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OST One Summer's Day Epic Orchestra / 어느 여름날 국악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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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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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84

  • @flowmu
    @flowmu  5 років тому +103

    ▶어느 여름날 리코더(One Summer's Day Recorder): ua-cam.com/video/mOfFpk8mSEg/v-deo.html
    ▶인생의 회전목마 국악버전 (Merry Go Round of Life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Ver): ua-cam.com/video/qXNOvSIqy9c/v-de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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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un073
      @shun073 5 років тому +2

      여기 있는것들 하나하나 다 들어봐야겠어요..ㅠ.감사합니다

    • @user-dy9xm2ly1s
      @user-dy9xm2ly1s 5 років тому +2

      언제나 몇번이라도 국악버전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 @toga78
      @toga78 5 років тому

      유녀전기 엔딩 1해주시면 안될까요??

    • @user-qf7pv3vg7n
      @user-qf7pv3vg7n 5 років тому

      국악버전 올려주실 때마다 너무 잘 듣고 잇어요 감사합니다!!ㅠ 살며시 모노노케히메 신청해볼게요..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

    • @user-mx7dp4rn7t
      @user-mx7dp4rn7t 3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늘 올려주시는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학교 동아리에서 이 곡을 연주하고 싶은데, 혹시 악보 구할 수 있을까요??!

  • @be7700
    @be7700 5 років тому +3240

    그래...생갈치 1호의 행방불명...드디어 국악 버전이 나와줬구나...이거면..된거야...

    • @user-vc1ix6qw5e
      @user-vc1ix6qw5e 5 років тому +59

      Be폭력주의자 우좜마

    • @user-on4jo3pe6f
      @user-on4jo3pe6f 5 років тому +90

      생갈치 1호 미친ㅋㅋㅋㅋㅋ

    • @wisepiano8983
      @wisepiano8983 5 років тому +19

      생갈치 1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가요!!

    • @user-ih4oi2to4o
      @user-ih4oi2to4o 5 років тому +16

      아닠ㅋㅋㅋㅋㅋ생갈치라니 ㅋㅋㅋㅋㅋㅋㅋ생갈치 1호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imsun_
      @kimsun_ 5 років тому +1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박하닼ㅋㅋㅋㅋㅋ

  • @user-sg2zv2sz7m
    @user-sg2zv2sz7m 5 років тому +1189

    푸르른 용의 눈에 담겼던것은 여름이었다.

    • @hmqwqweras
      @hmqwqweras 5 років тому +235

      뜨겁겠네요

    • @junsigahn9994
      @junsigahn9994 5 років тому +27

      @@hmqwqweras 아닠ㅋㅋㅋㅋㅋ

    • @o72.1
      @o72.1 5 років тому +6

      이천일님을 따르는모니카교 신자 치니 여름이었다.

    • @user-qc1nl1bs7g
      @user-qc1nl1bs7g 5 років тому +13

      이 글이 제일 와닿는데

    • @user-sg2zv2sz7m
      @user-sg2zv2sz7m 5 років тому +2

      @@user-qc1nl1bs7g 깔쌈한 칭찬 감사합니다 >.0

  • @user-xs2uf9kw9s
    @user-xs2uf9kw9s 5 років тому +1346

    이제야 이름이 기억났소.
    오랬동안 잃어버렸던 이름을 찾았으나
    당신과 함께 갈수가 없소.
    나를 기억해주시오. 언제나 그대 곁에서 함께할터이니

  • @user-kd9mk6ei1f
    @user-kd9mk6ei1f 5 років тому +1122

    국악버전들으면서 기말고사 문학 고전시 공부하니까 국뽕에 치이고,뭔가 집중이 더잘돼서,고전시 읽는 내내 시적화자와 혼연일체 된느낌이었어요ㅋㅋ

    • @user-mt8el7qi1j
      @user-mt8el7qi1j 5 років тому +29

      이거인정합니다ㅜ동ㅇ양풍나는 음악들르면서 문핛공부하면 국뽕한사발에 집중아주잘됨니다

    • @user-bf9hj4pp4u
      @user-bf9hj4pp4u 5 років тому +1

      아ㅇㅈ

    • @user-es9dr9ug8c
      @user-es9dr9ug8c 5 років тому +6

      오앙 나 문학 공부하는거 막막했는데 개꿀

    • @user-gt9xg1zm6l
      @user-gt9xg1zm6l 5 років тому +1

      국어공부할때 노래들으면 진짜 일도 집중 못하겠던뎀

    • @benedictcumberbatch5006
      @benedictcumberbatch5006 5 років тому

      아 오늘 한국사 봤는데^^...

  • @user-fe2hp7mb1w
    @user-fe2hp7mb1w 5 років тому +420

    그 물결이 나를 감싸 들어올렸다.
    신 한짝이 벗겨지는 게 느껴졌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물살이 나를 보드랍게 안아올렸다.
    곧 형체가 바뀌더니 빛나는 비늘을 가진 용을 타고있는 모양새가 되었다.
    구름들 사이를 해쳐나가고 있었다.
    젖었던 몸들이 바람에 휘날려 마르며 기분좋은 시원함이 느껴졌다.
    전에도 느껴보았던 감정이었다.
    달빛을 받아 반짝이던 비늘들이 눈처럼 내리기 시작했다.

