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씨 욕하시는분들은 꼭 이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제 나이 35살이고 저 또한 배정남씨같은 상황에 놓여 어렷을적 키워주시던 이웃집 할머님 밑에서 13년을 보살핌 받았었고 원래 친할머니 밑에서 자라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친구 할머니가 저를 거둬주셨습니다 7살때부터 길러졌으니 20살때까지 함께 살았었죠 고등학교 졸업식에 할머니 한분과 고모한명만 왔었고 제 인생에서 할머니를 빼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을정도로 모든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20살 되던해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서 돈 많이벌어가 할머니 호강시켜주겠다고 출세하겠다고 나와 사회에 쓴맛을 뼈저리게 느끼며 그런 젊은 패기들과 열정의 껍질이 차즘차즘 벗겨져 아주 얇아져 자존감,자존심도 없어진 적나라하게 몸뚱아리만 남은 제 자신을 발견하니 도저히 할머니를 찾아뵐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비참했고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웃는얼굴로 할머니를 뵈러 갈수가 없었죠 마치 전장에서 패배하고온 패잔병같은 마음이랄까요... 사회는 만만치 않았고 제 패기로만 극복할수없는 무한한 세계라는걸 사회생활을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마 지친 제 마음을 달래기에 급급해 할머니의 감사함을 미처 갚을 생각을하지 못했다는게 더 정확할 표현일지 모릅니다 많은분들은 왜 도대체 왜 20년만에 찾아가야만 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을수도 있겠지만 은혜라는건 내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점차 잊혀지는 기억의 조각이 되어버리는겁니다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죠 잊어서는 안되지만 그래도 여유가있어야 비로소 갚을수있는 그런 마음의 빚... 아마 겪어보지않은분들은 모를겁니다 그 마음의 빚을 갚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아마 배정남씨는 평생에 걸쳐 갚아나가겠죠 영화 변호인에서도 송강호가 국밥집 아줌마에게 국밥값을 빚진것에 평생 마음에 담아두다 변호사가 되어서야 그제서야 찾아가 은혜를 갚는 장면이 나오죠 그게 현실이고 그게 인간이란겁니다 부디 배정남씨를 욕하는 무지한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긴글이지만 이글을 남겨봅니다
물론 배정남이 진작에 할머니 찾으려고 마음먹었으면 찾았겠지. 그런데 사람이란게 살다보면 그런 은혜를 갚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할머니보고 흘린 저 눈물에는 내가보기엔 진작 찾아뵐수 있었음에도 이제서야 찾게된것에 대한 미안함이 컸던것 같다. 절대 가식의 눈물이 아니다. 마음 한구석에서 북받쳐오르는 눈물이다 저건.
치매로 요양병원에서 7년을 투병하신 할머니 1월7일 저녁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사업으로 바쁜 부모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서 정이라는게 뭔지, 예절이라는게 뭔지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어 어디가도 예쁨 받는 손자로 자랐네요. 할머니 손 잡고 자면 그렇게 달콤하게 잠들 수가 없었고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손자 편을 들어주시던 할머니. 아픔 없는 곳에서 이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렇게 살지 마시고 즐기고 놀며 할아버지 만나서 행복하세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난 우리친할매가 내 업어키웠고 고1때 집안사정으로 떨어져지냈다 그땐 할머니의 소중함 잘 못 느끼다가 스물한살때 군대가서 할머니보고싶드라 첫 백일휴가때 할머니 찾아갔더니만 치매오셔서 나를 잘 기억못하더라 생각해보니 나랑 같이 지내실때 이미 치매초기증상이 있으셨더라 그때이후론 시간날때마다 할매 찾아갔다 그래도 나를 잘 못알아보셨지만 내이름 부르시며 못알아보는 내얼굴보면서도 내이름찾드라 전역하고 열심히 앞만보고살고 어느정도 성공했다 생각하고 지금의 배우자만나고 아이낳고 찾아갔다 너무 쇠약해져있었고 내 이름 마저 잊었더라 그러고 둘째아이 출산 직전.. 할머니가 하늘나라가실준비하신다고 병원에서 찾으시더라 이미 쇄약해지셔서 눈만뜨고 호흡기로 연명하시더라.. 원래 좀 성격이 독한할매라... 이미 가셨을텐데 버티는게 용하시단다.. 그러고 올해 7월달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또 보름뒤 우리 둘째딸 출산했는데.. 그리 이뻐하고찾던 손주가 낳은 예쁜 자식 그리보여드리고싶었는데... 지금도 마음의한이다., 우리 김말순할머니.. 사랑합니다...보고싶어요... 효도한번못하고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정남이행님요.. 피안섞인 할머니지만..잘찾아가셨습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저처럼 가슴에 한맺고사셨을텐데,.
