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구단이 은퇴한다니 또 하나의 세대가 끝나가는 것 같아 뭔가 씁쓸하네요... 이세돌 구단은 십번기, 알파고와의 대결 등등 바둑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기사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고 재밌는 바둑 많이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후의 삶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돌 9단 어려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형제들 서울와서 어렵게 살았고 김성룡 사범님도 그렇게 얘기하시고 있죠(언급하시기 전에 화났었어요) 20대 중후반에야 여유가 생겼을지언정 그전까지 돈벌어서 가족 부양하고 했을거 아닙니까? 저도 힘들게 살아서 잘압니다. 그런돈은 정말 피땀같은돈이죠. 당장 버는돈으로 베풀지 않았다가 아니라 그럴 여유가 없었겠죠. 그리고 회사생활하면서 윗분들과 회식하고 나눠내는거 정말 못마땅했습니다. 본인들 좋은거 비싼음식, 비싼술 먹고싶은데로 먹고 나눠내자 합니다. 밑에 직원들은 윗사람 챙기고 고기굽고 비유맞추느라 그 자리조차싫은데 자기들이 먹은거까지 나눠내니 기분더럽죠. 혼자면 밥값 1만원도 안들거 담날엔빵 5만원 이상씩 나오는데 열심히 모으면서 사는데 이런 지출 정말 짜증났어요. 이세돌 9단이 10대후반 부터 이런걸 겪었을텐데 그 기분이 어땠을까요? 김성룡 사범님 나중에 얘기하시잖아요. 이세돌 9단이 후배들한테 많이 배풀었다고.. 제 생각에는 윗세대 분들이 너무 배려가 없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세돌 9단 3단 시절부터 특유의 펀치력과 과감한 바둑스타일로 너무 좋아하고 응원하고 아꼈던 팬으로써 글남깁니다. 이세돌 9단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김성룡 사범님 말씀대로 각자가 커온 생활세계가 다르다 보니 가치관이 다를 수밖에요. 단지 기원 문화와 본인의 생각이 충돌했을 뿐. 여기서 뭐가 맞냐 틀리냐는 이제와서 큰 의미없는 것 같아요. 각자 계산하는 게 합리적이긴 하나, 같이 식사하는 것 또한 공동체적 의미가 있긴 하지요. 여담으로 저도 김사범님께서 이세돌 사범님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역시 양쪽의 입장을 들어봐야하는 군요.
이세돌구단 같은 경우에 공로상을 못 준다면 그건 이세돌의 문제가 아닌 한국기원의 문제죠... 먼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가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나이 팔십 왔다갔다 하는 원로들이 아직도 리그에 관여하며 조언도 해주고 또 덕담도 해주고... 하는거 보면 그런게 부럽고... 그러지 못하는 대한민국은 과연 우리가 긍지라거나 자랑할 만한 것이 있는지도 참 안타깝고...
은퇴하신 기사분들 많이 계시죠. 대표적으로 김휘중, 홍태선 등 등. 은퇴할 정도되면 벌써 토너먼트 기사의 시기는 지나고 바둑 교육이나 전파등을 주로 할 때이니까 은퇴한다고 해서 하는 일이 딱히 바뀌는 것은 없죠. 김휘중 같은 경우는 아마츄어 대회에 활발히 참가를 하였으니 오히려 기회가 더 늘어났다고 할 수도 있고요.