  • @user-qn6go7cx7m
    @user-qn6go7cx7m 5 років тому +372

    문과분들..더 힘내서 써주세요...최고다 최고...

  • @user-tb7bt7ej1w
    @user-tb7bt7ej1w 5 років тому +299

    강의 신 님, 자유를 찾아 떠나시옵소서.
    부디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
    저에게서 떠나 자유로이 날아다니세요.
    저는 가까운 곳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을 것이옵니다.
    다만 저를 잊지는 말아주시어요.
    [치히로Ver.]

    • @user-tb7bt7ej1w
      @user-tb7bt7ej1w 5 років тому +76

      이름을 찾았도다.
      허나 내 아직 강에 구속되어 있는 몸,
      천 년의 계약을 끝내고 당신 곁에 가리니
      항상 행복하게 지내주시오.
      [하쿠Ver.]

    • @Shiro-vj1vo
      @Shiro-vj1vo 5 років тому +6

      뭐여 이댓들은

  • @user-ub3fh4ee8i
    @user-ub3fh4ee8i 5 років тому +55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결말은 갈리지만 내용봤을때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하쿠 마지막은 새드인거 같아서 더 슬프다

    • @user-go7ip6sr3h
      @user-go7ip6sr3h 5 років тому +111

      그러니까요. 제가 느꼈던 바입니다. 하쿠는 결국 치히로에게 뒤돌아보지 말라며 헤어집니다. 둘은 같은 세계에 사는 사람이 아닌거죠. 너무 슬퍼요

    • @vv1z7mz
      @vv1z7mz 4 роки тому +11

      전 해피라고 생각해요.

    • @akito-xs8vm
      @akito-xs8vm 4 роки тому +14

      열린 결말이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둔한 내가 느끼기에도 새드인거같아서 슬픔...

  • @user-sq9lr7uw8m
    @user-sq9lr7uw8m 5 років тому +108

    아이야, 세상은 너를 사랑한단다. 그 사실을 부디 잊지 마렴.

  • @유쮸-x8d
    @유쮸-x8d 5 років тому +472

    아..뭔가 너무 아련해.. 이뤄질수없는 사랑을 하는기분

  • @user-mi5lh4yq2n
    @user-mi5lh4yq2n 5 років тому +54

    탐라국의 숲에서 길을 잃으면 어느 노파가 개, 돼지로 만들던 일을 시키던 한다더라.
    부모를 잃은 소녀는 숲을 헤매이다 노파와 마주치고 짐승이 되기는 싫어 일을 했다더라.
    소녀, 이름을 포함한 여러 이름을 잊고서 숲 속을 멘발로 걷고 일하고, 또 소녀 본인의 모든 것을 잊고서 여기 왔을 때, 파란 용을 마주쳤다.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잊었지만 용의 이름을 기억했다. 작은 개울의 이름. 소녀 눈물로 이름을 지어 용에게 가니 용은 사랑한다고 하더라. 소녀는 용과 함께 떠나 개울 앞에 작은 터를 지어 살았다더라.

    • @user-fx4qp5mf8w
      @user-fx4qp5mf8w 4 роки тому +1

      와앜 (ㄴㅇㄱ)

    • @user-xia_love
      @user-xia_love 3 роки тому +1

      아니 이런 시바견 ㅠㅠㅠ 감동적인데 원작 결말이 아직도 생각나..

  • @foqpc2375
    @foqpc2375 5 років тому +75

    온천 배경이 아니라 절 배경으로 공부는 하기 싫고 모험을 좋아하는 아가씨에게 한 남자아이가 찾아 왔는데 매일매일 그렇게 놀다가 어느 순간 없어지는 거, 시간이 흐르고 그 남자아이가 기억 속에서 없어지려는 찰나에 용을 한 마리 보는 소녀의 모습.

  • @user-ie4cm2vi5l
    @user-ie4cm2vi5l 5 років тому +56

    당신과 저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되돌아오지 못 할 길을 그대의 희생으로서 걸어 나간 나 자신이 이토록 시리게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당신을 매일같이 그리고 있는데 당신 또한 그런가요. 혹은, 당신을 두고 떠난 나를 원망하고 계신가요. 나만을 올곧게 바라보던 당신의 눈빛을 더 이상 느낄 수 없을 것임을 알기에, 나 또한 그대를 바라볼 수 없을 것임을 알기에, 이리 눈물이 나나 봅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뼈에 사무치도록 당신이 그립습니다. 내가 지나온 길이 당신의 희생으로 닦여진 길인 걸 알았더라면, 당신과 함께 언제까지고 그 자리에 머물렀을 것을. 어린 나는 뭐가 그리 급했고, 당신의 희생을 스스로 눈을 가리면서까지 보지 않으려 할 만큼 중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저는 그저, 저는 그저, 한없이 후회 할 뿐입니다.
    나를 기억 하시나요 푸른 용이여. 나만을 위해주던 푸른 용이여. 당신의 품에 안기던 때를 잊지 못 합니다. 산뜻했던 당신의 향기가 아직까지도 내 코 끝에서 맴도는 듯 한데, 이제는, 더 이상은 만날 수 없는 우리 사이가 너무나도 원망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제가 당신에게로 갈테니. 제가 가면 이제껏 하지 못한 말들을 해주십시오. 당신이 어떻게 지냈는지 알려주시고, 떨어져 있었던 과거가 무색할 만큼 서로 붙어서 떨어지지 말아요 우리.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친애하는 나의 용에게*

  • @user-bd6cw1pc7d
    @user-bd6cw1pc7d 5 років тому +230

    전쟁터로 나가는 사랑하는 임이 나에게 남긴
    마지막 말.
    다신 듣지 못하는 말.
    다시한번 듣고 싶은 말.
    '사모(思慕)하오.'

