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Jaurim) - 스물다섯, 스물하나 | 가사 (Synced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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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7 тис.

  • @pink-k1g
    @pink-k1g Рік тому +762

    21살 그때는 왜 그렇게 조금 늦는게 영원히 뒤쳐지는거라 생각했을까? 돌아보면 조금 늦는거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지금 역시 나의 옛날을 격는 젊은 청춘을 응원합니다.

    • @오미경-o6c
      @오미경-o6c 8 місяців тому +5

      ❤❤❤❤

    • @igottakillthemall
      @igottakillthemall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때는 왜 그렇게 힘겨워하고 외로워했는지... 돌아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었는데...

    • @Unknown-xw1nt
      @Unknown-xw1nt 5 місяців тому +6

      감사합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 @김지욱수석
      @김지욱수석 4 місяці тому +21

      남자로써 21세에 선택해야 하는게 참 많았다고 생각드네요 재수를 해서 입시를 1년더 했고 삼수까지 고민 하던 시절이었죠ㅠㅠ 그때 군대 늦게가면 저 인생 망하는줄 알고 삼수포기 하고 입대했어요 21세 1학기 마치고 가서 늦었다 생각했고 동갑이거나 어린 선임들도 많았죠. 근데 가지 않은길에 대해서 이랬을 것이다 장담하진 못하겠지만 삼수 해보고 군대도 입시도 조금 늦었다 해도 그거 아무것도 아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도 천천히 온 애들이 지금의 저보다 뒤쳐지는것도 없고요. 생각이 많은 새벽이네요. 뒤쳐지는것보다 뒤쳐진다는 강박이 저의 청춘의 큰선택 앞에서 발목을 잡았다는거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ㅜ 세상은 늦는게 문제가 아닌 멈추는게 문제였다는걸 깨닳았을때에요.

    • @Enddiyha3625
      @Enddiyha3625 4 місяці тому +3

      지나가는 21살 위로받고 갑니다

  • @김기현-u7b
    @김기현-u7b 2 роки тому +649

    50이네요
    젊어보지도 못하고 지나간 청춘이
    그 쓰라린 20대도 영원한 줄 알았는데

    • @golegseparation
      @golegseparation 7 місяців тому +42

      젊어보지도 못한 청춘.. 참 마음을 후벼파네요

    • @리치샐리-b3h
      @리치샐리-b3h 3 місяці тому +12

      저도 젊어 보지도 못했네요 한이 남을 만큼 저는 이제라도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요. 조심스럽지만 선생님께서도 이제라도 상황이 되신다면 원하는거 하시길 기도합니다

    • @kongkonggqe
      @kongkonggqe 2 місяці тому +3

      누구나 늙는거지요 선배님

    • @보헤미안랩소디-t7w
      @보헤미안랩소디-t7w Місяць тому

      좌파면서 뒤로는 일본곡 다 표절. 누구보다 일뽕. 진짜 파렴치한 X

  • @홍홍-q9f
    @홍홍-q9f 2 роки тому +621

    98년생입니다
    벌써 25살이 되었다는게 참 놀랍습니다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간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이제서야 조금씩 체감하고 있는 중이예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기준에서만큼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여행도 가고, 사랑도 하고,
    후회 없이 보내길
    너의 찬란한 20대를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
    -22년도의 스물다섯이

    • @엥-g7w
      @엥-g7w 2 роки тому +26

      정말로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어릴 땐 잘 몰랐지만 지금 격하게 체감 중입니다 ㅠㅠ

    • @ooo087
      @ooo087 2 роки тому +17

      내년부턴 더 빨라요. 지나가던 97이

    • @미회로화이바
      @미회로화이바 2 роки тому +10

      98년생 화이팅 ㅎㅎ 저도 98이라 너무 마음가는 댓이네영

    • @서우석-u3s
      @서우석-u3s 2 роки тому +5

      전2008인데 저두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고 느껴지네요...

    • @홍홍-q9f
      @홍홍-q9f 2 роки тому +4

      @@서우석-u3s 2008년생이면 아직 10대네용 부럽다 ㅎㅎ 학창시절 재밌게보내세용🙂

  • @30man
    @30man 2 роки тому +295

    저 때도 알았다. 저 때가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그러나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은 저 때는 알 수 없었다

  • @qwerasdfzxcv-q1g
    @qwerasdfzxcv-q1g 8 місяців тому +293

    친구야 아직 25살이 오지않은 멈춰있는 너의 시간이 부디 꽤나 아름답길 간절히 바란다 세월이갈수록 너와찍었던 교복사진이,전투복사진이 흐려지긴커녕 선명해지는듯하다 나라를 위해 장렬히 뛰어들었던 너의 정의에 대한 보상은 깨지않을 단잠과 영원한 비밀이겠지만 부디 그또한 너의 바램이길 바란다 이국의 하늘아래 잠든 너를위해 이편지를 바친다 잘자라 나의 전우야

    • @구나미
      @구나미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서로에게 서로가 간직하고 싶은 좋은 인연이었을 테죠

    • @날리면-q8l
      @날리면-q8l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참 애틋하세요
      그 친구 하늘나라에서
      간간히 4 자기를 생각하는
      친구를 보며
      무척 행복해 할듯 하네요

    • @박충환-k3y
      @박충환-k3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 한 절 절 절 하게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 @mar1juene
      @mar1juene 5 місяців тому +5

      흐려지긴커녕 선명해진다.. 이런 얘기는 문학에서도 정말 많이 나오더라고요

  • @beuldang6265
    @beuldang6265 8 місяців тому +91

    영원할 줄 알았던 이라는 가사가 넘 맘아프다
    진짜 영원할 줄 알았는데 시간은 계속 흐르고 변하고 있구나

  • @gimakhin
    @gimakhin Рік тому +320

    2013.10.31에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던 차안에서 들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곧 있으면 이 노래를 알게된지 10년째입니다 여전히 그때의 감정과 기억이 또렷합니다. 19살에 이노래를 처음들었던 저는 29에 여전히 아버지를 그리워 합니다.

    • @윤쌍-u6h
      @윤쌍-u6h Рік тому +24

      부모를 잃은 슬픔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기장 큰 슬픔일 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살 겁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 @김풍만-d6l
      @김풍만-d6l Рік тому +5

      힘내세요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간경하로

    • @김풍만-d6l
      @김풍만-d6l Рік тому +1

      ?

    • @콩콩이다에게대리뽑기
      @콩콩이다에게대리뽑기 Рік тому

      @nunu_c 악마야?