미우새보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영상 찾아보게 되었는데.. 배정남 님 그 동안 방송에 나올 때 별 생각 없었는데.. 진짜 이 회차 보고나서 사람이 얼마나 진국인지 알게됨.. 감사함을 안다는 것이 진짜 힘든 일인데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할머님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다는게 눈물포인트ㅠ 배정남 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왜 이제 찾아갔냐고 궁금해 할수는있는데 비꼬는 사람들은 뭐냐? 은혜갚는게 말은쉽지.. 먹고살기 힘들다보면 조금 늦어질수도있고 성공했어도 막상 찾아가기 두려울수도있다 이미 늦었을까봐... 그 심정은 본인만아는거다.. 동영상에서 정남형님이 그러자나 "이제 편히 웃을수있겠네" 이러잖아.. 얼마나 마음속 한켠에 계속 남아있었으면... 이번기회에 마음속 큰짐하나 내려놔서 정말 좋으실거야
@@Let_s_go1004 배정남이 패셔니스타로 원래 유명하긴 했지만 본인이 생각했을땐 아직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가 요즘에야 방송도 많이 나오고 하니까 이때 아니면 못찾을것 같으니 했겠죠. 그리고 조용히 찾아갈수도 있지만 어릴때 키워준 감사함을 방송으로 내보냄으로써 할머니께 고마움을 더 표현한걸 수도 있어요.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남의 애를 진짜 친 손주처럼 키워주신 이런 고마운 분이 계시다고.. 할머니한테도 내가 키운 애기가 성공해서 방송에 같이 나오는게 추억이 될수도 있고 좋을것 같은데요. 병원에서 방송 보면서 다른분들한테 자랑도 하고.. 어르신들 티비 나온다 하면 엄청 성공한걸로 알잖아요. 그런사람이 나를 찾아 다니는걸 보면 나는 좋을것 같구만..
시급이 2050원인데 친인척들이 다 외면하고 있을때 거금 130만원을 친구를 위해 내준 저 분도 진짜 대단한 분이다
사회 초년생일때 130만원이면 큰돈인데
것도 시급 2050원..ㅠ 찐이다 진짜
할머님 앞에는 모델도 방송인도 없고
소년 한명만 있네요
그렇다 감동적인 애기했는게 댓글이 하나도 없었다
말 정말 멋있게 하시네요
와 좋은 말 배워 갑니다
이글은 성지가 될거 같아서 좋아요 누루고 갑니다 띵언이네요
문과생 크으으으으 지렸버렸다
근데 배정남씨도 한없이 멋있지만 저 뒤에있는 친구한테 자꾸 눈길이간다 너무 멋있다 다들 등 돌릴때 그때 백만원단위면 큰돈일텐데 친구야 같이가자고 바로빌려주고 할매 만나서 배정남씨 울때 뒤에서 조용히 같이 친구로써 같이 눈물 흘려주는게 너무 멋있네요 친구분
@@mannorey805 뭔데 시비냐 ㅋㅋ
푸루리 ? 어쩌란거임 ㅋㅋㅋㅋ
@@mannorey805 생각을 못하나 ㅋㅋ 뭘 어쩌란거야 사과를 하던가 댓을 삭제해 ㅋㅋ
푸루리 아니 갑자기 왜 혼자 시비걸고 분노하는거임.. 초딩이냐
@@mannorey805 위에 존나 감동적인 댓들달렸는데 니가 존나삐딱하게 댓글쳐 다니까 아니꼬아서 시비털었다 됐냐?
"너가 좋다는건 다해주고 싶었다"에서 울컥...
장동호 진짜 울컥하네요
@@woj528ify 수정했습니다!
@@장동호-c7s 우리 동호... 착하기도 하지...
공감합니다..
진짜 또 돌려보다 저 말에서 . ㅠㅠ
본방 보면서 펑펑 울었다.
이제사 방송을 통해 찾냐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이에 감당하지 못할 고생을 견디고 이렇게 옛말할 수 있는 이사람을 누가 지적하랴.
응원한다.
그쥬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정남씨가 정도있고 예의도 있네요 싸가지 없으면 아예 찾을 생각도 안 했을겁니다 잘했네요**
마음으로 추억하고 그리워했어도 잘된 모습으로 떳떳하게 찾아가뵙고 싶어 차일피일 미룬게 이렇게 세월이 지나지않았을까도 싶네요 .. ㅠ
@@dvktv6649 그렇쥬 할머니 돌아가셨으면 미안한 마음에 평생 가슴에 남았을텐데요 그래서 님 말씀처럼 모두 다 고마운거쥬😍😘😍
진짜 티비 나 영상보면서 감동받아서 운건 이게 처음이었음
저도 울었습니다
배정남 우니 친구도 같이 우네...
진짜 우정이 대단하다...
훌륭한 사람은 못돼도 바르게 커야겠다 라는 얘기가 제일 크게남네
하숙집 할머니의 정성과 보살핌이 담겨있는 말이겠죠..
레알 트루 옳은 말... ㅜㅜ
정말 기본적인 건데 윗대가리들 부터 그말을 안지키니 정말 문젭니다.
@@세대주-y4q 비리가 아니라 고3때부터 공장,막노동 하시다가 다쳤는데 당시 병원갈돈도 없어서 파스로만 버티다가 악화되서 그랬데요
역시 가정교육을 잘 받아야돼. 훌륭한 할머니 아래서 자라서 그런지
배정남씨 더 잘되시길 바라요!
진짜.. 배정남 마르코같은 외노자새끼 때문에 이미지망가졌던거.. 좋게 바뀌어서 다행이다
WW J 그러니까요... 언론도 문제예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ㄹㅇ 무슨 쌈꾼처럼 말해서
@@qweraddg 무슨일 있었나요?
배정남 시선이 할머니 얼굴에서 안 떨어지네... 부부간에도 사랑이 있고 부모자식간에도 사랑이라 하지만 이런 사랑도 참 아름답게 보인다..