    • @srhg8157
      @srhg8157 3 роки тому

      와....미친ㅠㅠㅠㅜ 넘스퍼여ㅠ

  • @user-hq8tc8zz1n
    @user-hq8tc8zz1n 5 років тому +93

    두려워하지 말거라. 나는 네 편일터이니.

  • @user-gj3on9qx7k
    @user-gj3on9qx7k 5 років тому +18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강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깊이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강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시인의 [꽃] 패러디

  • @user-bj1qw8el8u
    @user-bj1qw8el8u 5 років тому +23

    이보시오,
    사람을 찾고 있사온데 도와주시겠소?
    그 분은 청룡이셨는데 이름을 잃어버려
    내가 찾아주었소. 그 보답을 받아 내가 다시 고향 땅을 밟을 수 있게 되었는데 빛 옹어리와 함께 사라지셨소.

  • @user-gj3ro4tp1c
    @user-gj3ro4tp1c 4 роки тому +5

    길을 잃은 소녀 한 명이 강의 신령과 만나 서로를 연모했대.
    그게 이 강에 내리는 전설이야.

  • @user-cy2zb6mz7d
    @user-cy2zb6mz7d 5 років тому +134

    한국도 한국만의 정서를 담은 애니를 만드는 회사가있으면 좋겠어요ㅜㅜ디즈니나 지브리처럼,,,타국에서는 느낄수없는 ‘한’같은 감정이라던가 이런것을 담아내는 회사,,생긴다면 음악디렉터는 플로우뮤직님으로ㅎㅎㅎ

    • @plzsubscribecalmdownman
      @plzsubscribecalmdownman 4 роки тому +4

      신과함께 애니화 ㄷㄷㄷㄷ

    • @soslmhan
      @soslmhan 4 роки тому +1

      전독시는 안되나...

    • @user-yd9xz4on5i
      @user-yd9xz4on5i 3 роки тому +4

      @@soslmhan 영상화는 ㄹㅇ ㅈ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위태로움;

    • @user-yd9xz4on5i
      @user-yd9xz4on5i 3 роки тому

      @백지우 아 나도 잘못말했네. 영상화.

  • @Hans_ax
    @Hans_ax 5 років тому +23

    그 여름 , 그저 당신이 기억한것은 나의 신 한짝
    이로서니 내가 기억하는 것은 당신의 푸른 눈이요
    내가 기억하는 당신의 그 푸르른 눈에 나를 온전히
    담는 것은 바라지도 않소 , 그저 내가 당신 눈의 비칠
    자리만이라도 남겨주오 .
    언제든 당신에게 내 모습이 비칠 수 있게 .
    [ 치히로 (센) ver . ]

  • @mijeokbun352
    @mijeokbun352 5 років тому +360

    장난스런 키스 영화 ost 청명한 심장소리 국악버전 해주실 수 있나요?
    센과 치히로 ost 국악버전 완전 취저예요ㅠㅠㅠㅠ 양반집 아기씨가 아버지 따라 한양 가는 길에 들린 미지의 고을에서 이름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ㅠㅠㅠㅠ

  • @user-pd4hw6fc7k
    @user-pd4hw6fc7k 5 років тому +13

    그대의 이름을 잊으면 아니되오.
    꿈.. 그것은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다. 나뭇잎 사이로 잠깐 스며든 햇빛처럼 그리..아주 잠깐 스쳐지나쳤다.
    무의미한 하루의 첫장을 알리는 알람에 눈을 뜨면 언제나 꿈속의 그대를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이 일상이었다. 잡히지 않는 그대의 희뿌연 안개같은 모습이 저 먼곳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았다. 목소리가 메아리 치길 기다려본다. 오늘도
    이름.. 내 이름.. 기억하고 있어.

  • @이건뭐지-p2s
    @이건뭐지-p2s 5 років тому +16

    가야겠소. 잊지 마시오. 소인은 낭자의 편이오.
    어찌하여 소녀의 이름을 알고 계신건지요?
    낭자가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소. 내 이름 河救(물 하, 구원할 구)요.

    • @norman7740
      @norman7740 5 років тому +3

      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by1zi7mm6k
    @user-by1zi7mm6k 5 років тому +19

    한 번 만난 인연은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을 뿐이다.

