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올리오는 첨만들면유화과정이 젤 어려운데, 면 따로삶아서 면수 넣는것보다는 오히려 저렇게 원팬으로 하는편이 소스 농도도 꾸덕하게 잘나오고 좋아서 저도 자주 쓰는 방법이에요.
다만 면수를 통째로 쓰는 느낌이라 소금양 너무 많이하시면 안되고, 치킨스톡같은거 추가할 시에도 소금양 꼭 평소보다 적게 잡아주셔야합니다~
맞아요! 보통 1인분 물 1L당 10g 소금이 들어가고 알리오 올리오는 보통 면수를 2-3국자 정도 넣으니 사실 거의 안넣어도 무방하지만 한꼬집 들어가는 것과 아에 안들어 가는 건 뭔가 만들고 나면 이상하게 차이가 있음😋
레시피는 편스토랑 류수영님 레시피와 이제는 유튜브활동을 하지 않으시는 ㅠ
룰루요리 님의 간마늘 원팬 알리오 올리오를 참고 해서 소금간과 조미료, 물양등은 제 입맛대로 계량 했습니다 :) 3년전에 간마늘 원팬 파스타를 만드신 룰루요리님 당신은 대체..
파스타 1인분은 대충 100g 정도입니다. 마트에 파는 파스타는 대부분 500g짜리로 5인분이죠. 동전크기 생각하지 말고 대충 눈대중으로 꺼내시면 됩니다. 1인분은 100g이지만 저는 항상 배가 고픈 상태이기 때문에 150~170g 정도 먹습니다. 베이컨이나 새우 넣어서 만들면 양이 더 많아지니까 걱정말고 1인분만 드십쇼....
오우.. 저도 보통 130이상은 때립니다만 영상찍을때 면을 1인분 이상하면 요상하게 썸네일이 구려보이더라구요 ㅋㅋ 집에서 먹는 파스타는 내맘대로 1인분 커스텀이 가능한게 장점😋
@@쉽쿡맛있는 파스타는 아쉬울 정도의 양만 만드는 게 젤 맛있다면 함께 함께 먹을 수 있는 다른 요리 하나 더 알려주심 간단한 만찬 준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어떤 게 어울릴까요?
원팬파스타 귀찮을땐 나쁘지 않은데
1. 전분향이 좀 많이남
2. 마늘이 물에 불어 식감이 물렁해짐
3. 면 자체의 고소함과 소스가 조화된 느낌이라기보단 맛이 서로 버무려져서 맛의 기승전결이 좀 없어짐
때문에 투팬 선호하긴 하는데
레시피 잘 개량하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흠
제 생각이랑 거의 일치 하네요 ㅎㅎ 기존에 투팬 버전을 올리고 원팬을 찍었는데, 투팬이 귀찮거나 일반 레시피가 자신 없는 분들을 위해서 올리긴 했지만 사실 투팬보다 맛이 좀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레시피 개량으로는 이건.. 해결이 안될듯요.. 다만 요린이 독자님들에게는 괜찮은 방법은 맞는거 같아요
오늘 여러 레시피 중에 이 레시피로 인생 첫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어먹어봤는데 요리 초보 실력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이 레시피를 시작으로 본인 입맛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가면 인생요리 하나 뚝딱이네요.
저는 후추 넣고, 물 양을 550ml 정도로 맞춰서 만들었습니다. 11분 되면 정말 마법같이 흥건했던 물이 소스로 줄어들더라고요. 좋은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오! 인생 첫 알리오올리오를 함께해서 영광이네요 !! ㅎㅎ 이번에 흑백요리사에도 나왔지만 알리오올리오는 만드는 사람의 개성에 맞게 스타일이 많이 바뀝니다. 하나씩 해보시면서 결국 원팬 말고 제 채널에 있는 오리지널 레시피 도전 해보세요! 원팬은 만들기 편할뿐 맛은 오리지널이 신세계를 보여드릴겁니다 ㅎㅎ
@@쉽쿡 마트에서 항상 냉동식품이나 밀키트만 고르다가 처음으로 파스타 면도 비교해가면서 사봤습니다. 쉽쿡님이 올려주신 요리 하나하나 도전해볼게요!