그시절 130빌려준친구나 배정남씨를 친손자로 키워주신 할머니나 인복이 참타고났네요
배정남씨도 좋은사람이니 옆에 저런분들이 있으셧던거 같내요...
130빌려준친구와 배정남씨를 친손자로 키워준 할머니가 계셧기에 지금의 배정남씨가 계시지 않앗나 싶어요
좋은친구와 좋은 가족옆에서 살았는데 나쁜아이가 될리가없죠
배정남씨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없으신가요?
적짜응 어릴때 이혼하셔서 많이 힘들었다고 미우세에서 말씀하시더라고요
배정남씨 욕하시는분들은 꼭 이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제 나이 35살이고 저 또한 배정남씨같은 상황에 놓여 어렷을적 키워주시던 이웃집 할머님 밑에서 13년을 보살핌 받았었고 원래 친할머니 밑에서 자라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친구 할머니가 저를 거둬주셨습니다 7살때부터 길러졌으니 20살때까지 함께 살았었죠 고등학교 졸업식에 할머니 한분과 고모한명만 왔었고 제 인생에서 할머니를 빼면 남는게 아무것도 없을정도로 모든것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20살 되던해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서 돈 많이벌어가 할머니 호강시켜주겠다고 출세하겠다고 나와 사회에 쓴맛을 뼈저리게 느끼며 그런 젊은 패기들과 열정의 껍질이 차즘차즘 벗겨져 아주 얇아져 자존감,자존심도 없어진 적나라하게 몸뚱아리만 남은 제 자신을 발견하니 도저히 할머니를 찾아뵐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비참했고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웃는얼굴로 할머니를 뵈러 갈수가 없었죠 마치 전장에서 패배하고온 패잔병같은 마음이랄까요... 사회는 만만치 않았고 제 패기로만 극복할수없는 무한한 세계라는걸 사회생활을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마 지친 제 마음을 달래기에 급급해 할머니의 감사함을 미처 갚을 생각을하지 못했다는게 더 정확할 표현일지 모릅니다 많은분들은 왜 도대체 왜 20년만에 찾아가야만 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을수도 있겠지만 은혜라는건 내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점차 잊혀지는 기억의 조각이 되어버리는겁니다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하죠 잊어서는 안되지만 그래도 여유가있어야 비로소 갚을수있는 그런 마음의 빚... 아마 겪어보지않은분들은 모를겁니다 그 마음의 빚을 갚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아마 배정남씨는 평생에 걸쳐 갚아나가겠죠 영화 변호인에서도 송강호가 국밥집 아줌마에게 국밥값을 빚진것에 평생 마음에 담아두다 변호사가 되어서야 그제서야 찾아가 은혜를 갚는 장면이 나오죠 그게 현실이고 그게 인간이란겁니다 부디 배정남씨를 욕하는 무지한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긴글이지만 이글을 남겨봅니다
박지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또한 왜 이제서야 찾아뵈었을까하는 의구심이 조금은 있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ㅠ
좋은 말씀입니다. 근데 할머니는 찾아뵈셨는지요? 아직 안찾아뵈셨다면 님이 성공하지못했더라도 찾아뵈세요~
할머니께서는 님이 성공했는지 안했는지는 크게 중요치않게 생각하실거고 찾아와주는것만으로 세상 행복해하실겁니다.
저도 할매는 성공하고 말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저 키워 준 자식같은 놈 보고싶었을 뿐 이었음을 돌아가신 후에야 알았습니다.돌아 가시기전에 뵙지않으면 평생 한이 될 것입니다. 꼭 찾아뵙도록 하세요
공감 합니다
이거 맞다 맞다
와 배정남 님이 울면서 할머니부를때 나도 같이 눈물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저두여ㅠㅠ
진심이 느껴져서 더 슬프네요...ㅠ
나도 눈물나던데 돌이가신할머니가 생각난다
저도 눈물이.....주르륵
와...저두요.. 눈물 훔쳤네여..
진짜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 존경스럽고 저렇게 당당하게 찾아갈수있다는게 부럽다
정남씨 생각이 참 바르십니다. 사람 사는데 그거면 됐죠.
님좋아요 천개이상달림
근데 댓글은없음
진짜 바르게 살면 복받는다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다 등돌릴때 나를 바라봐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친구 본인도 그당시에 힘 들었을텐데 그 큰돈 무려 130만원을 등록금 내라고 동갑인 친구에게 선뜻 빌려줄 사람이 대한민국이 몇명이나 있을까...... 대단합니다 새해에는 더 착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배정남 님 응원하겠습니다. 멋지네요 화이팅입니다
남자는 다른건 몰라도 의리가 있어야되요
개한민국
돈보다 마음이 더 멋있다
배정남 그는 엇나갈 수 있는 환경에.... 단 1명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때문에... 그는 그 환경을 이겨 낼 수 있었다.... 어쩜 아이를 키우는 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맞는지도....
맞는 말인거 같음. 난 살면서 그런 일이 없었음. 학교 선생들하곤 좋은 기억이 별로 없음. 내 잘못이 없어도 맞거나 크게 혼났던 기억들 때문에.. 그때 꾸지람 대신 선생들이 좋은 말 한마디를 해줬다면 내 성격도 더 긍정적이었을텐데.
@@layzbooi 옛날 선생들이 참..
맞는 말씀이네요...