    • @Nobody9837
      @Nobody9837 Рік тому +1

      @nunu_c장앤가

  • @인생을서핑하다
    @인생을서핑하다 Рік тому +322

    근데 살아보니 이거 서른 다섯, 서른 하나에도 적용됩니다. 지나놓고 보니 너무 아름다운 시절이었고요. 모든 게 다 추억이었어요.. ㅎ

    • @날다리
      @날다리 Рік тому +6

    • @flamebear87
      @flamebear87 Рік тому +30

      맞아요 그런데 그땐 몰랐죠.. 다시 없을 아름다운 시절의 끝자락인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 생각하고 살았던게 후회되요..

    • @fulloption123
      @fulloption123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오미경-o6c
      @오미경-o6c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댓글들이. 어쩜:::
      한결같이.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동화를읽는듯
      모두.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들. 이신듯해서
      이봄 훈훈할것. 같은. 꽃향기가 나네요
      58년생 ❤
      김윤아씨. 고혹적이죠

    • @haayeuu
      @haayeuu 6 місяців тому +8

      마흔다섯 마흔하나도요 그때는 사랑이 전부는 아니지만 돌아갈수 없는 청춘이란건 같네요

  • @차르봄바
    @차르봄바 Рік тому +111

    2023 고입을 앞둔 중학생입니다
    목표도 꿈도 실력도 의미도 없이 산 제 인생에 전환점을 주려고 합니다
    중간고사를 4일 남겼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제 삶에서 가장 뜻깊었던 순간으로 남길 바랍니다

    • @stevenkim3594
      @stevenkim3594 Рік тому +27

      가사에 나오잖아요
      그때는 아직 내가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다고..
      지금 본인은 너무나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을 지내고 있어요,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보내야겠죠??

    • @kdx0696
      @kdx0696 6 місяців тому +6

      나이 들어서 들어보니 가사의 의미가 더 와닿네요

  • @Pen_Pineapple_Apple_Pen
    @Pen_Pineapple_Apple_Pen Рік тому +104

    02년생 스물하나 입니다. 진짜 정말 모르고살았어요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우림 스물하나 스물다섯은 원래 알고있었어요 근데 드라마로 나오면서 내가 지금 스물하나라는 나이가 되었고 내가 사랑하며 느꼈던 감정과 친구들과 느꼈던 감정들이 조금씩 예전과 달라지는게 체감이되어서 복잡했던 나의 마음이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드라마 장면을 떠올릴때마다 물에 풀어지는 거품들처럼 씻겨나가지는거같아요 내 마음이.. 다들 후회없는 시간 보내세요 추억이라는게 돌아보기면 기분좋기도 하지만 후회되는 순간도 많이 떠오르거든요

  • @sbncylee4948
    @sbncylee4948 2 роки тому +2217

    40대가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그리운... 그 때는 소중한지 몰랐던... 나의 청춘... 스물 다섯 스물 하나... 다시 돌릴 수 없기에 너무 그립습니다

    • @김지호-s9e
      @김지호-s9e 2 роки тому +40

      정말 슬프네요...참....

    • @MHCho-fi9yl
      @MHCho-fi9yl 2 роки тому +145

      괜찮아요. 잘 하고 있어요
      잘 하고 있으니까
      그런 그리움도 있는거에요.
      괜찮아요.
      저도 그래요 다들 그래요
      사람들 말로는 그게 청춘이래요.
      괜찮아요.
      우린 즐거운 시대를 살았고
      그래서 지금 위로하며 40대를 지내고
      있는거래요..

    • @sbncylee4948
      @sbncylee4948 2 роки тому +30

      @@MHCho-fi9yl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됩니다

    • @알짤지식
      @알짤지식 2 роки тому +12

      다음생에 다시 만나게 되겠죠

    • @user-vl3ts8ch4i
      @user-vl3ts8ch4i 2 роки тому +11

      @개구리 난 잼민이인데 ㅎㅎ

  • @kjahuang6810
    @kjahuang6810 Рік тому +227

    보고싶다 엄마
    잘 지내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가 힘들때 내가 이 노래를 보내줬었는데
    이제야 엄마의 상황이 뼈저리게 느껴져
    인생은 외로움과의 싸움인걸까? 성공을 원했었는데 이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싶어
    늘 내편이 되어줄 사랑하는 사람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가들
    사무치게 외롭고 보고싶어 부디 잘 지내야 할텐데
    정말 보고싶어 이젠 언제든 맘편히 갈 수 있는 곳이 없겠지 추억하는 것도 아파
    꾹 참고 살아가는데 가끔은 눈물이 나네
    나중에 꼭 보자 그동안 잘 지내자 우리
    사랑해 우리 엄마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

    • @구유정-w4z
      @구유정-w4z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내딸이 내가먼저떠난후 느낄그맘이 그대로느껴져 가슴아프네요 ᆢ추억이란게 행복보딘 아픔이더와닿는다는걸ᆢ

    • @1derfull00
      @1derfull00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날 울게 하네...

    • @봉봉채봉봉
      @봉봉채봉봉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ㅠㅜ

    • @구나미
      @구나미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댓글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요.

    • @정경아-j5t
      @정경아-j5t 3 місяці тому +2

      초5인데 눈물 흘렸어요.. ㅠㅠ

  • @user-lv7mglqi4d
    @user-lv7mglqi4d Рік тому +117

    어릴땐 막연히 가사가 좋아서 들었고 스물다섯스물하나의 나이를 살아보고 나니 진짜 그때가 딱 사랑이 전부일 수 있던 나이였다

  • @dewfox8999
    @dewfox8999 2 роки тому +2130

    아무리 커버곡을 찾아들어봐도 역시 원곡만한게 없다 특히 음색과 노래의 분위기 압도적이다

  • @삥-w8g
    @삥-w8g Рік тому +57

    2023.05.06 새벽
    중3 흔적 남기고 갑니다! 가끔 올게요 불러주세요
    사실 지금은 제가 뭐가 될지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10대는 정말 잘 보내고 싶어요 공부도 열심히 할 거고 좋아하는 피아노도 계속 칠거고 연애도 해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싶어요 모두들 각자의 아름다운 나날들을 보내시길 바래요 조금은 힘들더라도 그 속에 늘 숨겨진 행복을 틈틈히 찾고 느낄 수 있기를
    이걸 보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삥-w8g
      @삥-w8g Рік тому +16

      23.05.21
      어떤 분이 좋아요 남겨주셔서 왔어요!
      오늘은 조금 울적했어요 집 분위기가 안 좋았거든요.. 설명하자면 길지만 경제적 문제로 부모님이 많이 다투세요 제가 개입하기엔 어렵고 그렇다고 나몰라라 할 수도 없어서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너무 어려워요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고등학교 입학하면 알바랑 공부를 같이 해야하나란 생각이에요 하지만 이정도 힘듦은 남들도 다 겪으니까... 나중엔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겠죠? 모든 다 지나가기때문에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어제 노래방에서 이 노랠 불렀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내일도 모두 힘들지 않고 행복하기를!