이 문제는 [돈많은 사람이 많이 쏴라!] 가 아니라 [돈 많이 벌었으니까 내가 쏠께!] 의 문제 입니다. 돈 번사람이 쏜다고 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돈이란건 내가 내 노력으로 번 돈이고 이건 내 소유물인데 왜 외부의 압력,[관행]으로 이걸 쓰라고 강요를 하는 겁니까. 이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있는 정 문화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정을 준다가 아니라 정을 달라라고 강요하는 모습이 분명하게 좋은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아닌겁니다. 요즘들어 공정성이나 평등이 더 부각되고 이게 옳다는것이 점점 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99명이 옳다고 주장하는것이 옳은것이 아니라 1명이라도 옳은 주장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겁니다. 협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꼰대들의 집단이 분명하네요. 지금 우리나라 고위급 단체는 아직도 곤대문화가 너무 많습니다. 스포츠계도 그렇고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지 못하고 있죠. 그러면 시대에서 멀어지는 겁니다. 마치 예전에 씨름같이. 그냥 묻혀버리는거죠. 수뇌부가 주인공이 되려고 하면 안되죠. 주인공을 만들어줘야 그게 협회 아닙니까. 근데 꼰대마인드로 그냥 자기 뜻에 반한다고 싸움질이나 하고 있고. 대단하네요. 아무리 관행이어도. 한명이 다른 이야기를 하면 한번 들어보고 고심해보고 해결을 하는쪽으로 방향을 틀어줘야 할것 아닙니까. 몇몇분들은 뭐 금수저 똥수저 문제다 이러는데 이건 문제의 본질이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쏘라] 가 강요가 되면 안됩니다.,
저도 어릴때 바둑학원 다니면서 느낀게 바둑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사람 정신을 소모시킴.. 국딩때 같이 바둑학원 다닌 친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그 친구가 지역 학원끼리 어린이 바둑대회 본선 올라가고 준준결승에서 아깝게 지고서는 바둑판 모서리에 머리를 미친듯이 들이박고는 피를 철철흘리고 기절한거 보고 학부모들도 많이 오고 했는데 우리 어무이가 그걸 보고는 바로 바둑학원 끊음...
@@westhero76 쯔쯧...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일단 첫번째로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기보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 하나 있구요 두번째로는 그 영역에선 어차피 거의 외길수순으로 가게 될텐데 그 외길수순의 방기에는 백을 들던 흑을 들던 이기는 길은 있을 수 있죠 아니할 말로 반전무인이란 얘기 못들어보셨습니까? 굳이 인공지능을 의식할 필요가 없지요 세번째는 이게 이기고 못 이기고의 차원을 떠나 더 나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길이라는거죠 더 학습에 학습을 더하면 결국 특이점을 지나는 인공지능의 길에 조금 반에 반 발짝이라도 더 가까워지는 것이고 그게 미래인류로써의 한차원 더 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세돌 진짜 된사람이다. 말로만 후배위하고 뭐 사주면 뭐하냐 세상욕만하면 뭐하냐 욕만하고 하던대로 똑같이 하는게 보통 사람들이다 자기부터 바뀌고 그 반작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이다. 집단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게 희생되는데 강약약강이 미덕처럼 받아들여지는 세상에서 보석같은 사람이다. 시발 하라는대로 다하고 뒤에서 욕만 쳐 하고 앞에서는 또 똑같이 예의차리고 이런 새 끼들보면 이세돌은 진짜 대단하다
한국기원의 내막은 모르겠으나 한가지 아쉬운건 왜? 기사들은 한국 기원만 생각하나요? 바둑이라면 일본도 크고 중국도 무시못할 정도로 커져있는데 한국 기원을 통해서만 세계 바둑을 둘수있다는 것에 고개가 좌.우.로 흔들립니다.또 다른 사잔 법인을 만들어 기사들의 처우와 복지에 힘쓴다면 지금의 체재 보다는 나을것 같은데 ...한국기원 말고 다른 기원을 만들생각은 없는지..민주주의 국가에서 독과점은 우스운 단체 아닌가요?
그럼 선수들이 가장 큰 피해를 봄니다...그러니 선수들이 나서서 손해보는일을 왜 하겟습니까? 현재 한국 당구계가 그렇습니다..기존 단체에서 다른단체 경기 출전하면 기존 단체의 경기는 출전도 하지못할뿐더러 여러 불이익이 뒤 따름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다 양자 택일해야하는거죠... 기존단체에서 활동할것인지 다른단체에서 활동 할것인지.. 그리고 A,B두 단체의 힘싸움에서 B단체가가 밀리기 시작하면 B단체의 선수들은 오갈때도 없는 신세가 됨니다..
바둑의 인기가 세계적이고 스폰이며 광고 협찬이며 돈이 되는 종목이라면 ,일류 선수들을 돈주고 사와서 단체를 키울수있겟죠...UFC처럼요,,,그러나 현제 바둑계에 그만한 돈을 투자해서 단체를 하나 만들려고 누가 할까요? 선수한명당 30~40억은 주고 데려올려면 500억가지고도 엄두가 안날거 같은데요..리그를 한다고해도 선수 100명 은 확보를 해야하는데...돈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는반면 수익은 보장 할수없는거죠...비인기종목의 한계죠..