가난과 배고픔을 겪어본 자와 아닌자의 마음 깊이는 하늘과 땅차이지 .. 배정남의 말투는 거칠고 투박하지만 그속엔 상당히 따뜻한 진심이 있음 . . 정말 좋다 배정남
맞아요~ 고생해본 사람만이 가진 사람을 대하는 애틋함 따뜻함이 있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
바른사람이 훌륭한 사람이지. 훌륭한 사람이 바른사람은 아니더라 . 어린시절에 좋은분만나서 올바른 생각가지고 커서 다행이네요
바른 사람 중 훌륭한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로그인 일부러 해서 댓글까지 달게 하시네요~ 정말 진심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바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맞지요~
간만에 베스트 댓글 보네요^^ 참말로 맞는말입니다~
혹시 잘난을 훌륭으로 표현하신건가.
바른사람은 훌륭한사람에 포함되지만 훌륭한 사람이 모두 바른 사람은 아니져 5가 양수지만 양수가 5만은 아닌것처럼
성공해서 찾아가겠다..... 그 세월이 20년걸렸네요 그 사이에 할머니가 돌아가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저 친구는 리얼 친구다... 리얼이다
배정남 마음 진짜 이해간다 성공해서 뵙고 싶었겠지. 그래두 늦게라도 찾아봬서 다행이다 그 사이에 할머님이 돌아셨으면 진짜 한이 됐을 듯
young jin yu 나도 처음엔 왜 이렇게 늦게 찾아갔지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이런건 우리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님 더 성공해서 가고싶었을 수도 있고 개인의 문제인데 우리 관점에서만 생각하면 안됨
@@mooaa8787 ㅇㅈㅋㅋㅋㅋ ㅈㄴ웃긴새기들임
자기 눈물 빼주면 감동되는거임 아주 ㅋㅋㅋ
@@mooaa8787 연예인 많이 알아서 좋겠네
우와 그쪽은 성공해도 찾아가지도 않을거 같은데;;
@@윤태성-s4o 저런 넘들은 성공도 못할듯 ㅋ
사는게 바빠서 이제야 찾아뵜으니 얼마나 할머니한테 미안할까ㅜㅜㅜㅜ진짜 좋은사람 더 크게 잘됬음 좋겠다..
:::ㅅ9ㅅ
사람사는게 바빠도 20년이면 충분히 하루쯤 찾아갈 수 있었음 근데 고작 찾아간다는게 카메라끌고 간다는거
우와 뭘 그렇게 삐딱하지
@@이진영-u5j 삐딱한게 아니라 팩트인거 같은데
:::ㅅ10ㅅ
와.......돈이 없어서 대학등록금 빌려준 친구가 모델로 성공하다니..진짜 감동이다
힘들때 친인척들 다 쌩까고
따뜻한 밥한번 안주고 ㄷㄷㄷㄷ
저런 쓰레기들이 배정남 대박 스타 뜬 후 친한척들 연락오고 사라진 엄마 다
찾아올까 소름 .!!
정남아 호적 관리 잘하고
빨리 결혼해라~ 구하라처럼
안정환 형처럼 온갖 벌레들 다 꼬인다.
돈 먹으려고 .
@@EIGraceswan😊
진짜 곁에 저 친구가 있었던 것도 큰 몫이네. 정말 주변에 마음 잘 맞고 자기를 위해 헌신하는 친구 하나 있으면 인생이 확 바뀌는데
배정남 친구 딱봐도 인상도좋고 착해보이네요.
친구 진짜좋음ㄹㅇ
저런 친구가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저런 친구가 되는것도 중요하죠!!
@@UNroCK_SEvaNT 그건 그쪽이 더 그런거 같네요 ㅎㅎ
왜 저러고 살지
진짜 저런 친구없다 지금 2천원 월급 50 만원일때 130만원 빌려주는 친구 어딧냐 친척도 다 등 돌리는데 와... 대단하나
그 친구의 그 친구
의리라는 두 글자가
두 남자의 인성을 보여주네요.
지금으로 치면 돈6~7백되는 돈인데 진짜 멋있는친구인듯...
먼친척이 가까운 이웃만 못하죠 저는 저런 친구가 될겁니다 (가능하면 ㅎㅎ...)
저런 친구는 손절없지
친구분이 진국 정도가 아니라 거의 의리 엑기스인듯 ㄷㄷ
기죽을까 가서싸워주셧다는게 참 얼마나아끼고 마음쓰셧는지 보이네요
흥해라 배정남
사람이 저렇게 좀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 곧고 바르게 큰게 제일 대단한거같습니다....
🌸쇼팽이 왜 여기서 나와...?🌸
최서윤 합격
@@Nahoonazzang 예에ㅔㅔ에에 합격 먹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 모두 어린시절을 어렵게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네
처음부터 다 가지고 태어난 사람보다 없이 태어난 사람이 훨씬 더 나은 경우가 다반사
배정남 울때 표정이 방송이라 연기하는게 아니라 진짜 가식 1도없이 할머니 앞에 순수한 어린아이같은 표정으로 나타나는게 너무 리얼해서 나도 같이 펑펑 울었네..
나도 눈물이 난다
진작 찿아보시지 늦었으면
돌아가셨을지도
은혜를 모르면 안된다
물론 배정남이 진작에 할머니 찾으려고 마음먹었으면 찾았겠지. 그런데 사람이란게 살다보면 그런 은혜를 갚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할머니보고 흘린 저 눈물에는 내가보기엔 진작 찾아뵐수 있었음에도 이제서야 찾게된것에 대한 미안함이 컸던것 같다. 절대 가식의 눈물이 아니다. 마음 한구석에서 북받쳐오르는 눈물이다 저건.