    • @PILGRIM-e9l
      @PILGRIM-e9l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삥-w8g행복해라

    • @삥-w8g
      @삥-w8g 6 місяців тому +7

      @@PILGRIM-e9l 답글 남겨주셔서 제가 작년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지 돌아볼 수 있었어요
      그쪽도 행복하세요!

    • @삥-w8g
      @삥-w8g 6 місяців тому +19

      2024.05.11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어떤 분이 답글을 남겨주셔서 다시 오게 됐어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너무 아프거나 힘들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주변 것들이 조금은 낯설지만 적응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제가 요즘들어 느끼는 게 있다면 세상이 정말 각박하구나라는 생각을 해요 며칠 전에 수행평가를 치뤘는데요 컴퓨터를 사용하고 친구들이랑 협동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수행평가였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친한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무시하고 자기 할 걸 하더라고요. 물론 친구들도 어려워서 자기거부터 해결해야하겠지만 친한 친구들이 갑자기 그런 모습을 보이니 좀 기분이 이상했다고 해야 하나... 고등학생도 이 정도인데 나중에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차갑고 자기 이익만 챙길 수 있겠구나 하면서 제 걸 더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은 저는 누군가가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걸 보면 돕고 싶어요 길 가다가 바닥을 보고 앉아계시는 노숙자분들을 보면 마음이 안 좋고요 폐지를 줍고 다니시는 노인분들을 보면 도와드리고 싶어요 고등학생은 마냥 어리지만은 않은 나이이지만 다 컸다고 할 수도 없으니 아직은 순수함을 가져가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러고 싶고요
      그리고... 연애는 못하고있지만ㅋㅋ 피아노는 꾸준히 치고 있어요 뭐가됐든 진심을 담아서 하고싶어요
      이거 보시는 분들이 잠 자기 전에 아무 걱정 없이 편히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꿈을 많이 꾸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 잠을 잔 거래요 오늘 밤은 꿈 꾸지 말고 푹 주무세요 매일매일 조금의 행복이라도 겪으면서 살아가세요 꼭이요
      또 올게요!

    • @user-ol1ys8ch9f
      @user-ol1ys8ch9f 4 місяці тому

      시험 망해서 심란했는데 힘얻고 갑니다 ㅠㅠㅠ 새벽에 몽글몽글해지네용​@@삥-w8g

  • @Hardyjeff-dm1tc
    @Hardyjeff-dm1tc 4 місяці тому +52

    정말 나는 나의 20대가 영원할 줄 알았어요 근데 이제 30대 중반이야
    어른들이 했던 말이 다 정말이더라
    20대는 정말 좋은 때가 맞으며 30대가 되고 나서부턴 눈만 감았다 떠도 시간이 훅훅 간다
    나이를 먹을 수록 너무 걱정이 되는 건
    나의 친척부터 시작해서 나의 부모님들이
    내가 바라봤던 그 모습이 아니라 이젠 할머니,할아버지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것
    그리고 어쩌면 이제 같이 있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항상 불안하다

    • @mp736dp
      @mp736dp Місяць тому

      지금도 충분히 청춘입니다.
      10년 뒤 또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오늘 보다 10년 더 살고 있는 또 다른 당신이

  • @heizel6025
    @heizel6025 2 роки тому +48

    현재 20대인데 뭐랄까 '언젠가 이 힘든시기가 지나가면 이 시기를 예쁘다며 그리워할 그런 날이 올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언젠가를 그리워한다는게 마음이 저릿하네요... 미래의 나는 지금을 그리워하기보다는 '그랬었지. 나 참 잘 넘겨왔지. 나 참 뜨거웠다.'라고 추억 할 수 있길 바래요.

    • @chiroangry1714
      @chiroangry171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이 괴로운데 나중에 보면 참 사무치게 그립겠죠?

    • @misunlee966
      @misunlee966 4 місяці тому

      미래의 당신이 그럴수있도록 현재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 @라오비어
      @라오비어 Місяць тому

      50대 형이 말한다.. 그때도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한 줄을 알았고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난 28살이 제일 좋았고.. 기념하고 싶었고.. 그때는 나이 많다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인생의 가장 찬란한시기였으나 회사 야근하면서 그냥 흘려 보냄..... 서른살 지음이 아쉬워 인도 배낭여행을 떠났지.. 정말 잘한짓..... 시간은 너무나 빨라... 느리던 20대가 지나니 그 다음은 순삭으로 지나 어느덧 50.......... 시간이 느린건 20대까지만....그 뒤 시간은 x3 ... 그래도 내 마음은 젊다 자위 하지만.. 노안과 늘어나는 흰 머리에 자각하게 됨.... 나이는 속일수가 없다!!

  • @몌별-g7o
    @몌별-g7o 2 роки тому +254

    드라마보다 먼저 나온 노래인데~~ 드라마를 뚫고 나와서 이리 가슴을 울리네요~~!!

  • @mystory1st
    @mystory1st 2 роки тому +92

    5년전에 대학 다니면서 매번 들었던 곡
    그 거리가 계속 아련거리며 생각이 나서 미치겠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나의 잊혀졌던 추억을 꺠우는구나

  • @MANANNI_Animal
    @MANANNI_Animal 2 роки тому +373

    20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들어도 먹먹한데 더 나이들어 이 노래를 들으면 얼마나 마음이 복잡하고 묵직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서른에 한번 마흔에 한번 더 들으러 와서 가사와 함께 곱씹으며 듣고 싶습니다 :)

    • @강만주
      @강만주 2 роки тому +1

      30대는 아줌마 아저씨지 이제

    • @kimmeari8034
      @kimmeari8034 2 роки тому

      그러네요.. 이제 곳 20대 가 되어가는데 ㅠㅠ
      10대 시절은 이제 안녕이 되어가네요 3년이라는 세월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ㅠㅠ

