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다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후에 모든것이 다 드러나고 정치인들이 거짓을 말했다는것이 명벡해 져도 자신이 속았다는것을 자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진실을 알고싶어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거짓을 창조해 주길 바라는 사람들에 의해서 지금의 모습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 프로? 보면서 답답한 벽을 느낌. 저자의 뜻을 잘 모르고 있어. 개성이 각자 있어도 공통 분모에 촛점을 맞추고 개성이 강한 사람도 공적인 일에는 공적 언어를 사용하는데, 오히려 개성이 약한 사람이 어느 때 상황 상관 없이 오로지 개인의 언어만 쓰고 고집하는 게 요즘 시국 같다. 소통이 안된다.
이 혼란한 현 상황속에 쏟아지는 말도 안되는 뉴스 속에서 무기력 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정박사님의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이해할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 책 선택으로 설명해주시네요. 현자와 같은 설명과 지성 항상 감사합니다. 이 이해안되는 상황과 사람들을 이해?해보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또한 저도 바보의 벽에 갇히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게 핵심이죠. 이것에 제일 문제는 그렇게 구도를 만든 언론들이고 그 언론들은 언제나 여느때나 그랬듯 기계적 균형과 양비론을 내세우며 갈등을 유발하는게 문제죠. 한편으로는 그 기사들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대에 오히려 단순 기사로만 읽고 세상을 판단하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외적으로 무한 팽창하는데 벽이 있으면 팽창이 가로 막히죠. 하지만 내적으로도 무한 축소됩니다. 앉은 자리에서 세상을 본다. 내적으로도 무한을 볼 수 있는 것.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공통의 상식으로 소통을 할 수 있죠. 철학이나 사상 이념을 상식과 치환하려는 사람들을 이념주의자 사상가 라고 하죠. 상식은 오랜 세월 검증되고 완성된 것. 사상 이념은 앞으로 오랜 세월 거쳐 완성 되어야 할 상식의 원시시대 수준. 흔해지고 누구나 공기처럼 가볍게 함부로 대하고 해도 그 실 가치는 더 커지는... 그것이 상식.
벽은 물질성으로는 고정된 것이고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이고, 정신성으로는 이념이나 가치관이 공고화 된 것이고 인간으로는 나와 너일 것이고....... 벽에 갇힌 바보가 아닌 "바보의 벽"이니까, 바보가 마주한, 마주 할 수 밖에 없는 벽일 테니 스스로 정한 한계이거나 경계일 테고,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이나 문이 있고 왕래가 되었다면 문제가 아닐 텐 데 이야기로 제시되는 이유는 창과 문을 닫거나 걸어 잠그고, 새로움을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며 자기를 합리화 시키는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기 때문 어쩌면 우리 누구라도 그러했거나 그러할 수 있는 바보 디지털 논리 사회로 치달아 가는 현실 세계에서 이런저런 압박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이 타자에게 너그러울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정신 뿐인 교양과 실천 가능한 교양을 나누는 벽 물질과 정신이 함께 갈 수 있는 한계치에 벽이 서는 게 아닐까 창을 열고 문을 여는 일이 봄이며 가을과 같지 않아서 우리는 창 문을 닫고 살게 되는 것인가 외부는 소란스러우니 외부는 지저분하니 외부는 춥고 더우니 한대수 님의 노래 "행복의 나라"가 생각납니다.
자본주의가 강화되면서 모든 것이 세습화 되고 신분과 계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중산층이 무너지면 진영논리가 강화되고 상대방 말이 맞아도 우기기 시작하지. 왜냐 그 기득권을 놓치기 싫어서 ....왜 예전에 대구의 시장에서 한 가게의 어르신 인터뷰 보면 우린 무조건 새누리당이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이런식으로 흐른다는 거....이미 지역적으로 그것이 하나의 기득권이 되기 시작한 거 영남과 강남으로 대표되는
오래전부터 느낀 겁니다. 책 내용의 전모를 파악하기도 전에 행하는 정프로님의 비판과 부정이 많은 경우 경청을 방해합니다. 일단 내용 전반을 훑어본 이후에 반론을 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 그게 모든 배움의 기본태도일 것입니다. 해설자의 진행을 더 깊게 하고, 해설자가 더 신명나게 할 수 있게 해주시면 어떨까요. 감동 받은만큼만 감동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감동하지 않은 사람이 감동한 사람, 감동할 사람을 짓밟는 것 같아, 주제 넘게 한마디 했습니다.