입술 바들바들 떨면서 우는 거 보고 악어의 눈물이긴 개뿔이라고 생각했음.
잘되고 찾아뵈려한게 너무 늦어져서 이제야 찾아뵙다는겁니다.
할머니 보고 눈물 흘린건 고맙고 그리워서
눈물 흘린것도 있지만 당시 20년전
힘들고 외로웠던 시절이 생각나서 더 슬펐을듯
방송 안끼고 가도 되지않나요??
연락하는 친구도 되게 오랜만인 듯 한데
오죽할까
진짜 이런 영화같은 사람이있나 개멋있다 정말
2019.1.10 11:03 좋아요 777
@@우엉버섯조림 잭팟
그건나
8
ㅇㅈ
참 할머니,배정남씨,배정남씨 친구분 세분 다 선하신게 눈에 보인다....
배정남씨 진짜 저런친구는 없을꺼같아요 대학 등록금..우정 오래오래 가세요 김정남씨가 울면서 할머니 할머니 울면서 목놓아 불르니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ㅠㅠ 😢
옆에있는 친구분도 참 착하신것같다...
치매로 요양병원에서 7년을 투병하신 할머니 1월7일 저녁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사업으로 바쁜 부모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서 정이라는게 뭔지, 예절이라는게 뭔지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어 어디가도 예쁨 받는 손자로 자랐네요. 할머니 손 잡고 자면 그렇게 달콤하게 잠들 수가 없었고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손자 편을 들어주시던 할머니. 아픔 없는 곳에서 이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렇게 살지 마시고 즐기고 놀며 할아버지 만나서 행복하세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바로위에 또라인가 진심
@@subin9211 또라이냐 ㅡㅡ
이런 좋은 글 아래에 이럼 수듄의 댓글이달네 ...
잼잼꿀죔~
뜬금없지만 1월7일에 유학간날이었는데 누구한테는 슬푼날이었군요
세상에 저런 친구 한명만 있으면 수십 수백 수천에 친구들보다 나을겁니다.두분 평생 함께 죽을때까지 우정 함께 하시길...부럽습니다
훌륭한 사람아닌 바르게 큰사람... 그 모든것이 할머님의 정성으로키운 사랑을 잊지않고 찾아가신것만으로도 배정남씨는 훌륭하고 바르게 크신겁니다. 할머님의 남은시간 매일은 어렵겠지만 자주 안부드리셨으면 해요. 상봉의 박수보냅니다.짝짝짝
환경이 척박해서
소중한 사람이 더 선명히 보이는 삶.
그만큼 소중한 사람과의 많은 연민과 정이 느껴지는 그의 인생
우와 멋진말이에요
내가 배정남을 잘 모를떈 말도 건들건들하고 건방진 모델 정도로 생각했는데, 알면 알 수록 진국이다.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최민수처럼 가식없고 사람냄새나는 상남자 인듯
@@머튽-d2z 씨익
뭘 알면 알수록이냐 방송으로만 봐놓고 ㅋㅋㅋㅋ
@@마루나구리 ㅇㅈㅋㅋㅋ
진짜 상남자가 뭔지 보여줌
좋은 친구가 있네요. 친구분 멋지다.
그러니까요 저렇게친구랑 같이대학가자고 돈까지빌려주는친구가 없을거같은데
진짜 가식없는 눈물 흘릴때 나도모르게 눈물 나왔네
친구도 정말 좋은분이셨네요. 그 어린 나이에 100만원이 넘는돈을 빌려줘서 같이 대학가자는 친구...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난 우리친할매가 내 업어키웠고
고1때 집안사정으로 떨어져지냈다
그땐 할머니의 소중함 잘 못 느끼다가
스물한살때 군대가서 할머니보고싶드라
첫 백일휴가때 할머니 찾아갔더니만
치매오셔서 나를 잘 기억못하더라
생각해보니 나랑 같이 지내실때 이미 치매초기증상이 있으셨더라
그때이후론 시간날때마다 할매 찾아갔다
그래도 나를 잘 못알아보셨지만
내이름 부르시며 못알아보는 내얼굴보면서도 내이름찾드라
전역하고 열심히 앞만보고살고
어느정도 성공했다 생각하고
지금의 배우자만나고
아이낳고 찾아갔다
너무 쇠약해져있었고 내 이름 마저 잊었더라
그러고 둘째아이 출산 직전..
할머니가 하늘나라가실준비하신다고 병원에서 찾으시더라
이미 쇄약해지셔서 눈만뜨고 호흡기로 연명하시더라..
원래 좀 성격이 독한할매라... 이미 가셨을텐데 버티는게 용하시단다..
그러고 올해 7월달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또 보름뒤 우리 둘째딸 출산했는데..
그리 이뻐하고찾던 손주가 낳은 예쁜 자식 그리보여드리고싶었는데...
지금도 마음의한이다.,
우리 김말순할머니..
사랑합니다...보고싶어요...
효도한번못하고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정남이행님요..
피안섞인 할머니지만..잘찾아가셨습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저처럼 가슴에 한맺고사셨을텐데,.
저의 외할머님 이름은 '권말순'이에요. 오래전에 돌아가셨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외국생활중에 할머님이 돌아가신 줄도 몰랐어요.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한게 한으로 남습니다. 솜씨좋은 할매덕에 맛난 음식먹으며 넘치는 사랑받고 컸는데...정말 보고 싶습니다.