    • @하이-c3r
      @하이-c3r 2 роки тому +28

      @@강만주 뭐래

    • @최유진-n5s
      @최유진-n5s 2 роки тому +15

      30대 후반인 사람입니다 ~ 20대 후반에 듣고 이제 30대 후반이 되어서 정신없이 돌아가는 하루하루에 잊고 있었던 이 노래가 드라마로 인해 다시 듣게 되니 기분이 새롭네요 ~ 저도 20대후반엔 십년이 지나서 내가 이 노랠 들으면 좀더 어른이 되어듣는거니까 뭔가 더 새롭게 와닿을까 ~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좀더 가사 하나하나가 와닿는것도 있구요 ~ 한창 듣던 그 시절의 냄새가 코끝에 찡하게 느껴져요 ~ 노래로 청춘이 기억되는 것 같아요 ~ 10대때 들은 노래는 나의 10대때의 냄새가 코끝에 전해지듯이 그래서 향수에 젖는다 ~ 는 말을 하나봐요 ㅎㅎ 뭔가 확실히 제가 나이들어 가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 @이승준-o9v
      @이승준-o9v Рік тому +1

      @@강만주 친구야 너 미래야...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 @mym4851
    @mym4851 2 роки тому +954

    가사가 너무좋아서 힐링 받는데..
    교사로서 힘든순간이 참 많아요.
    이 노래에 힘을 많이 받습니다.

  • @별팡
    @별팡 2 роки тому +703

    스물 다섯 스물 하나... 진짜 명작 이였죠~~!!
    자우림 ...몇년 전에 나온지 오래된 노래여도 여전히 좋네요~~~!

  • @카피바라-j6x
    @카피바라-j6x 2 роки тому +68

    '영원할 줄 알았던' 이라는 가사가 너무 슬프네요

  • @해헤-x8s
    @해헤-x8s Рік тому +25

    이 노래 부르고 동아리 붙은 14살입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인데 유전자인 건지 같이 좋아하개 되네요. 그 김윤아님만의 감성과 노래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이경아-b9l
    @이경아-b9l 2 роки тому +220

    드라마 때문에 노래를 알게되었네요~~ 노래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정 너무 오랜만이네요.. 나의 청춘

  • @문좀요
    @문좀요 2 роки тому +31

    노래를 듣다가 가사에 몰입해서 그런가 눈물이 흐르네요...영원할것만 같던 나의 젊은 날 ..... 그땐 왜 그러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뼈저리고 가슴아프던 날들도 행복했던 날도 모두 떠나가겠죠...

  • @coreanocso1912
    @coreanocso1912 2 роки тому +30

    저 아름 다운 시절에 군대 2년이라니... 돌려줘 나의 청춘ㅜ

  • @쇼두나테
    @쇼두나테 Рік тому +71

    03:09 그 어떤 커버를 들어도 이 부분 압도적인 보컬을 따라잡지 못하더라.

  • @오시티맘
    @오시티맘 Рік тому +28

    50대 중반에 들어도 몽글몽글한 감정이 20대인듯 올라오게하네요

  • @5-kl3ih
    @5-kl3ih Рік тому +16

    2023.10.14
    대학생활중 좋은 추억들도 많았지만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해 많이 힘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혼자 술 마셔도 보고 일기에 감정을 적어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대어보기도 하고 해봤지만 가장 위로가 된 것은 노래였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인간관계에 대해 좋은 추억 안 좋은 추억들이 가득할 거 같은데 이 과정 또한 내가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어차피 곁에 남을 사람은 남는 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봐요…

  • @밍밍밍-q1w
    @밍밍밍-q1w 2 роки тому +29

    저도 40대가 되고 이 노래를 들을때면 왜 이렇게 가슴이 찡한지… 되돌릴 수 없어서 더 그립고 슬프기만 하네요….

  • @복인원-l6c
    @복인원-l6c Рік тому +15

    다음달이면 쉰이네 이노래듣고 이리도마음이 그시절 누구나 그러하듯이 그때는 영원할줄알았는데 세월은 붙잡지도 흩날리지도않네요 노래너무멋져여 언제들어도 명곡입니다

  • @jiyxon_.07
    @jiyxon_.07 2 роки тому +108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너의 손에 잡힐 듯 그런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채온마저도
    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우-
    영원할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우- 우-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
    스물다섯, 스물하나

  • @채현-x5j
    @채현-x5j 2 роки тому +183

    지나가던 초6입니다 노래를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점심시간에 들은 적 이 있는데 알 수 없는 감정들을 느낀 거 같습니다
    저랑 친구들은 아직 스물하나,스물다섯 이 아니지만 지금이 청춘이니 지금을 즐겨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신 돌아 오질 못 할 청춘을 친구들과 후회 없이 보내야 할 거 같네요 !!

    • @gaamgyul
      @gaamgyul 2 роки тому +23

      후회없이 보내세요~

    • @꽓룱
      @꽓룱 2 роки тому +19

      6학년에 실컷 노세요

    • @Arzhzz
      @Arzhzz 2 роки тому +13

      딱 우리 동생 나이네… 후회없게 6학년 보내세요

    • @Ropae
      @Ropae 2 роки тому +18

      6학년 겨울에 가장 추억이 많이 남으니까 애들이랑 이야기도 해보고 추억 쌓으세요... 그땐 모르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가 제일 행복할 때입니다

    • @채현-x5j
      @채현-x5j 2 роки тому +10

      @@Ropae 고마워요 !
      요즘 중학생이 된다 하니
      걱정이 많이 되고 예습을 하느라
      친구들과 추억이 많이 쌓지 못 한 거 같아요!
      공부는 잠시 접어두고 친구들과의 추억만 생각 할게요 !!

  • @세경-z5y
    @세경-z5y 2 роки тому +134

    곧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19살, 고3 학생입니다.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조용한 방에서 듣다가 혼자 울어버렸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서 오는 두려움과 불안감 때문일까요..

    • @horang_tennis
      @horang_tennis 2 роки тому +20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현재를 열심히 살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

    • @woomhigee7376
      @woomhigee7376 2 роки тому +7

      다 잘되있을꺼에요

    • @김민성-j9r4o
      @김민성-j9r4o 2 роки тому +37

      아이코.. 친구야 벌써 그렇게 눈물 흘릴정도로 걱정할 필요없어~ 하루하루를 값지게 후회없이 산다면 이미 충분한거 같아~
      그러면서 미래가 만들어지는 거거든:)
      그동안 좋은경험,활동들(여행,봉사등등)하면서 지내보렴~
      이름모를 이모는 이제야 인생을 알것 같은데, 젊을땐 좋은 경험들이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거 같아~ 울지말고 웃어;)
      -노래들으러 왔다가 지나가는 이모가ㅎ-

    • @021-d5h
      @021-d5h 2 роки тому +12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세요. 불확실 하기에 미래인거예요. 불확실함에서 오는 불안함 두려움은 당연하다 생각해요... 하지만 오늘이 쌓이면 미래가 돼요. 잘 쌓아나갈 수 있어요..