영진이 형이 하는 건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보이네요. 대중을 대상으로 쓴 말그대로 대중서적입니다. 대중서적이다 보니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정밀하게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대중서적인 걸 감안하더라도 좀 더 강한면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단어 하나하나 가지고 트집 잡을 일은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직선의 방정식 정도는 초등교육만 받아도 다들 알만한 지식인데 그걸 비유로 사용했다고 해서, 작가가 대단한 과학이론이라도 알려주려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고 호도하는 건 지나쳐 보이네요. 물론, 저도 이 서적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진이 형이 트집 잡는 수준의 그런 허접한 내용들은 아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읽어보지도 않은 영진이형은 끝까지 정박님의 강의를 듣고(물론 순수한 의문은 중강중간 물어야겠지요), 최종적인 비판을 해도 늦지 않을거라 봅니다.
옛날에 시사기획창 이대남이대녀를 촬영하며 페미니스트를 마주했었는데 '벽을 마주했다, 벽에다 얘기하는 기분'이라고하던 페미니스트의 말을 들었는데요. 저는 그것이 자신은 지성있는 사람이며,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질 않는데 심지어 본인이 벽이라고 인정하지않는다 라고 선을긋는것 같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마음열고, 긍정하고 경청하는 태도가 있는 사람은 상대를 바보나 벽이라고 대하지않을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오히려, 상대를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본인의 벽을 더 견고히 쌓아올리는 것이라고요. 저는 그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눈물도 흘렸었습니다. 타인의 벽을 욕하며 자신의 벽을 쌓아올리는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신이 혐오하고 싫어하는 것을 점점 닮아가고야 마는 모습이 진정한 소통을 통해 연결되는경험을 해주고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 벽을 몇번이고 두드려서 뚫어내려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속상했기때문입니다. 그때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저의 이 태도와 마음을 그대로 가져가도 되겠다 확신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바보가 나 자신일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겠군요
정프로님은 오늘 큰 벽이 어떤것인지 실질적으로 보여주네요.
정프로 오늘 컨셉인가 봐요 ㅋㅋㅋ
정치는 인간이 얼마나 우매해질수 있는가에 기반을 둔다는 말이 뼈를 때리네요 ㅠㅠ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다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후에 모든것이 다 드러나고 정치인들이 거짓을 말했다는것이 명벡해 져도 자신이 속았다는것을 자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진실을 알고싶어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거짓을 창조해 주길 바라는 사람들에 의해서 지금의 모습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프로 말 공감. 주위에 문자그대로 멍청하고 무지성이라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 있어 세번 벽을 느낀 후 차단함
여자 패널이 좀 답답
정 프로? 보면서 답답한 벽을 느낌. 저자의 뜻을 잘 모르고 있어. 개성이 각자 있어도 공통 분모에 촛점을 맞추고 개성이 강한 사람도 공적인 일에는 공적 언어를 사용하는데, 오히려 개성이 약한 사람이 어느 때 상황 상관 없이 오로지 개인의 언어만 쓰고 고집하는 게 요즘 시국 같다. 소통이 안된다.
@@bcss8444정프로님 또한 기득권이 되셨기에?^^
谢谢
@@popooosd그럼 최욱은?
오늘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이 혼란스런 세상 속에서도 나를 돌아보게 해주네요
이 혼란한 현 상황속에 쏟아지는 말도 안되는 뉴스 속에서 무기력 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정박사님의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이해할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 책 선택으로 설명해주시네요. 현자와 같은 설명과 지성 항상 감사합니다. 이 이해안되는 상황과 사람들을 이해?해보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또한 저도 바보의 벽에 갇히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야함. 그러치 않음 남의 말에 휘둘리면서 자기 스스로를 개,돼지 취급하는거임.
