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장님 영상은 정말이지 낚시인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콕 찍어주시네요^^ 전유동에서 찌가 잠기는 원인이 결코 마찰력이 아니라는 진실을 실험을 통해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줄이 펴지면서 찌가 들어간다"고 원인을 한 단면만 설명하셔서 멋진 실험을 하고서도 많은 반박댓글을 받으셨습니다. 그게 안타까워 한마디 덧붙이고자 합니다~ 전유동에서 찌가 잠기는 원인은 "고기가 줄을 당기면 1원줄이 펴지면서 2'찌 윗부분의 떠있던 원줄'까지 물에 잠기게 되고 3이때 수면의 찌가 원줄에서 탈출할 수 없기 때문에 줄과 함께 잠기는" 극히 간단한 원리입니다.(줄이 찌를 쪼개고 나와 줄만 잠길 순 없잖아요?) 다만, 고기가 줄을 느리게 끌고 가면 찌가 수면에서 초리대 쪽으로 천천히 끌려오면서 줄만 잠길수 있지만 99프로 찌가 끌려오는 속도보다 빠르게 줄이 잠기므로 찌는 줄에 꿰여 잠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므로 대구경 기울찌를 쓰거나 3호 고부력찌로 전유동을 해도 바로 물속으로 잠기는 것이며, 이 실험조건과 달리 멀리 던졌거나 그밖에 어떤 조건이든 상관없이 고기가 입질해서 1.원줄이 펴지고 2.찌 위의 원줄까지 잠기면 3.원줄에서 탈출할 수 없는 찌는 어쩔 수 없이 줄과 함께 잠기는 것입니다. 박과장님의 실험을 통해 '전유동 찌가 줄과의 마찰 때문에 잠긴다'는 그간의 오해가 불식될 줄 믿습니다 ^^파이팅!!
와~~ 역쉬 다르시네요ㅎ 글로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저도 혼자 생각하고 촬영해서 영상을 만들다보니 제가 의도한 모든 내용을 담기가 힘든 부분이 사실입니다 (헤헤) 그래도 이렇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 보충 설명도 너무 감사합니다^^
줄의 펴짐과 마찰력의 관계를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찰력이라고 하는 것은 이동하려는 힘과 이에 추가되는 힘과의 각도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힘입니다. 예를 들어 벽에 어떠한 물건이 있을때는 떨어지려는 중력 외에 추가되는 힘이 없어 바로 아래로 떨어지지만 그 물건에 사람이 벽을 향해 힘을 주면 이 힘과 중력간에 직각의 각도가 생기게 되어 이로 인해 마찰력이 발생하여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찌의 내부에서 원줄이 이동하려는 힘과 찌의 부력이 상승하려는 힘간에 서로 다른 각도를 형성하게 되면 두 힘이 접점을 이루는 지점에서 마찰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마찰력은 그 각도가 커질수록 그 힘이 강해지게 되며 먼거리에서 이러한 힘이 발생하면 더욱 강한 마찰력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힘의 발생을 위한 조건은 찌 내부 벽면과 원줄이 접촉해야 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이러한 조건이 바로 원줄이 펴짐으로써 형성되는 조건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순서는 1. 원줄이 펴진다 2. 원줄과 찌 내부과의 접촉면이 넓어진다. 3. 원줄의 이동하려는 힘과 찌가 뜨려는 힘간에 각도 차이가 발생한다. 4. 두힘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원줄과 찌 사이에 마찰력이 생긴다. 5. 찌가 원줄에서 이동하지 못해 원줄과 함께 잠긴다. 해서 원줄의 이동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고 (약은 입질, 단타의 경우) 찌의 시원한 잠김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라 (시원한 입질, 장타의 경우) 생각합니다. 결국 줄의 펴짐은 원줄과 찌간의 마찰력을 유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찌는 잠기기에 줄펴짐과 마찰력은 사실 서로 다른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줄이 완전히 펴지기 전까지는 마찰력이 작용하는 힘이 미비하기에 원줄 펴짐과 찌의 잠김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이 부분에서 서로 다르게 해석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krechimermr4522 장타에 시원한 입질이라고 하더라도 찌가 잠기기전에 이미 원줄이 팽팽해져 있을것 같아요. 마찰력이 작용안한다는 뜻이 아니라 어신 타이밍으로 본다면 찌가 먼저가 아니라 원줄이 먼저 팽팽 해질거라는 말씀인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찌의 마찰력이 올라가는 시점은 뒷줄이 팽팽해져서 물에 잠긴 상태가 되어야 하니깐요.
@@krechimermr4522 영상을 보고서도 왜 찌가 사선으로라도 원줄을 타고 올라가지 않지?라고 생각했는데 허기자님 댓글과 이 댓글을 보니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ㅎㅎㅎ 줄이 펴지고 가라앉으며 생기는 사선의 힘이, 찌의 수직으로 뜨려는 힘과 맞물려 마찰력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찌가 뜨지 못하고 줄에 걸려 가라앉는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요즘 반유동 채비로 고등어 낚시에 빠져있는 찌낚시 초보자입니다 반유동은 딱 봐도 알겠는데 전유동은 면사가 없는데 고기가 물어도 어떻게 찌가 가라앉는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이렇게 정말 그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됐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프닝에서 말씀드린대로 유튜브도 아무리 찾아봐도 그에 관한 영상은 없었는데 박과장님 채널로 이끌어준 유튜브의 알고리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ㅎㅎㅎㅎㅎ
이영상이 저에게 주는 교훈은 딱 한가지가 있네요. 반유동도 그렇지만 전유동 시전시 원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낌이 옵니다. 절대 여유줄을 많이 주면 안된다는거죠. 미끼를 깨작거리거나 이미 다뜯어먹고 가거나 이런 물속상황들이 여윳줄들로 인해 찌로 전혀 전달이 안될수 있는 영상이네요. 항상 원줄과 찌는 되도록 일직선상으로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어야 원줄로 어신이 전달되든 한템포 늦은 찌의 가라앉음으로 전달을 받을수 있다는 실험 같습니다. 반유동 하듯이 원줄 늘어지게 여유줄에 신경 안쓰면 귀한 어신 받기 힘들다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추천!!!