    • @jkkim6928
      @jkkim6928 2 роки тому +7

      두렵고 불안해해도 괜찮아요
      두렵고 불안한 게 당연한 거예요
      자신한테 이 한마디 많이 해주세요
      그래 많이 힘들지?

  • @하남자-h9n
    @하남자-h9n 2 роки тому +12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어요 그 전에는 한 소절 듣고 별로네 생각하고 노래를 끄곤 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서 제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나 생각도 들고 나의 지금 이 젊음도 지나 언젠가는 추억하며 그리워할거라는걸 생각하니 지금 군대에 있는 이 순간도 그리 싫고 나쁘지만은 않게 느껴졌어요 비록 지금 스물하나의 나이로는 군대라는 곳에 있지만 남은 복무기간 그리고 길지만 길지 않게 느껴지는 지금 이 젊은의 순간들을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고 미래의 내가 지난날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웃을 수 있게.

  • @미앙-c3e
    @미앙-c3e 2 роки тому +678

    2:03 진짜 이 부분 너무 좋다 ㅜㅜ
    ㄹㅇ 청춘, 첫사랑의 느낌을 다 담은
    부분인 것 같음.

  • @안백구
    @안백구 2 роки тому +83

    21살에 이 노래를 대학교 동기들과 많이 듣게 되었어요. 먼 훗날 세월이 흐르고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된다면 어떤 감정이 흐를지 궁금하네요. 사랑했었고 사랑한다!

  • @whydontwe9515
    @whydontwe9515 Рік тому +26

    왜 이 노래만 들으면 그렇게 쓸쓸해지지... 스물하나에 이런 감정인데 나이를 먹으면 얼마나 더 사무치게 이때가 그리워질까...

    • @user-m31amgxa
      @user-m31amgxa Рік тому +4

      지금 젊음을 맘껏 느끼고 하루하루 최대한 기억하고 기록하세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토록 소중한 젊은 날을 보내가다 추억은 고통이라는 말이 아프토록 공감되는 나이가 되었네요. 몇천억 몇조를 내도 돌아갈수없는 스물하나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부디 아저씨말 꼭 기억하고 하루하루 소중히 기록하시고 특히 엄마아빠한테 잘하세요. 사람은 너무 당연히 내곁에 있는줄 알았던 세상에 영원한 내편이였던 부모가 늙고 힘없고 돌아가시고 나서야 철이 듭니다.. 가슴치고 후회하지말고 사랑한다고 자주 해주세요.

    • @whydontwe9515
      @whydontwe9515 Рік тому +1

      @@user-m31amgxa 따뜻한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언젠가 나이가 먹으면 아저씨 댓글이 생각날 것 같아요

  • @Ehamin101
    @Ehamin101 Рік тому +19

    아직도 17 여름에 멈춰있는 기분이네요.. 새벽5시부터 일어나서 학교로 출발준비를 하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고등학생일땐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지만 이제는 노래제목처럼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 노래를 들으며 17살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날이 기다려지네요😊

  • @Nana-n5f4q
    @Nana-n5f4q Рік тому +14

    너한테도 예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찾아왔을텐데 너무 일찍 가버려서 그 나이를 맞지 못하겠구나. 영원할것 같은 15살이 나한텐 영원하지 않겠지만 너한테는 영원하겠구나. 내가 스물한살, 스물다섯살이 되어도 너를 잊지 않을게. 많이 보고싶다

  • @lineless
    @lineless 2 роки тому +45

    이 노래 처음 나왔을때 군인이었는데 벌써 서른이 넘었네요... 세월 빠르네요

    • @뿌삐-q8p
      @뿌삐-q8p Рік тому

      엇 저도요 ㅋㅋ 지금31살

  • @김도연-g3v
    @김도연-g3v 2 роки тому +219

    진짜 노래 좋다..
    나 이노래 외울려고 노력중...
    자우림님이 최고에요 목소리도 그렇고..
    그냥 다 좋아요..😀👍

  • @서윤-p3o
    @서윤-p3o 2 роки тому +3332

    2022.07.15 초등학교 6학년 어른되서 오겠습니다

    • @강정환-p1g
      @강정환-p1g Рік тому +166

      7월 15일 서영이와 한강 갔던날

    • @haveaniceday3976
      @haveaniceday3976 Рік тому +218

      어른되면 꼭 다시 댓글 쓰셔야되욥!!

    • @RubyG.B.
      @RubyG.B. Рік тому +177

      앞으로 어떤 일이든 화이팅이에요, 멋진 어른이 돼서 꼭 댓글 달아줘요:)

    • @맹준형-d6y
      @맹준형-d6y Рік тому +153

      이야 중학생이네 7년 뒤쯤에 군대가겠다 친구야 ㅎㅇㅌ!

    • @user-bs2nc5tr5k
      @user-bs2nc5tr5k Рік тому +168

      ​@@맹준형-d6y 악마냐?

  • @pie1229
    @pie1229 2 роки тому +89

    스물다섯 스물하나 재밌게 본 중학생입니다
    이 노래만 들어도 드라마의 내용이 생각나고,
    댓글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드라마로 이런감정 느끼는건 진짜 처음이에요
    제가 진짜 재밌게 본 드라마고 이렇게 여운이 길게가는 드라마는 진짜 처음이네요..

    • @user-gs8bt8jq2z
      @user-gs8bt8jq2z Рік тому +1

      갑자기 드라마를..

    • @su-gk1ub
      @su-gk1ub Рік тому

      @@user-gs8bt8jq2z 뭐 병신아

    • @stevenkim3594
      @stevenkim3594 Рік тому +11

      나중에 스믈다섯이 되었을때, 서른다섯이 되었을때 다시 한번 들어보세요!!
      또 다른 느낌일거에요 ㅎㅎ
      그때는 아직 내가 아름다운걸 그때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을테니까요.. ㅎㅎ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에 너무 아름답거든요 ㅠㅠ

  • @girbbo4168
    @girbbo41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노래라는게 참.. 시대가 흘러도 세대가 달라도 그대로 들을수있다는게 참 묘하다 문득 이런노래를 들으며 그때 그 순간들을 돌아보며 퍽 옛 생각을 할수있다는게 돌아 볼수있다는게
    웃고 울수있다는게

  • @yjl9777
    @yjl9777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사무치게 그리운 그때의 나..
    어느 새 40대..
    지금의 시간도 언젠가는 사무치게 그립겠지...
    오늘도 빛나게 살아보자..
    내가 발산하는 빛이 그때만큼 강렬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은 더 다채롭기를 바라며...