오늘따라 정박님의 말에 뭔가 크게 와닿는게 있네요...
정박사님.
너무 유익한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긴시간이지만,
집중해서 잘 보고 들었습니다.
❤❤❤❤❤❤❤
요즘 너무 힘든시기인데,,듣고있으면 안정이됩니다.감사합니다.
학자, 정치인! 그런 차이가 있군요. 역시 정박님^^
정박 선생님의 지식은 너무 해박❗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 중의 한 분 😁 😁
감사합니다.
독서나 공부, 교육을 콩나물 키우기에 비유합니다. 물을 주면 다 흘러나오지만 곧바로 보이지는 않아도 콩나물은 조금씩 커가지요.
일당백이 삶의 활력소로 오래오래 남아주길.
벽이란 미트콘드리아로 된 고기뇌가 수행하는 모든 생각입니다. 나란 생각 조차도...
정박님이 참 고생 많으세요~~^^
쵝오의 유익방송프로그램!!!!!
정박님 너무 잘 설명하셔서 저는 책 사서 읽고싶네요 항상 좋은 책 감사합니다
역시 해박한 정박님 이십니다 모두 배웁시다 꾸뻑 감사합니다
요즘 편향적인 방송이 너무 많아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 있고 피로감이 드는데 이 방송은 편안함을 줘서 좋네여
저도 그래요 ㅜㅜ
무엇때매 편향적이단거지?
내생각과 다른 내용들이라서?
늘 안식을 주시는 일당백 감사합니다
정박님❤
일당백 너무 좋아요. 토요일 아침에 듣는데 리프레시되네요. 감사합니다 ❤
지금처럼 해주세요 늘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피 뉴 이어
오늘 주제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정프로와 이지선성우가 그 이유를 다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정박님 설명에 반박하면서 주제와 해석과 관점이 뚜렷해지는 것 같아요, 그저 듣기한 하는 진행은 지식아사리판처럼 재미없어질까 두렵습니다
정프로님이 오늘 바보 샘플링하신다고
고생하시네요 ㅎㅎ
정박님은 그 벽을 깨부신다고
더 고생하시네요😅
3분이 주고받는 공방이 일방적이지않아 재밌네요, 집단착각이나 불확실성을 못견디는 사람들에서는 현시대의 대립의 이유는 언뜻 알게 해주는데 해결책 제시가 부족했다면 바보의 벽은 그래도 솔루션이 제시가 되네요! 개성은 몸이니 이해는 공통으로 가져가 대립하지말자! 또 한번 배웠습니다😅
정박님의 지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늘 감사하고 💕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어수선한 시국에는 독서하고 공부하며 마음수련하고 배우는 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공동체 일원으로
동참하고 행동해야 할
시국입니다
일당백 사랑합니다
우리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말자고 홀로 생각 해 본 다.
1킬로커피 또 구매했어요. 저 마케팅에 잘 넘어가요. 그리고 맛있고 좋아요. 중간에 1킬로 커피 맨트나오면 내것인양 반갑네요. 저는 잿밥에만 관심 이네요. 내용 너무좋아서 항상 자면서 수면제로 역할 잘합니다
뜻하지 않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좋은 주제와 대화를 접하게 되네요.
정말 감사한 시간이 되었네요. 두고두고 여러번 곱씹어 보고 싶습니다.
정박님 오늘 책 소개 너무 좋으네요~!
이책 중고로 천원 이천원밖에 안합니다
꼭 읽어보시길..
일본에 현인 요로다케시'
과학은 후쿠오카 신이치
이들에 12년전 불교관련대담은 정말 저에게충격이었습니다 일본어되신다면 꼭찾아들어보세요
댓글 처음 남겨보네요. 시즌1부터 다시듣기는 취미처럼 돌아보기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알고리즘 칭찬해
지금 시기와 잘 맞아 떨어지네요
모두❤❤❤❤❤❤
일당백 찐팬입니다. 근데 이 영상의 제목이 잘못 정해진 것 같습니다. 오해를 살 수 있어요.