저 친구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할머니 같은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보다
내가 저런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조심스레 가져봅니다.
미우새보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영상 찾아보게 되었는데..
배정남 님 그 동안 방송에 나올 때 별 생각 없었는데.. 진짜 이 회차 보고나서 사람이 얼마나 진국인지 알게됨..
감사함을 안다는 것이 진짜 힘든 일인데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할머님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다는게 눈물포인트ㅠ
배정남 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12:00 표정 잊혀지지가않음ㅜ
와...정말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그냥 보고 울었습니다..할머님 오래오래 사시고 배정남씨도 정말 잘되시길 빕니다
초3~초4학년 혼자 어찌 살았데. . 진짜 어린아이였는데. . . 할머니가 진짜 은인이였네
배정남씨가 심성이 고운 분이시라 어렸을때 부터 저렇게 천사같은 분들이 정남씨를 지켜주셨네요
20년전에 130만원 빌려준 친구는 와...
말이 130이지 알바비 3달치 통째로 다준거 진짜 대단하긴함
진짜 오래오래 좋은사이로 남았으면 하네요
당시 130만원이면 지금은 훨씬더되지..
진짜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죠
@@wpqlwpql 지금 대충 300정도 넘지 않을까요
돈이 뭐가중요합니까 저렇게 따뜻한 할매랑 끝까지 같이가줄 친구가 있는데. 너무 부럽고 지금 잘되셔서 너무 보기좋아요. 힘내요 파이팅
와... 이건 진짜 대박이네요 10년만에 울은것 같네요 이것이 인생인것 같습니다. 배정남씨 생활력 대단하고 박수보냅니다. 지금도 성공하신 인생이지만 과정만 놓고 봤어도 지금처럼 성공하지 않았어도 당신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이거 보면서 배정남씨 울때 눈물이 나도 모르게 나옴
배정남 친구분 너무 좋은분이다...친구우니까 같이 눈물흘리네....
12:05에 눈물 날뻔...
이미 흘린지라...
ㅅㅂ..안울려고 했는데 흐규ㅜㅜ
14:24초 여기서도 눈물날뻔..
울엇음
눈물이 난다고요....ㅠㅜ
진짜 옛날에는 실업계 가면 노는 친구 나쁜친구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실상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 잘하는 친구가 좋은 친구가 아니고 진짜 저런 친구가 좋은 친구죠. 저런 친구는 돈주고도 못 구함. 할매 만나서 울때 저도 모르게 눈물나오네요.
혼자서 보면서 대성통곡을 했습니다...너무 마음이 뭉클해지고 감동적인 순간을 봐서 기분이 좋네요...진심으로 할머니와 배정남씨 오랫동안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동파괴해서 미안한데 영상 끝에 할머니 장례 치르는 영상 있어요. 대면하고 얼마 안가 돌아가셨습니다..
@@HeyFirechicken ㅠㅠ…제가 끝까지 못봤군요…정말 유감입니다
아.. 진짜 눈물난다..ㅠㅠ 친구분도 너무좋고 잘키워주신 하숙집할머니도 너무좋고 바르고 멋지게 잘 큰 배정남 형님도 너무좋다..
정남이형 지금은 잘됐는데 잘됐다고 이제와서 친척들은 연락하지마라
게다가 어머니 인성 그대로 닮은 하숙집 할머니 아들. 인상펴고 살아라 라고 거칠면서 속깊은 얘기 해주는, 그래서 전화로 바로 형님이라고하는 분도 좋네요
정남이형 우는데 같이 눈물 남 ㅠㅠㅠㅠㅠㅠㅠㅠ
할매랑 20년만에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을까..
행님 앞으로도 승승장구 합시다!!!
친구분 말투나 눈빛에 정말 선하고 좋은사람 이라는게느껴진다 멋있다
와 진짜 요즘 사람들 감정이 메마른건지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왜 이제야 찾아갔냐고?
배정남 스스로도 할머니 찾아봽기엔
부족하다 생각하고 성공하고 가려고
하다 보니 늦어진거지
할머니 손에 힘들게 커서 할머니
앞에 떳떳하게 가고 싶었겟지...
그런거 몰라요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ㅋㅋㅋ
어려서
감정이 매마른거 아니고 사실 아니냐 ㅋㅋㅋ 방송할 때 찾아가서 어그로 끈건 팩트아님 ? 뭘 성공하고 찾아가 이미 배정남 자리 모델로나 뭐나 자리 다 잡은 상태였는데 ㅋㅋ 미우새 섭외 안 왔으면 찾아갔을가 배정남이 ? 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네-k3j 이왕이면 방송사랑 같이 가서 지금 내가 이렇게 컸다고
보여주는게 낫지않나 혼자찾아가서 하는거 보다 방송사랑 같이가서
뭔가 영향력있게 보이고 잘 컸다는걸 보여주려고 그렇게 한거죠
@@어이가없네-k3j 명절에 집에서 치킨이나 뜯지말고 집가서 부모님한테 인사라도 드리는가 몰라
@@어이가없네-k3j 진짜 쓰레기다
미우새 점점 재미없어질라했는데 배정남이 제대로 살리네. 가슴이 짠하다.