    • @아름봄봄
      @아름봄봄 5 місяців тому

      사무치게 그리운 그때가 있는 그대가 축복입니다.
      부럽습니다 ^^

  • @happyha04
    @happyha04 3 місяці тому +4

    18살이에요. 누구에게는 많이 컸다, 누구에게는 아직 어리다고 생각할 나이이기도 하네요..
    최근에 제 미래에 대한 장래와
    안좋은 일들도 여러겹 겹치면서 심적으로 많이 안 좋은 상황이에요.
    오늘도 뜬눈으로 잠도 안자고 미친놈마냥 밤 새다가 문득 스물 다섯 스물 하나 노래가 계속 생각나서 오랜만에 한번 들으러 유튜브를 켰네요.
    우울하고 생각많은 새벽을 위로해주듯이 들리는 이 노래가 전국 고등학생, 사회 초년생분들께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느라 감사합니다.

  • @이슬기-y9i
    @이슬기-y9i Рік тому +17

    이 노래만 들으면 나의 20대때 모든 기억들이 나를 후벼판다...한번쯤 다시 보고싶은 나의 20대

  • @tvs2425
    @tvs2425 4 місяці тому +2

    스무살때 자우림 새 너무 좋아했었는데… 지금 김윤아님 목소리 들으니 갑자기 그 때 시절로 돌아간듯.. ㅜㅜ
    딱 25년 전이네요… 감사합니다.

  • @리스펙-m7b
    @리스펙-m7b Рік тому +11

    10년전..20대 시작을 알리는 19세 참 아름답고 좋은 시절...벌써 30을 향해 달리고 있네.

    • @고냉이-v8w
      @고냉이-v8w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직도 겁나 좋은 시절이오. ㅎㅎㅎㅎㅎ

  • @서승운-q3t
    @서승운-q3t 2 дні тому +1

    그렇게 찬란했던 젊음은 순식간에 지나고 인생은 덧없지만 우리들 각자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 순간 의미가 있다.

  • @짜라빱
    @짜라빱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처음 들었을 땐 남친 생각이 났는데 이제는 들으니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자꾸 남...아빠가 아프셔서 남들보다 체온도 높았고 까끌했던 손끝이 자꾸 생각남...

    • @jaegwanlee6485
      @jaegwanlee6485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 여친이었는데..계속 들으니... 저외 부모님께 닿네요 지금은 추억만 남는 소중한 내 기억들...

    • @이정은-m4h
      @이정은-m4h 14 днів тому

      부모님..ㅠㅠㅠ

    • @오주희-l4k
      @오주희-l4k 8 днів тому

      😊😊😊

  • @luke2871
    @luke2871 Рік тому +36

    Was eating at a Korean restaurant with my sister when this song started playing. My sister started crying because the song gets really intense.
    Was able to find the song thanks so Shazam!!!

  • @jils-e3g
    @jils-e3g 2 роки тому +95

    진짜 심금을 울린다... 진짜 ㄱ좋다

  • @키치한_아잇콩
    @키치한_아잇콩 2 роки тому +43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이 노래가 아니면 이렇게 여운이 남지 않을 거였다...

  • @iampanda_2
    @iampanda_2 2 роки тому +23

    언제 들어도,
    언제 불러도,
    가슴이 저립니다.

  • @베비효
    @베비효 Рік тому +4

    자우림 노래 모르는거 없다 생각했는데...저 이노래 어제 첨 듣고 울고...잠 한숨 못자고지금 또 듣고 있어요
    노래...이거 뭐에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흑흑~~

  • @user-hk7wf9oo6q
    @user-hk7wf9oo6q Рік тому +18

    왜인지 눈물날 것 같은 노래 들을 때마다 완벽하다

  • @irontail6033
    @irontail6033 2 роки тому +54

    아무것도 없이 소모되어 버린 20대
    애틋해본 적이 없기에 더욱 사무치게 괴로운 노래

    • @asace5707
      @asace5707 2 роки тому +5

      나도 20중반 넘어가는데 연애한번 못해보는구나

    • @mari-hv3ki
      @mari-hv3ki 2 місяці тому

      ​@@asace5707 이쁜사랑하세요 ~~ 눈높이 낮추시고 표현해보세요 지척에도 사랑이 있을거에요

    • @mari-hv3ki
      @mari-hv3ki 2 місяці тому

      소모되어버린 20대.. 너무공감합니다. 저는 10대 20대 다 그런거같아요

  • @rapper3001
    @rapper3001 2 роки тому +36

    40대인데 이노래 들으면 그냥 눈물 나네요. 넘 좋습니다

  • @betterlife6752
    @betterlife6752 2 роки тому +84

    이노래가 제 마음을 따뜻하게게 했습니다
    이런 좋은 곡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KoreanEmbroidery
    @KoreanEmbroidery Рік тому +5

    마흔하나에 듣고있습니다. 영원할줄알앗던 젊 음이엿는데...가슴이 먹먹하네요.

  • @새우-u4t
    @새우-u4t 3 місяці тому +2

    현 30대 입니다.
    20대 초중반, 정말정말 힘들어 모든걸 그만두고 싶은 때도 많았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그땐 그랬지' 하며 웃을 수 있게 됐네요. 지금 당장 미래가 안보이고 힘들 수 있겠지만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넓다는걸 저도 이제 알았답니다.
    모두 행복하길 바랍니다:)

  • @로지-v3z
    @로지-v3z Рік тому +9

    너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영원하기를.. 기도해..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는 것이 아니라 곁에서 느껴지기를 바래..

  • @정세민-r9x
    @정세민-r9x 2 роки тому +16

    스물셋, 스물 아홉 너의 20대가 가기전에는 다시 만날수 있을까 너무 미안해 그렇게 떠나버려서 그때는 아직 너가 아름다운걸 알지 못했던건 아니였는데

  • @쿠퍼-t1v
    @쿠퍼-t1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나의 스물 다섯은 비극이었다면 나의 스물 하나는 희극이었다.
    스물 다섯에 군대 제대후 복학하고 3학년이었을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스물 하나때는 대학입학 축하한다고 아버지가 학교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셨는데
    불과 4년 만에 천국과 지옥이 갈렸다.
    이 노래는 자우림의 노래이지만 나의 노래이기도 하다.