지금 사태는 의견 대립이 아닙니다. 보편적 정의를 지키려는 자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대다수를 희생하려는 자 간의 싸움인데요.
이게 핵심이죠.
이것에 제일 문제는 그렇게
구도를 만든 언론들이고
그 언론들은 언제나 여느때나
그랬듯 기계적 균형과 양비론을
내세우며 갈등을 유발하는게
문제죠.
한편으로는 그 기사들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대에 오히려
단순 기사로만 읽고 세상을
판단하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나랏일을하는자가 자신만의 이익만을추구하는사람은 악마예요...자신의이익을위해 지지자들을 쇠뇌까지 시키니까요
보편적 정의를 누가 먼저 왜곡시켰나....ㅎㅎㅎㅎ
호남카르텔은 정의로움?
난 내가 아무것도 완벽하게 알지 못한다는 사실만은 완벽하게 알고 있다
그럼 완벽하게 아시는게 하나 있는거네요.
@@비싸게사서싸게파는놈그렇죠.
고맙습니다
일당백사랑합니다❤❤❤
밀당백 감사합니다😆
동물은 변하지않는다
인간은 변한다.예전의 실수.성찰을통해 변할수있고 발전할수 있다는말이 희망을갖게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15:11 쉽게 이야기 하는것에 대해 과거부터 저도 이게 맞는건가 생각을 했었는데 오호~
이번편은 지금. 시대에 딱맞는. 얘기네요. 고맙습니다. 영진님
김승각. 올림
용진씨는 처음 보다 많이 변한듯 보입니다 오늘 강의에서 배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서 감사합니다 ^^^
후 너무기대된다
벽은 결국 허물어야 다른 세상을 보게된다.
벽을 허무는 것이 아니에요 , 물리적 보호가 되는 것. 직관과 통찰력으로 벽 넘어 세상을 보는 것. 저자의 뜻은 허물거나 파괴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님.
외적으로 무한 팽창하는데 벽이 있으면 팽창이 가로 막히죠. 하지만 내적으로도 무한 축소됩니다. 앉은 자리에서 세상을 본다. 내적으로도 무한을 볼 수 있는 것.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공통의 상식으로 소통을 할 수 있죠. 철학이나 사상 이념을 상식과 치환하려는 사람들을 이념주의자 사상가 라고 하죠. 상식은 오랜 세월 검증되고 완성된 것. 사상 이념은 앞으로 오랜 세월 거쳐 완성 되어야 할 상식의 원시시대 수준. 흔해지고 누구나 공기처럼 가볍게 함부로 대하고 해도 그 실 가치는 더 커지는... 그것이 상식.
이지선 씨 👍
1:08:29 낭독하시는 것 듣다가 너무 좋아서 멈추고 다시 들음..듣기 좋은 오디오북이나 다큐멘터리 나레이션 같아요! 와
고맙습니다. 일당백 화이팅
정해놓은것은 다 변하겠지요? 생각이 만들었으니
어수선한 이시국에 유일한 안식처
저 작가랑 엄청 공감돼요 전 그래서 왠만하면 뭐든지 문자나 이메일로 연락 하려고해요 모든거 다 문서화 시키려고 하고 만약 그 방법들이 불가능하면 깊이 관계를 가지거나 관여를 안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현 정치가 우리에게 주는 현실이네요
벽은
물질성으로는 고정된 것이고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이고,
정신성으로는 이념이나 가치관이 공고화 된 것이고
인간으로는 나와 너일 것이고.......