이런 사람이 이세상에 얼마나 존재 할까요.... 정말 대단하세요 할머니
저도 할머니밑에서 지금 자라고있는데 이영상을 보고 더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할머니 오래오래 살아계세요ㅜㅜ
진짜 사람에게 상처받지만, 사람에게 치유받는다고 단 한사람이라도 나를 봐라봐주는 따뜻하게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배정남 씨처럼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친구 분도 그렇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 덕분에 저 자리에 선 듯
기죽는게 싫었어....좋은건 다 해주고싶었어... 아니야 안늦었어.....하...눈물이...;;
너 좋다는건 다 해주고싶었다.. 정말 할머니의 깊은 사랑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말인거같네요.
제발 오래오래 건강히 살아계셔주셨으면 좋겠다.
12:50 "너무 늦게 왔어요 " 이 한마디에서 참다가 터져버렸다 .... 고생할때 은혜는 잊기힘든거 같다 정말..
@@DDD-m5e 터졌다는데 터뜨리세요라니 뭔 말이야? 초딩이냐?
@@DDD-m5e ㅋㅋㅋ 어이없네ㅋㅋㅋ
@@DDD-m5e 시발 눈가 촉촉해졌었는데 너 때문에 ㅌㅋㅋ
주위에 가족을 제외하고 진정한 친구가 1명이라도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다. 물질적인 가치가 아니라 인격적인 가치에서 성공한 배정남 멋지다.
배정남씨 울때 친구분 뒤에서 같이 울고있네ㅠㅠ
돈말고 성공으로 보답해주세요
그게 할머니의 사랑으로만든 최고의 작품이 될수있도록
왜 이제 찾아갔냐고 궁금해 할수는있는데 비꼬는 사람들은 뭐냐? 은혜갚는게 말은쉽지.. 먹고살기 힘들다보면 조금 늦어질수도있고 성공했어도 막상 찾아가기 두려울수도있다 이미 늦었을까봐...
그 심정은 본인만아는거다..
동영상에서 정남형님이 그러자나 "이제 편히 웃을수있겠네" 이러잖아..
얼마나 마음속 한켠에 계속 남아있었으면...
이번기회에 마음속 큰짐하나 내려놔서 정말 좋으실거야
슬 프 내 요....
악플러들 생각해이보이소... 느그가 성공 몬해서 가믄 얼매나 맴이 아프것소 성공해서 쪼매 느깨 가따고 욕하믄 그건 인생 잘 몬산거아인교 방송 컨텐츠로 썼다고 하더라도 찾아뵌게 중요한거지 인생 본인이나 헛살지 마이소
조금이라도 더 잘되서 찾아 가야지..
하면서 시간이 늦어지는거..ㅠ
저 심정 백번 이해함.
@@Let_s_go1004 고민했겠죠 그러다 방송에서 성장스토리 듣고 가자고 했겠죠
컨텐츠든 뭐든 방송떄문이라도 가게 되어서 서로 좋은거
@@Let_s_go1004
배정남이 패셔니스타로 원래 유명하긴 했지만
본인이 생각했을땐 아직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가
요즘에야 방송도 많이 나오고 하니까
이때 아니면 못찾을것 같으니 했겠죠.
그리고 조용히 찾아갈수도 있지만
어릴때 키워준 감사함을 방송으로 내보냄으로써
할머니께 고마움을 더 표현한걸 수도 있어요.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남의 애를
진짜 친 손주처럼 키워주신 이런 고마운 분이 계시다고..
할머니한테도 내가 키운 애기가 성공해서 방송에 같이 나오는게 추억이 될수도 있고 좋을것 같은데요.
병원에서 방송 보면서 다른분들한테 자랑도 하고..
어르신들 티비 나온다 하면 엄청 성공한걸로 알잖아요.
그런사람이 나를 찾아 다니는걸 보면 나는 좋을것 같구만..
2021년에 보런 온 사람 있으려나..... 너무 감동ㅇㅣ다 ㅠ
넹 ~접수 1.24^^
보고 또 울고 있음...
21년에도 보러왔어요...^^ 아름다운 이야기니까
다시볼땐 시작하자마자 눈물나네...
정남형ㅠㅠ
12:04
일그러지는 얼굴엔 20년세월의 무게가 있다.
어떤 대배우라도 저표정을 흉내낼수 있을까?
이병헌
ㅉㅉ
연기로는 나올수없지...
@@Aouourz 이병헌이면 가능하긴할듯 ㅋㅋ
@@Aouourz^^1발 눈치좀챙겨^^
정말슬픈 2시간짜리 명작영화 한편을 본듯한 감동이상을 5분만에 느꼇다. 리얼이라 더 슬프다. 정남이형 너무멋있고 할머니 넘 인자하시다. 어릴적 친구랑 싸웠는데 나만혼나면 그것만큼 억울한게 없는데
행여 기죽을까 다른 부모님과 기싸움 해주실정도면 할머니도 진짜 가슴으로 돌봐주셨던듯.
작년에 우리 할머니랑 같이 봤던 장면입니다.
우리 할머니는 올 6월에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 고생많으셨고
다음생은 좋은 국가에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편하고 행복하게 자라게 해돌라고 마음속으로 빌었습니다.
할머니 고생많이 했고 고마웠습니다. 잘 가세요.