찌는 수직으로 서 있으려는 성질이 강하죠. 그 상태에서 원줄에 입질이 와서 원줄의 각도가 수직에서 벗어난다고 가정을 한다면, 찌의 상부 구멍에는 낚시대쪽으로 원줄이 밀착되고 찌의 하부구멍에는 상부와 다른방향으로 원줄이 밀착이 되죠. 이 경우 찌는 똑바로 서려고 하고 원줄은 찌를 눕히려고 하니 원줄과 찌가 꽉 잡히는 현상이 생기는거죠. 이 현상은 박과장님 말씀대로 원줄이 펴지기 때문이라고 말 할수도 있고 일반적인 워딩인 원줄과 찌의 마찰력 때문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ㅋ 결론은 박과장님 얘기도 맞고 일반론도 맞다ㅎ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영상 올려주셨네요. 일단 어신이 들어오면 찌보다 줄에 반응을 하기 때문에 1. 원줄이 펴지기 때문에 찌에 마찰력이 작용한다는 생각. 2. 한번 어신이 들어왔던 찌는(잡어) 그렇게 빨리 복원 되지 않으니 마찰력은 작용한다는 점. 3. 민감한 벵에돔 낚시에서 찌를 보고 챔질 하기 보단 스토퍼를 보고 챔질 하는점. (모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반론은 좋게 달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아직 낚시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 제가 느끼기엔 , 전유동에 빠져서 모든 낚시에 전유동을 하고 있는데, 댓글분들중 찌의 마찰력만 말씀하신거 같은데 조류가 갈때 원줄을 팽팽하게 해주지 못하는경우가 많다고 생각 됩니다만 최대한 바람과 조류를 컨트롤 하고자 팽팽하게 해놓긴 하지만 활처럼 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대상어라던가 입질이 시원한 물고기는 확 가져가지만, 아주작은 잡어들이나 미약한 입질이 들어오면 줄이 팽팽하지 않은 상황에서 줄을 때린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조류라던가 바람이 원줄에 주는 텐션과(바람에는 초릿대를 물에 집어넣었을때), 찌에 까지 가는 텐션, 그리고 제 낚시 초릿대까지 오는 모든 마찰력을 다 계산 한다 치면 원줄이 조금 보이기엔 남용이겠지만 원줄부터 먼저 어신이 전달된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모든 마찰력을 계산 한다면 적정한 텐션유지에는 원줄에 어신이 먼저 오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영상이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 마찰력이라고 하는 것은 이동하려는 힘과 이에 추가되는 힘과의 각도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힘입니다. 예를 들어 벽에 어떠한 물건이 있을때는 떨어지려는 중력 외에 추가되는 힘이 없어 바로 아래로 떨어지지만 그 물건에 사람이 벽을 향해 힘을 주면 이 힘과 중력간에 직각의 각도가 생기게 되어 이로 인해 마찰력이 발생하여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찌의 내부에서 원줄이 이동하려는 힘과 찌의 부력이 상승하려는 힘간에 서로 다른 각도를 형성하게 되면 두 힘이 접점을 이루는 지점에서 마찰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마찰력은 그 각도가 커질수록 그 힘이 강해지게 되며 먼거리에서 이러한 힘이 발생하면 더욱 강한 마찰력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힘의 발생을 위한 조건은 찌 내부 벽면과 원줄이 접촉해야 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이러한 조건이 바로 원줄이 펴짐으로써 형성되는 조건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순서는 1. 원줄이 펴진다 2. 원줄과 찌 내부과의 접촉면이 넓어진다. 3. 원줄의 이동하려는 힘과 찌가 뜨려는 힘간에 각도 차이가 발생한다. 4. 두힘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원줄과 찌 사이에 마찰력이 생긴다. 5. 찌가 원줄에서 이동하지 못해 원줄과 함께 잠긴다. 해서 원줄의 이동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고 (약은 입질, 단타의 경우) 찌의 시원한 잠김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라 (시원한 입질, 장타의 경우) 생각합니다. 결국 줄의 펴짐은 원줄과 찌간의 마찰력을 유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찌는 잠기기에 줄펴짐과 마찰력은 사실 서로 다른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줄이 완전히 펴지기 전까지는 마찰력이 작용하는 힘이 미비하기에 원줄 펴짐과 찌의 잠김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이 부분에서 서로 다르게 해석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과장님 영상 항상 편안하고 재미있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보충적으로 과학적인 설명을 첨부하자면 원줄이 펴진다 > 찌와 원줄사이의 마찰력이 증가한다 > 원줄이 찌내부에서 이동하지 못한다 > 찌가 원줄과 함께 가라앉는다 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는 찌의 부력 방향과 원줄 각과의 차이에 따른 마찰력 크기 변화 때문이죠. 찌의 부력은 항상 수직위로 향하고 있는데 평상시 원줄은 그 방향과 일치하므로 마찰력이 거의 없지만 대각선으로 펴치게 되면 마찰력이 증가하여 원줄과 찌 사이의 이동에 제약이 걸립니다. 이러한 원리는 가파른 경사로에서 평지에서보다 마찰력이 줄어 미끄러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저런 디테일까지 제가 다 말씀드리기에는 내용상 분량 문제도 있고 해서 넘어간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찌가 가라앉는 이유에 대해서 그냥 한번 보여 드리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ㅎㅎ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렇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커리어를 키워 가는부분이 좋은 취지다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구독자님 역시... 반격이 아닌 이렇게 좋은 의도로 의견을 주시니 제가 유튜브 하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찌내부에서의 원줄 각도가 찌의 잠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고기가 미끼를 물고 이동하면 가장 먼저 목줄이 펴지고 그 다음 찌와 목줄사이의 원줄이 펴지게 되겠지요. 이때 찌 이후의 원줄과는 관계없이 찌 내부의 원줄이 펴지기 시작하면서 찌가 원줄과 함께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이후 찌 이후의 원줄이 펴지기 시작하지요.