  • @user-py2cb9bx1k
    @user-py2cb9bx1k 5 років тому +554

    이번것도 취저 ㅠㅠㅠㅠ 해품달 ost ‘시간을 거슬러’ 국악버전 해주실수 있을까요ㅠㅠ

    • @user-rg5ey4xn1w
      @user-rg5ey4xn1w 5 років тому +41

      미쳤다 해품달 ㄷㄷ;;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 @user-yk9og1im6i
      @user-yk9og1im6i 5 років тому +8

      미 쳣 다

    • @user-wo9pn3rn6b
      @user-wo9pn3rn6b 5 років тому +3

      와..이거 진짜 역대급예상해요..ㅠㅠ

    • @5cheongday
      @5cheongday 4 роки тому

      크으으...좋지~~

    • @강범준-l6g
      @강범준-l6g 4 роки тому +2

      Mc 무현 시간을 달려서도 해주면 좋을듯

  • @yjc877
    @yjc877 5 років тому +55

    아...아아...아...아아아....(가오나시가 되었다)

  • @domdoLomdomdomchat
    @domdoLomdomdomchat 5 років тому +16

    여름날, 이계의 온천에서 저는 그대를 만났지요
    이상하게도.그대의 목소리,이목구비는 저의 머리속에서 희미하옵니다.
    허나, 이것만은 제가 감히 확신할수 있겠사옵니다.
    당신이 내 손을 놓는것을 매우 아쉬워 했다는 것을......

    • @MultiEileen22
      @MultiEileen22 5 років тому +1

      라임 댓글에 있는 소설 중에 전 이게 최고네요!

  • @user-nw5vy9pw6o
    @user-nw5vy9pw6o 5 років тому +43

    아니 그림 음악편집 제작... 못하는게무엇입니까..

  • @user-kx1tt3od6f
    @user-kx1tt3od6f 5 років тому +4

    나는 기다릴수 있소
    하루,이틀,보름, 아니 한 해가 되더라도 기다릴수 있소
    부디 날 기억하고 찾아주시오
    나도 그대만을 연모하고, 그대만을 기다릴테니

  • @user-lh7nr9nu3i
    @user-lh7nr9nu3i 4 роки тому +2

    새로우면서도 낯설지않은 낌새가 소녀의 주위를 맴돌았다.
    그대와 나는 어디 한번 만난적 있었소?

  • @user-qi2vc6xs5o
    @user-qi2vc6xs5o 5 років тому +53

    와.... 뭐지 이 청량하면서 단아하고 와.....

  • @Fcyuq
    @Fcyuq 5 років тому +3

    너를 만난 그 날을 기억한다.
    잊을 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구나.
    푸르른 하늘의 빛을 받은 투명한 그 곳에서 만난 너를,
    내 손에 처음 들어온 너를, 잊지 않겠다.
    부디 떨어지게 되었으나 나를 잊지 말아다오.
    우리, 한날한시, 다시 그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에서 만날테니 그 동안 이 순간 잊지 말고 기억해주시오.

  • @ROKChris2k
    @ROKChris2k 5 років тому +7

    강을 다스리는 젊은 용신과 사랑에 빠진 소녀의 이야기

  • @user-ob8hx4cq6e
    @user-ob8hx4cq6e 3 роки тому +2

    夏坵(하구, 여름의 언덕)
    梔熙露(치희로, 치자나무에 맻혀 빛나는 이슬)
    說淚(세누, 눈물을 달랜다)
    柳毘斐(유비비, 흘러가는 강물과 같이 밝고 아름답다)
    璘(린, 옥처럼 고운 사람)

  • @meow_jj
    @meow_jj 5 років тому +7

    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과 치히로 ost 원곡이 조금 어두운 분위기에 이를 추억하는 맑은 소리라면 이건 밝은 햇살 아래에서 재회하기 일보 직전같아요ㅠㅠㅠㅠㅠㅠ

  • @user-kg7cj8qc3h
    @user-kg7cj8qc3h 5 років тому +3

    오랜만에 만난 그가 있었으니, 그는 집에 몰래와 나에게 얼굴을 비추지 않고 다시 한번 사라졌다. 여기에 왔다는건 주변을 통해 들어와 내가 어찌 그가 온것을 믿으리, 해는 저물어가고 나는 다시 그를 찾으러 나간다.

  • @yeonEyaa
    @yeonEyaa 5 років тому +203

    인터스텔라OST 'first step' 국악 버전 해주실 수 있나요? 제 최애곡인데 국악으로 들을 수 있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 @user-bl5lt8kx6h
      @user-bl5lt8kx6h 5 років тому +5

      연이 헐 이거 진짜 레전드 찍을 거 같아요ㅠㅠ

    • @leehobum1968
      @leehobum1968 5 років тому +2

      와진짜제발...진짜 이걸 보신다면 제발....!!!!

    • @yeonEyaa
      @yeonEyaa 4 роки тому +1

      멀티벌스 댓글 달아주신 덕분에 나온 거 알게 됐어요! 감사해요ㅠㅠㅠ

  • @user-xq4ve3vn3t
    @user-xq4ve3vn3t 5 років тому +1

    투명한 바다에 잠긴 것 같다.
    하얀 살갗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자 붙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는 흐린 초의 불처럼 희미하게 웃었다.
    네가 날 지켜줬구나.

  • @user-lt9pz7mt5w
    @user-lt9pz7mt5w 5 років тому +442

    아이 이 사람들 또 소설쓰시네
    베스트셀러들만 모아놨네요.