벽에 갇힌 바보가 아닌 "바보의 벽"이니까,
바보가 마주한, 마주 할 수 밖에 없는 벽일 테니 스스로 정한 한계이거나 경계일 테고,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이나 문이 있고 왕래가 되었다면 문제가 아닐 텐 데
이야기로 제시되는 이유는 창과 문을 닫거나 걸어 잠그고,
새로움을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하며 자기를 합리화 시키는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기 때문
어쩌면 우리 누구라도 그러했거나 그러할 수 있는 바보
디지털 논리 사회로 치달아 가는 현실 세계에서 이런저런 압박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이
타자에게 너그러울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정신 뿐인 교양과 실천 가능한 교양을 나누는 벽
물질과 정신이 함께 갈 수 있는 한계치에 벽이 서는 게 아닐까
창을 열고 문을 여는 일이
봄이며 가을과 같지 않아서
우리는 창 문을 닫고 살게 되는 것인가
외부는 소란스러우니
외부는 지저분하니
외부는 춥고 더우니
한대수 님의 노래 "행복의 나라"가 생각납니다.
어려워도 대충은 따라갔었는데
이번 편은 제목 그태로
바보의 벽이 되어 버림
같이살아가는 사람들이
박살내야할 경쟁자로 생각하면 지옥이다.
나이든 세대가 은퇴않고 일을하면 젊은세대의 앞길을 막는 경쟁자이고 빨리 죽어야할 존재들이다.
세상이 발전하지만 정신은 도퇴되는게 안타깝다.
정영진씨와 박지선씨는 책을 안읽고 프로를 하시나요?
같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박살 내야할 경쟁자로 생각하면 지옥이다.
"나이든 세대가 은퇴 않고 일을 하면 젊은 세대의 앞길을 막는 경쟁자이고 빨리 죽어야 할 존재들이다."
세상은 발전하지만 정신은 도퇴되는게 안타깝다.
진짜 정박님 와.. 놀랍습니다.
지적인 힐링하고 갑니다. 벽은 최근 가장 저를 누르는 단어이자 존재였어요 ㅠ
베스트 쵸이스....
❤❤❤
자본주의가 강화되면서 모든 것이 세습화 되고 신분과 계급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중산층이 무너지면 진영논리가 강화되고 상대방 말이 맞아도 우기기 시작하지. 왜냐 그 기득권을 놓치기 싫어서 ....왜 예전에 대구의 시장에서 한 가게의 어르신 인터뷰 보면 우린 무조건 새누리당이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이런식으로 흐른다는 거....이미 지역적으로 그것이 하나의 기득권이 되기 시작한 거 영남과 강남으로 대표되는
대구보다 전라국이지
피해의식과 우월의식 이런게 한국사람들사이에 너무 많음.
👍🏻👍🏻👍🏻👍🏻👍🏻👍🏻👍🏻
강아지 산책시킬 때도 일당백이 제격이죠
정프로님 귀여우신 면도 있네요 ㅎㅎ
언어가 벽이라는생각에 동의합니다
다 동의하지는 않으나 제겐 뼈때리는 대목이 많네요
정신없는 세상 정신없는 실시간 속보 속에 조용한 안식처
이번 회차에선 정프로의 이의제기가 더 와 닿네요
정프로는 책부터 읽고 질문해야겠다.
숲을 안보고 나무만..
성우분이라 성량이 풍부하셔서 그런가 웃으실때 넘 크게 들려여 마이크를 조금만 멀리 놓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주벽입니다. 저번에 정박께서 어려서 만화삼국지 읽는게 좋지 않다고 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이 술이 식기 전에 싹 다 잡아들여야지?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은 안다. 훈련 나가 봐라. 계획대로 되는게 있는지 ㅎ
가장 큰 문제. 누가 지성과 반지성을 구분하고 무엇이 기준일 수 있는가. 여기 댓글들은 스스로는 이 둘에서 벗어나있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신기
오늘 정프로님이 바보의 벽이네요
정박님이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책. 오늘도 즐겁게 들었습니다. 다양한 생각들과 그 차이를 좁이기 위한 노력들도 보기 좋았어요. (지선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달달❤)
이 분의 상식의 개념에 난 벽 처럼 부딛혔다 . 세상에는 내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것과 180 도 다룬 상식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난 그들과의 벽을 느끼지만 이해허고 싶지도 않다 세상에는 세종류의 사람들 있기 때문이다. Good , bad , strange
에릭호퍼의 맹신자들을 주변 편향된 극단주의자들에게 추천해주었더니 그동안의 자신을 후회한다고 많이 연락옵니다.. 자신이 극단주의자 인지도 몰랐다고..