테스트는 발앞에 담갔을때와 유사한 환경 같고 저부력낚시의 실제필드에서는 찌까지 나가있는 뒷줄의 길이 즉 수면에 닿아있거나 잠겨있는 뒷줄이 찌의 침력에 많은 영향을 끼침니다. 실제로 같은 00찌로 똑같이 캐스팅을하여 매번 찌가 가라앉는 시간을 측정하여보면 오차범위가 꽤나 크다는걸 알수있습니다.그래서 캐스팅이후 초릿대를 물에 담그면서 뒷줄을 인위적으로 물속에 잠기게 동작을 취하죠 뒷줄과 바다 표면의 부력을 깨기위함이며 이런동작을 취함으로 캐스팅 이후 찌의 침강속도를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위의 실험과 다르게 뒷줄이 표층에 떠있는상황에서 아래서 찌의부력보다 약한 힘으로 서서히 당긴다면 찌는 본줄을타고 서서히 들어올 것이며 찌의부력보다 강한힘으로 당긴다면 줄이 팽팽해지기 이전에 잠길것 입니다. 뒷줄이 물속에 잠겨 찌의 + 부력보다 큰힘이 전달되었다면 찌는 이미 가라않고 있을 것이며 이때 아래서 당긴다면 빠르게 침강하게지요.
@@박과장TV 낚시는 분명히 문과보다는 이과가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아니 대부분이 그렇지요 그런데 때로는 문과처럼 접근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은 문과처럼(문과아닙니다) 접근합니다. 고기를 잡으면 좋지만 못잡아도 바다에 갔고, 낚시대를 잡았고, 찌가 들어가는 것을 봤고, 잡어가 나오더라도, 목적 한 바를 이뤘으니 내가 바로 신선아니냐? 낚시의 목적은 분명하게 내가 원하는 고기를 잡는 거지만 잡어면 어떻습니까? 자연과 함께 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박과장 tv 파이팅!!!
박과장님 영상은 정말이지 낚시인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콕 찍어주시네요^^
전유동에서 찌가 잠기는 원인이 결코 마찰력이 아니라는 진실을 실험을 통해 확실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줄이 펴지면서 찌가 들어간다"고 원인을 한 단면만 설명하셔서 멋진 실험을 하고서도 많은 반박댓글을 받으셨습니다. 그게 안타까워 한마디 덧붙이고자 합니다~
전유동에서 찌가 잠기는 원인은 "고기가 줄을 당기면 1원줄이 펴지면서 2'찌 윗부분의 떠있던 원줄'까지 물에 잠기게 되고 3이때 수면의 찌가 원줄에서 탈출할 수 없기 때문에 줄과 함께 잠기는" 극히 간단한 원리입니다.(줄이 찌를 쪼개고 나와 줄만 잠길 순 없잖아요?)
다만, 고기가 줄을 느리게 끌고 가면 찌가 수면에서 초리대 쪽으로 천천히 끌려오면서 줄만 잠길수 있지만 99프로 찌가 끌려오는 속도보다 빠르게 줄이 잠기므로 찌는 줄에 꿰여 잠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므로 대구경 기울찌를 쓰거나 3호 고부력찌로 전유동을 해도 바로 물속으로 잠기는 것이며, 이 실험조건과 달리 멀리 던졌거나 그밖에 어떤 조건이든 상관없이 고기가 입질해서 1.원줄이 펴지고 2.찌 위의 원줄까지 잠기면 3.원줄에서 탈출할 수 없는 찌는 어쩔 수 없이 줄과 함께 잠기는 것입니다.
박과장님의 실험을 통해 '전유동 찌가 줄과의 마찰 때문에 잠긴다'는 그간의 오해가 불식될 줄 믿습니다 ^^파이팅!!
와~~ 역쉬 다르시네요ㅎ 글로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저도 혼자 생각하고 촬영해서 영상을 만들다보니 제가 의도한 모든 내용을 담기가 힘든 부분이 사실입니다 (헤헤)
그래도 이렇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 보충 설명도 너무 감사합니다^^
줄의 펴짐과 마찰력의 관계를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찰력이라고 하는 것은 이동하려는 힘과 이에 추가되는 힘과의 각도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힘입니다.
예를 들어 벽에 어떠한 물건이 있을때는 떨어지려는 중력 외에 추가되는 힘이 없어 바로 아래로 떨어지지만
그 물건에 사람이 벽을 향해 힘을 주면 이 힘과 중력간에 직각의 각도가 생기게 되어 이로 인해 마찰력이 발생하여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찌의 내부에서 원줄이 이동하려는 힘과 찌의 부력이 상승하려는 힘간에 서로 다른 각도를 형성하게 되면 두 힘이 접점을 이루는 지점에서 마찰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마찰력은 그 각도가 커질수록 그 힘이 강해지게 되며 먼거리에서 이러한 힘이 발생하면 더욱 강한 마찰력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힘의 발생을 위한 조건은 찌 내부 벽면과 원줄이 접촉해야 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이러한 조건이 바로 원줄이 펴짐으로써 형성되는 조건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순서는
1. 원줄이 펴진다
2. 원줄과 찌 내부과의 접촉면이 넓어진다.
3. 원줄의 이동하려는 힘과 찌가 뜨려는 힘간에 각도 차이가 발생한다.
4. 두힘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원줄과 찌 사이에 마찰력이 생긴다.
5. 찌가 원줄에서 이동하지 못해 원줄과 함께 잠긴다.
해서 원줄의 이동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고 (약은 입질, 단타의 경우)
찌의 시원한 잠김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라 (시원한 입질, 장타의 경우)
생각합니다.
결국 줄의 펴짐은 원줄과 찌간의 마찰력을 유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찌는 잠기기에 줄펴짐과 마찰력은 사실 서로 다른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줄이 완전히 펴지기 전까지는 마찰력이 작용하는 힘이 미비하기에 원줄 펴짐과 찌의 잠김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이 부분에서 서로 다르게 해석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krechimermr4522 장타에 시원한 입질이라고 하더라도 찌가 잠기기전에 이미 원줄이 팽팽해져 있을것 같아요. 마찰력이 작용안한다는 뜻이 아니라 어신 타이밍으로 본다면 찌가 먼저가 아니라 원줄이 먼저 팽팽 해질거라는 말씀인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찌의 마찰력이 올라가는 시점은 뒷줄이 팽팽해져서 물에 잠긴 상태가 되어야 하니깐요.
