而化(이화) PhotoVideo 사진영상 0624'24 [예술과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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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而化(이화)특설무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而化는 사진작가입니다.
사진작가란 예술을 목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을 말합니다.
而化란 [하지만, 됩니다]의 뜻으로 사진예술에 향한 강한 집념이 함축된 예명(藝名)입니다.
而化는 이 시대 제1의 가치 [건강백세]를 지향하여 사진예술을 통한 인류의 육체적/정신적 백세건강을 지켜 나아 가겠습니다.
而化특설무대는 而化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자 특별히 설치한 무대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금회 전시사진 안내 ▣
늘 건강하시죠?
가뜩이나 경제사정도 안좋은 이 시국에 때 이르게 찾아 온 무더위로 에어컨을 일찍부터 가동하니 그렇쟎아도 많이 오른 전기료가 더 많이 나올 것 같네요.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글로벌하게 난리들을 치르니 지구온난화 환경단체들만 신이 났습디다. 지구가 7년 남았다느니 30년 남았다느니 그렇게 떠들고 다니며 어께에 힘주더라구요. 그 얘기를 들으니 교회를 열심히 안나간게 후회도 되고 말이죠.
위 영상은 23일(퇴촌) 24일(귀여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목은 [예술과 이론]으로 정해 봤습니다. 제목은 그냥 그날 올린 영상의 이름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의미하는 바가 있겠죠. 예술에는 논리(이론)가 없다고 而化가 일찌기 설파해 드렸습니다만 그 말은 아무렇게나 자기 좋을대로 하라는 얘기죠. 그 해석은 맞는 말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틀린 말입니다.
예술이 추구하는 목적지가 있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그 목적지를 가 본 사람은 없습니다. 못 가 봤으니 그러한 목적지가 실제 존재하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까지 많은 선배들이 탐험을 해 놓은 길은 있습니다. 적어도 우리가 그 길 끝까지 가 볼 수는 있지요. 그 길 끝까지 가 볼 수 있는 이정표가 있는데 그것이 [이론]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 이정표를 따라 우리가 사진찍기를 하며 먼저 가 본 선배님들이 개척해 놓은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지막까지 가면 막다른 길에 도달하게 되겠죠. 따라서 거기까지는 우리가 길을 개척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 부터죠. 그 다음은 자기가 알아서 가야 합니다. 논리가 없는 것은 거기서 부터죠.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반경 4키로 안에 스튜디오를 정하고 시간 날 때마다 그 곳에 가서 찍으라고 합니다. 而化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선배들의 경험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이론이죠. 그렇게 해 보면 시간이 갈 수록 찍을 꺼리가 잘 안보이죠. 그러니까 관찰을 더 하게 되고 그 결과 평소에 안찍던 것도 찍게 됩니다. 그러다가 세상에 없던 아름다움도 찍을 수 있게 되겠죠. 그렇지 않고 어디 유명 출사지 가서 찍다 보면 눈에 보이는 유명한 것만 찍게 됩니다. 또한 평소 안 보던 것들이 추가되어 찍을 꺼리가 너무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이게 좋을 것 같지만 毒이죠. 왜냐 하면 그러한 것들은 이미 세상에 존재한 아름다움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다 찍어 갔기 때문에 소용없다고 하는데 안 찍어 갔다 하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그 아름다움이 눈에 보였다면 그 아름다움은 이미 세상에 존재한 아름다움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죠. 결국 찍지 말아야 할 것만 잔뜩 찍어 오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 [반경 4키로] 이론은 창작을 위한 이론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창작이 되기 쉽다는 이론이죠. 그럼 그 이론을 따라 가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창작 뿐만 아니죠. 그래야 일주일에 3-4일 운동도 가능해 지는 것이죠.^^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而化 金中元 拜
(cafe : www.GoodPhot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