그렇군요.한데 단체로 만들지 못하면 개인이 출전자격을 부여하면 되지요. 기원같은 단체는 외국기사와의 일정만 알려주고 본인이 알아서 중국으로 가거나 일본가서 바둑두면 될것같습니다. 대형화 시켜서 흥행성 말하시는데 바둑은 지금까지 보셨겠지만 그렇게 하면 망합니다.인기로 치자면 아이돌도 아니고 중장년층만 즐긴다는 스포츠라고 인식되었기 때문이죠. 국가 상비군 시스템을 만들어 국가에서 관리하고 프로는 본인 스스로 실력을 검증하고 일부 수수료를 취하면 될텐데 일방적인 기원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프로의 세계는 냉정 한겁니다. 돈으로 가치를 따지는 지금의 방법은 더 그럴겁니다.실력이 없으면 도태되고 실력을 인정 받으면 상금으로 본인의 위치를 알수있듯이 프로 기사들도 실력이 안되면 스스로 떠나서 제2의 삶을 찾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잘나가는 기사들 혜택만 보고 있을겁니까? 그건 프로가 아니지요.
바둑 대회나가는데 개인 마음대로 나갈수없습니다...절차를 거쳐야죠... 회사 취업을 하려면 원서를 내듯이 원서 접수자체가 안됨니다.. 그리고 개인자격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개인이 나갈수있는대회는 오픈대회뿐 프로대회는 못나가죠..한기원을 탈퇴하는순간 제명뿐만 아니라 프로기사 자격도 박탈 당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단체가 하나더 생기면 무조건 처음 단체는 중국이나 일본 기원측에 협조를 요청하며 3국대회 출전을 못하도록 방해도 하겟죠...
바둑천재소년 어린 날의 이세돌! 시퍼런 푸른 기세가 서슬했던 젊은 날의 이세돌! 역시나 은퇴도 마지막도 이세돌스럽게 멋있습니다! 고마웠어요 우리들의 영웅! 이세돌9단의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세돌은 권위적인 것, 불합리한 것을 못 참았구나~ 본인을 위해서는 참는 게 편하지만 사회를 위해서는 참지 않는 게 맞다고 본다~
참고로 저도 나이 먹으면서 참는 일이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씁쓸
@@리차드-b1t 나이먹을수록 현실적인부분을 더많이생각하다보니 본인의 이상과 현실적인부분과 타협을 하게되죠
이세돌9단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가 가는길을 응원함
제가 하고 싶은말~! 공감합니다!😊
이세돌 구단이 은퇴한다니 또 하나의 세대가 끝나가는 것 같아 뭔가 씁쓸하네요... 이세돌 구단은 십번기, 알파고와의 대결 등등 바둑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기사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고 재밌는 바둑 많이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후의 삶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배우신 분이십니다 ㅠㅠㅠㅠ
한마디로 세돌의 생각은 합리적이고 강직함이네 줄껀 주고 받을건 받고
이세돌 9단...뭐라뭐라 해도 바둑영웅이고 그 빛나는 활약은 영원히 잊을수 없을 거 같습니다. 건강하시길...
어릴 때 이세돌9단의 치열한 바둑 기보를 보며 자랐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둑의 매력에 빠지게 하신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세돌 사범님..
이세돌...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의 바둑이 있어서 즐거웠었습니다 저도 바둑을 접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0분이 3분 같네요. 끝까지 다 봤습니다. 이세돌 사범님이랑 인터뷰 방송 한 번 하셨음 좋겠어요.이제 중국에 밀리고 인공지능으로 최강의 이미지도 퇴색된 바둑계에서 이세돌 9단의 포스가 그립네요.
아니 밥 한끼 돈도 아니고 기원 공제금이 한두푼도 아니고 당연 이세돌 말이 맞지
이세돌9단.. 항상 부담되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사나이도 이렇게 물러나는 군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무너진 게 아니라 물러난 거니깐요.. 이것도 하나의 자기 선택이고 자기 길이겠죠
늘 응원합니다 이세돌! 건강하시게나~
은퇴라니...진짜 아쉽네요ㅠㅠ
바둑전설 이세돌 사범님😢💕
맞아요... 이창호와 이세돌.. 정말 한국바둑이. 자랑스러웠어요
이세돌 9단 어려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형제들 서울와서 어렵게 살았고 김성룡 사범님도 그렇게 얘기하시고 있죠(언급하시기 전에 화났었어요)
20대 중후반에야 여유가 생겼을지언정 그전까지 돈벌어서 가족 부양하고 했을거 아닙니까?
저도 힘들게 살아서 잘압니다.