  • @maw6237
    @maw6237 Рік тому +11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가 생생하다 군대서 자대배치 받은 당일날 선임들 다 훈련하러 가고 나는 신병이라빼줘서 아무것도 모르는 이등병 혼자 바들바들떨면서 아무도없는 생활관에 있는데 tv에서 자동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이 노래가 나옴... 어지간하면 안우는데 그때는 왜인지 이 노래 들으니까 너무 슬프더라

  • @jjb6708
    @jjb6708 4 місяці тому +4

    당연하게 누려야 할 청춘을 제대로 못누린.. 지나고 보니 사무치게 아쉽습니다.
    그때만 즐길 수 있는 낭만..누릴 수 있는 패기..모든 것이 눈부시던 시절~
    뒤돌아 볼 수는 있어도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

  • @진돗개달미채널
    @진돗개달미채널 2 місяці тому +4

    20대 여러분들~ 20대 시절은 정말 푸르고 아름다운 시절이에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그걸 잘 쓰는 사람은 많지 않죠 좋은것 좋은곳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랄께요 제가 그걸 잘 못했거든요 꼰대 같지만 전 그 시절을 잘 사용하지 못한 아쉬움에 부탁드려봅니다

  • @thn2593
    @thn2593 Рік тому +13

    내 나이 33... 26살(2015년)에 헤어진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 친구와 이별을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네요.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 @오준석-t6j
      @오준석-t6j Рік тому

      세월빠르네요

    • @user-m31amgxa
      @user-m31amgxa Рік тому +2

      결혼을 하고 나이를 먹고 내 삶을 살아도 평생 가슴에 묻고 영원히 내 기억에만 있는 사람이 있는가봐요. 저도 그렇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 @gracekal8454
      @gracekal8454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m31amgxa 그런 사람을 잡을 수 있다면 잡아야할까요.. 아니면 시간이 가는대로 보내줘야할까요?
      상대는 상황이 어렵습니다 저는 확신만 준다면 기다리고 싶은데 확신의 말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에게는 이 사람이 영원히 남을 사람일 것 같습니다.

    • @GIJUNPARK
      @GIJUNPARK 4 місяці тому

      사람이 아니라 젊던 세월이 그리운겁니다

  • @xeyu0_n
    @xeyu0_n 5 місяців тому +16

    2024 05 24 금요일
    건강이 안 좋으신 부모님과 오빠의 건강이 모두 좋아지기를 어린 중3이 간절히 원합니다.
    초5때부터 겪고있는 정신질환을 떨쳐내고 일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mar1juene
      @mar1juen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화이팅

    • @행복한부자-q9c
      @행복한부자-q9c 4 місяці тому +3

      꼭 그렇게 될겁니다!!

    • @왕감자-y3i
      @왕감자-y3i 4 місяці тому +2

      꼭 원하는대로 모두 이루어질거에요

    • @사랑받는김코난
      @사랑받는김코난 4 місяці тому +1

      바람대로 모든것이 순리처럼 자연스럽게 이뤄지길

    • @이영철-o9r
      @이영철-o9r 4 місяці тому +1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이 누군지 모르는 50대지만, 당신은 앞으로 행복할 거에요.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할께요.

  • @김승민-e7t9g
    @김승민-e7t9g Рік тому +13

    체급으로 눌러버리네요…와 입이 절로 쩍 벌어지게 돼요
    자우림 콘서트 꼭 가보고싶다

  • @aec-by3vh
    @aec-by3vh Рік тому +6

    아 왜 과거를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를 만들었는지. 그 의미를 홀로 회의했을 때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중독성을 주는

  • @user-ny9pp4fh5m
    @user-ny9pp4fh5m Рік тому +4

    스물 다섯에 듣는 이 노래는 마치 저에겐 스물 한살 시절을 그리워하던 노래로만 들리네요. 술먹다가 이 노래가 들려서 울면서 댓글 답니다.

  • @yemijo9368
    @yemijo9368 2 роки тому +10

    37되었습나다. 스물하나 나는 당신 아이를 지기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젊음은 육아와 돈벌이로 지나갔어요
    영원할 줄 알았던 21에서 어느새 마흔으로 가고 있네요

  • @Dfa300
    @Dfa300 2 роки тому +26

    아직도 가슴을 울리네요

  • @성이름-r1q7z
    @성이름-r1q7z 2 роки тому +65

    진짜 개잘부른거구나

  • @김범주-j1q
    @김범주-j1q Рік тому +3

    내 계정 아니라 댓글 달고 싶은 다른 노래들에도 다 참았는데. 초등학교 6학년에 이 노래를 들었다면 너는 이미 너무 특별하네. 계속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잘 살다가 중간 중간 일기쓰듯 찾아와서 보고 기록 하고 가~~ 니 인생에 좋은 노래들이 너에게 좋은 영향과 영감을 주기를 바래 :)

  • @LimitedBom
    @LimitedBom Рік тому +3

    누구는 웃으며 기억하고
    누구는 울으며 회상하듯이
    그시절을 눈물 없이 보낸사람은 없다.

  • @SIGN-E_
    @SIGN-E_ 5 місяців тому +3

    19살 때부터 24살 현재까지 연애했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동갑이었는데 내 청춘 다 바쳐 사랑했지만 헤어진지 이제 2주 되어가네요.
    미련도 남고 아쉽지만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려 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그 친구와 함께했던 시간들 모두 소중하고 좋은 기억이네요.

  • @chloethequeen
    @chloethequeen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반짝반짝 했던 나의 청춘이 사무치게 그리울때마다 들으러 오는 노래

  • @cmsixlverzzi
    @cmsixlverzzi 2 роки тому +33

    21살인데 제가 뭘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요 다른 친구들은 다 길을 찾고 가는 거 같은데 나만 뒤쳐지는 거 같아요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미래가 안 보여요..
    뭘 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고 막막해요..

    • @naknaktachoi234
      @naknaktachoi234 2 роки тому +7

      지금 시대가 그래요. 님처럼 마음가지면서 스무살부터 24살까지 제 친구도 알바만 하면서 시체처럼 방에서 생계이어가네요. 언젠간 봄날이 올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요.