    • @Addung
      @Addung 4 роки тому +3

      ㅋㅋ 이 채널은 댓글까지 예술적이네요

  • @user-wv6dq6jo8d
    @user-wv6dq6jo8d 5 років тому +3

    그대의 잊지 않을 이름에 새긴 맹약은 종래에 도달했다. 그럼에도 그것이 가을 바람에 모래 휘듯 흩어지지 않는 까닭은 그대가 잊었음에도 나는 기어코 기억하며 당신의 이름을 내 영혼에 새겼기에. 언젠가 다가올 만남의 때에 흔들리며 향을 피우기 위해서임을. 기꺼이 한 맹세가, 결국에 우리는 신이 내려준 운명이다 뿐이겠는가?

  • @user-bw9sq7ew7m
    @user-bw9sq7ew7m 4 роки тому +6

    소녀 어릴적 푸른용을 보았습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비늘을 가지고 바람을 가르며 날고 있는 용을 보았습니다.
    소인도 모르게 아름다운 자태에 그용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용과 강이 맞다으자 도련이 나타나 제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날 믿을수 있겠소?”

  • @user-ld2ob9so6l
    @user-ld2ob9so6l 5 років тому +2

    가슴이 저릴 정도로 귀애하는 것은
    하나의 생, 돌아올 고향.
    나의 마음에 사라지지 않을 그 어느 여름날

  • @user-bz3po6om5z
    @user-bz3po6om5z 5 років тому +10

    모르겠어? 사랑이잖아 사랑

  • @XX-rp1xl
    @XX-rp1xl 5 років тому +5

    난 당신과 함께 할 수 없소이다.
    하지만, 걱정 마이소. 난 언제나 당신 곁에서 맴돌것이니.
    때가 되면 우리 함께 갑시다. 사랑하오 나의 낭자.

  • @user-tr9tn3mk1e
    @user-tr9tn3mk1e 4 роки тому +1

    잊어달라 하였느냐.
    잊어주기를 바라느냐..
    내 어찌 너를 잊을수 있겠느냐..
    이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이 요동치는 심장이 왜 인지
    떠나가지 말거라...
    어명이다...

  • @user-dk6ui3lq4z
    @user-dk6ui3lq4z 5 років тому +50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ㅜㅜㅜㅜ나중에 한번 국악버전으로 '마법소녀 배달부 키키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도 들어보고싶어요 색다른 국악소리 정말 좋아합니다 응원할게요!

  • @user-rt5bn4bj8b
    @user-rt5bn4bj8b 5 років тому +7

    잊어버린 그대를 찾았으나, 그대는 아직 나를 모르는것 같아 이렇게 글로 남기오.
    그대가 역경과 고난을 지날때에는 늘 내가 곁에 있을것이고, 내가 기억나지 않아 괴로울땐 그대가 편히 나를 잊을수있게 도와주려하오.
    그대는 나에게 봄을 알려주는 꽃잎이며, 여름을 알려주는 따스한 햇살과 같고
    가을이 반겨주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과
    쓸쓸한 겨울을 달래줄 자그마한 눈송이로다.

  • @user-hn5zl5jp3i
    @user-hn5zl5jp3i 4 роки тому +1

    여름과 겨울 못 만나듯 우리는 만나지 못해도 한곳에 똑같이 살고 있을거야 그니까 울지마
    (자는데 누가 말해줌)

  • @user-jq2fn6tv1r
    @user-jq2fn6tv1r 5 років тому +43

    난 아직 그날을 잊지 못하오. 모두가 소인을 무시할 때 오직 낭자만이 소인을 봐주었었소
    "문 열어 놓고 갈 터이니 언제든지 들어오셔요"
    낭자와 처음 만난 그날 이후 소인의 삶은 달라졌소. 그런 낭자에게 고맙다는 말 한번 못해준 것이 한이로다. 그러니 다시 한 번 더 만날 수만 있다면 내 낭자에게 꼭 이 말을 전해줄 것이오.
    "고맙소 낭자"
    (가오나시 입장에서 써봤어요(*°▽°*))

    • @dddddfzzz
      @dddddfzzz 5 років тому

      너오소ㅗ콭ㅋㅋㅋ너무좋아요웅오ㅗ오옹

  • @minjipark9102
    @minjipark9102 5 років тому +3

    뜨거운 여름날 신비한 곳에서 만나 분을
    어찌 잊을까하다 오히려 발 길이 다시 그곳을 향해 가고야맙니다

  • @jun4500
    @jun4500 5 років тому +23

    백룡이여, 소녀... 그대의 이름이 기억났습니다... 그대의 이름은 한강이십니다...

  • @nahyun978
    @nahyun978 5 років тому +6

    진짜 이좋은채널을왜이제야 알았을꼬

  • @user-qz9hi7mz3y
    @user-qz9hi7mz3y 5 років тому +6

    여기 문학 공부 맛집이기도 하지만 한국사 공부 브금으로 맛집이네요

  • @똥부빔
    @똥부빔 4 роки тому +5

    사각전 앞을 걷던 꽃님 " 아 월평이 보고싶다 잘 있을라나 ? " 꽃님은 어릴적 친구를 그리워하고 있을때 그때 푸르른 용이나타나며 꽃님을 감쌌다 꽃님은 놀라며 어리둥절해 있었다 그때 꽃님은 깨달았다 " 너 월평이구나 " 꽃님은 눈물을 보이며 말하였다