ㅠㅠ 자취생인데 하이라이트라 화력이 약해서 그런지 11분 지나도 한강이네요ㅜㅜ 다음엔 물을 더 적게 부어야겠어요
헉.. 제가 예전에 살던 오피스텔이 하이라이트가 진심 너무 약해서 라면 끓여도 면이 뚝뚝 끊어졌었는데 이게 화력마다 차이가 있어요 ㅠ 물을 아예 파스타 면이 잠길 정도만 절반으로 줄여보시고, 모자르면 추가하는 식으로 잘 맞는 물양을 찾아보세요! 어차피 간은 물을 많이 넣던 적게 넣던 똑 같습니다
@@shjeon478 무슨 소리세요 물을 빨리 넣으면 물이 더 빨리 줄어드는데.. 계속 한강이라면서요.. 제가 어제도 해먹고 말씀드리는건데 ㅋㅋㅋㅋ
칼질도 필요없는 요리에 라텍스 장갑은 페페론치노를 위한것인가요?ㅎㅎㅎㅋㅋㅋ 태클아니고 뭔가ㅜ그냥 웃겨서요ㅎㅎ휴ㅠㅋㅋ 주말에 해먹어봐야겠네요
원팬파스타가 간단하게 먹기 좋은거 같은데 마늘향은 다 날라가지 않나요? 물이 많이 들어가서
마지막 유화작업할때 다진마늘 추가로 넣고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늘 굵게다져서 콩피를 미리 많이 만들어 두면 저거보다 더 빨리끝남. 면 부터 끓이고 적당히 남았을때 콩피 두스푼 넣고 끝. 비빔면 컷.
전 항상 500원 동전 크기로 먹는데 어떻게 맞추면 좋을까용
면은 500원 사이즈 하시면 물양은 그대로 소금도 그대로 마늘 저거 양 상당히 많은거에요! 그대로, 스톡은 3/5스푼 정도 하시면 딱 맞을듯요!😋
알리오올리오를 핑거스냅으로 레시피를 한거네요
혹시냉동새우 넣고싶으면 언제쯤 넣어야할까요??
최근에 원팬 투움바를 찍고 편집중인데요. 마늘 볶을때 넣어주는게 제일 괜찮더라구요! 다만 해동은 꼭 하고, 볶을땐 마늘과 함께 겉만 진짜 살짝! 원팬의 한계가 있어서 새우를 오래 끓일 수 밖에 없으니 식감은 살짝 포기하셔야 합니다 새우는 오래익힐수록 식감이 떨어져서ㅠㅠ 귀찮지 않으시다면 마늘 볶을때 넣어서 잘 익혀준뒤 빼고 마지막 에멀전에 다시 넣으면 개꿀😋
후라이팬 정보 알려주세용!
제가 아는 알리오는 덜 꾸덕한데 좀 꾸덕해보이네용!!?
후라이팬은 쿡에버 그레이 통3중 스텐팬 입니다 ㅎㅎ 비싼건 아니고 가성비 제품이에요! 일반 알리오 올리오는 덜 꾸덕하고 좀더 오일향이 강한데 원팬 버전은 아무래도 끓이면서 전분이 계속 나오다보니 까르보나라 처럼 소스화가 되더라구요! 제 채널에 일반적인 버전도 있슴당
답변이 늦었네요! 일단 저는 센불로 충분히 달군다음에 물 뿌려보고 구슬 처럼 굴러다니면 불끄고 30초 식히고 오일넣어주고 오일이 물결 모양처럼 퍼지면 중약불로 맞추고 사용합니다! ㅎㅎ 근데 쿡에버 가성비라 저도 쓰긴 하지만 그렇게 좋지는 않은듯.. 하하..@@이슬비-e8w
고체 치킨스톡은 얼마나 넣어야할까요?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대략 액체 2대 고체 1의 비율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고체를 가루로 갈았다고 가정했을때, 1/6 스푼 정도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체 잘 못쓰면 너무 짜서 못먹습니다. 저도 처음쓸땐 고체 샀는데 양조절이 안되서 액체로 바꿨어요 ㅎㅎ
올리브유 다진바늘 페퍼론치노 치킨스톡
전분맛 장난아님 한번 해먹고 다신 원팬안함
라면보다 더 귀찮은걸?
그냥 라면 먹을게요
1인분 기준
- 올리브오일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반 페페론치노(3-4) 마늘이 약간 익을 정도(약불)
- 물 700ml 소금 한꼬집 치킨스톡 1/3 스푼 파스타 1인분 11분 익힘(강불)
- 불 끄고 올리브오일 1-2스푼 후추 추가해서 소스가 꾸덕해잘때까지 에멀전
완벽한 정리 감사합니다 (나도 레시피 까먹으면 봐야징)
@@쉽쿡완전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
2~3인분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2인분 하신다면 마늘은 X 2 , 페페론치노는 5개 이상 안 쓰시는게 좋습니다!(해봤는데 8개 넣었더니 너무 매움 ㅠ) 물양은 1L 소금은 두꼬집 스톡은 반스푼만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불끄고 에멀전 하기전에 간보고 부족하면 소금이나 스톡으로 좀더 맞춰주세요! 3인분은 원팬으로 하려면 이게 참.. 후라이팬으로 가능할지? 물이 넘칠것 같아요,, 여튼 제 생각에는 1L 똑같이 맞춰도 면은 다 들어갈 것 같고, 스톡은 2/3스푼 넣어주세요! 이것도 에멀전 하기전에 먹어보고 간을 좀 더 조절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으로 거듭나기를 수출 k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