공부가 많이 되었네요 박과장님 허기자님 쵝오👍 이제 해보는 일만 남았건만...
@@krechimermr4522 영상을 보고서도
왜 찌가 사선으로라도 원줄을 타고 올라가지 않지?라고 생각했는데 허기자님 댓글과 이 댓글을 보니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ㅎㅎㅎ
줄이 펴지고 가라앉으며 생기는 사선의 힘이, 찌의 수직으로 뜨려는 힘과 맞물려 마찰력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찌가 뜨지 못하고 줄에 걸려 가라앉는군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본 정보중에 최고 입니다.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정보네요..
원리가 이해 되네요...
정말 천재 이십니다...
완전 해결요
지금까지 이런동영상은 없었습니다 박과장님 당신은 천재!
천재 소리 한번 들어도 되겠습니까?ㅎㅎㅎ
감사합니다^^
믿고보는 박과장 tv 모두 잼있게 봤습니다. 한참을 웃는적도 있어요.ㅎ 앞으로도 좋은컨텐츠 부탁드립니다.
낚시계의 허팝이 되실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ㅎㅎ 그정도 이신가요?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컨텐츠는 계속 만들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ㅎㅎ
낚시계 허팝도 괜찮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반유동 채비로 고등어 낚시에 빠져있는 찌낚시 초보자입니다 반유동은 딱 봐도 알겠는데 전유동은 면사가 없는데 고기가 물어도 어떻게 찌가 가라앉는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이렇게 정말 그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궁금증이 해소됐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프닝에서 말씀드린대로 유튜브도 아무리 찾아봐도 그에 관한 영상은 없었는데 박과장님 채널로 이끌어준 유튜브의 알고리즘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ㅎㅎㅎㅎㅎ
유튜브 알고리즘 화이팅~ㅎㅎ
영상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고 재미가 살아있는 영상~~~ 박과장tv 살아있네~
재미가 있었으면ㅎ 그걸로 된겁니다ㅎ
감사합니다ㅎ
항상 연구하고 항상 새로운 정보 전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구~ 별말씀을요ㅎ
항상 업로드하자마자 봐주시는 부분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이영상이 저에게 주는 교훈은 딱 한가지가 있네요.
반유동도 그렇지만 전유동 시전시 원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낌이 옵니다.
절대 여유줄을 많이 주면 안된다는거죠.
미끼를 깨작거리거나 이미 다뜯어먹고 가거나
이런 물속상황들이 여윳줄들로 인해 찌로 전혀
전달이 안될수 있는 영상이네요.
항상 원줄과 찌는 되도록 일직선상으로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어야 원줄로 어신이 전달되든
한템포 늦은 찌의 가라앉음으로 전달을 받을수 있다는 실험 같습니다.
반유동 하듯이 원줄 늘어지게 여유줄에 신경 안쓰면 귀한 어신 받기 힘들다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추천!!!
좋은 해석이십니다 ㅎㅎ
의도는 그렇지 않았지만 역쉬~ 응용력은 대단하시네요 ㅎㅎ
과장님이 시원하게 의문점을 풀어 주셨네요 찌에 미동도 없었는데 고기가 물고 있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는데 저는 찌에 문제가 있었는 줄 알았네요 또 하나 배웁니다 과장님 영상은 재미 있네요
넵!! 영상을 보시고 본인이 겪었던 상황과 매칭 시켜서 생각을 해보시면 앞으로 낚시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이런발상을 한다는게 역시 박과장님ㅋㅋ
역시 흘림은 뒷줄관리가 핵심이ㅋ
뒷줄관리 엄청 중요하죠ㅎ
역시 믿고보고 박과장님 크라스다르십니다ㅎㅎ
비린내없는 고품격 낚시방송 응원합니다.
이제 슬슬 비린내 날때 됐습니다ㅎ
좋은 실험이네요 전유동찌가 내려가는 원리가 완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ㅎ
정답은 아니에요 ㅎㅎ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이제 알겠네요 그래서 뒷줄견제동작이 필요 하네요 바닥걸림시 원줄을 느슨하게하면 찌가떠있고 당겨서 긴장을 주면 찌가 안떠오르는 현상 원리를 이해하고 하는낚시는 한층더 재밌고 긴장감이 최고예요 고맙습니다 제 채비에 믿음을 주셔서 건강 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믿는만큼 실력이 느실겁니다ㅎㅎ
근데 전 왜 이모양이죠ㅋ
좋은 실험 입니다
박과장님은 천재입니다 ^^
뒷줄견제에 중요성과
조류와 바람에 이해관계
여유줄주기 등등
미묘한 섬세함까지 알게해주는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본 실험 영상 중 최고인 것 같네요. 멋져요.~~~~~^^
전유동을 주로 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도음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과장님 열의가 대단하십니다~
박차장님으로 승진입니다~!
감솨합니다ㅎㅎ 열정빼면 이채널에 뭐가 남아 있을까요?ㅎ
박과장티비 실험정신 찬사를 보냅니다
나 프로다. 전문가다 떠들던 시키들
존슨잡고 반성해야 할듯
그정도는 아니구요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정말 실험하고 탐구하는 혼이 대단하시네요. 훌륭하시네요~
제 영상 정 주행주이셨나 보네요 ㅎㅎ 전 아직 영상이 많이 없어서 금방 보실겁니다 ㅎㅎ
와 눈으로 직접볼수있게 실험 설명을 해주셨네요 역시👍👏👏
말로 설명이 힘든 부분이 많아서 준비해보았습니다ㅎ
오~박과장님 영상보니 전유동에 대해 쉽게 이해가 됩니다~감사드립니다~
오~~ㅎ 정말 감사합니다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른 프로분들 영상보다
훨신 이해가 쉽습니다
낚시에 정답이 없는게 정답이라는 말을 다시 되새기게
되네요
박과장님 화이팅
대구 최과장입니다^^
요즘 전국 과장님들 다~~ 모이시네요ㅎ
제가 요즘 하고있는 전층낚시가 좋다라고 느꺼지는 실험 내용이네요. 박과장님 실험 감사 합니다~
전층낚시 좋죠 ㅎㅎ 정말 좋은 기법입니다 ㅎㅎㅎ
앞으로 잘 활용하셔서 좋은 조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와우^^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파이팅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ㅎ
원줄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군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다음에도 비슷한 영상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수일수록 뒷줄견제 원줄 싸리기를 아주신경을 많이쓰죠 좋은내용 잘 보았습니다.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실험 궁금증 멋집니다 다음편 기대 기대 ...