  • @minjukim9520
    @minjukim9520 5 років тому +35

    감사합니다ㅠㅠ 지브리와 국악의 조합은 언제나 완벽해요 🙆🏻‍♀️

  • @user-ug7ie3gp2b
    @user-ug7ie3gp2b 5 років тому +3

    플로우 뮤직은 음악 공장인가요...? 뭐 이리 빠르고 퀄 오지게 쭉쭉 뽑아내죠?ㅠㅠㅠ 심지어 댓글도 매일 읽나 해달라는거 다해주시네ㅠㅠㅠㅜㅠ 최고야 정말.. 그러니 라푼젤 ost I see the light도 부탁합니다🙌

  • @user-ru8kk1cr9p
    @user-ru8kk1cr9p 5 років тому +4

    "그게 무엇이옵니까?"
    "하루에도 수백 수천 번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내 고뇌가 담긴 물건이오."
    "......?"
    "낭자는 그리도 눈치가 없을 수가 있소?"
    "무슨 말씀을......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확신에 찬 눈빛과 함께 반지를 건네며 말했다.
    "오랫동안 연모해왔소, 낭자를.
    받아주시겠소?"
    달빛 아래에서 두 사람은 4월의 꽃향기와 함께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 @Ha_u21
    @Ha_u21 5 років тому +1

    `` .... 그대는, 누구시오? 어찌하여 이런곳에 홀로 남기어져있소? ```
    나지막이 내리쬐는 볕을 피하여 나무의 그늘로 향하였다.
    그러다 들려오는 물줄기의 소리에 그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이곳을 찾아오게 되었다. 먼저 와있던 그 남자. 그에게서 풍겨오는 기품이, 분위기는 결코 인간의 것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생기었다. 언뜻보기엔 신과 같은, 마치 화폭속 신선처럼 그의 눈은 빛났고, 그의 머리칼 또한 매우 아름다웠다. 그의 근처에 있는 물빛때문에 그는 더욱 빛나는듯 하였다.
    `` 어찌하다 이리 오셨는지는 모르오나, 낭자. 서둘러 나가시지요. 이곳은 위험합니다. ``
    다급한 목소리, 왜 저에게 떠나라하는지 알수없었다.
    허나 저를 바라보는 그 눈빛은 한치의 거짓이 서려있지 않았기에,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를 응시하니, 그가 예쁘게 웃고는 이야기를
    하는가 싶더니 이내 나의 눈은 감기었고, 다시 떳을때에는 그에 대한 기억이 남지 않았다. 허나 마지막 그 나지막하고도 따스했던 그 말과 이마에 닿았던 따스한 온기는 잊을수 없었다.
    `` 잠깐의 만남인데, 왜 이리 심장이 떨려오는지요 낭자를 소인을 기억하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낭자가 보고플ㄸ플때, 혹은 낭자가 어려움에 닥치었을때. 내 낭자를 지켜드리리라 약조 드리겠습니다. ``



    `` 아아, 이대로 죽는것인가. ``
    귀향하던 길, 변을 받아 마차도 부서졌고 일가족과 헤어지게 되었다. 다들 죽지는 않았을런지. 헌데.. 왜 이곳이 이리도 익숙한건지. 어느곳에서도 보지 못했던 이곳이 왜 이리도 익숙한 것인지.
    `` -... 낭자, 미안하오. 허나 내 그대를 반듯이 돌려보내드리리. ``
    달빛이 비추는 그 사내의 모습은 어딘가 그리움이 짙게 묻어 있었기에 나의 눈에선 투명한 구슬이 떨어져내리었다. 아아, 왜 여태껏 나의 곁을 지켜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는지. 그의 모습은 한 마리의 용이 되어 조심스레 나를 안아 어디론가 향하였다. 나의 집. 그 앞엔 나의 일가족들이 아무런 상처가 없이 잠들어있을 뿐이었다.
    `` 낭자, 미안합니다. 또 연모합니다. 그렇기에 그대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를 잊으셔도 좋으니 꼭 어여쁘게 성장하여 멋진 정혼자를 만나 행복하시길. ``
    제게 안겨드는가 싶으면서도 뒤따라오는 그의 말은 그때의 나로는 이해가 가지않았다. 너무나 오래된 기억이기에 자세자세히세히는 기억이 나지않으나, 저를 응시하는 그 눈빛에는 연인을 보는드는듯한 애틋함과 걱정이 서려져 있었다. 그 모습은 결코 잊을수가 없어 아직도 그를 만났던 그곳에 나는 서있다. 그리고 그를 보았다.
    `` 낭자는.. 참으로도 고집이 많군요. 이제 집으로 가십시다 모두가 걱정하니. ``
    아아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일수도 있겠군. 나는 내일 아버지께서 정한 정혼자에게 가야하니 말이지. 그런 그의 모습을 오랫동안 눈에 담았다. 잊을수 없도록, 또 그를 만나면 기억할수 있도록. 오랫동안 참아왔던 이말을 그에게 전하고 나는, 그 어느 여인보다 어여쁘게 미소를 지어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었다.
    `` -.. 많이 보고싶었고, 저 또한 그대를 연모하여 왔었습니다. 그러니러니 이젠, 그만 하늘에 부름에 응해 넓은 세상으로 날아가시지요. ``
    그의 눈이 커졌다. 마치 어찌 알았냐는듯. 나는 대답 대신 그의 용린을 바라보았고, 그는 용의 모습으로 변해 저를 응시하였다. 한참이나 떠나지 못하는 그에게 입술을 맞추고 웃어보였다. 곧 용은 제게 부비곤 하늘로 파묻혔다. 그 아름다운 광경을, 그 여름날을. 나는 결코 잊을수가 없었다.
    먼 훗날 다시 만날때에는, 부디 그대와의 연이 이어질수있길.
    나는 그리 생각하며 발걸음을 돌리었다.

