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길 안닿는 섬에 부부가 매일 같이 찾아오는 이유│무인도에서 찾은 약초로 담근 술만 200병!│금실 좋은 섬마을 부부의 든듣한 한끼 밥상│한국기행│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гру 2024
- ※ 이 영상은 2018년 4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봄, 비비다 5부 바다도 들고 산도 들었네>의 일부입니다.
동양 최대의 모래사구를 간직한 섬, 전남 신안 우이도. 모래만큼이나 보드라운 애정을 자랑하는 김종운(67), 박경화(65) 부부가 있다.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김종운씨는 건강이 악화돼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맑은 공기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덕분일까. 종운씨는 잃었던 건강을 되찾았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에 나가 자연산 김을 매고 옥배말을 따는 아내. 산을 좋아하는 남편을 따라 한 번씩 배를 타고 무인도에 들어가 약초도 캐는데 아내가 어린 새순을 발견하면 남편이 캐는 식이다. 그렇게 캔 약초로 담근 약초 술이 무려 200병! 푸른빛을 간직한 옥배말과 무인도에서 캐온 잔대까지 넣고 비빔밥을 만드는 아내. 남편은 비빔밥을 비비는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는데 부부가 ‘우이도를 다시 떠날 수 없게 만든 요리’라니 그 맛이 어떨지 상상만 해도 침이 고인다. 먼 서남쪽 바다 진귀한 모래 언덕이 있는 섬마을 부부의 삶을 들여다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 비비다 5부 바다도 들고 산도 들었네
✔ 방송 일자 : 2018.04.2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귀어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와우..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매일 보시는 바다도 다른 곳에서 보시면 또 그렇게 좋으신가봐요 ㅎㅎ 두 분이 사이도 좋고 아름다우세요~~
우이도에서 모래 미끄럼틀 타고 놀았는데.....저긴 더 아름답네요. 부럽습니다. 개인용 모래 미끄럼틀 이라니....
저런 곳에서 일년 이라도 살고 싶네요.
하고 싶은것 가고 싶은곳 다 하지는 못하니 슬프네요
선생님도 모든 일 잘 되셔서 다 이루시길 바래요
신안???
천사의 섬에 사는 천사들이시네요
방사능은 미량 들어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