궁금하면 해보고 싶어서요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과장님짱 !! 의문점을 풀었습니다
완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실험이 디테일하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원줄 관리가 중요하겠네요~~
오! 박과장님 웬지 스마트하게 보입니다~^^
굿 영상 잘보구 갑니다 안낚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ㅎㅎ 다음엔 더 좋은 영상으로 뵙겠습니다ㅎ
재미있는 실험을 하셨네요... ^^ 그런데 거리를 고려하지않은 실험인것같구요,.... 거리에따른 원줄무게를 고려치않은 호기심 천국 실험이네요... 하지만 참신했어요..
늘건강행복 그리고 어복충만하시길...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집에서 하다보니 거리에 대한 문제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ㅎㅎ
대신에 원리를 보시라는 의미에서 영상제작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박과장님의 실험정신 짱~~~^^
ㅋㅋㅋ 실헝정신은 이제 거의 자타공인이죠?
더 열심히 이상한 생각 많이 해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전유동낚시의 또다른생각을 하게되네요
네... 그래서 생각해 봅시다ㅎ 입니다
내용이 괜찮았다면 좋아요 부탁 드려도 될까요?ㅎ
벌써 했지요^^
@@한씨셋황씨하나 역쉬~~ 감사합니다ㅎ
이런 콘텐츠도 좋네요
고기 잡는것만 아닌 잡을수 있는...
궁금증도 풀어주고 ㅎ
뭐ㅋ 이것저것 다하는 중입니다ㅎ
전유동은 시각보단 원줄이 당기는 감각으로 ... 역시 박과장입니다.. 👏👏👏👏👏
ㅎㅎㅎ 전유동은 확 가져가는 맛이죠ㅋ
항상 제미있고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스플을 열고 찌를 흘리는 상황이 많을듯하니 낚시대쪽의 원줄을 고정하지 않고 실험했으면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2편으로 다시 보여주세요~~ ^^
줄펴지면서 찌입수된다는 내용이 맞는듯하네요 조류없을때 찌에 미동도 없이 미끼가 사라지던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찌는 수직으로 서 있으려는 성질이 강하죠. 그 상태에서 원줄에 입질이 와서 원줄의 각도가 수직에서 벗어난다고 가정을 한다면, 찌의 상부 구멍에는 낚시대쪽으로 원줄이 밀착되고 찌의 하부구멍에는 상부와 다른방향으로 원줄이 밀착이 되죠. 이 경우 찌는 똑바로 서려고 하고 원줄은 찌를 눕히려고 하니 원줄과 찌가 꽉 잡히는 현상이 생기는거죠. 이 현상은 박과장님 말씀대로 원줄이 펴지기 때문이라고 말 할수도 있고 일반적인 워딩인 원줄과 찌의 마찰력 때문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ㅋ 결론은 박과장님 얘기도 맞고 일반론도 맞다ㅎ
이게 정답인듯
세심한 관찰력 멋집니다 !
전유동에서 뒷줄견제의 중요성을 더 잘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박과장님 제가 정말로 궁금해하던 부분에 정확하게 콕 찝어주시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셨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박과장님 평소 님의 실험정신에 많은 공감과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면사매듭한 반유동 상태로 실험을 같이 비교해주시면 구독자분들의 이해가 더 빠를듯 해보입니다 ^^
원줄의 수면 장력도 무시 못할껀데요.... 그 마찰력이 찌에 전해는 것도 많이 작용한답니다.
그런건 배제하고 원줄 펴짐에 대한 내용만 넣었습니다ㅎㅎ
당연히 표면 장력과 마찰력이 작용하는거도 맞습니다ㅎ
....
새로운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건 아니구요ㅎ 제 맘대로 생각한 내용입니다^^
정말유익한 정봅니다.역시 박과장님....
역시 낚시는정답이 없네요 고기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고정된 상식에서 벗어난 또다른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영상 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끼선행이 과연될까 전안된다고 보는대 요런 컨텐츠도 기대해봅니다.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기대합니다 화이팅
미끼 선행에 대한 테스트 영상은 진짜 만들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ㅎㅎ
한번 대안이 있는지 고민 해볼께요 ㅎㅎ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영상 올려주셨네요. 일단 어신이 들어오면 찌보다 줄에 반응을 하기 때문에
1. 원줄이 펴지기 때문에 찌에 마찰력이 작용한다는 생각.
2. 한번 어신이 들어왔던 찌는(잡어) 그렇게 빨리 복원 되지 않으니 마찰력은 작용한다는 점.
3. 민감한 벵에돔 낚시에서 찌를 보고 챔질 하기 보단 스토퍼를 보고 챔질 하는점. (모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반론은 좋게 달아주세요^^)
그리고 제가 아직 낚시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 제가 느끼기엔 , 전유동에 빠져서 모든 낚시에 전유동을 하고 있는데, 댓글분들중 찌의 마찰력만 말씀하신거 같은데
조류가 갈때 원줄을 팽팽하게 해주지 못하는경우가 많다고 생각 됩니다만 최대한 바람과 조류를 컨트롤 하고자 팽팽하게 해놓긴 하지만 활처럼 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대상어라던가 입질이 시원한 물고기는 확 가져가지만, 아주작은 잡어들이나 미약한 입질이 들어오면 줄이 팽팽하지 않은 상황에서 줄을 때린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조류라던가 바람이 원줄에 주는 텐션과(바람에는 초릿대를 물에 집어넣었을때), 찌에 까지 가는 텐션, 그리고 제 낚시 초릿대까지 오는 모든 마찰력을 다 계산 한다 치면 원줄이 조금 보이기엔 남용이겠지만 원줄부터 먼저 어신이 전달된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모든 마찰력을 계산 한다면 적정한 텐션유지에는 원줄에 어신이 먼저 오는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영상이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우~ 내공이 상당하시네요^^
고수의 느낌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마찰력이라고 하는 것은 이동하려는 힘과 이에 추가되는 힘과의 각도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힘입니다.