할머니도 진짜 좋으신분이지만 안잊고찾아준 배정남도 정말 착한 심성 가진 배우같다
배정남씨 친구분 진짜 멋있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
가슴이 찡하다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친구분과
할머니 보고또봐도 눈물이
배정남님 이젠 꽃길만 걸으소서 벨하고 언제나
처럼 행복 가득하소서
늘 마음으로 응월할께요
바르게 살아겠다는 그말이
가슴 사묻치게 하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고운 마음 오래오래
가직하소서~~♡♡
저런 친구를 곁에서 오래 둘 수 있다는게 정말 울컥하면서도 부럽네요....
인간 배정남을 봤다
훌륭한사람은 못되도 바르게 크겟다는 그말
지키고 열심히 살아간 배정남이라는사람에게 감동했다 ㅜ.ㅜ
친할머니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잘해주었을까...
하숙집 할머니인데 대단하네...
배정남의 진심 할머니에게 잘해주어야겠다
...... 친구도 할머니도 너무 감동적이다. 배정남이 바르게 살수밖에 없네. 인복이 있다 진짜 ㅜㅜㅜ
할머니 얼굴 참 고우시네...
배정남씨정말 잘됐으면. 좋겠네요
정말. 부자로. 건강하게. 좋은가정 꾸리며. 꽃길만 걸으소서 ❤❤배정남 화이팅. 응원 하고. 사랑합니다. 최고 👍 💕
가슴이 따뜻해진다.. 배정남.. 너무 멋지다 진짜 ..
성공의 기준이 다르듯
본인 스스로가 이제 할머님한테 말한
성공해서 가겠다의 모습이 된것
같아서 찾아간거겠죠 보면서 맘이
찡했네요 ㅜㅜ
배정남씨 너무 훌륭하십니다 ㅠ 그렇게 살아 내시고
친구분도 할머니도 너무 감사한분이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행복하세요
감동적이야 ‥ 할머니 찾아가는 남자 !! ‥ 멋있다 가슴이 뜨겁다!!
대단하신 할머니 밑에서 바르게 잘 성장한 모습! 감동입니다
Mun tube 드라마처럼 갑질만하는 엄매 아부지 밑에서 큰것보다 할머니밑에서 배울거 제대로 배우고 예의하나는 제대로 배워서 사람답게 사는게 좋은것 같네요
배정남씨 친구도 인상 좋은거 봐라... 저정도 살면 이제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드러나지..
그냥 부산사나이의 쎈척하는 사람인줄알았는데 저런과거가있는지도 몰랐고 진짜 바르게 크셨네요 제가 한살형이지만 참 배울께많은사람이더라구요 사람을 겉만보고판단하면 안된다는걸다시 되새기게되더라구요 더욱더 잘 되시구 할머니랑 인연 오래오래가시길 항상 응원할께요
정남이형 울때부터 벅차오르기 시작했고 '남이 기억나요? ' '잘됐다며 그리' 이부분 들었을때 눈물샘이 터졌네요
@@한마유지로-g4m 진짜로 ㅠㅠㅠㅠㅠㅠ 다시봐도 울컥하네요
김성민 울어 그럼 누가울지말래?
아니...도경아 진짜 왜이리 꼬였니..
@@박도경-f8r 그래살지 마라 진짜 똑같이 벌받는다
어려서 그런거겟지 이해하자 앞으로 살날이 많이남았고 언젠가는 후회하고 깨달을 날이 올꺼야 고등학교때 취업 대학의 벽이 가로막을 그날까지 열일하자 급식들아 그벽만 넘으면 나머지는 허들일뿐이니깐
말 하는게 하나 하나 상대방을 배려해서 말하는게 느껴진다... 너무 멋지다 배정남
어제 미우새시청하면서 얼마나울었는지몰라ㅠㅠ할머니가마음만큼이나얼굴도고우시더라구요 친구랑싸웠는데 정남이혼자벌세우는거알고 쫒아가서싸웠다는말에 할머니의 진심 친손자같이아끼고사랑을주셨다는게느껴졌습니다~
그 장면 보면서 할머니 엄청 멋져 보였어요ㅠㅠ
할머니께서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마시고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할머니 저는 일면식도 없는 학생이지만
그래서 더욱더 그런거 같습니다
배정남 씨도 힘드시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너무 마음 아프면서도 한편으론 훈훈한 ㅠㅠ
할머니의 “너 좋아하는건 다 해주고 싶었다”라는 말씀이 참 따뜻하네요
감동입니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야!!!! 맞춤법 맞춰!!! 나에요가 아니라 나네요 ㅡㅡ0
@@ronaldohihi1585 저건 오타가 아닐까요?
그리고 맞춰 입니다^^
저도요.. 계속 울컥 울컥하네요.. 울고싶은데 일중이라 참고있습니다
ㅋㅋ영상속 할머닌 아직 안돌아가셨는데
우와 이해좀해라;; 저거보고 그냥 돌아가신할머니가 보고싶다는거잖아;;
20년만에 외할머니를 뵈러갔는데 어린시절의 정정하던 외할머니는 없고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요양병원에 있는 받침대에서 기대어 천천히 걸어오는 할머니를 보면서 내가 너무 늦게온거 아닌가했는데 배정남이 너무 늦게왔다는 그 말이 너무 와닿네요
정남씨 대단해요 고생했다구 다 좋아지진 않은데 정남씨는 예쁜마음하늘이 주셨나봐요 지난고생이젠다잊구 행복에날 하고픈 예술하시면서 건강하게 행복누리시길 ~
참 착한 사람같네 배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