그런돈은 정말 피땀같은돈이죠.
당장 버는돈으로 베풀지 않았다가 아니라 그럴 여유가 없었겠죠.
그리고 회사생활하면서 윗분들과 회식하고 나눠내는거 정말 못마땅했습니다.
본인들 좋은거 비싼음식, 비싼술 먹고싶은데로 먹고 나눠내자 합니다.
밑에 직원들은 윗사람 챙기고 고기굽고 비유맞추느라 그 자리조차싫은데 자기들이 먹은거까지 나눠내니 기분더럽죠.
혼자면 밥값 1만원도 안들거 담날엔빵 5만원 이상씩 나오는데
열심히 모으면서 사는데 이런 지출
정말 짜증났어요.
이세돌 9단이 10대후반 부터 이런걸 겪었을텐데 그 기분이 어땠을까요?
김성룡 사범님 나중에 얘기하시잖아요.
이세돌 9단이 후배들한테 많이 배풀었다고..
제 생각에는 윗세대 분들이 너무 배려가 없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세돌 9단 3단 시절부터 특유의 펀치력과 과감한 바둑스타일로 너무 좋아하고 응원하고 아꼈던 팬으로써
글남깁니다.
이세돌 9단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이세돌 9단이 어렵게 살았다면
이시계점 아들로 부유하게 살았던 이창호 9단과 비교하는 것이 무리네요
사람이 살아가는 게 어릴적 환경의 영향이 큰 것인데요.
바둑계의 큰 별이 사라지네요. 이세돌9단이 제 2의 인생으로 다시 꽃 피웠으면 합니다
김사범님의 의견도 중립적이면서, 틀린 말씀이 없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어렸을때 이세돌 구단의 바둑을 보면 바둑판에 폭풍과 태풍이 부는 느낌을 받으며 바둑에 푹 빠졌는데..
바둑에서처럼 사회생활도 타협을 거부하는 그 모습 이세돌 답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유투브에 댓글 남긴적이 없는데, 아쉬워서 남겨봅니다. 한 시대 풍미하며 대한민국 대표한 자존심, 이세돌 9단 멋진 제2의 인생 사시길. 그간 열정과 노력, 그리고 구태한 한국기원에 맞선 패기에 박수보냅니다.
자칫하면 한국기원도 일본기원의 전철을 밟을 듯.....이세돌 사범님에 대한 평가는 단편적인 몇 가지 사례로,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는 것이죠. 대한민국 바둑의 맥을 이어준 정말 큰바둑에 걸맞는 대접을 받으셨음 합니다.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이세돌구단 섭외한번 부탁합니다
김성룡 사범님의 해설이 너무 재미가 있어서 자주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멋지다 이세돌. 진짜 멋지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진짜 소주 한 잔 같이 하고 싶음.
김성룡 사범님 10만 구독자 되실때 까지 응원합니다 ~
이세돌 사범님은 안좋은 관행을 깬 좋은 기사로 남을것 같습니다.
김성룡 사범님 말씀대로 각자가 커온 생활세계가 다르다 보니 가치관이 다를 수밖에요. 단지 기원 문화와 본인의 생각이 충돌했을 뿐. 여기서 뭐가 맞냐 틀리냐는 이제와서 큰 의미없는 것 같아요. 각자 계산하는 게 합리적이긴 하나, 같이 식사하는 것 또한 공동체적 의미가 있긴 하지요.
여담으로 저도 김사범님께서 이세돌 사범님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역시 양쪽의 입장을 들어봐야하는 군요.
김성룡의 입담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합니다.
이세돌 필두로 일본 관서기원같이 기원 하나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규모가 작더라도 최정예로 육성해서 한국기원에 대적할 집단을 만들순 없을까요?
한국기원은 찌질하게 굴지말고
대접해주세요
이세돌 프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했던, 비금도의 섬소년이 자라 세계바둑을 평정하고 이제 은퇴를 선언했다는데...나이가 좀 든 제입장에서는 안타깝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만...앞날이 늘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한국기원 직원들은 한국기원에서 지원하는것이 맞습니다 상금을 받으면 한국기원에서 10프로을 가져가는데 직원들 식사비를 기사한테 내라고 하는것은 잘못된겁니다 이세돌말이 맞습니다
이세돌 3단 시절부터 팬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세돌인 그간 정상에서 고뇌에 찬 그열정 고맙고 감사하구나
그이름 길이 남겠다
평범하게 가족과 행복하렴
바둑 기원을 벗어나 은퇴한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설명 해주시는 걸 보면서 김성룡 아저씨에게서 바둑좋아하는 웃긴 아저씨가 아니라 참된 어른이 보였어요
이세돌 구단이 알파고 대국할 때 받았던 대국료(1억 5천이었나)도 다 기부를 했었죠...