오늘 영상은 댓글이 영상을 완성시킨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안다라고 생각하는분들
나도 정영진처럼 벽을 느낀다. 나도 벽들을 인정하는것처럼 산다. 사실은 회피나 포기하면서...
Getting worse가 아닌 Getting better 가 되어야 할듯....
오래전부터 느낀 겁니다. 책 내용의 전모를 파악하기도 전에 행하는 정프로님의 비판과 부정이 많은 경우 경청을 방해합니다. 일단 내용 전반을 훑어본 이후에 반론을 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 그게 모든 배움의 기본태도일 것입니다. 해설자의 진행을 더 깊게 하고, 해설자가 더 신명나게 할 수 있게 해주시면 어떨까요. 감동 받은만큼만 감동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감동하지 않은 사람이 감동한 사람, 감동할 사람을 짓밟는 것 같아, 주제 넘게 한마디 했습니다.
영진이 형이 하는 건 그냥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보이네요. 대중을 대상으로 쓴 말그대로 대중서적입니다.
대중서적이다 보니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정밀하게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대중서적인 걸 감안하더라도 좀 더 강한면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단어 하나하나 가지고 트집 잡을 일은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직선의 방정식 정도는 초등교육만 받아도 다들 알만한 지식인데 그걸 비유로 사용했다고 해서, 작가가 대단한
과학이론이라도 알려주려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다고 호도하는 건 지나쳐 보이네요. 물론, 저도 이 서적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진이 형이 트집 잡는 수준의 그런 허접한 내용들은 아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읽어보지도 않은 영진이형은 끝까지 정박님의 강의를 듣고(물론 순수한 의문은 중강중간 물어야겠지요),
최종적인 비판을 해도 늦지 않을거라 봅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토론문화를 토대로 성장하지못하는 교육환경도 개혁대상.
사실,, 대다수 인간들이 생각의벽속에세 살다가 죽습니다.
다같은 바보끼리 ... 누가더 바보인지 찾는게임
자신의 벽을 아는게 중요합니다
정프로님말에. 공감가요
6:51 요즘 내가 느끼는거 똑같네 ㅋ 그래서 안만나고 대화를 안하는걸로 결론내는 중.
영진형님 이젠 다르게 보이네용❤
난 3 프로 구독 해지햇음
어느나라나 어느시대나 그랬음. 편하게 살면 됨.
옛날에 시사기획창 이대남이대녀를 촬영하며
페미니스트를 마주했었는데
'벽을 마주했다, 벽에다 얘기하는 기분'이라고하던 페미니스트의 말을 들었는데요.
저는 그것이 자신은 지성있는 사람이며,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질 않는데 심지어 본인이 벽이라고 인정하지않는다 라고 선을긋는것 같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마음열고, 긍정하고 경청하는 태도가 있는 사람은 상대를 바보나 벽이라고 대하지않을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오히려, 상대를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본인의 벽을 더 견고히 쌓아올리는 것이라고요.
저는 그것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눈물도 흘렸었습니다.
타인의 벽을 욕하며 자신의 벽을 쌓아올리는것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신이 혐오하고 싫어하는 것을 점점 닮아가고야 마는 모습이
진정한 소통을 통해 연결되는경험을 해주고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 벽을 몇번이고 두드려서 뚫어내려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속상했기때문입니다.
그때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저의 이 태도와 마음을 그대로 가져가도 되겠다 확신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정치권이 잘나가는 한국의 발목을 붙잡고 앞으로 못가게 하는 꼴입니다
벽들은 항상 있었는데 정보 기술의 발달로 다 들아난거죠. 문제는 일반교육과 기본 인간성이 확립이 안된 상태에서는 자신의벽의 존재를 의식하지도 못하고 남의 벽을 해체하려고 온 수단을 다 쓰죠.