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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봄이 오듯 (임긍수 곡)- 소프라노 강혜정 [제3회 창원신춘가곡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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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ют 2024
  • 경남오페라단 제3회 창원신춘가곡제
    2023.3.23(목) 19:30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
    강 건너 봄이 오듯 (송길자 작사, 임긍수 작곡)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 마을에 내리누나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КОМЕНТАРІ • 1

  • @yonggonkim4694
    @yonggonkim4694 3 місяці тому

    늘 한결같은 아름다운 목소리^^ 브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