대국료가 1억5천요? 잘못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이기면 100만불이고 지면 아무것도 없는걸로아는대요..
대국료 따로 있고 우승상금은 백만불 입니다.
@@ssmoon1412 네... 대국료가 따로 1억 5천 정도였고 거기에 이기면 100만불을 더 받는 조건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때 받았던 대국료를 바둑 발전을 위해 다 기부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오로지 기억 뿐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대국료가 1억5천 말이 않되는데요 세계대회 우승상금 정도인데요
대국료 천만원정도도 많은데요
@@김상이-p3d 찾아보니 이길때마다 2만달러, 5판 대국료 15만달러, 우승상금이 100만달러라고 합니다
이세돌9단은 바둑의 금자탑을 쌓으신분입니다 특이한 음성에 묘한매력이 한껏 넘치는 카리스마로 한시대를남긴 바둑의 제왕이었습니다
아무쪼록 강건하시고 후진양성을위해 역사의 한페이지를써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바둑 선,후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멋진은퇴경기를 했어야 하는데 씁쓸합니다.
이세돌구단 같은 경우에 공로상을 못 준다면 그건 이세돌의 문제가 아닌 한국기원의 문제죠...
먼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가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나이 팔십 왔다갔다 하는 원로들이 아직도 리그에 관여하며 조언도 해주고 또 덕담도 해주고... 하는거 보면 그런게 부럽고... 그러지 못하는 대한민국은 과연 우리가 긍지라거나 자랑할 만한 것이 있는지도 참 안타깝고...
이세돌 9단 프로무대에서 자신이 점점 밀린다는걸 못견뎌해서 은퇴하는거 같아요. 다른 프로들도 다 똑같겠지만 이세돌 9단은 그중에서도 유난히 승부욕 강하고 프라이드가 강한듯.
이세돌 프로 은퇴가 한국 바둑 변혁과 발전의 변곡점이 되길 바랍니다!😀👍
객관적으로 말 잘하시네요
ㅠㅠ은퇴라뇨~~~~~~~~~~
올해쉬고 내년 복귀?????
나보다 훨신더 잘두는데 은퇴하니 ㅜㅜ
김찬호 어허 내가 누군줄아시고....ㅋㅋ
13점정도 깔아주면 제가 이깁니다 ㅋㅋ
님보다 잘하는게 뭐대수라고 주제를압시다
@@알라븅-x8g ㅇㅈ 저도 360점깔면 한집승합니다 대단하지요 참? 내가 누군지 알고 ㅇㅈㄹ 참 웃기네요
@@user-comfortable_sound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돌 사범!
그대 있어 참 행복했다.
이제 하고 싶은 일,
머든지 잘 하고 사시기 진정 바라나이다.
이세돌 사범님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기원도 나오고 기사회도 나온다는군요
알파고를 이긴 유일한 인류 이세돌
인생 제 2막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성룡님은 해설쪽은 천재적 이여~최고
언제쯤 기득권이 없어지는 대한민국이 될까요?
정치 스포츠 교육 모든곳에 있으니
허긴 먹고 살려면 기득권을 버리면 안되네요
슬프네요
가장이라는무게가 그들을 권위적으로 만들었을수도..
이런얘기를 사범님 아니였으면 어떻게 들었을까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세돌의 바둑이 부쩍 그리워지겠네요
축구협회처럼 따로 따로 계파 득세가 심한가 봅니다
내 나이 59살..... 난 요즘 트렌드를 쫏아간다...안 따라가는 꼰대 되지 말자.... 나이는 숫자다.....왜 이런걸 꼰대들은 모르지? ㅎㅎ
이세돌 사범한테 받은 싸인 잘간직할게요
만나뵈서 영광 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예전 왕십리 전풍 뒤에서 잠시 받는데 웃어주던 그 모습 선합니다.. 암튼 제2의 출발 기대해봅니다. 👏👏
무슨이유로 그나이에 벌써 은퇴를 해야하나? 아까운 인제가 ,,,바둑계의 큰ㄴ손실이 아닌가? 안타까운 일이네 , 세돌이 앞날에 행복한 날만 있기를,,,,,
은퇴할 필요가 있나요? 실망이네요
사직서를 낸 것이 은퇴하는 의미인지, 이세돌이 직접 은퇴 선언을 한 건지, 이제 반상위의 스타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어 안타깝네요. 결국 기원이 내친건가요 씁쓸~~
은퇴하신 기사분들 많이 계시죠. 대표적으로 김휘중, 홍태선 등 등. 은퇴할 정도되면 벌써 토너먼트 기사의 시기는 지나고 바둑 교육이나 전파등을 주로 할 때이니까 은퇴한다고 해서 하는 일이 딱히 바뀌는 것은 없죠. 김휘중 같은 경우는 아마츄어 대회에 활발히 참가를 하였으니 오히려 기회가 더 늘어났다고 할 수도 있고요.