예를 들어 벽에 어떠한 물건이 있을때는 떨어지려는 중력 외에 추가되는 힘이 없어 바로 아래로 떨어지지만
그 물건에 사람이 벽을 향해 힘을 주면 이 힘과 중력간에 직각의 각도가 생기게 되어 이로 인해 마찰력이 발생하여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찌의 내부에서 원줄이 이동하려는 힘과 찌의 부력이 상승하려는 힘간에 서로 다른 각도를 형성하게 되면 두 힘이 접점을 이루는 지점에서 마찰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마찰력은 그 각도가 커질수록 그 힘이 강해지게 되며 먼거리에서 이러한 힘이 발생하면 더욱 강한 마찰력을 가지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힘의 발생을 위한 조건은 찌 내부 벽면과 원줄이 접촉해야 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이러한 조건이 바로 원줄이 펴짐으로써 형성되는 조건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순서는
1. 원줄이 펴진다
2. 원줄과 찌 내부과의 접촉면이 넓어진다.
3. 원줄의 이동하려는 힘과 찌가 뜨려는 힘간에 각도 차이가 발생한다.
4. 두힘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원줄과 찌 사이에 마찰력이 생긴다.
5. 찌가 원줄에서 이동하지 못해 원줄과 함께 잠긴다.
해서 원줄의 이동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고 (약은 입질, 단타의 경우)
찌의 시원한 잠김을 통해 입질을 파악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이라 (시원한 입질, 장타의 경우)
생각합니다.
결국 줄의 펴짐은 원줄과 찌간의 마찰력을 유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찌는 잠기기에 줄펴짐과 마찰력은 사실 서로 다른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줄이 완전히 펴지기 전까지는 마찰력이 작용하는 힘이 미비하기에 원줄 펴짐과 찌의 잠김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이 부분에서 서로 다르게 해석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박과장TV 초보입니덩~~항상 응원합니다!!줄을 땡겨야 찌에 반응 오는게 당연하고, 다만 찌에 반응이 먼저냐 우리가 느끼는 원줄이 먼저냐의 공론인거같네요. 저는 초보라서 적극 공감 합니다. 이 영상은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의 궁금증이 해결됫네용 화이팅
해결이 되다기 보다는.... 그냥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정답은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ㅎㅎ
노력많이 하시네요....감사합니다...
생각해봅시다!영상잘보고갑니다~~^^👏👏👏👏👍👍👍👍
생각해 봅시다 코너 어떠신가요?ㅎㅎ 괜찮은거 같습니까?ㅎ
@@박과장TV 네 너무좋아요~^^👍👍
@@다낙까라 ㅎㅎㅎ 감사합니다
전유동 찌가 왜 내려가는가 했는데 덕분에 백프로 이해했습니다. ㅋㅋ 결국은 마찰력이네요....부력은 수직으로 작용하니깐
원줄이 대각선으로 펴지고 찌부력은 수직으로 올라가려고 하니깐 마찰력이 강하지네요
네 맞습니다ㅎ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ㅎ
저도 영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했는데...
점확히 이해를 하시네요ㅎ
찌낚입문에 붕어찌는 익숙한지라 반유동은 이해가 가는데 전유동에 원리가 궁금했는데 딱맞는 공부를 했네요
좋은영상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ㅎ
짝짝짝 변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좋은 내용입니다. 응원합니다.
박과장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야간에 전유동 찌가있는지 궁굼합니다.
있다면 어떤찌들이 있는지
없다면 어떻게 응용해서 야간 전유동찌를 쓸수있는지 박과장님의 고견부탁드립니다.
굿~좋은 설명
이런 실험컨텐츠 간간히 올려주시면 정말 좋을 것ㅎ 같습니다.
박과장님 실험 내용이 너무 좋읍니다. 찌의 구멍 전체의 마찰이 아니고, 찌의 상부 한곳, 하부한곳 두 지점에서 자립할려는 힘과의 마찰력이 아닐런지요?
수면위 원줄이 표면장력으로 앵커 된 상태에 입질오면 원줄이 펴짐에서 찌가 잠긴다는 "당연한 "이론 . 마찰로 찌가 잠긴다 첨 듣는소리 ? 잘봤습니다요 🤟👏🤟
아입니다ㅋㅋ 당연한 이론은 아니구요...
일반적으로 마찰력의 이유라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듯 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다루어 보았습니다ㅎ
@@박과장TV 원줄이 펴진다 > 마찰력이 커진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krechimermr4522 맞습니다 . 마찰 이란 단어의 실험적 의미는 움직이는 물체가 다른 물체와 닿는다. 라고 봐도 될것입니다.
🐟🐟🐟대단 하시네요..👍👍👍👍👍👍👍👍👍👍👍
대단한것까지야 있습니까 ㅎㅎㅎㅎ 매번 안빠지고 시청해주시는 부분이 더 대단하신듯 합니다 ㅎㅎ
오...드뎌 이해 됐습니다. 뒷줄견제하라는 이유를 알겠네요.
뒷줄 견재의 의미의 영상은 아니지만 ㅎㅎ 그렇게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ㅎㅎㅎ
어쨌든 같은 원리의 선상에 있으니깐요 ㅎㅎ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과장님 영상 항상 편안하고 재미있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보충적으로 과학적인 설명을 첨부하자면
원줄이 펴진다 > 찌와 원줄사이의 마찰력이 증가한다 > 원줄이 찌내부에서 이동하지 못한다 > 찌가 원줄과 함께 가라앉는다
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는 찌의 부력 방향과 원줄 각과의 차이에 따른 마찰력 크기 변화 때문이죠.