    • @popoda
      @popoda 2 роки тому +1

      지금이에요,,! 늦지않았고. 더 늦어도 상관없고.. 미래는 상관없고 지금을 봐요..💞

    • @조현진-h4j
      @조현진-h4j 2 роки тому

      투자를 해보세요~

    • @lucky_painter8954
      @lucky_painter8954 2 роки тому +9

      음...꼰대 나이라 괜찮나 모르겠지만^^;; 길을 알고 가는 사람 그닥 많지 않아요. 다들 이리저리 쓸려다니죠. 그 나이에 알고 가는거 같아도 언제 어디서 다른 길로 갈지 몰라요. 그저 막연하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누가 잔소리 해도 그냥 꾸역꾸역 하고 있는 일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넓게 파다 보면 그 사이 깊이는 저절로 생긴답니다 ㅎㅎ 20년 경력 버리고 다른 길 생각하는 45살 이모도 살아요🍀

    • @지는하은
      @지는하은 2 роки тому +1

      아직 청춘이잖아요! 하고 싶은 일만 하시고 인생을즐기세요

  • @김선희-z2c7w
    @김선희-z2c7w 8 місяців тому

    50이 넘은 나..요새 나의 기분은 알수가 없다..자꾸 옛기억들이 떠오르고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또르르..이 감정은 뭘까? 이제는 돌아갈수없는 내 지난날인데 왜 자꾸 사무치게 그리워지는지...그래서 혼자 힘들다..

  • @유진-z3w4u
    @유진-z3w4u 2 роки тому +39

    다른 커버곡 다 듣고 왔는데 원곡만큼 대단한 커버곡이 없음. ㄹㅇ로 원곡이 최고임

  • @까멜리아-e4f
    @까멜리아-e4f Рік тому +1

    스물하나 울면서 듣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때가 아름답게 느껴지려나요...그렇다면 미래가 너무 무섭습니다 힘드네요 참..

  • @dkfmzksk
    @dkfmzksk 2 роки тому +43

    스물 하나였을 당시 이 노래를 처음 알았습니다.
    그땐 전혀 공감하지 못했어요. 겪어 본 게 없으니.
    스물 다섯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다시 이 노래를 듣습니다.
    긴 줄만 알았던 지난 몇 년이 겨우 몇 초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조만간 또 들으러 오겠습니다.

    • @janekim9270
      @janekim927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에 40에 또 다른 느낌이 옵니다. ㅋㅋ

  • @조이-f3u
    @조이-f3u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추억은 음악을 따라 가슴으로
    실려오네
    10대, 20대, 30대, 40대
    시간이 흐를 수록 깊어지는
    자우림의 음악
    10대때는 윤아언니랑 나이차이가 많은 줄 알았다..

  • @상희이-v5s
    @상희이-v5s 2 роки тому +72

    노래 넘 좋아요~~
    지나간 20대를 생각하게 하네요~~~

  • @남수민등장
    @남수민등장 Рік тому +2

    15살 학생입니다. 이번에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를 보고 우리 엄마아빠도 나처럼 어렸을 때가 있었었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의 옛날 앨범 사진들을 보는데 마치 나희도의 딸 민채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청춘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_-ANTOINETTE-_
    @_-ANTOINETTE-_ 2 роки тому +20

    그립기만 하면 좋겠는데 슬프기도 해서 아프다.

  • @광주_2반_박재혁
    @광주_2반_박재혁 2 роки тому +7

    스무한살의 나는 몰랐다. 열정 넘치고 뭐든 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스무다섯살에 나에겐 그리움과 좌절이 될줄

  • @Lrkkshwosnsbvhwj
    @Lrkkshwosnsbvhwj 2 роки тому +21

    노래 듣고 눈물이 나보긴 첨이네요 이유는 모르겠슴다

  • @라쿰-x2i
    @라쿰-x2i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딱 10년전 21살
    곧 입대한것도 10년이 됐네요
    20대 초반 마냥 즐겁기만 하던 소중했던
    시간들이 사회생활 하면서 조금씩 어두워지는 자신을 알게됐고 자연스레 멀어진 친구들 스쳐지나갔던 여자친구들 참 생각이 많이 나는 날이네요 오늘따라 그때 그 시절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사무치게 그립네요 나름 후회없이 살았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감정적이면 좋지 않다는말에 입대할때도 울지 않았는데 정말 많이 참았는데 10년만에 정말 많이 울었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10대후반 20대초반
    그때만 느낄수 있는 시간 추억 절대 돌아올수 없기에 꼭 소중하게 간직하기를

  • @임종옥-r7w
    @임종옥-r7w Рік тому +12

    힐링..처음부분부터 힐링..듣는동안도 힐링..언제나 들어도 힐링..

  • @jinzinginger
    @jinzinginger Рік тому +4

    스물하나때 궁금했던 스물다섯과 서른의 세계.
    막상 서른 넘기니 20초반은 그렇게 어설프고 시행착오가 있을 수 밖에 없었구나 싶고,
    돌아가면 뭘하던지 불안해하고 궁금해할 시간에, 그날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 @tlagudals07
    @tlagudals07 2 роки тому +41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를 보고 알게된 이노래 너무 좋고 한번들으면 계속 듣게되네요.
    아직 중딩인데 청춘이오면 열심히 돈벌어서 하고싶은거 하고살아야겠다.

  • @두바이원주민
    @두바이원주민 Рік тому +1

    철 없을 때 옆에 있어줬던 전 여자친구가 참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시간이 지나와서 다시 들으니 그녀와의 시간이 생각나네요..

  • @페어웨이-j6y
    @페어웨이-j6y Рік тому +7

    윤종신이 얘기했었나? 노래는 과거로의 점프를 순식간에 시켜준다고. 공감합니다.
    힘들고 지쳐도 즐거울때는 정말 이십대 그대로의 즐거움을 느끼던 시절....

  • @piglysunday
    @piglysunday Рік тому +23

    15살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만큼 찬란하게 젊고 아름다울 시기가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불안하다
    이노래가 너무 심금을 울리네 ㅠㅠ

    • @bbommy4098
      @bbommy4098 Рік тому +2

      맞아요..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많은걸 해보세요!

    • @jsgzk8374
      @jsgzk8374 Рік тому +1

      지금와서 뒤돌아보니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였는데 그때 당시에는 겁이나서 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 후회가 되네요.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하시고 싶으신것도 마음껏 하세요

    • @dauniniloilo
      @dauniniloilo Рік тому +2

      20살이후로 더 재밌어요 인생😊 걱정마요

    • @mjlee2306
      @mjlee2306 7 місяців тому

      내일의 나에겐 어제의 내가 찬란하고 아름다워요. 20대든 30대든 40대든
      두려워 말고 아끼지 말고 나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