이세돌사범님. 국위선양과 관전의 행복을 주셨던 이사범님. 감사합니다.
싸인주신것 자주 봅니다.
영웅을 영웅답게 지켜주는 문화가 아쉽네요~~
난 노장들의 바둑을 보고싶다 바둑두는게 머 힘든것도 아나고, 무슨 은퇴냐 세돌이는 배가 터지게 부른거다 ㅋ
세계최고의 기사!!!
다른 수식어는 생각나지 않는다.
이 문제는 [돈많은 사람이 많이 쏴라!] 가 아니라 [돈 많이 벌었으니까 내가 쏠께!] 의 문제 입니다. 돈 번사람이 쏜다고 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돈이란건 내가 내 노력으로 번 돈이고 이건 내 소유물인데 왜 외부의 압력,[관행]으로 이걸 쓰라고 강요를 하는 겁니까. 이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있는 정 문화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정을 준다가 아니라 정을 달라라고 강요하는 모습이 분명하게 좋은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아닌겁니다. 요즘들어 공정성이나 평등이 더 부각되고 이게 옳다는것이 점점 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99명이 옳다고 주장하는것이 옳은것이 아니라 1명이라도 옳은 주장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겁니다. 협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꼰대들의 집단이 분명하네요. 지금 우리나라 고위급 단체는 아직도 곤대문화가 너무 많습니다. 스포츠계도 그렇고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지 못하고 있죠. 그러면 시대에서 멀어지는 겁니다. 마치 예전에 씨름같이. 그냥 묻혀버리는거죠. 수뇌부가 주인공이 되려고 하면 안되죠. 주인공을 만들어줘야 그게 협회 아닙니까. 근데 꼰대마인드로 그냥 자기 뜻에 반한다고 싸움질이나 하고 있고. 대단하네요. 아무리 관행이어도. 한명이 다른 이야기를 하면 한번 들어보고 고심해보고 해결을 하는쪽으로 방향을 틀어줘야 할것 아닙니까. 몇몇분들은 뭐 금수저 똥수저 문제다 이러는데 이건 문제의 본질이 아닙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쏘라] 가 강요가 되면 안됩니다.,
기원은 사회와 어울리는 조직이 되길 바란다 요즘 세대는 안 그래
사마천 같은 균형잡힌 인물평가.
김성룡 멋있다.
저도 어릴때 바둑학원 다니면서 느낀게 바둑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사람 정신을 소모시킴.. 국딩때 같이 바둑학원 다닌 친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그 친구가 지역 학원끼리 어린이 바둑대회 본선 올라가고 준준결승에서 아깝게 지고서는 바둑판 모서리에 머리를 미친듯이 들이박고는 피를 철철흘리고 기절한거 보고 학부모들도 많이 오고 했는데 우리 어무이가 그걸 보고는 바로 바둑학원 끊음...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지만, 출전을 프로기사회 소속만 할 수 있게 규정을 바꾼 탓에 더이상 이유가 없는 거겠죠.
프로기사회가 이제 이세돌 선수(?)가 전 같은 힘이 없으니 마지막 결정타를 먹인거죠..
궁금한데..한국바둑계의 변혁을 원했고 그게 안되는 걸 느끼고 옷벗고 나가는건데 왜 해외대회에 참가도 못한다고 뉴스에 나오는거죠?
세돌사범님 정말 보고싶네요
사범님 냉정하게 판단을 해서 만일 인간이 AI와 시간제한 없는 재대결을 한다면 이세돌구단이 더 적합한가요? 아님 이창호구단이 더 적합한가요? 아님 누가 더 적합한지 생각할 수 있는 분이 계신가요?
