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율 3.26인데, 승패 숫자가 거의 비슷...OB의 암흑시기를 견디게 해 준 일등공신이죠...힘 안 들이는 예쁘지 않은 투구폼...제 기억에는 부상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래서 완투 완봉이 많지 않았나 합니다...힘 안 들이는 투구폼으로는 윤학길 투수가 생각나구요...물론 윤학길 투수는 피지컬 자체가 좋았고 스피드도 괜찮은 투수였지만요...^^
많은 부분에서 일본의 강타자 오치아이 히로미츠와 닮아보이네요... 오치아이도 자기만의 스타일과 연습방법으로 대기록을 만들어냈고 연봉협상때도 자기 의견을 관철시킨 부분도 그렇고... 야구라는 종목이 단체운동이긴 하지만 개인운동인 면도 많기 때문에 나름 자기만의 확고한 철학과 근성이 없으면 롱런하기 힘들고 저런 스타일였으면 오히려 일본에서도 더 통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선수들이 정교한 배팅과 그 특유의 고집스러운 면으로 달려들면 그것을 역이용했을거 같네요..아마 좋은 예가 일본의 오릭스에서 중심투수였던 호시노 노부유키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대구 사회인야구에서 종종 보이시는데 아직도 120넘는공을 던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는 제가 만나본 그 어떤 투수보다도 공이 좋습니다. 커브 처음보고 충격에 빠졌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늘 "타자들... 내가 이쁘게 던져줄게.잘쳐봐" 하듯 한번 빙그레 웃어주면서 던져주던 투수...."이번엔 꼭쳐" 후라락....
"능글" 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함이 있던 에이스...
장호연과 성준이 맞대결 하는 날 야구장 알바들
입에서 온갖 욕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오늘도 일찍 퇴근하긴 글렀네..
공 하나 던지고 하늘 쳐다보고 땅 쳐다 보고
타자 보고 한번 웃음 짓고...
한반도에 필요한 사고방식~!ㅎㅎ
장호연은 웃기라도하지 성준은 해병대 상사같이 입을 꾹닫고 근엄하심 추억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명부. 장호연 한국 프로야구사에 가장 독특한 인물 두 장씨
뭔가 진짜 능글맞고 승부할줄아는 투수였던것같고
가지고 있던 기본기는 제구력이 이상군,방수원에 뒤지않고 거의 동일했으니~!
성적이 좋음^^
장호연 투수 영상도 보고 싶은데..... ㅜ ㅜ 유투브에서 찾기가 쉽지않네요...장호연선수 92년 5월5일에 올스타전에도 선발된적이 있죠.... 올스타 선발 당시 방어율이 어마어마했었죠.... 0점대에 가까웠던걸로...
영상자료가 아예없음 네이버구글유튜브 다 뒤져봤는데
예술가의 기질이 있던 투수였군여
방어율 3.26인데, 승패 숫자가 거의 비슷...OB의 암흑시기를 견디게 해 준 일등공신이죠...힘 안 들이는 예쁘지 않은 투구폼...제 기억에는 부상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래서 완투 완봉이 많지 않았나 합니다...힘 안 들이는 투구폼으로는 윤학길 투수가 생각나구요...물론 윤학길 투수는 피지컬 자체가 좋았고 스피드도 괜찮은 투수였지만요...^^
가장 적은 투구수로 노히트노런을 세운 선수는 광주일고 시절 선동렬에게 슬라이더 던지는 법을 전수해준 방수원 해태타이거즈 선수...의 79투구...
썩코치 보고 들어온사람?
그때당시 ob 주축투수로는 최일언 장호연 투톱이였죠 계형철 박상열 김진욱 마무리?전천후? 윤석환...당시 홈에서 외야까지 유일하게 던질정도로 어깨가 강했던 투수 였습니다
지금 고향인 대구에 사는것으로 아는데,,,,
개막전의 사나이
김성근감독님이 장호연을 발견했구나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 부분에서 일본의 강타자 오치아이 히로미츠와 닮아보이네요...
오치아이도 자기만의 스타일과 연습방법으로 대기록을 만들어냈고 연봉협상때도 자기 의견을 관철시킨 부분도 그렇고...
야구라는 종목이 단체운동이긴 하지만 개인운동인 면도 많기 때문에 나름 자기만의 확고한 철학과 근성이 없으면 롱런하기 힘들고 저런 스타일였으면 오히려 일본에서도 더 통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선수들이 정교한 배팅과 그 특유의 고집스러운 면으로 달려들면 그것을 역이용했을거 같네요..아마 좋은 예가 일본의 오릭스에서 중심투수였던 호시노 노부유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막전 시원한승리와 백인천선수 병살타 오래도록 기억이 남네요.
25000회 축하합니다
5승 10패 방어율 2점대 투수 VS
18승5패 4.70 저는 그래도 방어율 좋은 투수가 되고 싶네요
Gfdfghuyr654 Tffhui 맞음 저건 자기합리화밖에 안됨
이닝차이 많이나면..?
이분은 지금도 120 이상 던지 시더 라구요
전 PDB보고 이 선수의 존재를 알음
영상이 없어 아쉽다
베어스는 상대팬에게는 기분 나쁘고 베어스 팬에게는 영웅인 선수들이 많군요.장호연, 오재원 ㅋ ㅋ ㅋ
드디어 올리시네요
유튜브접으신줄ㅠ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희판이 이전에 나온 원조 느림의 미학
에이스박철순에가려졌지만선발롱릴리프최고였던오비레전드중한명
아놔 무삼진.. 노히트 노런 ㅎㅎㅎㅎㅎ
이때부터 두산에 느림의 미학이 생긴건가
왜이제올려요 ㅠ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느림의미학 원조!
왜ㅠ인제 올려여
유희관?
급이다르심 방어율이나 다승이나 이닝이나
칠수있음 쳐봐라 장꼴라 장호연
프로분식러
2등
ㅗ
어떻게 10-9로 이기는 투수가 낫다고 생각하냐 그리고 맞춰잡는건 도박이지 운도따르고 수비도 받쳐줘야 하는건데...괜히 멋있는말 할려고 하는 사람들 극혐
단순한 10:9로 이기는 투수가 아니라 0:1로 지는 것보다 10:9로 이기는 투수가 낫다. 라고 했죠. 자책점보다 팀의 승리를 더 중요시한 헌싱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권원재 좋게 얘기하면 헌신이지 운좋게 승리 투수 아님?제발 말좀 포장해서 하지 말자 냉정히 봐서 구위 좋은 투수가 승리 확률이 높지 쳐맞았는데 운좋게 승리투수 되는것보다
권원재 다른 스포츠는 몰라도 야구에서는 헌신이라는게 말이 안됨 내타석 내투구일때 최선을 다해야지 어떻게 될줄알고...야구에서 헌신은 결과를 보고 좋게 포장해서 말하는것뿐 전혀 의미 없음
와전이라고 말하고 속뜻을 이야기하고있고만 졸라게 단어하나 고집스럽게 얽매네.꼰대슈?
@@최지훈-p6d6s 야알못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