  • @icedcoffeeNthreepeople
    @icedcoffeeNthreepeople 5 років тому +4

    이름을 기억하시오 낭자 그것만이 우리의 연줄이오

  • @Goooooroo
    @Goooooroo 5 років тому +6

    이렇게 곡하나하나에 뼈와 살을깎아서 혼을 쏟으시는분은 플로우뮤직님이 제일이다

    • @Goooooroo
      @Goooooroo 5 років тому

      다른 편집본들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ㅜㅜ😭😭😭

  • @ye-bh6hp
    @ye-bh6hp 5 років тому +61

    원령공주 ost Princess Mononoke(Inst.Ver) ,
    The Legend Of Ashitaka (Ending)
    부탁드려요!!!!

  • @user-ggagga0
    @user-ggagga0 5 років тому +16

    다들 센치행하면 딴 노래 찾을 때 저는 어느 여름날ㅠㅜㅠㅜㅠㅠ 이거랑 모노노케히메의 아시타카와 산이 여름곡 양대산맥입니다ㅠㅜㅠㅜㅠ

  • @Syta1010
    @Syta1010 5 років тому +3

    매번 느끼는 거긴 한데 노래도 노랜데 배경 진짜 퀼 쩐다...

  • @user-ix4vc3pq8h
    @user-ix4vc3pq8h 5 років тому +1

    높디 높은 하늘에 짙은 푸르름을 풀어 헤쳐 놓은 듯 맑고도 반짝이는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이렇듯 그 날의 바람과 햇살의 향이 아주 오랫동안 가슴에 남겠지요. 석양이 지던 언덕에서 마주 잡았던 두손에 그대의 마음이 담겨있었으니 그것으로 오늘로서 모든 꿈을 안고 나는 돌아갑니다..
    그대여, 부디 머물렀던 시간에 그리 오래는 잠겨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잡히지 않는 민들레 홀씨처럼 돌아돌아 잠시라도 곁에 와준다면 그것으로 끈을 놓지 않을테니..

  • @user-sy7oe1xv2n
    @user-sy7oe1xv2n 5 років тому +5

    지브리 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작품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 국악으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심장이 먹먹해져서 울게 되네요

  • @kas7716
    @kas7716 5 років тому +6

    와ㅠㅠㅠㅠㅜ진짜 성덕 된 느낌😭 너무 좋아요 정말 태어나주셔서 감사 할 따름입니다ㅠㅜ

    • @user-fx4qp5mf8w
      @user-fx4qp5mf8w 4 роки тому

      ㅇㅈㅇ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MrShlee5033
    @MrShlee5033 4 роки тому +1

    행방불명은 그냥 행적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반면,
    神隠し('신이 숨겼다')가 뭔가 스토리에 더 부합하는 거 같음

  • @sunset_tree
    @sunset_tree 5 років тому +9

    오랜만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봐야겠네..

  • @user-mu4xu4vw6f
    @user-mu4xu4vw6f 5 років тому +1

    '기다릴께요 그때처럼
    꼭..다시 만나요'

  • @user-yo9qv4gc7i
    @user-yo9qv4gc7i 5 років тому +3

    그 애 눈이 오롯이 나를 향했던 그 해 여름
    미적지근한 네 숨의 온도와 여름 안의 우리
    캄캄한 동굴을 글썽이며 달려나온 내 눈앞에 훤하던 여름의 그 빛깔을 아직 기억해

  • @gomthingie
    @gomthingie 5 років тому +1

    아 샘 제최애 피아노곡이 이거인건 어떻게또 아시고ㅜㅜ 사랑해요 진짜 복받으십셔,, 아련,,허다,,

  • @iamcrying1914
    @iamcrying1914 5 років тому +5

    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외로 정말정말 국악이 너무 잘어울리는 곡이다 감사합니다👍💜

  • @v_vvia
    @v_vvia 5 років тому +4

    와..진짜... 해주실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기간에 몸도마음도 지쳤었는데 힐링하다 갑니다

  • @user-bf8gx1cn7y
    @user-bf8gx1cn7y 5 років тому +29

    ㅜㅜㅜ플로우님 피노키오 when you wish upon a star 오르골 버전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너무 좋은 노래인데 오르골 버전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부탁드립니당,,❤️❤️❤️❤️🍓

  • @susu4201
    @susu4201 5 років тому +3

    1:32 소름 ㅠㅠ

  • @auauorkookie
    @auauorkookie 5 років тому +11

    I feel so nostalgic... It's so beautiful and I want to cry know❤️ thanks for this moment! 💖

  • @할미퀸-e8w
    @할미퀸-e8w 5 років тому +4

    와 헐 진짜 제일 좋아하는 음악인데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ㅠㅜㅠㅠㅜㅜㅜㅠㅜ 너무 아련하고 막 소름돋아요 ㅠㅜㅜㅠㅜㅜ 분위기 대박 👍❤️

  • @user-jd7ct5tj4c
    @user-jd7ct5tj4c 5 років тому +2

    뭐야... 셤 공부중이라 들을려고 들어왔는 데 너무 좋잖아.... 초고퀄...ㅡ

  • @user-vo1zy9if7d
    @user-vo1zy9if7d 2 роки тому

    아... 국악 버전 너무 좋아요ㅜㅜ 바로 제가 찾던 거에요..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요? 플로우 뮤직 사랑해요!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 @user-tu9ps7kp5v
    @user-tu9ps7kp5v 5 років тому +2

    반복해서계속듣고싶당...