이세돌 10명이 합심해서 백일 밤낮으로 시간 써도 2점에도 못이겨요. 그러니 이창호니 이세돌이니 무의미한 질문
@@westhero76 쯔쯧...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일단 첫번째로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기보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 하나 있구요 두번째로는 그 영역에선 어차피 거의 외길수순으로 가게 될텐데 그 외길수순의 방기에는 백을 들던 흑을 들던 이기는 길은 있을 수 있죠 아니할 말로 반전무인이란 얘기 못들어보셨습니까? 굳이 인공지능을 의식할 필요가 없지요 세번째는 이게 이기고 못 이기고의 차원을 떠나 더 나은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길이라는거죠 더 학습에 학습을 더하면 결국 특이점을 지나는 인공지능의 길에 조금 반에 반 발짝이라도 더 가까워지는 것이고 그게 미래인류로써의 한차원 더 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안단테-g5b 어차피 인간이 알파고를 따라잡을수가 없는데 굳이 따지자면 이세돌 사범님처럼 유연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강하게 두는것이 더 승산이 있겠지요.
@@wish9500 글쎄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솔직히 시간을 더 준다면 지구에서 가장 창의적인 프로는 이창호프로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은퇴대국을 선택한 이세돌사범을 보면서 솔직하 살짝 마음이 흔들리네요 물론 뭐 개인적인 뇌피셜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사실 저도 이세돌과 나이가 같지만 저도 많이 주변에 배푸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의 행동에도 이해가 갑니다.
이세돌이 좋은일 하면 잘 안나온다 ㅋㅋ알만하다 어떤취급했을지...
실력있을땐 지 맘대로해도 묵인해주지만 실력 딸리면
무시당하는거지 그게 싫으면 나가는거고 그래서 처세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이창호는 그런면에서 그냥 부처 맞는거 같음.
짜증나는 한국기원...
이세돌이 틀린말 하는 것 아닌데 왜 고려하질 못하는가?
솔까말 한국기원을 위해 그만큼 봉사했으면 세금처리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나.
저는 이세돌9단을 보고 바둑에 입문했는데 슬프네요.
부채에 이세돌9단 싸인받은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이세돌9단이 멋진 제2의 인생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세돌 진짜 된사람이다. 말로만 후배위하고 뭐 사주면 뭐하냐
세상욕만하면 뭐하냐
욕만하고 하던대로 똑같이 하는게 보통 사람들이다
자기부터 바뀌고 그 반작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이다.
집단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게 희생되는데
강약약강이 미덕처럼 받아들여지는 세상에서 보석같은 사람이다.
시발 하라는대로 다하고 뒤에서 욕만 쳐 하고 앞에서는 또 똑같이 예의차리고 이런 새 끼들보면 이세돌은 진짜 대단하다
쎄돌아 ~
가지마 ~
대한기원 원장혀 ~
나이는 중요치 않다...밥 사주면 다 형이다....그리고 우리나라 정서로는 이창호, 이세돌은 일본 스타일이네.
내가 돈 1조만 있다면 바둑조직 설립해서 센돌이를 회장시키고 싶다... 돈? 이 업냉... 월드 코리아 바둑협회...! ㅎㅎ
한국기원의 내막은 모르겠으나 한가지 아쉬운건 왜? 기사들은 한국 기원만 생각하나요? 바둑이라면 일본도 크고 중국도 무시못할 정도로 커져있는데 한국 기원을 통해서만 세계 바둑을 둘수있다는 것에 고개가 좌.우.로 흔들립니다.또 다른 사잔 법인을 만들어 기사들의 처우와 복지에 힘쓴다면 지금의 체재 보다는 나을것 같은데 ...한국기원 말고 다른 기원을 만들생각은 없는지..민주주의 국가에서 독과점은 우스운 단체 아닌가요?
돈이 없음
그럼 선수들이 가장 큰 피해를 봄니다...그러니 선수들이 나서서 손해보는일을 왜 하겟습니까?
현재 한국 당구계가 그렇습니다..기존 단체에서 다른단체 경기 출전하면 기존 단체의 경기는 출전도 하지못할뿐더러 여러 불이익이 뒤 따름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다 양자 택일해야하는거죠...
기존단체에서 활동할것인지 다른단체에서 활동 할것인지..
그리고 A,B두 단체의 힘싸움에서 B단체가가 밀리기 시작하면 B단체의 선수들은 오갈때도 없는 신세가 됨니다..