찌의 부력은 항상 수직위로 향하고 있는데 평상시 원줄은 그 방향과 일치하므로 마찰력이 거의 없지만 대각선으로 펴치게 되면 마찰력이 증가하여 원줄과 찌 사이의 이동에 제약이 걸립니다.
이러한 원리는 가파른 경사로에서 평지에서보다 마찰력이 줄어 미끄러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우와~~ 제가 여지껏 들었던 내용중에 제가 생각한거 + 에 가장 이론이 높은 답변인듯 합니다.
테스트하다보니 원줄이 펴지고 지는 같은자리에 있길래 왜 저럴까 생각만 하고 있어는데... 우왕 진짜 감사합니다 ㅎ
@@박과장TV 과학은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니까요. 사실 과학 별거 아닙니다.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도움드릴께요.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면 빌앞을 노릴때는 저부력 찌를 써야하고 장타를 칠수록 부력에 대한 민감도는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줄 펴지는 각도가 적어도 저부력찌는 쉽게 가라앉지만 장타에서는 원줄이 펴지면 일단 각도가 크게 펴지므로 다소 고부력이라도 상관이 없지요.
@@krechimermr4522 역시 숨은 고수들이 많습니다ㅎ 이 세상엔...
다음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ㅎ
@@krechimermr4522 우와~~ㅎ 내공이 보통이 아니신데요ㅎㅎ
이영상이 증명해주는것은 결국 뒷줄관리를 잘하면 입질을 빨리 느끼고, 눈에도 더 빨리 보일수 있겟군요
네 맞습니다 ㅎㅎ 뒷줄 관리가 잘 되면... 아무래도 입질 파악에 많이 유리해지시겠죠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에 고기잡을려고 오만 연구 다했었는데 ㅋㅋ 재밌는영상이네요
맞습니다 ㅎㅎ 고기를 잡기위해 최소한 연구를 해보셨던 분들이시라면 공감을 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 판단이 됩니다 ㅎ
최고입니다
그정도 인가요?ㅎㅎ
참신한 생각에 박수.....
그런데 실제 현장에선 원줄이 10~30미터까지 늘어져 있을땐 원줄의 각도가 찌 상부에 90도로 잡히기 때문에 입질에 의한 반작용의 힘으로 구경이 작은 전유동용 찌가 더 마찰력에의한 움직임이 많을겁니다...
안녕하세요.항상 재미난 영상을 올려주셔서 애청하는 구독자입니다.원줄이 펴지면 마찰력이 생겨 찌가 잠긴다...맞는 말씀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원줄이 펴져서 찌가 잠긴다기보단 원줄이 찌에서 방출되지 않기때문에 그때부터 찌에 침력이 작용하여 잠긴다고 알고있습니다.찌의 부력보다 밑채비가 무겨울경우 입니다. 물론 제가 틀린답일수도 있습니다.전유동은 표층부터 바닥층까지 원줄을 풀어주며 서서히 전층을 탐색하는 낚시기법이지만,뒷줄견제..즉 원줄을 잡고 있으면 그때부터 조류에 의해 나와 바늘까지 채비가 일자가 되기 시작하고,찌에서 원줄이 방출되지 않기 때문에 밑채비의 침력이 찌에 작용하기 시작합니다.전유동이나 전층낚시에서 0찌에 2B 봉돌을 달아도 찌는 가라않지 않지만,찌의 여부력이 2B이하라면 원줄을 잡는순간부터 찌는 침력이 작용하여 서서히 가라 앉습니다.반유동낚시를 보더라도 답을 알수있습니다.1호찌에 1.5호 수중찌를 달더라도 면사매듭까지 내려가는동안은 찌가 가라않지않습니다.원줄이 찌에서 방출되어 수중찌의 침력이 찌에 미치지 못하기때문이겠죠.면사매듭이 찌에 닿기전에 원줄을 잡으면?.. 면사매듭이 찌에 닿지않아도 원줄이 찌에서 아래쪽으로 방출되지않아 1.5호의 수중찌의 침력이 던질찌에게 작용하여 잠깁니다.그러면서 찌는 나에게 오면서 밑채기가 내려가죠.전유동,전층낚시에서 원줄관리의 중요성이 이것때문이 아닐까합니다.몇가지 예가 더 있긴하지만...제 짧은 생각을 적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제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앞으로도 유익한영상,재미난영상 부탁드리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이상 진차장 이었습니다.ㅋㅋㅋ
충분히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저런 디테일까지 제가 다 말씀드리기에는 내용상 분량 문제도 있고 해서 넘어간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찌가 가라앉는 이유에 대해서 그냥 한번 보여 드리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ㅎㅎ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렇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커리어를 키워 가는부분이 좋은 취지다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구독자님 역시... 반격이 아닌 이렇게 좋은 의도로 의견을 주시니 제가 유튜브 하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낚알못이 점점 도사가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잘배워갑니다.ㅎㅎㅎ
이 영상을 보시고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ㅎㅎㅎㅎ
구독자 1만명 축하드립니다! 흥해라 박과장!
감사합니다ㅎㅎ 흥해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봤습니닷👍👍
감솨합니다ㅎㅎ
좋은영상 감사함돵~!👍낚시 잘하고 싶네요ㅠ 고수의 비법은 뒷줄 관리?
준비마이했네요~
엄지 척
수고했습니다~
항상 준비는 많이 한다 아입니까?ㅎㅎ
원줄이 20.30미터 흘려져 있을때 고기가 물었을때는 찌부터 내려 가지않을까요?
우와~~~
왠지 호기심 천국이나 스펀지에서 볼 법한 영상이네요 ㅎ
실험맨 스즈키 복장이였음 ㅎㅎㅎ
항상 좋은 정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듣는 방송 이름이네요 ㅎㅎ 스펀지 ㅋㅋㅋ
저도 그거 보면서 큰 세대입니다 ㅋㅋㅋ 스즈키 복장하나 구입해야 하나요 ㅋㅋ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근데 전유동은 입질할때의 그 손에전달되는 떨림으로는 챔질이 불가능한가요?? (예를들어 원투낚시때처럼 시원한입질) 꼭 찌로만확인이가능한건가요??