  • @plzsubscribecalmdownman
    @plzsubscribecalmdownman 4 роки тому +1

    히사이시 조 당신은 도대체...

  • @H여명
    @H여명 3 роки тому +1

    그때... 지금은 없어진 그때의 그 나루에 빠졌을 때, 저를 구해주셨던 분. 그래서, 이름을 찾기 위해 이리 노력하신 것이군요..
    古 옛 고, 河 물 하, 救 구원할 구 㜢 여인 누 施 베풀 시
    옛날, 여인을 물에서 구해주는 행동을 베풀었던 사람의 이름.

  • @user-mw4ut9rq1t
    @user-mw4ut9rq1t 5 років тому +3

    와 분위기 미쳤다...진짜...

  • @user-xk4jp1do4i
    @user-xk4jp1do4i 5 років тому

    노래만 듣고 눈물나긴 또 처음이네... 플로 뮤직 선생님들 오래오래 작업해주십쇼ㅜㅜ 만수무강하세요

  • @user-yt6xg2xu1h
    @user-yt6xg2xu1h 5 років тому

    와 우리나라 국악으로도 이렇게 멋지고 예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구나....
    아름답고 멋지고 예쁜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나....
    대단하다....

  • @Cloud9_uni
    @Cloud9_uni 5 років тому +21

    이 ost좋아하는데 국악버전 올려주시다니!!감사해요!

  • @user-by7cs8sl9m
    @user-by7cs8sl9m 5 років тому +3

    계곡에 온거같이 시원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뭔가 아련한 느낌,,,

  • @gihun_j6006
    @gihun_j6006 5 років тому +7

    말도 안돼..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감사합니다~^^

  • @user-yb5qw9ch7u
    @user-yb5qw9ch7u 5 років тому

    기억이라서 더 아름다웠던걸까, 그대 자체가 아름다웠던 것일까.....

  • @user-hl5zo6fi3n
    @user-hl5zo6fi3n 5 років тому +4

    이 노래 맨날 들었는데 국악 버전이라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죽을 때까지 듣겠습니다ㅜㅜㅜ(*˙˘˙)♡

  • @user-sv9vv7ej1g
    @user-sv9vv7ej1g 5 років тому +3

    지금 사미인곡 공부하고 있는데 플로우 뮤직 노래 연속듣기 해야겠어요 😊❤

  • @user-dd2uu6qw1j
    @user-dd2uu6qw1j 5 років тому +3

    진짜 들을때마다 노래들 넘 좋다..

  • @usur_bayammam
    @usur_bayammam 5 років тому

    잊혀진 숲길 속
    길잃은 한 소녀의 이야기
    그 소녀의 곁을 다가오는 아름다운 청년이 웃으며 말하기를
    저를 따라오세요 도와줄게요

  • @yimcheayeon
    @yimcheayeon 4 роки тому

    강의 신령이시여, 부디 자유로이 사세요
    낮고 깊은, 모든 물이 닿는 곳을 떠돌며
    언젠가 내게도 소식 전해주세요
    한 낮의 여름을 두고 가시어
    일렁이는 신기루로 눈 앞을 가려주시니
    옛 기억에 사무쳐 맑게 개인 하늘만 올려다보네요
    당신을 그리워하게 만든 햇빛도
    반짝이는 윤슬이 되어 나를 괴롭게 만들어요
    저 아득한 미래 속에서 당신과 내가 인연을 다시 맺게 된다면
    다정한 물결 안에서 살풋 미소지어 드릴게요

  • @user-xy4ft7fh3o
    @user-xy4ft7fh3o 5 років тому +1

    여기는 음악도 너무 좋고 댓글들도 너무 좋다..

  • @user-is3cw9nw2f
    @user-is3cw9nw2f 5 років тому +2

    다들 한을 품고 들으셔ㅜ

  • @BBo-yami
    @BBo-yami 4 роки тому +1

    사실은 오래전부터 이런 영상을 기다려왔다우

  • @Paris__K
    @Paris__K 2 роки тому

    네가 나에게 빠졌을 적을 기억 하느냐.
    차가운 내 품 속. 넌 참 따듯했다.
    찬란했던 나를 잊고 살았는데,
    어여삐 와준 너로 인해 내가 누군지 알게되었다.
    내가 너를 지킬 터이니 넌 걱정말고 떠날 준비를 하거라
    어느 여름날 널 만나러 가겠다.

  • @아는빈
    @아는빈 5 років тому +3

    소리가 웅장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들어요!! 역시 국악!!소리가 너무 좋은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