉽네요
상업리겜에서 다음확팩에 저런곡이 또 나와야하는가는 X가 맞는듯 그냥 븜스하러가 왜 디맥을 해 그러면
뉴비티 벗은지 얼마안된 초중수들 싹다 절단되는 sc 10렙 이상 포진이라 초중수들 게임 즐기려고 악착같이 고렙 꼴박중인데 다음단계에서 저만큼 뛰어넘어야하는 벽이 더 높아질거라고 하면 그건 말이 안됨
제 주장을 자세하게 얘기해보자면 이게 롤마냥 저티어 위주 패치하면 상위권이 밸런스 창나는 게임도 아니고 고수들은 원래 다른 리겜에서 즐기다가 디맥에서 뛰어난 성적 보이는 사람인데(디맥으로만 탑랭간 사람 없음) 대체재도 있는게임이라 필요없다고 보는 의견입니다
7렙이 개웃기네 ㅋㅋㅋ
이제 본영상 주제를 감정 덜어내고 잘 녹여낸 최신 1시간짜리 영상을 보고 오도록 하자 구구절절 맞는 말 뿐임
제가 확실히 저렙 라이트 유저라는게 느껴지는게 sc 14이상 애들은 아예 거들떠도 못보는 실력이라 이런 논란 있는줄도 몰랐었네요 ㄷㄷ
이렇게 된 이상 DIE IN 8키는 빨간 키 발로 치죠?
리겜 유튭영상 자주 보는데 다이인 말이 여기저기서 나오긴 하더군요..저는 노래가 좋은 곡 위주로만 플레이 하고 10렙~13렙 언저리에서만 놀다보니 저런 천상계에서의 이야기는 잘 모름..ㅋㅋㅋㅋ
디맥에 나메가 처음 나왔을때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나 ㅋㅋ..다인이 최종보스곡으로 나온건 괜찮은데 앞으로 이거보다 어려운건 낼 필요는 없을듯
이거보다 어려운거 내면 인플레 시작임
근데 아직은 처음이니까 그래도 지켜봐야될듯
이분이 리듬게임 분석 진짜 잘하는것같음
미니는 처리력하나는 진짜 미쳣
패턴에서 익숙한 발겜냄새가나요
여기 댓글에서 퍼펙 나왔다고 긁는 겜안분들 진짜 나쁜말 조온나 마렵네 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그냥 다이인을 안하기로했습니다
보스곡 한곡 때문에 다음 곡들 주르륵 인플레 급격하게 늘어나는거 반복된걸 많이 봐왔기때문에 약간 두렵긴한듯...
8:07 이 영상 요약. 결론은 이번 익텐 맛있다!!
다이아~마스터 하위귄 유저로써 그래도 명색이
나메2 라고 나왔는데 이정도 곡패턴 난이도는
나와도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메이저리겜에도 다인만큼
미친곡들이 즐비한데 우리디맥에도 상징성으로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는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정신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난이도 인플레에 대해서 우려된다는 생각도
공감은 되지만 난이도인플레라고 하기엔 시기상조
라고 생각하고 올해 콜라보,시즌추가채보,익텐5 까지는 보고나서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계단 미쳤네
너무 대놓고 보스곡으로 밀어주다 보니 욕심이 과했던거 같더라구요...
라크리마 처음 나왔을 때 보는 기분이네
패턴이 이래도 퍼펙해? 라고 물어보는거같네 ㅋㅋ
Die in 닉값 제대로네
(난이도가) 인류에게 너무 이른 8BSC 패턴...
곡의 상징성도 있다보니 난이도가 규격 외 어려움이 될 수 있지만
상징성 때문에 그나마 허용될까 싶지 이보다 더 심각한 난이도는 리스펙트/PC에서는 더이상 나와선 안될 것 같아요.
점진적으로 난이도 고점을 높여가는게 아닌, 앞으로의 난이도의 최고점을 미리 박아버린 SC패턴인 것 같네요.
리플렉비트에 하이레티쿠스가 처음으로 나왔을때가 딱 이런느낌이었는데...
8키 어차피 잘 하지 못하긴 해서 그냥 찍먹으로 8b sc다이인 들어 갔는데.
트리거 재봉틀은 보자마자 '이거 어떻게 쳐?' 그냥 이 생각 밖에 안났음. 손가락이 얼마나 빨라야 되는거야...
SC 상위 또는 연회장/월드엔드 같은 규격외 난이도 체계 추가하고 거기에 넣었더라면 나았을거같네요
의외로 나메 연타도 제대로 못치는 입장에선 어차피 안 할(못해서) 채보긴 함
킥잇때랑은 다름 그땐 불쾌함의 에라이 선넘네 이자식들이고
다인은 아니형들 이거맞아? 이쪽이지
뭔 느낌인지는 알겠으나 이렇게까지? 라는 아쉬움이 드는건 어쩔수없음
솔직히 사볼 서든데스도 얼탱이 없는게 얼마나 밀도 있게 나와서 그런지 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뭉개도 퍼팩이 잘뜸...이 점이 더 어이없음..
제가 하는 게임(그루브 코스터)도 이지투온 DLC의 카무이, 데이드림에서 난이도를 급격하게 띄운 이후로 거의 모든 마스터 15레벨의 기조가 그렇게 정해진건 물론이고 하위 레벨도 다 그 기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어려운 패턴? 나올 수는 있죠. 하지만 그게 이후에 나올 채보에 영향을 절대 안줄거다?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미 겪어본 입장이라 잘 모르겠네요...
1:25 제가 8키를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붉은 노트로 롱잡을 하는 것이 다른 키보다 훨씬 어렵나요? 보통 엄지로 처리하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
애초에 게임불문 롱노트를 잡으면서 저 속도 연타하라는게 유전자레벨이라..
다른키면 랜덤으로 롱잡을 갈라버리는거라도 가능할거같은데 8키는 트리거 롱노트 고정이라 답이없는듯요
글쿤요.
그냥 트리거가 없는 상태에서 치면은 팔로 끊어치기가 그나마 되는데 엄지로 버튼을 꾹 누른 상태에서 연타를 치려면은 끊어치기가 힘들어져용
패턴에 대한 교본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가면 갈수록 음의 높낮이 등의 요소는 사라지고
음의 개수만 가지고 패턴이 만들어지면서 재미는 없어지고
패턴이 난해해질 거 같음
명이랑 비슷하게 보면 됨
다른건 억까근들갑 맞는거같은데 연타로 난이도 높이는 노잼패턴은 맘에 안들어할만함 ㅇㅈ
언젠간 욕먹었어야했던건데 그냥 지금먹고 인플레 스타트시키자라고 맘먹고 낸 패턴인듯.
패터닝 제약이 심한 디맥에서 저렇게 우겨넣는거 이외엔 마땅한수가 없지.
나메 출시당시랑 지금이랑 느낌 겹침
나도 같이 공감하고 싶은데 이번 생에는 8키를 할 일이 없는 ㅠㅠ
DLC 낼때마다 극찬받는 이지투온은 도대체
어려울거면 재밌게 어렵던가..
노멀 13렙도 겨우 90퍼대로 깨는 뉴비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게임을 꼭 맥콤이나 퍼펙을 해야되는지 의문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