오 진짜다른시각 유익한 공부됐습니다 !!
오~? 그렇습니까?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먼저, 구독 1만 축하드립니다. 원줄펴짐에 의한 마찰력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좋은 실험 감사합니다.
아이고 감사드립니다 ㅎㅎ
다음에도 좋은 실험 영상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어렵네요. ㅎㅎ 괜히봐서 더 어려워 졌어요.ㅎㅎ 좋은 실험 감사합니다.
어려운게 아닙니다ㅎㅎ 한국에서 잘 통하지가 않은 부분이 많으니 바로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ㅎ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굿굿
한눈에 전유동이라는 채비의 원리가 이해가 가는 영상이네요 ㅎ 물론 필드에서는 변수들이 많겠지만 ㅎㅎ
말씀해주신 정도만 받아들이시면 딱 좋습니다ㅎ
저부력 전유동 낚시를 15년 이상 했습니다. 원줄이 쫙 뼈진 상태가 아니고 구불구불 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입질이 오면 찌가 들어가는걸 많이 경험했습니다.
구불구불 휘어져 있어도 찌는 잠깁니다 ㅎㅎ
찌내부에서의 원줄 각도가 찌의 잠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고기가 미끼를 물고 이동하면 가장 먼저 목줄이 펴지고 그 다음 찌와 목줄사이의 원줄이 펴지게 되겠지요. 이때 찌 이후의 원줄과는 관계없이 찌 내부의 원줄이 펴지기 시작하면서 찌가 원줄과 함께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이후 찌 이후의 원줄이 펴지기 시작하지요.
실험정신! 실험방법! 모두 칭찬! 응원 할게요! 잘보 있어요! 🥳
전유동 이는 전유성 동생인가요? ㅎㅎㅎ 박과장님 생각에 한표넣습니다
과학자입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유동 낚시할때
찌밑에 들어가는데 조수고무인가요?,
와우!
실험정신..
짝짝짝!^^
감사합니다ㅎㅎ
낚시라는게 참 공부많이 하게 하는것 같죠^^ ㅋ
그래서 낚시는 과학이다ㅋㅋ ㅋ👍👍
낚시는 과학 기술의 기반으로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글뿐인 내용이 많아서 간단한 테스트로 진행하였습니다ㅎ
다음에 더 유익한 영상으로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ㅎ
낚시는 센스다
역시 박과장님♡
ㅋㅋㅋ 어땠나요?ㅎ 괜찮으셨나요?ㅎ
테스트는 발앞에 담갔을때와 유사한 환경 같고 저부력낚시의 실제필드에서는 찌까지 나가있는 뒷줄의 길이 즉 수면에 닿아있거나 잠겨있는 뒷줄이 찌의 침력에 많은 영향을 끼침니다. 실제로 같은 00찌로 똑같이 캐스팅을하여 매번 찌가 가라앉는 시간을 측정하여보면 오차범위가 꽤나 크다는걸 알수있습니다.그래서 캐스팅이후 초릿대를 물에 담그면서 뒷줄을 인위적으로 물속에 잠기게 동작을 취하죠 뒷줄과 바다 표면의 부력을 깨기위함이며 이런동작을 취함으로 캐스팅 이후 찌의 침강속도를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위의 실험과 다르게 뒷줄이 표층에 떠있는상황에서 아래서 찌의부력보다 약한 힘으로 서서히 당긴다면 찌는 본줄을타고 서서히 들어올 것이며 찌의부력보다 강한힘으로 당긴다면 줄이 팽팽해지기 이전에 잠길것 입니다. 뒷줄이 물속에 잠겨 찌의 + 부력보다 큰힘이 전달되었다면 찌는 이미 가라않고 있을 것이며 이때 아래서 당긴다면 빠르게 침강하게지요.
박과장님 구독자 1만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좋은 컨덴츠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어쩌다 보니 제가 구독자 만명이라는 유튜버가 되었네요 ㅎㅎ
이게 우리 구독자님 분들 덕분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일요일(3일) 아침6시에 신신낚시에서 뵜던것 같은데 긴가민가해서 지나쳤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럼 저 맞습니다ㅎㅎ
일요일 새벽 6시에 신신낚시에 있었습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ㅎ
궁금했던 점인데 추천 오지게 박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초보입장에선 B조법 쓰는게 좋겠네요.
본인 취향대로 하시면되죠 ㅎㅎㅎㅎ
박과장님 이분은 분명이 이과다.
빙고ㅋㅋ 이과 맞습니다ㅎ
@@박과장TV 낚시는 분명히 문과보다는 이과가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아니 대부분이 그렇지요
그런데 때로는 문과처럼 접근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은 문과처럼(문과아닙니다) 접근합니다.
고기를 잡으면 좋지만 못잡아도 바다에 갔고,
낚시대를 잡았고,
찌가 들어가는 것을 봤고,
잡어가 나오더라도,
목적 한 바를 이뤘으니 내가 바로 신선아니냐?
낚시의 목적은 분명하게 내가 원하는 고기를 잡는 거지만
잡어면 어떻습니까?
자연과 함께 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박과장 tv 파이팅!!!
전문가들이 말하는데로 밑채비의 정렬이 우선하다는 말이 맞네요.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감솨합니다ㅎㅎ
테스트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유동낚시를 할경우 기울찌를 많이 쓰는데 기울찌도 궁금하네요^^
기울찌도 했었어야 했는데... 제가 가진 기울찌가 전부 일산이라 포기했습니다ㅠ
다음에 좋은 기회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ㅎ
박과장TV 네 항상 좋은영상 갑사합니다^^
기울찌는 민감도를 더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부력과 큰 각도를 이루고 있어서 찌와 원줄간의 마찰력이 높은 상태입니다.
해서 조류가 느릴때는 채비 낙하 속도가 매우 떨어지는 편으로 조수우끼의 도움을 받아야 채비 내림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