바둑의 인기가 세계적이고 스폰이며 광고 협찬이며 돈이 되는 종목이라면 ,일류 선수들을 돈주고 사와서 단체를 키울수있겟죠...UFC처럼요,,,그러나 현제 바둑계에 그만한 돈을 투자해서 단체를 하나 만들려고 누가 할까요? 선수한명당 30~40억은 주고 데려올려면 500억가지고도 엄두가 안날거 같은데요..리그를 한다고해도 선수 100명 은 확보를 해야하는데...돈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는반면 수익은 보장 할수없는거죠...비인기종목의 한계죠..
그렇군요.한데 단체로 만들지 못하면 개인이 출전자격을 부여하면 되지요. 기원같은 단체는 외국기사와의 일정만 알려주고 본인이 알아서 중국으로 가거나 일본가서 바둑두면 될것같습니다. 대형화 시켜서 흥행성 말하시는데 바둑은 지금까지 보셨겠지만 그렇게 하면 망합니다.인기로 치자면 아이돌도 아니고 중장년층만 즐긴다는 스포츠라고 인식되었기 때문이죠. 국가 상비군 시스템을 만들어 국가에서 관리하고 프로는 본인 스스로 실력을 검증하고 일부 수수료를 취하면 될텐데 일방적인 기원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프로의 세계는 냉정 한겁니다. 돈으로 가치를 따지는 지금의 방법은 더 그럴겁니다.실력이 없으면 도태되고 실력을 인정 받으면 상금으로 본인의 위치를 알수있듯이 프로 기사들도 실력이 안되면 스스로 떠나서 제2의 삶을 찾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잘나가는 기사들 혜택만 보고 있을겁니까? 그건 프로가 아니지요.
바둑 대회나가는데 개인 마음대로 나갈수없습니다...절차를 거쳐야죠...
회사 취업을 하려면 원서를 내듯이 원서 접수자체가 안됨니다..
그리고 개인자격으로 하신다고 했는데 개인이 나갈수있는대회는 오픈대회뿐 프로대회는 못나가죠..한기원을 탈퇴하는순간 제명뿐만 아니라 프로기사 자격도 박탈 당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단체가 하나더 생기면 무조건 처음 단체는 중국이나 일본 기원측에 협조를 요청하며 3국대회 출전을 못하도록 방해도 하겟죠...
인공지능 바둑시대에 프로 아마 구분이 의미가 있는지
한국기원의 행태가 시대에 역행하는 듯
한국기원이 바둑을 못두게 했 놨잖아!!
이세돌 사범님 방송초대해주세요.
프로기사회 소속 300여명으로부터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왕따를 당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본인이 나가야 한다.
결국엔 A.I. 가 산업계를 지배하고 또하나 인간산업계 바둑을 무너뜨렸구나..
살아본 경험으로는
베풀고 안베플고는 금수저 흙수저와는 거의 무관~있든 없든 나누고 베풀려고하는 마음의 차이. 이창호가 어린사람이나 아마추어, 바둑 약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이창호는 인성, 인품이 세계 탑클라스.
그릇이 다른 선수.
공감합니다. 이창호는 인간계를 벗어난 거죠.
바둑이라는 조직과 사회에 리더를 안하겠다?는 거네..
ㅋㅋㅋㅋ 이세돌 얘기 재밌어요..ㅋㅋㅋ
한국기원에서 공로상줘도 과연 이세돌기사가 받으로 갈까? 네버~
이세돌이 개혁가이구만...
멋지다 이세돌
네. 당연히 공로상 받아야 합니다.
다른것는 둘째치고 세돌 바둑 더 보구싶다
참 웃기는 일들이네.
겨우 그런 이유로 불화가 생긴거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 다지만 오죽싫으면 떠나겠냐 우리나라 연맹들은 뿌리부터 썪어 빠진걸로 세계원탑
이창호는 에이스투수라면 이세돌은 4번타자..취향차이겠죠..난 이세돌 더 그리울듯..그나마 최정보는맛에...
나두 성룡형아가 좋아!
한국기원의 변화 안되는 꼰대짓에 결국 떠나게 되는구만요
커리어 내내 바둑기사들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싸워오신 이세돌 기사님... 이제 편히 쉬며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지금 몇살인데 은퇴?
시대를 호령했던 대기사를 .. 꼭대기앉은 늙은꼰대들 제발 각성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